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교촌치킨, 5월부터 배달서비스 유료화…'건당 2000원'

교촌치킨, 5월부터 배달서비스 유료화…'건당 2000원' 교촌치킨이 내달 1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배달 서비스 유료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교촌은 가맹점 운영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 유료화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전국 가맹점 동의를 받고 있다. 가맹점 동의 완료 후 이번 정책이 시행되면 교촌치킨 배달 주문 시 건당 2000원의 배달 서비스 이용료가 부과된다. 교촌 측은 배달 운용 비용의 증가가 가맹점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주된 요인으로 판단해 이번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지속된 배달 인력난과 배달 서비스 운용 비용의 상승은 가맹점 운영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돼왔다. 이번 정책 시행으로 배달 서비스 이용 시에만 배달료가 적용되며, 교촌 오리지날(1만5000원), 허니 오리지날(1만5000원), 허니콤보(1만8000원) 등 기존 메뉴 가격에는 변동이 없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가맹점의 악화된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해 검토된 여러 방안 중 배달 서비스 유료화가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6 11:30:3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지적'인 리뷰]집에서도 '고주파'로 피부 관리를…피부결·리프팅 효과 동시에

비싼 돈을 투자하면서 피부과를 찾지 않아도 작은 기기 하나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가 인기다. 흔히 병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고주파에너지, LED 라이트 테라피 등을 집에서도 이용하며 '홈 케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기자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실큰(Silk'n)코리아의 뷰티 디바이스 '페이스타이트'를 지속 이용해왔다. 실큰은 이스라엘 의료장비 전문회사이며 페이스타이트는 바이폴라 고주파(RF) 에너지와 레드 라이트 테라피, 프락셔널(IR) 열에너지 등 총 3가지 기능의 에너지를 적용한 뷰티 기기다. 탄력 있는 피부와 V라인 얼굴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용방법은 디바이스가 전달하는 에너지를 피부층에 흡수하기 위해서는 전도체가 필요하다. 마른 피부에는 기기를 갖다 대도 열이 통하지 않는다. 흔히 구할 수 있는 마사지팩, 알로에젤 등 수분기가 가득한 화장품을 이용하면 좋다. 악건성 피부인 기자는 에센스가 듬뿍 담긴 마스크팩을 이용했다. 마스크팩에 담긴 용액이 피부에 가득 담겼을 때 디바이스를 피부에 갖다댔다. 디바이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디바이스의 유선을 콘센트에 꼽고 전기가 통하기를 기다린다. 디바이스 중앙에 있는 버튼에 노란색 불빛이 들어오면 1부터 5까지 열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피부 두께가 두꺼운 기자는 처음부터 5단계를 선택하고 이용했다. 디바이스의 열이 피부에 전달되면서 따뜻한 기운이 피부를 감싼다. 아프다, 뜨겁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피부가 하얗고 얇은 경우에는 1~3단계부터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따뜻한 느낌이 덜 올지라도 얇은 피부에 처음부터 자극적인 에너지를 적용할 필요는 없다. ◆효과는 기자는 지난해 과감한 숏커트를 강행하면서 얇은 턱을 찾고 싶었다. 디바이스를 턱과 목 밑에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3개월 이상 마사지를 지속한 결과 이전보다 턱 밑이 타이트해진 느낌을 받았다. 또 디바이스 사용 후 기능성 화장품을 피부에 흡수시키고 잠자리에 들면 다음날 아침 화장품이 이전보다 더 깊숙히 전달되는 느낌이 든다. 바이폴라 고주파에너지는 세포의 밀도를 촘촘히 해주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의 탄력과 리프팅 효과가 있다. 레드라이트 테라피는 세포재상과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며 프락셔널 열 에너지는 고주파에너지와 레드라이트 에너지가 피부 진피층 깊숙이 도달할 수 있게 도와주고 피부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아쉬운 부분은 예뻐지는 건 쉽지 않다. 우선 부지런하게 매일밤마다 디바이스를 꾸준하게 이용해야 한다. 3개월이라는 단기간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부지런하게 피부관리에 힘쓰면 3개월차부터는 디바이스가 피부와 더 친해진 느낌을 받는다. 피부에 닿는 열 전도율도 예전보다 더 뜨겁게 느껴지면서 효과도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유선' 디바이스이기 때문에 이동성은 한계가 있다. 시중에 나온 뷰티 디바이스 가운데 충전을 해서 쓰는 디바이스도 많다. 하지만 디바이스 내에 배터리를 장착하게 되면 무게가 늘어나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고 배터리가 수명을 다할 경우 디바이스의 기능도 떨어질 수 있어 유선을 고집한다는 것이 실큰측의 설명이다. 가격도 비싼 편이다. 판매가격은 55만원이다. 홈쇼핑, 온라인몰 등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길 권장한다.

