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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해외음식점업이 회복세…관련 브랜드 관심

올해 상반기 해외음식점업이 회복세…관련 브랜드 관심 올해 2분기 외국식음식점업 회복세가 전망되면서 관련 외식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2018년 1분기 외식산업의 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소비심리의 위축을 여과 없이 보여준 결과에 많은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더욱 깊어졌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2분기 경기에 대해 회복세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1분기에도 상대적으로 상승세였던 기타 외국식음식점업의 강세와 1분기는 부진했던 유사음식점업(피자·햄버거 등)의 상승세를 예상했다. 이에 관련 업종 외식 브랜드들의 기대감도 함께 증폭되고 있다. 스페니쉬 펍 '클램'은 미슐랭 출신 셰프들의 정통 스페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스페인 산사바스티안의 즐비한 타파스 바 들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질 수 있게 구성했다. 매장을 가득 채우는 유럽식 EDM음악이 이를 더한다. 흥겨운 분위기와 음식, 인테리어에서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득하다. 스페인에서 식사 전 먹는 소량의 에피타이저 개념인 타파스를 전문으로 감바스, 빠에야 등 유럽에서 맛볼 수 있는 맛과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베트남 음식점 '에머이'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인기를 얻고 있다. 베트남 현지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전통 쌀국수 지역인 남딩에서 전문 요리사를 초빙했다.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허브와 식재료로 진한 육수 맛을 만들어낸다. 거기에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생면은 기존에 맛보던 베트남 쌀국수와는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매일 아침 주방에서 직접 면을 생산해 재료의 신선함과 맛을 극대화 하고 있다. 피자브랜드 '피자마루'는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의 가성비로 인정받은 곳이다. 피자업계 최초로 '기능성 웰빙 피자도우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받기도 했다. 녹차와 클로렐라를 비롯한 호밀, 조, 수수 등 12가지의 천연잡곡이 함유된 도우는 안전한 맛을 위해 24시간 이상 냉장 숙성한다. 여기에 100% 자연산 토핑 치즈만을 고집하며 건강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최근 다시 한 번 불거진 갑질 문제로 흉흉한 외식업계에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식음식점업에 대한 관심도는 이미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SNS의 발달과 가심비 소비의 증가로 인한 분위기, 맛 등의 조화로움이 젊은 세대들에게 선택의 기준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2018-05-15 15:23: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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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홍 모스버거 대표 "스탠다드·익스프레스 투트랙으로…7월부터 가맹사업 시작"

고재홍 모스버거 대표 "스탠다드·익스프레스 투트랙으로…7월부터 가맹사업 시작" 모스버거는 1972년 일본 도쿄 나리마스에 처음 선보인 이래 40년간 일본에서 토종 햄버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초로 '데리야키 버거'와 '라이스 버거'를 선보인 햄버거 브랜드이기도 하다. 일본 내 매장 수는 1300여개다. 일본인들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친숙하고 따뜻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일본 국민버거나 다름없다. 모스버거는 주문 즉시 바로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무농약 채소를 사용해 신선한 햄버거 맛도 제공한다. 산(Mountain), 바다(Ocean), 태양(Sun)의 앞글자에서 따온 '모스(MOS)'라는 이름은 인간과 자연에 한없는 애정을 베풀고 싶다는 뜻이 담겨 있다. 지난 2011년 9월 미디어윌그룹과 일본 모스푸드서비스 지분 7대 3 비율로 모스버거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에 진출했다. 현재 직영점으로만 운영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가맹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고재홍 대표를 지난 8일 모스버거 명동중앙점에서 만나 향후 모스버거의 신사업, 비전 등을 들었다. 고 대표의 첫 일성은 국내 모스버거 성장과정에 대한 스토리였다. 그는 "지난 6년간 한일 양국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협의 기간이 길었다"며 "한국과 일본 모두 한국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안착시키고자 하는 바는 같지만 그 과정에서 문화적인 차이와 생각의 차이를 조정하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스피드있게 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스버거는 기존의 매장과 다른 콘셉트의 매장도 준비 중이다. 그는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점주들은 대부분 생계형이며, 그들의 창업 비용은 여유 자금이나 투자금이 아니고 미래에 쓸 노후 자금, 현재 가지고 있는 재산의 전부부다. 수익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이에 소자본, 최소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형 매장으로 가맹 사업을 할 계획이다. 