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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혼술' 열풍에 식품외식업계, 페어링 안주 인기

스쿨푸드는 홈술족과 1~2인 소비자를 위한 '와인 페어링 세트'를 올해첫 신메뉴로 출시했다. 스쿨푸드의 와인 페어링 세트는 '트러플 까르보나라 파스타 떡볶이'와 '스페셜마리2', 'G7 미니 와인' 1병으로 구성됐다. 최근 식품외식업계가 '페어링'을 테마로 한 안주 메뉴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다양한 주류와 함께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류에 대한 소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페어링은 '와인+치즈'와 같이 궁합이 잘 맞는 식음료끼리 짝을 지어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외식업계는 술을 즐기는 소비자 사이에서는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 또는 '혼술'(혼자 마시는 술) 트렌드가 떠오르자 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주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하자 홈술·혼술은 새로운 주류 문화로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달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20년 주류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9세~59세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주류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혼술(74.9%)과 홈술(72.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스쿨푸드는 홈술족과 1~2인 소비자를 위한 '와인 페어링 세트'를 올해첫 신메뉴로 출시했다. 스쿨푸드의 와인 페어링 세트는 '트러플 까르보나라 파스타 떡볶이'와 스쿨푸드의 대표 인기 메뉴 '스페셜마리2', 'G7 미니 와인' 1병으로 구성됐다. 스쿨푸드는 와인 단품 판매에도 나섰다. 'G7 샤도네이'와 'G7 까베르네소비뇽'은 각각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으로 구성되어 입맛에 맞춰 골라 마실 수 있다. 375mL의 작은 용량만을 판매해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스쿨푸드의 관계자는 "홈술·혼술의 치솟는 인기를 고려해 분식과 와인의 특별한 조화를 선보이고자 이번 와인 페어링 세트와 함께 와인 단품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맛 품질과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 제일안주를 11일 선보였다. 안주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세 캐릭터인 진로 두꺼비를 패키지 디자인 전면에 내세웠다. 대상 청정원의 안주야는 전통주 구독서비스 브랜드 '술담화, '우리술한잔'과 손잡고 '구독박스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술담화와 우리술한잔에서 각각 진행하는 구독박스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청정원의 상온 안주 '바로eat 안주야' 신제품이 함께 배송되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죠스떡볶이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코코넛 럼 리큐르 '말리부(MALIBU)'와 협업한 '떡볶이엔 말리부'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에서는 자사의 '생활밀착'과 같은 바이젠 스타일의 맥주와 페어링하기 좋은 불 맛 가득한 '직화닭발볶음밥'을 선보였으며, 국내 치킨 가공 기업 사세는 냉동간편식 제품으로 와인에 페어링되는 안주인 '콰트로 치즈 치킨 칩'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 제일안주는 출시 1주년을 맞아 맛 품질과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 제일안주를 선보이며 홈술족 공략에 나섰다. 리뉴얼한 제품은 '소양불막창', '순살불닭', '불돼지껍데기' 3종으로,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해 '자극적인 매운맛'과 '식감'을 개선했다. 주류회사 '하이트진로'와도 손을 잡았다. 안주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세 캐릭터인 진로 두꺼비를 패키지 디자인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CJ제일제당은 밀키트 브랜드 쿡킷을 통해 봄철 신제품으로 막걸리와 어울리는 페어링 메뉴 4종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홈술' 트렌드가 지속하면서 안주 간편식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더 커졌다"면서 "CJ제일제당은 다양한 밀키트 메뉴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2주마다 최소 4종의 테마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류와 곁들일 수 있는 메뉴들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1 15:27: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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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협업 중시하는 온라인 패션 브랜드

온라인 채널 위주로 유통하는 패션 브랜드가 업종 간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이색 협업을 진행하는 추세다. 1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장이 적거나 매장을 갖고 있지 않은 브랜드가 제품력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식품 또는 소품, 생활용품 브랜드, 크리에이터나 트렌드 세터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추구하고 있다. LF의 남성복 브랜드 TNGT는 올초 온라인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3M, 삼양식품, 파버카스텔 등과의 협업을 보여준 것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 전설적인 헤비메탈 록밴드 시나위와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과거의 뛰어난 명반들이 다시금 조명 받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업은 80년대 대중문화의 감성과 최신 패션 트렌드가 결합된 효과를 낼 수 있다. TNGT와 시나위의 협업 컬렉션은 시나위의 1집 앨범 커버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 국내 록 역사상 가장 중요한 앨범으로 여겨지는 시나위 1집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재킷 커버 속 아트워크를 적극 활용했으며 밴드 로고를 감각적으로 배치해 강렬한 록 정신을 드러냈다. 