2018-04-06 09:02:12 김유진 기자
현대百그룹 정지선 회장·정교선 부회장, 사재 출연해 순환출자 완전 해소

현대백화점그룹이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배구조 개편에 나섰다. 순환출자 구조를 완전히 해소해 선진화된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내 순환출자 구조를 완전히 해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와 현대쇼핑(부동산 임대업 영위)은 이날 오후 각각 이사회를 열어 순환출자 해소 등 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직접 계열사간 지분 매입과 매각을 통해 기존 순환출자 고리를 모두 끊은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쇼핑→현대A&I(투자사업 영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현대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현대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A&I→현대백화점' 등 기존 3개의 순환출자 고리가 완전히 소멸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당초 작년 말까지 순환출자를 해소할 계획이었으나 지분 변동과정에서 현대홈쇼핑의 대주주(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가 변경되는 것에 대한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전 승인과정을 거치면서 일정이 4개월 가량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순환출자 해소는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이 직접 계열사간 순환출자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우선 정지선 회장은 현대쇼핑이 보유한 현대A&I 지분 21.3%(5만1373주)를 매입해 '현대백화점→현대쇼핑→현대A&I→현대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했다. 또 정교선 부회장은 현대쇼핑이 보유한 현대그린푸드 지분 7.8%(757만8386주)를 매입해 '현대백화점→현대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백화점'으로 이어진 출자고리를 끊었다. 두 개의 순환출자 고리가 해소되면서 '현대백화점→현대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A&I→현대백화점'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순환출자 고리도 자동으로 해소됐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소요된 자금은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회장이 각각 은행 차입과 보유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현대A&I 지분 매입을 위해 약 320억원(상증법에 의한 보충적 평가방식으로 주식가치 산정함)을 은행에서 차입했고 정 부회장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홈쇼핑 주식 전량(9.5%·114만1600주·약 1200억원 상당)를 현대그린푸드에 매각해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지분 거래를 통해 정지선 회장의 현대A&I 지분은 52%에서 73.4%로 늘어났으며 정교선 부회장은 현대그린푸드 보유 지분이 기존 15.3%에서 23.0%로 증가했다. 현대홈쇼핑의 최대주주도 기존 현대백화점(15.8%)에서 현대그린푸드(15.5%→25.0%)로 변경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계열사간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이 재원마련과 세금 부담에도 불구하고 사재를 출연해 직접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을 택한 것은 주주권익 강화와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높아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2018-04-05 16:59:55 김유진 기자
이마트, 과격시위·명예훼손으로 마트산업노조 고소·고발

이마트는 지난 2일 발생한 과격 시위 및 명예훼손과 관련해 김기완 마트산업노조 위원장, 전수찬 마트산업노조 수석부위원장 겸 이마트지부장 등 6명과 성명불상자 다수를 고소·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구로점에서 발생한 권 모씨의 사망(허혈성 심장질환)과 관련, 노조의 폭력적 행동과 주장이 사회적 통념의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이마트 구로점에서 캐셔로 일하던 직원 권 모 씨는 지난달 31일 근무 중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이마트측은 "사고 발생 직후 즉시 119에 신고하고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119센터의 지시에 따라 구조에 필요한 일련의 선행 조치를 취했다"며 "노조측이 회사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망인을 방치한 것처럼 주장한 것은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권 모씨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조는 지난 2일 이마트 구로점에서 규탄 시위를 벌였다. 이마트는 노조측이 추모집회를 마친 후 출입문 등 기물을 파손하고 무단으로 매장에 진입해 점포를 돌며 구호를 외치는 등 업무를 방해하는 한편 이를 제지하는 직원 등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와 같은 행위를 그대로 용인할 경우 추모집회를 빙자해 같은 행위를 반복할 것으로 우려해 고소·고발을 하게 됐다"며 "불법 행위를 멈추고 조용하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추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4-05 16:49:03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암웨이, 인공지능 로봇 '드리미' 도입

