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서명 없이 1초만에 결제"…CU, 'VISA페이웨이브' 결제 서비스 론칭

편의점 CU가 서명 없이 단말기에 터치만 하면 1초만에 결제되는 첨단 시스템을 구축한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가 전국 점포에 'VISA페이웨이브'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VISA페이웨이브는 국제표준인 EMV규격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이용한 결제 수단이다. 5만원 이하 금액의 상품을 결제 시 카드를 긁거나 삽입하는 과정 없이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시스템이다. 카드 앞면에 물결 모양 VISA페이웨이브 마크가 있으면 사용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신한, 국민, 우리카드를 비롯한 총 9개 카드사들이 VISA페이웨이브 서비스를 탑재한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한편 CU가 최근 카드 기반의 결제 수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이유는 신용카드 매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에서는 실물 카드, 모바일 페이 등 다양한 카드 결제가 보편화 되면서 신용카드 매출 비중이 지난해 처음으로 현금 매출 비중을 앞질렀다. 올해 1~3분기에는 전체 매출 중 무려 60%가 신용카드로 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관 BGF 경영혁신팀장은 "빠르고 간편한 결제 수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신용카드 및 간편 결제수단을 이용한 매출 비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CU(씨유)에서는 다양한 첨단 결제 수단을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3 13:54:44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CJ오쇼핑,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상반기 매출 전년비 24%↑

CJ오쇼핑의 해외사업 중 ASEAN 지역의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오쇼핑은 올해 상반기 베트남·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4개국 TV홈쇼핑 매출이 작년 동기에 비해 24%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은 홈쇼핑 운영 노하우를 아세안(ASEAN) TV홈쇼핑 임직원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이날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글로벌 탤런트 잡 트레이닝(Global Talent Job Training)'을 실시한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차를 맞은 이번 트레이닝은 CJ오쇼핑의 글로벌 TV홈쇼핑 네트워크 소속 임직원들이 한국 CJ오쇼핑 본사를 방문해 멘토링 형태로 진행되는 직무교육이다. CJ오쇼핑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에게 TV홈쇼핑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인다는 의미가 있다고 CJ오쇼핑측은 설명했다. 올해를 포함해 해당 직무교육에 참여한 현지 채용 인력은 약 160명이다. 전체 26명의 참가자 중 ASEAN 소속 국가 임직원은 22명이며 지난해 론칭한 말레이시아 MPCJ의 임직원들이 14명으로 가장 많다. 담당 직무는 쇼호스트부터 MD, IT개발, 사업관리, 편성, 방송기술, 법무,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13일과 14에는 CJ그룹의 주요 시설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15일부터는 담당 업무 별 멘토를 통해 각국에서 맡고 있는 본인들의 업무에 맞는 교육을 받게 된다. CJ오쇼핑은 전체 참석자 중 3분의 1에 달하는 무슬림들을 위해 교육기간 중 별도의 기도실을 사내에 마련해 운영키로 했다. 개인 취향 및 종교적인 이유로 육식을 꺼리는 참석자가 절반에 달해 이들을 위한 개별 식단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고 있다고 CJ오쇼핑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말레이시아 MPCJ의 칸 라이 케옹(Kan Lai Keong) MD는 "TV홈쇼핑 선진국인 한국에서 홈쇼핑 비즈니스와 업무를 직접 배울 수 있게 되어 설렌다"며 "특히 한국 홈쇼핑의 성공 노하우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2017-11-13 13:34:59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는 오는 16일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맥주 하나로 색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해 모두 팔았으며, 2016년에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고 완판했다. 올해는 눈 내리는 겨울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로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활용해 깔끔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브랜드 로고는 레드 컬러로 변경하고 눈 내리는 마을을 배경으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는 산타클로스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겨울 옷을 입은 참이슬 두꺼비로 재미를 더했다. 친숙한 캐릭터의 재치 있는 활용으로 기존의 브랜드 라벨과 차별화했다.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병(500㎖)과 캔(355㎖, 500㎖) 타입으로 출시하며 특히 캔 제품의 경우 특수 잉크를 사용해 입체감이 느껴지는 패키지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제품 외에도 맥주 미드팩과 트레이, 박스까지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연말까지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젊은 층이 모이는 주요 상권 내 유흥 업소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출고가는 기존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와 같다.

