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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가온·라연 2년 연속 미쉐린 3스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가온·라연 2년 연속 미쉐린 3스타 한식당 '가온'과 한식당 '라연'이 2년 연속으로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받았다. 올해 별을 받은 레스토랑 24곳 중 11곳이 한식레스토랑이다. 미쉐린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그나엘서울에서 진행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175개의 선정 레스토랑들을 공개했다. 마이클 엘리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미쉐린 가이드의 리스트가 새로 순위에 진입한 레스토랑들 덕분에 더욱 풍부해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활기 넘치는 서울의 레스토랑 업계를 잘 보여주는 현상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가온'과 '라연'은 지난해 한국 최초의 미쉐린 3스타를 받은 데 이어 올해도 다시 한번 미쉐린 3스타를 받았다. 별 3개는 미쉐린 가이드 최고 등급으로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말한다. 마이클 엘리스 디렉터는 "지난해 미쉐린 3스타를 받은 가온과 라연이 올해에도 3스타를 받았다"며 "미쉐린 가이드 리스트에 새롭게 선정된 레스토랑이 많다는 것은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들과 동일한 미식무대로 자리잡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2개의 레스토랑이 새롭게 2개의 별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별 2개는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을 뜻한다. '정식당'은 서울과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임정식 셰프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감각으로 세계에 한국 요리를 소개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친숙한 김밥, 비빔밥, 구절판, 보쌈 등에서 영감을 얻어, 예상을 뛰어넘는 자신만의 독특한 요리를 만들어낸다. 또 다른 2 스타 레스토랑 '코지마'는 서울에서 가장 훌륭한 일본 요리를 제공하는 곳 중 하나다. 코지마의 요리는 셰프의 뛰어난 기술과 함께 스시를 예술의 경지로 이끌어 내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은 모두 18곳의 1 스타 레스토랑을 선정했고, 이 중 4곳이 새롭게 스타를 받았다. 별 1개는 '요리가 훌륭한 식당'이다. '익스퀴진'은 장경원 셰프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국의 식재료에 대한 지식과 각 재료 간의 조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 레스토랑은 점심과 저녁 모두 세트 메뉴를 내고 있으며, 허브를 정원에서 직접 재배해서 사용한다. '도사' 역시 1 스타를 받았다. 해외 교포인 백승욱 셰프는 고향인 한국에 뿌리를 둔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요리를 만드는 셰프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보이는 오픈 키친은 이곳에서 하는 식사의 경험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다. 마이애미 노부에서 경력을 쌓은 신창호 셰프의 한국식 비스트로 '주옥'도 1스타 리스트에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그의 식재료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식기 위에 아름답게 요리를 담는 특별한 재능은 이곳에서 꼭 식사를 경험하고 싶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테이블 포 포'가 새롭게 1스타 명단에 올랐다. 김성운 셰프는 계절에 따라 제철 해산물을 사용한 유러피안 요리를 훌륭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선보인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은 총 48개의 레스토랑을 빕 구르망으로 선정했다. 그 중 17 곳이 새로 선정된 레스토랑이다. 미쉐린이 발견한 이 새로운 레스토랑들은 평가원이 서울의 거리를 거닐다 발견한 곳으로써 서울의 다양한 음식문화가 반영된 곳이라 할 수 있다. 