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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무착륙관광족 잡는다…"제휴 머니·사은품 증정 등"

롯데면세점과 대한항공 제휴 관련 포스터 이미지.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무착륙관광비행 제휴 항공사를 확대하고 더욱 풍성해진 혜택을 준비했다고 25일 전했다. 롯데면세점 전점에서는 3월 무착륙관광비행 탑승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LDF PAY 최대 60만원을 선사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제휴 머니 최대 540달러를 포함해 총 1550달러를 증정한다. 또 이용 항공사 및 좌석 등급에 따라 롯데인터넷면세점 멤버십 회원 등급을 퍼플 등급 또는 최고 등급인 블랙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혜택을 진행한다. 여기에 아시아나, 제주항공, 에어서울, 티웨이 이용 고객은 간편결제서비스인 토스로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3%(최대 1만원)를 토스머니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특히 롯데면세점과 단독으로 제휴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부산 탑승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용 항공사에 따라 아베다 헤어 제품, 랩시리즈 클렌저 샘플, 루나솔 스킨케어 세트, 비쉬·라로슈포제 스킨케어 세트 등 인기 뷰티 브랜드의 제품이 제공된다. 대한항공 탑승객 대상으로는 기내 추첨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캐리어 브랜드 리모와의 캐리어를 경품으로 줄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3월부터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그리고 저가항공사(LCC)인 진에어와 면세 쇼핑 제휴를 확대한다. 이로써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영하는 모든 7개 항공사 라인업을 구축해 면세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제휴 항공사를 보유하게 된다. 롯데면세점과 제휴한 무착륙 관광비행은 3월에 총 22편이다. 탑승객은 기본 600달러 면세품에 추가로 술 1병(1ℓ·400달러 이내), 담배 200개비, 향수 60㎖까지 허용하는 해외 여행자 면세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5 16:12:1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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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역삼홍인점,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으로 변신

GS25의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 역삼홍인점 매장에서 한 고객이 하드리쿼 주류를 살펴보고 있다. /GS리테일 GS25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며 국내 최고의 주류플랫폼에 도전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5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25 역삼홍인점을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으로 오픈했다. 지난해 7월 론칭한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은데 따른 것이다. 와인25플러스의 올해 1월 1일~2월 23일 매출 및 주문건수는 지난해 8월 1일~9월 23일 대비 각각 7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에서는 와인25플러스의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우수상품 약 300여 종을 취급한다. 카테고리별로 와인이 130종, 양주와 하드리쿼가 130종으로, 일반매장보다 약 5배 가량 많다. 고객들은 플래그십스토어에 비치된 전용 스마트폰 및 태블릿으로 제품 카탈로그를 살펴보며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GS25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을 연계해 상호유입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들의 피드백을 스마트오더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GS25는 와인25플러스의 인기와 더불어 올해 말까지 주류특화매장을 약 2000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와인25플러스의 베스트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주류플랫폼을 전국에 구축하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주류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즐기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안재성 GS리테일 주류담당 MD는 "앞으로 GS25는 전국 1만5000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5 16:08:3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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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부장 사임 "사업부진책임"

조영제 롯데이커머스 대표 롯데의 온라인사업을 총괄해온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장(전무)이 건강 악화와 사업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25일 롯데지주는 "조영제 사업부장은 통합 온라인몰 '롯데ON' 등의 사업을 이끌어왔으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차질을 빚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롯데ON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조영제 사업부장은 건강이 악화되는 등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회사에 밝힌 바 있다. 1966년생인 조 부장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1990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했다. 마케팅1팀장, 지방기획팀장, 분당점장, EC담당임원 및 기획부문장, 롯데지주 경영전략2팀장을 지냈다. 지난 2020년 1월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롯데ON 사업을 총괄해 왔다. 조 부장은 재임기간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홈쇼핑·롯데닷컴·하이마트·롯데슈퍼·롭스 등 7개의 유통계열사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한 롯데ON을 선보여 그룹의 온라인사업을 주도했다. 롯데ON은 2023년까지 온라인 매출(거래액) 20조원,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으나 성장 속도가 부진했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는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롯데ON을 정상화 궤도로 올릴 수 있는 외부 전문가를 곧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5 15:42:3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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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솔루션 더블업 마스크' 7종, 성분 강화·시트 차별화해 출시

