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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필굿, '피식대학'과 함께 유튜브 생중계

오비맥주 필굿, '피식대학'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 연다 오비맥주 '필굿(FiLGOOD)'이 오는 27일 인기 개그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연다. 새 학기를 앞두고 '개강총회'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은 오는 27일 저녁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대학내일'과 '피식대학'의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매운대학 개강총회' 라이브 방송에서 피식대학 멤버들과 필굿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40명의 참가자들은 매운 안주와 필굿을 즐기며, 줌(ZOOM)을 통해 '매운 선배 서바이벌 게임', 'B대면 뒤풀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피식대학 멤버들은 인기 상황극 콘텐츠를 살려 05학번 꼰대 복학생 선배의 면모를 리얼하게 보여주고, 개강총회 참가자 및 실시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굿은 젊은 소비자들이 매운 음식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것에서 착안해 최근 MZ세대를 위한 이색 이벤트 '매운대학'을 진행했다. '매운맛 레벨 테스트'에는 3만 명 이상이 참여했고, 필굿은 참여자 중 라이브 방송에 비대면으로 참가할 수 있는 40명을 선정했다. 필굿은 재미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20대 소비자를 겨냥해 오비맥주가 선보인 발포주다. 아로마 홉과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청량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알코올 도수 7%의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을 출시했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19로 개강총회를 경험하지 못하는 대학생 등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물하고자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며 "필굿은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5 14:23: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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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뷰티·라이프스타일 사업 박차…"뱀포드 첫 매장 오픈"

영국 친환경 브랜드 뱀포드가 더현대서울에 최근 입점하며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다. /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올해부터 뷰티·라이프스타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Label C)는 친환경·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뱀포드(BAMFORD)의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레이블씨가 단독 매장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레이블씨의 대표 브랜드 뱀포드는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 백화점 2층에 174㎡(약 52평) 규모로 화장품, 의류, 잡화, 스파(SPA)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열었다. 뱀포드는 바디·스킨케어 등 뷰티 상품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인다. 바디워시, 로션, 샴푸, 샤워오일은 성분에 따라 ▲보태닉 ▲제라늄 ▲로즈 ▲자스민 등 4개 라인으로 구성했다. 페이스오일, 수분크림, 세럼, 엘릭서 등은 기능에 따라 ▲라이프 ▲어웨이크 ▲레스토어 ▲퓨리티 등 4개 라인으로 출시했다. 또 샴푸·세안제, 바디워시, 향수 등 남성 그루밍 라인도 운영한다. 모든 뷰티·스파 상품들은 천연 또는 유기농 성분으로 제작됐고, 인증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영국 유기농 인증기관 토양협회(Soil Association)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뱀포드는 또 고급 천연 소재에 정통한 창립자 레이디 캐롤 뱀포드의 유기농 철학이 반영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판매한다. 리넨, 코튼, 캐시미어 등 친환경 고급 소재를 사용한 아우터, 셔츠, 원피스, 이너, 팬츠 등 의류와 스카프, 타탄백, 캔들, 티컬렉션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내놓는다. 천연·유기농 스파 상품을 이용한 페이셜케어, 바디케어 서비스의 스파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명상, 사운드힐링 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웰니스(Wellness)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이재홍 해외상품1사업부 그룹장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뱀포드의 국내 첫 매장에서 상품뿐만 아니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뱀포드를 시작으로 클린 뷰티 브랜드 레이블씨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5 14:21: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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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샘물, 환경부와 라벨 없는 투명 페트병 만든다