창업 비용은 1억 내외, 10~15평 규모의 가게에서 부부 2명이 운영하는 것이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전했다. 고 대표는 모스버거의 가맹사업 방향도 제시했다. 일본을 예로 들며 상생을 내세웠다. 고 대표는 "일본에서는 '상생'이 기본이다. 일본 모스버거는 공영회(번영하는 모임)가 있다. 공영회를 통해 가맹점주가 이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한다"며 "한국도 마찬가지다. 로열티 외에는 다른 부분에서 수수료나 이익을 취할 생각은 없다.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 전수, 다양한 메뉴 개발, 철저한 브랜드 관리 등은 누구나 약속할 수 있지만 모스버거는 한걸음 더 나아가, 상생과 공감까지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스탠다드 매장과 익스프레스 매장의 출점 방식은 다르게 추진한다. 그는 "일본과 한국의 매장당 고객수나 매출액은 비슷하지만 영업이익은 확연히 다르다. 임대료가 한국이 훨씬 높기 때문"이라며 "모스버거가 한국 진출 초기에는 인지도를 위해 백화점이나 역세권을 중점으로 오픈했다면, 이제 중심상권은 모스버거 스탠다드 매장으로 인지도를 확대 하고, 익스프레스 매장은 일명 골목상권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든 모스버거를 즐기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양방향 전략을 통해 한국 진출 10년 이내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버거 브랜드로 자리잡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스버거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 진출했지만 '시그니처 메뉴'가 있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메뉴를 약간 변경해 현지화한 것이 아닌, 메뉴 개발부터 식자재까지 모두 국내에서 조달하고 있다. 고 대표는 "올해 초 메뉴를 전면 개편했다. 순쇠고기 패티 사이즈를 30% 더 증량하고 번을 더 폭신하게 만들었다"며 "한국인 입맛에 맞춘 모스BBQ치즈버거, 모스클래식치즈버거, 아이올리치즈버거, 데리불버거, 우마미와규버거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 메뉴들은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다. 모스BBQ치즈버거의 경우 출시 이후 지금까지 계속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아메리칸 스타일을 바탕으로 일본 특유의 정갈함, 깔끔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끊임 없는 대화를 통해 메뉴 개발 권한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모스버거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맛이다. 고 대표는 "모스버거는 버거마다 각각 들어가는 소스가 다르다"며 "일본 매장에 빵을 납품하는 야마자끼사에서 한국에 방문해 레시피를 전수했는 데 기술력이 80%만 재현된다. 100% 재현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2~3년 내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빵을 직접 생산하는 매장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변화하는 모스버거를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모스버거는 지난 2017년 전년보다 매출이 105% 늘었고, 올해는 130%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8-05-15 15:23: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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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1분기 영업익 936억…전년比 133.1% 증가

오리온, 1분기 영업익 936억…전년比 133.1% 증가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18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936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3.1%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6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3.7% 올랐다. 오리온 한국 법인은 '꼬북칩' 등 스낵 제품과 '초코파이', '후레쉬베리' 봄 한정판 등 파이류 매출 호조에 힘입어 5.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200만봉을 돌파한 꼬북칩은 지난 1월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고 신제품 새우맛을 출시하면서 월 매출 50억원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초코파이와 후레쉬베리 봄 한정판 제품이 2년 연속 히트하면서 봄을 새로운 파이 성수기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 시즌에 '마켓오 리얼초콜릿', '마이구미', '핫브레이크' 등이 선전하면서 매출 성장에 힘을 보탰다. 2분기에는 2년 만에 재출시 되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태양의 맛 썬'으로 스낵 라인업을 강화하고, 신제품 '생크림파이'로 파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디저트 초코파이' 전문 매장 '초코파이 하우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디저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그래놀라'를 중심으로 하는 간편대용식 사업도 본격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중국 법인은 사드 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사업 구조개선 및 비용 효율화 효과가 나타나면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3%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49억원 적자에서 489억원으로 흑자 전환되면서 대폭 상승했다. 