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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팸 라벨프리' 제품 선보여…환경 개선 의지 다져

스팸 라벨프리 기획 제품/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스팸이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를 만난다. CJ제일제당은 플라스틱 캡과 비닐 라벨까지 없앤 스팸 라벨프리(Label Free) 기획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4만 세트 한정 판매에 나선다. 이 제품은 캔 겉면에 로고 등이 새겨진 기존 비닐 라벨을 떼어낸 것이 특징이다. 포장재 역시 플라스틱 필름 코팅 없이 100% 종이로 만들었다. 한 상자에 라벨 없는 스팸 클래식(200g)과 스팸 25% 라이트(200g) 각각 3개씩 모두 6개가 담겼다. 스팸 라벨프리 제품은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에 따라 기존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상표권 사용 계약 관계에 있는 미국 호멜사도 환경 개선 의지와 노력에 적극 공감, 전 세계 스팸 판매국 중 처음으로 플라스틱 캡과 비닐 라벨을 사용하지 않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팸 라벨프리 제품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사례"라며, "하반기 명절 시즌에는 라벨 프리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등 '가치 소비' 지향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20년부터 '플라스틱 캡을 제거한 스팸 선물세트', 트레이를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교체한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스팸 캡 제거를 통해서는 폴리프로필렌(PP) 재질 플라스틱 267톤 가량을 절감, 총 1046톤의 탄소배출량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8 10:50: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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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X크리스챤 디올 뷰티 '브랜드데이' 행사 진행

롯데온은 오는 15일까지 크리스챤 디올과 행사를 연다. 2022년 한정 에디션부터 립스틱 기획전까지 다양하게 진행한다. /롯데온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 손잡고 9일부터 15일까지 디올만의 프리미엄한 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디올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롯데온과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온은 디올 뷰티의 베스트 셀링 제품을 비롯해 '22년 디올리비에라 리미티드 에디션'의 전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디올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쿠션 체험 샘플'을 증정하며, 20만원 이상 구매 시 '디올 아이콘 미니어처'를 제공하는 등 구매 제품 및 금액에 따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자신만의 립 제품 찾기'를 테마로 디올의 대표적인 베스트 립 제품 중에서 나만의 베스트 제품을 찾을 수 있는 '디올 립 파인더(LIP FINDER)' 기획전도 진행한다. 롯데온은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 업무협약 체결 후 선보인 다양한 서비스와 단독 선출시 상품 등에서 파트너십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실제로 온앤더뷰티에서 지난 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디올의 '22년 썸머룩 컬렉션(NEW SUMMER LOOK)'을 단독으로 선출시한 결과 디올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유해은 롯데온 뷰티팀장은 "롯데온과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단독 선출시, 선물 포장 서비스 등을 진행해왔으며, 디올 뷰티만의 특별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 '디올 브랜드데이'에서는 디올 뷰티의 전 라인을 기획전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으니, 온앤더뷰티에서 프리미엄한 뷰티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08 10:06: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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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선택한 와인 '루이스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까베르네 소비뇽'

