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윤여정 입은 옷부터 광고까지…유통가는 '윤'며드는 중

배우 윤여정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2021)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타면서 당시 입었던 드레스, 항공 점퍼 등이 주목받고 있다. 그의 패션뿐만 아니라 수상 소감, 소신 등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유통업계에도 윤여정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6일(한국시간)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입은 드레스가 마마르 할림(Marmar Halim)이라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2017년 F/W 모델 네이비 컬러로 알려지면서 해당 브랜드와 제품이 젊은층에게 화제다. 2030 세대가 가장 많이 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에서 마마르할림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28일 기준 인기게시물과 최근게시물 모두 윤여정의 해당 제품 착용샷으로 채워져 있다. 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데이터랩에 따르면 '윤여정 드레스' 키워드 분석 결과, 올해부터 지난 25일까지 유의미한 검색량이 없다가(최다 검색량을 100으로 설정했을 때 1 미만) 시상식 당일인 26일 최대치를 찍고 27일에도 83 정도의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마마르 할림은 두바이에 기반을 두고 있는 브랜드로 천연 실크, 레이스 등 고급 원단으로 제작돼 100만~300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중동의 고위 인사들이 자주 찾고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생소한 브랜드가 윤여정으로 인해 후광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윤여정의 아카데미 수상 이전에 공개된 패션 애플리케이션 지그재그의 티저 영상들은 현재까지 153회, 56만회, 182만회 이상 조회 수를 각각 기록 중이다. 해당 영상들은 '패션이든 인생이든 자신에게 무엇이 어울리는지 직접 시도하며 시행착오를 겪어야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윤여정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은 자사 모델인 윤여정 배우가 등장하는 새 쿠키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약 20초로 구성된 이번 쿠키 영상에서는 본편에 담지 못했던 윤여정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쿠키 영상에는 벌써 1600개 넘는 댓글이 달리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벤트 참여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여기에 오비맥주가 27주년을 맞은 카스의 새 모델인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오비맥주 측은 이번 아카데미 수상으로 대세 배우로 등극한 윤여정과 전 국민이 사랑하는 맥주 카스의 조합을 강조하며, 윤여정의 수상 인터뷰가 카스 광고에 나오는 "윤여정이 24시간 윤여정이지, 시간 따라 내가 바뀌니"라는 문구와 상통한다는 점을 홍보했다. 윤여정과 미리 계약한 업체들이 홍보 효과를 누리는 것에 관해 유통업계 관계자는 "윤여정의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업체들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광고업계도 윤여정이 앞으로 더 많은 광고주와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021-04-29 09:15:48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푸르밀, '초코 바나나킥 우유' 액상 컵 타입(RTD) 출시

초코바나나킥우유 액상 컵타입 푸르밀이 우유팩 형태 '초코 바나나킥 우유'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액상 컵 타입(RTD) 신제품으로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푸르밀이 농심과 손잡고 2017년 선보인 '초코 바나나킥 우유'는 바나나킥의 자매 스낵인 초코 바나나킥 맛을 그대로 재현한 이색 제품이다. 진하고 깊은 바나나킥의 풍미와 입 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초코 맛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한 '바나나킥 우유'가 이색 콜라보 제품으로 폭넓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으며 후속으로 출시됐다. 현재까지 바나나킥 우유와 초코 바나나킥 우유는 누적 3천7백만 개가 넘게 판매됐다. 새롭게 출시된 액상 컵 타입 '초코 바나나킥 우유'는 휴대성, 편의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 초코 바나나킥 캐릭터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한편, 푸르밀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배송, 보관 등이 용이한 컵음료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푸르밀이 지난 1월 오픈한 '푸르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몰'에서도 다양한 컵음료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초코 바나나킥 우유가 재밌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제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간편한 컵 타입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8 18:27:00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동서식품, '맥심 플랜트' 오픈 3주년 맞이 이벤트 진행

맥심 플랜트 외부 전경 동서식품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인 '맥심 플랜트' 오픈 3주년을 기념해 4월 28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방문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맥심 플랜트의 친환경 운영 정책을 반영해 '업사이클링'(Upcycling)과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를 주제로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맥심 플랜트에서 제조 음료 또는 원두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맥심 플랜트에서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박으로 만든 커피 연필을 증정한다. 맥심 플랜트에서는 이외에도 지난 해 말부터 매장 내 플라스틱 빨대 대신 대나무 섬유로 만든 친환경 빨대를 도입하였으며, 지난 13일부터는 개인 텀블러를 가져온 고객에게 잔당 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운영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플랜트는 맥심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자 차별화된 커피 문화와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맥심 플랜트는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심 플랜트는 2018년 4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오픈했다. 공장(Plant)과 식물(Plant)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각종 커피 제조설비와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공감각 커피' 등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총 8개층(지하 4층~지상 4층) 중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은 커피 관련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8 18:19:5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매일유업, 흔치 않은 '싱글오리진 커피' 바리스타룰스 2종 출시

