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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대현 LF푸드 크라제 상품개발자 "집에서도 외식 분위기…RMR 개발에 집중"

1998년 국내 최초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시작한 크라제가 브랜드 전문성을 살려 서양식 전문 간편식 브랜드로 거듭난다. 수제버거 부흥을 이끈 크라제만의 노하우를 담아 제품을 리뉴얼해 출시하고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발굴에도 나선 것. 스테이크부터 파스타, 사이드 메뉴 등 정통 서양식이 탄생하기까지 김대현 LF푸드 크라제 상품개발자(과장)의 노력이 있었다. 김대현 상품개발자는 LF푸드가 인수하기 전인 2012년부터 크라제인터내셔날 R&D팀에 근무, 현재까지 크라제 메뉴를 개발을 하고 있다. 그의 대표 상품으로는 스테이크(함박·비프), 바비큐 폭립, 파스타, 미트칠리치즈 프라이즈 등이 있다. 현재 크라제가 개발하는 상품들은 과거 1세대 수제버거 부흥을 일으켰던 크라제버거의 메뉴를 간편식으로 구현하는 만큼 레스토랑간편식(RMR)에 가깝다. 크라제는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경험했던 메뉴와 가장 가까운 맛과 품질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때문에 개발하는 상품마다 공정이나 재료, 포장방법, 구성 등 다방면에서 고민하고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다고. 김대현 상품개발자는 "같은 브랜드의 상품이라도 유형별로 다른 제조공정을 적용해보고 품질을 개선하는 과정을 반복한다"며 "때로는 이 과정이 고되게 느껴지지만, 출시된 상품을 맛보고 고객들이 만족스러워하면 그것만으로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국내 간편식(HMR)시장이 코로나19를 계기로 급성장하면서 업계의 경쟁은 치열해졌다. 그만큼 HMR은 전문화·고급화 형태로 진화했고, 소비자들의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그는 "크라제가 온 가족이 외식 분위기를 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쥬얼 다이닝' 브랜드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레스토랑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 일환으로 기존 스테이크 제품을 리뉴얼했다. '비프스테이크'는 호주산 소고기를 촘촘하게 빚어내 살코기와 지방의 황금 비율로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 '함박 스테이크'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함량을 대폭 늘렸고, 패키지를 파우치에서 실링 용기로 변경해 편리함을 강화했다. 두 제품 모두 크라제만의 'KDH(KRAZE Double-Heating)' 공법을 사용해 두툼한 패티의 풍부한 식감과 육즙을 자랑한다. 새롭게 파스타를 출시하면서 신경쓴 점은 '편의성'이다. 전자레인만으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원터치·원플레이트밀 타입으로 개발했다. 약 95%의 공정이 완료된 상태로 제공 해야하기 때문에 면과 소스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였다. "소스는 전문점에 가깝게 원물감을 살리고, 면은 탱글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자숙면이 아닌 냉동면을 적용했다"고 김대현 개발자는 설명했다. 향후 개발하고 싶은 메뉴 카테고리는 단연 '햄버거'다. 과거 크라제 햄버거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는 고객들의 햄버거 제품 문의가 빗발쳤고, 이에 크라제 오리지널 버거를 밀키트 형태로 개발 중에 있다. 호주산 목심과 지방의 이상적인 배합을 그대로 적용한 패티와 시그니쳐 소스, 햄버거번으로 구성해 가정에서도 오리지널 맛을 낼 수 있는 수준의 상품으로 기획하고 있다. 김대현 상품개발자는 "올해는 크라제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상품을 출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라며 "소비자들에게 오리지널 '크라제'의 경험을 충분히 제공한 후에 타 브랜드나 유명 상품개발자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RMR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제 신제품은 LF푸드 온라인몰인 모노마트를 비롯해 마켓컬리, 현대식품관, 쿠팡, 헬로네이처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크라제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출발해 종합식품기업 LF푸드의 프리미엄 HMR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현재 스테이크부터 파스타, 사이드 메뉴까지 크라제의 노하우를 담은 정통 서양 메뉴를 전개하고 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07 14:41: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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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글로 전용 스틱 '네오 맥스 부스트' 출시