더페이스샵 신제품 '더솔루션 더블업 마스크시트' 7종 이미지.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피부 고민에 따라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솔루션 더블업 마스크시트' 7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16년 출시 후 누적 판매수량 2500만장을 돌파한 '더솔루션 마스크시트'를 리뉴얼한 것이며 피부 고민별 맞춤 솔루션 성분의 함량이 기존에 비해 2배 높아졌다. 수분·미백·진정·모공·보습·탄력·영양 등 피부 고민에 따라 일곱 가지의 마스크시트 중에서 알맞은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특허 성분인 아미노필을 적용, 유효 성분 전달을 방해하는 각질 케어에 도움을 준다. 대표 제품인 '더솔루션 더블업 탄력 마스크'는 기존 더솔루션 마스크시트 대비 2배의 콜라겐 성분을 함유한 처방으로 피부에 탄력을 선사하며, 극세사 포함 3종 원사 혼방의 에어-실크 핏 시트를 사용해 밀착력을 높였다. 밀크 에센스 타입의 보습·탄력 마스크에도 동일한 원단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워터에센스 타입의 수분·모공·미백·진정 마스크는 셀룰로오스 섬유로 가볍고 투명하게 밀착되는 에어-워터 핏 시트가 적용됐다. 제형별로 차별화된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다. 더페이스샵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더솔루션 더블업 마스크시트'는 개인의 피부 고민을 맞춤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이라며 "순한 각질 케어를 통해 피부 컨디션과 피부결을 동시에 정돈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페이스샵 '더솔루션 더블업 마스크시트' 전품목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5 15:41:2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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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프리미엄 피자', 출시 두 달 만에 100만개 판매 돌파

CJ제일제당 '고메 프리미엄 피자'가 외식 전문점과 배달 피자 수준의 차별화된 메뉴와 맛 품질로 냉동피자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프리미엄 피자'가 출시 두 달 만에 100만개가 팔렸다고 25일 밝혔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CJ제일제당이 '맛있는 피자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겠다'는 모토 하에 지난해 12월 내놓은 제품이다. 디지털 빅데이터 분석을 비롯,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딱딱한 도우, 부실한 토핑, 식상한 메뉴 등 냉동피자 관련 소비자 불만과 요구를 반영해 개발했다. 선진 제조기술을 보유한 미국 슈완스사와의 교류를 통해 도우 배합과 공정 최적화 관련 자문도 받았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피자에서 중요한 네 가지 요소인 도우, 소스, 토핑, 치즈를 혁신적으로 차별화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CJ제일제당 발효기술 기반의 '3단 발효 숙성' 기술을 적용해, 일명 부드럽고 쫄깃한 '숨쉬는 도우'를 완성했다. 또 가공된 치즈가 아닌 통치즈를 바로 갈아 토핑으로 얹어 치즈의 풍미와 탄력성, 색감을 향상시켰다. 셰프가 자신만의 비법 소스에 신선한 원물을 넣어 만드는 방식을 공정에 접목해 소스 풍미도 더욱 끌어올렸다. 원형 모짜렐라, 토마토, 호박씨, 크랜베리 등 원물감 있는 토핑으로 풍성함 역시 한층 살렸다. 피자 종류는 두툼한 팬피자가 아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얇은 '씬(thin) 피자'로 내놓았다. 최신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고메 바르셀로나 칠리감바스 피자' 등 기존 냉동피자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메뉴도 차별화했다. 이는 피자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까지 가져오고 있다.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 2017년 835억원, 2018년 943억원으로 성장하다가 2019년 676억원 규모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업체들의 제조 경험과 기술력 부족으로 외식 대비 떨어지는 맛 품질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난해는 '집콕족' 증가로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 920억원 규모로 반등했다. 이 같은 추세는 지속돼 올해 냉동피자 시장은 11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고메 피자=맛있는 피자'라는 인식 확대에 주력해, 올해 매출을 지난해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시장 활성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철저한 시장 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통해 도우, 소스, 토핑, 치즈 등 피자의 모든 요소를 혁신한 연구개발 노력이 소비자에게 통했다"며 "독보적 기술력과 트렌드 기반의 맛과 품질을 앞세워 시장점유율 확대와 시장 성장 견인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5 15:35: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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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사회 취약계층에 8억원 정관장 홍삼 제품 전달