한국암웨이, 인공지능 로봇 '드리미' 도입 암웨이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강화 전략으로 고객 서비스 차별화에 나선다. 한국암웨이는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고객 응대 로봇 '드리미'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AI 로봇 도입 프로젝트는 한국암웨이의 디지털 강화 전략(Digital Transformation) 차원에서 추진됐다. 첫 모델인 '드리미'에는 SK C&C의 '왓슨(Watson)' 기반 인공지능 솔루션 '에이브릴(Aibril)'이 적용됐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드리미'의 주요 업무는 ▲고객 맞이 ▲매장 안내(자율 주행 기능 탑재) ▲주요 제품 소개 및 베스트 셀링 제품 추천 ▲'간편 선물' 고객 결제 ▲암웨이 히스토리 월 투어 등이다. 모든 서비스는 대화형 기반으로, 기본 메뉴 외에도 고객들이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 능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 이후 드리미는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며 대화 범위를 늘려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댄스 퍼포먼스', '신나는 암웨이 구호 외치기' 등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탑재했으며, '엄마랑 아이랑 채소놀이', '어린이 건강 놀이터'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가족 단위 고객들이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암웨이는 '드리미' 도입을 계기로 젊은 고객들과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한편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이 가능한 매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암웨이의 인공지능 로봇 도입이 정체된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런칭 이벤트에 참석한 다수의 암웨이 사업자들 또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이번 AI 로봇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암웨이 사업 파트너(ABO)와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디지털 중심의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05 15:32:1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햇반 매일잡곡밥' 출시…건강한 밥 카테고리 강화

CJ제일제당, '햇반 매일잡곡밥' 출시…건강한 밥 카테고리 강화 CJ제일제당이 '건강한 밥'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현미와 흑미, 보리를 넣은 '햇반 매일잡곡밥'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햇반 매일잡곡밥'으로 소비자 삶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국내 쌀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쌀 가공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보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국내 최고 R&D 역량을 자랑하는 '햇반'이기에 '건강'과 '가치'를 부여하는 건강 지향적인 제품으로 또 한번의 새로운 식문화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햇반 매일잡곡밥'은 가정에서 많이 먹는 현미와 흑미, 보리를 고루 섞어 집에서 먹는 잡곡밥을 그대로 구현했다. 최적의 비율로 정성껏 지어 균형 잡힌 맛과 영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씹는 맛이 거칠지 않고 부드러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매일잡곡밥' 개발에 앞서 가정 내 잡곡밥 취식행태를 철저히 분석했다. 그 결과 가정에서 잡곡밥 취식 시 두 가지 이상의 잡곡이 들어간 잡곡밥을 주로 즐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잡곡밥의 건강 기능적인 측면이 부각되며, 한가지보다는 다양한 잡곡으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또한 가정 내 잡곡밥 소비 비중은 높지만, 상품밥을 통해 잡곡밥을 먹는 비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맨밥의 경우 '일상식'이라는 인식이 확대됐지만, 잡곡밥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즉석밥 시장(링크아즈텍 기준)은 최근 5년(2013년~2017년)간 연평균 14% 성장했지만, 상품 잡곡밥 시장은 6% 수준이다. CJ제일제당은 이미 현미, 보리, 슈퍼곡물 등 다양한 잡곡밥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햇반 매일잡곡밥'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 니즈에 맞춰 '혼합 잡곡밥'을 추가로 출시하며 즉석밥을 통해 잡곡밥을 먹는 소비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햇반' 매출의 10% 수준인 잡곡밥 비중을 2020년까지 2배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편의식마케팅담당 부장은 "건강에 좋은 다양한 잡곡을 매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장점을 지속 알리며 내년에는 매출 100억원 제품으로 키울 계획"이라면서 "그 동안 축적된 잡곡 전처리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잡곡밥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4-05 15:32:07 박인웅 기자
"반려동물도 입양일·생일 챙긴다"…펫팸족 48% 양육비용 '1~10만원' 소비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팸족 약 절반이 양육비용으로 한달에 1~10만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은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고객 2584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48%가 '1~10만원 정도 쓴다'고 응답했다고 5일 밝혔다. 10~20만원 정도를 쓴다는 응답자가 35%로 뒤를 이었고 20~30만원, 30~40만원 정도를 지출한다는 응답은 각각 7%를 차지했다. 소수지만 40~50만원(2%) 50만원 이상(1%)을 쓴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반려동물을 위한 쇼핑에 대한 설문도 이뤄졌다. 사료를 제외하고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0%가 '간식'을 꼽았다. 이어 위생용품(18%), 미용용품(8%), 장난감(2%), 의류·패션(2%)이 순을 이었다. '관련 용품을 주로 어디에서 구입하는가' 질문에는 온라인쇼핑이 8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문매장(11%), 대형마트(6%), 해외직구(0.6%), 백화점(0.4%)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팻팸족 10명 중 4명은 입양일, 생일, 명절 등 반려동물을 위한 기념일을 챙긴다고 답했다. 이진영 옥션 리빙레저 실장은 "펫팸족 천만 시대를 맞이해 반려동물이 가족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그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다"며 "다양한 상품의 가격 비교가 용이하고, 오프라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온라인쇼핑이 반려동물 관련 제품의 주요 유통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2018-04-05 14:36:0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현대百 킨텍스점, 프리미엄 수퍼마켓 추가 오픈…식품관 리뉴얼 완성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식품관이 5619㎡(1700평) 규모의 식품 전문매장으로 거듭난다. 지난 1월 F&B 매장을 리뉴얼 한 데 이어 프리미엄 수퍼마켓을 추가로 오픈키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6일 킨텍스점에 프리미엄 수퍼마켓 '현대식품관'(영업면적 3636㎡·약 1100평)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완성에 따라 킨텍스점 식품관은 기존 면적(2314㎡) 대비 약 2.5배 가량 커지게 됐다. 앞서 킨텍스점은 지난 1월 1983㎡(약 600평) 규모의 F&B 매장을 리뉴얼해 오픈했었다. 이번에 선보인 킨텍스점 현대식품관에는 50여 종의 샐러드 관련 상품을 한 데 모은 'DIY 샐러드 코너'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매장에는 치커리·로즈케일 등 채소류, 수비드치킨·훈제연어 등 토핑류, 허브오일·발사믹 등 소스류 등 50여 종의 상품을 비치하고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샐러드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1인 가구 증가 및 샐러드를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여기는 젊은 층의 수요를 잡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명 맛집과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한 미트델리 코너 '별미육찬', 즉석 도정미·참기름·천연조미료 등 전통식품 전문 코너 '느린마을 방앗간', 도심 속 식물 농장 콘셉트의 프리미엄 야채 코너 '버티컬팜' 등 11개 특화 코너도 마련했다.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조용히 혼자 쇼핑하길 원하는 고객에게 최소한의 응대만 제공하는 '빨간 장바구니 서비스'와 생식품 냉장 보관이 가능한 '무인물품 보관소' 등을 새로 도입한다. 유지훈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식품팀장은 "식품관은 상권 내에 핵심 고객들이 가장 자주 찾는 매장으로 연계구매율이 높은 대표적인 집객 MD로 꼽힌다"며 "현대식품관의 프리미엄 이미지에 우수한 상품력을 앞세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오픈한 F&B 매장은 리뉴얼 오픈 이후 매출 증가세가 뚜렷하다. 지난 1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F&B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4.5% 늘어났다. 동기간 식품관 내 슈퍼마켓 매출도 12.9% 늘었다.

