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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오레오 시나몬 번 샌드위치 쿠키' 출시

동서식품은 시나몬 특유의 진한 풍미가 돋보이는 신제품 '오레오 시나몬 번 샌드위치 쿠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디저트 시나몬 번 맛을 구현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의 비스킷이다. 시나몬 분말을 넣어 황금빛을 띄는 바삭한 오레오 쿠키 사이에 달콤한 아이싱 맛 크림을 듬뿍 더해 커피, 우유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제품 패키지는 오레오를 상징하는 파란색에 시나몬 번이 연상되는 황금색을 더해 제품의 맛과 특징을 강조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SNS 채널을 통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이수아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비스킷 제품에서 볼 수 없던 시나몬의 깊은 풍미를 활용한 특별한 맛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트렌디하면서도 차별화된 맛의 오레오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레오는 1912년 미국에서 탄생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샌드위치 쿠키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오레오와 이보다 두께가 43% 얇은 오레오 씬즈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제품 오레오 시나몬 번 샌드위치 쿠키는 전국 할인점에서 판매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27 14:44: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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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신창호 셰프와 '따뜻한식당' 오픈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소중한 사람과의 따뜻한 만남의 순간을 응원 하고자 미쉐린 2스타 '주옥'의 신창호 셰프와 함께 원테이블 팝업 레스토랑 '따뜻한식당'을 한정 기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따뜻한식당'은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식당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사연을 응모하면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따뜻한식당'에 초대받아 프리미엄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따뜻한식당은 한 번에 한 팀만 이용할 수 있도록 원테이블 레스토랑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가족, 친구, 동료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식사는 미쉐린 가이드 2스타 레스토랑 '주옥'의 신창호 셰프가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특별 레시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창호 셰프는 새로운 한식의 가능성을 연구하고 본인만의 정체성을 음식에 표현해내는 셰프로 잘 알려져 있다. 비비고는 한식을 가장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대한민국 대표 HMR(가정간편식) 브랜드로, 신창호 셰프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정성 가득한 메뉴를 선보이고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초청자에게는 전채요리부터 시그니처 메인 디쉬, 디저트 등 총 8~9단계로 구성된 프리미엄 다이닝 코스가 제공되며, 이벤트에 신청한 사연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민어, 전갱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의 근간인 '장'으로 맛을 낸 '숙성 민어회와 전', 비늘을 바삭하게 튀겨낸 제주 옥돔구이와 랍스터 구이에 된장버터소스를 곁들여 풍미가 가능한 '옥돔구이와 랍스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따뜻한식당은 초청을 통해서만 운영된다. 8월 11일까지 비비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소중한 사람과의 사연을 접수하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28팀이 초청되며, 당첨자는 8월 12일부터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추가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는 비비고 김치, 국물요리, 생선구이 등 비비고의 인기 제품과 특별 제작 굿즈로 구성된 '따뜻한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에서 따뜻한 만남 포스터를 제작해 개인 SNS에 게재 시 추첨을 통해 굿즈를 제공하는 포스팅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그룹장 김숙진 경영리더는 "비비고의 '정성'을 많은 소비자들이 오감으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신창호 셰프와 함께 따뜻한식당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비비고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따뜻한식당에서 가족, 친구, 연인, 동료와 함께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27 14:29: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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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함께해요 우리 농산물 캠페인' 전개

롯데칠성음료는 전날 농협, 농협재단과 함께 '함께해요 우리 농산물 캠페인'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칠성음료 윤병일 주류신유통 부문장, 농협 심민섭 마트상품부장, 농협재단 신종현 총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농업인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처음처럼'농협 전용 패키지를 출시하고 패키지 판매금액 2%를 농협 재단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농협 재단을 통해 기부된 기부금은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처음처럼' 농협 전용 패키지는 '처음처럼'400mL 6본입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자는 취지로 '함께해요 우리 농산물!'