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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케노샤' 베딩 신제품 5종 출시

시몬스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 베딩 신제품(사진)을 출시했다. 11일 시몬스에 따르면 신제품은 ▲프란시스 티첼리(Francis TICELLI) ▲프란시스 이바나(Francis IVANA) ▲프란시스 밀로스(Francis MILOS) ▲프란시스 세리엄(Francis SERIUM) ▲프란시스 티모네(Francis TIMONE) 등 5종이다. 보태니컬, 플라워, 빅 도트 등 세련된 패턴과 고급 원단을 활용한 뛰어난 촉감이 특징이다. '케노샤'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베딩, 퍼니처, 프래그런스, 배스 컬렉션 등 침실을 완성하는 다채로운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프란시스 티첼리'는 과감한 보태니컬 패턴이 침실에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톤 다운된 그린 컬러에 오렌지, 옐로우 컬러가 더해져 한 폭의 회화적인 느낌을 연출하며 린넨 소재는 내추럴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프란시스 이바나'는 레트로 무드의 플라워 패턴이 앤티크한 침실 분위기를 자아낸다. 톤 다운된 블루 컬러와 부드러운 오렌지 컬러가 조화를 이루며 고풍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프란시스 밀로스' 역시 플라워 패턴으로 침실에 우아함을 가져다준다. 내추럴한 크림 컬러에 은은한 플로럴 패턴이 더해져 차분하고 아늑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프란시스 세리엄'은 플라워 패턴에 풍성한 프릴 장식을 더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제품이다. 청량한 블루 플로럴 패턴이 경쾌한 느낌을 자아내며 제품에 사용된 60수 워싱 코튼은 부드럽고 사각거리는 촉감을 제공한다. '프란시스 티모네'는 빅 도트 패턴과 블루 컬러가 침실에 개성을 더한다. 앞뒤로 구성된 빅 도트 패턴과 잔 체크무늬를 활용해 두 가지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시몬스 침대의 케노샤 베딩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5-11 08:59:28 김승호 기자
GS샵, 차세대 시스템 도입으로 디지털 고객센터 구축

GS샵이 차세대 시스템 도입으로 디지털 고객센터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 GS샵은 최근 서비스센터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아날로그 장비를 디지털 시스템으로 모두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재해 복구 체계를 구축하여 이슈 발생시에도 중단 없이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GS샵은 이번 인프라 개선 작업을 통해 고객센터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고, 향후 새로운 기술과의 연동도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상담원 연결 서비스로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고객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GS샵 고객센터는 STTㆍTA 등 AI 기술을 활용하여 시스템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해주는 STT(Speech-To-Text)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고, TA(Text Analysis) 솔루션으로 상담 내용을 분석하여 고객 불만에 보다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GS샵은 머신러닝을 통해 AI 기술 활용을 고도화하고 챗봇ㆍ음성봇을 도입하는 등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상담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GS샵 고객센터 강단영 상무는 "GS샵은 더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고객센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0 16:35:13 신원선 기자
롯데쇼핑, 영업이익이 618억원…전년대비 18.5% ↑