2월 2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라벨 없는 투명 페트병 사용 협약식에서 풀무원샘물 조현근 대표(좌)와 한정애 환경부 장관(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풀무원샘물 풀무원샘물이 올 상반기부터 자사 제품을 무라벨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환경부와 라벨 없는 투명 페트병 사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해당 협약식에는 풀무원샘물을 비롯해 총 10개의 국내 주요 먹는샘물 제조·판매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풀무원샘물은 무라벨 제품 출시를 위한 설비를 갖추고, 제품에 라벨 없는 투명 페트병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급을 제도화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관련 홍보를 강화한다. 올해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경영이 글로벌 화두로 부상하면서, 유통업계 역시 탄소 제로를 향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라벨 제거 시 브랜드 식별이 어려울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와 다르게 무라벨 페트병은 기업의 친환경 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지표가 되었다. 특히,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되면서 라벨 없는 제품이 더욱 소비자들의 동의를 얻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지속 가능 경영을 주요 과제로 삼고 환경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환경부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환경부 주관 '2020 자원순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달에는 환경부 '탈 플라스틱 GO! GO! 챌린지'에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다짐하고, 소비자들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자사 SNS에서 브랜드 캐릭터인 풀샘이를 활용해 관련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풀무원샘물은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업계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환경부 등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을 빠르게 반영하면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5 14:18: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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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1등 단백질 매일유업 '셀렉스'

셀렉스 성인 단백질 영양식 모음/매일유업 매일유업 셀렉스가 출시 2년여 만에 단백질 성인영양식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2018년 10월,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하며 출시된 셀렉스는 2021년 현재 누적매출 800억원을 돌파했다. 2019년 식약처 발표에 따르면 셀렉스는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최다 생산실적을 기록, 단백질 성인영양식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50년 축적된 영양설계 노하우 집약 결정체 불과 2년여 만에 매출이 급성장한 것은 단순히 셀렉스가 블루오션을 개척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매일유업의 선도적인 연구가 바탕이 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우리 몸은 600여 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30대 이후부터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감소하고 중년기에 접어든 후에는 현저하게 감소한다. 건강한 근육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에 몸무게 1㎏당 1.0~1.2g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지만, 우리나라 60세 이상 2명 중 1명 이상은 하루 권장량 이하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성인영양식 '셀렉스'는 이러한 성인 식습관 연구 결과와 50년 동안 축적한 과학적 영양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4년부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평창군 보건의료원 등과 함께 '평창 코호트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를 기반으로 저출산 고령화사회 진입 등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성장 가능성이 큰 성인 영양식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식품업계 최초로 2018년 고령화의 핵심 문제로 대두되는 '근감소증'을 연구하는 사코페니아연구소를 설립했다. 매일유업은 제품 론칭 후에도 영양설계 연구를 지속해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아주대병원과 함께 단백질 20g, 류신 3000㎎, 비타민D 800IU 등으로 구성된 영양식 섭취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해 근감소증 관련 연구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하기도 했다. 셀렉스 코어프로틴 플러스/매일유업 '셀렉스 코어프로틴 플러스'는 근육 영양을 위한 단백질 20g, 류신 3000㎎, 비타민D800IU 황금비율 설계는 물론, 국내 최초로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 시험을 적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100% 완전 단백질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9개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 아미노산 스코어 110점 이상을 달성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기준 대비 129%를 상회하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우유 대비 유당률을 1/10으로 낮췄고, 단백질 소화율 교정 아미노산 점수가 모두 만점인 3종의 단백질을 사용해 소화도 편하다. 특히 필수아미노산 '류신(부원료)'은 근육 합성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쓴맛으로 인해 고용량을 함유한 제품이 드물다. 류신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섭취가 필요한데, 매일유업은 류신의 쓴맛이 도드라지지 않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약 10번의 관능검사를 진행했다.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파우더/매일유업 ◆헬스족부터 운동 초심자까지 다양하게 선택 셀렉스 코어프로틴으로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한 셀렉스는 스포츠 시장 공략을 위해 2020년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분말제품과 RTD 음료를 출시했다. 