매일유업이 바리스타룰스를 통해 컵커피계에 싱글오리진 원두를 도입하고 있다. /매일유업 최근 원두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깨고 싱글오리진 커피가 컵커피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단일 산지의 원두만을 사용하는 싱글오리진 커피는 산지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작황 상황이 달라질 때 균일한 맛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시중에 출시되는 RTD(Ready to Drink) 커피 대부분이 블렌딩 커피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싱글오리진 커피의 경우 원두의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는 최고등급 원두를 사용, 한계를 보완한 RTD 싱글오리진 커피다. 각각 과테말라 안티구아산 최고 등급 SHB 원두, 브라질 세하도 최고 등급 NY2 원두로 산지 본연의 맛과 향미를 그대로 담았다. 라인업은 아메리카노, 라떼 2종이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는 과테말라산 원두 특유의 고소하고 스모키한 견과류 향을 살리기 위해 특허 받은 워터그라인딩 공법을 사용했다. 워터그라인딩 특허 공법은 수중에서 원두를 분쇄하고 추출하는 공법으로, 원두를 물과 함께 분쇄함으로써 커피 본연의 향미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또 합성 커피향을 첨가하지 않았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라떼는 브라질산 원두의 섬세한 밀크초콜릿 맛을 살리기 위해 카카오허스크와 함께 추출했다. 카카오허스크는 카카오열매인 카카오빈의 껍질로, 라떼에 어울리는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단 맛을 낼 수 있다. 두 제품은 모두 475ml 대용량에 실온 보관도 가능하다. 바리스타룰스는 '룰을 지켜 맛있는 커피'를 모토로 하는 매일유업의 RTD 커피 브랜드다. 매일유업은 1997년 국내 최초 컵커피 '카페라떼' 제품을 출시한 뒤 성공적으로 바리스타룰스를 론칭했고, 이후 바리스타룰스는 국내 1위 컵커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엄선된 최고 등급 원두 사용, 원두별 맞춤 로스팅과 추출방식 사용, 최적 레시피 설계라는 세 가지 원칙을 고수한다. 매일유업은 '룰을 지켜 좋은 커피를 만든다'는 원칙 하에 원두 선별부터 그라인딩, 추출까지 직접 진행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28 16:36:05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CJ 오쇼핑 '모바일 퍼스트' 전략…통합브랜드 'CJ온스타일'로 라이프스타일 선도

