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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 진행

본죽,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 진행 본아이에프 본죽이 전복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복내장죽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1월 전복내장죽이 출시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15만 그릇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 메뉴로 등극한 것을 기념해 5월6일까지 전복죽 구매 고객 전원에게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기존 1만원의 전복죽을 1만2000원의 전복내장죽으로 맛볼 수 있고 진전복죽 구매 고객은 진전복내장죽으로, 특전본죽은 죽전복내장죽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는 전국 본죽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적용된다. 자세한 본죽의 소식은 카카오톡 플친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복내장죽은 본죽의 대표 인기 메뉴인 전복죽에 초록색을 띄는 전복 내장을 함께 넣어 만든 보양죽 메뉴다. 전복내장죽은 한 그릇 판매될 때마다 판매 금액의 일부가 기부되며 모아진 수익금은 방글라데시 어린이들을 위한 배움과 먹거리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장은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봄철,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와 함께 전복의 영양을 가득 담은 전복내장죽도 맛보고 몸 속 기운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4-09 15:19: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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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산업의 마이다스 SG다인힐 박영식 부사장

외식 산업의 마이다스 SG다인힐 박영식 부사장 "최대의 외식기업보다 최고의 외식기업으로 만들고 싶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SG다인힐을 이끌고 있는 박영식(35) 부사장의 모토다. 그의 아버지는 삼원가든 창업주 박수남 회장이다. 어릴때부터 아버지 옆에서 보고 자란 것이 외식업이었다. 박 부사장은 "외식업에 대해 아버지의 강요는 없었지만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러나 아버지는 제가 공부를 좀 더 하기를 원하셨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미국 뉴욕대학교의 호텔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본격적으로 경영일선에 나섰다. 지난 2007년 4월 삼원가든과는 별도로 외식사업 법인인 SG다인힐을 설립해 한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스타일의 브랜드를 론칭하며 새로운 외식문화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SG다인힐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데에는 박 부사장이 어릴 적부터 어깨너머로 터득한 외식사업 노하우와 함께 미국 뉴욕대 호텔경영학과를 전공하면서 얻은 전문 경영지식이 한몫 했다. 그는 삼원가든 외에 이탈리안 요리와 수제버거, 스테이크, 한식 등 새로운 외식브랜드를 창출하며 외식산업의 또 다른 신화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성공만 했던 건 아니다. 박 부사장은 "2004년에 개인사업으로 '퓨어 멜랑쥬(Pure Melange)'라는 스시&그릴 전문점을 오픈해 운영했다"며 "당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았는 데 엄청나게 낭패를 봤다. 아이템의 전문성이 없었다고 생각했다. 그때 많이 배워 SG다인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으로 들어온 이후 블로그에 올라온 수 많은 식당들을 찾아다니며 트렌드를 파악하고 인기있는 식당들은 벤치마킹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블루밍가든(Blooming Garden)'을 통해 회사의 이름을 알렸다. 당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강남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그는 블루밍가든이 아직까지도 가장 애착이 가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박 부사장은 "처음으로 회사를 알리게 된 것이 블루밍가든"이라며 "아직까지도 매년 신메뉴 2번, 프로모션 2번을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SG다인힐의 설립 후 10년 사이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블루밍가든', '붓처스컷', '패티패티', '투뿔등심', '오스테리아 꼬또', '핏제리아 꼬또'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2015년에는 중식브랜드 '메이징에이'와 평양냉면과 로스구이 전문점 '로스옥' 까지 모두 8개의 외식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그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졌다. 그는 해외진출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한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지만 해외진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한식이다. 한식을 뿌리 내리고 이후에 양식, 중식 등으로 승부를 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고깃집의 메뉴 구성은 단순하지만 해외는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예컨대 국내에서 메뉴가 10개라면 현지 매장은 20~30개 정도다. 구이류는 한국식으로 간다면 나머지 메뉴는 색다르게 조합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박 부사장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삼원가든은 현지화가 된 한식"이라며 "올해 미국에 오픈 예정인 투뿔등심도 현지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적인 것을 가지고 가면서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적절히 섞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트렌드를 선도해온 박 부사장은 건강식 브랜드를 준비 중이다. 그는 "올해 6월~7월에 오픈 예정인 선 더 버드(sun the bud)라는 건강식 브랜드"라며 "육류, 해산물, 면, 밥 등을 통해서 당을 줄이고 건강을 생각하면서 맛도 채울수 있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장 2층에는 붓처스컷의 자매브랜드 격인 부처리서울이 들어선다. 미트 컬렉션을 선보이며 정육업과 스테이크하우스업을 함게 운영한다. 등심, 안심, 특수부위를 비롯해 칡소, 한약우, 화식한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식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외식업을 하려면 매사에 관심을 가지고 경험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며 "국내외 유명한 곳이나 여행을 다니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부사장은 "국내 외식시장은 프랜차이즈과 패밀리 레스토랑 두 가지로 나뉘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다양한 외식문화에 대한 욕구에 따라 SG다인힐이 국내 외식전문기업으로 선두가 되어 다양한 외식문화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기존 매장 확대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규브랜드 확대 등 끊임없는 아이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2017-04-09 15:19: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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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우수 식품기업 제품 기획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한 우수 식품기업들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TV홈쇼핑과 온라인몰에서 기획행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식품대전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우수 기업제품으로 구성,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고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TV홈쇼핑의 경우 우리 농식품과 중소기업 제품 판매에 노하우가 있는 아임쇼핑과 NS홈쇼핑을 통해 9개 기업 제품이 4월에서 5월 사이에 판매 방송이 진행된다. 온라인 몰에서는 이달 중순에서 10월말까지 약 30개 기업 제품을 한데 모아 '대한민국식품대전 우수 식품전'(가칭)을 제목으로 홈쇼핑 홈페이지 특별 판촉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aT 관계자는 "지난해 식품대전에 참가한 우수기업에게 지속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중소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11월말에 개최하는 2017대한민국식품대전에도 우수한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대한민국식품대전은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2017-04-09 14:46:4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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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률 최대치"…롯데마트, 농축수산물 '파격가' 세일

