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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일상이 특별해지는 공간 '롯데월드몰B1점' 오픈

엔제리너스 롯데월드몰B1점 내 미디어 서클 존에서 고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GRS 롯데GRS가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는 문화 공간인 엔제리너스 롯데월드몰B1점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24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월드몰B1점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엔제리너스의 BI(Brand Identity)를 내부 인테리어, 패키지 디자인 등에 접목한 자연 지향적인 플래그쉽 스토어로 엔제리너스의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는 쇼케이스 역할을 한다. 변경된 BI 로고는 케익을 닮은 대문자A와 커피를 닮은 소문자a가 어우러진 심볼을 통해 신선한 프리미엄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 새로워진 감성으로 일상의 작은 행복을 선사하는 엔제리너스의 컨셉을 표현하였으며, 모던한 느낌의 로고타입은 ANGEL과 US 사이 IN의 두께를 조정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롯데월드몰B1점은 기존 200㎡(약 60평)에서 430㎡(약 130평)로 매장 규모를 약 2배 확장하여 ▲로스팅존 ▲미디어 서클 ▲베이커리 D/P 공간 등 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매장 전체 공간을 아이보리와 우드톤을 이용해 로스팅존과 입구 쪽 좌석의 공간을 구분했으며, 매장 측면에 엔제리너스의 친환경 MD 상품을 갤러리와 같이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다. 먼저 롯데GRS의 ESG 경영 실현인 '2025 with For Earth' 캠페인을 위해 폐페트병 500ml 20개를 이용해 만든 리사이클링 유니폼(친환경 앞치마)을 도입했다. 엔제리너스 롯데월드몰B1점에 최초 도입한 리사이클링 유니폼은 발수기능을 추가해 매장 현장 직원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였으며, 고객에게 페트병 지속 가능성 및 페트병 리사이클링에 대한 인지성을 증대한다. 또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소재를 미디어 아트로 표현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미디어 서클을 구축했다. 동그랗게 둘러 쌓인 벽면에 구름, 눈, 오로라 등 자연의 미디어를 띄어 자연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의 미디어 서클은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비치되어 도심 속 카페에서 경험 할 수 없는 특별한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울러 지난 10월 오픈한 커피연구소 LAB1004와 같이 로스팅존을 구축하여 매일 신선한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여 판매 뿐만 아니라 잠실 지연 내 인근매장에 배송하는 HQ(Head-Quarter) 스토어로서의 역할을 한다. 로스팅한 블랜딩 원두2종은 커피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이 선호하는 취향에 따라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 석촌호수DI점에 이어 롯데월드몰B1점은 제과기능장협회 기술지도 위원 등을 맡고 있는 윤연중 쉐프의 정직한제빵소와 콜라보한 베이커리를 판매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 롯데월드몰B1점은 기존 카페의 컨텐츠를 넘어 특별한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적 문화 공간이다."며 "향후에도 친환경, 스페셜티, 로스터리 등 각 상권에 특화된 콘셉트를 적용한 매장을 확대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3 16:02: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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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백종원과 함께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 단독 론칭

CJ온스타일은 더본코리아와 함께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를 단독 론칭한다. /CJENM CJ온스타일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와 함께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를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다. 더본코리아는 요리연구가 겸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대표로 홈쇼핑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된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는 새마을식당 대표 메뉴인 '열탄불고기'에서 착안해 만든 가정간편식(HMR)이다. CJ온스타일과 더본코리아는 한돈(국산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모였다. 평소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백 대표가 이번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판매 방송은 27일 밤 9시50분으로 론칭 기념 1만명 한정 '백종원의 만능 양념장' 1병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원준 CJ온스타일 식품사업팀 과장은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를 더본코리아 대표 브랜드 새마을식당과 협업해 영광"이라며 "CJ온스타일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며 식품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3 16:02:1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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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2021 인터파크TV 베스트 상품 어워즈 28일 방송 예정

