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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클럽·보리보리 동시 특가전 진행…"각종 의류 및 아이용품 할인"

하프클럽과 보리보리가 오는 24일까지 대규모 특가전을 진행한다. /LF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23일과 24일 이틀간 특가전을 열고 대규모 할인을 실시한다고 23일 전했다. 이화정 트라이씨클 상무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외출복을 마련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남녀 일상복 및 비즈니스룩은 물론, 아이를 위한 등원룩과 교육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할인율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하프데이·보리데이는 3월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지난 1차 행사보다 더 큰 규모의 할인으로 준비됐다. 각 사이트는 20여 개의 기획전을 마련했으며 하프클럽은 최대 90%, 보리보리는 최대 95% 할인한다. 각 사이트는 행사 기간 중복 적용이 가능한 7% 추가 할인쿠폰 10장을 무제한으로 지급한다. 하프클럽은 1일 최대 3만원, 보리보리에서는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스마일페이로 첫 결제하는 고객은 5만원 이상 단일 상품 구매 시 스마일캐시 50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하프클럽에서는 LF 신사 라인의 독점 컬렉션이 열린다. 닥스신사는 정장 세트를 51~71% 할인해 하프클럽 단독 특가로 판매하며, TNGT와 블루라운지는 베스트 인기 상품을 각각 최대 80%, 87% 저렴하게 선보인다. 여성복 브랜드로는 닥스레이디스, 피에르가르뎅, 크레송 등이 참여한다. 하프클럽에서만 제공되는 시크릿 쿠폰을 활용해 브랜드 시그니처 컬렉션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질스튜어트, 버켄스탁 등 슈즈 브랜드도 인기 상품을 1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스포츠 의류 모음전도 마련됐다. 나이키, 푸마, 엘레쎄, 아디다스 등 10여 개 스포츠 의류 브랜드를 70%까지 할인하며, 봄 시즌 맨투맨은 2만원대부터 구성됐다. 또한, 보리보리는 약 40개 브랜드를 모아 트렌드키즈 기획전을 준비했다. 빠른 품절이 예상되는 상품을 모아 최대 60% 할인을 진행하며 무료배송과 사은품 증정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등 백화점아울렛키즈 통합전이 최대 75% 할인율로 진행되며 베이비, 주니어 등 연령에 따른 신상품과 여름 의류 프리뷰 기획전도 마련됐다. 아이의 교육을 위한 장난감 및 교구, 도서 통합전도 열린다. 원목 주방놀이로 유명한 브랜드 피에스타는 인기 세트 상품을 보리보리 단독 특가로 선보이며, 출산 및 육아 용품도 최대 반값 세일에 쿠폰 혜택을 더해 판매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23 15:56:2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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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앞당긴 무인화…비대면 추세에 계산도 셀프로 척척

이마트 셀프계산대를 이용하는 고객 모습/이마트 평일 저녁시간 직장인 A(30) 씨는 대형마트에서 장보기를 마치고 무인계산대로 향했다. 구입 품목이 많지 않다보니 무인계산대를 이용하는 게 훨씬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구매가 일상화되면서 무인계산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최근 대형마트와 편의점, 프랜차이즈 전문식당 등에서 무인계산대·키오스크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처음 도입되었을 때만 해도 사용방법이 어렵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시선이 많았지만 최근들어 오히려 무인계산대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40대 주부 A 씨는 "일반계산대보다 무인계산대를 선호는 편"이라며 "술/담배 품목을 구입했을 때(신분증 확인)를 제외하고는 직원 도움없이 전 과정 혼자 해결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무인계산대 이용자 수가 증가한 것 같다. 불과 1년 전만해도 무인계산대가 한산했는데 지금은 줄을 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마트는 110개 점포에서 7000여대의 무인계산대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59개점에서 584대를 운영중이며, 홈플러스는 92개 점포(익스프레스 4개 포함)에 390여대의 무인계산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계산대는 고객이 바코드 인식기로 상품의 가격을 스캔하는 것에서부터 결제수단을 이용해 금액을 지불하는데 이르는 결제 전 과정을 고객 스스로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계산 대기열 단축, 고객 프라이버시 보호 측면에서 선호하는 이용자들이 많다. 스마트 GS25의 상품 이미지 인식 셀프계산대/GS리테일 편의점도 무인화에 적극적이다. 세븐일레븐이 2017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핸드페이' '무인계산대' 등을 갖춘 스마트 매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후 CU와 GS25 등도 스마트 매장을 각각 선보이며 점포 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마트24는 계산대없이 쇼핑 후 게이트만 통과하면 자동 결제가 되는 셀프 매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GS25는 비대면 소비문화를 적극 반영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무인계산대 시스템개선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GS25는 2월 말 기준으로 230개의 스마트 점포를 운영중이다. 월 30개 이상 추가 출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 연말 기준 600개 점포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 GS25 관계자는 "스마트 매장은 단순히 인력운영 효율화의 목적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과거 출점하지 못했던 입지에 출점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자면 출입자 신분이 한정적인 대학교 기숙사 내 무인점포가 있다"고 설명했다. 무인 키오스크를 활용해 음료 뿐만아니라 카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메트로 DB 패스트푸드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식당에서도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활용한 주문·결제가 늘고 있다. 키오스크는 2018년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주목받았으며, 최근에는 비대면 확산 추세에 또 다시 확대되는 모양새다. 직원 대신 기계가 주문·결제를 처리하니 인건비를 아낄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주문·결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키오스크 판매량은 3만 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2018년 1만 대 수준이었던 것이 지난해에는 2만 대로 껑충 뛰더니 올해도 50% 성장을 예고했다. 업계 관계자는 "키오스크와 모바일 간편 결제, 무인계산대 등 무인화 바람은 어쩔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는 인식이 우세하다"며 "코로나19가 무인화 시대를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온 디지털 시대에 노인층과 정보취약계층이 도태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3 15:37: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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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모바일·온라인으로' 프랜차이즈의 디지털화

