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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업체 휴온스, 국내 최초로 미 워싱턴 주정부에 수출

지속적인 노력으로 중국 업체와의 경쟁서 낙점 사진/ 휴온스 로고 휴온스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 미국 워싱턴 주정부에 국산 KF94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5월 미국에 방역용품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건, 약 80억원 규모의 추가 계약을 진행했다. 이어 이번에 추가로 워싱턴 주정부의 마스크 공급 업체로 신규 선정됐다. 이번 업체 선정은 미국 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방역용품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그간 휴온스가 워싱턴 주정부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방역용품을 공급해 신뢰를 쌓으면서 성사됐다. 휴온스는 미국 및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설립한 미국법인 '휴온스USA(HUONS USA, INC.)'를 통해 지난 5월부터 각종 방역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당초 워싱턴 주정부는 중국산 KN95 마스크를 수입할 계획이었지만, 휴온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산 KF94 마스크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국산 마스크가 미국 정부기관에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휴온스가 공급하는 마스크 전량은 미 워싱턴대 의과대학에 공급돼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는 1차 수주 물량을 오는 7월 초 미국으로 전량 출하할 예정이며, 하반기 주정부 본 물량에 대한 논의도 상당 부분 진행된 만큼 조속히 추가 공급에 나선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이번 결정은 휴온스 방역용품의 우수한 품질 재확인과 워싱턴 주정부와의 신뢰 관계가 돈독해졌음을 의미한다"며 "워싱턴주 뿐 아니라 뉴욕주 등에서도 KF94마스크, 방역용품, 코로나19 키트, 의약품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조만간 추가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6:03:0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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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익산 공장 사고, 직장 내 괴롭힘 해당"…오리온, 공식 사과

'오리온 익산공장 청년노동자 추모와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모임'이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 앞에서 5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의 사과와 재발방지책을 요구하고 있다. /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 제공 오리온이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을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서지현 씨 유족들에게 정식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오리온은 30일 공식 자료를 통해 "전 임직원은 지난 3월 17일 익산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의 사망 사건에 대해 큰 애도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의 이 같은 사과는 일부 시민단체들의 끊임없는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요구에 의한 것이다. 해당 사건과 관련한 조사결과, 고용노동부는 서 씨의 상관이 서 씨에게 시말서 제출을 요구한 행위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또 익산공장의 경직된 조직문화에 대한 개선지도 및 권고 조치도 취했다. 또 오리온은 먹거리를 제조하는 식품회사로 업의 특성상 식품 위생과 소비자안전을 위해 엄격하게 생산 공정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경위서나 시말서를 받는 경우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이는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에서도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오리온은 "회사 규정에 의하면 시말서 처분은 본사 차원에서 내려지는 인사 징계 중 하나로 현장에서 임의로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이를 위반하고 본인의 권한 범위를 넘어선 해당 팀장에 대해서는 사규에 따라 징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오리온 관계자는 "경위서나 시말서를 받은 행위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확립된 판례나 선례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만 이번 고용노동부의 판단을 겸허히 수용하고 개선지도 및 권고 조치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 씨가 지목한 동료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서 씨의 정신적 고통과의 구체적인 인과관계를 찾기 어려워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인정되지 않았다. 오리온은 재조사하라는 고용노동부의 권고에 따라 엄격한 재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오리온은 임직원들이 회사 생활 외에도 개인적인 고충이나 고민 등을 털어놓고 보다 안정적인 회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외부 기관을 통한 '근로자 심리 상담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더불어 나이 어린 신입사원들을 지원하는 멘토링 제도 등 공장 내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내 정책들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필요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이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통해 고인이 애로 사항 등을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대상이 마땅치 않았고, 공장 내 경직된 조직 문화가 존재했음을 알게 됐다"며 "현재 본사 차원에서 공장의 업무 문화, 근무 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청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진행 중인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이후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족들과도 진실되게 대화에 임하도록 할 것"이라며 "공장 내 존재하는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혁하고, 노동조합과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사 공동으로 현장의 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 씨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7년 오리온에 이력서를 제출해 이듬해 2018년 3월 오리온 익산3공장에 입사했다. 그러나 입사한 지 2년여 만인 지난 3월 17일에 직장 내 따돌림과 성희롱 피해를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 씨가 남긴 유서에는 가해자의 실명과 함께 "그만 좀 괴롭혀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이에 대해 오리온 익산공장 청년노동자 추모와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모임 측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직장 내 사망 사고인 만큼 산업재해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30 16:02: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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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고품질 지속가능한 제품에 주력한다"…다우니 폼형 세제 등

