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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베트남 3호점 오픈…2020년 해외매출 1조원 목표

롯데면세점, 베트남 3호점 오픈…2020년 해외매출 1조원 목표 롯데면세점이 베트남 하노이에 3호 매장을 오픈한 가운데,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6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출국장 면세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5월 오픈한 다낭공항점과 2018년 6월 오픈한 나트랑깜란공항점에 이어 베트남 내 세 번째 매장이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한국 포함 8개국에서 총 21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90여 개의 브랜드 입점…10년간 매출 2000억원 예상 롯데면세점 하노이공항점은 전체 506㎡(약 153평) 규모로 향수·화장품·주류·담배·식품 등의 품목을 취급한다. 약 9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이 중 공항 내 독점 브랜드는 21개로 입생로랑, 톰포드, 바비브라운 등 글로벌 브랜드뿐만 아니라 후, 숨, 이니스프리 등 국산 브랜드들이 들어섰다. 롯데면세점은 하노이공항점의 향후 10년간 매출이 약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6일노이바이 국제공항과 롯데호텔 하노이에서 열린 그랜드 오픈 행사에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용덕 롯데그룹 호텔&서비스BU장(부회장), 응우엔 쯍 칸(Nguyen Trung Khanh) 베트남 관광청장, 롯데면세점 모델 슈퍼주니어 은혁, 이특과 배우 지창욱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투자 확대를 통해 베트남 관광 산업과 롯데면세점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베트남 면세시장에서의 포부를 내비쳤다. ◆관광도시 하노이… 올해 외국인 방문객 700만 명 예상 베트남의 수도이자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하노이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관광도시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하노이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 수는 574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6% 증가했다. 하노이는 베트남 국보 1호인 '못꼬사원'을 비롯해 '호안끼엡 호수', '바딘 광장' 등의 관광 명소와 더불어 프랑스식 건축물과 자연경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하노이는 작년 타임지(Time Magazine) 선정 '세계 8대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2019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트래블러즈 초이스'에서는 전 세계 관광지 순위 15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노이 관광개발국에 따르면 하노이 시가 관광업으로 벌어드리는 직간접적 수익이 하노이 시 전체 GDP의 15% 정도를 차지한다. 하노이 관광개발국은 올해 700만여 명의 외국인이 하노이를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관광 인프라 구축 및 관광 콘텐츠 발굴에 적극 투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면세점 하노이공항점이 들어선 노이바이 국제공항 제2터미널에는 현지 업체인 엔아이에이(NIA)와 나스코(NASCO), 일본기업인 자룩스(JALUX) 등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제2터미널은 국제선 전용 터미널로서 2014년 12월 개항했다. 14만㎡(약 4만2000평)에 이르는 규모에 연 최대 1500만 명의 입·출국객을 수용할 수 있다. 개항 후 지속적인 출국객 증가에 힘입어 작년에만 316만여 명이 출국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중국인 출국객 수는 지지난해보다 약 20%로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한국이 12%, 프랑스가 10%로 그 뒤를 이었다. 롯데면세점은 출국객 국적 및 연령대 등을 면밀히 분석해 하노이공항점 특성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해외점 매출 1조 목표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NO.1 관광유통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 201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롯데면세점의 각 해외점들은 현지 특색을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이다. 베트남 내 다른 매장인 다낭공항점과 나트랑깜란공항점은 개점 첫해에 흑자 전환을 이루었고, 도쿄긴자점은 오픈 이래 매년 평균 12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6월까지의 해외점 누적 매출이 지난해 매출을 이미 넘어서는 등 글로벌 경영에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2020년에 해외점 매출 1조를 달성해 세계 1위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의 베트남 진출은 지난 2017년 다낭공항점을 오픈하며 국내 업계 최초로 이뤄졌다. 롯데면세점은 연내에 베트남 4호점인 다낭시내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베트남 내 다른 지역도 발 빠르게 선점해나갈 계획이다. 기존 매장의 사업 안정화와 더불어 신규점 추가 오픈을 통해 베트남 최대 면세사업자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2019-07-28 13:50: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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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방탄소년단 'BTS 패션돌' 국내 정식 판매