루이스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까버네소비뇽/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롯데 시그니처 와인'시리즈의 네 번째 와인으로 '루이스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까베르네 소비뇽'을 선정하고 더욱 저렴해진 가격으로 와인 애호가의 마음을 두드린다. '롯데 시그니처 와인'은 엄선된 와인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롯데칠성음료와 롯데 그룹 유통계열사가 공동 기획했으며, 2020년 말에 첫 선을 보인 '트리벤토 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시작으로 '더 슬라우치 쉬라즈', '란 멘시온'까지 총 3종을 운영하고 있었다. 새롭게 '롯데 시그니처 와인'으로 선정된 '루이스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까베르네 소비뇽'은 이미 국내 와인 전문 동호회에 다수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표 레드와인 품종 까베르네 쇼비뇽에 쁘띠 시라가 소량 블렌딩 되어 잘익은 붉은 과실과 체리의 풍부한 풍미가 은은한 다크 초콜릿, 향신료의 아로마와 함께 섬세하게 표현된 와인으로 다양한 육류요리뿐만 아니라 치즈, 파스타와도 잘 어울리며 알코올 도수는 14도다. '루이스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까베르네 소비뇽'을 생산하는 '루이 마티니'는 1933년에 설립되어 현재 4대 째 운영되고 있는 미국 나파 밸리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로 나파 밸리 와인양조협회 설립에 앞장서는 등 나파 밸리 와인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공적을 인정받아 2008년 '와인 명예의 전당(Vintners hall of fame)'에 입성했으며, 설립 초부터 '미국 최고의 까베르네 쇼비뇽 품종의 와인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이어오며, 2017년에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로트 넘버1)을 부여 받기도 한 프리미엄 와이너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롭게'롯데 시그니처 와인'시리즈에 합류한 '루이스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까베르네 소비뇽'은 대량 발주를 통해 미국 현지의 평균 판매가 21.99달러(와인 검색 사이트 '비비노' 기준)와 비슷한 가격대인 2만4000원대로 소비자가를 낮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롯데 시그니처 와인'이 소비자들에게 엄선된 와인을 보다 저렴히 구매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7 00:04: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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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메타버스 제페토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상영

CGV가 메타버스 제페토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한다. /CGV CGV가 네이버제트,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CGV는 지난 1월 오픈한 제페토 CGV 월드맵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을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페토 최초의 버추얼 영화제 '제페토에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5편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CGV 월드맵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내 공식 상영관으로 한국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들도 접근할 수 있는 글로벌 오픈 맵이다. 전세계 관객이 제페토 CGV 월드맵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제페토 CGV 월드맵에서는 제 2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단편경쟁 부문 수상작 5편 '오토바이와 햄버거', '나랑 아니면', '파란거인', '마리아와 비욘세', '역량향상교육'을 상영할 예정이다. 제 22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제페토 CGV 월드맵에 입장한 후, 로비에서 상영관 앞 포털을 통해 상영관으로 입장하면 된다. 상영관 안에 들어가면 24시간 반복 상영되고 있는 수상작 본편을 만나볼 수 있다. 만약 각각 수상작을 처음부터 보고 싶은 경우, 제페토 CGV 월드맵에서 새로운 방을 개설하면 된다. 상영관 스크린 앞으로 접근해 손가락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전체화면으로도 관람이 가능하다. 6일부터 9일까지는 반장인 동생의 학급에 햄버거를 돌리기 위해 오토바이를 훔치는 누나 이야기를 담은 최민영 감독의 '오토바이와 햄버거'(40분)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아온 노부부가 코로나19로 실직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박재현 감독의 '나랑 아니면'(35분)을 상영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는 집에 비해 너무 큰 몸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이 집 밖으로 나가 갖은 고초를 겪은 후 집에 꼭 맞는 몸의 크기를 갖게 된다는 내용의 노경무 감독의 애니메이션 '파란거인'(7분),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는 여중생들이 맞닥뜨리는 갈등과 고민을 다룬 송예찬 감독의 '마리아와 비욘세'(28분), 구조조정을 당한 직원들이 복직을 위한 교육을 받으며 경쟁하는 현실을 그려낸 김창범 감독의 '역량향상교육'(40분)을 상영할 예정이다. 제페토 앱을 통해 입장하는 모든 관객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GV는 '제페토에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 진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제페토 맵 내에서 주어지는 퀴즈를 맞히면 3D 착장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3D 착장 아이템으로는 전주국제영화제 기념 티셔츠를 증정할 계획이다. 제페토 CGV 월드맵에 마련된 '전주국제영화제' 포토월에서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CGV, #전주국제영화제, #JEONJUIFF2022)와 함께 제페토 피드에 업로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제페토 코인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포토월에서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CGV, #전주국제영화제, #제페토CGV, #CGV포토월)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제페토 CGV 월드맵으로 같이 놀러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20명에게 영화 관람권도 선물할 예정이다. CGV 강철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메타버스를 통해 고객과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극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네이버제트,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해 이번 '제페토에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 요소 가득한 제페토 CGV 월드맵에 방문하시어 색다른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7 00:01: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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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

