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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 '셀바티코' 프랑스 투자사 '빌라블루' 투자유치..."프랑스 자회사 설립계획"

본작의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셀바티코'가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본작은 지난 5일 '셀바티코'가 프랑스 투자사 빌라블루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본작에 따르면, 셀바티코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방향성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과 가치를 구현해 비유럽권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빌라블루의 투자를 받게 됐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본작이 운영하고 있는 '셀바티코'는 프랑스 인상주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니치 향수 컬렉션과 바디 및 핸드 로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셀바티코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최대 조향 기업인 로베르테와 협업해 왔다. 빌라블루는 지난 2023년 설립된 로베르테의 투자 자회사다. 셀바티코는 빌라블루와 로베르테로부터 ▲유통 ▲지식재산(IP) 운영 서비스 ▲기술 및 제품 개발 ▲글로벌 뷰티 기업 및 벤처 캐피털(VC) 네트워킹 ▲유럽 후속 투자 유치 등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셀바티코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프랑스 그라스에 자회사를 설립한다. 셀바티코는 국내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프랑스, 미국, 중국 등으로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셀바티코는 현대백화점 판교점·킨텍스점·중동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을 비롯한 프리미엄 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브랜드 출시 후 매월 판매액이 전월 대비 평균 38%씩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본작 측의 설명이다.

2024-07-12 10:48: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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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비트 '울트라 콤팩트 캡슐세제'..."맞춤형 세탁시대 실현"

라이온코리아의 대표 세탁세제 브랜드 '비트'가 울트라 콤팩트 캡슐세제 TV 광고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신규 광고는 비트 '울트라 콤팩트 캡슐세제'를 활용해 빨래양이 적어 세탁하기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는 내용을 보여준다. 영상 초반에는 비트 전속모델인 배우 조정석이 캡슐세제를 한 알씩 꼼꼼히 검수하는 모습을 연출해 100% 자체 공장에서 생산해 검증된 품질이란 것을 강조한다. 특히 광고는 ▲어른 옷과 아이 옷을 구분해 분리 세탁하는 가구(따로 빨래) ▲1일 1회 이상 세탁하는 영유아 가구(바로 빨래) ▲빨래양이 많지 않은 1인 가구(혼자 빨래) 총 3편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빨래 상황에서 울트라 콤팩트 캡슐세제를 사용하면 맞춤형 빨래 습관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비트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울트라 콤팩트 실내건조 캡슐세제'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4㎏ 미만의 소량 세탁에도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비트는 첫 제품인 '실내건조'에 이어 빨래 후 거품 잔여물 걱정을 줄인 '추가헹굼제로' 2종을 출시하는 등 울트라 콤팩트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4-07-11 16:34:0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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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할리스에프앤비, KG프레시와 흡수합병 '종합 식품외식 기업' 발돋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를 운영하고 있는 ㈜KG할리스에프앤비(이하 KG할리스에프앤비)가 종속회사 ㈜KG프레시(이하 KG프레시)를 흡수합병하고 종합 식품 회사로 거듭난다. KG그룹은 2015년부터 식품·외식 관련 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 일환으로 2020년 KG할리스에프앤비를 인수했으며 2022년에는 KG프레시를 종속회사로 편입하며 식품 사업에 진출했다. 그리고 지난 10일 KG할리스에프앤비는 KG프레시와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종합 식품외식 기업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할리스는 1998년 문을 연 커피 전문점으로 시그니처 메뉴와 다양한 시즌 메뉴,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등을 통해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영역(B2C)을 구축하며 성장했다. 전국 대형 마트 및 편의점 등에 스틱 커피, RTD 음료 등을 출시해 소비자들은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할리스를 만날 수 있다. KG프레시는 1996년 양념육 제조업으로 설립됐으며, 대형 유통 브랜드에 육류를 공급하며 성장한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육가공 전문기업이다. 원재료 소싱, 제품 제조 및 품질 관리 측면에서 강점을 가졌다. 이외에도 HMR(가정간편식) 등의 사업에 진출하는 등 풍부한 유통 인프라를 갖췄으며, 해외 진출 등을 통한 사업 다각화까지 검토하고 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KG할리스에프앤비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KG프레시의 합병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각 사는 양사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제휴 및 노하우를 통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어 합병 이후 종합 식품외식 기업으로서 날개를 펼칠 예정이다 이종현 KG할리스에프앤비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고객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마케팅, 브랜딩 전략 등에 강점을 가진 KG할리스에프앤비와 독보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KG프레시가 각자가 가진 강점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브랜딩, 생산, 유통 등 다방면에서 양사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합병을 위한 절차를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하고, 임직원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1 15:44: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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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청소년 코딩 실력 겨루는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개최한다