'생활을 통해 지구를 혁신하는 힘' 메시지 한국피앤지 발라카 니야지 대표. /한국피앤지 제공 한국피앤지(P&G)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환경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30일 공개했다. 발라카 니야지 대표는 이날 온라인으로 중계된 '지속가능형 캠페인' 간담회에서 "피앤지는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매 순간 마주하는 생활용품을 만드는 글로벌 기업"이라며 "소비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생활을 통해 지구를 혁신하는 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피앤지는 제품혁신, 순환경제, 책임소비, 지속가능한 사회 문화 조성 총 4가지 분야에 집중한다.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제품 혁신·개발, 순환경제를 지원하는 제조·유통 시스템 구축, 책임 있는 소비 독려, 지속가능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니야지 대표는 피앤지가 184년간 이룬 역사를 소개했다. 고품질의 제품을 통해 2천만 대한민국 가정의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며 사업 비전과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다우니 폼형 세제나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등으로 새 시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유통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온라인 혁신을 선도한다는 각오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한국 인재 육성과 포용성 높은 조직문화 관리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앤지는 190여 개국에서 65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고품질의 지속가능한 제품에 주력한다. 최근 출시한 다우니 폼형 세제가 대표적이다. 퍼프 형태의 세탁세제를 개발해 포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70% 줄였다. 오랄-비는 칫솔모 교체만으로 계속 사용이 가능한 '클릭'을 내놓았다. 일반 칫솔 대신 클릭을 사용하면 3개월 기준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다. 순환경제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 온라인 자사 몰에 34% 이상을 묶음 배송으로 전환해 상자·연료 사용량을 절감했다. 추후 불필요한 재포장을 제거하고 포장을 간소화해 한 해 플라스틱 패키지 사용량을 최소 30% 이상 감축하는 게 목표다. 100% 생분해되는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종이 얼스팩, 식물성 친환경 잉크 등을 사용한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 테라사이클, 해양환경공단 등과 손잡고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도 진행한다. 2018년부터 이마트 79개 매장에 플라스틱 회수함을 설치해 약 2년간 칫솔, 분무기 등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2.1톤을 수거했다. 재활용 원료화 공정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반사경 2만여 개를 제작·배포했다. 한국피앤지는 인스타그램 계정 '에코메이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분리배출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비자들이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돕는다. 세계자연기금(WWF), 아이들과미래재단 등과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동화책을 개발하고, 미래 세대에게 환경 지속가능성의 중요함도 알린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5:48: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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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K2020 인터뷰] 이종훈 롯데액셀러레이터 투자본부장 "푸드테크 발전 가속화…미래를 보자"