중국 법인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파이'는 매출이 30% 이상 성장하면서 사드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오!감자', '큐티파이', '예감', '스윙칩' 등도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이며 매출 회복을 뒷받침했다. 2분기에는 '랑리거랑'(꼬북칩), '초코파이 딸기맛', '마이구미' 등 글로벌 전략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이와 함께 경소상 효율화, 대리점 확대 등 현지 영업체계 개선을 지속하고, 시장 내 제품 유통 및 재고 관리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리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재도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베트남 법인은 현지화 기준으로 18.2% 성장했다. 전체 매출액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초코파이'가 신제품 '초코파이 다크'의 시장확대 효과로 고성장세를 이어갔고, '고래밥'의 매출 호조로 비스킷류 매출이 53% 늘었다. 차별화된 영업, 마케팅 활동도 시장지배력 강화에 일조했다. 최근 소득 수준 향상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편의점 및 체인스토어 대상 영업활동을 강화하는 중이다.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차별화된 온라인·모바일 마케팅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베트남에서 고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파이, 비스킷, 스낵 카테고리 제품의 분포를 확대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쌀과자와 양산빵 등을 개발해 추가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화 기준 -36.1%(원화 기준 약 69억원) 역성장 했다. 모스크바 지역 등 서부지역 딜러 교체 및 영업망 재구축으로 인한 일시적인 매출 공백에 따른 것으로, 하반기부터는 정상화될 전망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해외에선 중국 법인의 구조개선 노력이 실적으로 나타나고, 베트남이 고성장세를 지속하는 한편, 국내에선 꼬북칩, 봄 한정판 파이 등이 인기를 이어가면서 실적이 개선됐다"며 "건강한 구조개선을 통해 매출 정상화와 수익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한편, 간편대용식과 디저트사업 등 신규사업 안착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15 15:04: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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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세제 애경 트리오, 중국 넘어 몽골도 선점

우리나라 최초의 주방세제 트리오가 최근 중국 주방세제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5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주방세제 중국 수출이 2018년 1분기 전년동기대비 67% 성장했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성장률 11%의 성장률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중국의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위생관념에 대한 의식이 높아져 수입 주방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실제 코트라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중국 액상세제 시장동향에 따르면 기능성, 안전성이 높은 외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한국 주방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성분 차별화로 인지도 및 호감도가 높아져 트리오 주방세제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해 1분기 애경산업 내부집계기준의 중국 주방세제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곡물을 성분으로 한 '트리오 곡물설거지'가 전체 수출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와 징동닷컴에서도 한국 주방세제를 판매량 순으로 검색했을 시 '트리오 곡물설거지'가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트리오는 중국 이외 몽골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6년도 대비 2017년도 트리오 수출규모가 70% 이상 성장했다. 몽골은 인구 약 300만 명의 작은 시장이지만 세제시장의 경우 100% 수입에 의존한다. 이에 맞춰 애경은 트리오의 대표 제품인 노란색 통의 항균 트리오를 영문용으로 판매, 한국 제품이라는 믿음과 더불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트라에서 올해 3월 발표한 몽골 세제시장 자료를 살펴보면 주방용 세제 수입규모는 3년 연속 지속 증가세를 보이며 2017년도에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몽골 세제시장 주요 경쟁업체 10곳 중 우리나라 주방세제로는 유일하게 트리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경 관계자는 "트리오는 50년이 넘은 긴 역사를 가진 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우리나라의 주방세제 트렌드를 모두 겪은 것과도 마찬가지"라며 "트리오만의 브랜드력으로 중국과 몽골, 이외의 국가에서도 주방세제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5-15 14:45:4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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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G9, 저가경쟁 대신 프리미엄 내세워 3년새 객단가 47%·거래액 318%↑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지구)가 명품, 해외직구, 톱브랜드 등 '프리미엄 상품'을 강조하며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G9의 연도별 고객구매 객단가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 새 약 4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5월 현재 평균 객단가는 지난해 보다 10% 이상 상승, 2014년 대비 55%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입명품의 경우 구매 객단가가 3년 새 6배(544%) 이상 급증하면서 평균 객단가 상승을 견인했다. 