셀렉스 스포츠 제품 라인은 지방·유당을 제거해 순도 높고 흡수가 빠른 100% 분리유청단백질을 사용, 칼로리가 낮고 맛이 깔끔하다. 이 때문에 운동을 즐기는 헬스족을 비롯해 운동 초심자, 홈트족 등에도 인기가 높다. 분말 형태와 RTD(레디 투 드링크) 두 가지 형태로 출시돼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매일유업은 셀렉스 브랜드 출시 이후,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셀렉스 챌린지'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셀렉스 챌린지는 사내 복지의 일환으로 12주 간 셀렉스 제품과 함께 홈트레이닝 영상, 운동 소도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내에 헬스플래너(영양사 자격증을 보유, 스포츠 영양사 과정을 수료한 영양 전문가) 전담 인력을 배치해 건강한 식단 관리, 1:1 맞춤형 근육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셀렉스 챌린지는 현재까지 총 5회 운영되어 전체 참여자는 662명이다. 참가자 중 목표를 달성한 직원들은 평균 4.8㎏의 체지방을 절감했고, 1.32㎏의 골격근량을 증량했다. 매일유업은 높은 성과를 통해 입소문이 난 셀렉스 챌린지 프로그램을 향후 일반인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세리, 셀렉스 디지털 광고/매일유업 ◆'맨발투혼' 담은 용기와 희망 전해 매일유업은 성인영양식이라는 혁신적인 카테고리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존과 다른 포맷의 마케팅을 진행했다. 2019년 론칭한 '셀렉스 대반전 드라마'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근육이 필요한 순간을 짧은 드라마로 코믹하게 구성,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전한다. 셀렉스의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 소비자에게 친숙한 TV드라마 형식을 선택함으로써 제품의 강점을 유쾌하게 풀어내고자 한 것이다. 이 캠페인은 '2020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신규 브랜드 런칭상'을 수상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2020년에는 전직 프로 골프선수이자 국가대표 골프 감독인 박세리를 모델로 기용, 1등 단백질이라는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박세리 감독이 과거 '맨발투혼'을 통해 IMF 외환위기 시절 고단했던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것처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국민에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는 것이 셀렉스 브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셀렉스 밀크 프로틴바 3가지베리맛/매일유업 ◆제품에서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로 계속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을 바탕으로 단백질 시장은 향후에도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2021년 올해 단백질 식품의 시장 규모는 3000억원까지 약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일유업은 단백질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셀렉스를 '성인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단백질 제품 외에도 건강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10월에는 우유에서 100% 추출한 밀크세라마이드 성분과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한 이너뷰티 신제품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를 선보였다. 콜라겐과 세라마이드를 함께 섭취하고 있는 해외 이너뷰티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 겉과 속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5 14:03: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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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에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진설 파데·쿠션' 나온다

설화수 진설 메이크업 라인 제품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에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진설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한다고 25일 전했다. 설화수 진설 메이크업은 진설 스킨케어 라인의 Red Treasure 인퓨전 성분이 함유돼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안티에이징 효과를 유지한다. 쿠션과 파운데이션에 들어간 Red Treasure 인퓨전은 적송의 안티에이징 유효성분을 추출, 66배 강력하게 응축해 완성시킨 설화수 진설 라인의 핵심 성분이며, 여기에 활성 뷰티 사포닌을 6000배 농축한 진세노믹스(인삼의 유효 성분인 30여 가지 사포닌 중 피부에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를 더했다. 함께 구성된 액상 다이아몬드 파우더 성분은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메이크업을 선사한다. 얇고 매끈하게 피팅되는 텍스처가 주름 등의 결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하고 내 피부인 듯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특히 혁신적인 디자인의 탄력핏 쿠션 퍼프는 터치하는 순간 손끝에서 탄력감이 느껴지도록 구현했다. 이 탄력감은 피부에 닫을 때마다 전달돼 내용물을 두드릴수록 균일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모던한 쿠션의 명판 디자인은 소장 욕구를 자극, 럭셔리한 메이크업 경험을 완성한다. 또한 8주간의 쿠션 사용으로 수분량, 탄력 및 눈가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입증됐다. 파운데이션의 경우 만난과 탄력핏 젤 성분이 피부 표면 주름 및 요철을 메꿔져 고른 피부 결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화장한 상태에서 촉촉함이 유지되도록 한다. 파운데이션 역시 8주 사용으로 수분량, 탄력 및 눈가 주름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파우더 팩트도 진설 스킨케어 라인의 적송 성분을 포함하며 얇게 도포돼 어느 각도에서나 광채를 뿜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미세 입자 기술이 적용된 파우더가 한겹씩 촘촘한 발림성을 구현하고 피부의 모공, 잔주름 등을 세밀히 커버한다. 설화수 진설 메이크업 라인은 오는 3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및 아모레퍼시픽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5 13:57:3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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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바이질스튜어트, '덤보' 컬래버 라인 출시…카드홀더·동전지갑 등