BBQ는 지난 8~11일 4일간 각 3차시에 걸쳐 전 가맹점주 대상으로 신메뉴 조리 매뉴얼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시행했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운영체계를 디지털로 전환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스마트오더, 모바일 기능 추가 등 디지털 운영체제 도입에 나섰다. SPC그룹은 IT기술에 기초한 자체 배달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SPC그룹은 지난 1월 마케팅 전문기업 '섹타나인'을 출범했다. 섹타나인은 해피포인트와 해피오더·해피콘·해피마켓 등 모바일커머스를 키우고, 간편결제 솔루션 '해피페이'를 출시해 핀테크 사업을 강화한다.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 커피도 디지털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DT매장 확대, 키오스크 서비스 도입,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운영하며 비대면 서비스 환경 강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할리스는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등 IT계열사 지원을 통해 강력한 '디지털 할리스'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16일 SK텔레콤과 함께 'AI·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T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프랜차이즈 기업은 유동 인구, 상권 특성, 상주 인구의 관심사, 배달 서비스 활용도 등 SKT가 보유한 막대한 빅데이터, AI알고리즘 입지 추천, 경영 전략 추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가맹점주와의 소통도 디지털로 바꿨다. 그동안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가맹점주와의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교육, 창업설명회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다수의 인원이 한 공간에 머무르는 것이 불가능해지면서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의사소통이 수월해지면서 일방적인 정보제공이 아닌,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을 병행하고 있다. 본아이에프가 지난 2월에 이어 3월 23일 제 2회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23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2차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본아이에프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오프라인 창업설명회의 진행이 불가해진 상황 속에서 브랜드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실시한 1차 설명회에 이어 2차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회 온라인 창업설명회에서는 브랜드 각각의 특장점을 설명하고, 평소 예비 창업자들이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던 부분을 Q&A 형식으로 답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는 지난 8~11일 4일간 각 3차시에 걸쳐 전 가맹점주 대상으로 신메뉴 조리 매뉴얼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시행했다. 그동안 가맹점주 교육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돼왔지만, BBQ는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국에 있는 1800여 가맹점주의 이동 편의성 및 안전성 등을 고려하는 한편,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이번 신메뉴 교육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조리방법과 제품의 특징 등 신메뉴에 대한 전반적인 매뉴얼 강의뿐만 아니라 실시간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전국에 있는 가맹점주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 시스템 강화를 통해 가맹점주와의 교류 및 소통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23 15:33: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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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제 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롯데제과가 23일 오전 롯데제과 본사에서 제 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롯데제과가 23일 오전 10시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전자투표제를 통해 안건에 대한 주주들의 의사를 미리 접수 받았다.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641만6717주)의 88.8%의 주주가 출석(위임, 전자투표 포함)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제과는 이번 회기에서 매출 2조 760억원, 영업이익 1126억원, 당기 순이익 41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배당금은 전년보다 23% 늘어난 주당 1600원으로 정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 승인의 건과 정관 일부 개정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손문기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임원 퇴직금 지급 지침 개정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내이사에 있어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BU장이 새로 선임되었고, 사외이사에는 김종준, 나건 이사가 재선임되었으며 손문기 이사가 신규 선임되었다. 민명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가피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술회하며 "롯데제과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 경영과 다양한 도전을 통해 경영실적을 개선했다.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자사몰 '롯데스위트몰'과 업계 최초의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 이커머스 전용 상품 '간식자판기' 등을 론칭하여 온라인 매출을 대폭 신장 시켰으며 '에어베이크드', '초유프로틴 365' 등 트렌드를 고려한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전사적인 비용 축소를 통해 위기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경영 체질 개선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 롯데제과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수익성과 메가 브랜드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생산 최적화 및 DT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경영효율을 개선하겠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 사용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CSV활동을 지속 확대하는 등 ESG 경영을 고도화하여 기업 가치를 신장하겠다. 아울러 글로벌 메가 브랜드 육성과 함께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해외 법인의 경영 회복에 집중하겠다"며 올해 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23 15:02:3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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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상백' 르메르, 더현대 서울 이어 현대백 무역센터점 입점