손오공, 방탄소년단 'BTS 패션돌' 국내 정식 판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BTS 패션돌'의 국내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BTS 패션돌'은 정식 판매에 앞서 한국과 미국을 포함 전세계에서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사전 예약판매는 시작일로부터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최고의 글로벌 파워아이콘의 면모를 드러냈다. 예열을 마친 'BTS 패션돌'은 정식판매를 통해 흥행가도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완구사 마텔의 글로벌 제품들은 순차적인 절차를 거쳐 국내에 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BTS 패션돌'은 이례적으로 한국을 사전예약 국가에 포함하고 최초 배송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 내 'BTS 패션돌' 유통은 국내 완구 유통 1위인 손오공이 도맡아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부터 대형 유통채널까지 채널별 최적화된 마케팅과 탄탄한 유통 역량을 적극 활용, 방탄소년단 인형 론칭 소식에 오랫동안 제품 출시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정식 판매는 28일부터로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시작되며 29일 전국의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채널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BTS 패션돌'은 방탄소년단의 'IDOL'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아 패션 콘셉트를 구현한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형 제품으로 마텔의 프리미엄 바비 컬렉션에 버금가는 퀄리티와 완성도를 자랑하며 약 11.5인치(29㎝)의 크기에 11개의 세분화된 관절은 여러 동작들을 자유롭게 구현하는 디테일을 보여준다. 판매가는 각 2만8000원으로 최고의 퀄리티와 가격경쟁력을 겸비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손오공 관계자는 "'BTS 패션돌'은 시대의 이슈나 화제의 인물을 인형으로 제작하는 마텔이 사용한 첫 아시아 IP(지식재산권)인 만큼 방탄소년단만의 개성을 그대로 살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2019-07-28 13:17: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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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해외직구 분사형 세정제·살균제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소비자원 "해외직구 분사형 세정제·살균제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해외 온라인쇼핑몰 및 국내 구매대행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분사형 세정제와 살균제에서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 성분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세정제 및 살균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등과 같이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가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 CMIT, MIT은 최근 국내에서 14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내며 큰 사회문제화됐던 가습기살균제 원료 성분이다. 세정제 및 살균제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분류되며, 분사형(스프레이형) 제품에는 CMIT, MIT와 같은 보존제의 사용이 금지돼 있다. 유해물질 함량 시험검사 결과, 조사대상 25개 중 7개(28.0%) 제품에서 CMIT, MIT가 검출되거나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7개 제품에서 MIT가 최소 2.8㎎/㎏~최대 62.5㎎/㎏, 3개 제품에서 CMIT가 최소 5.5㎎/㎏ ~ 최대 15.5㎎/㎏, 1개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가 76.0㎎/㎏이 검출됐다. 화학제품안전법에서는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판매를 중개하거나 구매를 대행하는 자는 안전기준의 확인 및 표시기준 등에 부적합한 제품의 중개 및 구매대행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CMIT, MIT가 검출된 7개 제품 모두 국내 구매대행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 중 6개 제품은 제품 또는 브랜드 홈페이지에 해당 성분이 함유돼 있다는 사실을 표시하고 있어 구매대행 사업자가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음에도 구매대행 금지 의무를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환경부와 공동으로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구매대행 사업자에게 해당 상품의 판매 중지를 권고했다. 