롯데쇼핑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88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8% 감소했다. 순손실은 406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백화점은 1분기 매출 6760억 원, 영업이익 103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소비심리의 회복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신장했고, 해외 백화점도 기존점 매출이 고신장했다. 국내 백화점은 해외명품 및 생활가전 상품군의 매출 성장세 지속, 패션 상품군의 매출 회복세에 힘입어 기존점이 18.1% 신장했으며, 매출 호조 및 판관비 전년 수준 유지에 따라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해외 백화점은 전년 동기 코로나19 기저 영향으로 기존점 매출이 고신장 했으며, 중국 구조조정 비용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흑자전환 했다. 할인점은 매출 1조 4760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할인점은 21년 1월부로 롭스 사업부를 흡수, 통합 운영하게 되어 롭스 실적이 반영되었으며, 영업종료 비용 등 일시적 비용 증가 요인 85억 반영으로 적자 전환했다. 롭스 실적 및 일회성 비용 제거시에는 1분기 영업이익이 95억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해외 할인점은 기존점 신장율 -11.3%를 기록했다. 올해 국내 할인점은 스마트스토어 12개, 세미다크스토어 29개를 구현하는 등 온라인 배송 확대에 주력하고, 오프라인의 경우 기존 점포 리뉴얼 및 공간 재설계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의 경우 매출 9560억 원, 영업이익 260억 원을 기록했다. 대형가전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수요 확대가 지속되었으며, 모바일 신제품 출시 및 PC매출 회복에 따라 IT가전이 고신장했다. 온라인몰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전년 대비 온라인 매출도 21.2% 증가했다. 슈퍼는 매출 3880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진행중인 구조조정과 더불어 점포 리뉴얼, 가맹점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홈쇼핑은 매출액 2580억, 영업이익 340억원을 기록했다. TV, e커머스, OneTV 등 취급고는 6.6% 신장하였으나, 건강식품, 뷰티 등 고마진 상품 비중 감소에 따라 공표 매출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매출총이익 감소와 판관비 증가로 인해 전년대비 -6.3%를 기록했다. 컬처웍스는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400억, 영업이익 -400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영화관 입장 객수가 감소함에 따라 영화관 사업 및 콘텐츠 사업 매출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으며 영업적자 또한 확대됐다. e커머스는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280억원, 영업이익 -29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4월 온라인 통합 플랫폼 '롯데온'을 론칭 후, 비즈니스 모델을 종합몰에서 마켓플레이스로 전환함에 따라 수수료 매출이 감소했으며, 회계 기준 변경의 영향으로 쇼핑 계열사 운영 지원 수수료 매출 또한 감소했다. 영업적자는 본격적인 외형 확장을 위한 판관비의 증가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롯데쇼핑 IR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1분기 영업이익이 1050억원(+101.5%)을 기록, 쇼핑 사업부 전체적으로 영업 실적이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백화점은 동탄점, 의왕 프리미엄아울렛 오픈, 할인점은 스마트스토어 추가 오픈 등 사업부에 따른 전략적 운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0 16:34: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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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신임 대표이사에 전인천 CFO 선임

전인천 신임 대표/티몬 티몬이 전인천 재무부문 부사장(CFO)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인천 신임대표는 "지난 3년 동안 티몬은 연속적으로 영업손실을 줄여가며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준비중인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혁신적이고 탄탄한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원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사임하였으나 당분간 회사 소속으로 남아 신임 전인천 대표 및 회사 업무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티몬은 초 단위, 분 단위로 특가상품을 선보이는 '타임커머스'를 본격화하면서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함께 각종 고객 지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신규 가입자는 전년 대비 47.8% 증가했으며, 미래성장동력의 하나인 10대 연령의 가입이 3배 가까이 늘었다. 티몬의 프리미엄 멤버십 '슈퍼세이브' 회원은 지난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배, 매출은 5.5배 늘어났으며, 이들의 건당 구매 금액도 3배 넘게 증가했다. 서비스 경쟁력도 탁월하다. '10분어택', '100초어택' 등 대표적 타임커머스 매장은 티몬 내 검색어 1,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타임커머스 관련한 검색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매장 검색을 통한 구매자는 7배, 매출은 8배, 구매 단가도 2배이상 크게 올랐다. 특정 상품이 아닌 매장명이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것은 티몬이 플랫폼으로 가치를 확보했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1년만에 고객이 3배로 증가했고, 구매건수와 구매금액도 각각 63%, 215% 상승했다. 2017년 티몬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라이브커머스, 일명 '라방' 서비스인 '티비온(TVON)'은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전기차 론칭쇼에서부터 오피스텔 분양권 판매까지 진행하며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0 16:14: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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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식품 안전 주간 개최…"식품 안전 의식 고취"

