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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몰, 할인 행사로 가정의 달 수요 선점나서

위메프 롯데온은 오는 2일까지 병행 수입으로 확보한 인기 명품 브랜드 약 20만개 상품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내달 2일에는 톰브라운 클러치와 메종 마르지엘라 반지 6종을 타임딜 상품으로 준비했다. 먼저, 롯데온은 프라다, 구찌, 버버리 등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 30개를 선정해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할인가에 더해 온세상 새로고침 행사에서 제공하는 최대 20%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하며, 일부 상품에 한해 카드사별 추가 10%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올해 신상품인 '구찌 GG 마몬트 스몰 마틀라세 숄더백'을 최종 혜택가 242만1000원에, '프라다 비텔로 더블짚 크로스백'을 최종 혜택가143만 8800원에 선보이며, 매일 들기 좋은 '버버리 햄프셔 체인 크로스백'을 최종 혜택가 71만1200원에 판매한다. 커머스포털 11번가는 내달 5일까지 열흘간 최대 약 44만원까지, VIP 고객이라면 최대 65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11번가 전국민 쇼핑 페스티벌'을 연다. '타임딜'은 최대 69% 할인을 앞세워 '애플 에어팟 프로', '다이슨 볼륨 앤 쉐이프 리퍼',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숙박권', 'LG 스타일러', '발뮤다 뉴 토스터' 등 인기 상품들이 하루 4차례(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오후 11시) 특가로 쏟아진다. '전동스쿠터',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을 단 돈 100원(SK페이 결제 시)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100원 딜' 추첨도 매일 2개씩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쓸 수 있는 장바구니 3000원 할인(3만원 이상 구매 시)쿠폰도 모든 고객에게 2장, VIP 고객에겐 3장 발급하며 8대 카드사 전용 7000원 할인(5만원 이상 구매 시), 11번가 신한카드 전용 1만원 할인(5만원 이상 구매 시), 선물하기 전용 10% 할인(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00원)쿠폰도 제공한다. 인터파크 인터파크는 내달 7일까지 어린이날 인기 선물 상품을 한데 모은 '우와! 어린이날이다'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영실업, 손오공, 미미월드, 토이트론, 토도리브로, 아티바바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며, 최대 67% 할인된 상품을 판매한다. 기획전 페이지는 베이비완구, 로봇/작동완구, 인형/역할놀이, 학습/교육완구, 대형완구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회원에게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쓸 수 있는 10%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가정의달 프로모션 '가족5樂관' 페이지에서 앱 전용 10% 중복 할인쿠폰도 준다. 위메프는 내달 1~3일 '위메프데이'를 열고, 가정의 달 맞이 선물용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홈·리빙 관련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한샘은 인기 수납·다이닝 아이템을 최대 23%까지 할인 판매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30 15:43: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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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물건 재사용으로 환경보호 동참

위메프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리퍼데이'를 진행했다. 위메프가 리퍼비시(리퍼) 상품 바자회를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한다. 위메프는 전날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한 '리퍼데이'를 성료, 모든 수익금을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리퍼데이는 'WE MAKE&SAVE' 브랜드 캠페인 일환으로 버려질 뻔한 물건을 재사용해 유효 수명을 늘리고, 자원 고갈은 늦추는 방식으로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한다. 고객들은 필요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쇼핑하는 동시에 환경보호 및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쓰이는 리퍼상품은 모두 위메프가 기증한다. 단순 변심으로 교환·반품된 상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아름다운가게는 이를 검수 후 정상가에서 50~70% 할인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번 리퍼데이에서는 리퍼상품 총 4600여점을 기부해 844만302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든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한 기부 매칭으로 기후위기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 및 안국점에서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 아래 진행했다. 송파가락점은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새로 오픈한 곳으로, 아름다운가게 최초 친환경 콘셉트 매장이다. 기존 매장의 집기를 재활용해 구성했으며, 친환경 관련 제품·교육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위메프는 2014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총 8만3000여점, 27억원 상당의 리퍼상품을 기증했다. 위메프 전하나 기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은 환경보호의 첫 걸음으로 18년 전 우리나라 1세대 재사용가게로 출발한 아름다운가게와 햇수로 8년째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건 재사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선순환 기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30 14:23: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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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선케어 매출 22%↑…'내추럴 선 에코 라인' 등 인기

