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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의료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덕분에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로 인그리디언코리아와 환경재단 지목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맨 앞줄 가운데)가 10일 삼성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덕분에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10일 공식 SNS 채널에 '덕분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재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국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와 임직원들은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함께하며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참여는 지난해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을 함께 개최한 할리스커피 김유진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 오비맥주는 다음 참여자로 지난해 이천시 가뭄 피해 농가에 농업용수를 함께 지원한 인그리디언코리아와 환경캠페인 협력사인 환경재단을 지목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적극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1 14:41: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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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폐지' 약국·마트·편의점서 수량 제한 없이 구매

12일부터 공적 마스크 제도 폐지 12일부터 약국,마트,편의저에서 마스크를 수량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게됐다. /연합뉴스 12일부터 약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매처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수량 제한 없이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2일부터 공적 마스크 제도가 폐지되고 시장공급체계로 전환된다. 마스크 수급이 안정됨에 따라 내린 결정이다. 소비자들은 약국,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원하는 곳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살 수 있다. 1인당 2장에서 시작해 10장까지 늘었던 구매 개수 제한도 없어진다. 공적 마스크 제도 시행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는 약국 등 주요 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나 수량 제한 없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마스크에 대해서는 현행 공적 공급체계가 유지된다. 공적 마스크 제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 2월 말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면서 처음 도입됐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가 시행돼 한 주에 한 사람이 두 장까지 살 수 있었고, 4월 27일부터는 구매 한도가 한 주에 세 장까지로 확대됐다. 이어 마스크 생산량이 늘어나고 구매자는 점차 줄어들면서 지난달부터는 5부제가 폐지돼 1인당 10장까지 살 수 있게 됐다. 이 제도 도입 후 마스크 생산량은 지난 2월 넷째 주 6990만 개에서 6월 넷째 주에는 1억2373만 개로 크게 증가했다. 반대로 공적 마스크 구매자는 4월 중순 이후 꾸준히 감소했다. 정부는 공적 마스크 제도 종료 이후에도 마스크 대란과 같은 비상 상황이 다시 발생하는 경우 구매 수량 제한이나 요일제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점매석과 같은 불공정 거래나 시장 교란 행위 등이 적발될 경우 물가안정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는 방침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1 13:20:5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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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비비안, 인플루언서와 첫 콜라보...노와이어 세트 4종 선봬

크리스탈리(이수정)와 함께 기획 러블리 앤 컴피/남영비비안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이 인플루언서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첫 제품 '러블리 앤 컴피'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첫 선을 보이는 '러블리 앤 컴피'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탈리(이수정)와 함께 기획한 제품으로, 인플루언서와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런칭한 것은 남영비비안 창립 이래 첫 시도이다. 이번 출시하는 '러블리 앤 컴피'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노와이어 브래지어 세트 4종으로 구성됐다. 비비안의 '러블리 앤 컴피'는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노와이어 브라렛과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브래지어 등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브래지어의 앞 중심을 높이고, 패드 안쪽에 패널을 더해 자연스럽게 체형을 잡아주고 볼륨감을 더했다.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크리스탈리가 제품기획 및 디자인에 참여한다. 이규화 남영비비안 대표이사는 "여성 소비자와 접점이 많은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제품을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남영비비안은 여성 소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영비비안은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통해 '비비안'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1 11:45: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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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메드라비,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의류 및 패션잡화 18종 출시