질바이질스튜어트 덤보 컬래버레이션 라인 화보 이미지. /LF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 미니마우스와의 이색 협업으로 눈길을 끈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이번 시즌에는 덤보와 만났다. LF의 질바이질스튜어트가 2021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아기 코끼리 덤보'의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라인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덤보는 올해로 탄생 80주년을 맞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아기 코끼리 덤보' 속 주인공으로 오랜 시간 전세계에서 사랑받은 캐릭터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귀가 큰 아기 코끼리로 주위의 편견을 극복하고 스스로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운 덤보 스토리에서 영감 받아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덤보 컬래버 라인은 가방, 스웻셔츠, 카드홀더, 동전지갑, 무선 이어폰 케이스, 열쇠고리 등 액세서리와 의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민트, 라벤더, 베이지 등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의 파스텔 색상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다채로운 색채를 써서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사회적 분위기에 활기를 더하겠다는 의미다. 대표 제품은 유행하는 복조리 모양에 덤보 그래픽을 입힌 '모모백'이다. 캔버스 원단을 사용해 캐주얼한 매력을 살렸으며, 브랜드 로고를 자수로 표현해 포인트를 줬다. 가볍고 수납성이 우수한 아이템으로 숄더백과 크로스백으로 활용 가능해 실용적이다. 미니멀 시대에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한 카드홀더와 동전지갑은 탄탄한 가죽 소재가 사용돼 내구성이 우수하다. 덤보에서 자주 등장하는 공을 지퍼 고리에 적용, 재미 요소를 더했다. 가격은 모모백이 7만원대, 스웻셔츠가 11만원대, 카드홀더가 6만원대 등이다. 한편, 질바이질스튜어트는 LF몰과 무신사를 통해 덤보 컬래버 라인을 출시하며, 협업 제품 구매 시 덤보 스티커를 소진 시까지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는 무신사에서, 3월 1일부터 7일까지는 LF몰에서 해당 라인 출시를 기념한 기획전이 열린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5 10:59: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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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새 매장

자연 채광 뛰어난 4층에 체험형 매장으로 구성 시몬스 침대, '더현대 서울점' 내부 전경. 시몬스가 서울 여의도에서 26일 정식 오픈하는 '더현대 서울'에 매장을 새로 연다. 25일 시몬스에 따르면 '시몬스 더현대 서울점'은 지상 전 층이 자연 채광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8층 건물 가운데 4층에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햇살이 비치는 개방감 있는 매장에서 시몬스 침대 매트리스와 베딩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매장이 들어선 영등포 상권은 일평균 유동인구만 15만 명에 이르는 데다 강서·마포·용산 등 1차 상권과 2·3차 상권인 경기·인천까지 상권이 광역화되고 있어 향후 다양한 소비자층의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장에선 시몬스 침대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케노샤'의 퍼니처·베딩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라지 킹(LK), 킹 오브 킹(KK), 그레이트 킹(GK)부터 슈퍼싱글(SS), 퀸(QE)까지 여러 사이즈를 구비해 가족, 예비부부, 학부모 등 다양한 고객층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매트리스를 고를 수 있게 했다. 시몬스 더현대 서울점은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 메인 매장 외에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두 차례에 걸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3월 8일부터 21일까지는 지하 1층 대행사장, 3월 15일부터 21일까지는 지상 4층 행사장이다. 아울러 시몬스 더현대 서울점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시몬스 리빙페어'를 통해 대형 사이즈 프리미엄 매트리스는 최대 15%, 침대 프레임과 룸세트는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1-02-25 09:25: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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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보다는 힐링" 도심 여의도에 올려진 '자연 담은 미래 백화점'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정식 개점을 앞두고 사전개점한 '더현대 서울'을 찾은 시민들이 백화점을 둘러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커피를 마시다 고개를 들자 넓게 트인 파란 하늘이 보인다. 수백그루의 나무와 넝쿨에 둘러싸여 휴식을 취하다 보면, 폭포 소리와 새소리가 들린다. 백화점 안에 공원이 통째로 들어왔다. 