인터파크가 28일 자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인터파크TV에서 '2021년 베스트 상품 어워즈'를 진행한다. 인터파크가 28일 오전 11시 자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인터파크TV를 통해 '2021 베스트 상품 어워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2021 베스트 상품 어워즈는 올 한해 인터파크TV 시청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상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소개하는 연말 결산 행사다. 이날 방송의 주요 상품으로 ▲삼성전자 갤럭시탭S7FE 12.4 SM-T73 ▲롯데제과 빼빼로 ▲코베아 멀티올인원 올블랙 ▲코베아 파워센스 히터 ▲골드팡 24K 순금 주얼리 등이 있으며, 라이브 방송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TV는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후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1년간 라이브 방송 횟수는 전년 대비 300% 증가했으며, 누적 시청자 수와 평균 거래액도 전년 대비 각각 200%, 240%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잠재된 여행 욕구를 이끌어내며 10월 '남극탐험 20일'과 11월 '허니문 리조트' 방송은 모두 3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또 8월 '삼성 갤럭시Z플립' 방송은 디지털 제품 방송 중 역대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준비된 물량이 매진되기도 했다. 조기환 인터파크 인터파크TV팀 팀장은 "2021년은 코로나 시대 라이브커머스로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자 다양한 시도와 성장을 거듭한 해였다. 상품 특성과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코너화에 집중하고, 퀵커머스 랜선투어 등 인터파크만의 차별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존 방송 형식에서 탈피한 방송도 많았다."며 "앞으로도 버티컬 플랫폼으로써 투어·엔터·레저 등 전문 영역을 강화하고, 오픈형 판매자 라이브 서비스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3 16:01: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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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목 놓친다? 백화점·마트는 별나라 이야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재개에도 유통 대기업들은 웃었다. 소비심리가 일 년 중 가장 크다는 연말을 송두리째 날린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마트 등 대형 유통사들은 큰 타격이 없었다. 백화점과 마트의 방역패스가 적용 된 취식 시설이나 문화센터의 매출이 주요 매출처가 아니고 소비자들이 소규모 점포가 밀집한 번화가나 시장을 피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맞은 첫날을 낀 지난 주말 매출 하락률이 미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방역당국은 18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철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개했다. 미접종자의 모임 참가 등을 막는 강력한 방역패스와 업계 전반의 영업시간 단축까지 건 이번 방역대책은 코로나19 사태 후 가장 강력한 수준이다. 아울러 방역 강화 기간을 내년 1월6일까지로 정하면서 유통업계 전반에는 연말연시 대목을 놓친다는 위기감이 돌았다. 방역 강화 첫 주말을 지난 결과 백화점과 마트에 미친 매출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부터 19일 동안 백화점 3사(社)의 매출은 전주 주말 11일부터 12일 대비 6% 전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은 –3.1%, 롯데백화점은 –7.5% 줄었고 신세계 백화점은 도리어 0.2% 증가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거리두기와 별개로)매주 백화점 매출 컨디션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려할 수준의 매출 하락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전년도와 비교할 경우 롯데백화점은 23.1%, 신세계백화점은 35% 등 괄목할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연 매출 1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 '1조 클럽' 백화점이 올해 총 11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마트는 오히려 증가했다. 의무 휴업일 11, 12일 직전 주인 4일에서 5일을 비교했을 때 롯데마트는 매출이 14.4% 올랐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또한 소폭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각 마트에서 소고기 등 축산, 밀키트, 주류 등이 매출 상위권을 주로 차지한 것을 볼 때 일주일 앞으로 닥친 크리스마스를 염두에 둔 홈파티 재료를 구입하려는 수요가 갑작스럽게 몰린 것으로 봤다. 백화점과 마트가 거리두기에 따른 매출 하락을 거의 겪지 않은 것과 달리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의 경우 직격타를 맞았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집회를 열고 방역패스·영업제한 철회, 소상공인 지원금 확대, 손실보상법 시행령 개정,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등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관계자 외 자진 참여하려는 자영업자들로 집회 신고 인력을 넘어 일대에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백화점·마트와 소상공인 간 매출 차이는 영업시간, 대기업식 기획·할인전과 더불어 물리적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차로 분석된다. 이번 방역대책에서 영업시간은 오후 9시로 제한됐다. 8시가 마감 시간인 백화점에는 영향이 없다. 아울러 마트는 연말연시 외식 수요가 홈파티로 편입하면서 객단가가 높은 주류와 육류, 밀키트 등의 매출이 크게 상승해 덕을 봤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주류 판매 객단가는 계속 오르는 추세로 특히 와인 매출은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1%, 객단가는 7% 상승했다. 마트 상품이나 500~600만원대 최고급 와인도 판매고에 호조를 보였다. 이마트는 지난 18일에서 19일 델리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전 주 대비 13.7% 상승했다. 소비자들이 밀키트, 와인 등 상품의 구매처를 소규모 점포 보다 대형 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주로 구입하려는 경향에 연말연시를 맞아 마트에서 공격적인 홈파티 관련 상품 기획전을 이어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마트와 백화점이 방역에 더 적극적일 것이라는 인식이 소비자들을 끌어당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1-12-23 15:56:1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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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업계, 연말 모임 축소에 홈파티족 공략 나선다