한국맥도날드가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푸드 세이프티 위크(식품 안전 주간)'를 진행한다. 한국맥도날드가 식품 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푸드 세이프티 위크(식품 안전 주간)'를 연다. 식품 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제정한 날이다. 올해로 5회째 행사를 진행하는 맥도날드는 식품 안전을 비즈니스의 최우선 가치이자 기준으로 삼고, 매년 전국 400여 매장의 크루부터 매니저, 점장 및 본사 임직원을 비롯한 가맹점주 등 모든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푸드 세이프티 위크의 주제는 '안전한 식품, 안전한 생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이사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개인 위생 ▲설비, 장비 유지보수 및 청소 ▲공급사 식품 안전 ▲식품 보관 ▲조리절차와 온도관리 및 시행 조치 등 5일에 걸쳐 5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이번 식품 안전 주간 동안 원재료 공급부터 배송, 조리 및 고객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서 이뤄지는 식품 안전 프로세스를 되돌아보고 세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에 협력사와 식품 안전 문화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된다. 맥도날드는 임직원은 물론, 가맹점주, 협력업체 등 '농장에서 매장까지'까지 모든 단계에 있는 관계자들이 협력해야 우수한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가 가능함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그 일환으로 식재료를 공급받는 농장에 글로벌 우수 농산물 관리 프로그램(GGAP)을 적용해 식품 안전 관리와 근무 직원의 위생 상태까지 관리하고 있으며, 글로벌 유통 품질 관리 프로세스(DQMP), 품질 관리 시스템(SQMS) 등 엄격한 글로벌 및 국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푸드 세이프티 위크'는 맥도날드가 최상의 식품 안전 문화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며 "식재료가 재배되는 농장에서부터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단계에서 식품 안전 기준을 보다 철저히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0 15:56: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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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TV-모바일 경계 넘나드는 '취향쇼핑' 플랫폼 될 것"

CJ온스타일 앱 설명 이미지/CJ온스타일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 'CJ온스타일'이 공식 론칭했다. 기존 CJ오쇼핑(TV홈쇼핑), CJmall(인터넷쇼핑몰), CJ오쇼핑 플러스(T커머스)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해 채널 경계를 허물고 모바일 중심의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CJ온스타일은 10일 자정부터 TV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은 'CJ온스타일'로,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플러스' 채널은 'CJ온스타일플러스'로 각각 변경됐다고 밝혔다. 기존의 TV홈쇼핑 방송이 한 가지 상품을 소개하는 데에 집중했다면, CJ온스타일은 현재 판매 중인 상품과 연계된 여러 상품을 모바일에서 함께 볼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큐레이션'을 구현한다. 즉, 모바일 앱에서 현재 방송 중인 상품과 함께 구매하면 좋은 상품을 제안하거나, 고객 취향에 맞는 다른 상품을 연계해 소개하는 식이다. 고객은 수동적인 입장에서 벗어나CJ온스타일이 큐레이션 한 상품을 모바일에서 취향에 맞게 골라보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생방송 중 고객과 문자로 직접 소통하는 '라이브 톡' 기능도 강화된다. 방송 화면에 노출되는 대화창이 기존 1줄에서 3줄로 늘어나고, 적용되는 방송 횟수도 늘어난다. 이전에는 정확한 상품 정보 전달에 중점을 뒀지만, CJ온스타일은 대화창을 통해 고객과 관계를 구축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CJmall 모바일 앱은 운영환경에 따라 순차적으로 'CJ온스타일'로 업데이트가 실시된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라이브쇼' 탭의 신설이다. TV홈쇼핑, T커머스, 모바일라이브 및 인플루언서 커머스 '픽더셀' 영상 등을 한 곳에 모두 모아 다양한 볼거리와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취향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큐레이션 기능도 강화됐다. 패션 · 리빙 · 뷰티 3대 전문샵을 통해 기존 구매이력과 앱 이용 경험에 따라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제안받을 수 있다. 앱 하단 중앙 런쳐 아이콘을 누르면 쇼핑에 필요한 나만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쇼핑 피드(feed)' 페이지가 열린다. 멤버십 혜택, 쿠폰, 적립금 등의 정보부터 배송, 교환/반품, 상품리뷰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신규 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최대 3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50% 페이백' 행사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CJ온스타일 앱애서 구매한 금액의 50%(최대 3만원)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매일 낮 12시와 밤 10시에 선착순으로 각 5000명에게 제공되며 한 ID 당 1번만 참여할 수 있다. '첫만남 기프트' 행사는 CJ온스타일 앱 개편 이후 첫 구매고객 중 일일 총 주문액이 10만원을 넘은 고객에게 '오덴세 테이블웨어 브런치 세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와 저녁 8시에 각각 200명과 300명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와 콘셉트를 고객들이 친근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새롭게 변화한 CJ온스타일에서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한 취향쇼핑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0 15:4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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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들다던 외식업계, 해외 진출은 활발