아울러 소비자에게 해외직구 제품은 국내에서 제조되거나 정식 수입 통관되는 제품과 달리 안전기준 적합 검사를 받지 않아 구입 시 주의가 필요하며, 제품 또는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CMIT, MIT 성분명이 표시된 생활화학제품은 구매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환경부는 소비자의 사용 및 노출빈도가 높은 해외직구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차단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상품 중개 및 구매대행 사업자를 대상으로 생활화학제품 제도를 설명하고, 안전기준 매뉴얼을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2019-07-28 13:09: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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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월드, '키즈테인먼트 콘텐츠' 출시

롯데호텔월드, '키즈테인먼트 콘텐츠' 출시 롯데호텔월드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키즈테인먼트(키즈+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유아(48개월~미취학 아동) 동반 고객을 공략한 '맘스 힐링' 패키지는 7월 29일~8월 9일까지, 12일간 매일 선착순 10실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아이 돌봄 서비스' 소인 1인, ▲조식 3인(성인 2인, 소인 1인)으로 구성됐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3시간 동안 호텔 3층에 위치한 스페셜 키즈존에서 진행되며, 아이들은 돌봄 전문 강사 3명과 함께 오감 발달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미라클 서머' 패키지는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2매, ▲'미라클 미션' 1회 혜택이 제공된다. 소아 1인당 3만 원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사전 예약할 경우,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키즈 전용 공간인 '엘키즈존'은 오는 8월 18일까지 확대 운영된다. 기존에는 오후에만 운영됐으나,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지난달 25일 새롭게 문을 연 이곳은 3~10세 사이 어린이를 동반한 투숙객 전용 공간이다. 약 331m²(약 100평) 규모의 공간에 웅진북클럽 도서 800여 권, 북패드, 놀이 교구 등이 마련됐다.

2019-07-28 12:26: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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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오세득의 프레시 타임' 시리즈 선봬

CU, '오세득의 프레시 타임' 시리즈 선봬 편의점 CU가 업계 처음으로 셰프와 손잡았다. 28일 CU는 '오세득의 프레시 타임 샐러드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셰득은 TV 예능프로그램에서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레시피로 유명세를 탔다. 현재 프랑스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오세득의 프레시 타임'은 오세득 셰프가 직접 만든 레시피로 개발된 1인용 샐러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 CU는 해당 시리즈의 선발주자로 '리얼 어니언 햄 샐러드'와 '스파이시 마요치킨 샐러드'를 출시했다. '리얼 어니언 햄 샐러드'는 편의점 샐러드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터키햄, 블랙 올리브 등을 토핑했으며, 치커리, 상추 등 다양한 야채 믹스와 잘 어울리는 달콤하고 깔끔한 맛의 어니언 드레싱이 특징이다. '스파이시 마요 치킨 샐러드'는 신선한 야채 믹스에 밤고구마와 닭가슴살 토핑을 더해 든든함을 강조했다. 고소한 마요네즈 소스와 매콤한 핫소스를 섞어 오세득 셰프가 직접 개발한 특제 드레싱으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샐러드에 감칠맛을 더했다. CU가 이처럼 전문 셰프와 협업한 샐러드를 선보이게 된 것은 가벼운 대용식이나 다이어트식으로 인식되던 샐러드가 비타민 보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CU에 따르면 샐러드 매출은 지난 2017년 27.6%, 2018년 48.9%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111.7%나 증가했다. 특히, 올 상반기 오피스 입지의 샐러드 신장률은 152.4%로 평균 신장률을 넘어섰다. 외식이 잦아 생(生) 채소나 과일 섭취가 어려운 직장인들이 비타민, 식이섬유, 무기질 등 영양 섭취를 생각하면서 샐러드를 다른 간편식품과 곁들여 먹고 있는 것이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동율 MD는 "하절기에 수요가 몰리는 시즌 상품으로 인식되던 샐러드가 최근 건강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계절 내내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이 간편하게 건강한 맛과 균형 잡힌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샐러드 라인의 다양화와 고급화를 동시에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28 12:18: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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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아카데미 무료로 들어보세요!"

