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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업계, 내년 상반기 '지역생산자돕기 특별방송' 진행

라이브커머스를 제작하는 모습. /GS리테일 TV홈쇼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생산자를 돕기 위해 나선다. TV홈쇼핑 7개 사업자(GS·CJ·현대·롯데·NS·홈앤·공영)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지역생산자를 돕기 위해 다음달부터 최소 32회의 특별판매방송을 진행한다. 홈쇼핑사별로 4~5개 업체를 뽑아 TV, T커머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내년 상반기 내에 방송을 실시한다. 방송 대상은 강원도, 경상북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가 추천한 총 164개 업체중에서 정했다. 30개 업체가 최소 32회(경북·전남 2개 업체 중복. 홈쇼핑사별로 1~3회 방송) 이상 방송을 한다. 지역별로는 전남 14회, 부산 9회, 경북 5회, 충남 2회, 강원·제주 각 1회의 기회를 갖는다. 방송에 선보일 상품은 대부분 지역 특산 농수산물의 가공품으로 평소 홈쇼핑에 편성하기 쉽지 않은 것들이다. 특별방송은 홈쇼핑사별로 운영하는 '사회적기여 방송' 제도를 활용한다. 협력업체는 배송비, 카드수수료 등 기본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기본비용만 내는 경우 업계 평균수수료율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홈쇼핑사는 선정된 업체와 늦어도 내년 1월까지 방송 세부사항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품질검사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상반기에 방송을 진행한다. 조순용 TV홈쇼핑협회장은 "올해 지역생산자돕기방송으로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71개 지역생산자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중소기업·지역생산자의 판로확대라는 산업의 존재가치를 알리고 정부승인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2 15:57:0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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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2번째 재능기부 카페 오픈

(왼쪽부터) 일하는학교 이인환 이사장,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고용노동부,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학교와 함께 2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카페 그런,날'을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2호점으로 새롭게 오픈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기념식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 일하는 학교 이인환 이사장, 일경험 프로그램 청년 등이 참석해 재능기부 카페 12호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여성, 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된 카페 등을 대상으로 시설 및 인테리어 리모델링하고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인 '일하는 학교'는 진로탐색과 직업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비진학 청년들의 직업 훈련 및 일경험을 지원하여 취업과 자립을 돕는 단체로 '카페 그런,날'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고용노동부는 올해 10월 27일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고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 200명의 청년 바리스타 교육과정 신설하고 이번 신규 재능기부 카페 오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왼쪽 두번째부터) 일하는학교 이인환 이사장,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는 재능기부 카페 12호점 오픈 관련한 모든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스타벅스 협력사들과 함께 서로의 전문 분야에서 역량을 살리는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스타벅스 매장의 바리스타들이 '카페 그런,날' 정기적으로 방문해 바리스타 커피 교육을 진행하며 카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카페 그런,날'의 새로운 오픈을 통해 어르신, 다문화가정, 장애인, 소외계층 여성 및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총 12개의 재능기부 카페를 지원하게 되었다. 현재 12곳의 재능기부 카페에서 취약계층 50여명이 바리스타가 근무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00명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는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 고용을 지원하게 되는 재능기부 카페 12호점을 오픈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비진학 청년들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2호점의 오픈을 축하한다"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도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에 가입하면서 청년 고용을 위한 여러 활동을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는데, 그 약속들을 잊지 않고 추진해주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25년까지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 : 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를 올해 3월에 발표하고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재능기부 카페를 포함해 현재 총 15곳의 사회공헌형 매장을 30곳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2 15:43: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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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벨머 "'더마 리페어' 라인으로 탈모·두피 고민 소비자에 도움"

