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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로그룹, '제 3회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 성료

페레로그룹, 제 3회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 성료 이탈리아 제과업체 페레로그룹은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제 3회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달리는 어린이 마라톤 행사다. 이번 행사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아이들의 육체적 성장 및 건강한 감성을 키워줄 뿐 아니라 더 좋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믿음 아래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킨더 플러스 스포츠'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은 '무빙 존(Moving zone)'과 '조이 존(Joy zone)'으로 구성됐다. '무빙 존'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달리며 즐길 수 있는 1.5㎞ 러닝 코스로 달리기와 함께 4가지 미션으로 꾸며졌다.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놀이터인 '조이 존'에는 패밀리 요가, 종이비행기 날리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작년에 이어 지누션의 멤버 '션'도 자녀들과 함께 참여했다. 특히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승민 위원이 함께 참석해 축사를 통해 가족의 달에 열리는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을 축하해주었다. 유승민 위원은 탁구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했으며, 얼마전 끝난 평창올림픽 선수촌장을 맡기도 했다. 페레로 관계자는 "킨더 플러스 스포츠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육체적 성장과 건강한 감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쌓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킨더 플러스 스포츠'는 페레로 그룹이 자랑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이 누구나 매일 손쉽게 각종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 세계 20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육체적 단련뿐만이 아니라 감성을 키운다는 믿음 하에 페레로그룹은 아이들이 즐거운 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창조하도록 돕고 있다.

2018-05-13 15:55: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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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본, 준공축하 쌀 기탁식 진행

순수본, 준공축하 쌀 기탁식 진행 순수본이 지난 11일 전라북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소재한 본라이프푸드랩에서 익산시에 지역 아동들을 위한 쌀을 기부하는 '준공축하 쌀 기탁식'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순수본이 익산시에 기탁한 쌀은 지난달 27일 본라이프푸드랩 준공식 행사에서 기증받은 쌀로, 총 1210㎏에 달한다. 기탁한 쌀은 익산시를 통해 사랑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아동양육시설 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 중 한 곳인 '시온육아원'은 순수본이 직접 찾아가 쌀을 전달했다. 김용태 순수본 대표는 "본라이프푸드랩 준공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의 쌀을 보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순수본의 이유식 브랜드인 베이비본이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도 순수본은 소외된 아동들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수본은 '본죽'과 '본도시락','본설렁탕' 등의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의 자회사로, 지난해 설립됐다. 순수본은 영유아식 제품 개발 및 제조, 생산, 판매를 위한 브랜드 '베이비본'을 신설했다. 아울러 순수본은 전라북도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맞춤형 유동식 전문 생산·제조·판매 시설인 '본라이프푸드랩'을 통해 영유아식, 메디 푸드, 특수영양식, 시니어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기능성 죽 생산 시설이자 추후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수출 생산 기지로써 활용할 계획이다.

2018-05-13 15:55: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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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메트로> '천상' 5·9호선 여의도역

