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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호계 두산위브',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 눈길

'안양호계 두산위브',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 눈길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대가 안양의 신주거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되는데다 잇따른 교통호재로 주거여건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들어서는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역도로망도 풍부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국도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타 지역에 이동하기 수월하다. 특히 금정역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정차역이기도 하다.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이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100%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단지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안양시 동안구가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선정된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청약결과에 관심이 많이 쏠렸던 단지이다. 1순위 청약조건과 전매제한 규정이 까다로워졌음에도 불구,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양호계 두산위브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5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과 함께 거실과 안방에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붙박이장, 현관중문 설치 등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2019-01-20 09:00:19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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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거복지사 조직 개편…"주거복지서비스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사 조직을 개편한다. LH는 올해부터 기존 'LH 주거복지센터'의 명칭을 'LH 주거복지지사'로 변경하고, 주거복지지사장 내부 공모제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LH 주거복지센터'는 대중교통 여건 등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서 운영하는 주거복지 현장조직이다. 이 센터는 효율적인 임대주택 공급·관리와 주거급여 조사, 맞춤형 주거복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홈센터'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한다. 그동안 이 센터는 주거기본법에 따라 주거복지 상담 등을 위해 설치하는 주거복지센터와 명칭이 동일해 민간 주거복지센터와 구분되지 않는 등 혼선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LH는 이달 조직 개편을 통해 전국 40개소 LH 주거복지센터의 명칭을 'LH 주거복지지사'로 바꿨다. 또 올해 처음으로 각 지사를 총괄할 주거복지지사장에 대해 내부 공모제를 도입했다.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력을 주거복지 현장에 배치해 적극적이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내부 공모제는 서울 동부권 지사 등 전국 6개 지사에 시범 도입되어 지사장과 핵심팀원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공모대상 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7일에는 서울 종로구 소재 LH 서울중부권 주거복지지사에서 조직 개편에 따른 현판식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현장조직 개편을 통해 LH와 고객이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현장 조직을 더욱 강화해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1-18 12:52:2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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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 현실화 임박…혼란에 빠진 주택 시장

-2019년 서울 표준주택가격 변동률 20.7%…임대료·세금·건강보험료 인상 등 후폭풍 예상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압박 카드인 '공시가격 현실화'가 임박했다. 올해 서울의 표준주택가격이 20%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되자 임대료·월세 상승, 세금 부담 심화, 건강보험료 증가 등 각종 후폭풍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표준단독주택가격 변동률은 10.19%로 전년(5.51%) 대비 두 배 가까이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주택 가격 상승을 견인한 서울 지역의 변동폭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서울의 표준주택가격은 20.70% 올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 상승률의 약 3배다. 서울의 표준주택가격 변동률은 2016년 5.73%, 2017년 5.53%, 2018년 7.92% 수준이었다. 서울 중 공시가격 오름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측된 지역은 강남구다. 강남구는 올해 평균 상승률만 42.8%에 달할 전망이다. 이어 용산구 39.4%, 마포구 37.3%, 서초구 30.6%, 성동구 24.6%, 동작구 21.9%, 서대문구 19.2%, 중구 18.4% 등도 높은 오름폭을 보일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가주택이 밀집해 있거나 집값이 폭등한 지역은 올해 공시가격 인상폭이 최대 3배 가까이 오를 전망이다. 서울 강북지역 5억원 이하 주요 단독주택의 공시가격도 10% 안팎으로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일례로 성수동1가 한 주택의 공시가격은 2018년 14억3000만원에서 2019년 37억9000만원으로 165% 오른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한 단독주택은 지난해 8억3800만원이에서 올해 15억6000만원으로 공시가격이 86% 뛴다. 동작구 흑석동의 단독주택도 지난해 6억1100만원에서 올해 8억7600만원으로 43.4%높아진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단독(다가구) 주택 420만 여 가구 중 대표성이 있는 20만 여 가구를 추려내 가격을 미리 평가하는 제도다. 이는 부동산 보유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61개 사회복지·행정 분야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개별주택 공시가격에 영향을 준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오르면 개별주택 공시가격도 동반 상승, 이를 통해 산정되는 세금·보험료 등의 인상도 불가피하다. 취약계층의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공시가격 급등으로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장애인연금 대상자, 근로장려금 대상자, 공공주택 입주자 등 복지혜택 수혜자가 감소할 수 있다.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실이 최근 보건복지부를 통해 받은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기초연금수급자 탈락 예측 통계'에 따르면 내년에 주택 공시가격이 20∼30%가량 오르면 서울 지역에서만 1만1000∼1만9000여 명이 기초연금수급자에서 탈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처럼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후폭풍이 예고되자 매수심리가 위축돼 이미 주택거래는 '절벽' 수준이다. 이달 서울의 단독·다가구 주택 거래량은 422건으로 일평균 26.4건이 신고됐다. 이는 작년 12월 일평균 32.1건에 비해 17.8%, 작년 1월의 42.3건에 비해서는 37.6% 감소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공시지가 인상에 따른 주택시장 혼란 등을 막기 위해선 실거래가 대비 공시가격 반영률 공개, 거래세 조정 등 거래 정상화를 위한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봤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공시지가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며 "특히 서울 지역 고가주택이나 한강변, 강남권 부동산 과다 보유자는 종부세 세율 인상, 공정시장가액 상향 등과 겹쳐 과세 부담을 더 크게 느낄 것"이라고 봤다. 그는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형평성을 맞추는 건 문제가 안 되지만 급격한 상승, 실거래가 대비 공시가격의 반영률 미공개 등의 이유로 국민들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며 "과다 보유자가 주택을 매각할 수 있게 거래세를 낮추던지 등 거래 정상화를 위한 보완책이 있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오는 25일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시작으로 2월 13일 표준지 공시가격, 4월 개별단독주택과 아파트, 연립주택 등의 일반주택 가격을 공표한다. 소유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재산세를 내고 12월 종합부동산세 납부하게 된다.