견고한 면 원단을 사용하고 여유롭게 떨어지는 루즈핏을 적용해 편안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운영하는 슈콤마보니는 브랜드 뮤즈 한예슬,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함께하는 '슈콤마보니 라이브 쇼'를 마련했다. 이번 코오롱몰 라이브 쇼의 슈즈들은 한예슬과 정윤기가 고른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들로, 두 트렌드 세터의 감각적인 여름 패션 스타일링 팁까지 공개된다. 더불어 사전 이벤트를 통해 받은 고객들의 스타일링 질문을 한예슬이 직접 답하는 코너를 마련,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쇼를 기획하며 단순히 비대면 쇼핑에 특화된 콘텐트가 아닌 뮤즈 한예슬, 스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는 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매장 수를 확보하고는 있지만 온라인몰에 주력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는 최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국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 가족(The Simpsons)'과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아크메드라비는 '심슨 가족'의 코믹하면서도 엉뚱한 캐릭터를 아트워크로 디자인해 스트리트 캐주얼과의 독특하지만 세련된 조합을 강조했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심슨의 호머(아빠), 마지(엄마), 바트(아들), 리사(딸) 각 캐릭터 별 개성을 살려 제품에 적용했으며 티셔츠, 모자 등의 아이템에도 접목해 색감 및 디자인을 드러냈다. 아크메드라비 측은 "세계인의 캐릭터 '심슨 가족'과의 협업으로 기존에는 만나볼 수 없던 아크메드라비만의 색깔을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한국 패션 스트리트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2021-05-11 15:13: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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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분기 영업손실 40억원…적자 폭 줄여

11번가 11번가가 꾸준한 매출액 성장과 영업실적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운영 기반의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11일 SK텔레콤의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공개된 11번가 주식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억원 늘어난 1313억 원을 기록했다. 11번가는 지난해 1분기보다 소폭 상승한 분기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3분기 연속으로 전년 대비 분기 매출액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3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직전 년도 동기 대비 316억원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40억원으로 작년 1분기(영업손실 48억 원) 대비 8억원 개선된 수치를 기록했다. 11번가는 올해 더 치열해진 이커머스 경쟁상황에 대한 대응과 마케팅 강화와 더불어 연초 11번가의 성장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으로 인해 비용 증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1월 SSG닷컴 새벽배송 도입에 이어 3월에는 GS 프레시몰 새벽배송을 추가했고, 4월 우체국과 협력으로 자정 전까지 주문상품에 대해 다음날 배송 완료되는 '오늘주문 내일도착'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라이브 커머스가 양적으로 질적으로 모두 확대되고 있다. 특히 11번가는 3월부터 MZ세대를 겨냥해 예능을 가미한 다양한 신규코너를 도입했다. 그 효과로 3월 한달 간 '라이브11(Live11)' 방송 시청자 수가 전달 대비 6배 증가하고, 방송시간대 거래액이 24% 이상 증가하는 등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 11번가는 올해 두자릿수의 거래액 성장과 함께 손익분기점(BEP) 수준의 영업손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11번가는 이를 위해 ▲국내외 사업자와의 제휴 확대 ▲실시간 소통 기반 라이브 커머스 강화 ▲당일 배송 등 배송서비스 품질 제고 ▲판매대금에 대한 빠른 정산 지속 ▲판매자와 상생협력과 선순환 효과 강조 등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11번가의 2021년은 고객들을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의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라이브커머스의 도입과 비대면 시대 필요한 선물하기의 확대, 경쟁력있는 사업자와 협력을 통해 더 빠른 배송 서비스 제공 등 11번가만의 독보적인 쇼핑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1 15:08: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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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리뷰·가상피팅으로 온라인 쇼핑도 생생하게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한 가운데, 최근 실구매자들의 영상 리뷰(후기)와 AR(증강현실) 가상 피팅 서비스까지 등장하며 쇼핑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 쇼핑은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없다는 특성때문에 구매를 꺼리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연출된 이미지나 텍스트만이 아닌 실구매자들의 영상 후기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AR 가상 착용 서비스까지 등장하며 제품 신뢰도와 구매 욕구를 상승시켰다. 커머스포털 11번가는 동영상으로 제공되는 정보에 익숙한 MZ 소비자들을 겨냥해 상품 후기를 영상으로 올릴 수 있는 동영상 리뷰 '꾹꾹'을 2019년 하반기 도입했다. 이후 영상 리뷰 건수는 1년만에 2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동영상 리뷰는 기존 사진이나 텍스트로 작성되는 후기에 비해 실제 크기와 사용방법, 착용 모습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1번가 앱 화면 상단 '동영상리뷰' 탭을 통해 최신 동영상 리뷰부터 가장 많은 '꾹(좋아요)'을 받은 인기 동영상 리뷰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자동재생, 더블탭으로 '꾹' 누르기 등 모바일 환경에서 동영상 리뷰에 최적화된 화면과 구성을 적용했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브이리뷰'는 자체 특허 기술인 AI 챗봇이 실구매자의 동영상 리뷰를 수집하고 이를 온라인 쇼핑몰에 자동 업로드해주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론칭 2년만에 2000여 쇼핑몰에서 도입하고 있다. 