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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웰니스 트렌드 반영한 추석 선물세트 프로모션

CJ웰케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웰니스(Wellness) 트렌드를 반영한 80여종의 건강 선물세트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사몰에서는 선물세트를 최대 60% 할인하는 '추석 선물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CJ웰케어의 대표 브랜드인 '한뿌리', '리턴업', 'BYO유산균'의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신규로 가입한 회원에게는 50%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기존 회원에게도 40%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준다. 또한, 100% 당첨이 가능한 초성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답을 맞추면 중복 할인 쿠폰, 적립금, 3만원 주유상품권 응모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매일 참여할 수 있다. 브랜드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진(眞)한 사랑을 담아 CJ한뿌리'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한뿌리'는 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김희재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2일부터 김희재가 추천하는 '한뿌리' 선물세트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네이버 사전예약 기획전을 운영중이며, 29일에는 '한뿌리'와 함께하는 김희재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사전예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구증구포 흑삼진 블랙스틱'이다. 흡수율을 높인 흑삼 한뿌리를 한 포에 통째로 담았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하루에 한 포씩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24일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와 홈쇼핑 방송에서는 '구증구포 흑삼진 블랙스틱' 선물세트가 조기완판이 되기도 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25 11:10: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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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일본 출시한 패션 앱 '파스텔' 다운로드 300만건 돌파

에이블리는 자사 일본 서비스 '파스텔'이 일본에서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플랫폼으로는 유일하게 iOS와 안드로이드 쇼핑 앱 다운로드 수 상위 5위를 기록 중이다. 파스텔은 에이블리의 첫 번째 글로벌 진출 서비스다. 일본 18~35세 여성을 겨냥한 패션, 뷰티, 라이프 쇼핑 플랫폼이다. 한국 인기 쇼핑몰과 뷰티 브랜드, 일본 현지 쇼핑몰까지 약 2000여개 마켓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증가 추이도 가파르다. 파스텔 7월 MAU는 90만을 넘어섰다. 지난 2월에는 일본 앱스토어 쇼핑 카테고리 랭킹 3위를 차지하면서 전체 20위권 내 유일한 한국 플랫폼으로 이름을 올렸다. 에이블리는 자체 기술력과 현지에서 축적한 빅데이터의 시너지가 견고한 성장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파스텔은 약 2000만개 '상품 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일본 스타일을 쉽고 빠르게 탐색하는 환경을 마련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에이블리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스타일커머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5 11:04: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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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하나에 20만원…신세계인터내셔날,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오리베' 론칭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만원에 달하는 고가 샴푸를 론칭하고 럭셔리 헤어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5일 초고가 헤어 전문 브랜드 오리베(ORIBE)의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6일 배우 이성경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갤러리아 압구정점 WEST에 오리베 첫 단독 팝업 매장을 연다. 오리베는 제니퍼 로페즈, 스칼렛 요한슨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의 헤어 스타일리스트인 오리베 카날레스(Oribe Canales)가 2008년 뉴욕에서 설립한 럭셔리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4년부터 자체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LA PERVA)를 통해 오리베의 제품을 정식 판매했고, 오리베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단독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오리베는 일명 '샴푸계의 샤넬'로 불리며 지난 4년간 매출이 360%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온라인을 통한 매출은 1036% 급증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대표 제품인 '골드 러스트 너리싱 헤어 오일'은 라페르바 베스트셀러 상위권이다. 한 병에 20만9000원에 달하는 '골드 러스트 샴푸'도 브랜드의 매출을 이끌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5 11:02: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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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포켓CU 앱 통해 '캐치 티니핑' 무료배송 판매

CU가 9월 30일까지 CU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상품 기획전을 연다. 캐치 티니핑은 SAMG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엔 북미와 호주, 아시아 등 해외로까지 인기가 확산 중이다. CU가 판매하는 캐치 티니핑 상품은 캐릭터 마스크 3종과 의류 9종으로 모든 상품에 대해 무료배송(제주도 제외)으로 판매한다. 모든 제품에는 하츄핑, 조아핑, 방글핑 등 캐치 티니핑의 대표 캐릭터들이 디자인 되어 있다. 캐치 티니핑 마스크는 마스크 전문 제조사인 에블린이 만들었으며 3중 마스크(20입), 4중 마스크(20입), KF 마스크(10입)을 판매한다. 해당 마스크는 100% 국내산 자재로 만들어졌으며 초정전 고효율 필터와 2단 접이식 3D 입체 구조로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KC 인증 기준을 통과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의류는 여아용 티셔츠, 원피스, 스커트 세트, 코스튬 세트, 후드가운 슬리퍼 세트다. 사이즈는 제품별로 S(신장 120cm 이하), M(신장 130cm 이하) 두 종류이며 티니핑 캐릭터 프린팅과 포인트 장식이 특징이다. 의류 상품들은 티니핑이 디자인된 리본과 금박 장식 패키지에 담겨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되어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캐치 티니핑 상품 구매 시 스탬프 1개가 자동으로 발급되며 스탬프 2개를 모아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캐치 티니핑 백팩과 다꾸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대 10회까지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10월 초에 발표된다. 이처럼 CU는 올해 4월 원스톱 편의점 쇼핑이 가능하도록 포켓CU를 리빌딩한 이후 홈배송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완구류까지 판매 상품을 확대하면서 관련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CU는 현재 포켓CU를 통해 미미 40주년 한정판을 비롯해 조립 거북선, 짱구는 못말려 블록, 슈퍼워터샷 물총 등 20여 종의 완구류를 판매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4 16:04:4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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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기업에도 불공정…과징금 판결 후 새로운 '불공정' 방식 논란도