2017-11-13 13:19:2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오리온, 아크부대 파병 장병에게 과자 600박스 후원

오리온, 아크부대 파병 장병에게 과자 600박스 후원 오리온그룹은 아랍에미리트(UAE)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 파병 장병들에게 오리온 제품 600박스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리온 황순일 CSR실천부문장이 경기도 광주시 백마대를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파병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후원 제품은 '초코파이情', '오뜨', '닥터유 에너지바' 등 오리온 인기 과자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원 제품은 오는 21일 아크부대 13진 장병들의 출국 일정에 맞춰 아랍에미리트로 보낼 예정이다. 오리온은 지난 9월에도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총 1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아크부대는 2011년 아랍에미리트에 첫 파병된 후 지난 7년 동안 현지에서 고도의 전투기술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아랍에미리트군 특수전부대의 교육훈련 지원과 연합훈련 실시, 유사시 한국 교민을 보호하는 임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방영된 송준기·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모티브가 된 부대다. 파병 장병들은 임무수행능력과 근무경력, 품성, 어학능력 등 다각적 평가를 통해 선발되기에 파병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또한 매우 높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역만리 해외에서 국위 선양에 힘쓰는 파병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품 후원을 진행했다"며 "국내외 각지에서 수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1-13 11:24:3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아모레퍼시픽그룹, 新본사 이전…세 번째 '용산 시대' 개막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17년 신본사 준공과 함께 세 번째 용산 시대를 시작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현재 서울 청계천로 시그니쳐타워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용산 신본사로의 입주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1945년 개성에서 창업한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은 1956년 현재 본사 부지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사업의 기틀을 세웠다. 사업 확장에 발맞춰 1976년 10층 규모의 신관을 준공하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을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을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기업 성장의 오랜 역사를 함께 한 용산에 다시 자리를 잡으면서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세웠다. 이를 위해 '연결(Connectivity)'이라는 키워드 아래 신본사를 통해 자연과 도시, 지역사회와 회사, 고객과 임직원 사이에 자연스러운 교감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들고자 고심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신본사는 영국의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가 설계를 맡았다.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화려한 기교 없이 절제된 아름다움을 지니면서도 편안하고 풍부한 느낌을 주는 백자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얻어 아모레퍼시픽그룹 신본사를 단아하고 간결한 형태를 갖춘 하나의 커다란 달항아리로 표현했다. 특히 한옥의 중정을 연상시키는 건물 속 정원 등 한국의 전통 가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소들을 곳곳에 반영함으로써 빌딩 숲으로 둘러싸인 도심 속에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건축물을 설계했다. 또 한국의 젋은 건축가들과 협업해 신본사 주변을 설계하는 등 한국 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신본사와 연결되는 신용산역(4호선) 지하 공공보도는 stpmj(이승택·임미정 건축가)가, 본사 뒤쪽에 위치한 공원관리실은 양수인 건축가가 맡아 디자인 설계를 진행했다. 신본사는 지하 7층, 지상 22층, 연면적 18만8902.07m²(약 5만7150평) 규모로 7000여 명이 함께 근무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건물 내에 자리잡은 세 개의 정원, '루프 가든'이다. 5층과 11층, 17층에 5~6개 층을 비워내고 마련된 건물 속 정원을 통해 임직원들이 건물 내 어느 곳에서 근무하더라도 자연과 가깝게 호흡하고 계절의 변화를 잘 느끼며 편안하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공용 문화 공간이다. 1층 로비에 들어서면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진 대형 공간 '아트리움'을 맞이하게 된다.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된 아트리움은 상업 시설을 최소화하고 공익적인 문화 소통 공간을 조성해 개방성을 강조했다. 1층 공간에는 미술관, 전시도록 라이브러리 등을 통해 임직원과 방문하는 고객,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마련된 전시실에서 다채로운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2~3층에는 대강당(450석 규모)을 마련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외부 고객을 위한 30여 개의 접견실(6~110명 규모)과 고객연구공간,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 등 다양한 고객 소통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2층에는 자녀가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9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사내 어린이집(약 269평 규모)도 마련했다. 5층 이상은 복지 공간과 사무 공간으로 구성됐다. 80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직원식당과 카페, 최대 130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GX룸, 휴게실, 힐링존(마사지룸) 등 복지 전용 공간이 들어섰다. 6~21층은 사무 공간으로, 열린 소통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조에 중점을 두었다. 많은 사람이 더욱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수평적이고 넓은 업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신본사에는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과 에뛰드,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아모스프로페셔널, 에스트라 등 주요 뷰티 관계사 임직원 3500여 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2017-11-13 11:06:1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아이코스·글로·릴 등 전자담배 인기 지속될까