더페이스샵의 3월 선 케어 카테고리 매출이 전월 대비 약 22% 증가했다. 사진은 내추럴 선 에코 슈퍼 액티브 선크림. /LG생활건강 최근 들어 선크림 수요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면서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피부의 적'으로 불리는 자외선까지 내리쬐는 봄이 되면서 피부 보호에 신경쓰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마스크에 묻어날 것을 꺼려해 파운데이션 사용을 줄이는 대신, 꼼꼼한 자외선 차단에 관심을 기울이는 추세로 풀이된다. LG생활건강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3월 선 케어 카테고리 매출이 전월 대비 약 2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파워 롱래스팅 선크림'이 꾸준히 사랑 받으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파워 롱래스팅 선크림은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물에 잘 지워지지 않고, 내추럴 베이지 톤으로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보정해줘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 패턴이나 사용 상황에 따라 맞춤형 선케어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선케어' 콘셉트로 리뉴얼을 마친 '내추럴 선 에코' 라인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내추럴 선 에코 라인의 대표 선크림인 '내추럴 선 에코 슈퍼 액티브 선크림'은 야외 운동, 캠핑, 페스티벌, 워터 스포츠 등 각종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아웃도어 특화 선케어' 제품이다. SPF5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에 워터프루프와 액티비티 스웨트프루프(sweatproof) 기능으로, 레저 활동 중 흘리는 땀과 물에도 잘 지워지지 않으며, 땀에 녹은 선크림이 눈에 들어가도 자극이 덜하다 . 미세먼지 차단 효과도 있어 액티비티 맞춤 토탈 선케어를 선사한다. 또 다른 대표 품목인 '내추럴 선 에코 슈퍼 퍼펙트 선크림 EX'는 미세먼지, 전자기기 블루라이트 등 도시 일상생활의 외부 환경에 대한 피부 고민을 관리하는 '도시형 선케어' 제품이다. SPF5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과 함께 PM2.5 이하의 대체 초미세먼지 흡착 방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갖췄다. 가벼운 톤업 기능으로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감춰 메이크업을 생략하고 싶은 경우에도 유용하다. 여기에 다가올 5월에는 서핑이나 수영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하는 시즌 수요에 맞춰 '해양 액티비티 맞춤' 선 케어 제품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한편, '파워 롱래스팅 선크림' 및 내추럴 선 에코 라인 전 제품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30 12:20: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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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불가리스 논란' 남양유업 압수수색 "식약처 고발건"

지난 13일 열린 남양유업 심포지엄 모습 경찰이 3자사 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발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발당한 남양유업에 대해 30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와 세종공장 내 세종연구소 등 총 6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심포지엄에서 동물시험이나 임상시험 등을 거치지 않았는데도 불가리스 발효유 제품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식약처로부터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식약처는 회사 측이 순수 학술 목적이 아닌 홍보 목적으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보고 있다. 남양유업은 불가리스 7개 제품 중 1개 제품에 대해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세포실험을 한 연구를 마치 불가리스 제품 전체가 효과가 있는 것처럼 제품명을 특정한 바 있다. 식품표시광고법 제8조는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식약처는 해당 이슈와 관련해 남양유업을 세종경찰서에 고발했으나, 경찰은 남양유업 본사가 위치한 서울경찰청으로 사건을 보내 수사하도록 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해 허위 광고 의도가 있었는지 및 남양유업이 심포지엄 발표를 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식약처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집중하는 중"이라며 "허위 광고를 통한 주가조작 의혹에 관한 압수수색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30 11:16: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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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5월 창립 10주년 맞아 특집행사 '텐텐제'