식음료 업계가 '홈파티족'을 잡기 위해 분주하다. 지난달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올해도 외식보다는 집에서 연말을 보내려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잡코리아가 직장인 1507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 송년회 계획을 조사한 결과, 5명 중 1명이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송년회를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홈파티를 계획하는 사람이 늘면서 식음료 업계는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기획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트랜스베버리지는 홀리데이 한정판 패키지 '엑스-로즈 패키지(X-Rose Package)'를 출시했다./트랜스베버리지 ◆리큐르, 가정 내 소비 늘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클럽, 칵테일바 등 유흥업소에서 많이 판매되던 리큐르의 가정 내 소비가 늘고 있다. 일례로 프리미엄 퓨전 리큐르 '엑스레이티드'의 경우 올해 가정용 제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85% 가까이 증가했다. 홈파티를 위한 고도주가 인기를 끌자 프리미엄 수입 주류를 유통하는 트랜스베버리지는 홀리데이 한정판 패키지 '엑스-로즈 패키지(X-Rose Package)'를 출시했다. 이번 한정 패키지는 파티주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엑스레이티드(750ml)'와 스파클링 와인 '친자노 프로스프리츠(750ml)'를 함께 구성했다. 이달 10일부터 전국 주요 주류 판매점이나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찾는 스마트 오더로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다. 서울장수와 GS리테일이 협업해 '막사'를 출시했다. /서울장수 ◆이색 주류로 MZ세대 취향저격 홈파티에 어울리는 이색 협업 주류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베이프(BAPE)', 수제맥주 명가 '제주맥주'와 협업해 '베이프비어'를 선보였다. 또 막걸리 명가 서울장수와 손잡고 '막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막사는 막걸리와 사이다를 2:1의 비율로 혼합해 만든 모디슈머(음식을 조합해 즐기는 사람: Modify와 Consumer를 합친 신조어) 주류다. '취하는 술'보다 탄산, 과일향 등이 함유된 '맛있는 술'을 즐기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저도주 성장 트렌드를 배경으로 했다. 국순당은 해태아이스크림과 손잡고 막걸리와 아이스크림 '바밤바'의 협업 제품인 '국순당 쌀 바밤바밤'을 출시했다. 구수하고 달달한 밤 맛과 쌀 막걸리의 부드러운 목넘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캔과 페트병 등 2가지 용기로 선보였다.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연말 홈파티용 맥앤치즈/마켓컬리 ◆연말 맞아 밀키트 판매량 급증 마켓컬리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홈파티 관련 상품 중에는 집에서 편하게 즐기기 좋은 밀키트 판매량이 전달 동기간 대비 최대 20배 증가했고, 디저트류, 홈데코 용품, 조리도구 등도 판매가 크게 늘었다. 마켓컬리에서 선보인 밀키트 중에는 다채로운 치즈가 풍성해 연말 홈파티에 어울리는 맥앤치즈의 판매량이 무려 20배 증가했다. 간단한 조리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감바스(532%)를 비롯해 스테이크(165%), 파스타(154%) 등도 인기를 끌었다. 추운 겨울 날씨에 어울리는 샤브샤브, 탕 종류는 각각 492%, 114%씩 판매량이 증가하며 연말 특수를 누렸다. 아웃백이 크리스마스 파티세트를 한정 출시했다. /bhc그룹 ◆집에서 받아보는 프리미엄 요리 레스토랑에서 즐겨 먹던 요리를 집에서도 먹을 수 있다.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은 12월 한 달 동안 배달앱 전용세트 메뉴 '크리스마스 파티세트'를 한정 출시했다. 더블머쉬룸스테이크, 투움바파스타, 치즈케이크올리비아, 콜라2개로 구성됐다. 오직 배달의 민족/요기요/쿠팡이츠/아웃백 콜센터를 통해서만 주문할 수 있다. GS프레시몰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손잡고 '홀리데이 투고' 홈파티팩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메뉴는 '칠면조 요리', '바비큐 폭립' 등 두 가지로 칠면조 요리는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24시간 숙성한 후 프리미엄 허브 버터를 발라 오븐에 저온 조리하고, 바베큐 폭립은 너도밤나무 훈연칩으로 12시간 훈연해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서울 지역 한정으로 운영되는 '홀리데이 투고' 서비스는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GS프레시몰을 통해 사전 예약 주문할 수 있으며, 24~26일 중 고객이 지정한 일자에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어 홈파티족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됨에 따라, 집에서 지인들과 함께 소규모로 모이는 홈파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집에서도 간편하게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식음료 상품, 서비스가 최근 앞다퉈 등장하고 있으니 잘 활용하여 쉽고 편안하게 홈파티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3 15:25: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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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연말 솔로들 위한 이벤트 전개