KGC인삼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정관장에서 연간 추진하는 '함께하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정관장 대표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골드, 화애락진 등으로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매년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홍삼 제품을 기부해왔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위해 해마다 10억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지원했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 방역 일선의 의료진을 비롯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홍삼 제품을 기부했다. KGC인삼공사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이는 '정관장 펀드' 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이야부탁해' 캠페인을 통한 아프리카 지역 식수 후원 사업과 지역이웃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정관장 사회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기업, 사회가 모두 함께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25 15:34: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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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컵밥·상온죽·마요네즈 편의점 가격 인상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즉석밥이 진열된 모습/뉴시스 오뚜기가 컵밥, 상온죽, 마요네즈 등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소비자 가격을 올린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적용하던 편의점 할인 폭을 줄임에 따라 사실상 소비자 구매 가격이 오르는 구조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오는 3월부터 '오뚜기 마요네즈(300g)' 가격을 2900원에서 3800원으로 31% 올린다. 가정간편식(HMR)종류인 '오뚜기 컵밥' 7종 가격도 28.5% 올린다. 김치참치덮밥·제육덮밥 등 가격은 3500원에서 4500원으로 1000원 더 지불해야한다. 오뚜기 영양닭죽·단호박죽(285g) 등 상품죽 4종 가격은 3200원에서 3900원으로 21.8% 오른다. 오뚜기는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밥' 값도 3500원에서 3900원으로 11.4% 조정된다. 통조림 가격도 오른다. '오뚜기 백도·황도(400g)' 가격은 2800원에서 3500원으로 25% 인상된다. '오뚜기 마일드참치(200g)'는 3500원에서 4000원으로 500원 비싸진다. 오뚜기가 참치캔을 인상하는 건 2017년 이후 3년여 만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이뤄지던 할인 폭을 조정해 줄이는 것이지 소비자 가격을 올리는 것이 아니다. 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할인 가격이 줄어 돈을 더 지불하다 보니 인상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식품 가격이 오르고 있다. 앞서 오뚜기는 쌀값 급등을 이유로 이달 중순 즉석밥인 '오뚜기밥' 가격을 5개월 만에 7~9% 인상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의 즉석밥 '햇반'도 이달 말 6~7% 오르고, 동원F&B 즉석밥 '쎈쿡' 가격은 지난달 11%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쌀을 비롯해 대두, 밀, 설탕 등 원재료 값이 모두 올랐다. 식품업계 입장에서는 인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장시간 원재로 값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어떤 제품이 오를지, 얼마나 오를지, 언제 오를지에 대해 확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5 15:20: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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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도 '온라인 주문·배송' 가능

홈플러스는 슈퍼마켓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통해 고객 주문 상품을 1시간 내로 즉시배송하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개시한다. 이는 대형마트보다 고객 가까이 위치한 슈퍼마켓에도 올라인(All-Line, Online과 Offline의 합성어) 모델을 적용해 촘촘한 배송망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대형마트보다 슈퍼마켓을 선호하고, 슈퍼마켓에서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을 많이 구매한다는 트렌드를 집중 공략한다. 집 근처 슈퍼마켓의 싱싱한 식품과 다양한 가정간편식(HMR)을 빠르게 배송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253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직영점에서 실시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기존 영업 중인 매장에서 배송을 실시하기 때문에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35개 도시 고객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 인근(반경 2~2.5km 내) 고객이 홈플러스 모바일 앱이나 온라인 사이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즉시배송' 코너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매장의 피커(picker)가 상품을 골라 배송하는 방식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배송은 배달대행업체를 통해 이뤄진다. 2만원 이상 주문 시 배송이 가능하며 30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한다. 구매 상품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가정간편식까지 약 3000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진행 중인 할인 행사가 동일하게 적용되고, 매장 진열 상품을 그대로 배송한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맞춰 온라인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슈퍼마켓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도 자체 온라인 주문·배송 기능을 장착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홈플러스가 강조하는 미래 유통 모델 '올라인'을 완성하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더 신선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5 14:52:21 원은미 기자 2021-02-25 14:52:21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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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한정판 초코파이情·다이제 '딸기블라썸' 2종 출시