[FFTK2020 인터뷰] 이종훈 롯데액셀러레이터 투자본부장 "푸드테크 발전 가속화…미래를 보자" 이종훈 롯데액셀러레이터 투자본부장이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퓨처푸드테크코리아'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이종훈 롯데액셀러레이터 투자본부장이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퓨처푸드테크코리아'에 참석해 본지와 인터뷰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먹거리시장은 전 세계 70억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에서만 200조인 거대 산업 시장으로 매우 중요한 투자 대상입니다. 푸드테크는 먹거리에 대한 투자이기도 하고 투자의 먹거리이기도 합니다." 이종훈 롯데액셀러레이터 투자본부장은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중앙연구소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협업해서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협업 중"이라면서 "대기업 차원에서 좋은 푸드테크 시장에 투자하고, 푸드테크 시장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종훈 롯데액셀러레이터 투자본부장은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싹을 틔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약 130여 개의 기업과 함께 L―Camp(롯데 액셀러레이터의 6개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명칭)를 운영했으며 9개의 푸드테크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푸드테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메트로신문이 이종훈 롯데액셀러레이터 투자본부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아직은 푸드테크가 딜리버리 및 로보트에 한정돼 보인다. 푸드사이언스를 비롯한 타 푸드테크는 투자하기에 시장성이 떨어지지 않는가. "당장 3년 5년만 봤을 때는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 영역이다. 오늘 오전에도 배양육에 관한 투자 건을 검토하고 왔다. 해당 사업은 3~4년 동안 현금흐름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보고 투자를 고려 중이다. 지속가능성이라는 것이 앞으로 2~3년이 아니라. 20년, 30년 그리고 50년을 내다보는 것이 아닌가. 투자 금액의 일부는 항상 미래를 바라보는 분야에 사용돼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제법 푸드사이언스 관련해서 임파서블푸드를 비롯한 유니콘기업의 경우는 이미 투자가 많이 됐다. 시장에서도 어느 정도 투자금이 회수되는 상황이라 아예 뜬구름 잡는 사업이 아니다. 롯데액셀러레이터의 경우 해조류 햄버거 패티 롯데리아, 사료용 곤충 음식물 처리, 구강청결제 음료 사탕에 투자했다" ―푸드사이언스 성공한 케이스의 경우 해외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창업하기 좋은 나라다. 국내 청년 관점에서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지원이 많다. 푸드사이언스 관련해서는 청년이 진입하기 어려운 분야다. 그야말로 사이언스기 때문이다. 청년 스타트업에 기댈 수 없는 산업이다. 푸드테크는 박사급, 교수나 대기업에서 선도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분야다. 고급 수준의 기술력과 지식 그리고 경험을 요구하는 사업이다. 대기업이 지원 및 투자도 병행해야 한다. 원재료를 연구하는 회사의 경우 제약회사 수준의 회사라고 바라보면 되겠다. 임파서블푸드에 들어간 인력수준, 자본을 보면 제약회사 급으로 투자가 됐다." 이종훈 롯데액셀러레이터 투자본부장이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퓨처푸드테크코리아'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코로나19이후로 전 세계적인 투자가 줄었다. 푸드테크의 전망은 어떠한가. "코로나19이후로 푸드테크 관련한 투자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세상이 바뀌었다기보다는 발전 속도가 가속했다고 보면 되겠다. 푸드테크 발전은 이미 다가오는 미래였다. 방향성은 유지되면서, 더 빨리 이뤄지는 것뿐이다. 대표적으로 로봇사이언스가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과 안정성 이슈가 커졌기 때문이다. " ―푸드테크 분야에서 로봇사이언스 비중이 늘면 실업자가 늘지 않을까 우려도 있다. "일시적으로 일자리가 줄 수 있겠지만. 푸드테크 발전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있다. 푸드테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삶을 이해해야 한다. 서비스는 이직률이 높은 힘든 업무분야이다. 로봇사이언스는 사람의 일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라 업무를 수월하게 만들어주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다. 노동을 '뺏다'가 아니라 노동으로부터 인간을 '해방' 시켜줄 것이다. 소비자로서도 힘들게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보다는 로봇을 활용하고 웃으면서 음식을 전달해주는 서비스를 보고 싶지 않겠는가." ―스타트업 입장에서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차별점을 알고 싶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금전적인 투자에서 멈추지 않는다. 아무래도 롯데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협업의 기회를 지원해준다는 점이 큰 강점이 아닐까 싶다. 컨설팅을 비롯해 관계자들을 연결해주면서 네트워크를 확장해준다. 대기업과 협력해나가면서, 스타트업 전략과 같이 부족한 부분, 시장과 잘 맞지 않는 부분들을 수정해나갈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본다." ―푸드테크와 관련해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올해 목표가 있다면 "외부적으로는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목표다. 내부적으로는 롯데 내 다양하고 큰 푸드계열사를 혁신하고 싶다. 워낙 다양한 푸드 산업이 있어 발전가능성이 무궁구진하다. 또 액셀러레이터차원에서 푸드테크전용펀드를 구상 중이다. 올해 중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30 15:47: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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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트롯맨 나태주, 파스퇴르 유튜브서 '63℃ 챌린지' 도전