쿠팡의 불공정 행위 의혹이 계속 짙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를 감행한 몇 개 대기업의 제품에 대해 로켓배송 납품을 거부하는 '보복'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대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일련의 문제를 두고 공론화를 포기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도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위의 과징금 추징 판결 후 새로운 방식의 불공정 행위까지 등장했다는 의혹도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자사를 과거 공정위에 불공정 행위로 신고한 몇몇 대기업들의 상품을 아직까지 로켓배송 목록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일부 대기업이 신유통 채널인 쿠팡을 견제하기 위해 타 유통업체의 공급가액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공급해 인하를 요구하자 보복성으로 공정위에 문제를 제기한 사례라고 맞섰다. 현재 공정위 신고 후 로켓배송 납품을 중단 당한 기업으로 알려진 곳은 LG생활건강과 크린랲 등이다. 현재 쿠팡이 e커머스 업계 1위로 압도적인 충성회원을 확보 중어서 로켓배송 납품은 곧 큰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9년 쿠팡이 자사와의 거래에서 ▲배타적 거래 강요 금지 ▲경제적 이익 제공 요구 금지 ▲경영정보 제공 요구 금지 등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를 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메트로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쿠팡 측에서 과도한 납품가액 인하 요구를 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납품을 거절당했다. 이에 법리적 검토를 거쳐 같은 해 6월 공정위에 제소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8월 쿠팡이 LG생활건강을 포함해 약 400여 개 업체에 대해 불공정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3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과 해당 내용에 대한 통지명령을 처분했다. 구체적으로는 ▲101개 업체에 대한 경쟁 온라인몰 판매가격 인상 강요(경영간섭 행위) ▲128개 업체에 대한 광고비 집행 강제 ▲ 380개 납품업체에 대한 기본계약 없는 판매장려금 지급 강요 등이다. LG생활건강 측은 "공정위 측 판결이 나온 후 양사가 파트너십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나 다음해 공정위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여전히 납품을 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쿠팡의 입장은 다르다. 쿠팡은 공정위의 판결이 나온 후 사건의 발단이 된 2017~2018년 당시 LG생활건강은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생활용품·뷰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당시 3위 사업자로서 전체 소매시장 점유율 2%에 불과한 쿠팡에 타 유통업체의 판매 가격보다 높은 공급가를 책정해 견제하고자 해 벌어진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쿠팡의 이러한 입장은 8월 현재도 달라지지 않았으며 이를 근거로 지난 2월 공정위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에 들어갔다. LG생활건강 등 공정위 제소 당시 문제가 된 기업들의 상품은 아직 로켓배송에 납품 되지 않고 오픈마켓으로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쿠팡은 이에 대해 "소송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슈가 종결 되지 않아 직매입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쿠팡이 대기업을 대상으로 납품 거부를 한 행위가 공공연히 알려지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문제 제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제조사들은 쿠팡이 지난해 공정위의 판결을 받은 후 과거와 다른 방식의 불공정 행위를 이어간다고 주장하고 있다. 직접적인 공급가액 인하 요구나 타 채널 판매가액 인상을 통한 최저가 보장 요구 대신 정상가 매입 후 구두계약을 통해 과도한 광고비를 책정, 요구하는 식이다. 쿠팡에 상품을 납품 중인 중소기업인 A 식품기업은 "쿠팡 측이 다른 채널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납품·판매할 것을 완곡히 요구하거나 권유하는데, 이를 거절할 경우 어떤 식의 보복이 돌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거절할 수가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 회사에 따르면 식품기업의 경우 경우 쿠팡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상품 폐기 비용 떠넘기기, 상품 품질을 이유로 한 환불 요구 등 식품기업으로서 치명적인 보복을 행한다. 또 다른 기업은 인기상품에 대한 판매 중단 조치 등 납품 기업에 대한 보복이 돌아온다고 증언했다. 김은정 참여연대 간사는 "대기업에까지 불공정 행위를 하는 만큼 피해자들이 직접적으로 나서 공정위에 신고를 할 수 없는 상태"라며 추후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로켓배송 입점 업체에 대한 쿠팡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공정위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쿠팡은 지난 7월 국내 8대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사에서 판매되는 750개 베스트셀러 상품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 쿠팡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쿠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삼정KPMG의 조사 결과로 쿠팡보다 최대 73%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상품이 있는 등 쿠팡이 최저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4 15:59: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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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6년째 이어온 치킨릴레이 5억원 달성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올해 '패밀리(가맹점)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약 5000마리가 넘는 치킨을 지역 사회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다. 재능기부를 원하는 패밀리들이 본사에서 지원하는 신선육으로 조리한 치킨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한다. 올 1월부터 총 55개 지점의 패밀리가 125회에 걸쳐 약 1억원 상당의 치킨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 358개 지점에서 현재까지 총 2만5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조리한 치킨은 참여한 패밀리의 매장 인근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보육원, 요양원 등 사회적 취약 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치킨릴레이에 참여한 BBQ 패밀리는 "여러 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곳곳에 따스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외면하지 않고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BQ는 치킨릴레이 외에도 패밀리와 함께하는 기부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매장 운영을 앞둔 패밀리들이 치킨대학에서 기초교육을 받으며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착한기부'와 치킨 한 마리 당 본사와 패밀리가 각각 10원씩 매칭펀드(매칭그랜트)로 기금을 모아 아프리카 지역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아이러브 아프리카' 등이 있다.