BAT로스만스가 강렬한 상쾌함을 담은 글로 전용 스틱 신제품 '네오 맥스 부스트'를 출시한다/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는 7일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 전용 스틱 '네오' 시리즈의 열번째 신제품 라인업, '네오 맥스 부스트'를 공식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네오 맥스 부스트는 네오 시리즈 중 가장 강렬한 상쾌함을 선사한다. 깔끔한 맛을 기반으로 필터에 포함된 맥스 쿨링 캡슐을 터뜨리면 입안 가득 극강의 시원함이 퍼진다. 제품 패키지에는 시원함과 상쾌함을 주제로 한 선명한 디자인을 담았다. 패키지 중앙부에 차가운 빙하가 연상되는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청량감이 돋보이는 민트 색상과 검정색 배경이 조화를 이뤄 신제품 특유의 강렬한 쿨링감을 표현한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네오 맥스 부스트는 극강의 상쾌함을 원하는 궐련형 전자담배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BAT로스만스는 다변화되는 성인 흡연 소비자의 기호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내놓으며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네오 맥스 부스트는 오늘부터 전국 편의점 및 담배소매점에서 판매 개시하며 가격은 4500원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07 13:51: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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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21기 모집

롯데푸드는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21기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히든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다양한 식품 마케팅 실무 경험은 물론이고 롯데푸드 마케팅 담당자와 직접 소통도 가능하다. 프로젝트 활동에 따른 혜택도 다양하다. 10년 이상 운영된 덕에 수료생 선배들과 커뮤니티도 활발하다. 활동 종료 후에도 희망자는 신제품 체험 등 선배로서 꾸준하게 활동이 가능하다. 현재도 200명 이상의 수료생들이 롯데푸드 서포터즈 카페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이번 기수의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지원자격은 4학년 2학기를 제외한 대학생이다. 히든서포터즈로 선발되면 3월부터 6개월간 다양한 마케팅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SNS를 통한 콘텐츠 마케팅과 설문·인터뷰를 통한 MZ세대의 의견 개진 활동,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과 신제품 아이디어 개발 팀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히든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마케터 위촉장과 활동비는 물론이고 월별 우수활동자에게 포상을 실시한다. 활동 마무리에는 팀 프로젝트 우수팀과 최종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무엇보다 식품 마케터를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마케팅 실무진의 강의와 소통이 준비되어 있다. 매달 롯데푸드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히든서포터즈는 신제품 제안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의 경우 실제 제품 출시까지 이뤄진다. 제품의 콘셉트 기획부터 생산과 유통에 관련한 일련의 과정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알찬 활동이다. 지난 19기 '히든하우스' 팀의 전통 파스타 메뉴 아이디어는 'Chefood(쉐푸드) 냉동파스타' 신제품 2종 출시에 적극 반영된 바 있다. 주부를 대상으로 한 롯데푸드 주부 마케터 '그린스푼' 20기도 함께 모집한다. 3월부터 6개월간 롯데푸드 제품 체험과 자사몰인 롯데푸드몰의 온라인 마케팅을 수행한다. 제품 설문 및 모니터 활동도 함께하게 된다. 매달 롯데푸드 제품과 활동비를 지원하며, 최종 우수활동자 포상 등의 혜택이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히든서포터즈는 실무자의 강연과 직접적인 소통, 그리고 식품 마케팅 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장점이 많은 활동"이라며 "식품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꼭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포터즈 선발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는 롯데푸드 서포터즈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2-07 13:39: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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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CJ제일제당, 제페토 편의점서 이색 마케팅