발차기로 우유병 뚜껑 여는 챌린지 나태주 63℃ 챌린지. /롯데푸드 제공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끈 태권트롯맨 나태주가 파스퇴르 유튜브에서 '63℃ 챌린지'에 도전했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파스퇴르는 유튜브 채널에 트로트스타 나태주가 '63℃ 챌린지'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63℃ 챌린지는 63℃로 30분간 살균하는 저온살균 우유를 널리 알리기 위한 각종 과제에 도전하는 영상이다. 나태주의 도전 종목은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경력을 살린 63℃ 보틀캡 챌린지다. 6번 연속 발차기 후 3회 회전을 한 다음 발차기로 파스퇴르 우유병 뚜껑을 여는 것. 도전과정과 성공 여부는 파스퇴르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태주의 챌린지는 5번째 63℃ 챌린지다. 파스퇴르는 3월부터 63℃ 챌린지 티저영상에 이어, 1차로 60시간 동안 3만개 도미노 쌓기, 2차 헤드스핀으로 멈추지 않고 63바퀴 돌기, 3차 6분 30초 안에 63개의 큐브 맞추기 영상을 공개했다. 4차 챌린지는 저온살균 파스퇴르 우유를 6300번 저어 아이스크림 만들기로, 집콕놀이가 유행하면서 조회수 120만회를 넘겼다. 한편 1987년 출시된 파스퇴르 우유는 국내 최초의 저온살균 우유다. 저온살균법(Pasteurization: 63℃에서 30분간 살균방식)은 결핵균과 같은 유해균만 제거해, 유익균이 살아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칼슘과 유청 단백질의 열변성을 최소화해 원유에 가까운 맛과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 낙농선진국인 유럽 등에서 널리 행해지는 공법이다. 또한 파스퇴르 우유는 1급 A 원유의 법적기준보다 3.7배 더 까다로운 자체 기준을 둔 더 깐깐한 1급 A 원유이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63℃ 저온살균 우유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챌린지를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며, "나태주 님의 챌린지 결과도 파스퇴르 유튜브로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태주도 "63℃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 우유에 대한 사랑을 부탁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5:34: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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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네이버 셀렉티브 'TS라이브방송' 론칭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네이버 셀렉티브를 통해 'TS라이브방송'을 내달 2일 오후 8시 30분 자체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TS라이브방송'기념으로 5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첫째, 최대 39%할인혜택과 금액별 사은품 제공된다. 둘째, 방송 중 제품 구매하신 모든분들께 여행용 샴푸&트리트먼트를 증정한다. 셋째, 퀴즈이벤트를 통해 'TS케라틴샴푸' 500g을 제공한다. 넷째, 방송 중 댓글 참여도가 높거나 호응이 좋은 분들에게 MC그린의 선물이 별도로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TS트릴리온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화면을 DM으로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처음 시도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처음이라 다소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고 세련감이 떨어질지 모르나 직원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든 방송이기에 그 열정만은 최고이니 잘 봐주시고 주위분들께 많이 추천을 부탁한다. 많은 분들의 호응이 있어야 저희 방송도 계속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생방송에서만 드리는 특별할인 혜택도 받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TS트릴리온은 2020년 들어 더욱더 다양한 제품들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를 맞추려 하고 있다.

2020-06-30 15:25: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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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편의점, 비말차단 마스크 전국 판매…'한철장사'에 공급 부족

CU 비말차단 마스크 판매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비말차단(KF-AD) 마스크 판매가 시작되면서 시중에 풀리는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KF 등급 공적마스크와 비교하면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해 '마스크 줄서기는' 당장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비말차단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와 GS25는 지난주부터 마스크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500~600원 선으로 형성됐다. 서울지역 일부 약국에서도 비말차단 마스크를 구할 수 있다. 공적마스크 물량의 75%를 유통해 온 의약품유통업체 지오영은 지난주 비말차단 마스크를 주요 거래처 약국에 소량 공급했으며, 이번 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공적마스크 25%를 유통해온 백제약품도 이번 주 또는 다음 달 첫째 주부터 약국에 비말차단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물량 수급 상황을 감안해 전국 단위보다는 지방에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비말차단 마스크를 구하는 경로가 다양해져 이달 초 '비말차단 마스크 대란' 때보다는 상황이 나아지겠지만, 절대적인 공급량 자체가 적어 온·오프라인 상의 초고속 품절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비말차단 마스크 생산량은 6월 1주차 37만 장에서 4주차 181만 장으로 5배 가까이 늘며 하루 26만 장을 공급하고 있다. 하루 1000만 장이 공급되던 공적마스크의 2.6%에 불과하다. 비말차단 마스크의 생산량이 공적마스크 때처럼 크게 늘지 않는 이유로 기존 보건용 KF 마스크에 비해 낮은 마진율이 있다. 원자잿값이 상승한 것도 원인이 됐다. 마스크 주재료인 MB(멜트블론)필터, 부직포 등 원자잿값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보다 최대 8배까지 비싸졌다. 업체 입장에선 소비자가격 기준 1500원짜리 공적마스크, KF94 마스크를 생산하는 것이 500원, 350원의 비말마스크 제작보다 마진이 더 크다. 뿐만 아니라 비말차단 마스크가 여름이 다가오면서 인기를 끈만큼, 여름철이 지나면 다시 KF마스크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여러 이해관계를 고려했을 때 KF 마스크 중심으로 공장을 가동해온 마스크 제조사 입장에서는 '한철장사'를 위해 비말차단 마스크 생산을 무한정 확대하기 어려운 것. 오수정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편의점을 비롯해 비말차단 마스크의 판매처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수요와 비교하면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고객 편의 등을 위해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추후 알뜰 구매를 돕기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30 15:00:1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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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 문서 공동 편집·화상 회의 등 활성화…수평적 소통

