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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맥이 추천하는 '힙맥 플레이스 인홈 레시피' 공개

오비맥주의 한맥이 '힙맥 플레이스 인홈 레시피'를 공개했다. /오비맥주 오비맥주의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한식 맛집들의 대표 음식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힙맥 플레이스 인홈 레시피'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맥은 '한식에 가장 어울리는 맥주'라는 자신감을 담아 11월부터 한맥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서울 지역 대표 한식 맛집을 '힙맥 플레이스'로 선정,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려왔다. 최근 강화된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힙맥 플레이스'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이 한식 맛집들의 대표 음식을 집에서 손쉽게 따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요리 비법을 소개하는 레시피를 선보인 것. 한맥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힙맥 플레이스 인 홈 레시피' 시리즈는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 지역 맛집에서 선보이는 문어숙회, 쭈삼겹, 홍꼬탕, 칼삼겹살 등 메뉴의 레시피를 공개했으며, 앞으로 '힙맥 플레이스'가 위치한 연남·망원 지역 맛집의 대표 메뉴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힙맥 플레이스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한식과 함께하면 가장 맛있는 한맥'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한식 레시피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좋은 음식과 상쾌한 풍미의 한맥을 더한 한결 새로운 '홈술' 경험과 함께 연말 시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7 14:23: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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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美 하이츠셀라 60주년 와인 'Lot C-91'

나라셀라는 하이츠 셀라의 설립 60주년 기념 와인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츠 셀라(Heitz Cellar)는 미국 최초의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특정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만 사용해 뚜렷한 개성을 와인에 담았고, 설립 초기부터 유기농 와인으로 포도를 재배해 미국 와인의 근대화와 나파 밸리의 발전을 이끌어 낸 생산자다. 와인 스펙테이터는 하이츠 셀라의 대표 와인 '마르따스 빈야드 카버네 소비뇽'을 '20세의 최고의 와인 12선' 중 하나로 선정하고, 미국 프리미엄 와인의 상징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은 설립자 조 하이츠가 나파 밸리 내 가장 핵심 지역에서 수확한 포도를 조합해 만들었던 프리미엄 와인에 기원을 두고 있다. 현재 하이츠 셀라의 와인메이커 브리타니 셔우드(Brittany Sherwood)가 조 하이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그의 노트와 몇 병 남지 않은 샘플을 바탕으로 연구를 거듭해 되살려냈다.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은 가장 좋은 와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밀도와 여운을 보여준다. 러더포드와 오크빌, 세인트 헬레나, 하웰 마운틴 빈야드의 엄선된 포도를 매끄럽게 블렌딩해 선명하면서도 부드러운 검붉은 과일의 맛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세이지와 로즈마리 등의 향신료 느낌도 피어오른다. 과일 풍미와 밝은 산도, 부드러운 탄닌이 어우러져 지금 마셔도 좋지만 숙성을 거친 이후의 모습은 더욱 기대된다. 하이츠 셀라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1-12-27 13:34: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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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전남대 어린이병원에 연말 선물 증정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연말을 맞아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선물을 증정했다. /bhc그룹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연말을 맞아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이하 전남대 어린이병원)에 선물을 증정했다. 아웃백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4일 전남대 어린이병원에 입원하거나 외래 치료중인 환아 및 가족, 내원객을 대상으로 텀블러를 선물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웃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1500만원의 금액을 전남대 어린이병원에 쾌척했다. 올해 아웃백이 후원한 후원금으로 전남대 어린이병원은 600벌 이상의 환아복을 제작하고 미숙아로 태어난 신생아의 100일을 기념하는 백일 상차림, 사진 촬영 등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내원 시 거동이 불편한 환아 및 아동에게 대여해주는 어린이 공용 휠체어와 유모차를 구매하기도 했다. 이번 연말 선물은 올해 아웃백 후원금의 마지막 사용처다. 아웃백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이후 매년 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에 발전후원금 및 지원 물품을 기부해왔다. 전국 지역병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올해 포함 총 4억7000여만 원에 이른다. 아웃백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전남대 어린이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병원과 함께 선물 증정 행사를 기획했다"며 "환아 수술 및 치료비 후원 등 그 동안 진행했던 후원금 전달의 활동 외에도 내원 환아 및 가족에 대한 선물 증정, 병원 물품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병원을 찾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7 13:31: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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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GS더프레시 96곳, '음식품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