아이코스·글로·릴 등 전자담배 인기 지속될까 필립모리스 '아이코스', BAT '글로', KT&G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국내 담배시장을 흔들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를 바라보는 시작도 좋은편이라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2016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국내 흡연율은 2014년 24.2%를 기록했다가 2015년 1월 담뱃값 인상 후 22.6%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다시 23.9%로 상승했다. 올해 3분기 기준으로 국내 담배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은 약 2∼3%로 추정된다. 11월 판매량만 살펴보면 아이코스 점유율이 국내 담배시장의 약 6%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같이 궐련형 전자담배의 빠른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내년에는 약 7∼8%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기존 궐련 대비 적다"며 "전체 담배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체 궐련시장 7%가 전자담배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고, KT&G의 전자담배를 포함한 국내 담배 매출액은 0.7%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궐련형 전자담배를 먼저 선보인 일본의 사례를 살펴봐도 국내 시장 점유율은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일본의 올해 1분기 아이코스 시장점유율은 7.1%였다. 2분기 10.0%로 상승했고, 3분기에는 11.9%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첫선을 보였던 2분기에는 0.2%, 3분기에는 2.5%까지 증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일본 시장에서 아이코스 등 가열식 전자담배의 성장하면서 총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전자담배가 기존 궐련담배 보다 덜 유해하다는 인식 때문에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담배업체인 KT&G는 연사(20개피 이상), 일체형 디자인 및 가격경쟁력을 갖춘 디바이스와 캡슐형태 및 타기기와의 호환이 가능한 스틱을 선보였다. 이런 제품 경쟁력이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 진다면 일반담배 흡연자들도 궐련형 전자담배로 갈아탈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그러나 궐련형 전자담배의 상승세가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지난 9일 열린 본회의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에 붙는 개별소비세를 일반 담배의 89% 수준으로 올리는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을 처리했기 때문이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는 126원에서 529원으로 올랐다.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국민건강증진부담금도 일반 담배의 90% 수준으로 인상되면 궐련형 담배에 부과되는 세금은 현재보다 1200원 이상 상승할 전망이다. 현재 갑당 4300원인 전자담배 스틱가격이 5000원대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처럼 가격 상승으로 전자담배의 인기행진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 지난 7일 임왕섭 KT&G 마케팅본부 상무는 전자담배 릴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상태로는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다만 세금이 오르면 추후에 고려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격 부분은 시장의 판단에 따라 전략적으로 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KT&G는 약 2000명의 전국 영업사원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신 하이증권투자 연구원은 "궐련형 전자담배가 전세계적으로 담배시장 내 유일한 성장부문이고, 국내 소비자 반응 또한 다른 국가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필립모리스, BAT코리아, KT&G 등 3사의 수요확보 노력은 높은 강도로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7-11-12 16:29:2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공정위, 가맹·유통·대리점 등 '유통3법' 전속고발제 폐지