1일부터 10일까지 200억 쿠폰팩, 첫 구매 1만원 할인등 홈앤쇼핑이 5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대형 특집 행사 '텐텐제'를 진행한다. 30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텐텐제'는 창립 이래 최초로 진행하는 대형 이벤트로 코로나19 장기화와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시기에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오는 5월1일부터 10일까지 ▲200억 쿠폰팩 ▲첫구매 1만원 할인 ▲첫구매딜 비스포크 냉장고 100원 ▲슈퍼홈&데이 10% 청구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매일 할인쿠폰 1만장을 지급하는 '200억 쿠폰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전 10시와 오후 7시에 총 20만원의 할인쿠폰을 매일 1만명 선착순 지급한다. 고객 1인당 1만원부터 5만원까지 총 7종 쿠폰을 일괄 내려받을 수 있으며, 홈앤쇼핑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7종 쿠폰을 모두 사용하면 최대 20만원을 할인받는다. 신규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5월 한 달간 홈앤쇼핑 신규 고객이라면 매일 자정 첫 구매 1만원 할인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일 선착순 1010명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다운받은 쿠폰은 5만원 이상 전 상품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1년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첫 구매딜 비스포크 냉장고 100원'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5월 한 달간 첫 구매딜 응모권을 100원에 결제한 고객 중 총 5명을 추첨해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프리스탠딩을 증정한다. 당첨되지 않아도 결제 금액의 10배인 1000원을 적립금으로 페이백 받을 수 있다. 1일에는 매월 초 진행하는 '슈퍼 홈&데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일 단 하루 홈앤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KB국민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시, 기존 10%할인 및 10% 적립과 함께 10% 청구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5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마다 홈앤쇼핑 생방송 상품 구매고객 중 총 2000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는 '총 1억 스페셜 선데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난 10년동안 홈앤쇼핑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고객 여러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특집전을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평소 원했던 상품을 좋은 조건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30 07:13: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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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 대신 '광클'… 롯데홈쇼핑, 광클절 통했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23일부터 업계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초대형 쇼핑 행사 '광클절'이 행사 5일 동안 신규 고객 유입, 매출 신장 등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내달 2일까지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으로 행사를 이어간다. '방송과 온라인이 만난 대한민국 쇼핑축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광클절'은 100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고, 2500개 브랜드, 총 5000억 원의 물량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롯데홈쇼핑 창사 이래 역대 최대 규모 행사다. 행사 5일(4월23~27일)동안 매출(주문금액 기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이상 증가했다. TV방송 테마 프로그램들은 회당 주문 건이 3만 건을 기록했다. 모바일은 전체 주문고객과 2030 젊은 세대 주문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고객층 확대에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는 내달 2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 아트빌라스 숙박권, 벨리곰 에코백을 증정한다. 29일부터 '광클타임딜'을 통해 '발뮤다 더 토스터', '애플워치' 등을 특가로 한정 판매한다. TV방송은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단독 브랜드 인기상품을 할인 혜택, 구성으로 선보이는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내달 1일에는 '광클절X삼성전자' 특집전을 4회 연달아 진행해 85인치 TV, 건조기/세탁기 등을 단독 혜택과 구성으로 선보인다. 가정의 달을 맞아 '정관장', '리파캐럿' 등 H&B 상품을 최저가, 최다 구성으로 선보이는 'H&B 선물 릴레이 특집'을 진행하고, 2일에는 '리바이스', '라우렐', '폴앤조' 등의 패션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역대 최대 쇼핑 행사 '광클절'이 지난해 보다 쇼핑 지원금, 참여 브랜드 등 혜택을 대폭 확대해 행사 초반부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남은 행사 기간 동안 차별화된 '타임세일', '브랜드 특가전' 등을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쇼핑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9 17:43: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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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화장품, 프리미엄 퍼퓸케어 로달리 샴푸·바디워시 선봬

뷰티화장품이 로달리의 프리미엄 퍼품케어 콘셉트를 강화해 샴푸, 바티워시를 출시했다. /뷰티화장품 뷰티화장품은 제품 프리미엄화 전략의 일환으로 자연과 꽃에서 오는 이국적인 이미지를 담아 로달리 샴푸 및 바디워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뷰티화장품의 브랜드 로달리(LODALI)는 네이밍을 풀어 'LOVE YOURSELF, DARLING, 너 자신을 사랑해, 달링!'이라는 카피라이팅으로 제품에 공감과 메시지를 담는다. 로달리 샴푸와 로달리 바디워시는 '고생한 나와 너를 위한 아낌없는 선물. 이제는 가성비, 저렴한 샴푸, 바디워시 찾지 말고 나와 고마운 분들을 위해 로달리를 선물하세요. 로달리가 선사하는 프리미엄 향기는 따뜻한 위로가 됩니다"는 공감 마케팅으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퍼퓸케어를 메인 콘셉트로 IFRA 국제향료협회 최고등급의 ▲알러젠 프리퍼퓸 사용, 두피·피부 건강과 영양을 위한 ▲트리플 케어 솔루션, 설페이트류 계면활성제FREE·피부 자극 20가지 성분無 ▲안심 샴푸&바디워시, 세 가지의 장점을 한 제품에 모은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최고등급 원료 사용과 더불어 고급 패키징으로 디자인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고가 가격을 유지한 채 5성급 호텔 및 고급 헤어샵, 스파 등 입점을 논의 중이다. 뷰티화장품 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심비의 프리미엄 제품, 자연유래 성분을 포함한 믿을 수 있는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늘어났다"면서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소비자들이 투자하는 만큼, 로달리 샴푸&바디워시 제품의 프리미엄 퍼퓸케어 이미지가 소비자들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29 16:56: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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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공정위 결정 존중"…김범석 의장 사익편취 규제 피해가나