빕 그루망은 3만5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미쉐린의 마스코트 비벤덤이 입맛을 다시는 픽토그램으로 표시되는 빕 구르망은 1957년 처음 도입되어 전세계 미쉐린 가이드 독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마이클 엘리스 디렉터는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은 세계 어디에서도 평가의 기준이 동일하다"며 "재료의 수준, 요리법 및 풍미의 완벽함, 요리의 창의적 개성, 메뉴의 통일성 및 일관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기준으로 미쉐린 스타가 가지는 의미가 특별하며 서울을 비롯해 뉴욕, 파리, 리우데자네이로, 도쿄 등 어디에서도 동일한 퀄리티를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에 선정된 레스토랑들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17-11-08 15:40: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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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에서 에뛰드 쇼핑을"…편의점 전용 '소용량' 화장품 증가

편의점업계 차별화 상품으로 '화장품'이 떠오르고 있다. 화장품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편의점 업태 특성에 맞게 소용량, 여행용으로 특별 제작하고 유통하는 방식이다. 도시락과 커피, 맥주같은 식음료 상품을 부각하던 편의점이 비식품 카테고리를 대폭 강화하면서 '화장품'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아모레퍼시픽의 에뛰드하우스 일부 제품을 여행용 상품으로 기획, 화장품 판매 상품 폭을 넓혔다. 이번에 CU가 선보이는 제품은 에뛰드하우스의 스킨과 로션, 클렌징 폼, 보디로션 등 총 11종이다. 현재 CU는 전용 매대를 제작해 이번 제품을 일부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추후 취급 매장을 빠르게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CU는 지난 5월 '미미박스'와 손잡고 기초 및 색조 화장품으로 구성한 'CU 미미박스'를 한정수량으로 판매했었다. 이어 7월에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세타필'을 업계 단독으로 한매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화장품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게 되자 매출도 늘었다. 실제로 CU의 화장품 매출 신장률은 2015년 10%, 2016년 13%에 이어 올해 3분기 23%로 훌쩍 뛰었다. 편의점의 화장품 수요를 실감한 CU는 지난달 업계 단독으로 '홀리카 홀리카' 브랜드의 제품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하며 화장품 상품 라인업을 또 한번 강화했다. 지난달부터 판매한 '홀리카 홀리카 구데타마'는 스켄케어와 메이크업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단계를 최소화한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GS25도 지난 4월부터 LG생활건강과 손잡고 '비욘드'를 독점 차별화 상품으로 론칭했다. 편의점에 적합하도록 용량을 줄인 소용량 키드로 스킨케어 세트 상품 5종과 마스크팩 3종을 판매하고 있다. GS25는 올 연말까지 판매 점포수를 7000개까지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비욘드를 편의점에서 판매한 이후 GS25의 매출도 크게 뛰었다. GS25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9%나 급증했다. GS25의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 증가율은 2014년 10.3%, 2015년 16.9%, 2016년 19.7% 수준이었다. 올해(1~10월)는 26.5%까지 뛰었다. 세븐일레븐도 지난 3월 화장품 전문 제조 업체 '비씨엘(BCL)'과 업무 제휴를 맺고 1020세대 여성을 위한 색조 화장품 브랜드 '0720' 19종을 업계 단독으로 내놨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0720'은 여성의 색조 화장 필수 아이템인 틴트(8종), 팩트(3종), 아이라이너(5종), 클렌징티슈(2종) 등 총 19종으로 구성됐다. 0720의 매출 신장률은 10월 말 기준으로 출시 초기인 3월(9~31일) 대비 82.2% 급증했다. 전체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 또한 2015년 12.3%, 2016년 14.8%, 올해(1~10월) 17.4%로 꾸준히 늘고 있다.