"신세계 아카데미 무료로 들어보세요!" 백화점 큰손 5060 시니어 위해 무료 오픈 클래스 열어 백화점 문화센터가 진화하고 있다. 기존에 없었던 무료 오픈 클래스부터 2030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뷰티 콘서트, 10명 내외가 같이 듣는 단체 수업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신세계 아카데미'는 이번 가을학기에 처음으로 강좌를 미리 들을 수 있는 오픈 클래스를 진행한다. 기존에는 카탈로그 소개 자료만 보고 수업을 신청했다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취소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면 이번 학기부터는 관심 있는 강좌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여가와 커뮤니티 활동이 중요한 5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스페셜 수업을 준비했다. 혈액순환과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니어 건강요가', 간단한 춤 동작을 배울 수 있는 '챠밍댄스'. 가창 실력을 기를 수 있는 '힐링 가요 산책', 발레와 필라테스를 합친 운동 강좌 '발레티스' 등을 원데이 클래스로 들을 수 있다. 문화센터의 시니어 수강생은 백화점의 '큰손'이기도 하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최근 3년 매출 실적을 분석해보면 5060세대의 매출 비중은 3040세대보다 낮지만 객단가(고객 한 명이 한 번에 구매하는 비용)는 가장 높다. 비싼 제품에도 지갑을 잘 여는 우수 고객이란 뜻이다. 이에 시니어 고객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는 문화센터 강좌를 무료로 개설했다. 문화센터가 백화점의 문턱을 낮춰주면서 매출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일반 고객들이 백화점을 이용한 횟수가 월 평균 1.2회인 것에 반해 아카데미 회원이 이용한 횟수는 월 평균 약 8회로 6배가 넘는다. 연간 사용액이 2000만원 이상인 VIP고객의 비중 역시 일반 고객보다 8배 가량 높다.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은 "수강생들의 수요가 다채로워지는 만큼 나에게 맞는 강좌를 직접 들어보고 신청할 수 있도록 차후 더 다양한 오픈 클래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카테고리를 세분화 한 다양한 맞춤형 클래스도 눈에 띈다. 신세계 아카데미 전 점에서 진행되는 '뷰티 콘서트'에서는 매주 색다른 뷰티 브랜드와 함께 화장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대구점 제외). 2030 세대들을 위한 뷰티 트렌드 메이크업을 가르쳐주는 것은 물론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바우처(2만원권)도 증정한다. '시코르'에서는 가을철 베이스 메이크업 수업을 진행하고, '슈에무라'는 전문 아티스트와 함께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준비했다. '아베다'는 미세먼지와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두피 관리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3040키즈맘을 대상으로 하는 '살롱 드 마마'도 신세계 아카데미에 처음 도입한다. 소수 정예로 전문가에게 직접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코칭을 받는 수업을 마련했다. 주52시간 근무 시행 이후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수업도 시작한다. 신세계 아카데미 영등포점에서는 10명 내외 단체 수강자를 대상으로 맞춤 클래스를 개설할 계획이다. 재테크, 어학, 글쓰기, 드로잉, 요리 등 자기계발이나 취미 활동 관련한 수업으로 신청을 받는다. 기업체나 사내 동호회 등의 활동 시 원하는 일정과 콘텐츠로 맞춤 강좌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번 가을학기 강좌는 7월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9월 7일까지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강좌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2019-07-28 11:48: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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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피코크, 미슐랭 '금돼지 식당'과 손잡고 돈육 햄 출시

이마트 피코크, 미슐랭 '금돼지 식당'과 손잡고 돈육 햄 출시 금돼지 식당 대표 메뉴 HMR 출시 계획 피코크의 맛집 콜라보 상품이 통조림으로까지 진화했다. 이마트는 2019년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된 금돼지 식당과 손잡고 오는 8월 1일 '피코크 금돼지 식당 햄'을 출시한다. 빕구르망은 미슐랭이 합리적인 가격과 훌륭한 맛을 갖춘 식당에 부여하는 등급으로 올해 미슐랭 가이드에는 국내 61개 식당만이 이 등급에 선정되었다. 금돼지 식당은 약수역에 위치한 돼지고기 전문 식당으로 갈빗대와 같이 나와 삼겹살과 갈비살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본삽겹', 눈꽃 같은 마블링이 있는 '눈꽃목살', 돼지 한마리당 200g 밖에 안 나오는 특수부위인 '등목살'이 대표 메뉴다. 피코크 상품개발 셰프와 금돼지 식당 메뉴 개발자들은 콘셉트에 맞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수차례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며 레시피를 잡고 상품을 완성했다. 