르메르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삼성물산 패션 '크로아상백'으로 유명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르메르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에 약 15평 규모의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2015년부터 르메르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7개의 단독 매장과 10 꼬르소 꼬모,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 2층에 약 35평 규모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해당 층에서 매출 1등 브랜드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매장은 여유로운 공간과 세련된 컬러로 밝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공간은 미학적이면서도 기능적으로 기본 요소에 충실하게 디자인됐고, 편안하고 친밀한 감성이 더해졌다. 또 화이트 계열의 스터코(Stucco)로 마감된 벽에 베이지 색상의 면 소재 커튼이 적용됐다. 광택이 있는 따뜻한 톤의 콘크리트 바닥에 흰색 디스플레이 선반, 석회암 질감의 테이블 등이 조화를 이뤘다. 르메르는 여성 의류 컬렉션과 크로아상백 등 가죽 액세서리, 주얼리 등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일상을 위한 옷을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동서양의 문화가 섞인 독특한 감성, 뛰어난 소재, 오묘한 컬러 등을 내세운다. 코튼 리넨, 드라이 실크 등 가벼운 소재로 고안된 셔츠, 이너, 스커트, 원피스, 재킷 등으로 구성돼 있다. 르메르는 올 봄여름 시즌에는 파리지엔 감성을 담은 모던하고 우아한 실루엣의 '몰디드 레더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송애다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르메르의 대표 상품인 크로아상백이 시장에서 조명 받으면서 르메르가 MZ세대가 열망하는 신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유통 전략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오랜 기간 일상에서 빛을 발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23 14:44: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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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내국인 고객잡기 '총력'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봄을 맞아 내국인 고객잡기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최근 재고 면세품 매출액 추이를 살펴본 결과 올해 2월 매출이 지난해 6월에 비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해외 명품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주말 브랜드 세일'을 비롯해 '100원 딜' 이벤트, 방문 고객 차량 '무료 발렛 안심살균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신라면세점의 자체 여행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에서는 매주 1개씩 선정된 해외 명품 브랜드를 단 4일간만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패션, 가방 등 총 70여개의 상품이 포함됐으며 오는26일 0시부터 29일 오전 9시까지만 진행된다. 신라트립은 매주 새로운 브랜드로 '주말 브랜드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라트립에서는 해외 명품 핸드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딜'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라트립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증정한다. 25일 오후 2시부터 29일 오전 9시까지 참여 할 수 있다. 봄·여름철 필수품인 선글라스 신상품도 오픈한다. '펜디', '칼 라거펠트', '발망' 등 20여개 명품 선글라스 브랜드의 신상품을 신라트립에서 만날 볼 수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명품 슈즈 및 패션잡화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하는 '바로 받는 명품 쇼핑'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3개 인기브랜드가 참여하여 정장구두, 스니커즈, 샌들, 가방, 지갑, 캐리어 등을 판매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지방시', '발리', '페라가모', '겐조', '토리버치' 패션 브랜드와 함께 '핏플랍', '버켄스탁', '멜리사' 신발 브랜드, '투미', '만다리나 덕', '샘소나이트' 가방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지난해 12월부터 고객들을 위해 '발렛 안심살균서비스'를 시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 자가 차량으로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로, 고객이 쇼핑하는 동안 안전한 발렛 서비스는 물론 차량의 핸들 및 운전석 시트를 자외선 살균기로 케어해주는 특별 서비스이다. 신라면세점 방문 고객 모두에게 무료 발렛 서비스가 제공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3시간 주차도 무료로 제공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재고 면세품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재고 면세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발렛 안심살균서비스'와 같은 고객 안심 케어 서비스로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게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3 14:26: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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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업계 최초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 도입