스쿨푸드 홍콩 매장 코로나19로 주춤하고 있는 한국 외식업계가 최근 사업 범위를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해외로 넓히고 있다. 드라마와 K팝 등 한류 여파로 K푸드도 세력을 키우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에서는 떡볶이, 치킨, 김밥, 라면 등 국내에서 익숙한 메뉴를 외국에서 현지화해 '대박'을 터뜨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치킨플러스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지난해에만 베트남에 25개 매장을 추가 오픈해 현재 40호점을 운영 중이다. 떡볶이·커피 프랜차이즈 청년다방을 운영하는 한경기획도 지난 2월 태국 방콕에 김밥, 찜닭, 치킨, 한국식 중화요리, 비빔밥, 카페 등 다양한 브랜드를 구성했다. 또 다른 대표 K푸드인 양념치킨도 날개를 달았다.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6개국에 47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인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3월 싱가포르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레바논, 요르단 등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모로코 등 총 9개국에 향후 5년 간 100개 매장 개설도 계획 중이다. 중국, 말레이시아, 미국에 진출한 페리카나도 최근 영국 해머스미스 브로드웨이 쇼핑센터에 매장을 오픈했다. 이러한 외식업계의 해외 진출 원인에는 한류 콘텐츠 열풍에 따른 K푸드 인기, 국내 프랜차이즈 간의 과도한 경쟁, 현지 소득수준 향상 등이 꼽힌다.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가 된 지 오래고, 동종업계는 물론 대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살아남기가 어렵다. 실제로 국내 치킨업계 대표 브랜드 bhc와 BBQ의 경우 양 사간의 분쟁이 법적으로까지 심화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프랜차이즈산업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수는 2018년 기준 4621개다. 인구수가 2배 이상 많은 일본(1339개)보다 3.5배 더 많다. 신세계푸드, 이랜드이츠와 같은 대형기업마저 코로나19로 부진을 겪는 상황에서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것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 된 것이다. 국내 인구 증가율이 바닥을 치는 상황과 달리 동남아시아의 경우 인구가 세계 인구의 9%에 해당하는 6억3550만명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3% 경제성장을 이룬 베트남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를 보여주며 올해 GDP 성장률이 6.9%로 전망된다. 베트남은 외식업 연평균 성장률이 10%에 달할 정도로 성장성이 높다. 이러한 추세에 민·관도 해외진출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프랜차이즈산업 상생협의회'를 구성했다. 가맹사업자를 대상으로 해외 현지 시장조사부터 컨설팅, 해외박람회·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가맹상표 무단선점 감시를 강화하고, 신속한 법률상담과 분쟁 대응도 도우며 가맹사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도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베트남 외식업 도전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음식점주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0 15:44: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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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 도입…O2O 시너지 강화

올리브영이 온라인몰 주문 상품을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온라인몰 구매 상품을 가까운 매장에서 바로 찾아갈 수 있는 '오늘드림 픽업(Pick-up)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는 필요한 상품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원하는 매장을 직접 선택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의 주문 옵션을 확대한 것으로 전국 650여 개의 주요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몰 구매 혜택은 그대로 누리면서 배송비 부담 없이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매장 구매와 마찬가지로 배송비가 책정되지 않는다. 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쇼핑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한층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온라인몰에서 '오늘드림' 가능 상품 주문 시 배송 옵션 대신 '픽업'을 선택하면 된다. 상품이 준비되면 발송되는 '픽업 바코드' 메시지 확인 후 3일간 선택한 매장의 영업시간 내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오후 8시 이전 주문 건에 한하여 당일 픽업도 가능하다.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 2018년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오늘드림'을 시작으로 온라인몰 구매 상품을 주요 매장에서 반품할 수 있는 '스마트 반품' 서비스 등을 통해 전국 매장망과 온라인몰 간의 O2O(Online to Offline) 시너지 확대에 주력해 왔다. 실제로 고객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에서 상품을 포장·배송하는 '오늘드림'은 지난해 주문 건수가 전년비 12배가량 늘었다. 또한 올해 1~4월 '스마트 반품' 서비스 이용 고객 중 20% 이상이 매장에서 추가 구매를 하는 등 옴니채널을 활용한 편의 서비스에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는 추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고객들이 온·오프라인 채널을 자유롭게 오가며 보다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 편의에 맞춘 O2O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올리브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며 '헬스앤뷰티 No.1 옴니채널 사업자'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온라인몰에서 매장 픽업 옵션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하는 쿠폰을 1인 1회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후 매장에서 픽업하는 고객에게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 인기 상품 등을 담은 간식 박스를 선착순 증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0 15:01: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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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SSG랜더스와 '스벅 데이' 행사…"새 유니폼 제작"