특히 단백질 배합 비율을 높이고 배합육을 성글게 만들어 고기를 씹는 듯한 식감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 상품 패키지에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칼집 통구이햄, 후라이팬을 이용한 큐브햄 등 금돼지 식당이 추천하는 햄 맛있게 먹는 법도 안내한다. 이마트는 햄을 시작으로 향 후 금돼지 식당의 대표 메뉴인 눈꽃목살, 본삽겹, 통돼지 김치찌개 등도 간편가정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마트 피코크는 2013년 삼원가든과 함께 백탕, 홍탕을 출시하며 맛집과의 콜라보를 시작했으며, 매년 상품 가짓수를 꾸준히 늘려 현재 34종까지 확대했다. 이마트 오승훈 피코크 개발 팀장은"바쁜 생활 속에서도 미식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트렌드에 맞춰 맛집과 협업한 피코크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면서 "특색있는 맛집과의 콜라보 상품으로 이마트만의 상품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2019-07-28 11:33: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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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강남점, 교육 1번지 맞춤 회원제 '학부형 클럽'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교육 1번지 맞춤 회원제 '학부형 클럽'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29일부터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형 대상으로 한 회원제 '학부형 클럽'을 운영한다. 강남점의 주변 상권인 '대치동' 고객 특성에 맞춘 차별화 마케팅 전략이다.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형이라면 가입 가능하며, 본인 신분증과 자녀의 학생증 소지 후 강남점 사은행사장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6개월간 회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입 후 3개월 동안 강남점에서 구매 실적이 30만원이 넘어야 한다. 롯데백화점은 '학부형 클럽'을 운영해 인근 상권에 맞는 차별화된 회원제를 진행함으로써 신규고객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강남점 주변에는 자녀 픽업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학부형이 많은데, 이 시간 동안 백화점을 방문하는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강남점의 평일 저녁 시간대(17시 30분 ~ 20시 30분) 매출 비중이 전 점 평균 대비 약 9.6% 높았으며, 이는 자녀 픽업을 위해 백화점에서 시간을 보내는 학부형 고객들이 많다는 것을 뜻하며, 학부형 고객들의 방문이 점포의 매출 증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강남점의 평일 매출 구성비는 60.0%로 전 점 평균 매출 구성비인 52.1% 대비 7.9% 가량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아이들이 학원에 가서 있는 평일 시간에 매장을 방문하는 부모 고객들이 많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학부형 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우선, 강남점의 '시크릿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해 자녀들의 학원이 끝나는 오후 10시에 맞춰 평일 오후 4~10시까지, 주말 오후 5~10시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대치동 학원가에 아이를 보낸 후 픽업시간까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장 큰 혜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녀를 가진 학부형의 소비가 많은 백화점 식품관, 스포츠/유니 캐주얼/여성패션에서 월별 구매한 금액에 따른 적립 마일리지 사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학부모와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교육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대치동 인기 학원인 '미래탐구(대치점)'과 '종로학원'과 제휴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학부형 클럽 가입 고객은 '미래탐구(대치점)'의 8월 수강에 신규 등록할 경우 강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등록생의 경우에도 학부형 클럽 회원 기간 동안 월 2개 수업의 수강료를 3%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스터디카페, AR 영어북카페, 티클(TICKL) 동영상 학습참고서 등 교육 관련 서비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대학 입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해 강남점 문화센터를 활용해 입시설명회, 종로학원 연계 진로/진학 컨설팅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김상우 점장은 "강남점 상권과 고객을 이해하며 단순히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학부형 클럽 외 향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8 11:21:4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