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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회장, '자정실천' 물거품 만든 BBQ의 갑질 논란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갑질 논란으로 프랜차이즈협회 '자정실천' 노력에 찬물을 확 끼얹었다. 가맹점 점주를 상대로 폭언과 욕설을 퍼붓는 등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14일 YTN 보도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지난 난 5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BBQ 치킨 봉은사역점 매장을 방문해 직원에게 "이 XX야"라고 욕설을 퍼부으며 "폐업시켜, 이 업장 당장 폐업시켜"라는 식의 폭언을 내뱉었다. 점주는 지난 5월 윤홍근 BBQ 회장이 예고도 없이 찾아와 주방에 들어가려다 직원이 위험하다며 제지하자 지점을 폐쇄하라며 막말을 쏟아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당한 대우에 항의한 뒤에 유통기한이 임박했거나, 중량이 모자라는 닭을 공급받는 부복 조치를 당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이날 폭언 등 혐의로 윤 회장을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다. 공정위가 프랜차이즈 업계에 만연한 갑질과 불공정거래를 뿌리 뽑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자정실천안'까지 발표한 가운데, 또 다시 이런 사태가 발생해 누리꾼 사이에서는 씁쓸한 웃음만 나오고 있다. 폭리 근절, 가맹점사업자 권익 보장, 건전한 산업 발전 등의 내용이 포함된 '자정실천안'. 강제력이 없는 '반쪽짜리'라는 비난 여론이 강한 가운데, 이번 BBQ 논란으로 인해 구속력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증명됨에 따라 협회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당 논란과 관련해 BBQ 측은 "당시 심각한 욕설은 없었지만 피해 당사자에게 사과한다"며 "유통기한 문제도 물류 거래처를 바꾸는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로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2017-11-14 11:41:1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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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롯데케미칼 면접 현장 찾아…"발전의 원동력은 인재"

신동빈 회장, 롯데케미칼 면접 현장 찾아…"발전의 원동력은 인재"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15층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진행된 롯데케미칼 신입사원 공채 면접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주사 출범 이후 그룹 예비 신입사원들과의 첫 만남의 자리로 방문한 롯데케미칼은 롯데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월드타워로 본사를 이전한 후 처음으로 월드타워 내부에서 신입사원 공채 면접을 진행 중이다. 신 회장은 실무면접부터 임원면접까지 하루에 모두 끝마치는 '원스톱 면접' 진행과정을 점검했다. 이후 대기실에 들러 지원자들에게 회사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면접 선전을 응원했다. 신 회장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취업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 발전의 원동력은 결국 인재"라며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다양한 사고를 보탤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취업현장에서 인문계열 졸업자, 이른바 문과생들이 설 자리를 점점 잃고 있는데 반해, 롯데는 지난 상반기 신입사원 중 과반수 이상이 문과생인 만큼 전공을 불문하고 직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 3월 롯데 HR포럼에서도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첨단 기술개발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람 가치를 중시한 인재육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인재경영에 대한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지난 5월 롯데 노사문화 선포 2주년 기념식에서는 "고용이 최고의 복지"라며, 성장에 따른 고용확대를 약속하는 등 인재 채용에 높은 관심을 표해왔다. 한편 롯데그룹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11월 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동계 인턴 채용 및 스펙태클 채용을 통해 45개 계열사에서 1300여명을 채용 할 예정이다. 롯데는 올해에만 그룹 공채 및 인턴, 계열사 채용, 경력사원 채용 등을 통해 1만3300명을 채용 예정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채용인원을 늘려 2017년부터 향후 5년간 약 7만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기업 블라인드 채용의 대표적인 사례로 정착된 롯데 스펙태클 채용을 지속 실시하는 등 능력 중심 채용 문화 정착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2017-11-14 10:17: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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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바이 임페리얼, '35 흥병교육대' 캠페인 실시