2017-11-08 15:40: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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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무학 회장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적극적으로 인수"

최재호 무학 회장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적극적으로 인수"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이 하이트진로가 마산공장을 매각한다면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8일 무학그룹에 따르면 지난 7일 경남 창원시 무학 창원1공장 본사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좋은데이 고객과 함께하는 CEO와 대화의 장'에서 최 회장은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9월 하이트진로는 맥주부문의 생산 효율화를 위해 강원·마산·전주공장 가운데 1곳을 매각하기로 했다. 아직까지 어느 공장을 매각할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경남 지역 내 매각 가능성이 있는 주류 공장은 하이트진로의 마산공장 뿐이다. 업계에서도 마산공장의 매각 가능성이 크게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무학이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의 잠재적 인수후보로 꼽혀왔다. 현재 맥주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도 가깝다. 이와 관련해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무학 측과 공장 매각에 관해 논의한 적이 없고, 무학의 의지인 것을 언론을 통해 인지했다"며 "하지만 당사는 세 개의 공장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며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최 회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수도권 진출로 인한 지역 홀대, 제품 안정성 문제, 금융상품 과다투자, 지역 내 주류공장 매각 시 인수설, 기업의 사회적 책무 등 최근 회자되고 있는 이슈에 대해서도 최재호 회장을 비롯한 무학 관계자들이 직접 설명하며 참석자와 소통했다. 2015년부터 본격화된 수도권 시장으로의 영업망 확대는 당시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80% 이상 시장지배적인 상황에서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신규 시장 개척은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이는 지역 기업을 넘어 국내 대표기업, 글로벌 주류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간부급 인원의 수도권 재배치를 통해 지역 내 젊은 청년층의 신규 채용은 오히려 늘었으며, 지역에서 지속해오던 장학, 문화, 예술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 규모 또한 늘렸다고 말했다. 또 지난 8월 이물질 관련 뉴스에 대해 "다 마시고 난 소주병에 검은 점 같은 게 하나 찍혀 있어 이를 두고 이물질 논란이 있었는데 공정과정에서 우리 잘못이 있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며 "식약처에 벌금 몇천만 원을 내는 대신 생산중지를 하고 20억원을 들여 설비를 전체적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맞게 후속 조치했으며, 지난달 18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창원2공장까지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으면서 창원1·2공장, 울산공장 등 무학 3개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 제품이 정부의 위해요소 사전차단에 맞춰진 안정적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 회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 고객의 소리, 고객의 마음을 담아 고객만을 위해 달라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더 낮은 자세로 지역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최상의 제품으로 고객의 마음속 깊이 자리매김하는 것이 고객중심 경영활동의 시작과 끝"이라고 강조했다.

2017-11-08 15:40: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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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양주연구소, 2017 우리술 주안상 대회 개최

한국가양주연구소, 2017 우리술 주안상 대회 개최 한국가양주연구소는 오는 19일 우리술 주안상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우리술 주안상대회는 우리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을 선발하는 대회로 주안상부와 대학생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한국가양주연구소는 올해 우리술 주안상대회 지정주로 경기도 용인의 농업회사법인 술샘에서 출시되는 '미르40', '술취한원숭이'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술샘은 문헌에 근거한 다양한 전통주를 복원 및 재현하는 곳이다. 이곳의 '미르40'은 용인의 백옥쌀을 사용해서 빚는 증류식 소주. 정성껏 빚은 청주를 증류하여, 1년 이상 옹기에서 숙성을 시킨다. 증류할 때는 상압 방식이란 증류기를 사용하는데, 증류할 때의 온도가 상온과 같기 때문에 불 맛이 많이 느껴진다고 한다. 일반적인 깔끔한 맛보다는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홍국막걸리인 '술취한원숭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있는 모나콜린K 성분을 함유한 전통주다. 류인수 주안상대회조직위원장은 "술은 단순히 술이 아닌 음식과 함께 했을 때 비로소 하나가 완성되는 것"이라며 "일본의 사케, 프랑스의 와인, 독일의 맥주 또한 단순히 술만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술과 잘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세계인들에게 다가갔기 때문에 지금 세계의 명주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이번 주안상대회를 통해 우리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을 찾고 더 나아가 우리의 전통 주안상 차림이 단순히 술만이 아닌 술 문화로 세계인들에게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주안상부와 대학생부 중 부문별로 접수한 후, 2017 우리술 주안상대회 지정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주안상을 만들어내야 한다. 본선진출자는 11월 10일 발표되며,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19일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주안상대회 경연을 펼치게 된다. 각 부문 대상에게는 상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2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23일, 2017 우리술대축제가 열리는 aT센터에서 치러진다.