건강용품(422%)과 신선식품(435%)도 같은 기간 객단가가 5배 이상 높아졌다. 이 외에도 ▲쥬얼리(시계) 320% ▲여성의류 175% ▲계절가전 167% ▲생활용품 163%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구매 객단가가 크게 상승했다. 이에 따라 연간 거래규모도 매년 두자릿 성장세를 보이며 3년 만에 4배(318%) 가량 덩치가 커졌다. 올 들어서도 1분기(1~3월)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20% 이상 거래규모가 늘었다. 객단가 상승이 수익성 개선은 물론 실질적인 외형 확대에도 기여한 셈이다. G9 측은 객단가 상승의 이유로 VIP 고객을 겨냥한 프리미엄 콘텐츠 도입을 꼽는다. 지난해 잇달아 도입한 '명품지구'와 '신선지구'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명품지구는 믿을 수 있는 명품만 엄선해 추천하는 VIP 서비스다.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해외 현지구매 시 받은 상품 풀 패키지와 영수증을 함께 동봉하고 명품 전문 수선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1년 무상 AS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선지구는 최고 품질의 농축수산물을 담당자들이 까다롭게 엄선해 선보이는 서비스다. G9는 지난해 말부터 '해외직구 특화'에 집중하고 있다. 해외 쇼핑사이트에서 활동하는 현지 판매자를 직접 영입하는 등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상반기 16% 수준이던 전체에서의 해외직구 매출 비중이 최근 30%까지 크게 확대됐다. 올해는 상반기 내에 지난해 2배 수준의 해외직구 상품 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해외직구 쇼핑의 간소화한 것도 한몫하고 있다. G9는 해외직구 상품 가격에 관부가세와 해외배송비를 전부 포함시켜 가격을 명료화했다. 추가비용을 고려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해외직구 제품도 직관적인 쇼핑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것이다. 매번 입력해야 했던 개인통관고유번호 입력 절차도 최초 1회만 입력하도록 바꿨다. 프리미엄 이미지에 맞춰 모바일 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도 전면 리뉴얼했다. 김정남 G9 총괄 본부장은 "최저가, 가성비를 내세우며 저가 마케팅에 몰두하고 있는 국내 이커머스 환경에서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프리미엄'을 택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면서도 과감한 시도를 통해 보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쇼핑몰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15 14:26: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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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문재인 대통령 구두 '아지오' TV홈쇼핑 최초 론칭…"올해 참여 中企 120개로 확대"

CJ오쇼핑이 문재인 대통령 구두로 유명한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AGIO)'를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 CJ오쇼핑은 오는 17일 자사의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인 '1사1명품' 무료 방송을 통해 아지오의 구두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같은날 CJmall의 1사1명품 기획전을 통해서도 아지오의 수제화를 판매할 예정이다. 아지오는 이태리어로 '편하다'라는 의미다. 소가죽을 사용해 수작업을 거쳐 만든 정통 신사화로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한다. 검정과 갈색 중 선택이 가능하고 가격은 한 켤레에 2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CJ오쇼핑의 1사1명품은 2012년 시작돼 6년째를 맞는 CJ오쇼핑의 대표 중기 상생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상품은 보유하고 있으나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고 판매와 마케팅을 지원하며 자생력을 길러주는 사업이다. CJ오쇼핑이 처음 시작한 1사1명품 사업 모델은 지난 2013년 중기청(현 중기벤처기업부)과 홈쇼핑 4개사 협약을 거쳐 현재는 업계 상생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아지오는 2016년 5월 문 대통령이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할 때 신었던 구두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무릎을 꿇고 참배하던 문 대통령의 낡은 구두 밑창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문재인 구두'로 이름이 붙었다. 특히 그 낡은 구두가 청각장애인들이 만드는 수제화라는 것이 알려지며 더욱 유명세를 탔다. 문 대통령이 이후 똑같은 구두를 새것으로 구매하려 했으나 회사가 폐업해 안타까워 했다는 후문도 있다. 아지오의 제조사는 '구두 만드는 풍경'이라는 사회적 기업이다. 구두 만드는 풍경의 유석영 대표(시각장애 1급)는 2010년 3월 경기도 파주에 회사를 설립하고 수제화 사업을 시작했지만 장애인 회사라는 편견 때문에 경영난을 겪으며 2013년 9월 문을 닫게 됐다. 하지만 2016년 문재인 대통령 구두로 유명해지며 아지오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기 시작했다. 