2019-01-17 15:32:3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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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인천 부평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분양

쌍용건설이 지난해 10월 론칭한 주택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의 첫 적용 단지를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오는 18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한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811가구 중 40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 가구수(일반 가구)는 ▲39㎡ 108가구(63가구) ▲51㎡ 30가구(26가구) ▲59㎡ 238가구(53가구) ▲72㎡ 122가구(21가구) ▲84㎡ 309가구(245가구) ▲119㎡ 4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며,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뒤 전매가 가능하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교통, 학군, 생활 인프라 등을 고루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원적로, 부평대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천 전역과 서울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2020년 말 서울 7호선 연장선 '(가칭)산곡역'이 인근에 개통된다. 단지 바로 옆 원적산 및 원적산 체육공원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부평구청, 부평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가까운 것도 특징이다. 모든 분양 평형이 남향 위주,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내 약 2000㎡ 대규모 어린이공원과 테마놀이터 조성, 헬스가든, 커뮤니티 광장, 야생화 정원 등도 조성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 무인 택배·세탁시스템, 스마트 키를 갖고만 있어도 공동현관이 자동으로 열리는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폰과 PC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등도 제공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부평구는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1·7호선이 통과하는 교통 요지"라며 "특히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6개월뒤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중도금 대출 60%까지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나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2019-01-17 10:48:0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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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태왕 스파크' 쇼핑몰과 테마파크 접목된 복합쇼핑몰 분양