2017-11-08 15:39: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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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올해 '데이터 품질대상 장관상' 수상

SSG닷컴은 "2017년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한 해 동안 혁신적 데이터 품질 활동을 선도한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 장관상(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SSG닷컴과 예금보험공사다. SSG닷컴은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데이터 품질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SG닷컴은 이번 수상 배경에 대해 통합사이트 출범 전부터 지금까지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데이터를 관리해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SSG닷컴은 통합사이트 출범 1년 전인 2013년부터 데이터 표준화 작업을 착수해왔다. 사이트 오픈 후에는 상품검색, 고객주문, 배송, CS 등 이마트와 신세계의 방대한 데이터를 표준화해 안정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인증하는 '데이터품질관리인증(DQCM)'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통합 3레벨 인증을 획득해 고객 서비스 데이터를 수준 높게 관리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통합 3레벨'은 현재까지 민간 기업 중에는 SSG닷컴과 현대카드 두 곳 만이 획득한 최고 수준의 레벨로 한국데이터진흥원은 SSG닷컴을 데이터 품질 관리 모범사례로 선정하기도 했다. 최우정 SSG닷컴 부사장은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 관리에 따른 데이터 신뢰도 향상으로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절감되고 이를 통해 SSG닷컴의 서비스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SSG닷컴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해 e커머스 업계를 선도하는 쇼핑 플랫폼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2017-11-08 14:16:2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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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세븐일레븐에 'L.pay 웨이브' 서비스 도입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는 무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에서 시범운영을 마친 음파결제 서비스 L.pay(엘페이) 웨이브를 전국 9200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엘페이 웨이브는 기존 모바일 결제 기술을 넘어 '음파'를 활용한 결제 방식이다. 엘페이 결제를 선택하고 본인인증 후 POS(포스)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기만 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결제가 완료된다. 앞서 롯데멤버스는 음파기술 스타트업 모비두와 협력해 지난 3월 간편결제 서비스 엘페이에 유통업계 세계 최초로 음파 결제 방식 '웨이브'를 도입했다. 엘페이 웨이브는 지난 4월부터는 롯데슈퍼 전 점에 적용, 8월부터는 롯데백화점 전 지점에 도입됐다. 롯데슈퍼에서는 웨이브 결제가 엘페이 결제 취급액 중 약 30~40%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40%가 넘어섰다. 슈퍼와 백화점에 이어 편의점 세븐일레븐까지 엘페이 웨이브가 적용되면서 소비자들은 계산대에서 카드나 현금 없이도 더욱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승준 엘페이사업 팀장은 "현재 롯데슈퍼 500여개 매장과 롯데백화점·아울렛 등 55개 매장에 이어 세븐일레븐 전국 매장에 엘페이 웨이브 서비스가 오픈되면 고객들은 전국 1만여 엘페이 가맹점에서 웨이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2017년 내 롯데마트까지 엘페이 웨이브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인 만큼 고객들이 롯데그룹의 유통채널 전반에서 웨이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8 13:35: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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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도 '롱패딩'이 대세…브랜드별 '차별화' 포인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 FW시즌 에도 '롱패딩'이 인기다. 