GS25편의점에 음식점 위생등급 인증마크가 부착된 이미지 GS리테일이 업계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96개 점포에서 인증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점포는 GS25 87개 점포, GS더프레시 9개 점포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공개함으로써 점포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생 사고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식약처 주관으로 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증 제도다. GS리테일은 21년 6월부터 휴게음식점영업 인허가로 운영중인 점포 대상으로 시범 점포를 선정해 도입을 진행했다. 신청부터 인증까지 약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약 63개 항목으로 평가를 받았다. 음식점 위생등급 인증을 받은 점포는 인증일로부터 2년 동안 관공서 위생 점검 면제 및 위생 시설/설비 개·보수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인증이 가능한 모든 점포에 인증제도 도입을 추진해, 2022년까지 편의점 GS25 5,000점, 슈퍼마켓 GS더프레시 100점까지 인증을 취득 할 계획이다. 박정민 GS리테일 선도위생혁신팀 팀장은 "세계적인 팬데믹 영향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 가능하도록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취득하고 있다"며, "위생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 함으로써, GS리테일은 ESG경영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7 12:24: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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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KISA와 함께 100% 국내기술 최첨단 무인점포 열어

BGF리테일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함께 연 테크프렌들리 CU 안심스마트점포의 모습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함께 국내 무인리테일 보안산업 활성화를 위해 KISA 나주본원에 테크프렌들리CU 안심스마트점포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BGF리테일과 KISA는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수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완전 무인점포 실증환경 구축 및 완전 무인점포의 보안 모델 개발에 힘을 모아왔다. 테크프렌들리CU 안심스마트점포는 100% 국내 순수 기술로 구현한 최첨단 무인 편의점이며 최근 비대면 소비 환경의 확산에 맞춰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시험해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사용될 예정이다. 테크프렌들리CU 안심스마트점포는 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출입 인증부터 상품 구매, 자동 결제에 이르기까지 무인편의점로서 갖춰야 할 핵심 요소들을 빠짐 없이 구현했다. QR코드 인증으로 출입하는 스피드 게이트, 인물 탐지·동선 감지·상품 인식이 가능한 네트워크 카메라, 고객과 구매 상품을 좌표로 매칭하여 정확한 위치를 측정하는 3D 카메라, 상품 중량을 측정할 수 있는 무게 센서가 부착된 스마트 진열대 등이 적용됐다. KISA는 임직원들이 실제 점포를 직접 이용하면서 생성되는 트래픽, 다채널 행위 패턴 영상 데이터 등을 수집해 저장 및 관리하는 전담 연구소를 신설했다. KISA는 테크프렌들리CU 안심스마트점포를 통해 축적되는 모든 데이터를 중소기업에 제공하여 본인인증, 도난 방지, 응급상황 감지·대응 등 무인리테일 테크의 핵심 기술의 개발 및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재석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점포의 핵심 기술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앞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완전 무인편의점을 상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첨단 ICT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점포의 보안 위협은 국민 피해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물리, 정보보안 모두 중요하다"며, "안심스마트점포 실증 환경 구축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7 12:05:4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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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주요 계열사 CEO 전원 유임…장남 이선호도 경영리더 합류