게임 기업 넥슨이 청소년 육성 지원 활동에 나선다. 넥슨이 제9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2024)'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 9회차를 맞는다. NYPC 2024는 이번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내달 6일부터 온라인 연습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정 점수를 획득하면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경기는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시행된다. 두 번째 경기는 내달 17일과 25일 양일간 제한된 시간 내에 온라인으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양일 모두 응시 가능하며, 각 회차에서 최고 점수를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본선 대회는 10월 26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개최된다. 본선 대회 15~19세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장학금 500만원과 노트북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12~14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장학금 300만원과 노트북을 수여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11 15:34:4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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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진짜' 위스키 넣은 하이볼 선보여

신세계L&B와 국내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협업해 하이볼을 선보인다. 아메리칸 대표 버번 위스키인 '에반 윌리엄스'를 활용한 '에반 버번 하이볼(Evan Bourbon Highball)'을 앞세워 시장 리더로 올라선다는 포부다. 11일 신세계L&B와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출시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태경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대표는 "최근 한국 RTD(Ready To Drink) 주류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캔 하이볼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에반 윌리엄스를 활용한 캔 하이볼을 출시하게 됐다"며 "일본과 미국의 RTD 주류 시장을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꾸준히 견고하게 성장해온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주류 소비 트렌드가 유흥시장에서 가정시장으로 옮겨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홈술·하이볼)수요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향후 일관된 형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애플과 레몬 2종으로 출시된다. 용량은 355ml이며, 알코올 도수는 5도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제품을 출시·생산·영업 등을 담당하고, 신세계L&B가 전반적인 브랜드 마케팅과 상표 제휴 등을 담당한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독일산 최고급 설비를 보유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이천 브루어리에서 생산된다. 또한 신세계 소속 전문 믹솔로지스트(Mixologist 칵테일 믹싱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지닌 사람)가 블렌딩에 참여해 과일 향과 위스키의 적절한 밸런스를 구현했다. 김 대표는 "기존 시중에 유통되는 하이볼은 유사 위스키나 오크향을 입힌 제품이 대부분이다"라며 "'에반 버번 하이볼'은 진짜 위스키 원액을 넣어 만든 제품으로 최적의 레시피에 최상의 양조 기술력을 더해 완성한 정통 버번 하이볼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반 윌리엄스' 수입사인 신세계L&B 측의 도움으로 실제 위스키 원액을 넣으면서도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편의점 4사(이마트24, GS25, CU, 세븐일레븐)와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 입점이 확정됐고, 17일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편의점에서 한 캔당 4000원, 행사가를 적용해 4캔 1만2000원이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에반 버번 하이볼'의 올해 목표 판매량을 300만 캔으로 잡았다. 김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은 맛과 기술력이 확실한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우선 국내 RTD 주류 시장에서 1위를 선점하고, 향후에는 해외에도 진출해 일본 하이볼과 대등하게 대결하는 게 장기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2016년 성수동의 목공소를 개조해 문을 연 양조장을 시작으로 2019년 수도권 단일규모 최대의 이천 브루어리를 준공해 맥주와 RTD 주류를 생산하고 있다. 주요 브랜드로는 '서울숲 라거' '노을 페일에일' '첫사랑 IPA' '안동하이볼'이 있으며 미국 H-Mart와 대만 세븐일레븐에 수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1 15:27: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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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 화이팅" 화애락, 뮤지컬 메노포즈와 다양한 행사 진행