굽네가 연말 솔로들을 위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굽네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The 굽스터'(이하 The 굽스터)에서 솔로부대를 위한 소비자 참여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혼자 보내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했다. 솔로부대 입대 지원을 주제로 한 1차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The 굽스터' 팔로우 후 솔로 친구를 태그하고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솔크_불금러' 해시태그와 굽네 불금치킨을 먹는 인증 게시물을 작성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2차는 오는 30, 31일 양일간 'The 굽스터'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불금치킨#솔로부대 해시태그와 함께 솔로인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각 이벤트의 참여인원 100명 돌파 시, 그 중 20명씩을 추첨해 굽네 불금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The 굽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굽네 불금치킨은 양념을 버무린 치킨 위에 달콤한 황금빛 버터갈릭 소스를 빈틈없이 뿌린 굽네의 신메뉴다. 버터갈릭 소스가 매운맛을 중화시켜 맵달맵달한 맛이 특징이다. 오븐구이로만 가능한 불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매운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오매불맛 소스'로 치밥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굽네 정태용 대표는 "신제품 '굽네 불금치킨'과 신규 광고에 대한 고객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솔로부대를 비롯한 많은 고객들이 굽네 불금치킨을 먹으며 따뜻하고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3 14:36: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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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잇-어워드' 대상 수상

롯데제과가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잇-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잇-어워드(it-Award)'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나뚜루 패키지 디자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잇-어워드'는 '굿디자인', '팩스타'와 함께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는 권위 있는 상으로 디자인 관련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디자인 분야에서 그 해의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디자이너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롯데제과가 국내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2012년 '팩스타', 2019년 '굿디자인', 이번 '잇-어워드' 수상을 포함하면 5차례 수상이다. 이번 '잇-어워드' 대상 수상작인 나뚜루 패키지 디자인은 나뚜루의 콘셉트에 맞춰 제품에 사용되는 원료의 진한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색상과 일러스트에 시선이 가도록 했다. 나뚜루 패키지의 수채화풍 일러스트는 자연에서 얻은 원료의 깊은 맛이 연상될 수 있도록 했으며, 금분으로 디자인한 도장 형태의 엠블럼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의 나뚜루를 나타냈다. 또 패키지에는 육안으로도 쉽게 제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라벨 색상을 다르게 구성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8년부터 디자인 담당 부서를 디자인 센터로 승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집중해 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5년 연속 국제 디자인상 수상, 2014년 이래 6년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횟수만 13차례나 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는 국내 제과 기업 중에서는 동일 기간 내 최다 수상 기록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디자인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글로벌 제과기업로서의 입지와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3 14:24: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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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10초마다 팔리는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닥터지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와 뷰티 전문 플랫폼에서 매번 인기 아이템으로 선정되는 제품이 있다. 바로 '닥터지'의 '레드 블레미쉬' 라인이다. 피부 변화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제품을 개발하는 정통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소비자의 건강한 피부를 위해 올바른 스킨케어와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안한다. 레드 블레미쉬 라인은 여드름성 피부 및 민감성 피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수분 진정 솔루션 라인으로 많은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닥터지가 홈페이지에 '올인원 피부 멘토링 서비스'를 도입했다. /닥터지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대표가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라는 미션 아래 2000년 설립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민감성 피부, 여드름, 알러지 등 환자의 피부고민을 직접 진료하며 쌓아온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의 피부를 위해 '닥터지 피부 유형 테스트', '1:1 스킨 멘토링 서비스' 등 올바른 스킨케어를 알리고 있다. 