CJ그룹이 주요 계열사 CEO 전원을 유임하고 53명의 신임 임원(경영리더)를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2년 정기임원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도 이번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CJ는 지난 달 중기비전 발표 후 리더십 안정 속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을 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등 대다수 계열사의 CEO를 교체했던 점도 영향을 미쳤다. 2022년 인사부터 임원 직급이 사장 이하 상무대우까지 모두 '경영리더' 단일 직급으로 통합된 가운데, 신임 경영리더에 53명이 이름을 올렸다. 2020년 19명, 2021년 38명 대비 대폭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먼저, 이선호 부장은 CJ제일제당 소속 신임 임원으로 승진했다. 이 경영리더는 올해 1월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으로 복귀한 후 지난 9월 비비고와 미국프로농구(NBA)의 유명 구단 'LA레이커스'와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주도한 바 있다. 이번 인사에는 30대 임원 4명을 비롯해 1980년 이후 출생자 8명(15%)이 포함됐으며 평균 연령은 45.6세로 전년(45세)과 비슷한 수준이다. 여성 신임임원 약진도 두드러졌다. △글로벌에서 만두 대형화에 기여한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GSP리더 신유진, △CJ제일제당 차세대 바이오 CDMO 진출을 주도한 미래경영연구원 구동인, △오리지널 콘텐츠 기반으로 TVING 성장에 기여한 콘텐츠/마케팅 리더 황혜정 등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11명(21%)의 여성이 신임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글로벌(11명), 전략기획(6명), 신사업(5명), e커머스·IT/디지털(4명) 등 그룹 미래성장을 위한 분야에서 신임 임원이 다수 나왔다. CJ 관계자는 "올해 신임 임원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중기비전 실행과 그룹 차원의 공격적 인재경영을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특히 신사업 분야에서 젊은 인재 발탁을 늘려 그룹의 미래성장을 견인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사장, 총괄부사장, 부사장, 부사장대우, 상무, 상무대우로 나눠져 있던 기존 6개 직급을 2022년 정기인사부터 '경영리더'로 단일화했다. 역량과 능력만 있으면 누구나 고위 직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 인재의 조기 발탁과 경영자로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CJ그룹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 신임임원(경영리더) 승진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CJ제일제당 △최정필 △정원석 △이선호 △서효교 △신유진 △남경화 △김지웅 △정현주 △김병규 △조재범 △이준구 △ 김동일 △김부원 △장동은 △서창일 △강민수 ◇CJ대한통운 △이훈석 △정성용 △김성기 △허신열 △남기찬 △성현섭 △백정훈 △임동규 ◇CJ ENM <엔터부문> △김현수 △조성우 △고민석 △김종백 △시연재 △황혜정 <커머스부문> △성동훈 △박춘하 △김지현 ◇CJ올리브영 △이영아 △진세훈 △허지수 ◇CJ프레시웨이 △최석중 △김종선 ◇CJ CGV △심준범 ◇CJ푸드빌 △안헌수 △이치형 ◇CJ올리브네트웍스 △이주영 ◇미주본사 △이경준 ◇CJ주식회사 △권태호 △김영호 △김은영 △구동인 △손종수 △이용욱 △박상철 △김형철 △오광석 △김철오

2021-12-27 10:59: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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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연말 선물로 인기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제품 라인업/일동후디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전히 세계적인 팬데믹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일상의 많은 것들이 변했고, 새로운 표준이라 불리는 '뉴노멀(New Normal)'을 반영한 집콕, 덤벨경제 등 다양한 트렌드가 생겨났다. 대표적인 변화 중 하나가 바로 건강과 면역에 대한 높은 관심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최근 5년 동안 20% 이상 확대되어 올해 5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시장 경쟁 역시 치열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단백질 보충제의 성장이 눈에 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 결과, 지난해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단백질 보충제의 성장률은 전년 대비 29% 증가해 건강기능식품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연말 건강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일동후디스의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국내 유일 산양유 함유 단백질 보충제로 뛰어난 영양성분과 소화흡수력을 지닌 제품이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지난 11월 기준 올해 누적 매출 900억을 돌파하며 단백질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300% 성장한 수치이며, 올 한 해에만 총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주요 6개 TV홈쇼핑에서 총 320회 이상의 방송을 진행하며 매진 행진을 기록해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일동후디스는 올해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라인업을 폭넓게 확대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주니어 밀크'부터 체지방 감소와 단백질 보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앤)바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팩 형태의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고강도 운동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프로 액티브'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일동후디스는 홈쇼핑 채널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전문 쇼핑몰인 '하이뮨몰'을 오픈해 하이뮨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푸짐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뮨몰에는 전용 쇼핑백에 담긴 알찬 구성의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선물 세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이들을 위한 비대면 선물로 제격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출시 이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으며 홈쇼핑 업계에서 매출 1위의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왔다"며, "고객들의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높은 품질로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7 09:40: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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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2022년 정기 임원 인사 실시