아지오를 살리자는 주위의 도움과 응원도 이어져 유 대표는 2017년 말부터 다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현재 유시민 작가와 가수 유희열이 아지오의 로고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아지오를 홍보 중이다. 유석영 구두 만드는 풍경 대표는 "한 달 평균 1500켤레를 생산하면 장애인 직원들이 자립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CJ오쇼핑을 통해 아지오가 소개되면 판매도 늘고 제품 홍보에도 도움이 돼 직원들이 더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구두 만드는 풍경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보태고자 오래 전부터 아지오의 1사1명품 참여를 준비해왔다. 구두 만드는 풍경도 사업 확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유통 판로가 필요했지만 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커 망설이고 있었다. 구두 만드는 풍경은 CJ오쇼핑의 이번 무료 방송을 통해 부담없이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고 CJ오쇼핑도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고객 만족을 높이게 돼 윈윈(win-win) 효과를 얻게 됐다. 남우종 CJ오쇼핑 상생경영팀장은 "1사1명품이 아지오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마케팅 및 홍보 측면에서도 도움이 돼 자생력 배양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을 개발한 국내 중소기업들을 더 적극 발굴해 올해 내로 1사1명품 참여 중기 수를 총 120개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CJ오쇼핑은 1사1명품 방송을 주 3회 오전 5시30분부터 30분 간 TV홈쇼핑에 정규 편성하고 있으며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와 CJmall에도 1사1명품을 진행하고 있다.

2018-05-15 14:23:3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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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SSF샵, '쇼확행' 사이트 개편…업계 최초 온라인 AS시스템도 구축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은 매년 온라인 구매 고객의 증가에 따라 패션성을 높이면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구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대폭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SSF샵은 '쇼핑의 확실한 행복'을 슬로건으로 온라인·모바일 쇼핑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혜택은 물론 행복한 경험을 선사해 언제 어디서나 쇼핑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이트 개편을 단행했다. SSF샵은 '힐링'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따라 누구에게나 방해 받지 않으면서 본인만의 쇼핑을 할 수 있고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는 구매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한편 패션에 대해 알고자 하는 고객에게는 최신 트렌드와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등 차별화된 공간 비즈니스에 집중했다. 특히 패션회사에 걸맞는 비주얼로 디자인을 개편했고 사용자 PC 및 모바일에 최적화시켜 전체 화면이 자동 조절돼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또 SSF샵의 다양한 브랜드 특성에 맞춘 컨텐츠 구성과 비주얼 차별화로 브랜드마다의 아이덴티티를 전달케 했다. SSF샵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춰 AI 기반의 디지털 고객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이미지만으로 상품의 컬러, 소재, 스타일, 실루엣 등 학습된 정보를 바탕으로 원하는 상품의 유사상품을 찾아줄 뿐 아니라 해당 상품과 연관도가 높은 아이템들을 선별해 고객에 커스터마이징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SSF샵에서 옐로우 원피스를 선택하면 해당 상품 정보와 함께 이미지상 유사한 상품을 찾아주는 한편 기존 고객들의 구매 패턴 및 결과를 토대로 연관도가 높은 상품을 함께 제안해 상품 선택의 편의성을 높였다. 패션 전물몰인 특성을 반영해 큐레이션과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겟 더 스타일(Get the Style)'도 강화했다. 아이템별 다양한 스타일링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체형별 스타일링 등 차별화된 코디 비법을 공개한다. 특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 그루 '삼성패션연구소'에서 제공하는 트렌드 분석 자료를 토대로 패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근 동향을 알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 SSF샵은 업계 최초로 온라인 AS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매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AS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휴대폰으로 수선품의 사진을 촬영 후 바로 모바일에 첨부하면 된다. 접수가 되면 별도의 작업 없이 택배 기사가 고객을 방문해 직접 수거한다. 한편 SSF샵은 지난 2016년 통합 온라인몰을 오픈한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 및 고객 유입율이 높아지고 있다. 올 4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신장했고 고객 유입율은 22% 늘었다. 박솔잎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쇼핑을 통해 고객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사이트 UI(유저 인터페이스) 및 컨텐츠를 재정비했다"며 "패션업계의 대표 온라인몰로 포지셔닝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와 감성적인 터치를 통해 아우라가 느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5-15 13:43:5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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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 전년比 234.6%↑…"원두커피 인기 덕분"