제품이 눈 앞에 보이듯, 생생한 동영상 리뷰로 구매 의사 결정을 도와줘 온라인으로 선물을 고를 때 제격이다. 동영상 리뷰 외에도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급성장한 서비스는 '라이브커머스'다. 라이브커머스의 핵심은 '실시간 동영상'과 '양방향 소통'이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소통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상품을 즉석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문의하고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 유통 기업이 라이브커머스로 소비자를 만나고 있으며, 관련 콘텐츠 생성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CJ온스타일이 있다. CJ온스타일은 기존 CJ오쇼핑이 사명을 변경하고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으로 거듭난 것으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0시간, 총 주당 50시간을 생방송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은 CJ오쇼핑 채널로 약 25년간 쌓아온 라이브커머스 전문성을 집약해서 고퀄리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인다는 포부다. 다양한 채널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e커머스·홈쇼핑·SNS 방송의 장점을 결합해 완성했다. AR 가상 착용 서비스를 도입해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한 기업도 있다. 롯데홈쇼핑은 AR 기술을 활용한 '리얼 피팅'을 도입해 비대면 쇼핑의 질을 높였다.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리얼 피팅' 메뉴를 클릭한 후 휴대폰 화면에 얼굴을 비추면 자동으로 착용된 모습이 보여진다. 얼굴의 움직임에 따라 실제 상품을 착용한 것처럼 상하좌우 자연스럽게 비춰 볼 수 있다. 파인주얼리 브랜드 '골든듀'도 주얼리를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AR 가상 착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장에서 착용해보지 않으면 사이즈 가늠이 어려운 주얼리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2021-05-11 15:00: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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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 "K팝 스타 앞세운 명품 브랜드 인기 고공행진"

머스트잇이 K팝 스타들이 앰배서더로 활약하는 샤넬, 셀린느, 구찌 등의 명품 브랜드 인기가 높아졌다고 11일 밝혔다. /머스트잇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이 11일 K팝 스타들이 앰배서더로 활약하는 명품 브랜드들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근 K팝, K드라마와 같은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해외로 뻗어 나가면서 루이비통, 샤넬, 구찌 등 다수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앞다퉈 한국 셀럽들을 앰배서더로 기용하고 있다. 지난달 루이비통은 방탄소년단을 새로운 앰버서더로 임명했으며,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는 2019년부터 일명 '인간 샤넬'로 불리며 샤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MZ세대 인기 브랜드로 자리 잡은 구찌 역시 그룹 엑소의 카이와 올해로 4년째 파트너십을 유지 중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 가을, 프랑스 브랜드 셀린느는 블랙핑크의 리사를 공식 글로벌 앰배서더로 정했으며, 올 3월에는 디올에서 블랙핑크 지수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머스트잇은 명품 브랜드들의 이 같은 행보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했다. 머스트잇에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K팝 스타가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 구찌, 셀린느 상품의 합산 판매량이 2018년과 2019년 대비 각각 187%, 대비 66%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 대비 2020년 셀린느의 판매량 증가율은 265%를 기록했으며, 샤넬이 111%, 구찌가 58% 증가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디올은 블랙핑크의 지수가 앰배서더가 되기 전 2020년 판매량이 2019년과 비교해 484% 상승했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K팝 스타들은 단순히 모델의 개념을 넘어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가는 존재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11 14:52: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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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 기간 음료 주문 최대 20잔 제한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에 1회 음료 주문 최대 20잔으로 제한 운영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5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 오프라인 주문의 경우 1인 1회 주문 시 제조음료를 최대 20잔까지 주문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이번 주문 제한 운영은 음료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스타벅스 서머 데이 쿨러' 2종과 '스타벅스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3종으로 구성된 여름 e-프리퀀시 사은품 경험의 기회를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해 본래의 사은행사의 의미가 잘 전달되기 위한 결정이다. 현재 1회 주문 시 최대 20개의 아이템 주문이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는 사이렌 오더와 최대 주문 수량을 동일하게 하여 매장 오프라인 주문 시에도 1인 1회 최대 20잔의 제조음료 주문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품목에 상관없이 한 개의 ID 당 첫 예약 포함 7일간 최대 5개까지 사은품을 예약할 수 있도록 수량을 제한해 운영한다.