공정위, 가맹·유통·대리점 등 '유통3법' 전속고발제 폐지 앞으로 고질적 갑을관계 폐해 근절을 위해 유통3법에서 전속고발제가 폐지된다.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만 유통업체의 위법 행위를 고발했지만 법이 개정되면 개인이나 민간단체도 직접 할 수 있다. 과징금은 지금보다 2배 더 부과하기로 했으며 프랜차이즈 '갑질'을 근절하기 위한 광역지자체에 가맹사업법 집행을 위한 조사권·처분권을 부여한다. 12일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 법집행체계 개선 태스크포스(TF)' 중간보고서를 발표했다. 관계부처와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법 집행체계 개선 TF는 민사·행정·형사 등 다양한 법 집행 수단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정거래 법 집행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말 1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내년 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TF는 공정위 신영선 부위원장을 TF위원장으로 하고, 경제단체, 시민·소비자단체 등의 추천인사를 포함한 외부전문가(10인)로 구성했다. 행정안전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가 소관과제별로 참여했다. 먼저 전속고발제가 포함된 6개 공정위 소관 법률 중 가맹법·유통법·대리점법 등 '유통3법'에서 이를 먼저 폐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갑을관계에서 생기는 불공정행위를 시급히 근절해야 하고, 위법성을 판단할 때 고도의 경쟁제한 효과 분석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하도급법은 중소기업 간 거래 비중이 높고, 표시광고법은 음해성 고발이 남발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존치와 폐지로 의견이 갈렸다. 공정거래법의 전속고발제 폐지는 '리니언시(자진신고 면제)' 등과 관련해 검찰과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 다음달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TF는 공정거래법에 '사인의 금지청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사인의 금지청구제란 피해자가 가해자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중단해줄 것을 공정위를 거치지 않고 법원에 직접 청구하는 제도를 말한다.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수단이 도입되는 것이다. 그러나 금지청구제 도입 범위에 대해서서는 TF위원들 사이에 이견이 있었다. 이에 피해자 권리구제에 초점을 맞춰 불공정거래행위만으로 한정하는 방안과 모든 위반행위를 포함하는 방안 등 복수안이 제시됐다. TF는 금지청구제가 도입되면 공정거래법에서 파생된 하도급법과 유통3법에도 함께 도입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공정위는 전속고발권 폐지 등을 포함해 TF에서 논의한 내용이 실제 법률 개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 당분간 고발권을 더욱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한편 고발지침도 개정하기로 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공정위가 갑자기 고소·고발권을 일반 국민에게 돌려준다면 우리 사회가 이 논란과 이견을 적극적으로 정리해 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공정위가 이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할 때 전속고발권을 어느 정도까지 폐지할 것이냐에 단초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인의 금지청구권과 관련해서는 "피해를 예방하고 구제하는 데 매우 실효성 높은 제도"라며 "공정거래법 집행의 효과성을 높이려면 이 제도 가능한 빨리 우리 사회 도입을 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2017-11-12 14:27:2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국내 최초 상공형 휴게소 '시흥 하늘휴게소' 오픈

국내 최초 상공형 휴게소 '시흥 하늘휴게소' 오픈 풀무원 계열 이씨엠디 등 3개사가 합자 설립한 '그린익스프레스파크'가 국내 최초로 도로 위 공중을 가로질러 세운 '상공(上空)형 복합 휴게소'인 '시흥 하늘휴게소'를 오픈했다. 이씨엠디, 파리크라상, KH에너지 등 3개사가 합자해 만든 '그린익스프레스파크'는 서울외곽고속도로 상하행선을 가로질러 지은 '시흥 하늘휴게소'를 개장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속도로 본선에 세워진 상공형 휴게소는 '시흥 하늘휴게소'가 국내 최초다. '시흥 하늘휴게소'는 상·하행선에 각각 설치되는 기존의 휴게소와 달리 상하행선 공중을 가로질러 설계해 양방향 고객 모두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조남 분기점과 도리 분기점 구간에 위치한 '시흥 하늘휴게소'는 출·퇴근 목적으로 통행하는 이용객이 많은 구간인 점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장시간 운영된다. 늦은 퇴근길 식사는 물론 식료품, 의류, 생활용품 등 쇼핑까지 가능하다. '시흥 하늘휴게소'는 연면적 1만6700㎡, 4층 건물로(지하 1층, 지상 3층) 지어졌다. 전문식당, 푸드코트, 카페, 델리 등 32개 F&B(food and beverage)시설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패션, 슈퍼마켓, 생활용품, 음반 매장, 약국, 수면카페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주차장, 주유소 등으로 구성됐다. 주차장은 주차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560대(판교방향 262대, 일산방향 298대)까지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야외 주차장에는 태양광 지붕 '솔라 캐노피'를 설치,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여 주차장 조명으로도 활용한다. 지열 발전 시스템을 이용해 냉난방 에너지로 사용한다. 또한 빗물을 토양에 그대로 흘려보낼 수 있는 친환경 '투수 블럭'을 설치했으며,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급속 전기차 충전 시설을 양방향에 4개씩 설치했다. 시흥 하늘휴게소 관계자는 "시흥 하늘휴게소가 한 곳에서 식음, 쇼핑, 휴식과 함께 교통 및 생활편의 기능을 두루 갖춘 '원스톱 리빙 플랫폼' 콘셉트의 복합 휴게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또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 하늘휴게소는 컨퍼런스, 세미나, 기업 행사 등 회의 및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버스 환승정류장과 카셰어링 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광역 교통망과 대중 교통망을 연계시켜 교통접근성도 높이고 지역주민과 대중교통 이용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2017-11-12 14:27:1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직구족 눈길돌리기 작전"…백화점업계, '블프'·'사이버먼데이' 등 앞두고 파격 행사