35 바이 임페리얼, '35 흥병교육대' 캠페인 실시 임페리얼의 스카치 위스키 베이스의 저도주 '35 바이 임페리얼'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인 '35 흥병교육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 지친 남성들의 잠자고 있는 '흥'을 깨워 삶에 활력과 긍정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35 흥병교육대' 캠페인은 이름에서부터 재미를 담았다. '35 흥병교육대'는 회식 및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분위기를 깨는 흥 브레이커들이 흥 메이커로 거듭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전파하는 곳이다. 이어 35도의 알코올 도수로 목넘김이 부드러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35 바이 임페리얼'의 브랜드명인 숫자 35를 전면에 내세웠다. '35 바이 임페리얼'과 함께 하면 '흥'이 더해진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위해 '35 바이 임페리얼'의 캠페인 모델인 배우 김성오와 함께 했다. 연예계 내 대표적인 특공대 출신 배우로 알려진 김성오가 완벽한 '흥병대장'으로 변신한 모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캠페인 영상을 통해 펼쳐지는 다양한 흥 교육 모습은 3040세대의 남성 소비자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군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3040대 남성들의 직장생활 및 친구들과 보내는 일상생활의 모습을 유머요소와 결합해 재미를 한층 더했다. 캠페인 영상은 임페리얼 공식 페이스북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35 흥병교육대' 캠페인 영상 공개와 동시에 임페리얼 페이스북에서는 온라인 이벤트인 '흥 브레이커 신고센터'가 함께 진행된다. 주변의 흥 브레이커를 찾는 이벤트로, SNS를 통해 흥이 필요하거나 흥을 원하는 지인, 친구, 동료 등을 모아 흥 메이커로 거듭나게 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김경연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배우 김성오와 함께 진행하는 '35 흥병교육대' 캠페인을 통해 '35 바이 임페리얼'만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코믹하게 풀어내 소비자들에게 큰 공감과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35 바이 임페리얼'이 선사하는 흥바람을 통해 한 해의 스트레스를 풀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며 더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활력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5 바이 임페리얼'은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개척하고 이끌어 온 임페리얼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35도 저도주다.

2017-11-13 18:46: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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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LG생활건강, 도외 위탁판매 계약

제주개발공사-LG생활건강, 도외 위탁판매 계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3일 LG생활건강과 제주개발공사 제품 도외 위탁판매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와 LG생건은 이날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개발공사 임시사무연구동에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7월 공사 제품 도외 위탁판매사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9월 비소매/업소용 제품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업체로 LG생건을 선정하고 최근까지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으로 LG생건은 2017년 12월 15일부터 2021년 12월 14일까지 4년 간 삼다수 등 공사제품에 대한 도외 위탁 판매를 맡게 된다. LG생건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삼다수 비소매/업소용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은 양 사가 합의한 경우 1회에 한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 양 사가 서로 협력하여 함께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는 파트너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LG생건의 자회사 코카콜라음료 이형석 대표이사는 "제주개발공사와 계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 사가 서로 협력해 제주삼다수의 발전과 더불어 여러 측면에서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7-11-13 17:12: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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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터미널 갈등 '롯데vs신세계'…대법원, 14일 최종 판결 예정

인천종합터미널 영업권을 두고 대립에 휩싸인 롯데와 신세계가 14일 오전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이로써 5년째 지속되온 극한 대립이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민사 3부는 신세계가 인천광역시와 롯데인천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청구 소송'에 관한 최종 판결을 14일 오전 10시에 내릴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1997년부터 20년 장기임대 계약을 맺고 인천종합터미널에서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2012년 9월 롯데가 인천광역시로부터 인천종합터미널 부지(7만7815㎡)와 건물 일체를 9000억원에 매입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이후 신세계측은 인천시가 비싼 가격에 터미널을 팔 목적으로 롯데와 접촉했고 롯데에 사전실사, 개발안 검토 기회 등의 특혜를 줬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1·2심 법원은 "인천시가 터미널 매각 시 다른 업체들에도 매수 참여 기회를 줬기 때문에 롯데에만 특혜를 줬다고 볼 수 없다"며 인천시와 롯데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신세계가 상고해 14일 대법원 판결만 남겨두고 있다. 애초 신세계와 인천시가 맺은 계약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오는 19일 임차계약이 만료된다. 새 건물주인 롯데는 날짜에 맞춰 영업장을 비워달라고 신세계에 요구했지만 신세계는 대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는 나갈 수 없다고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신세계백화점 연 매출이 약 8000억원을 올리는 점포로 전국에서도 약 4위권에 꼽히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대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판결 결과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대법원이 합리적 판단을 내리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법원 판결이 나오더라도 롯데와 신세계 두 백화점의 양측 대립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2011년 1450억원을 투자해 터미널 부지에 1만7520㎡(약 5300평)의 매장을 증축했고 자동차 870여대를 수용하는 주차타워도 세웠다. 신세계는 이를 인천시에 기부채납하며 2031년까지 20년간 임차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 만약 대법원이 롯데의 손을 들어줄 경우 인천터미널 안에서 롯데와 신세계가 나란히 영업하게 되는 셈이다. 실제로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도보 3분, 지하철 1정거장 거리를 두고 있다.