ADLV 시그니처 디자인 오마주 아크메드라비X카카오프렌즈 컬렉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가 카카오프렌즈를 운영하는 카카오IX와 협업해 '아크메드라비X카카오프렌즈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아크메드라비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오마주한 것으로, '베이비 페이스' 라인에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담아 트렌디함과 귀여움을 강조했다. 티셔츠 9종, 모자 4종, 에어팟 케이스 2종, 에코백 1종, 양말 2종 등 총 18종의 다양한 의류와 패션 잡화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티셔츠의 경우 '베이비 페이스' 라인의 포인트인 아기 얼굴 대신 도너츠를 들고 있는 어피치와 라이언, 히어로 분장을 한 라이언, 기도하는 천사 어피치를 삽입했다. 또한 아크메드라비 알파벳 로고 사이에 라이언과 어피치 얼굴을 반영한 협업 로고를 배치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시켰다. 모자 역시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볼캡, 버킷햇 등 다양한 스타일로 준비하고 카카오프렌즈의 톡톡 튀는 감성을 더했다. 최명준 영업총괄 이사는 "다양한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아크메드라비를 새롭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아크메드라비의 신선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1 11:03: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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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와 임직원,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 전달 농심켈로그,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농심켈로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선우 한국마즈 대표의 지명을 받은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임직원들 그리고 콘푸로스트의 마스코트 '토니', 첵스 초코의 캐릭터 '체키'와 함께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향한 감사를 표했다. 농심켈로그는 코로나19로 인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한 지난 3월부터 전 직원이 재택 근무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일 사내 기본 방역을 시행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이후에도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오고 있다. 켈로그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나눔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 지역에 켈로그 에너지 바, 프로틴 쉐이크 등 총 3만 2천 개의 제품을 의료진과 자가 격리 시민에게 전달했다. 5월에는 한국사회복지협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이머전시 푸드팩'에 동참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 지원에도 앞장섰다. 정 대표이사는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방역의 주역이자, 국민들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임직원들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덕분에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4월에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농심켈로그는 다음 참여자로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이사와 자브킨-보두노프 하이네켄 코리아 아텀 대표이사를 지목하며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0 18:08:27 조효정 기자
메트로신문 7월 10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1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수장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충격으로 올해 세수가 전년대비 16조원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기업 경영 악화로 법인세가 전년보다 20% 가까이 급감하면서 6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대학이 2학기 수업 방식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브랜디드 러닝'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중앙대는 확산세에 따른 단계별 학사운영안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서울시가 의료 관련 감염병 관리·예방 사업에 착수한다. 인구 고령화와 침습적 시술, 의료기구 사용 등으로 의료 관련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산업부>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소재·부품·장비 2.0전략'을 발표했다. ▲에어부산이 오는 17일부터 인천-선전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기아자동차가 사상 초유 '사전 계약 중단' 조치를 내렸던 4세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출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내년부터 차량 파손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손상 상태를 분석해 수리비를 계산하는 서비스가 모든 손해보험사에 도입된다. ▲ 하반기 은행주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며 투자 매력이 높지 않다는 '비관론'과 유동성과 배당이 불러온 기대감에서 비롯된 '낙관론'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 하반기 도시정비사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과 11구역에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수주전에서 맞붙을 전망이다. <유통라이프부> ▲국내 제약사들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건기식 브랜드를 앞세워 신제품을 출시하고, 전용 온라인몰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는 추세다. ▲메디힐은 '텐션 플렉스 마스크'를 지난 3월 출시, 석 달여 만에 누적 판매 17만 장을 돌파파는 기염을 토했다. 1분에 1장씩 팔린 셈이다. 작은 얼굴 및 리프팅 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섬세하게 캐치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기존 유사 제품들의 한계를 보완하는 시트를 구현한 데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유통채널 CEO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와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는 침체된 우리 화훼농가의 꽃을 주문해 전달하는 플라워 버킷챌린지를, 이효율 풀무원 총괄 CEO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을 SNS서 진행했다.

2020-07-10 07:59: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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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공실 면했지만 줄다리기 언제까지

인천공항 면세점, 공실 면했지만 줄다리기 언제까지 롯데와 신라면세점이 인천공항공사와 연장 영업에 합의했다. 이로써 면세점이 비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임대료 줄다리기는 진행중이다. 9일 면세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와 신라면세점은 내달 부로 계약이 끝나는 1터미널 면세사업권 연장 운영에 합의했다. 시티면세점은 아직 공사와 합의 중이다. 에스엠면세점은 연장영업 의사가 없음을 알려와 예정대로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인천공사는 지난 5월부터 신규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유찰된 6개 사업권(DF2, DF3, DF4, DF6, DF9, DF10)의 사업자인 호텔신라, 호텔롯데, 에스엠면세점, 시티면세점과 연장영업 여부를 협의했다. 롯데와 신라는 현재의 최소보장액(고정 임대료 방식) 대신 매출액과 연동해 임대료를 내게 됐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행객이 95% 이상 줄어든 상황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중도 영업중단도 가능하다. 에스엠면세점은 연장 영업과 재입찰을 포기하기로 했으며 8월31일 철수한다. 계약 종료 기간이 다가와 공사와 합의에 이른 롯데와 신라의 사정은 나아졌지만, 2018년 사업권을 획득한 신세계면세점은 상황이 다르다. 신세계면세점이 운영하는 DF1·DF5 구역의 계약기간이 2023년까지기 때문이다. 계약기간이 3년이나 남은 신세계면세점의 경우 공항 입장에선 급할 게 없다는 판단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내달까지는 임대료를 50% 감면받지만, 9월부터는 원래의 임대료를 고스란히 내야 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6:46: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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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무신사로' 패션업계, 온라인 강화나서