최근 장기 투자를 선호하는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훌륭한 자산운용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잦은 정책 변화에도 월세를 통한 정기적인 수익 확보, 시세 차익 실현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8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자산가(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인 개인) 중 85.5%가 투자용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47.7%가 상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산가들은 향후 국내 부동산에 투자한다고 할 때 상가(34.8%)를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꼽았다. 상업시설이 투자 유망 상품으로 부각되면서, 한국의 자산가들이 자산 운용 방법의 일환으로 상가 투자에 적극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상가는 자녀 혹은 배우자 대상의 부동산 증여를 이용해 상속?증여세 세액공제율을 축소하는 절세 전략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업계 관계자는 "새해에도 상가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어 입지는 물론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수익형 부동산 분양물을 고액자산가들이 선점하는 추세"라며 "투자 상품을 대출과 함께 증여하는 부담부증여의 경우 증여세는 대출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서 과세되기 때문에 체계적인 절세전략을 파악해 투자하는 편이 좋다"고 전했다. (주)도원투자개발이 위탁해 대한토지신탁(주)이 시행하고 태왕이 시공하는 '동성로 태왕 스파크'는 대구 중구 공평동 58-6번지(공평주차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된다. 건물 1층은 브랜드 스트리트, 2층은 SPA, 3층 F&B, 4층 의료, 5층 놀이공간, 6층 VR 테마파크, 7층 대관람차, 8층 루프탑으로 구성된다. '동성로 태왕 스파크'는 상가 분양 시 발생한 대출금과 향후 임대보증금 등 부채를 상가와 함께 증여(부담부증여)한다면 분양원금과 부채를 제하고 세율을 적용함으로써 거액의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매월 들어오는 건물 임대수익으로 대출원금과 이자를 동시 상환할 수 있다. 여기에 임대사업자 등록 시 건물 부분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부가가치세도 환급받을 수 있다. 또, 증여 후 10년이 지나면 상속재산에 포함되지 않아 증여세 세율도 10년 전 시세를 적용받는 셈이기에 그만큼 유리하다. 특히, '동성로 태왕 스파크'는 증여 과정에 있어 고객에게 전문세무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동성로 태왕 스파크'는 대한민국 대표 가두상권으로 꼽히는 대구 동성로 상권의 최중심에 위치해있다. 대구백화점으로 이어지는 동성로 6길과 2·28기념공원 옆 동성 3길이 만나는 'ㄱ'자 길목 코너 자리다. 상가 근처에는 야시골목·백화점·관광 등 성공상권들이 자리하고 있다. 하루 유동인구만 40만 명에 육박하는 동성로 한복판에 입지로 향후 유동인구와 상권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동성로 태왕 스파크'는 거리(Street)와 공원(Park)의 합성어인 스파크(Spark)라는 브랜드 네임에서 알 수 있듯 동성로의 골목문화를 충실히 담아내면서도 동성로 골목에서는 만날 수 없는 놀이문화까지 담아낸 복합쇼핑몰이다. 노출 에스컬레이터, 통유리 외관으로 건물 안팎을 조망하면서 걷는 동선, 1층의 빌딩 속 골목 및 각 층마다 거리 컨셉으로 구성한 MD 등 안팎을 넘나드는 걷는 재미를 선사하며 거리에서는 만나지 못하는 테마파크(놀이공원, VR테마파크, 락볼링장, 롤러스케이트장, 루프탑바)를 도입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태왕 스파크의 시행사 (주)도원투자개발이 (주)이트라이브와 체험형 VR스포츠테마파크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상가 내 약 7천500㎡(약 2천300평)부지에 국내 최고 수준 규모의 도심형 VR스포츠테마파크 '판타플레이' 입점이 확정됐다. 판타플레이에서는 대형백화점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모션과 함께 VR/AR 게임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농구, 축구, 트램블린, 에어바운스, 롤러장, 볼링장 등 다양한 교육형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유치원 및 초·중·고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단체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유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VR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스포츠VR테마파크 조성은 7층에 마련되는 대형관람차?자이로스윙?자이로드롭?코페르니쿠스 등 놀이기구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테마파크 운영은 시행사 직영이 확정되어 높은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태왕 스파크'는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동성로의 인기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뛰어난 교통 접근성도 장점이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동대구역에서 13분, 서대구산업단지에서 24분, 대구공항에서 25분, 칠곡에서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한편, '동성로 태왕 스파크' 분양홍보관은 대구 중구 공평동 14-1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한 이래 꾸준한 투자상담과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상가는 2019년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2019-01-17 10:40:08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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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도시 3만1000여 가구 공급

올해 검단, 위례신도시 등 신도시에서 3만1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검단 1만335가구 ▲양주 옥정 6703가구 ▲위례 5293가구 ▲파주 운정 2792가구 ▲평택 고덕 2683가구 ▲대전 도안 2565가구 ▲동탄2 553가구 ▲분당 166가구 등이다. 신도시 내 공급물량은 2015년 3만7750가구, 2016년 2만2569가구, 2017년 1만6085가구, 2018년 1만1174가구 등 해마다 감소세를 보였다. 광교, 동탄2, 김포한강신도시 등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돼서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10월 첫 분양이 시작된 검단신도시 분양이 올해 본격 재개되고, 위례신도시도 '북위례'를 중심으로 3년만에 분양이 이뤄진다. 먼저 검단신도시에서 10개 단지가 공급된다.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74·84㎡, 1268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2024년 개통 예정) 신설역이 들어선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쉽고,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사업도 추진 중이다. 2월에는 대우건설이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서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75~104㎡ 1540가구를 분양한다. 같은 달 동양건설산업은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검단 파라곤' 84~103㎡ 887가구를 선보인다. 위례신도시에서는 3월 이후 8개 단지가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3월 위례신도시 A3-4a블록에 '힐스테이트 북위례' 92~102㎡ 1078가구, 우미건설은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 A3-4b블록 102~154㎡ 875가구, 이어 오는 10월 A3-2블록에서 99~112㎡ 422가구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를 공급한다.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대방건설은 양주 옥정신도시 A4-2블록에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2차' 76~107㎡ 1859가구를 4월, A2블록에 '양주옥정 대발노블랜드 3차' 60~85㎡ 1086가구를 8월에 내놓는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대우건설이 2월 운정신도시 A14블록에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59~84㎡ 710가구를 공급한다. GTA-A노선 운정역이 가깝다. 오는 4월에는 중흥건설이 운정신도시 A29블록에 '파주 운정지구 중흥S-클래스' 59~84㎡ 1262가구를 공급한다. 대방건설도 운정신도시 A-28블록에는 '파주운정1차' 820가구를 분양한다.