2017-11-13 16:15:0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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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재료부터 포장까지 '김장 기획전'…"김치소비 활성화"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철이 찾아오면서 대형마트가 김치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13일 대형마트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김장대전을 열고 각종 김장재료와 포장김치 등을 내놓는다. 이마트는 전국 이마트 및 온라인몰을 통해 김장재료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보인 기능성 배추인 베타후레쉬 배추를 통해 김장소비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올해 김장대전에서 기존 배추와 무에 비해 특화 작물의 준비물량을 크게 늘렸다. 대표적인 특화 품종 '베타후레쉬' 배추의 경우 작년 기준 배추 내에서 차지하는 매출구성비가 30% 수준에 불과, 올해는 기획물량을 대폭 늘려 전체 배추 100만통 중 50만통 가량을 베타후레쉬 배추로 준비했다. 차세대 베타후레쉬 배추로 각광받고 있는 빨간배추, 칼라무 등 올 김장철에는 총 6종에 달하는 기능성 작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기능성 및 색상을 중시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는 동시에 침체된 김장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신품종 배추와 무를 대폭 강화했다. 베타후레쉬 배추는 노화방지와 비타민A 생성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 성분을 일반 배추보다 140배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작년 한 해에만 15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올해는 그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마트는 고창지역 생산농가 10곳과 계약재배를 통해 4만평 규모의 농지에서 안정적인 베타후레쉬 배추 생산체계를 갖췄다. 기능성 작물이 김장철은 물론 전반적인 배추 매출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 배추 매출은 2012년 39억원, 2013년 33억원, 2014년 26억원 등 감소세를 보였으나 기능성 배추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2015년에는 32억으로 반등했고 지난해에는 54억원을 기록했다. 곽대환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간편식의 확대와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위축되던 김장시장이 기능성 작물이라는 돌파구를 통해 살아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경쟁력 있는 신품종 작물을 적극 도입해 종자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향상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최근 간편하게 김장을 담그는 '간편 김장족'과 김장을 직접 하지 않고 구매하는 '김포족(김장포기족)'의 트렌드를 감안, 절임배추부터 밀폐용기까지 한번에 김장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포장김치를 선보인다. 간편 김장족의 경우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절임배추 사전 예약 판매율(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은 전년 대비 133.4% 증가했다. 반면 김포족의 포장김치 구매 수요도 큰 폭으로 올랐다. 무김치와 배추김치, 별미김치 등 포장용 김치의 전체 매출이 23.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마트는 국내 최대 배추 유명산지인 전남 해남에서 90일 이상 재배해 단단하고 식감 좋은 해남 배추만을 사용한 '해남 황토 절임배추', 김치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락앤락 뉴 김치통', 롯데호텔 포기김치 등을 판매한다. 행사는 16일부터 22일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점포에서, 23일부터 29일까지 영남권과 호남권 점포에서 각각 진행된다. 도형래 롯데마트 채소 MD는 "본격 김장철을 맞아 김치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롯데마트 행사를 통해 아직 김장 준비를 하지 못한 고객들이 손쉽게 김장의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3 15:26:5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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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복귀 기대"…면세점업계, '한류 마케팅' 본격화