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 중 증정되는 모든 사은품은 모바일 앱 예약을 통해서만 수령 가능하다. 사은품을 교환받을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면 스타벅스 모바일 앱의 '증정품 예약하기' 버튼을 활용하여 원하는 아이템과 수령일, 수령 매장을 선택한 후 수령일에 수령 매장을 방문해 모바일 예약증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 e-프리퀀시 행사는 꾸준히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매년 여름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되는 대표적인 사은 행사"라면서 "이번 여름 e-프리퀀시 기간에는 처음으로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1 14:45: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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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프리미엄 캔커피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 출시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 동서식품이 다크 로스팅 원두의 깊고 진한 맛을 담은 캔커피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맥심 티오피 스모키는 커피 추출액 제조 시 '향 회수 공법'을 적용해 원두 본연의 신선한 커피향을 그대로 담아 자연스럽고 풍부한 향미를 주는 게 특징이다. 또한 엄선한 아라비카 100% 원두를 강하게 다크 로스팅해 한층 진하고 스모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티오피 스모키 블랙'과 '티오피 스모키 라떼' 2종이다. 티오피 스모키 블랙은 리얼 에스프레소의 깊은 풍미가 살아있으며 티오피 스모키 라떼는 풍부한 커피의 향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275ml의 캔 타입으로 간편하게 휴대와 보관이 가능하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동서식품 문대건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보다 더욱 진한 맛의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라며 "깊고 풍부한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티오피 스모키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1 14:44: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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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제로, 출시 100일만에 누적 3500만개 판매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월말 선보인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가 출시 100일만에 누적 판매량 3500만개(250mL캔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야외활동 감소와 배달음식 및 내식 비중 증가에 따라 소비자들이 칼로리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출시된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는 출시 초기부터 기존 오리지널 제품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면서 0㎉로 칼로리에 대한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출시 100일 동안 1초당 약 4개씩 판매되었으며 누적 판매량 3500만개를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 출시 첫해인 올해 약 1억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 출시와 함께 배우 '송강'과 '박은빈'을 모델로 발탁하고 푸드 페어링(Food Pairing)을 콘셉트로 한 광고를 선보였으며, 향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며 붐업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는 국민 탄산음료인 칠성사이다의 71년 제조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속을 뻥 뚫어주는 청량함을 가진 오리지널 맛에 제로 칼로리로 살찔 부담까지 줄여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가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가는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1 14:43: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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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옐로우 테일이 코로나 극복을 응원합니다"

옐로우 테일 6종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수입하는 호주 캐주얼 와인 브랜드 '옐로우 테일(Yellow tail)'의 가격을 6월말까지 최대 30% 할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 19등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홈술, 혼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이 적용되는 제품은 옐로우 테일의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멜롯(Merlot), 쉬라즈(Shiraz), 샤도네이Chardonnay), 모스카토(Moscato), 핑크 모스카토(Pink Moscato) 등 총 6종이다. 옐로우 테일은 전 세계 50여 개국에 와인을 수출하는 호주 와인 브랜드로 현재 호주 전체 와인 수출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와인 시장인 미국에서 단일 브랜드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400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홈술, 혼술의 증가로 그 어느 때보다 와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지금,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품종의 옐로우테일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뛰어난 가성비의 캐주얼 와인 옐로우 테일이 코로나 19로 침체된 소비자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1 14:40:23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