'천상' 5·9호선 여의도역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이 만나는 여의도역은 국회의사당과 각 정당의 당사, 증권가 등이 모여 있어 정치와 금융의 중심지로 통한다. 1일 평균 승하차인원은 5호선 약 4만7280명, 9호선 약 8만4430명 정도로 수많은 직장인들이 오가고 있어 대표적인 오피스 상권으로 꼽히기도 한다. 여의도역은 여의도공원을 중심으로 '동여의도'와 '서여의도'로 구분되는데 두 곳 모두 입맛 까다로운 직장인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맛집이 존재한다. 지하철 5호선 5번 출구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스시전문점 '천상'은 증권사와 은행 등 금융기관이 모여 있는 '동여의도' 맛집 중 하나다. 점심시간에는 돈가스와 카레 등 다양한 일본풍의 음식을 단품 또는 실속 있는 메뉴로 구성된 정식의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이곳에서 가장 즐겨 찾는 메뉴는 '천상벤또정식(1만8000원)'이다. 고급 도시락 형태로 제공되는 정식의 메뉴는 격식 있으면서도 알차게 구성된다. 메뉴 하나하나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1일 20개 정도만 판매되는 한정메뉴이기도 하다. 먼저 두툼하게 썰어낸 연어와 광어, 참치 등의 회가 각 2점씩 6점이 나오고 여기에 갓 지어낸 흰쌀밥, 바삭하게 튀겨낸 돈가스와 감자샐러드, 계란찜, 미소된장국, 해초샐러드와 닭강정 등 2종류의 식전 반찬 등이 쟁반 위에 정갈한 구성으로 차려진다. 자주 찾는 손님들을 고려해 식전 반찬은 일주일에 2~3번 종류가 바뀐다. 직장인 김정환 씨(45)는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은 으레 오늘은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곳을 알게 된 이후로는 그런 고민을 하지 않게 됐다"며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제대로 된 점심식사를 대접해야 할 때 손님과 함께 오면 아주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인기메뉴는 '김치치즈돈까스(1만4000원)'다. 전날 작업해 둔 돼지고기 등심은 두툼한 사이즈로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다. 여기에 볶음김치와 치즈가 조화를 이루고 밥과 미소된장국, 계란찜과 샐러드, 반찬 등을 곁들여 낸다. 세 번째 인기메뉴는 '김치우동정식(1만3000원)'과 여름시즌 메뉴인 '냉소바돈까스세트(1만5000원)'다. 먼저 김치우동정식은 우동뚝배기에 볶음김치, 우동, 먹기 좋게 잘라진 돈가스 등을 담아낸다. 정식 메뉴이므로 밥과 샐러드, 계란찜 등이 역시 함께 제공된다. 해당 메뉴로 식사를 끝낸 직장인 김석현 씨(40)는 "일식인데도 뭔가 해장국같이 칼칼한 시원함이 느껴지는 메뉴"라며 "과음으로 속이 좋지 않은 날 든든하면서도 속을 풀어주는 음식으로 강추한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냉소바돈까스세트는 냉우동과 돈가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메뉴다. 살얼음으로 시원하게 준비된 메밀육수에 우동을 담아내고 그 위에 바로 튀겨낸 돈가스가 올라가는데 시원한 우동과 부드러운 돈가스가 입안에서 환상의 맛을 만들어낸다. 고기와 냉면을 함께 즐기는 손님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비슷한 형태지만 전혀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어 날씨가 살짝 더워지는 늦은 봄부터 주문이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저녁이면 꼬치나 탕, 가라아게(튀김 반죽을 얇게 입힌 일본식 튀김요리) 등을 안주로 간단하게 술 한 잔 하려는 손님들로 분위기가 바뀐다. 명란계란말이(1만5000원)와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수제고로케(3개 1만2000원~) 등은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품질을 자랑한다. 2인부터 10인 이상 단체석까지 개별 룸도 마련되어 있어 미리 예약 후 방문하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주소: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17 부국증권빌딩 지하 1층 *영업시간:오전11시~오후12시(월~금). 브레이크타임 오후2시~5시. (토·일·공휴일 휴무) /김미영 객원기자(may424@hanmail.net

2018-05-13 15:16:16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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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대신 싼커"…유통업계, 구매력 높은 중국 개별관광객 유입에 '활기'

사드 해빙 분위기가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확산되는 동시에 중국인 개별관광객(싼커) 유입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국의 단체관광 허용 지역도 증가하면서 향후 단체관광객(유커) 깃발부대도 빠른 시일안에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인 개별관광객들이 국내에서 소비하는 결제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스토어 랄라블라(구 왓슨스)가 지난 4월부터 5월7일까지 은련카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명동 지역 매출은 33% 증가한 반면 개별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홍대·동대문 지역의 랄라블라 점포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34%, 241%나 급증했다 유커 대신 산커의 유입이 늘고있다는 분석이다. 개별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내국세 즉시 환급서비스의 이용 금액 역시 큰 폭으로 신장하고 있다. 홍대 점포의 경우 노동절 연휴(4월27일부터 5월3일까지) 기간 동안 전주대비 47%의 신장을 보였다. 랄라블라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중국어 홍보물 등을 확대하고 있다"며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별도 매대로 구성해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 연말면세점 오픈을 앞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도 중국 개별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중국 노동절 연휴에 발생한 중국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5% 신장했다.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 고객 매출 신장률(41.2%)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싼커가 많이 찾는 무역센터점의 경우 중국인 매출 신장률은 174.1%에 달했다. 실제 무역센터점은 구매력이 높은 이른바 큰 손 싼커들이 늘어나면서 객단가도 높아지고 있다. 노동절 기간 무역센터점을 방문한 중국인 고객수는 지난해 대비 48.4% 신장한 반면 객단가는 72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81.7%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구매 단가가 큰 해외패션(142.3%), 럭셔리시계(92.7%) 등의 매출 호조세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화장품(80.6%)과 식품(61.3%)의 매출 신장률보다 2배 가량 높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는 "지난 3월부터 한국을 찾는 중국인 개별 관광객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훌륭한 인프라를 갖춘 무역센터점 일대가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큰손 싼커들이 몰리면서 지난해보다 더욱 활기를 띄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공항과 도심, 관광지에 널린 편의점에서도 중국 개별관광객들의 소비가 늘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CU에서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은련카드·알리페이의 결제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5% 증가했다. 앞서 CU에서는 지난해 4~8월 은련카드·알리페이 결제 건수가 1~2월 결제 건수의 3분의1수준으로 떨어졌었다. CU 관계자는 "편의점이 중국인 관광객들의 유입 조짐을 감지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유커들의 쇼핑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방한 중국관광객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 늘어난 40만3000만명이다. 지난해 3월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다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2018-05-13 14:05: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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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TIPA와 위조품 유통 근절에 관한 업무 협약