6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진행된 유니클로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 협약식에서 (왼쪽부터)정현석 에프알엘코리아 공동대표, 김경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유니클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니클로는 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3000여 명의 아동에게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현석 에프알엘코리아 공동대표와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 방송인 김경란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유니클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기부금 10억원은 향후 7개월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약 3000명에게 보다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조리가 간편한 즉석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건강식의 비율을 높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이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최근의 물가 상승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영양에 더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이라며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영양가 있는 풍성한 식단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팬데믹의 여파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본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유니클로는 우리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니클로 임직원 및 일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에 방문, 올바른 식습관 교육 및 체육활동 지원 등 아이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6 16:27: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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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AGE 20's, 일본 주요 오프라인 10개 채널 진출

AGE 20's가 일본 오프라인 채널에 본격 진출했다. 에센스 커버팩트와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톤업 베이스 제품. /애경산업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가 5일 일본 전역 오프라인 채널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선보이는 제품은 AGE 20's의 대표 제품인 '에센스 커버팩트'와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톤업 베이스' 등이다. AGE 20's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제품 등을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판매 채널은 일본 최대 쇼핑몰인 '이온몰'(AEON Mall), 멀티브랜드숍 '로프트'(LOFT), '도큐핸즈'(TOKYU HANDS) 등 일본 주요 10개 채널이다. 일본 시장 내 AGE 20's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향후 판매 채널을 더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한 AGE 20's는 일본 오프라인 진출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현지 소비자들에게 AGE 20'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AGE 20's 관계자는 "AGE 20's는 '국내 시장 내 6년 연속 파운데이션 1위', 중국 광군제 기간 '티몰 내 BB크림 부문에서 4년 연속 판매 순위 1위' 등 국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 받은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 등을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선보이며 일본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5 17:09: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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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어린이날 공식 개장

레고랜드 코리아가 5월 5일 공식 개장 첫 날 파크를 찾은 고객들을 환영하고 있다. /레고랜드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가 5일 어린이날 공식 개장해 고객을 맞이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전 세계에서 열 번째로 선보이는 레고랜드다. 천혜의 자연이 펼쳐지는 강원도 춘천 중도에 지어졌으며, 섬에 조성되는 최초의 레고랜드이다. 28만㎡ 규모의 레고랜드는 인기 레고 시리즈를 테마로 한 ▲브릭스트리트 ▲브릭토피아 ▲레고 캐슬 ▲레고 닌자고 월드 ▲해적의 바다 ▲레고 시티 ▲미니랜드 등의 7개 테마 구역으로 구성됐다.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드래곤 코스터' '드라이빙 스쿨' '파이어 아카데미' 등을 포함해 약 40여 개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선보이며, 만 2세에서 12세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식 개장 첫 날, 레고랜드는 방문객들을 환영하며 파크 정문 앞에 설치된 무대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레고랜드 운영사 멀린 엔터테인먼트의 레고랜드 리조트 총괄 사장 존 야콥슨(John Jakobsen, COO)과 레고랜드 코리아 필 로일(Phil Royle) 사장이 참석했다. 기념 행사는 엔터테인먼트 쇼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필 로일 사장의 환영 인사, 개장 카운트다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레고랜드의 마스코트 마이크와 에이미를 비롯한 각종 인기 레고 캐릭터들이 등장해 레고랜드를 찾은 고객들을 환영했다. 또한, 개장 30분 전부터 화려한 퍼레이드와 공연이 펼쳐져 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필 로일 사장은 기념 행사에서 "레고랜드 코리아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위한 곳으로, 특별히 오늘 어린이날 개장하게 되어 뜻깊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진정한 레고 경험을 원하는 누구에게나 최적의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며 "개장 첫 날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개장 카운트다운에는 필 로일 사장과 레고랜드 전속 어린이 기자단인 '키즈 리포터'가 무대에 올라와 방문객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쳤다. 한편, 현재 레고랜드 홈페이지에서는 연간 이용권 3종 (스탠다드, 골드, 플래티넘)과 일일 이용권을 판매 중이다. 모든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방문 일자를 미리 지정하는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고, 파크 내 하루 입장객 수를 제한해 운영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5 16:43: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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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프랑스에서 온 mmm! 카쇼 출시