신세계인터네셔널, 삼성물산 패션, 신성통상 온라인 전용 브랜드 육성 최근 론칭 1주년을 맞이한 삼성물산 패션부문 엠비오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SSF샵 및 무신사, W컨셉 등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삼성물산 패션부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패션 기업이 온라인 사업에 힘을 실으며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 기업이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소비 확산 추세에 맞춰 백화점에서 벗어나 온라인 채널 입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자사 온라인 몰을 강화하고 전용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다. 그동안 백화점 입점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필수 전략으로 이용됐다. 그러나 온라인 채널이 발달하면서 2030 소비자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백화점에서 할인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이커머스로 이동하면서 그 효과가 줄었다. 기업이 값비싼 수수료를 부담할 이유가 사라진 것. 이에 패션 기업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철수하고 온라인 채널 입점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 스포츠 사업을 정리하고, 빈폴 액세서리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산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스포츠 사업을 내년 2월부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전국의 100여 개의 매장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빈폴 스포츠 사업 철수는 지난 3~4년간의 판매 부진과 코로나19 직격탄이 원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 1분기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31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온라인 강화도 진행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50여 개의 빈폴 액세서리 매장도 정리하고, 온라인 판매만 진행한다. 지난 2017년 아동복인 빈폴키즈를 온라인 브랜드로 전환한 데 이어 2019년부터는 남성복 엠비오도 온라인에서만 전개하고 있다. 빈폴 키즈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리론칭 후 1년 만에 매출이 30% 이상 올랐다. 빈폴 레이디스에서도 온라인 전용 라인을 선보이며 온라인 시장 강화에 주력 중이다. 온라인몰 SSF샵 차별화에도 나섰다. 소비자가 구매할 상품을 집에서 직접 입어 보고 결정할 수 있는 '홈 피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부천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3시 이전까지 결제하면 저녁 10시 전까지 배송이 되는 퀵 배송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LF는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를 온라인 브랜드로 전환했다. 자사몰인 LF몰에 자사 브랜드 외 브랜드를 적극 입점, 거래 규모를 늘리며 종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키우고 있다. 올 1분기 온라인 매출이 지난해 11%에서 15%까지 상승한 한섬의 경우 온라인 매출 규모를 2000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섬은 '레어뷰'를 자사 온라인 편집숍 EQL스토어 전용 브랜드로 내놓으며 온라인전용브랜드 추세에 뛰어들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지컷, 텐먼스를 내세웠다. 텐먼스는 출시 일주일 만에 2개월 치 물량이 완판됐으며, 월평균 매출은 3억 원을 넘겼다. 업계에서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론칭을 통해 즉각적인 반전효과보다는 새로운 동력 발견과 소비자 확대에 의의를 두고 있다. 신성통상이 무신사 전용 브랜드 WML을 론칭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패션업계가 백화점에서 눈을 돌린 대상은 자사몰 뿐만이 아니다. 바로 MZ세대가 즐겨 찾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다. MZ세대 소비자가 언텍트 소비에 익숙해진 만큼 온라인 채널이 핵심 유통망이 된 것.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 1~4월 온라인 패션 편집숍 이용자는 86% 늘었다. 반면에 백화점 패션 관련 매출은 해외명품을 제외하고 5개월 연속 꾸준히 내림세다. 특히 국내 1위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성장이 빠르다. 무신사는 5년간 매출이 6배 넘게 늘었으며 연평균 성장률은 45%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 219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83.2% 증가한 493억 원이었다. 연간 거래액 9000억 원에 회원 수는 600만 명이며 입점한 브랜드는 3500여 개에 달한다, 이에 신성통상은 지난달 스트릿 웨어 브랜드 '더블유엠엘'을 무신사 전용브랜드로 새롭게 론칭했다 업계 관계자는 "MZ세대의 패션브랜드 소비가 대부분 무신사에서 이뤄지고 있다"면서 "자사몰에 집중 투자할만큼 규모 있는 기업이 아닌 이상, 기업에서는 오프라인 채널보다 무신사를 비롯한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9 15:36: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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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시련의 유통가,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자"

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임일순 사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홈플러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시련의 유통가,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자"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홈플러스는 임일순 사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두 손 모아 기도하며 손 씻는 로고에 '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 위생 준수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세 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사장은 로고에 "힘내라 대한민국! 홈플러스와 함께 코로나 극복!"이라는 문구를 더해 우리나라 신선 농가와 중소 제조사들을 응원하는 뜻을 전했다. 최근 대형마트 납품 농가와 중소기업들은 온라인쇼핑 쏠림 현상과 영업규제로 코로나19 매출 임팩트가 커진 데다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도 마트가 제외돼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임사장은 김연희 BCG코리아 대표파트너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 송기홍 한국IBM 사장을 지목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대형마트와 국내 신선 농가, 제조 협력회사들도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장바구니 물가안정, 중소 협력사 매출과 내수 회복 지원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48:4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