닥터벨머 '더마 리페어' 헤어 라인 제품 3종 이미지.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벨머를 통해 탈모와 두피 고민을 보다 순하게 케어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겨냥한다고 22일 밝혔다. 탈모 증상 완화부터 두피·모발까지 관리해주는 '더마 리페어' 라인의 샴푸·트리트먼트·부스터 등 3종을 판매하는 것이다. 닥터벨머 더마 리페어 라인은 전 제품이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마데카소사이드, 비니거, 박하잎 추출물 등 더마 케어 성분을 함유한 스킨-싱크 알엑스TM 포뮬러가 모근부터 영양을 전달하는 제품들로 이뤄져있다. 대표 제품인 '더마 리페어 샴푸'는 모발에 순한 약한 산성 샴푸로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4종 및 실리콘 3종을 사용하지 않았다. 13가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두피 탄력 개선, 모발 보습 개선 등 두피 및 모발과 관련한 효과를 입증했다. '더마 리페어 트리트먼트'는 건강하고 윤기 있는 머릿결을 선사하고, '더마 리페어 부스터'는 마사지 팁 일체형 특수 용기를 적용해 두피를 두드리며 사용하면 집중 케어가 가능한 두피 전용 세럼이다. 닥터벨머 브랜드 담당자는 "탈모와 두피 고민을 전문적으로 케어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더마 리페어' 라인을 운영중이다"며 "셀프 헤어 케어가 가능한 더마 리페어 라인으로 두피부터 모발까지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닥터벨머는 '닥터(Dr.)'와 '아름다운(Belle)', '기분(Humeur)'의 합성어로 아름다운 얼굴과 좋은 기분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국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22 15:35:4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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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유통산업 결산②] 다사다난 식품업계, 위기 속 돌파구 찾아

2021년은 종잡을 수 없는 코로나19 확산세와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등장으로 기업들이 긴장을 늦출 수 없던 한 해였다. 코로나19 속에서도 기업들은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대응책을 모색했고, 특히 식품 기업들은 M&A, 사업 다각화 등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했다. ◆제반 비용 증가에 가격 조정 불가피 코로나19로 인한 운송비가 늘어나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주요 가공식품들의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올초 즉석밥의 가격이 7% 가량 올랐고, 10월에는 서울우유를 필두로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 우유업계가 가격을 평균 5.4% 인상했다.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들도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롯데리아는 햄버거 가격을 평균 4.1% 올렸고, 노브랜드 버거도 2.8% 올렸다. 맥도날드 미국 본사가 메뉴별 가격을 최근 6% 가량 인상한 것으로 보아 내년에는 국내 가격이 변동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과 bhc도 가격을 7~8% 가량 올렸다. 업계는 배달 앱 이용 증가에 따른 수수료 부담, 임대료 상승, 원부자재 인상 등 제반 비용 증가에 따라 부득이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입을 모은다. ◆프랜차이즈 M&A 이어져 코로나19로 인해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자 M&A(인수합병)을 통해 변화를 꾀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bhc그룹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를 인수 완료했고, 프레시지는 건강식 전문 기업 '닥터키친'과 한 식구가 됐다. 투썸플레이스도 지난달 제주인을 만났다. 투썸플레이스의 최대주주인 홍콩계 사모펀드 운용사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가 미국 칼라일그룹에 투썸플레이스를 1조원 수준에 매각한 것. 투썸플레이스는 당초 CJ그룹 계열사 CJ푸드빌이 운영해왔으나 2019년 4월 앵커PE에 지분을 매각하고 경영권을 넘겼다. 그리고 지난해 7월 잔여 지분을 매각하면서 앵커PE가 투썸플레이스의 지분 전량을 소유하게 됐다. 약 4500억원을 들여 CJ푸드빌로부터 회사를 인수한 앵커PE는 이번 매각으로 지분 전량을 확보한 지 1년 만에 2배 이상의 수익을 내게 됐다. 앞서 롯데GRS가 운영하던 패밀리레스토랑 TGIF의 국내 사업권은 지난 7월 엠에프지코리아(MFGKOREA)에 매각됐다. 프랜차이즈는 다른 업종 대비 브랜드 관리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을 노리는 기업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매물이다. ◆신사업으로 미래 대비 식품업계는 간편식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바이오 사업과 대체육 등으로 눈을 돌려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CJ는 바이오와 헬스케어를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내년 초 레드바이오 전문 자회사인 'CJ바이오사이언스'를 출범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7월 레드바이오 육성을 위해 천랩을 인수했다. 최근 인수한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와 레드바이오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아울러 건강사업 CIC(사내독립기업)를 100%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할한다고 공표했다. 신규 법인명은 'CJ Wellcare(웰케어)'이며, 분할 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농심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 더마 콜라겐' 상품군을 확대하며 '이너뷰티'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롯데칠성음료는 올 초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비피도'와 헬스케어 기능성 균주 발굴·상품화를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체육 사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대상은 최근 스페이스에프와 엑셀세라퓨틱스 등 배양육 선도 기업들과 잇달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2025년 제품을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위주로 제품을 선보이며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풀무원은 자체 개발한 식물성 대체육을 미국 웰빙푸드 레스토랑 체인 와바그릴(WaBa Grill) 200여 개 매장 전점에 입점시켰다. ◆해외 성적 好 好 好 '오징어게임' 'BTS' 열풍에 힘입어 K-푸드도 덩달아 관심을 끌었다. 농심 신라면의 3분기 누적 국내외 매출액은 6900억원이며,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3700억원으로 절반을 넘는다. 삼양식품 역시 불닭볶음면 인기를 타고 수출이 늘어 지난해까지 4년간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 비중이 26%에서 57%로 뛰었다.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중국·베트남·러시아의 법인에서 거둔 매출은 4287억원으로 한국 법인 매출(2007억원)을 넘어섰다. CJ제일제당도 3분기 해외 매출은 1조125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3% 성장했다.특히 비비고는 미국 시장에서 냉동만두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내부 잡음으로 다사다난 회사 내부 문제로 위기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남양유업은 지난 4월 불가리스 파동으로 홍역을 치렀다. 홍원식 회장은 이후 경영에서 물러나며 회사 주식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했다. 주식 매각 대상자로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한앤코를 선정, 오너 일가 지분 전체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지만, 돌연 매각 해지를 통보해 한앤코와 주식 매각 계약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였다. 이후 지난달 대유위니아그룹과 본인 지분 53.08%와 경영권을 32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 경영정상화에 나섰다. SPC는 앞서 10월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빵 공급에 차질을 빚었으며 가맹점주들이 피해를 입었다. 유명 프랜차이즈 분식점에 순대를 납품하는 진성푸드는 비위생적인 제조 시설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났으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해썹(HACCP) 인증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렸다.