쿠팡 측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을 '총수없는 대기업'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공정위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앞으로도 공정거래법을 철저히 준수해나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자산 5조원이 넘어 강화된 정부 규제를 받게 되지만,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동일인(총수)로 지정되지 않았다. 공정위는 71개 기업집단(소속회사 2612개)을 다음 달 1일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날 쟁점은 동일인에 법인이 지정됐다는 것이다. 동일인 지정은 통상적으로 지배력 행사를 기준으로 결정되지만, 미국 국적인 김범석 쿠팡 의장은 예외가 됐다. 쿠팡의 실질적 사주는 창업자인 김 의장이다. 쿠팡 지분 10.2%를 갖고 있고 차등의결권을 적용할 경우 의결권의 76.7%를 보유 중이다. 공정위는 김 의장이 미국 회사 '쿠팡 Inc'를 통해 한국 법인을 지배하고 있지만 그간 외국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한 적이 없고, 현행 제도로 외국인 동일인을 규제하기 어려워 김 의장을 지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쿠팡이 국내에서 사업을 하고 이익을 벌어들이는 기업인데도 김 의장이 국적을 이유로 규제망을 벗어나게 된 만큼 '형평성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동일인이 되면 배우자, 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등 특수관계인과의 거래에 대한 공시 의무가 생기고 지정자료 관련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공정위 측은 "'총수 없는 기업집단'도 공정거래법 제23조 제1항 제7호(특수관계인 또는 계열사에 대해 상품·부동산 등을 제공하거나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는 자금·자산·인력 등 부당 지원행위를 금지)의 적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규제 공백이 발생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공정거래법 제23조의 2 조항(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행위 금지)은 총수 없는 '법인' 동일인 기업집단에는 논리상 적용될 수 없게 된다. 특수관계인(동일인 및 그 친족)이 지정될 수 없는 터라 이른바 '일감몰아주기' 같은 총수 일가 사익편취 행위 금지 조항은 비껴가게 되는 셈이다. 이점에 대해 공정위는 사전 조사를 통해 사익편취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정위는 쿠팡 논란으로 불거진 동일인 지정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동일인의 정의, 요건 등에 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투명성이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연구용역을 통해 이를 명확히 하고 동일인에 관한 구체적인 제도화 작업도 한다는 방침이다.

2021-04-29 15:19: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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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빅맥 베이컨' 재출시…한정판 굿즈도 선보여

한국맥도날드가 '빅맥'에 베이컨 더해 더욱 풍성한 고기 맛과 식감이 특징인 '빅맥 베이컨'을 재출시한다 한국맥도날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빅맥 베이컨'과 빅맥을 닮은 한정판 특별 굿즈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50년 넘게 남녀노소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 '빅맥'과 함께 온한정판 굿즈도 준비했다. 맥도날드의 '빅맥 베이컨'은 스테디셀러 메뉴 '빅맥'에 베이컨이 더해져 풍부한 고기 맛을 선사하는 메뉴로, 부드러운 순쇠고기 패티에 베이컨의 촉촉하면서도 바삭한 식감과 깊은 훈연 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첫 출시 당시 '고기 덕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빅맥 베이컨은 29일출시돼 다음달 26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식재료, 조리 프로세스, 조리 기구 등 전반적인 버거 제조 과정을 개선하는 베스트버거 이니셔티브를 도입해 전 버거의 맛을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특히 빅맥은 베스트버거 도입으로 소스의 양이 50% 증량됐다. 지난 한 해에만 빅맥의 국내 총 판매량은 약 2000만개로, 1분당 40개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빅맥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총 2종의 굿즈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29일 출시되는 1차 굿즈는 '빅맥' 모양의 2단 런치박스다. 손잡이가 달린 참깨빵 모양의 뚜껑과 푸짐한 빅맥 재료의 디테일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으로 마치 빅맥을 직접 쌓아 올리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빅맥 특유의 느낌을 맥도날드만의 감성으로 해석해 디자인된 런치박스는 실용성과 비주얼적인 매력을 동시에 잡았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빅맥은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추억의 메뉴이면서도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메뉴"라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빅맥 베이컨' 및 한정판 굿즈와 함께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9 15:04:3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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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피자, 한국 진출 18년만 200호점 돌파