또한 기업 철학에 맞춰 지속 가능한 뷰티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FSC 인증 친환경 종이 및 식물성 소이 잉크를 활용한 패키지와 무접착 친환경 택배 박스를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품 개발, 제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클린 뷰티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70mL/닥터지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라인은 여드름성 피부 및 민감성 피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대표 수분 진정 솔루션이다. 민감한 피부 및 여드름성 피부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레드 블레미쉬 라인의 핵심 성분은 '5-시카 콤플렉스'다. 5-시카 콤플렉스는 다섯 가지 병풀 유효 성분(마데카소사이드, 마데카식애시드, 병풀추출물, 아시아티코사이드, 아시아틱애시드)으로 이루어진 복합 진정 성분으로, 민감해진 피부 환경을 촉촉하고 편안하게 유지시켜주며 수분 회복 및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라인의 대표 제품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을 비롯해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액티브 에센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토너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바디워시 등 스킨케어부터 바디케어까지 폭 넓은 피부 솔루션을 제공한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튜브타입/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베스트 아이템 등극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대표적인 수분 진정 제품이자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5-시카 콤플렉스, 베타글루칸, 카테킨 등 피부 진정에 뛰어난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또 여드름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촉촉한 젤 제형으로 피부에 부족한 수분은 채워주면서 빠르게 흡수돼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요즘같이 영하를 웃도는 추위로 인해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외부의 찬 바람과 실내의 따뜻한 공기에 번갈아 노출된 피부는 수분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해 쉽게 건조해진다. 이때 피부는 밸런스를 잃고 피부 장벽이 손상돼 각질, 피부 당김, 가려움증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피부 속 보습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카테고리에서 2년 연속 1위(2020~2021년)로 선정되는 등 수분 진정 솔루션 제품군에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21년 기준 약 450만개가 팔리는 기염을 토하며 10초 당 1개가 팔리는 등 대표 진정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닥터지는 사용자 대상 정기적으로 제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해 팬슈머(Fan+Consumer) 요청에 따라 튜브타입으로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튜브형 제품은 레드 블레미쉬 고유의 '수분진정효과' 및 '발림성'은 유지하면서 손쉬운 양 조절 등 사용성과 휴대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3 14:19: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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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50만원 이상 프리미엄 와인 500% 매출 신장

23일 서울 등촌동 소재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홈플러스 와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올해 와인 전체 매출이 오른 가운데 객단가가 함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며 '프리미엄 와인' 인기가 높아졌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와인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신장했다. 와인 카테고리 객단가는 전년 대비 7% 상승했으며, 주류 매출 구성비도 2019년 13%에서 지난해 17%, 올해 18%로 최근 3년간 꾸준한 신장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사태로 '홈술'이 늘면서 지난해부터 와인 매출 성장세는 꾸준했으나 올해는 프리미엄을 넘어선 '초(超)프리미엄' 와인까지 인기를 끄는 추세다. 2021 홈플러스 와인 결산 인포그래픽 5만~10만 원대 와인은 43%, 10만 원 이상 와인 매출은 62%가 뛰었다. 5대 샤또 와인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한 50만 원 이상 와인 매출이 무려 700% 늘며 매출 호조를 보였다. 샤또르팽, 페트뤼스 등 500만~600만 원대 '초프리미엄' 와인도 새롭게 출시하며 고객 반응을 이끌어 냈다. '가성비' 와인의 인기도 꾸준하다.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만~3만 원대 와인이 가장 많이 팔렸다. 특히 TOP5 베스트 셀링 와인 1~3위에는 '몬테스알파 카베르네쇼비뇽(칠레)', '1865 까르미네르(칠레)',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이탈리아)'로 3만원이 넘지 않는 저가 와인이 주를 이룬다. 4,5위 또한 '카를로사니 수수마니엘로(이탈리아)', '마드리아 상그리아(미국)'는 4, 5위로 이들도 1만원대 이하다. 홈플러스는 2022년 1분기까지 정규 운영 핵심상품 라인업을 2.4배 이상 늘린 120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현재 18개국에서 생산된 500여 개 정규 운영 상품을 중심으로 와인 고객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연간 목표는 매출 40% 신장, 300만 병 판매로 설정했다. 이외에도 차별화 상품 개발에 집중해 업계 단독 소싱 상품 20여 종을 출시하고, 매출 상위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점포 내 와인 특화존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병남 홈플러스 차주류팀 와인 바이어는 "올 한해 와인의 일상화 트렌드를 이끌며 '와인은 홈플러스'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켜 왔다"라며, "와인을 사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게 만들어 고객 2명 중 1명이 홈플러스 와인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3 14:16:29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