'CJ온스타일 미디어 온라인 설명회'에 참석한 허민호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가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CJ ENM 커머스 부문 "TV와 모바일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모바일 퍼스트' 전략으로 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려 합니다. 기존 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과 온라인 종합몰인 CJ mall(몰)을 더이상 채널 기반으로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통합된 브랜드 'CJ온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나겠습니다." 허민호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는 28일 열린 'CJ온스타일 미디어 온라인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는 5월 10일 TV홈쇼핑(CJ오쇼핑), 인터넷쇼핑몰(CJ몰), T커머스(CJ오쇼핑플러스)에 사용하던 각각의 브랜드들이 CJ온스타일(CJ ONSTYLE)로 통합된다. 성숙기에 접어든 TV홈쇼핑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다. CJ오쇼핑은 'CJ온스타일' 출범을 통해 사업의 기반을 TV홈쇼핑에서 모바일로 옮기고, 고객의 눈높이에 꼭 맞는 상품을 큐레이션 해주는 '라이브 취향 쇼핑'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앱 메뉴에 '라이브' 탭을 신설했다. 홈쇼핑, T커머스, 라이브커머스뿐 아니라 인플루언서 커머스 채널('픽더셀') 방송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멀티 라이브' 기능을 구현했다. TV홈쇼핑 화면에서도 모바일 앱 화면을 노출시켜 TV와 모바일의 채널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의 원조인 TV 홈쇼핑 사업자로서 그 동안 쌓아온 방송 노하우와 플랫폼 역량을 총 동원해 모바일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것이다.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라이브커머스와 인플루언서 커머스는 상품 카테고리와 종류를 대폭 확대한다. 핵심 타깃은 '밀레니얼 맘'과 'X세대'에 해당하는 3554 여성 고객이다. 물론 5060세대, 그 이상의 연령대도 아우를 수 있게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CJ온스타일 미디어 온라인 설명회'에 참석한 허민호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가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CJ ENM 커머스 부문 허민호 대표이사는 "홈쇼핑을 운영해온 25년동안 특졍 연령층을 타게팅한 적은 없다. 다만,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이 밀레니얼 맘들과 X세대다"라며 "이 분들의 라이프 취향을 존중하고, 스타일을 제안해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는 5060 세대들도 모바일 유입률이 높은 편"이라며 "앱과 결제 시스템을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대표이사는 '라이브커머스 전성시대'에서 CJ온스타일만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자심감을 내비쳤다. 그는 "고객들에게 신뢰성, 전문성 그리고 매력도가 갖춰져야 한다"며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봤는데 라이브커머스와 라이프스타일 제안이다. 이 두가지를 앞세워 고객들합리적인 취향 소비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스타일 제안의 핵심은 패션 · 리빙 · 뷰티 3대 카테고리 전문몰이다. 종합몰에서는 다루기기 힘든 취향 상품과 브랜드를 각 전문몰 특성에 맞춰 편집샵 형태로 풀어낼 계획이다. 패션(셀렙샵)은 스타일링 콘텐츠로, 리빙(올리브마켓)은 전문가 큐레이션, 뷰티(더뷰티)는 전문가 리뷰 콘텐츠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추구한다. 큐레이션 서비스도 강화한다. 모바일 앱 하단 중앙에 위치한 원형의 런처 아이콘을 클릭하면 개별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정보가 실시간 피드 형태로 제공된다. 쿠폰 혜택과 적립금, 상품주문 및 배송 현황, 고객센터 문의 등의 모든 쇼핑 정보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편리하다. 이와 함께 '내일 도착'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날 23시까지 주문건에 한해 다음날 배송하는 서비스다. 이밖에 원하는 날짜에 지정해서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배송', 편의점이나 안심택배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안심 배송'도 함께 운영한다. 허 대표이사는 2023년 전제 취급액 중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60%가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전문몰들의 월 이용객이 현재보다 1.5~3.8배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28 15:20:0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1호점 오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오른쪽 2번째)와 순천YMCA 신택호 이사장(왼쪽 3번째), 순천시 허석 시장(왼쪽 4번째)가 재능기부 카페 11호점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기존 순천YMCA가 운영해 왔던 'NO 플라스틱 카페'를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오전 열린 오픈 기념식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와 순천시 허석 시장, 순천YMCA신택호 이사장, 스타벅스 협력사인 디자인 어반 노대석 대표 등이 참석해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된 카페 등을 대상으로 시설 및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인 NO 플라스틱 카페는 그동안에도 NO 플라스틱 캠페인에 동참하며 매장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카페로 운영되어 온 바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이어 나가면서, 청년 고용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바리스타 교육과 함께 커피 기구를 비롯한 오픈 준비에 따른 모든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협력사인 디자인어반(인테리어), 호진이엔지(전기시설), 조은주비산업(배관설비), 한국공조에스에이(냉난방시설), 가나기획(간판)이 용역 제공을 통해 서로의 전문 분야에서 역량을 살리는 재능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오픈식에 맞춰 스타벅스는 특별 제작한 텀블러 100개를 재능기부 카페 11호점 운영을 위해 기부했으며, 순천 지역 스타벅스 매장의 바리스타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바리스타 커피 교육을 진행하고 카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프로젝트인 'Better Together'의 일환으로서 순천 지역의 친환경 활동과 청년 고용을 지원하게 되는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을 오픈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8 15:09:24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델로 배우 송강 발탁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델로 발탁된 배우 송강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델로 배우 송강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GC인상공사 측은 "각종 드라마에서 젊고 활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 송강을 통해 MZ세대에게 힘이 되어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강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이름을 알린 후, 후속작인 '스위트홈'이 전세계 콘텐츠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단숨에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랐다. KGC인삼공사는 송강을 내세워 '힘내고 싶은 모든 순간, 정관장 에브리타임'이란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광고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정관장 에브리타임과 함께라면 가능한 상황들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인 '정관장몰'에서는 디지털 광고와 함께 '에브리타임 정해주는 남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송강 에브리타임 캘린더'와 '정관장 에브리타임 5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에브리타임 디지털 캠페인은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했다"며 "모델 송강의 활기찬 이미지로 2030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8 15:01:19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TV쇼핑, 디지털 스튜디오 2.0 오픈