스타벅스가 SSG 랜더스와 '스타벅스 데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SSG 랜더스 구단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SSG 랜더스필드 홈경기 3연전에 스타벅스 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공개한다. 이번 특별 유니폼은 랜더스의 기본 홈 유니폼 디자인을 토대로 스타벅스 고유의 그린 색상에 스타벅스 레터와 사이렌 로고를 적용했다. 스타벅스 데이 3연전 동안 SSG 랜더스 선수단은 해당 스타벅스 그린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SSG 랜더스 선수단은 스타벅스 그린 유니폼을 21일, 22일에 착용하고, 23일에는 기존 인천군 유니폼에 스타벅스 로고를 추가한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3연전 기간 동안 착용하게될 선수단 모자에도 스타벅스 그린 색상과 로고가 들어간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 입점을 기념해 SSG 랜더스필드에서만 판매되는 리유저블 컵과 스타벅스 슬래머 음료 출시에 이어 진행하는 스타벅스와 SSG랜더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타벅스는 행사의 첫번째 날인 21일에 고객 300명에 이어서 22일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300명, 23일에는 연계 NGO 및 유관 파트너 300명 등 총 900명을 초청한다. 아울러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이 기간 티켓과 개인 텀블러를 소지한 모든 팬들을 대상으로 1루 매표소 앞 스타벅스 부스에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준다. 1번, 3번, 멤버십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는 팬들에게는 경기당 1500장의 스타벅스 응원 클래퍼를 제공하며 경기 중에는 N행시, 퀴즈 등을 통해 다양한 스타벅스 상품을 선물한다. 3연전 기간 중 랜더스 승리 시 수훈선수에게는 스타벅스 1년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고, 선수는 이 무료 이용권을 자신을 응원해준 팬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 외야에 설치된 스타벅스 홈런존에 홈런타구가 적중될 경우 입장 관중 중에 추첨을 거쳐 5명의 팬에게 스타벅스 1년 무료 음료쿠폰을 증정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10 14:55:3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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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PB상품 개발 파트너사 공개 모집

롯데하이마트가 PB(자체)상품 하이메이드 제품 개발을 함께 할 중소파트너사를 공개 모집한다. 요장판, 가습기, 히터류 등 '겨울상품'이 대상이며 중소파트너사가 21일까지 하이마트 파트너사 관리 사이트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검토 및 내부 품평회 등의 과정을 거쳐 올 겨울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기존 파트너사 외에 더 많은 중소파트너사가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사 공개 모집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롯데하이마트는 중소파트너사와 올해 새롭게 선보일 겨울상품을 함께 개발한다. 요장판, 가습기, 히터류 등을 포함해 10여 가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사양 외에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아이디어 상품이 있다면 고려 대상이 된다. 공개 모집을 통해 개발한 신제품은 올해 10월에 처음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5월 말일까지 중소파트너사가 접수한 제안서를 검토한다. 서류 통과 제품들을 대상으로 6월 중, 내부 품평회를 거칠 예정이다. 이후, 중소파트너사와 개별 미팅을 진행하여 파트너사를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 시 개발 일정, 사양 변경 등을 논의한 후, GP(친환경 포장 마크)인증 협조 가능 여부도 검토한다. 롯데하이마트 박창현 상품총괄부문장은 "중소파트너사의 판로 확대를 지원함과 동시에 더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상품을 살피고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 PB상품 하이메이드를 개발하고 선보이는 과정에서 상생과 친환경을 모두 고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0 14:35:2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