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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한파에 팔 걷어 부친 유통업계,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 속력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장기화 영향이 채용시장으로 번지면서 특히 청년들이 취업난을 겪자 유통업계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0일 인크루트가 80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계획' 조사에 따르면 총 17개 업종 중 채용계획 비율이 전년보다 상승한 업종은 4개에 불과했다. 이에 유통업계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ESG 경영의 일환으로 보고, 미래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한 실천 가운데 인재 육성도 포함된다며 긴호흡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는 유통업계 중에 편의점 업체들이 가장 적극적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모집에 나섰다. 오는 19일까지 모집하는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5년 2월)로 이와 동등한 학력을 지닌 인원도 지원할 수 있다. BGF리테일은 이번 채용에서 ▲영업관리 ▲상품(MD) ▲전문(물류, IT) ▲경영지원(HR) 4개 직군을 대상으로 총 00명을 선발한다. 채용은 서류 전형 ▲AI 역량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현장 실습 평가 ▲최종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 실습은 오는 11월에 약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이번 공채 모집 시즌에 지원자들이 채용 궁금증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BGF리테일은 대내외적인 경제 변수에도 불구하고 인턴 및 신입사원을 1년에 4회 채용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끊임없이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오는 23일까지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총 2개 사업부에서 각각 두 자릿 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편의점 사업부는 ▲영업 관리 직무 담당자(OFC) 1개 직군, 홈쇼핑 사업부는 ▲상품기획(MD) ▲PD ▲물류기획 ▲대외협력 등 4개 직군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편의점 사업부의 경우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도 일반 전형과 함께 지방 주요 거점 대학에서 캠퍼스 리쿠르팅(현장면접) 전형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 발굴에 나선다. ▲강원도 ▲제주도 ▲충청북도 내 대학캠퍼스에서 1차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선발된 인력은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오는 19일에는 예비 지원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GS리테일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는 '인사이드GS리테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사와 유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라는 점이 눈에띈다. 종합식품제조업체 오리온도 인턴십 접수를 통해 청년 일자리 모집을 시작한다. 오리온은 오는 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 모집 대상은 2025년 2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이며, 모집 부문 및 인원은 일반관리, R&D, IT, AGRO 등 00명이다.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채용검진을 통해 선발하며, 인턴십 프로그램 후 진행하는 최종면접 결과에 따라 정규직 입사의 기회가 제공된다. 오리온은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무 소개, 복리후생, FAQ 등의 채용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해외 인턴 채용에 속도를 낸다. 오는 30일까지 삼양라운드스퀘어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 후 서류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 ▲영업지원 ▲마케팅 ▲품질 ▲SCM ▲R&D ▲인사·총무 ▲재무·자금관리 ▲사업관리 등 삼양식품, 삼양로지스틱스, 삼양애니 등의 9개 직군이며, 모집 인원은 00명이다.

2024-09-11 14:27: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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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진 티몬 대표 "두군데와 M&A 논의 중. 법원 회생계획 인가 전 M&A목표"

지난 10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티몬이 인수합병(M&A)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는 목표를 11일 밝혔다. 현재 티몬은 2~3군데의 기업과 M&A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광진 티몬 대표는 이날 "티몬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들이 생각보다 많으며, 구체적으로 인수합병을 논의 중인 곳도 두 군데 있다. 조사보고서가 나오면 M&A 규모가 확실해지기 때문에 속도가 날 것으로 생각한다. 회생 계획 인가 전 M&A를 목표로 올해 안에 채권자 분들이 동의해 주실만한 M&A를 추진하고, 피해자 구제와 회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 법정관리인으로는 조인철 전 SC제일은행 상무가 선정됐고, 조사위원으로는 한영회계법인이 선임됐다. 류광진 대표는 이들 새로운 관리인과 함께 피해회복과 플랫폼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류 대표는 서울 회생법원의 회생 절차 개시 결정에 대해 "관리인을 지원해 회생절차 및 플랫폼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빠르게 수행하고, M&A에도 속도를 내 법원이 회생계획을 인가하기 전 인수합병을 추진한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앞으로 티몬은 내달 10일까지 채권자들의 목록을 작성해 회생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이어 내달 11일부터 24일까지는 채권자들이 본인의 채권을 신고해야 한다. 이후 조사위원인 한영회계법인이 계속기업가치와 청산가치를 판단해 11월 29일까지 조사보고서를 제출한다. 티몬은 12월 27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티몬은 회생절차 준비와 함께 플랫폼 정상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우선 10월초 에스크로 기반의 정산시스템을 도입해 플랫폼을 새롭게 오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고강도 조직개편을 진행했으며, 재무와 자금조직도 신설했다. 또 최근 기술·개발조직을 회사 내에 구축하고 독립 플랫폼으로 역할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류 대표는 "판매자와 고객 여러분께 끼친 피해와 우려에 진심으로 사과한다. 빠르게 열심히 뛰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판매자들에 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1 14:17: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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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충북농협과 함께 쌀 소비 촉진 위한 협약 체결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과 충북농협이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은 충북농협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 따르면 업무 협약식은 지난 10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진행됐다. 충북 지역 쌀의 소비 촉진과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목적으로 진행됐다는 게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측의 설명이다. 협약식에는 송정휘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대표이사,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은 충북산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호텔 내 식음료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호텔 임직원들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송정휘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지역 사회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9-11 11:56:4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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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주 '원생정원', 국내 업계 최초 민간정원 지정 쾌거