국내에서 해외 직구가 가장 늘어나는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등 글로벌 쇼핑 행사를 앞두고 백화점업계가 해외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파격 행사에 나선다. 12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이 오는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에 돌입하며 해외 직구족 눈길 사로잡이에 적극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벤치파카'(롱패딩)을 핵심 아이템으로 패션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800여개의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할인가에 내놓는다. 벤치파카는 운동 선수들이 벤치에서 대기할 대 몸이 식는 것을 막기 위해 즐겨 입는 길이가 긴 패딩이다. 보온성이 좋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스포츠, 아웃도어, 영패션 등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에서는 올 겨울 벤치파카 물량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려서 준비, 총 800억원 물량의 벤치파카를 내놓는다.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폴햄, TBJ 등 45개 브랜드에서는 올 시즌 벤치파카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밀레, 매긴, 흄 등 5개 브랜드에서는 롯데백화점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패딩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19일까지 본점에서 '노비스'의 이월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등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 이월 상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아르마니 꼴레지오니에서는 22일까지 여성 패딩을 30% 할인해 준다. 부츠 품목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소다, 세라, 닥스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 별로 본 매장에서 5~10개 품목의 부츠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아우터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정기 세일에는 벤치파카 등 겨울 시즌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기획했으며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정기 세일에서는 의류·잡화·가전·가구·식품 등 총 7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할인율은 최대 30% 수준이다. 또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와 함께 각 점포별로 50여 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블랙 위켄드' 이벤트 등을 열고 고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남녀 수입의류, 컨템포러리, 잡화 등 해외패션 브랜드의 올해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패딩·코트 등 겨울철 아우터 물량을 브랜드별로 전년대비 최대 30% 이상 늘렸다. 에트로와 산토니, 투미 등을 시작으로 17일부터는 발리, 비비안웨스트우드, 필립플레인, 낸시 곤잘레스, 멀버리 등이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또 압구정본점 등 15개 각 점포별로 '블랙 위켄드(Black Weekend)' 이벤트를 열고 남녀 의류 및 가전·가구 상품 50여 개 상품을 선정해 최대 70%까지 할인해 준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할인 및 이벤트도 진행한다. 17일부터 3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고객을 대상으로 50여 개 영패션 브랜드에 대해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은 "해외 패션 브랜드뿐 아니라, 공산품 등 생필품 브랜드도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등 세일 규모가 지난해보다 커졌다"며 "합리적인 쇼핑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협력사의 재고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K플라자는 '올해 마지막 세일 쇼(Show)'를 테마로 최대 85%의 파격 할인 행사와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핸드백, 구두, 주얼리, 남녀의류, 스포츠·아웃도어, 가정용품 등 전 상품군을에사 기본 10~30% 세일 및 최대 70% 기획전을 진행하고 각 브랜드 매장에서는 19일까지 검정색 '프라이스 쇼(Price Show)' 마크가 붙어있는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85%까지 할인 판매한다.

2017-11-12 14:23:30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