사드 해빙기가 찾아오면서 면세점업계가 한류 마케팅에 본격 나서고 있다. 1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7인조 남성그룹 '방탄소년단'을, 신라면세점은 걸그룹 '레드벨벳'을 각각 새 모델로 선정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방탄소년단의 합류로 K-팝 부분의 한류 마케팅 콘텐츠를 더 강화한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롯데면세점 뮤직비디오 및 각종 홍보물, 패밀리 페스티벌 등에서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09년부터 한류 문화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류스타들이 참여한 롯데면세점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뮤직비디오는 인기 한류 스타의 노래와 연기를 엿볼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7인으로 구성된 아이돌그룹이다. 2013년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신인상을 휩쓸었다. 현재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미, 남미, 중동까지 전 세계 각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빌보드, UK차트, 오리콘 등 세계 유수의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현재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새롭게 모델로 선정해 롯데면세점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시켰다"며 "롯데면세점은 더욱 다양한 한류마케팅으로 전 세계에 한류와 한국을 알리고 관광 산업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유가치 발굴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도 한류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최근 신라면세점은 아시아 3대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의 화장품향수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게 되면서 국내외 2030세대에게 파급력이 높은 걸그룹 '레드벨벳'을 면세점 모델로 선정했다. 신라면세점은 레드벨벳 뿐 아니라 동방신기, 샤이니 등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한류 스타들을 선정해 중국, 일본, 동남아 국가 등을 대상으로 한류 관광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2017-11-13 14:57:5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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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비자 의약품 선택권 강화해야…10명 중 9명이 복제약 안내 못받아

65세 이상 고령자의 89.7%가 같은 성분의 다른 약(복제약·제네릭)에 대한 안내를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제약(제네릭)은 특허 권한이 소멸된 오리지널 의약품을 복제한 것으로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통해 오리지널과 효능·효과가 동등하다는 것을 입증받은 의약품을 의미한다. 고령소비자의 의약품 선택권을 강화하고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복제약에 대한 안내는 물론 성분명 처방이나 대체조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은 65세 이상의 고령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일성분의 복제약에 대한 안내를 받은 경험이 있는 고령소비자는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럽·일본 등 외국에서는 복제약이 존재하는 경우 환자에게 이를 알릴 의무를 부여하거나 성분명처방시 의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유인책을 마련하여 다각적으로 약제비를 절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고령소비자의 약제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성분명처방 및 대체조제 제도를 두고 있다. 하지만 복제약에 대해 안내를 못받는 등 의약품 선택권이 소비자에게 주어지지 않고 있어 관련 의료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측은 지적했다. 한편 소비자원은 약값을 부담하는 고령소비자가 많아 개인적 또는 국가적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도 제기했다.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7명 이상(74.3%)이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이들 중 53.4%는 두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들은 다약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개인적인 약값 부담뿐만 아니라 국가 측면에서도 진료비나 약제비 상승으로 인한 의료재정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고령소비자들은 동네의원 이용률이 높고(63.7%) 병원을 선택하는 주요 요소로는 전문성과 접근성(거리)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연구를 토대로 ▲의약품 선택권 강화를 위한 성분명 처방 및 대체조제의 활성화 ▲동네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의 및 전문병원 확충 등 고령소비자들의 권익 강화를 위한 대책을 관련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2017-11-13 14:27: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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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중국 광군제 매출 3470만위안…전년比 12%↑

락앤락, 중국 광군제 매출 3470만위안…전년比 12%↑ 락앤락이 지난 11일 중국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 '광군제(光棍節)'에서 3470만위안(약 58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락앤락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의 광군제 행사 참여하면서 3년 연속 매출이 신장했다. 락앤락 측은 이번 광군제를 앞두고 이미 예약판매 기간부터 긍정적 반응이 감지됐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인 '2017 MAMA'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대대적인 MAMA티켓 이벤트를 펼치고, 비디오 커머스를 전개하는 등 온라인 주력 소비층인 2030 세대 공략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예약 판매율이 전년보다 약 35%가 증가했다. 행사 당일에만 약 25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품목별 매출 순위는 지난해 이어 보온병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밀폐용기와 함께 매년 '중국 브랜드파워지수' 1위에 선정되고 있는 락앤락 보온병은 약 1200만위안의 매출을 기록, 이번 행사 전체 매출의 34.4%를 차지했다. 특히, 보온병 중에서도 자동차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2017 신제품 '웨이브 시리즈(텀블러, 보틀, 죽통)'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2위는 총 매출의 23.5%를 기록한 쿡웨어가, 3위는 밀폐용기로 총 매출의 23.1%를 차지했다. 손효동 락앤락 중국사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광군제 행사에서는 2017 MAMA 공식 후원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행사 이전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뜻 깊은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2017-11-13 14:22:4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