운동선수들이 추운 겨울에 운동할 때 필드에서 착용하는 '벤치파카'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롱패딩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완판 행진에 이어 선판매로 품절 대란까지 일으킨 패션업계 롱패딩의 차별 포인트를 알아본다. 유니클로는 지난해 패션업계 롱패딩 트렌드를 감안, 기존 컬렉션에 무릎을 덮는 긴 기장의 롱코트를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유니클로는 올해 압착 접착 방식으로 겉감의 봉제선을 제거하는 '심리스' 기술을 패딩에 적용했다. 스티치 사이로 다운이 빠져나가거나 비나 바람이 들어가지 않는 등 보온성과 방수성을 갖춘 고기능성 상품들로 제품을 구성했다고 유니클로측은 설명했다. 이번 시즌 아웃토어 트렌드인 '경량화'에도 맞췄다. 깃털을 넣은 별도의 주머니인 '다운 팩' 사용을 최소화하고 제품에 깃털을 직접 충전했다. 또 외부 주머니 안감에는 '후리스' 소재를 더했다. 휠라는 추위의 한가운데서 극강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빙속 선수들이 선택한 '리얼 벤치파카', '리얼 롱다운'을 내놨다. 2014년부터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Sven Kramer) 등이 소속된 네덜란드빙상경기연맹(KNSB)과 후원 협약을 맺어온 휠라는 KNSB 선수단을 지원하는 기술력을 적용한 롱다운재킷을 선보였다. 스포츠 선수들이 겨울 시즌 착용하던 벤치 파카에서 비롯된 최근 롱다운 열풍을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휠라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다운 충전재(솜털 80·깃털 20)를 적용,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길이감과 등 부분 축열 기능이 함유된 안감으로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소매는 신축성이 뛰어난 이너커프스 형태로 구성해 살을 에는 겨울 추위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볍게 착용할 수 있어 활동성 또한 우수하다. 휠라 관계자는 "올 겨울에는 혹한 속 스포티한 무드의 롱다운 아이템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고된다"며 "KNSB롱다운재킷은 네덜란드 선수들을 위한 롱다운재킷으로 기능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적 감각으로 구현한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올 시즌 새로운 롱 패딩 '에버튼'과 '리빙스턴'을 출시하고 지난해 완판 신화를 이끌었던 '레스터'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에버튼은 맥시한 기장감의 롱패딩에 퍼를 트리밍한 후드로 보온성을 최상급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고급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했고 소프트한 원단으로 설계된 이중넥 구조로 이뤄져 있다. 리빙스턴은 무릎을 덮는 롱패딩으로 코트 스타일에 박시한 핏이 특징이다.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했다. 지난해 완판 신화를 이끈 디스커버리 화제의 벤치파카인 레스터도 소매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고급 덕다운 충전재로 보온성이 탁월한 레스터는 경량의 방투습 가능 원단을 사용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K2의 '포디엄'도 선판매를 통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제품으로 꼽힌다. 운동 선수들이 필드에서 착용하는 벤치파카에서 영감을 얻은 '포디엄' 시리즈는 '포디엄 벤치코트', '포디엄 롱코트 다운'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100%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며 봉제선이 드러나지 않는 무봉제 공법을 적용해 털빠짐을 방지한다. 또 찬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넥카라를 높이고, 소매단 조임기능을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네파는 아웃도어업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벤치다운을 내놨다. 지난해 2년 연속 완판을 기록한 '알라스카 다운'에 이어 올해는 '사이폰 벤치다운'과 '캄피오네 벤치다운'을 출시했다. 출시 이후 누적판매율 80% (입고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사이폰 벤치다운은 네파의 기존 벤치다운 제품들보다 더 긴 기장이 특징이다. 충전재로는 두툼한 두께감의 덕다운을 사용했다. 캄피오네 벤치다운은 80:20 구스 충전재와 샌드위치 퀼팅으로 따뜻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 제품의 무게감을 최소화했다.