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패키지 판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판매 기간 동안 일부 농협 점포에 해당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별도의 매대를 설치하고 제품을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농업인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처음처럼 농협 전용 패키지'를 통해 농업인 응원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생수 나눔 공동 캠페인, 착한 소비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과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백혈병 어린이 재단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27 14:2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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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생복, 스포츠 브랜드 FCMM 위탁 판매…"매장에 입점"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FCMM과 위탁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FCMM의 의류 및 잡화를 엘리트학생복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엘리트학생복은 주력사업인 학생복 외 신규 매출동력을 확보해 유통 영업이익을 개선하고, 향후 FCMM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전략적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CMM은 스타일리시하고 기능적인 아이템을 활용해 '애슬레저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무신사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엘리트학생복은 이달 ▲서울 서초점 ▲경기 안산점 ▲강원 강릉점 ▲경북 경주점 ▲전북 군산점 등 5개 매장에서 FCMM 상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입점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엘리트학생복 관계자는 "엘리트학생복 매장을 찾는 주 고객층의 니즈를 고려해 편안하고 감각적인 애슬레저룩을 선보이는 FCMM과 위탁 판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친 전략적 제휴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7 14:18: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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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라웨어, 상반기 ‘조거 팬츠’ 매출 전 시즌 대비 277% 증가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에서 '조거 팬츠' 카테고리가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효자 상품군으로 떠올랐다. 27일 뮬라웨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조거 팬츠' 카테고리 매출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277%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상반기 전체 매출액 내 조거 팬츠 판매 비중은 16.1%를 차지했으며, D2C 자사몰을 비롯한 온라인 내 판매율은 약 75%에 달한다. 올 2분기에는 관련 카테고리 매출이 1분기 대비 약 2.5배 가까이 신장하기도 했다. 뮬라웨어는 시장 내 트렌드인 조거 팬츠 상품군의 인기에 주목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상품은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해 데일리 룩부터 액티브한 활동 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소비자 수요가 높다. 그 중에서도 올 1월 출시된 '프리 투 조거팬츠'는 상반기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매출을 이끄는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촉감과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원단으로 사계절 착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핏을 연출해주는 입체 패턴과 사이드 세로 절개선 디자인, 파스텔 톤의 희소성 있는 컬러 라인업 등도 갖췄다. 신규 컬러에 체형 커버에 용이한 스트링 사양을 더한 업그레이드 버전 '프리 투 업 조거 팬츠' 역시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조거 팬츠 제품군의 이같은 인기는 기업 전체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뮬라는 올 2분기를 기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성장 원년의 기틀을 다졌다. 상반기를 넘어서 7월 역시 조거 팬츠 관련 매출이 전월 대비 45%가량 오르며 판매 우상향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에도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뮬라웨어는 하반기에 관련 제품군의 업그레이드 및 신규 출시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새로운 제품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조거 팬츠 상품 구성을 통해 매출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슬림 핏 조거 형태에 기모 레깅스 소재를 접목한 '컴피 업 조거 레깅스', 기모 코튼 소재를 적용한 '스와브 조거 팬츠' 등 F/W시즌을 겨냥한 신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뮬라웨어의 조현수 대표는 "뮬라웨어의 팬츠류는 고객 충성도가 매우 높은 아이템 중 하나로, 특히 조거 팬츠는 기대 이상의 고객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소재와 핏의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7 14:17: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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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바사삭 유니버스 팝업스토어' MZ세대 놀이터로 급부상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 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서울 상수역 인근에 있는 '바사삭 유니버스 팝업스토어'가 MZ세대의 인기에 힘입어 내달 7일까지 운영을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바사삭 유니버스 팝업스토어'는 굽네의 차별화된 세계관인 '바사삭 유니버스'를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노 프라이 모어 크리스피(NO FRY MORE CRISPY)'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구운 치킨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지난 15일에 선보인 팝업스토어는 오픈한지 10일 만에 일평균 방문객 3000명 이상, 누적 방문객 3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초복 당일 팝업스토어에 진행한 치킨 무료 시식 이벤트 당시 3500명이 방문했으며, 준비한 제품이 30분 만에 동나기도 했다. 굽네는 팝업스토어 연장을 기념으로 시식 이벤트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굽네는 '치킨 없는 치킨 팝업'을 팝업스토어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동안 치킨 메뉴는 판매하지 않고 브랜드 세계관에 대한 설명 위주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굿즈 등을 선보였다. 제품이 아닌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이 주효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 방문한 한 소비자는 "치킨 브랜드 간의 경쟁이 말 그대로 '치킨 게임'인 상황에서 굽네가 브랜드만의 로열티를 만들어내는 방식을 바사삭 유니버스 팝업을 통해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굽네는 바사삭 시리즈의 각 메뉴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만들고, 이를 활용한 세계관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다. 오븐 바사삭은 '콜럼바삭', 고추 바사삭은 '바삭트라', 치즈 바사삭은 '치즈바라'를 나타낸다. 