파파존스 피자 서창우 회장, 파파존스 피자 반포점 오태경 점주, 파파존스 피자 반포점 한지영 점장, 세이브더칠드런 이현승 대외협력부장, 파파존스 피자 전중구 사장이 파파존스 피자 200호점 오픈식에 참석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한국파파존스가 한국 진출 18년 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는 이날 200호점을 오픈하는 서울 서초구 반포점에서 한국파파존스 서창우 회장, 전중구 사장을 비롯, 주요 임직원과 반포점 점주, 세이브더칠드런 이현승 대외협력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가졌다. 오픈식에서 한국파파존스 서창우 회장은 "본사와 점주의 진정성 있는 소통,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200호점 개점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루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됐다"며 "묵묵하게 파파존스 피자의 성장을 위해 애쓰신 점주들이 앞으로도 본사와 동행할 수 있게 힘쓰는 한편, 전사적으로 고객 만족도 상승을 통해 믿고 선택하는 업계 리딩 브랜드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이날 200호점 출점을 기념해 쌀 200포대(포대당 20㎏)와 피자 2천 판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후원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파파존스 피자는 이번 피자 후원이 전국 모든 점주와 본사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본사 브랜드 방향성에 힘을 실어 준 전국 200개 매장 점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 서창우 회장, 세이브더칠드런 이현승 대외협력부장이 파파존스 피자 200호점 오픈식에 참석해 쌀 기부 보드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100호점 오픈 이래 가맹사업 적극 전개, 200호점 오픈 파파존스 피자의 200호점은 국내 진출 18년 만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03년 압구정점을 시작으로 국내 첫 진출한 파파존스 피자는 론칭 초반에 청담, 도곡, 대치, 서초 등 강남 생활권을 중심으로 마니아층 위주의 배달 영업을 펼치며 세를 넓혔다. 2013년 6대 광역시에 고르게 진출한 데 이어 2015년에는 부산 서면점에 100호점을 오픈했고 이후 매년 20개 이상 꾸준히 출점하며 전국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기본 이념 고수 위한 속도 조절… 2025년까지 300개 달성 위한 선투자 한국 시장에서 20년이 되어가는 장수 브랜드임에도 매장 증대 속도는 경쟁사 대비 더디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BETTER INGREDIENTS, BETTER PIZZA(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라는 파파존스 피자 기본 이념 아래 전국 매장에서 동일한 맛과 품질의 피자를 제공하겠다는 의지 덕이다. 그간 파파존스 피자는 도우, 소스, 토핑, 치즈 등 피자의 기본 요소가 되는 재료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정통 아메리칸 피자를 선보여왔다. 과감한 선투자도 감행했다. 2005년 파파존스 피자는 품질관리센터인 QCC를 경기도 용인에 설립해 최상의 식자재를 전국 매장에 공급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성장해 감에 따라 2019년 3월 QCC를 안성으로 확장 이전하며 브랜드 전국화 안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신규 QCC는 전국 300개 매장의 배달물량 공급이 가능한 규모로 기존 용인 QCC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대지면적 7752㎡, 2345평)를 자랑한다. 이러한 대규모 인프라 개선을 통해 파파존스 피자는 식품 위생 안전성을 제고하는 한편, 매장수 증가 추이에 맞는 물량 공급 터전을 확보하며 2025년까지 300개 매장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단위 매장당 1위 목표… 로열티 삭감 유지하며 점주 상생 꾀해 파파존스 피자는 브랜드가 장기간 고객의 선택을 받아온 원동력이 점주 노고 덕임을 잊지 않았다. 단기간 가맹수를 대폭 확대하는 것보다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하는 전략을 택했다. 기존 점주 이익을 보전하면서 단위 매장당 1위를 목표로 삼는 것은 물론, 금융위기가 있던 2008년 이래 로열티 삭감(기존 로열티 6%에서 5%로 절감)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전국 매장에서 동일한 맛의 피자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주력한 결과 18년 동안 국내 대표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로 사랑받으며 200호점을 오픈할 수 있었다"며 "향후 파파존스 피자는 매장 개설 속도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점주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내실 있는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9 15:00:01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