업무환경 전환 전 그룹 확대 여부 검토 삼양홀딩스는 시공간 제약 없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협업 활성화를 위해 '오피스 365'를 시범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양그룹 제공 삼양홀딩스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오피스 365'를 시범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피스365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한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다. 클라우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태블릿, 스마트폰, 개인용 PC 등 기기 종류와 관계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다. 삼양그룹은 이번 업무 환경 변화를 통해 제공되는 문서 공동 편집, 화상 회의 등 협업 활성화를 위한 여러 기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전 그룹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범 도입 조직은 삼양사 코스메틱 PU, 삼양바이오팜USA 등이다. 삼양사 코스메틱PU와 삼양바이오팜USA 모두 사업 특성상 협업과 수평적 분위기가 필수적이다. 코스메틱PU는 삼양사의 소재 과학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를 통해 많은 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개발과 차별적 마케팅을 위해 조직 내외부의 소통이 활발하다. 삼양바이오팜USA는 2018년 8월 혁신적 항암 신약 및 희귀병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세계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삼양바이오팜이 설립한 자회사다. 켄달스퀘어는 보스턴 바이오밸리의 핵심으로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를 중심으로 노바티스, 화이자, 바이오젠 등 산학연 생태계가 갖춰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업무 환경을 바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협업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늘어난 비대면 근무환경 확대 요구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4:54: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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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다음달부터 '거점 오피스' 도입…직원 3천여명 이용

롯데백화점 노원점·일산점 등 5곳 롯데쇼핑 스마트오피스. /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HQ(본점)가 주 1회 재택근무 시행에 이어 7월 1일 거점 오피스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쇼핑HQ는 기획전략본부, 지원본부, 재무총괄본부 등 롯데쇼핑 각 사업부에 포진돼 있던 스태프 인력을 한데 모은 조직이다. 2020년 1월 신설됐으며 각 사업부는 영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고려됐다. 롯데쇼핑HQ가 마련한 '스마트 오피스'는 수도권 일대 5곳이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일산점·인천터미널점·평촌점과 빅마켓 영등포점(인재개발원)까지 총 5개 거점에 225석을 준비했다. 사용 대상은 롯데쇼핑HQ와 롯데백화점·마트·슈퍼·롭스·e커머스 각 사업부 본사 직원 3천여 명이다. 지점별로 일부 좌석에는 노트북을 비치해 이용 직원의 편의를 도모했다. 스마트 오피스는 자택 인근의 근무공간으로 출근해 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과 현장근무 중 본사까지 돌아갈 필요 없이 인근 오피스에 들러 남은 업무를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현장 소통을 강조하는 롯데쇼핑의 근무 방침과도 일맥상통한다. 여러 사업부 직원들이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함께 근무하는 것도 가능하다. 웹 기반에 좌석 예약시스템이 구비되어 언제 어디서나 5개 거점 오피스의 좌석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것도 편리하다. 롯데쇼핑의 스마트 오피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롯데그룹 차원에서 도입한 '스마트 워크' 시스템의 일환이다. 이미 지난 2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롯데쇼핑HQ는 백화점·마트·슈퍼·롭스·e커머스 각 사업부 간 업무 시너지를 도모하고 본사와 현장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스마트 오피스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쇼핑은 한달 전인 지난 6월부터 주 1회 재택근무에 돌입한 상황이다. 스마트 오피스는 재택근무 시 집에서 분리된 업무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직원을 활용할 수 있어 계속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4:43:05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