동원그룹 CI 동원그룹이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 1일 대표이사급 인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 총 23명 규모의 전무 이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동원그룹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주요 성과를 기록했던 사업 부문을 육성함과 동시에 내년에도 사업부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에 따라 이번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동원그룹 2022년 정기 임원 인사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승 진 <전무이사 >동원엔터프라이즈 경영지원실장 최상우△ 동원엔터프라이즈 홍보실장 박천호 △ 동원에프앤비 경영지원실장 조영부 △ 동원에프앤비 영업본부장 문상철 △ 동원에프앤비 식품과학연구원장 권순희 △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삼조쎌텍사업부장 권준섭 △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금천사업부장 이영상 △ 동원로엑스 영업본부장 이형규 <상무이사 > △ 동원산업 부산지사장 김오태 △ 동원에프앤비 식자재사업부장 권대영 △ 동원에프앤비 전략사업부장 이상진 △ 동원로엑스 중부지역본부장 겸 동원로엑스인천 대표이사 은명섭 ◇신규 선임 <상무보> △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 원종훈 △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이천사업장 공장장 한득수 △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물류지원실장 예병석 △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생산지원실장 홍주화 △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구매사업부장 이원우 △ 동원홈푸드 FS·외식부문 FS사업부장 강영국 △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생산SCM실장 이승우 △ 동원로엑스 경인지사장 유원철 △ 동원로엑스 국내2사업부장 김인구 △ 동원디어푸드 유통사업부장 김근영 △ 동원로엑스냉장 운영팀장 겸 동원산업 냉장물류본부 운영팀장 박성욱

2021-12-27 09:34: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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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도 식품 새벽배송 가세