CU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CJ제일제당과 컬래버 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CU가 CJ제일제당과 손잡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빙그레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CU제페토한강공원점, CU제페토교실매점, CU제페토지하철역점에서는 CJ제일제당의 인기 상품인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왕교자, the건강한닭가슴살스테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상품을 실제 모습 그대로 구현한 것은 물론 아바타가 상품을 집을 수 있는 어태치(attach) 기능이 적용돼 실제로 장을 보는 것처럼 상품을 들고 다닐 수 있다. CU는 협업을 기념해 제페토에서 CJ제일제당의 햇반컵반을 찍은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아바타 피드에 올린 유저 가운데 추첨을 통해 햇반컵반 교환권(100명)을 증정한다. CU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콜라보 안내 게시글에 친구를 태그하면 250명에게 햇반컵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U가 제페토에 점포를 선보인 후 현재까지 해당 맵에 방문한 유저는 2500만명으로 집계됐다. 공식 패션 아이템을 발매하고, 포토·비디오부스 등을 설치했으며, CU의 로고가 새겨진 의류, 가방, 모자 등 패션 아이템은 50만개 이상 판매됐다. 향후 신규 아이템인 크롭티, 트레이닝복 등을 추가로 선보이고, 오는 10일 포토부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디지털미디어에 익숙한 Z세대가 가상현실 편의점에 진열된 상품을 보고 현실세계에서도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2-07 13:36: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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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영양 관리 앱 '필리코치' 선봬

롯데칠성음료가 영양 관리 앱 필리코치를 선보인다/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맞춤형 영양 관리 앱 '필리코치(FILICOACH)'를 선보인다. '필리코치'는 '끼니로 바꾼 나'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AI 분석 영양 관리 앱이다. 식단 분석, 영양 관리, 문제점 분석, 솔루션 제공 등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명 'FILI'는 F를 오른쪽으로 45도 돌리면 '끼니'라는 단어가 되는 점을 캐치해 네이밍됐다. '필리코치'는 딥러닝 이미지 처리 기술을 활용해 사진 촬영 한 번으로 모든 음식을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으며, 카메라 AI를 통해 이용자의 식사 패턴과 섭취 칼로리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준다. 기록된 식단은 섭취 칼로리, 다양성, 적절성, 균형도, 자제도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되는 '필리 스코어(FILI SCORE : 영양 전문가들의 자문으로 만들어진 식사 관리 지수)'로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관심사가 비슷한 유저들이 함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는'그룹챌린지' 기능은 혼자서는 단조롭고 지루함을 느끼는 유저들에게 함께하는 재미와 소속감을 통한 동기를 유발하고, 커뮤니티 역할까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는 '필리코치'는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경쟁이 확대되는 점에 주목해 필리코치를 개발하게 됐다"며,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신제품 개발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07 13:21: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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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참치어묵 출시…맛과 영양 갖춘 고단백 어묵

대림선 참치어묵 오리지널, 매콤청양/사조대림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이 사조를 대표하는 제품간 컬래버레이션(이하 컬래버)을 통해 새로운 맛과 영양을 갖춘 프리미엄 어묵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사조대림의 대표 어묵 브랜드 '대림선'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사조그룹의 대표 제품 '사조참치'와 '대림선 어묵'을 콜라보한 제품으로 대림선 '참치어묵 오리지널'과 '참치어묵 매콤청양'으로 구성됐다. '대림선 참치어묵' 2종은 최고급 명태연육에 참치살이 15% 이상 듬뿍 첨가된 고단백 어묵이다. 특히 요리했을 때 최적의 맛을 낼 수 있게 최고의 배합 레시피를 적용했으며, 제품마다 충분히 간이 되어있어 간단히 데치거나 익혀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소스나 조미료 없이 물 500ml에 참치어묵 200g을 넣고 8~10분간 끓이면 간편하게 맛있는 어묵탕을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참치어묵볶음 등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먹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도 담았다. 손이 안전한 참치캔 안심따개가 적용된 사조참치의 패키지 디자인을 참치어묵 패키지에 적용해 콜라보 제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재미있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프리미엄 어묵시장은 2018년 1500억원에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에는 2000억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조대림은 이번 대림선 참치어묵 출시와 같이 차별화되고 트랜디한 제품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어묵시장에서 매출확대 및 인지도 강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허강혁 담당은 "대림선 '참치어묵'은 사조참치의 맛과 영양, 디자인을 적용해 재미와 화제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트랜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소비를 주도하는 MZ세대에 인기가 예상되는 제품이다"라며, "대림, 해표, 오양 등 사조의 다양한 브랜드 또는 다양한 산업간 협업을 통해 더 새롭고 재미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07 13:17: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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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주부모니터 모집 "깐깐한 주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농심이 30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농심 농심이 주부들로 이루어진 소비자 패널 그룹 '제30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농심 주부모니터는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 활동 제안까지 농심 제품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대상은 서울 또는 경기권에 거주하며, 자녀가 있는 만 30~49세 전업주부다. 농심과 식품에 관심있는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17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해 11월까지 제품 평가, 설문조사, SNS 홍보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르고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올해로 22년째 운영중인 농심 주부모니터는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을 내놓으며 제품 개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실제로 농심이 지난해 새우깡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새우깡 블랙은 모양과 풍미, 식감 등에서 주부모니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주부모니터는 가족의 밥상을 책임지는 주부의 지혜를 바탕으로 매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에도 주부모니터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07 12:55: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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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단복 제작 노스페이스, ‘팀코리아 응원 이벤트’ 진행