정관장은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중년 여성들이 겪는 다양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공감하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 '메노포즈'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다고 11일 밝혔다. 12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금·토·일 주말 메노포즈 관람객을 대상으로 '카카오 선물하기' 위시리스트에 화애락 화애락 베스트 3종을 추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화애락 터닝미, 화애락 와이즈미, 화애락 액티브미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뮤지컬 메인 포토월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사진과 액자를 증정하며, 이를 인증샷으로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화애락 액티브미 본품도 증정한다. 정관장은 뮤지컬 메노포즈가 4060여성들의 갱년기 고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화애락 제품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판단하여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 지난 6월부터 성황리에 공연중인 '메노포즈'는 '누구나 겪는 갱년기를 말 못할 고민처럼 대하는 것이 아닌 여자로서 또 다른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유쾌한 입담과 흥겨운 음악으로 전하는 뮤지컬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화애락은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 나다운 삶을 살고 있는 여성들의 성장과 행복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여성 건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애락은 2003년 출시 이후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갱년기를 관리하는 여성은 물론 당당하고 멋진 라이프로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2024-07-11 14:13: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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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얼티브 프로틴' 쌀밥·밤 맛 인기…3개월만에 100만개 판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단백질 음료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밤맛'이 지난 4월 출시 후 3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매출액은 약 30억원으로, 일반적으로 가공식품 신제품이 월 평균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면 히트상품으로 불린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밤맛'은 국민 브랜드인 햇반·맛밤과 CJ제일제당의 사내벤처가 만나 단백질 음료를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쌀 분말, 밤 페이스트 등을 활용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으며, 음료 용기에도 햇반, 맛밤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제품의 인기 요인으로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구현한 맛과 대중적으로 인기 높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색다른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고소한 쌀과 달콤한 밤 맛으로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하고 쓴 맛을 최소화했다. 또한 단백질 음료에서 찾기 힘든 색다른 콜라보 제품이라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익숙한 맛으로 단백질 음료가 생소한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맛있는 식물성 음료들과 디저트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6월 처음 런칭한 '얼티브'는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이노백(inno100)'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 직원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진 식물성 음료 브랜드이다. '새로운 식물성 식품의 선택지를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Alternative'에서 따온 용어로, '건강하고, 맛있고, 가장 새로운 식물성 식품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웰니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1 13:5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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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사내식당 차별화 '플렉스 테이블' 확대 추진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사내식당 차별화 이벤트 '플렉스 테이블(Flex Table)'이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확대 추진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플렉스 테이블'은 아워홈이 2021년부터 사내식당에서 전개하는 이벤트로서, 매일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 신선한 경험과 '한 끼 식사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했다. 셰프를 초청해 직접 조리한 메뉴를 내놓기도 하고 인기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개발한 특별 메뉴 제공, 팝업스토어 개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플렉스 테이블 이벤트는 전국 주요 오피스 점포를 중심으로 월 평균 50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700회가량 열렸다. 이벤트 날은 고객 방문이 증가할 것을 감안해 평소 식수 대비 15~20% 이상 충분한 식사량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 조기 소진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점포별 이용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7점 이상을 기록하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협업하고 있는 브랜드 수는 45개가 넘는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고피자', '매드포갈릭', '번패티번' 등 트렌디한 외식 브랜드부터 전 세대 입맛을 아우르는 '유가네', '한촌설렁탕', '만족오향족발', '순대실록'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 만족오향족발 '족발정식' 메뉴가 가장 반응이 좋았으며, '유가네닭갈비정식', '번패티번 버거세트' 순으로 많은 고객이 사내식당을 찾았다. 최근에는 MZ세대 고객 니즈를 반영해 한 끼 식사뿐만 아니라 디저트까지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과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열고 대표 메뉴인 메이플딥 도넛과 애플프리티 도넛을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제공했다. 행사 기간 사내식당은 오픈런을 방불케 하는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달에는 쉐이크쉑, 닥터로빈, bhc치킨 등 인기 브랜드와 협업을 추진해 기존 사내식당에서 맛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메뉴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맛집과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한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등 다양한 브랜드와도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1 13:50: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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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교육 '디지털 마실' 전개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ㆍ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ㆍ서울시가 주관하는 디지털 배움터 교육 사업에 동참해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실전 교육 '디지털 마실'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마실'은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도입이 지속 확대되는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 대상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총 800명 대상 교육 지원에 이어, 올해는 1000명을 목표로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롯데리아 현장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격차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자 롯데리아 매장 내 홍보물 및 CRM 시스템을 활용한 타깃 홍보를 진행하며, 3인 이상일 경우 교육 기관을 통하지 않아도 개인 교육 신청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확대했다. 롯데리아는 디지털 마실 교육과 함께 키오스크 고도화 작업에 지속하며 올해 하반기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한층 더 고도화한 디지털 약자 친화형 키오스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돋보기, 고대비, 음성 안내 등 1차 고도화 작업에 이어 현재 2차 키오스크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며, "향후에도 매장 이용 고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1 13:48:1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