2021-12-22 14:47: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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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LG Ai연구원과 업무협약 맺어

이종혁 GS리테일 뉴테크본부장(왼쪽)과 배경훈 LG AI연구원장(오른쪽)이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과 LG AI연구원은 21일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GS리테일과 AI 연구 Poc (Proof of concept, 개념증명) 추진 및 사업 협력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이종혁 GS리테일 뉴테크 본부장과 배경훈 LG AI연구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GS리테일과 LG AI연구원은 MOU를 통해 ▲이커머스 고객 접점 영역 ▲GS25, GS샵,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 통합 GS리테일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한 영역 ▲펫, 퀵커머스 분야의 새로운 AI 모델 개발 영역 등에 대한 분석 및 새로운 AI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GS리테일은 그간 시도한 고객 접점, 물류 등 다양한 커머스 영역의 AI 서비스와 LG AI 연구원의 범용적인 모델간의 시너지로, 한층 더 높은 AI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혁 GS리테일 뉴테크 본부장은 "GS리테일이 최근 확장한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초거대 AI 엑사원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객에게 새롭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2 14:24: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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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전문 인플루언서와 기획·판매하는 '위드티몬' 론칭

티몬은 고기 전문 인플루언서 '정육왕'과 기획한 상품 판매에 나선다. 인플루언서들과 공동으로 상품을 기획하는 자체 브랜드 '위드티몬'의 첫 방송이다. 티몬이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공동으로 상품을 기획하는 자체 브랜드 '위드티몬(with TMON)'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인플루언서의 정보성 콘텐츠와 팬덤을 기반으로 제품의 신뢰도와 영향력을 높이고, 한정수량 단독 판매로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위드티몬은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플루언서가 직접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상품을 티몬이 함께 기획해 단독으로 판매하는 콜라보 상품의 브랜드다. 위드티몬 브랜드로 출시되는 상품은 생산자가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mer)방식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유통구조를 최적화해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첫 상품으로 유튜브 구독자 58만명의 고기 전문 인플루언서 '정육왕'과 준비한 한우 등심을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에서 12월 22일 오후 3시 판매한다. 공동 기획한 정육왕이 라이브방송에 출연해 상품 기획부터 출시까지의 생생한 스토리를 전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정재훈 티몬 팀장은 "전문 분야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가진 인플루언서와 함께 기획해 제안하는 상품인 만큼 고객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와 협업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상품을 '위드티몬' 브랜드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2 14:23: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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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홍콩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한국 첫 상륙"