자연 채광 아래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진 실내 조경, 그리고 1층 메인홀에 위치한 인공 폭포까지 '더현대 서울'은 그야말로 '자연을 담은 미래 백화점'이다. 26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24일 방문한 서울 여의도의 '더현대 서울'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픈 전부터 '서울지역 최대 규모' '파격' '혁신'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던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도 컸을 터. 베일을 벗은 '더현대 서울'은 기대 그 이상이었다. 층마다 틈틈이 채워진 의자에는 오직 '휴식'을 취하기 위해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소비자들로 가득 찼다. 코로나19로 오픈 행사를 하지 못하지만, '국내 최초' '아시아최초'로 입점한 매장들을 체험하기 위한 소비자가 가득하다. 현대백화점은 ▲힐링 공간 확대를 통한 '리테일 테라피' 경험 제공 ▲'자연'을 콘셉트로 한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과 매장 구성 ▲큐레이션 방식으로 매장 배치해 쇼핑 편의성 제고 등을 통해 '더현대 서울'을 대한민국 서울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정식 개점을 앞두고 사전개점한 '더현대 서울'을 찾은 시민들이 백화점을 둘러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공원 방불케 하는 공간 구성 가장 큰 특징은 상품 판매 공간인 '매장 면적'을 줄이는 대신, 고객들이 편히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고객 동선을 넓힌 점이다. 이 때문에 마치 갤러리를 둘러보는 것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장 수를 더 늘릴 수 있었지만, 공원 공간을 구성하기 위해서 연 1500억~2000억원 어치의 매출을 포기했다. 고객들에게 휴식공간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더현대 서울의 오픈 후 1년간 매출목표는 6300억원이다. 그중에서 약 20%에서 30%의 매출을 포기하며 공간을 구성한 것. '더현대 서울'의 전체 영업 면적(8만9100㎡) 가운데 매장 면적(4만5527㎡)이 차지하는 비중은 51%로, 나머지 절반가량의 공간(49%)을 실내 조경이나 고객 휴식 공간 등으로 꾸몄다. 일반적인 현대백화점의 매장 면적 비중은 65%다. 천장은 모두 유리로 제작, 천장부터 1층까지 건물 전체를 오픈시키는 건축 기법(보이드 기법)을 도입해 고객은 탁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1층에는 12m 높이의 인공 폭포가 조성된 '워터폴 가든(740㎡, 224평)'이 시선을 사로잡고, 5층에 들어서면 '더현대 서울'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실내 녹색 공원 '사운즈 포레스트(약 3300㎡, 1000평)'가 있다. 천연 잔디에 30여 그루의 나무와 다양한 꽃들이 공원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정식 개점을 앞두고 사전개점한 '더현대 서울'의 '언커먼 스토어'를 찾은 시민이 쇼핑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백화점' 더현대는 위드(with)·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를 고려한 안전한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쇼핑 중 접촉 최소화를 위해 복도 폭도 최대 8m까지 구성했다. 식사 매장에는 비말 튀김을 방지하기 위해 수많은 칸막이가 세워졌다. 백화점 내에서 이동시에 음료수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것도 금지됐다. 커피를 마시면서 복도를 이동하자 직원이 다가와 "이곳에서는 이동 중 음식물 섭취가 불가능하다"고 제지했다. 더현대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무인상점도 운영 중이다. 점원이 없는 해당 매장에서 소비자는 사전에 결제수단과 사용자 정보를 입력한 뒤 물건을 집어 바로 매장에서 나오면 된다. 5분 뒤 해당 제품은 자동으로 결제된다. 백화점 최초로 문화센터를 시작한 현대백화점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언택트 문화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은 언제든지 오프라인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수업을 온라인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문화센터 내에 촬영시설까지 갖추었다. 코로나로부터 물리적으로도 안전을 기할 뿐 아니라 '코로나 블루'도 예방하고 있다. 코로나로 여행이나 외부 출입이 어려운 것을 감안, 더현대는 백화점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힐링을 가능하게 한 것. '사운즈 포레스트'를 중심으로 5층과 6층은 문화·예술과 여가생활 그리고 식사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컬처 테마파크'로 조성했다. 6층에는 200여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알트원(ALT.1)'과 차세대 문화센터 'CH 1985(Culture House 1985)'이 들어선다. 식음료(F&B) 공간인 '그린돔(영업 면적 1382㎡)'은 5층과 6층 두 개 층에 걸쳐 위치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시대와 상황이 변하듯 백화점도 변해야 한다. 더현대는 매출보다는 고객의 휴식과 경험을 우선시한다"면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패턴을 고려해 쇼핑뿐 아니라 재미와 휴식의 경험을 주기 위해 그동안의 백화점과는 다른 콘셉트로 더현대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tree6834@metroseoul.co.kr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4 19:05: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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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의 대체육 샌드위치 '비욘드미트 파니니', 투썸서 판매