편저트(편의점+디저트)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2016년 74.8%, 2017년 89.6%로 높은 증가율을 보인데 이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234.6%의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증가하는 이유는 즉석 원두커피 수요가 늘면서 커피와 함께 즐길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GS25는 분석하고 있다. 카페25는 고품질 커피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해만 6400만잔이 판매됐다. 이에 맞춰 GS25가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던 다양한 컨셉의 디저트를 출시하면서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졌다고 GS측은 설명했다. GS25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상품은 유어스로얄티라미수와 유어스모찌롤이다. 지난해 8월 출시 후 현재까지 약 8개월 동안 각 4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두 상품은 출시 이후 연말까지 4개월만 판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1년 동안 집계한 디저트카테고리 매출 순위 에서 1, 2를 차지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카페25를 구매하면서 함께 구매한 상품을 분석해 본 결과 유어스로얄티라미수와 유어스모찌롤은 각 4위와 8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GS25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로 인해 갈수록 편의점 원두커피와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맛과 컨셉의 상품을 지속 선보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GS25는 현재 티라미수, 모찌롤, 브라우니, 조각케익, 슈, 타르트, 카스텔라 등 20여종의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조재범 GS리테일 디저트 MD는 "로얄티라미수와 모찌롤을 통해 편의점 디저트도 한 달 평균 50만개가 판매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고객들의 높아진 눈 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맛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디저트를 지속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5-15 11:38: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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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대학카드 출시…1호는 연세대

스타벅스, 대학카드 출시…1호는 연세대 스타벅스가 새로운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캠퍼스 내 입점된 매장에서 해당 대학 이미지를 담은 스타벅스 카드를 출시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5일 충전식 선불카드인 스타벅스 연세대학교 카드를 캠퍼스 내에 입점해 있는 연세백양로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의 산학협력 첫 모델로 출시되는 사례이며, 이번 스타벅스 연세대학교 카드 판매 수익금으로 장학금 1000만원이 조성된다. 조성된 장학금은 다시 연세대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세대학교 카드의 디자인은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진행된 바 있으며, 연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최은성 씨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최은성 씨는 "연세의 새로운 얼굴로 재탄생된 백양로의 모습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디자인했다"며 "단순히 예쁜 카드가 아니라 연세대학교를 사랑하고 기억해주시는 모든 분께 의미 있는 카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석현 스타벅스 데이터마케팅팀장은 "스타벅스는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를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과 연계시켜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이 이번 대학교 카드 출시"라며 "학생들에게도 좋은 추억과 기념이 될 수 있고, 또 관련 수익금은 해당 학교에 다시 기부가 되는 만큼 기업과 학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사례로 개발해 보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번 출시를 필두로 현재 캠퍼스 내에 매장이 입점되어 있는 다른 대학들과도 상호협력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스타벅스 연세대학교 카드는 연세백양로점에서만 판매되며, 결제는 전 매장에서 가능하다. 또한 연세대학교 카드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연세대학교 카드로 연세백양로점에서 결제 시 1만원 당 별 1개를 추가로 적립해 줄 예정이다.

2018-05-15 10:02:1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