2019-01-17 10:17:0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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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아파트에 '책 나눔 서비스' 제공

대우건설은 지난달부터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동탄역 푸르지오·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등 3개 단지에 '책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푸른도서관이 운영 중인 인접한 단지 3곳을 선정해 신간도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 단지에 3개월간 100권의 책을 제공하며 3개월 후에 다른 단지로 책을 옮긴다. 푸르지오 한 단지가 9개월 동안 총 300권의 신간도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간도서는 기존 푸른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도서로 소설·비소설·경제·요리·아동 등 다양한 장르로 선정된다. 순환제공이 끝난 책은 해당 서비스를 체험한 단지 중 입주민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대우건설' '#푸르지오서비스' '#라이프프리미엄' '#책나눔서비스' '#단지명' 해시태그로 가장 많은 홍보글을 올린 단지에 기증하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책 나눔 서비스'는 타 푸르지오 단지에도 선별적으로 적용된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작년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개편해 가드닝 클래스·펫티켓 수업·실버세대 건강강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책 나눔 서비스'도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입주민의 지적활동 도모와 커뮤니티 시설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주거공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주민의 성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17 09:17:4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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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기도 집값, 서울과 인접할수록 많이 올랐다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서울과 인접할수록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값은 평균 3.66% 상승했다. 이 중 성남시가 한 해 동안 16.23%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광명시 14.89%, 안양시 8.46%, 하남시 8.38%, 과천시 7.82% 순으로 집계됐다. 모두 서울과 인접한 지역이다. 반면 서울과 거리가 가장 먼 평택시는 오히려 집값이 7.25% 내렸다. 오산시는 3.91%, 안산시 3.32% 안성시 2.38% 시흥시 1.41%, 이천시 0.94% 하락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일부 지역은 재건축과 재개발의 기대감 때문에 오른 곳도 있지만, 대체로 서울 접근성과 교통 호재에 따라 상승률이 높았고 경기도 내 남, 북 지역보다는 동, 서 지역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서울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오른다면 올해도 이러한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에도 경기도 내 서울과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이 공급된다. 하남 감일지구 B3블록과 B4블록에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7일 전용면적 74~84㎡ 1173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대우건설도 이달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059 일대에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며,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섹션 오피스 506실이 들어선다.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19~84㎡ 1050실이 조성된다. 2월에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일원에 비산2구역을 재건축하는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을 공급한다. 총 1199가구 중 전용면적 59~105㎡ 65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위례신도시 A3-4a블록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3월 '힐스테이트 북위례' 전용면적 92~102㎡ 1078가구를 선보인다. 우미건설 위례신도시 A3-4b블록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875가구도 3월 분양한다. 롯데건설과 SK건설은 광명시 철산주공7단지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으로 1310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8㎡ 697가구를 공급한다.

2019-01-17 09:05:4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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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발전전략에 힘 실린다…정부 '포괄정 정책 지원'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도의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이러한 지원정책이 지자체의 실질적인 역량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상사업을 확대하고 예산지원을 병행하는 한편, 지역순회 컨설팅과 합동워크숍도 개최한다. 먼저 지역혁신 컨설팅의 경우 컨설팅 대상을 6개에서 20여 개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순회컨설팅 및 합동워크숍 등을 통해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디자인 관리는 지난해 배포한 '지역개발사업 디자인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작년에 선정된 시범사업 5개소에 대한 디자인 종합계획 수립에 소요되는 비용을 사업별로 1억원까지 지원한다. 국토부는 지역개발 성과평가를 단순한 평가가 아닌 지자체 스스로 사업과정을 점검하고, 사업 경험 공유를 통해 소통과 역량제고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성과평가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계해 우수 지자체에 대한 혜택을 부여하고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국토부 지역정책과 손덕환 과장은 "지방분권이라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지역개발에 대한 중앙과 지방의 역할이 변화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지역주도형 발전계획을 정부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투자협약과 같은 신규 제도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1-16 14:11:04 채신화 기자
국토부, 스마트시티 7개 지원기관 신규 지정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정책의 개발과 제도의 개선을 지원하는 총 7개소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지원기관'(이하 스마트도시 지원기관)'을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최초로 지정된 스마트도시 지원기관은 스마트시티의 확산을 위해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공모 및 심사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도시 지원기관은 스마트시티의 확산을 위한 정책발굴과 제도개선,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해외수출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 기관은 데이터 기반의 도시운영과 도시의 다양한 기능 간 연계를 위해 관련 제도의 정비 및 운영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또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학·연 및 민간과의 소통과 기술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정기관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국토연구원(KHRIS)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 ▲한국국토정보공사(LX) ▲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7개소의 공공기관 및 출연연구기관이다. 선정된 지원기관은 다음 달까지 조직 및 인력구성 등 업무여건을 조성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착수하게 된다. 국토부 도시경제과 이정희 과장은 "스마트시티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분야별 산학연 협업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선정된 기관들은 각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간과 정부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을 지원 하는 등 공공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수행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6 14:10:57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