지난해 업계 최초로 방송무대 100% 디지털화를시행했던 신세계TV쇼핑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방송 장비를적용한 '디지털스튜디오 2.0'을선보인다. 신세계TV쇼핑은 오는 5월부터 업계 최고 사양의 초대형 벽면스크린(디지털월)과 바닥 LED, 사이니지 테이블(전자광고판), 투명스크린 등을 설치해 현실감을 높인 영상미와 정보전달력을 강화한 방송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털스튜디오 2.0'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 NVR존'(Near VR)의 구축이다. 지난해 4월 설치한 업계 최대규모의 디지털월(가로 26m, 세로3.2m, 8K해상도초대형 LED스크린)과 이어지는 무대 플로어(바닥)를 LED 스크린으로 교체해 입체감있는 화면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VR과 유사하게 현실감있는 입체화면을 연출하지만, 제작비용은 실제 VR을 사용해 촬영하는 것보다 80%정도 낮아 비주얼강화와 제작비 절감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방송제작 환경 역시 효율적으로 변모했다. 매방송마다 세트를 설치하고 해제하는 번거로움 없이 스크린 영상으로 무대배경을 교체함으로써 연간 40%이상의 무대 제작비 절감효과를 얻게 됐으며, 방송준비시간 역시 평균 15분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TV쇼핑 방송영업담당 도정환 상무는 "신세계TV쇼핑은 디지털스튜디오 2.0을 통해 업계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영상미로 고객의 아이캐칭을 유도하고, 몰입감 높은 방송쇼핑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상품판매력 강화, 시간과 비용운영의 효율성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세계TV쇼핑은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걸맞은 초격차전략으로 TV쇼핑업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04-28 14:00:5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AK플라자 분당점 '갤러리K' 행사로 고객과 소통

갤러리K 아트딜러가 미술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AK플라자 AK플라자 분당점은 지난 23일부터 국내 미술 발전과 대중화를 선도하는 아트노믹스 선두 기업 '갤러리K' 매장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갤러리K'는 그동안 소수만이 누리던 미술품 재테크를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컨설팅해주는 '아트노믹스(Art +Economics)' 기업이다. 제휴된 100여명의 역량 높은 작가의 미술품을 판매하는 아트 유통 채널이자 교육을 통해 전문 아트딜러(미술품 판매 전문가)를 배출하는 기업으로 다방면에서 국내 미술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AK플라자의 '갤러리K' 팝업 행사는 이달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분당점 2층에서 전개한다.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갤러리K의 미술 전문가가 엄선한 작품을 추천받고 구매 할 수 있다. 또 갤러리K 매장에서 구매한 미술품은 향후 계약된 보유 기간 등 조건을 만족하면 재판매를 요청 할 수 있어 경우에 따라 시세차익을 얻는 등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밖에 카카오톡 채널 상담 이벤트, 미술품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AK플라자 분당점은 지난 달 미술 체험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성수미술관'을 백화점 최초로 입점시키며 지역 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미 MZ세대에게 핫 플레이스로 알려진 '성수미술관'은 다양한 도안 위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술 도구로 개성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운영 초기임에도 젊은 고객 뿐만 아니라 자녀를 둔 고객들이 잇달아 방문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AK플라자 김재천 대표이사는 분당점 2층 '카페드마티네' 미니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한 고객들을 초대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드마티네' 미니 갤러리는 분당점 문화아카데미 회원의 우수 작품을 엄선해 전시하는 곳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AK플라자 분당점 마케팅 관계자는 "AK플라자는 고객의 일상에 풍요로움을 더할 '데일리 프리미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면서 "분당점은 앞으로도 참신한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매장을 통해 고객에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28 13:52:4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임금옥 bhc치킨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

임금옥 bhc치킨 대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bhc bhc치킨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행보에 힘을 보탰다. bhc치킨은 임금옥 대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시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교통안전 표어가 담긴 보드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금옥 bhc 대표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임 대표는 "평소 교통안전 강화에 관심이 많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확대한다는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했다"며 "참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사 직원, 점주들에게도 캠페인 의미를 알려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 안전시설 확충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에 앞장섰다. 당시 국회를 통과한 '민식이법' 취지에 따라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선정, 순차적으로 표지판을 게시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지금까지 bhc치킨은 서울 노원구, 광진구, 강북구, 구로구, 충남 아산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성남시 분당구, 안양시, 청주시 등 9개 지역 총 66개 지점에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28 13:32:58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