2022-08-24 14:44: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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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소비자 참여 사회공헌활동 전개…복지관에 후원물품 전달

동서식품은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하는 '맥심 사랑 나눔 이벤트'를 열고,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과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맥심 사랑 나눔 이벤트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여름철 야외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 손 선풍기, 텀블러, 우산 등 제품을 직접 선정했고, 아이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바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동서식품은 완성된 선물상자를 오레오, 리츠, 제티, 티오 등 자사 제품과 함께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동서식품 최희연 마케팅매니저는 "맥심 사랑 나눔 이벤트는 동서식품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한마음으로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뜻 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4 14:42: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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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천시, 스타필드 청라·2만 석 규모 돔구장 개발 추진 맞손

스타필드 청라와 인천 돔구장 개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24일 신세계그룹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스타필드 청라와 야구 돔구장 건설 및 지하철 역사 신설을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 이날 오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광역시청에서 만나 청라에 최첨단 돔구장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신세계그룹이 추진 중인 돔구장은 2만석 규모로 야구경기 관람뿐 아니라 케이팝 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 공연 관람까지 가능한 최첨단 멀티스타디움이다. 프로 야구 144경기 중 홈 구장에서는 진행하는 경기는 72 경기다. 이에 경기가 없는 293일에도 인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관람관으로 조성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쇼핑/문화/레저/엔터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체류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도 신속하게 개발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역사 신설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신설 역사는 올해 안에 '실시 설계'가 이뤄지고 내년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설이 확정된 기존 역들과 함께 2027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세계그룹과 인천시는 "스타필드와 돔구장 건설은 인천지역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는 동시에 청라지역을 수도권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도약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청라 돔구장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인천이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돔구장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이 국제도시로 발전하는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세계 초일류 도시를 목표로 하는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교두보가 되고, SSG가 인천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시와 SSG가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4 14:36: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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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서 기후변화 대응 기술 사례발표

오비맥주가 더블유재단(W재단)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력하여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1st Conference of Global Climate Action Fund)에서 기후변화 대응기술(Climate Technology)을 주제로 사례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는 탄소중립(Net-zero)을 위한 전 세계 민간부문의 적극적 온실가스감축 참여를 이끌어내고 민간의 자유와 창의성을 존중하며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열린다. 오비맥주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 나탈리 부사장은 24일 열린 '기후변화 대응기술' 세션에 연사로 참석했다. 기후 위기 극복 위한 정책과 활동을 주제로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오비맥주의 다양한 경영 정책과 현재 추진 중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했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에 동참하고 있다. 2025년까지 RE100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8월, 태양광 발전 설비의 착공식을 열고 오비맥주 광주에 위치한 생산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 중이다. 오비맥주가 맥주를 생산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면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 약 5600톤을 직접적으로 감축하고, 설비수명인 30년간 총 343GWh의 전력공급과 16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지난해 오비맥주 물류 직매장에 처음 도입한 전기 지게차를 올해 100% 전기 지게차로 전면 교체했다. 이외에도 맥주를 포장하는 포장재를 경량화하고 친환경 소재로 대체해 플라스틱과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패키징 재활용 정책도 소개하며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노력을 알렸다. 오비맥주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 나탈리 부사장은 "기후변화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사안이자 맥주 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쳐 오비맥주는 2017년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정책을 수립했다" 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간부문의 역할과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8-24 14:32:5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