CU매장에서 고객이 mmm!카쇼 와인을 살펴보고 있다 ./BGF리테일 편의점 CU가 직수입을 통해 들여온 첫 번째 주류 상품이자 다섯 번째 시그니처 와인인 'mmm! 카쇼'를 출시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자회사 BGF푸드는 최근 편의점 와인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춘 차별화 상품을 해외에서 직접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주류수출입업 허가를 취득했다. 실제, BGF푸드와 BGF리테일은 지난해 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 주관으로 열린 국내 미수입 프랑스 와인 시음회에서 10여 종의 후보 상품들을 1차로 선정해 자체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친 뒤 최종 후보들을 골라 직접 프랑스 현지 와이너리 실사까지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와이너리는 3대째 이어져 온 뛰어난 와인 품질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조셉 카스탄으로 결정됐다. 약 30개 국가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으며 연간 약 2,500만 병 이상의 주문을 소화하는 프랑스 전통 와이너리로 꼽힌다. 이렇게 탄생한 mmm! 카쇼는 가장 대중적인 포도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만든 진한 루비 빛의 레드와인이다. 체리와 말린 자두 등 붉은색 과일 향과 와인 초심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탄닌감이 특징이다. 특히, mmm! 카쇼는 중간 유통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수입하는 방식으로 중간 마진을 줄임으로써 뛰어난 맛과 품질의 와인을 7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 할 수 있었다. 이는 역대 선보인 mmm! 와인 중 두 번째로 낮은 가격이다. CU가 이렇게 직수입까지 추진하며 와인을 들여오는 이유는 시그니처 와인 브랜드인 mmm!이 가성비 높은 데일리 와인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지속된 물가 인상에 가격 경쟁력을 높여 와인 애호가들의 부담을 낮추고자 했다. 편의점의 대표 와인 브랜드가 된 mmm!은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하며 지난해 CU의 와인 매출을 견인했다. CU 와인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19년 38.3%, 2020년 68.1%에 이어 지난해 101.9%로 급증했다. 실제, 가장 처음 선보인 mmm! 레드와인은 1차 수입 물량 11만 병을 단 40일 만에 완판하며 지난해 전체 와인 매출 1위에 올랐으며 mmm! 프리미엄과 소비뇽블랑 역시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 상위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CU는 mmm! 카쇼 출시 기념 와인 프로모션를 진행한다. 5월 한 달간 mmm! 카쇼를 포함한 총 20여 종의 와인을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 할인을 적용하며 mmm! 카쇼 2병 구매 시에는 개당 7000원에 판매한다. BGF푸드 박희태 대표는 "mmm! 카쇼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직접 프랑스까지 날아가 심혈을 기울여 발굴한 상품으로 와인 소믈리에가 참석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국가의 가성비 높은 차별화 와인을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직수입 와인 2탄으로 여름철을 겨냥해 은은한 사과향의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인 '프로프리에테르(1만7900원)'를 이달 18일부터 한정 수량 선보인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5 13:41: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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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의 딸'·'비밀의 언덕',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 수상