롯데홈쇼핑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사단법인 무역 관련 지식재산권보호협회(이하 TIPA)와 위조품 유통 근절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병행수입상품에 대해 '업체 사전조사', '현장진단'(업체 인터뷰 및 물품 수거) 등 TIPA가 운영하는 지식재산권 침해 사전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그 결과 검증된 파트너사의 상품만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위조품 판매를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병행수입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TIPA는 국내 상표권 또는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자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관세청장의 허가를 받아 2006년 12월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위조상품의 수출입, 제조 및 유통에 대한 정보 수집, 단속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일용 롯데홈쇼핑 방송본부장은 "병행수입 규모가 증가하면서 위조품 유통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지속되어 왔다"며 "TIPA와 업무협약을 통해 위조품 판매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올해 들어 외부 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해 상품 품질 수준을 향상 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파트너사 품질 검사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2월에는 세계적인 품질검사기관인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와 식품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 협약을 업계 최초로 체결하고 공공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가전제품의 안전성 검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었다.

2018-05-13 11:40:4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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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성년의 날 향수 100종 최대 80% 할인

11번가는 성년의 날(21일)을 앞두고 14일 자정부터 단 하루 동안 100여종의 인기 향수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럭셔리 라인이라 불리는 '구찌', '크리스찬 디올' 등 향수부터 '랑방', '페라가모', '불가리' 등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스테디셀러 향수까지 파격가로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존바바토스 아티산(75ml)은 67% 할인된 2만6800원, 랑방 에끌라드(30ml)는 72% 저렴한 1만6800원, 글로우 바이 제이로(30ml)는 79% 가격을 낮춘 1만1500원, 다비도프 쿨워터 맨(50ml)은 73% 인하된 1만5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향수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니치 향수'도 포함됐다. 소수만을 위한 프리미엄 향수라는 뜻을 지닌 '니치 향수'는 천연향과 희소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사용자의 개성까지 전달할 수 있다. 최근의 향수 트렌드와 맞물려있는 제품군이라 일반 향수보다 고가임에도 인기다. '크리드 어벤투스'(50ml)' 21만6000원에, '펜할리곤스 오렌지 블라썸(100ml)'은 10만5000원에 내놨다. 한편 11번가가 향수 매출이 급증하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최근 2년간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는 '페라리 블랙'·'불가리 블루 포맨'처럼 향이 강하고 지속력이 긴 향수가 잘 팔린 반면 올해는 '글로우 바이 제이로'·'랑방 에끌라드'처럼 향이 은은해 매일 사용해도 무난한 향수를 선호하는 추세다. 지난해 11번가에서 향수를 구매한 고객 1인당 평균 구매비용은 4만5000원으로 세대별 매출 비중은 30대(36%), 20대(24%), 40대(26%) 순으로 기록됐다. 올해는 화장품 매출의 호황과 함께 5월 가정의 달 선물 구매가 증가하며 5월 한달 향수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8-05-13 11:40:3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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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올해 첫 해외명품 시즌오프 진행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즌오프 행사는 코치, 에트로, 지미추, 마크제이콥스 등 총 210여개 브랜드가 참여,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해외명품 상품군은 최근 수 년간 지속된 경기 불황에도 꾸준히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시계·보석이 10.5%, 해외패션 의류가 12.1% 신장하면서 해외명품 상품군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10.7%라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해외명품 상품군에 20~30대의 젊은 고객의 참여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젊은 고객의 소비 트렌드가 저렴한 상품을 다량으로 구매하는 방식에서 고가의 상품을 하나만 구매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로 변화했기 때문이다. 2018년 1분기 롯데백화점 20~30대 고객의 해외명품 상품군 매출 신장률은 전체 시장률보다 약 20%P 높은 30%대 신장률을 기록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끌로에, MSGM, 모스키노, 필립플레인 등의 브랜드가, 25일에는 겐조, 에트로, 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의 브랜드가 6월까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해외명품 시즌오프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의 할인율은 코치 30~50%, 랑방 30%, 에트로 20~30% 등이며, 럭셔리 슈즈 브랜드인 지미추는 30~40%, 스튜어트와이츠먼은 30% 할인한다. 또 롯데백화점의 PB 브랜드인 '엘리든'도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와 더불어 16일부터 29일까지 본점, 잠실점, 대구점에서는 해외명품 시계와 보석을 선보이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별로 국제시계박람회 출품작 및 리미티드 에디션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IWC 브랜드에서는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 최초로 입고된 '히스토리컬 타임피스' 10점을 본점 에비뉴엘에서 단독 공개하며 예거르쿨트르에서는 '브라이덜' 프로모션을 통해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 '플라워 박스' 등의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 행사 기간 동안 다이아몬드 전문 주얼리 브랜드 '드비어스'에서는 유색 '다이아몬드 링' 제품을 선보이고 대구점에서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타임밸리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피아제, 쇼파드 하이피스 등 브랜드별 신제품을 대구 상권에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해외명품 시즌오프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시즌오프 시작날인 18일부터 20일까지 해외명품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또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개월 무이자 혜택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혜라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은 "최근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인 로고 플레이 의류, 핸드백 및 슈즈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평상시에 만나기 힘든 시계와 보석 상품도 준비한 만큼 이번 행사들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와 특별한 혜택으로 명품 상품을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13 10:13:4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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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증강현실 메이크업' 서비스 도입…"리테일테크 가속화"