'베이징 팀코리아 V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노스페이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팀코리아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원아웃도어는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의 공식파트너 사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폐막식이 열릴 2월 20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TV 및 온라인 등에서 국가대표 선수들 가슴에 노스페이스 로고가 노출된 순간을 포착해 본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노스페이스, #국가대표가슴에_노스페이스)와 응원 메시지를 인증샷과 함께 업로드하면 응모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70명을 선정해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의 주요 제품인 보온 재킷 '베이징 팀코리아 V 재킷(10명)'과 빅사이즈 백팩 '베이징 팀코리아 보레알리스 II(10명)'은 물론, 팀코리아 로고가 포인트인 '팀코리아 마스크(50명)'를 증정한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모티브로 한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의 출시에 이어 '팀코리아 응원 이벤트'의 진행을 통해서 어려운 시기에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노력 중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국민들께서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팀코리아의 공식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가 스포츠 발전에 조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는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6 리우 하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 도쿄 하계올림픽 등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책임져 왔고, 2024년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팀코리아' 외에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2005년 업계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통해 다수의 탐험가들도 지원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07 12:31:5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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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한 달 새 홍콩·뉴질랜드·몽골·일본 매장 오픈

젝시믹스 홍콩 타임스퀘어 내 오프라인 매장 전경.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올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위주로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 유통채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젝시믹스는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홍콩, 뉴질랜드, 몽골, 일본 등 4개국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며 해외진출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홍콩에는 지난해 12월, 번화가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타임스퀘어에 63.8m²(약 19.3평형)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코즈웨이베이는 주말 유동인구가 평균 21만명으로, 타임스퀘어는 지역 내 가장 인기있는 쇼핑몰이자 명소로 꼽힌다. 올 1월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국의 가로수길' 격인 하이스트리트에 111m²(약 33평형) 규모의 스트리트 매장을 열었다. 하이스트리트는 젝시믹스의 주 타깃층인 2040 세대 여성들이 쇼핑과 먹거리를 즐기러 오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어 많은 고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현지 스포츠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입지가 타 국가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애슬레저 브랜드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같은 달 몽골에는 수도 울란바토르의 자이산 스타 백화점에 52.72m²(약 16평) 규모로 한국 패션 브랜드로는 최초로 입점했다. 현지에 법인을 두고 있는 일본은 지난 2일부터 요코하마시 가나가와현 라조나 가와사키 플라자에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긴자, 시부야, 나고야 지역의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에서도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젝시믹스는 올 상반기 중국, 대만, 카자흐스탄 등에도 해외 유통채널을 넓힐 예정이다. 중국에는 현재 총판계약 중인 커머스 플랫폼 기업 천마스포츠와 함께 백화점 등에 추가 매장 오픈을 검토 중이다.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누적 100억원의 해외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해외 고객들의 반응을 면밀히 분석했다"며 "해외 진출의 진정한 원년으로 삼아 올해 중국 법인 설립과 오프라인 매장의 적극적인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07 12:31:25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