CGV아트하우스상 수여 사진 (왼쪽부터) 문승아 배우, 이지은 감독, 김정은 감독, CJ CGV 조진호 콘텐츠기획담당_전주국제영화제제공 CJ CGV는 지난 4일 열린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한국독립영화 '경아의 딸'과 '비밀의 언덕'에 각각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과 창작지원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은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된 한국 독립장편영화 가운데 소재·주제·형식에서 기존 상업영화와 다른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에 수여된다. '배급지원상'과 '창작지원상'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각 1천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올해 '배급지원상'에 선정된 '경아의 딸'은 단편영화로 2차례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는 김정은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동영상 유출로 고통받는 딸(연수)과 그 딸을 바라보는 엄마(경아)의 이야기를 담았다. 디지털 성범죄를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사회 드라마가 아닌 모녀 사이의 오묘한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또한 '창작지원상'에 선정된 '비밀의 언덕'은 이지은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어린이·청소년 영화 부문에 초청받아 상영된 바 있다. 1990년대를 배경으로 시장에서 젓갈 장사를 하는 부모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12살 소녀(명은)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했지만 진실성이 수반되는 글짓기에 임하면서 내면의 갈등을 겪게 된다. CJ CGV 조진호 콘텐츠기획담당은 "'경아의 딸'은 디지털 성범죄로 인해 피해자의 일상이 서서히 파괴되어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성범죄의 피해가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며 "지금 시대에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주제를 세심한 시선으로 담담하게 그려내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거짓말쟁이 사춘기 소녀의 시선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비밀의 언덕'은 입체적인 캐릭터와 섬세한 연출이 특히 돋보인다"며 "관계 맺음이 서투른 어른과 아이가 발맞추어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이 영화를 통해 우리 각자가 가진 비밀의 언덕을 떠올려 보면 좋겠다"며 창작지원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CGV아트하우스는 지난 2006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해 CGV아트하우스상을 시상하고, 한국독립영화의 활성화와 신진인력 발굴에 나서고 있다. '마녀', '환상 속의 그대', '춘희막이', '폭력의 씨앗', '이타미 준의 바다', '이장', '홈리스', '혼자 사는 사람들', '낫아웃' 등의 작품이 역대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5 13:35: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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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어린이날 맞아 따뜻한 손길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농심 식품업계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먼저, 농심은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등의 지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선물세트와 함께 환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추후 코로나19 종식 여부를 지켜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롯데푸드몰에서 기부 대상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롯데푸드몰이 진행하는 가정의 달 기부 행사 'GIVE_U'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매칭기부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푸드몰에서 '해피빈 기부' 표시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면 상품별로 10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된다. 따뜻한 마음을 나눈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해피빈 기부 표시 제품을 구입하면 대상 제품의 구매 적립금을 두 배로 적립해준다. 또한, 기부 대상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후지필름몰에서 사용 가능한 '후지 인스탁스' 카메라 20%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용인시에 위치한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했다. /롯데제과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용인시에 위치한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했다. 보바스 어린이의원 내 치과시설이 없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치과 진료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방문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치과 전문 의료단 및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봉사 인력 10여명을 구성해 어린이 입원 환자 등을 대상으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하며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이 캠페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 전문 의료단을 구성, 이들을 태운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매월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소외지역을 방문하여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과 대상자에 맞춘 충치치료, 잇몸치료, 예방진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가정입양원에 제품을 전달하는 모습(좌측부터) 매일유업 봉사동호회 '살림' 유미연 회장, 성가정입양원 윤미숙 원장수녀님, 매일유업 고정수 홍보본부장/매일유업 매일유업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인 성가정입양원과 자오나학교에 1000만원 상당의 제품과 현금을 지원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매일유업 봉사 동호회원들의 정기회비와 회사의 후원, 그리고 대표이사의 개인 기부가 더해지며 다른 기부 보다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진행됐다. 성가정입양원에 매일유업 요미요미 음료, 간식 등과 함께 아이들의 운동화와 샌들 그리고, 점심식사 등을 지원하고, 자오나학교에는 검정고시 강사 교육비와 상하목장 등 유음료 제품을 전달했다. 봉사동호회 살림의 유미연 동호회장은 "동호회 활동에 회사와 경영진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어 이런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어 감사하다"라며, "5월은 가족의 품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할 시기인데, 잠깐이지만 조금이라도 허전함이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1983년 설립한 진암장학재단과 1986년 설립한 진암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후원에 함께 하고 있으며,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개발과 활동 지원,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과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의 1%를 기부하는 '1%의 약속',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분유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2-05-04 22:50:4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