현대백화점이 유통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리테일테크(Retailtech)' 실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식 온라인몰에 'VR스토어', '인공지능(AI) 상품 추천 서비스' 등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한 '메이크업 서비스'를 도입했다. 온라인 쇼핑몰들이 최저가와 배송 속도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나온 현대백화점의 차별화 전략 중 하나다. 현대백화점은 중국 뷰티 관련 스마트폰 앱(APP·어플) 개발 전문기업인 '메이투'와 제휴를 맺고 공식 온라인 쇼핑몰 '더현대닷컴'에 가상 메이크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몰에 증강현실을 이용한 메이크업 시연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이투가 지난 2015년 개발한 '메이크업플러스'는 전세계적으로 약 2억 건 가량이 다운로드됐으며 월 이용자만 1400만명에 이른다. 국내에서도 월 이용자가 50만명에 달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가상 메이크업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은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화장품을 찾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더현대닷컴 앱을 통해서 간편하게 제품을 고를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에스티로더·슈에무라 등 8개 화장품 브랜드에 서비스를 도입한 뒤 향후 20여 개 브랜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가 적용되는 제품은 색깔 비교가 필요한 립스틱·블러셔·아이섀도 등 20여 개 품목이며, 품목별로 10~30개씩 총 400여 개의 색상을 준비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이 더현대닷컴을 활용해 리테일테크에 속도를 내는 건 1원이라도 싸고 1초라도 빨리 배달하는 최저가와 배송 속도 경쟁만으로는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차별화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이희준 현대백화점 e커머스사업부장(상무)는 "최근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가격이 100원, 200원 싼 것보다 재미있고 독특한 서비스와 상품을 원한다"며 "더현대닷컴을 활용해 오프라인 유통과 IT를 융합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백화점이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도입한 서비스들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더현대닷컴은 지난 2016년 유통업계 최초로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한 'VR스토어'를 선보였다. 오픈 당시 3000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최근 1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8월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상품을 추천해 주는 '딥 파인더(deep Finder)' 서비스를 더현대닷컴에 도입하기도 했다. 원하는 옷의 사진을 찍어 앱에 올리면 해당 사이트에 등록된 50만개 상품 중 해당 상품과 패턴, 색상, 디자인이 유사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도입 후 이를 이용하는 고객은 이용하지 않는 고객보다 더현대닷컴에 2.5배 더 머무르고 서비스 재이용률도 95%에 달할만큼 호평을 얻고 있다.

2018-05-13 10:13:2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