2018-04-05 14:35:56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물가 인상에 편의점 도시락 인기…올 1분기 매출 전년比 19.0%↑

잇따른 물가 상승에 편의점 도시락이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1분기 간편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도시락 매출이 지난해 1분기 대비 19.0% 신장했다고 5일 밝혔다. 월별로 살펴보면 외식 물가가 인상이 시작된 지난 1월 도시락 매출은 전월 대비 12.6%, 2월에는 19.5% 뛰었다. 이어 지난달에는 도시락 반값 이벤트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 대비 24.0%나 급증했다. 특히 사무실이 밀집한 오피스가와 공장이 모여있는 산업지대의 도시락 매출신장률은 21.3%로 1분기 평균 신장률 보다 약 3%P 높게 나타났다. 점심 시간인 11~13시 사이 발생한 매출이 전체 매출의 22.6% 차지했다. 편의점 도시락이 성인남녀 하루 평균 외식비(8300원)의 절반도 안되는 비용으로 끼니를 채울 수 있어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CU는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고객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다채로운 메뉴를 강조한 '오늘의 도시락'(4000원)'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월·화요일에는 매콤하게 양념한 미니 돈가스와 새콤달콤한 소시지를, 수·목요일에는 미트볼과 치킨가스를 메인 반찬으로 만나볼 수 있다. 부반찬으로는 볶음김치, 햄 야채볶음, 마카로니 샐러드 등을 넣었다. 주말인 금·토·일요일에는 달콤한 간장 불고기를 푸짐하게 담고 볶음 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동그랑땡으로 든든한 한 판을 구성했다. 김준휘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지속되고 있는 물가 상승의 여파로 편의점 도시락을 찾는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채로운 메뉴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CU는 고객들에게 집밥처럼 건강하고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메뉴와 품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5 14:35:47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