동원F&B가 투썸플레이스와 협업해 식물성 대체육 샌드위치, '비욘드미트 더블 머쉬룸 파니니'와 '비욘드미트 커리 파니니'를 선보인다. /동원그룹 동원F&B가 투썸플레이스와 손잡고 식물성 대체육 샌드위치 '비욘드미트 파니니' 2종을 선보인다고 24일 전했다. '비욘드미트 파니니' 2종은 동원F&B가 2019년부터 미국에서 수입해 국내에 독점 판매하고 있는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미트(Beyond Meat)의 비욘드비프 제품을 넣은 샌드위치다. 새송이 버섯과 표고 버섯을 넣어 풍미를 더한 '비욘드미트 더블 머쉬룸 파니니'와 커리 소스를 넣은 '비욘드미트 커리 파니니' 2종으로 구성됐다. 비욘드미트는 지난 2009년 설립된 미국의 스타트업으로 콩과 버섯, 호박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100% 식물성 대체육을 만드는 업체다. 비욘드미트의 식물성 대체육은 환경호르몬이나 항생제 등이 들어 있지 않아 비건 소비자들은 물론,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비욘드미트 대표 제품인 '비욘드버거'는 출시 3년 만에 전세계 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했으며 국내에서도 이마트를 비롯한 할인마트와 백화점, 온라인몰 등을 통해 현재까지 15만개 넘게 판매됐다. 동원F&B는 이런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4월, '비욘드비프'와 '비욘드소시지'를 추가로 출시해 국내 대체육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가치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국내 대체육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가치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욘드미트 파니니' 2종(비욘드미트 더블 머쉬룸 파니니, 비욘드미트 커리 파니니)의 가격은 6800원이며, 100여 개의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5:47: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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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골프 시즌 시작…골프 유입 인구 잡는 유통업계 대전

닥스골프의 2021 S/S 컬렉션 화보 이미지. /LF 골프 시즌이 본격화하는 3월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골프웨어·용품 구매 고객들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연다. 뿐만 아니라 늘어난 골프 유입 인구를 사로잡을 세련된 콘셉트의 봄여름 컬렉션도 내놓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스포츠 활동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6만명 늘어난 515만명으로 추정되며 연간 골프장 이용 객수는 약 4000만명에 육박했다. 해외여행길이 막혀 골프, 등산 등 레저 활동을 택하는 이들이 생겨나고, 골퍼들도 클럽 등 장비 교체에 여윳돈을 투자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오는 28일까지 'No.1 골프 페어' 행사를 열고, S/S 골프 신상품 구매 고객들을 향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국내외 골프 브랜드를 27개 보유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골프 매출 1위 점포답게 올해는 총 50억 물량의 행사를 전개한다. 먼저 8층 행사장에서는 19개 브랜드가 참여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보그너, 블랙앤화이트, 엠유스포츠 등 해외 직수입 브랜드 골프웨어를 최대 40~60% 할인 판매한다. 슈페리어, 핑, 캘러웨이 등 국내 유명 브랜드 및 라이선스 브랜드의 의류 상품도 40%에서 80% 할인한다. 나이키골프, 아디다스골프 등의 인기 골프화는 최대 60% 저렴하다. 대표 품목으로는 블랙앤화이트 티셔츠 18만원, 보그너 점퍼 37만800원, 나이키골프 골프화 10만9000원 등이 있다. 또한 골프용품은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젝시오 등의 인기 상품들을 10%까지 할인하고, 프리미엄 골프용품 브랜드 마제스티는 별도 부스를 운영해 20년 프레스티지 모델도 다양한 특가로 내놓는다.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잠실점 6층에 입점된 골프 단일 매장에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브랜드에 따라 구매금액 10% 상당의 롯데 상품권 또는 5% 상당 L.POINT를 증정한다. 또한 AK골프에서 골프용품을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5% 상당 롯데 상품권을 준다. 김재범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 "본격 라운딩 시즌을 맞이하며 골프웨어 및 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물량 확보에 힘썼다"며 "예전보다 다양해진 골프 구매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잠실점에 입점된 골프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만큼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골프를 즐기는 모든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F의 브리티시 프리미엄 골프웨어 닥스골프는 젊고 세련된 콘셉트로 변신한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을 출시한다. 닥스골프는 이번 시즌, 온라인 채널에서 소비 활동이 잦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퍼펙트 온 미, 퍼펙트 온 위'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운다. '나와 우리를 위해 선택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통해 기존 중장년층 선물용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넘어 MZ세대 고객층을 상대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골프웨어라는 인식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닥스골프는 올해 S/S 컬렉션에 브랜드 슬로건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신축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유럽 수입 소재를 적극 사용해 스윙 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고, 톤 다운된 색상을 활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강조한다. 또 로고리스 디자인을 적용한 아이템도 대거 선보여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영 골퍼를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닥스골프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닥스골프봇'을 카카오플러스친구로 등록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별로 LF몰이나 전국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선사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5:42:00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