2017-11-08 11:34:2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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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사과 산지 북상"…이마트, 강원도 임계 사과 첫 선

한반도 온난화로 강원도가 사과 대체 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9일 용산점을 시작으로 '청정 강원 임계사과' 판매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16일부터는 전점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가격은 8980원(4~6입·1.5kg)이다. 이마트가 계획한 임계 사과 총 물량은 1달치 150~200톤 가량이다. 해발 500m 이상 청정 고랭지 지역인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에서 생산,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에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가 강원도 지역 사과를 전점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월 임계 사과를 테스트 판매 차원에서 일부 매장에 입고시켜 판매해 본 결과 고객들의 평가가 좋고 매장에서도 재입고를 요청하는 등 반응이 기대 이상이었다. 이에 이마트는 수확기까지 기다렸다가 이번에 임계 사과 물량을 전량 구매해 본격 판매한다. 최근 임계 지역은 기후 변화 요인으로 채소에서 사과로 작목 전환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10년 전 임계면에서 사과 농사를 처음 시작한 배선철 농민은 "원래는 고랭지 배추 농사를 오랫동안 지었지만 온도가 점차 상승하면서 배추 병충해가 자주 발병하고 가격도 널뛰기하는 탓에 배추 농사를 과감히 포기하고 사과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름에 열대야가 없으면서도 10년 동안 서리가 한번도 내리지 않고 기온이 낮아 병충해가 잘 생기지 않는 등 사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국내 사과 산지는 점차 북상하는 추세다. 국내 전통적 사과 산지는 평야가 발달한 대구, 예산 등지였다. 그러다 10~15년쯤부터는 일교차가 크고 서늘한 고랭지 지역을 찾아 문경, 안동, 장수 등지로 올라왔다. 이어 최근 3~5년 사이에는 강원도 평창, 영월, 정선으로까지 사과 재배지가 확대되고 있다. 강원도의 사과 재배는 점차 일상화될 전망이다. 통계청이 조사한 각 도별 사과 생산량을 살펴보면 강원도 사과는 생산량이 10년 사이 3.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1762톤에 불과했던 것이 2016년 5775톤으로 급증했다. 반면 평야 지대가 많은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생산량이 크게 떨어졌다. 한반도 기후 변화에 따른 먹거리 지도 변화는 사과뿐만이 아니다. 제주에서 자라던 한라봉은 고흥, 거제, 나주로 올라오더니 이제는 충북 충주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충주 한라봉은 지역 명소인 탄금대에서 따온 '탄금향'이라는 이름으로 팔린다. 경북 경산이 주 산지였던 복숭아는 이제 강원도 춘천에서도 재배한다. 제주도에서만 키우던 패션 프루트는 김천, 구미, 진천에 이어 경기도 평택까지 올라왔다. 여수, 통영은 망고와 아보카도를 재배하고 진주에서는 용과를 볼 수 있게 됐다. 임계 농협측은 "내년부터는 임계 자두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교진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이제 막 생산을 시작한 신진 산지로 아직 물량이 많지 않지만 품질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도 있어 물량이 닿는 대로 가능한 많이 공급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7-11-08 11:34:1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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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홍삼정 클래식 머그에디션'출시

KGC인삼공사,'홍삼정 클래식 머그에디션'출시 KGC인삼공사가 독일 명품 브랜드인 '빌레로이&보흐(Villeroy&Boch)'와 함께 '홍삼정 클래식 머그에디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홍삼정 클래식 머그에디션'은 정관장 대표 베스트셀러인 '홍삼정'과 3만8000원 상당의 '빌레로이&보흐' 뉴웨이브 머그잔이 함께 구성됐다. 가격은 24만원이며, 전국 정관장 매장 및 정관장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장기간 섭취 분량의 '홍삼정'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뉴웨이브 머그잔'을 더한 것이 제품 특징이다. KGC인삼공사의 '홍삼정'은 6년근 홍삼을 100% 농축시켜 만든 고순도 제품이며, 6년근 홍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유효성분을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최고 품질의 홍삼을 생산하기 위해 원료관리 단계부터 홍삼 제조 단계까지 총 7번의 검사, 290여 가지가 넘는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 김홍석 KGC인삼공사 홍삼팀장은 "KGC인삼공사는 100여년 이상의 홍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삼이 가지고 있는 아미노산, 홍삼다당체, 미네랄등의 유효성분을 최적화한 최고 품질의 홍삼 제품을 생산한다"며 "안전성과 기능성 그리고 맛의 조화를 담은 홍삼정이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11-08 11:09:3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