세 명의 캐릭터가 오븐에 구운 치킨을 상징하는 브랜드 캐릭터 '구울레옹'의 명을 받아 튀기지 않고도 바삭한 치킨을 찾아다니면서 영토를 점차 확장해 나간다는 설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각 캐릭터별 상세한 설정과 명언, 세계관 지도, 인물 관계도 등 바사삭 유니버스에 대한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캐릭터별 상징 요소들을 스티커로 만들어 노트북이나 부채 등에 붙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만화적 요소가 부각된 점을 활용해 희소성 있는 굿즈 약 20여종을 제작,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가 처음으로 선보인 팝업스토어에 대한 많은 인기에 힘입어 연장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며 "많은 소비자가 굽네 팝업스토어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확장되고 있는 바사삭 유니버스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27 14:08: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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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버터 카라멜 도넛' 2종 출시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여름 시즌을 맞아 휴양지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버터 카라멜 도넛' 2종을 8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버터 카라멜 도넛'은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해변 '브라이튼 비치'를 모티브로 탄생한 제품으로, 휴양지에서 맛볼 수 있는 여유와 즐거움을 연상시키는 진한 달콤함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프랑스 일러스트 작가 '알렉산더 나트'와 비알코리아 디자인센터 '스튜디오 엑스트라'가 협업, 해변가 풍경을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청량한 여름 감성을 더했다. 이달의 도넛은 ▲달콤하게 짭조름한 버터 카라멜 필링으로 가득 채운 도넛을 카라멜로 코팅한 뒤 바삭한 쿠키 토핑으로 마무리한 '버터 카라멜 아일랜드', ▲풍미 있는 버터와 달콤한 카라멜을 그대로 녹인 버터 카라멜 소스를 디핑한 '버터 카라멜 먼치킨' 등 총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미국 농무부(USDA) 최고 등급을 획득한 글라스랜드(Grassland)사의 유크림 100% 버터를 사용해 깔끔하고 깊은 맛을 낸다. 쌉싸름한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욱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던킨이 최근 선보인 커피 블렌드 '코니아일랜드'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던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버터 카라멜 아일랜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간 내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8월 4일부터 8일까지 총 5일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달 9일부터 15일까지는 이달의 음료 '오렌지 힐즈 블랙티' 또는 '샤인머스캣 그린티' 구입 시 1000원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버터 카라멜의 풍미를 극대화해 한 입 베어 물면 달콤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느낄 수 있는 '버터 카라멜 도넛'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던킨의 신규 커피 블렌딩 '코니아일랜드'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27 14:03: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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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올여름 휴가 도심지 '호캉스'가 대세…매출 10배 증가

이번해 휴가철은 호캉스가 대세로 나타났다. 27일 티몬에 따르면 올여름(7월1일~25일까지) 전국의 지역별 숙박시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부산, 경기/인천 순이며 이어 충청, 강원, 제주의 순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가장 증가세가 높았던 서울은 호텔 등 숙박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1150% 급증하며 10배 이상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고유가 여파로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휴양지보다는 대중교통으로도 이동이 편리한 서울에서 특가 패키지를 활용해, 여유로운 도심 호캉스를 계획하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2위를 기록한 해안 도시 부산은 전년 대비 숙박상품 매출이 288% 상승해, 해외여행의 부담이 큰 시기에 관심이 집중된 여행지로 떠올랐다. 육로와 항공편 이동이 모두 가능해 접근성이 훌륭하고 해양 명소, 먹거리, 액티비티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오션뷰를 자랑하는 호텔, 펜션 등 다양한 숙소가 부산 곳곳에 분포된 것도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3위 경기·인천 또한 전년 대비 숙박상품 매출이 167% 상승했으며 특히 여름 수상레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가평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권 인기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합리적인 금액대에 이용할 수 있는 호텔, 펜션뿐 아니라 풀빌라도 인기 숙소로 주목받고 있다. 티몬은 도심과 내륙 여행을 선호하는 휴가객들의 움직임을 반영해 31일까지 '나만 모르고 있었던 국내여행 필수템, 투어패스' 기획전을 실시한다. 투어패스란 지역별 유료 관광지, 액티비티, 맛집 등 핫플레이스를 모바일 바코드 하나로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자유이용권이다. 티몬은 가성비와 편의성을 겸비함은이번 기획전에서는 ▲부산, ▲인천 외에도 ▲제주, ▲경북, ▲전북 등 전국 여행지 투어패스를 모아 판매한다. 기획전 기간 매일 자정에는 최대 20% 추가 할인쿠폰을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발급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27 10:46:1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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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라이프사이언스㈜, 中 건기식 시장 정조준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중국 최대 제약그룹 시노팜의 자회사 시노팜인터내셔널(중국국제의약위생유한공사)와 하이난성 단저우시 양푸 내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하며 70조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의향서 체결식은 지난 26일 중국 하이난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고려해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서훈교 대표이사, 대상홀딩스㈜ 최성수 대표이사,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 및 관계자는 화상으로 참석했다. 