롯데호텔 제주의 '원생정원'이 국내 업계 최초로 국가가 인정하는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제주 야외 정원인 '원생정원'이 민간정원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에서 일정 자격 요건과 조성 수준의 우수성을 심사해 시(市)에서 인정한 정원을 뜻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4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전 인증 제도를 거쳐 제주시에 민간정원 등록을 신청했다. 이후 제주시 심의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통해 지난 6월 초 롯데호텔의 원생정원이 제주 제8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으며, 이후 정원누리 홈페이지에 공식 게재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원생정원에서 싱어송라이터 심규선과 협업해 그의 곡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연말까지 하루 총 4회에 걸쳐 원생정원에서 심규선의 음악이 재생될 예정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제주의 독특한 교목들로 숲의 느낌을 살리고 곶자왈의 특징을 반영한 지반 위에 다채로운 식물들을 가꾸며 정성을 다해 관리하고 있다"며 "제주의 정원을 널리 알리고 정원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9-11 11:54:4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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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디자이너 브랜드 포르테포르테 국내 첫 진출…LF, 단독 매장 오픈

생활문화기업 LF의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포르테포르테'가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선보인다. LF의 포르테포르테가 갤러리아 백화점 본점에 국내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포르테포르테는 지난 2002년 이탈리아 베네토 출신의 지아다 포르테와 파올로 포르테 남매가 만든 수제 티셔츠 컬렉션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이번 포르테포르테 매장은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백화점 본점 웨스트 3층에 자리했다. 약 17평의 이번 매장은 일본 도쿄에 이은 아시아 두 번째 매장이자 전 세계 11번째 매장이다. 국내 첫선을 보이는 이번 매장은 포르테포르테의 디자이너 지아다 포르테와 아트 디렉터 로버트 바틸라나의 대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는 게 LF 측의 설명이다. LF에 따르면 브랜드의 감각이 풍부하게 표현하기 위해 매장 벽과 바닥을 다양한 소재와 색상으로 조합해 구성했다. 또, 브랜드의 감각을 풍부하게 표현하기 위해 매장 벽과 바닥을 다양한 소재와 색상으로 조합해 구성했다. 거친 표면 처리의 석고벽, 분홍색 무광 바닥의 대리석 무늬를 통해 현대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조명, 벨벳 카펫, 메탈 소재 행거 등을 활용해 브랜드의 혁신적인 느낌을 강조하고자 했다. LF 관계자는 "포르테포르테의 갤러리아 매장은 한국의 첫 상징적 공간이자 국내 확장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대중적인 유행을 따라가기보다 수입 패션에 대한 깊은 지식과 통찰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중시하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해외 브랜드 마니아 고객들을 공략하고자 LF는 해외 뉴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촘촘하게 꾸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9-11 11:11:5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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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AI 가격혁명’…”추석 연휴 먹거리 수요 겨냥”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12일부터 'AI 가격혁명', '고기 유니버스' 등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음식 수요는 물론 연휴기간 가족 나들이객까지 겨냥해 상품을 마련했다. 먼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배 더 강력해진 AI 가격혁명' 행사에서는 연휴기간 수요가 증가하는 상품들을 AI를 통해 엄선해 업계 최저가로 선보인다 ▲'CJ무항생제 1등급 깨끗한 계란(25구)'은 12~18일까지 7890원에 판매하고, '올해 첫 수확한 고흥 햅쌀(10㎏)'은 2만9900원에, '14brix 제스프리 골드키위(7~10입)'는 7490원에, '팽이버섯(4입/1인2봉 한정)'은 1790원에, '부드러운 2.5㎜ 백진미 오징어채(200g)'는 6990원에, 전 요리에 필수품인 '잘풀리는집 키친타월(150매×6롤)'은 4990원에 마련했다. 또 '초간편 만능 대패 삼겹살(1㎏, 봉)'은 전점 5만봉 한정 9900원 파격가로 준비했으며, '고백스시 노르웨이생연어초밥(10입)'은 9990원에, '풀무원 노엣지 피자 스위트포테이토&콘(365g)'은 4790원에 판매한다. 오는 18일까지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고기 유니버스' 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육류를 최대 50% 할인가로 제공한다. 18일까지는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최대 40%에, '미국산 초이스 냉장 찜갈비'는 40% 할인하며 '농협안심한우 냉동 찜갈비(1㎏)'는 4만4900원에 내놓는다. '농협안심한우 육전용(300g)'과 '양념 소 한입LA갈비구이'는 30% 할인해 각 1만4350원, 2만990원에 제공한다. 또, '호주청정우를 사용한 양념불고기(800g)'는 4대 카드 결제 시 1만4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의 김상진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명절, 나들이 먹거리 상품을 AI를 통해 엄선해 업계 최저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명절 연휴를 맞아 마련한 홈플러스의 파격적인 혜택부터 정부 할인 지원까지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활용해, 물가 걱정 없이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11:09: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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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 세안, 美 아마존서 인기…LG생건, "립세린·클렌징 효과 입증"