CJ오쇼핑의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 모습/CJ오쇼핑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홈쇼핑 업계 최초로 그린 경영에 앞장서 온 CJ오쇼핑이 홈쇼핑 최초로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를 도입하며 ESG 경영을 확대한다.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캠페인으로 택배 근로자가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상자에 손잡이 구멍을 만든 택배 박스다. 소비자도 현관문 앞에 있는 무거운 택배 박스를 손쉽게 운반할 수 있다. 착한 손잡이는 우체국을 시작으로 대형마트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홈쇼핑 업계에서는 CJ오쇼핑이 최초다. CJ오쇼핑은 오는 25일부터 택배 하중이 5kg을 넘거나 부피가 큰 제품 위주로 선별해 착한 손잡이를 우선 적용한다. 특히 대용량의 세제류와 같은 생활용품이나 두유 등 세트로 구성된 식품 상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2017년 업계 최초로 비닐 에어캡 대신 종이 완충재와 친환경 보냉 패키지, 종이 행거 박스를 도입해 운영했으며 재활용이 어려운 비닐 테이프 대신 접착제가 필요 없는 '에코 테이프리스 박스'를 유통업계 최초로 포장재에 적용해 친환경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포장재를 줄이는 데 협력사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부의 포장 공간 비율 적용 기준에 따라 맞춤형 적정 포장 기준 가이드를 제작해 약 9000여 개 협력사의 동참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를 통해 CJ오쇼핑은 지난해 홈쇼핑 업계에서 유일하게 '친환경기술진행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소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시에 '착한 포장' 공모전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아 필환경 시대 '착한 기업'으로의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CJ오쇼핑 고객서비스담당 임재홍 사업부장은 "CJ오쇼핑은 친환경 포장재 사용,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 도입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ESG 경영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3 14:22: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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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봄맞이 생필품 페어 개최…최대 57% 할인

생필품페어/쿠팡 쿠팡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생필품을 할인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2021 생필품 페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는 다우니, 애경, 오랄비, 퍼실, 피죤 등 53여개 인기 생필품 브랜드 제품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봄맞이 대청소', '봄 향기 헤어/바디', '청결/외출 필수품' 테마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좀 더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인기 브랜드 제품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브랜드 관도 함께 찾아볼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른 할인쿠폰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을 할인해 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시 별도 쿠폰 없이 즉시 할인되는 특가상품도 있다. 또, 일주일 한정 특가로 선보이는 제품들도 마련했다. 29일까지 쿤달 바디워시(1058ml, 2개), 가그린 구강청결제(1100ml, 2개), 아로마티카 스칼프 샴푸(900ml) 등 9개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이번 기획전은 인기 생필품을 한 자리에서 쉽고 빠른 방법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덜어드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3 14:20: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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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쇼핑라이브, 코스메틱 브랜드 손잡고 고객과 소통

카카오쇼핑라이브 헤라 상품/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봄 시즌을 맞이해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인 '마녀공장', '헤라'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먼저,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마녀공장'과 24일 19시30분부터 21시까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봄 환절기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마녀공장 퓨어클렌징오일 더블세트'를 2만9900원에 판매하며, 기초 제품들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오는 26일 19시30분부터 21시까지는 국내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 '헤라'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여 카카오쇼핑라이브 단독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방송에서는 카카오쇼핑라이브 단독으로 '헤라 스파이시 누드립밤/누드글로스(1+1, 교차선택 가능)'를 3만5000원에 판매하며, 이외에도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최대 24% 할인해 선보인다. 한편, '마녀공장', '헤라'와의 방송에서는 메이크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단순 상품 판매 외에도 봄맞이 메이크업 제안 및 화장법 등에 대해서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4일 에는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인 '담쓰/체스'가, 26일 방송에는 뷰티 인플루언서 '경선'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봄 환절기에 피부 건강을 고민하고, 새로운 메이크업에 대한 니즈가 있는 여성 고객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상품과 방송 테마를 고민해 고객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줄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3 14:19:3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