현장에는 시노팜인터내셔널 저우송 CEO, 시노팜헬스케어(국약대건강산업유한공사) 리하오 CEO, 쉬양 부사장, 둥빙 부사장, 왕민 단저우부시장과 대상(북경)식품유한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시노팜인터내셔널과 중국의 '건강한 중국 2030' 및 '하이난자유무역항 건설' 국가발전전략을 토대로 건강산업 분야에서 공동 협력한다.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특수의료용도식품(환자용식품)·건강기능식품·기능성일반식품의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제품 연구개발, 생산, 경영 관리 및 마케팅 등 여러 방면에서 전방위로 협력한다. 합작법인은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뉴케어', '웰라이프' 등 건강식품 브랜드와 성공적인 공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후 중국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할 방침이다. 양사는 하이난에 글로벌 생산 인프라와 경쟁력을 갖춘 특수의료용도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생산 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일반 무역 등의 제휴를 통해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제품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중국 내에서 당뇨 및 암 외에도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질환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특수의료용도식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특수의료용도식품에 대한 해외 기업의 진출 문턱을 낮추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점쳐진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대상그룹 66년의 식품 연구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합작법인의 제품 연구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지원한다. 시노팜인터내셔널은 시노팜의 자회사로, 그룹 내 해외사업과 의료건강산업을 담당하고 있다. 시노팜인터내셔널은 병원·약국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합작법인 제품의 유통과 판매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서훈교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는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작년 말에 준공한 천안 2공장의 HACCP·GMP 인증 획득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며,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노팜그룹과 적극적인 투자 및 협력을 통해 70조 규모의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및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27 10:4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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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프리미엄화 전략 통했다…'뉴웨이브 프로젝트' 매출 급증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신규 브랜드 콘셉트 '뉴웨이브 프로젝트'를 도입한 이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던킨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 '뉴웨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품질 제품 개발부터 매장 인테리어, 배송 시스템까지 전방위적 측면에서 변화를 시도 중이다. 그 결과,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던킨 라이브 강남'을 비롯해, 신규 콘셉트를 적용한 매장 중심으로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신규 콘셉트를 적용한 매장의 경우, 올 상반기 일 평균 매출액이 기존 매장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 3월 새롭게 리뉴얼해 오픈한 '던킨 선릉역점'은 매장 오픈 후 일주일 간 누적 방문객 5000명을 기록했고, 특화 메뉴인 '브런치 도넛' 판매량은 1000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던킨은 '뉴웨이브 프로젝트'의 성과에 힘입어 지난 6월 '던킨 망원점'까지 매장 오픈을 성사시켰다. 또 직영점 위주로 시범 운영해오던 신규 콘셉트 적용 매장을 가맹점까지 확장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에는 가맹점 최초로 '뉴웨이브 프로젝트'를 적용한 '던킨 송파사거리점'을 론칭했다. 해당 지점은 오픈 후 보름 동안의 매출액이 목표치의 2배 이상을 웃도는 등 성공적 첫 발을 내디뎠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매장 내 제품과 공간 곳곳에 프리미엄화를 추진한 던킨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다. 최근 프리미엄 디저트 및 도넛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트렌디하면서 이색적인 공간 체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것이 매출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판단이다. 던킨은 특별한 '미식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도넛부터 이색 도넛까지 던킨만의 스타일을 담은 다양한 고품질의 도넛을 선보이고 있다. 베이커리나 브런치 등을 도넛과 결합해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고메 도넛', 신선하고 부드러운 풍미의 크림이 가득 들어 있는 '크림 도넛' 등을 중심으로 맛은 물론 시각적인 만족감도 선사하는 시그니처 메뉴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인테리어에도 힘을 줬다. 신규 콘셉트 매장은 던킨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 마젠타(자홍색), 그리고 깔끔한 우드톤의 조화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던킨 라이브 강남' 및 '던킨 선릉역점'에서는 직접 도넛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을 도입하기도 했다. 제조 및 배송 시스템을 개선한 새로운 배송 시스템인 거점 점포제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방식도 도입했다. '허브 앤 스포크'는 바퀴의 중심축(허브)을 바탕으로 바퀴살(스포크)이 펼쳐진 것처럼 지역별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중소형 점포들이 하나의 그룹을 형성하고, 협업과 연계 영업을 추진하는 점포 운영체계 방식을 뜻한다. 던킨은 이를 토대로 '던킨 라이브', '선릉역점', '건대입구역점' 등 직영점 중심으로 판매되던 '고메 도넛'을 '던킨 강남대로점'을 포함한 서울, 분당 지역 총 15개 가맹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나날이 높아지는 고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연구, 품질 경영 강화, 새로운 배송 시스템 도입 등 모든 방면에서 프리미엄화를 추구한 신규 콘셉트 매장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직영점뿐만 아니라 '뉴웨이브 프로젝트'를 가맹점 최초로 도입한 '던킨 송파사거리점'에서도 성과가 나타나는 중이고, 앞으로도 던킨은 신규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27 10:31: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