LG생활건강이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11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더마 화장품 브랜드 CNP '립세린'은 아마존에서 14주 연속 '립버터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23일부터 8월 말까지 하루 평균 620개씩 팔리면서 립세린 누적 판매량은 6만2600여 개에 이른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립세린은 립밤과 립마스크의 장점만 살린 새로운 유형의 제품으로, 입술 피부의 각질, 주름, 보습, 탄력, 윤기 등을 개선하는 기능을 갖췄다. 위생과 편의성을 높인 독특한 용기도 특징이다. CNP는 최근 아마존이 국내에서 주최한 'K뷰티 콘퍼런스'에서 '제품 혁신 및 다양한 원료의 중심' 대표 제품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은 향에 민감한 북미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CNP 립세린 신제품 3종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의 '미감수' 제품군도 북미 시장에서 현지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특히 미감수를 '라이스 워터 브라이트'로 영문표기한 클렌징폼과 클렌징오일은 쌀뜨물 성분을 함유해 세정력과 미백 효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1차, 2차 세안이 익숙하지 않은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실제로 제품을 사용해 본 고객들의 후기가 3만개 이상에 달하는 등 '이중 세안'이 주목받고 있다. 그 결과, 미감수 클렌징오일의 경우 최근 아마존 '메이크업 클렌징 오일 부문' 판매 2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7월 열린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는 한 달 동안 미감수 제품군을 포함해 더페이스샵 제품이 8만 개 이상 팔리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 미감수 제품군을 세럼, 크림, 아이크림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09-11 10:40:5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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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롯데의료재단, ESG 업무협약 체결

롯데칠성음료는 전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롯데의료재단과 함께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기금 모금을 위한 ESG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키어카운트본부장, 서인환 국내영업1본부장,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칠성사이다 마시고, 장애어린이들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390여 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 기획 제품을 판매하는 ESG 사회 공헌 매대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사회 공헌 매대 행사 제품을 구매하고 칠성사이다 넥택의 QR코드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기부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캠페인 참여 건당 5000원을 적립해 3개월간 누적 금액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행사에 응모한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칠성사이다 x 플레이모빌 캠핑 피규어', '칠성사이다 제로'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소비자와 소매점 점주가 동참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ESG 업무 협약과 사회 공헌 매대 운영을 통해 사회 공헌 브랜드 '물결(W.A.V.E)'의 4가지 전략 방향 중 '나눔 문화의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 활동을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11 10:40: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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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추석맞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제휴 프로모션

롯데면세점이 오는 추석과 10월 첫째 주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내국인 고객을 위해 신한은행과 손잡고 단독으로 트래블 체크카드 제휴 혜택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롯데면세점×SOL트래블 체크카드 트래블 꿀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롯데면세점 GOLD 등급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 및 9% 할인 제휴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오프라인 시내점에서 3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PRE-LDF PAY 1만원을 지급하며, 롯데 모바일 교환권 1만원을 매월 선착순 증정한다. 이외에도 롯데면세점은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오는 9월 18일까지 결제 수단에 따라 최대 144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더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3일까지 롯데면세점 오프라인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럭셔리 복합 리조트 '갤럭시 마카오(Galaxy Macau)' 2박 숙박권 및 에어마카오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나아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이달 30일까지 400여 브랜드, 총 1만여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면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트래블 체크카드 제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고객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09-11 10:35:3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