초코파이情·다이제 '딸기블라썸' 2종/오리온 오리온은 2021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 '다이제 딸기블라썸'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은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봄 한정판 '핑크색 초코파이'를 업그레이드한 제품. 마시멜로 속에 들어가는 딸기와 라즈베리, 크랜베리로 만든 트리플 베리 필링(Filling)을 기존 대비 두 배 넣어 상큼달콤한맛을 극대화했다. 은은한 딸기 빛깔의 화이트 초콜릿으로 겉을 감싸고 그 위에 딸기파우더를 뿌려 맛과 향도 배가했다. 다이제 딸기블라썸은 1983년 다이제 출시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핑크빛 다이제'로, 고소한 통밀 비스킷 위에 바른 부드러운 딸기 스프레드의 조화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고. 패키지 역시 봄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핑크빛에 꽃, 과일 등 여심을 사로잡는 디자인 요소로 주목도를 높였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7년 국내 양산형 파이 중 처음으로 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 이래로, '딸기블라썸', '딸기&요거트', '피스타치오&베리' 등 매년 색다른 한정판을 선보이며 5년 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은 스테디셀러 다이제의 제형을 다양화해 미니, 씬, 다이제볼 등을 출시해왔고, 올해부터는 색 변화 등 새로운 디자인, 맛을 더한 제품으로 한층 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봄 한정판 파이를 선보이며 쌓아온 노하우와 소비자의 의견을 담아 초코파이, 다이제 계절 한정판을 출시하게 됐다"며 "5년간 지속적으로 계절 한정판을 내놓으면서 이를 기다리고 있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꽤 많았다. 이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5 14:43:4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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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나와 지구를 생각하는' 식물 기반 푸드 4종 출시

스타벅스, 지속가능성 생각하는 식물 기반 푸드 4총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가 계란과 우유, 버터 없이 식물성 원재료로 맛을 낸 4종을 25일 출시했다. 해당 제품으로 '진한 초콜릿 퍼지 케이크' '리얼 감자 베이글' '멕시칸 라이스 브리또' '스윗 칠리 올리브 치아바타' 등이 있다. 최근 스타벅스는 글로벌적으로 식물 기반 식품에 대한 고객들의 소비 성향 변화에 주목하고 이를 주요 트렌드로 꼽고 있다. 특히, 스타벅스의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 중 하나인 탄소배출 저감 계획에 발맞춰 아시아태평양 여러 국가에서 식물 기반 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는 국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진행 결과 커피와 함께 식사대용으로 또는 간식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식물성 푸드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식물 기반 푸드 출시를 시작으로 스타벅스는 지속가능성에 의미를 둔 식물 기반 푸드 메뉴를 연내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진한 초콜릿 퍼지 케이크'에는 다크 초콜릿과 두유를 활용한 진한 맛의 가나슈가 들었으며, '리얼 감자 베이글'은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설탕, 국내산 감자로 만들어 고소함을 살렸다. '멕시칸 라이스 브리또'는 식물 기반 단백질을 넣어 풍부한 감칠맛을 갖춘 든든한 식사 대용 푸드로 개발됐으며, '스윗 칠리 올리브 치아바타'는 두부 크럼블을넣어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05년부터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음료에 두유를 대체해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체우유 중 하나인 오트밀크가 들어간 음료를 2017년부터 꾸준히 개발해 시즌 음료로 선보인 바 있다. 이은정 스타벅스 푸드팀장은 "최근 식물 기반 식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식물 기반 케이크와 샌드위치, 베이커리가 다양한 메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만족감을 선사하는 다양성을 갖춘 푸드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5 14:33:11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