모트32 서울 내부 전경. /조선호텔앤리조트 홍콩을 대표하는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모트 32(MOTT 32)가 한국에 첫 상륙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모트32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내 '모트32 서울'을 오는 29일 오픈한다. 세계 5번째로,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모트32서울'의 사전 예약은 22일부터 진행된다. 모트32는 1891년 뉴욕 모트 스트리트 32번가에 위치한 중국 잡화점을 시작으로 현재 홍콩, 싱가포르, 미국 라스베이거스, 캐나다 밴쿠버 등에 분점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며, 중국 광동식 전통요리에 서양식 미감을 더한 세련된 요리를 선보이며 전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최초 '모트32 서울'은 인테리어, 음식, 음료 등 모트32 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장기화되는 코로나 시대에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해외 여행지 중 하나인 홍콩의 현지 맛집을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모트32의 공통된 인테리어 콘셉트를 고스란히 적용해 동양적인 클래식함과 모던함의 조화를 이루며 비밀스러운 아지트로 들어가는 듯한 입구를 지나면 넓은 홀과 아늑한 바 공간이 펼쳐진다. 벽면을 장식하는 동양화를 감상하며 마치 홍콩같은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모트 32 서울의 모든 메뉴는 '모트32' 총괄 셰프 맨싱 리(Man Sing Lee)가 맡았다. 대표 메뉴로는 베이징덕과 이베리코 돼지 바비큐, 다양한 딤섬 메뉴, 풍부한 해산물을 곁들인 메인 메뉴 등을 맛볼 수 있다. 홍콩과 서울을 오가며 조선호텔앤리조트 셰프들과 트레이닝을 수차례 진행했고, 이를 통해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맞는 메뉴들을 추가 구성해 모트32 서울만의 매력을 더했다. 특히 모트32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인 '시그니처 서울', '시그니처 홍콩'도 미식가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그니처 서울'은 스타터 메뉴로 흑초 소스 해파리 냉채, 사천식 구수계, 이베리코 차슈번을, 트러플 부용삼슬, 소고기 그린빈스 볶음을 메인으로 하며 풍부한 해산물과 야채를 곁들인 광동탕면을 식사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홍콩'은 블랙 트러플 메추리알 샤오마이, 해산물 산라 소룡포, 크리스피 새우 창펀을 스타터로, 소흥주 칠리새우, 날치알을 곁들인 게살 버미셀리를 메인 메뉴로 즐길 수 있으며 해산물 트러플 볶음밥까지 식사 메뉴로 곁들일 수 있다. 모트32서울에는 바 공간을 함께 구성, 아시아 음식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칵테일을 다채로운 음식 메뉴와 페어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조형학 전무는 "홍콩에 가면 꼭 가봐야 할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던 '모트32'를 이제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며 "홍콩까지 가지 않아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홍콩의 맛'을 서울 중심부에서 가장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22 13:59: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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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연말 맞아 소외계층에 연탄 5000장 기부

형지엘리트가 지난 21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에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형지엘리트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관계자들. /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1일 형지엘리트는 지역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에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019년까지 전 임직원이 참석해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부터는 전달식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연탄 5000장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올해도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2008년부터 14년째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청담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단체에 기부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김장 봉사, 동지 팥죽 나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22 13:59: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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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소외계층 아동에 따뜻한 사랑 나눔

동서식품은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물품 전달했다. /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연말 따뜻한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동서식품은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하는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를 열고,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맥심' 소비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여 년간 매년 여름과 겨울, 연 2회 진행되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비대면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비한 선물은 회원들의 투표를 거쳐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맥심 커뮤니티 회원들은 퍼즐세트, 레고세트, 후드담요 등 아이들의 따뜻하고 알찬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물품을 선정했다. 동서식품은 회원들이 직접 선정한 선물세트를 '제티', '오레오', '리츠' 등 자사 제품과 함께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동서식품 최희연 마케팅 매니저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2 13:25:4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