cj온스타일이 27일부터 식품 새벽배송에 나섰다. CJ온스타일이 27일부터 식품 카테고리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대상 상품은 밑반찬을 비롯해 국, 찌개, HMR 등 밥상 차림에 들어가는 품목 약 600종이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 전역 및 인천, 경기도 인근에 한해 최대 오후 4시 전까지 주문시 다음날 새벽까지 배송한다. CJ온스타일은 브랜드 핵심 타깃인 여성 고객의 반복 구매가 높은 식품에 주목해 새벽 배송을 결정했다. 온라인 장보기는 일상생활 트렌드로 자리한지 오래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식품 시장 규모는 2020년 43조4000억원으로 그 전년 대비 62.5%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CJ온스타일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동원디어푸드(더반찬&) ▲프레시지 ▲얌테이블 ▲바라던 ▲애프터유(밥상닷컴) 5개 기업과 손잡고 새벽배송 서비스를 구현한다. 8월 CJ온스타일은 동원디어푸드의 온라인 반찬 마켓 '더반찬&'과 새벽배송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약 3개월 동안 판매된 수량은 5만 건을 육박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욱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력을 갖춘 식품 기업들과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1인가구, 맞벌이 등의 이유로 랜선 장보기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7 09:07: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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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할인점, 편의점과 다를 게 뭘까?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아이스크림만을 시중가의 반값에 팔며 인기를 얻었지만 최근에는 과자, 생활잡화, 주류까지 판매하며 '무인 편의점'에 가까워졌다. 지난 여름 서울 시내의 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고객이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는 모습. /뉴시스 동네 곳곳에 들어선 아이스크림 할인점, 편의점과 슈퍼마켓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며 새로운 유통채널로 떠오르고 있지만 마구잡이식 난립으로 '치킨게임'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따르면 현재 아이스크림 할인점 프랜차이즈 본부의 수는 약 46곳으로 나타났다. 일부 가맹본부는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가맹본부의 수는 60곳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심지어 가맹본부 가입 없이 개인 창업도 가능해 실제 점포 수는 5000개에 육박할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2006년 처음 등장했다. 그러나 실제로 성업하며 동네마다 들어선 시점은 2017년 전후다. 편의점과 슈파마켓에서 바 아이스크림이 일반적으로 700원, 콘 아이스크림이 1500원인 데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각각 400원과 800원 정도의 금액으로 판매 중이다. 저렴한 가격은 우리나라 아이스크림 시장이 사실상 제조사가 아닌 판매자가 가격을 정하는 '오픈프라이스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능하다. 또 빙과업체 본사 영업점과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가맹본부가 각 빙과업체와 직접 계약을 맺어 중간 마진을 없애면서 마진을 남기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 빙과업계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이미 대기업 빙과 매출의 25%를 담당하는 수준이다. 첫 등장 당시 아이스크림 사업점은 골목 상권 위협, 시장 교란 등의 논란을 겪으며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처럼 보였다.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처음으로 연 가맹본부 A업체를 두고 가맹점이 들어서는 지역의 슈퍼마켓 등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은 국민권익고충처리회 등에 신고하며 반발했다. 그러나 2017년경 다시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등장했을 때 시장은 이미 대기업 유통체인 편의점이 골목 상권을 차지한 상태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이스크림 할인점의 경쟁력이 낮거나 다른 차원으로 이해됐다. 이러한 배경에서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편의점을 마주보고도 개점하는 등 우후죽순 생겨났다. 문제는 2006년 당시 제기 된 골목 상권 위협 문제가 시장 성장에 따라 다시 고개를 치켜들었다는 데 있다. 순식간에 가맹점이 늘어난 것은 '저자본 저비용 고수익' 때문이었다. 아이스크림 할인점의 실제 창업 비용은 2500만원에서 3000만원 선으로 알려져 있다. 청소년 판매 불가 상품을 아예 들여놓지 않는 방법으로 완전 무인점포로 운영하면서 상품 진열까지 재고를 채우러 오는 빙과업체 직원을 통해 해결한다. 이 때문에 2019년 2200개였던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2020년 4000개를 넘었다.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아이스크림을 넘어 과자·수입과자, 밀키트, 생활 편의상품을 함께 판매하고 하이브리드로 운영하거나 아예 유인(有人) 운영을 통해 주류까지 판다. PB상품 개발에 나서는 기업까지 등장하면서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사실상 편의점과 다르지 않게 됐다. 실제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에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대부분 '편의점' 업종으로 등록돼 있다. 편의점업계는 지난 2019년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담배소매인 지정거리와 같은 50~100m 내 신규 출점을 막는 자율규약을 만들었다.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슈퍼마켓과 편의점, 잡화점 사이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위치로 편의점 자율규약을 피했다. 실제로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편의점 B와 아이스크림 할인점 C의 인도 기준 거리는 87m, 직선거리 48m에 불과하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두고 관련 업계는 '치킨게임'이나 다름없는 상태라고 말한다. 한 예비창업자 커뮤니티에서는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 할인점 운영에 들어가는 임대료와 재고 구입 비용, 부수적인 관리 비용 등을 모두 계산한다면 시간당 10명 이상의 사람이 각 6000원 이상 지출해야 월 200만원의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데, 45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누가 20개씩 구입하느냐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편의점 업계도 아이스크림 할인점 성장에 점주들의 불만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은 자율규약으로 더 이상 못 늘리는 상황에서 이를 피해 계속 생겨나다 보니 점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하지만 최근 편의점이 다양한 서비스를 개척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을 아직 잃지 않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6 14:43:47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