롯데마트는 4월 한달 간 매주 과일, 채소 등 주요 농·축·수산물을 파격가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년 9개월만의 최대치를 기록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떨어뜨리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통계청의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2% 오르면서 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농축수산물이 5.8% 올라 석유류(14.4%) 다음으로 물가 상승률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의 주요 신선식품 행사 가격을 살펴보면 평균 소매 가격 대비 8%에서 최대 40%까지 가격이 저렴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오는 12일까지 '칠레산 씨없는 청포도'(1.2kg), '국내산 하루한알 갈아먹는 토마토'(2kg)'를 일반 소매가 대비 30~40% 가량 저렴한 5000원에 판매한다. 멕시코, 과테말라로 산지의 '바나나'(1.2kg) 역시 일반 소매가 대비 17% 가량 저렴한 2980원에 선보인다. 또 '다다기오이'를 20% 가량 저렴한 개당 490원에, '깐마늘'(300g·2봉)은 15% 가량 저렴한 5000원, '시금치'(1단·300g내외)도 8.5% 가량 저렴한 990원에 각각 구매 가능하다. 같은 기간 '국내산 닭 볶음탕 2팩'(800g·2입) 기획 상품도 7900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국내산 냉장 돼지 삼겹살'과 '목심'을 100g에 각 1490원에 선보인다. 수산물에서는 조개류 한삽 가득 행사를 준비해 바지락·새꼬막·가리비·피조개를 매장에 준비된 삽으로 한 가득 담아 5000원에 판매한다. 한삽 가득 담았을 경우 500g~600g 가량을 담을 수 있다. 남창희 롯데마트 MD본부장은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높이는 주요 농·축·수산물들을 준비했으며 매주 새로운 품목을 파격가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IMG::20170409000054.jpg::C::480::토마토 이미지. /롯데마트}!]

2017-04-09 14:33: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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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공습…공기청정기 비쌀수록 잘 팔린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 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3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의 매출은 전년대비 68% 신장했다. 같은 기간 전체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대비 47% 늘었다. 중저가 공기청정기의 매출은 35% 신장한 것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훨씬 높게 나타났다. 특히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진 3월에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의 매출은 전년대비 118% 신장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매년 심화되면서 초미세먼지까지 케어할 수 있는 고급형 공기청정기의 수요가 늘고있는 것으로 롯데백화점측은 분석했다. 실제로 환경부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1~3월 미세먼지 농도는 32㎍/㎥로 2015년과 2016년 같은 기간보다 2㎍/㎥ 높았다. 같은 기간 국내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횟수는 86회다. 2015년 55회, 2016년 48회에 비해 크게 늘었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는 기능성 필터를 통해 지름이 2.5㎛이하인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기능이 있어 가격대가 높지만 인기가 꾸준히 늘고 있다. 대표 브랜드는 '아이큐에어(IQ air)', '다이슨', '발뮤다', '블루에어' 등이다. 아이큐에어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50% 신장했다. 같은 기간 '다이슨'의 경우 매출이 전년대비 63% 늘었다. 60만원대의 일본 발뮤다 에어엔진, 100만원대의 스웨덴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620만원대의 독일 나노드론 공기청정기도 전년 대비 주문이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260만원의 '아이큐에어 헬스 프로 250'모델의 경우 백화점 전 매장에서 품절돼 주문 시 평균 한 달 이상을 대기해야 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공기청정기를 최대 20% 할인하는 '다이슨·블루에어 메가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다이슨 공기청정기'75만8000원, '블루에어 480i 공기청정기'가 79만9000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별로 롯데상품권, 주방용품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윤지원 롯데백화점 가전 바이어는 "매년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고가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면서 당분간 공기청정기의 인기도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7-04-09 13:48:4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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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심슨 패밀리 콜라보레이션' 출시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은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인기 캐릭터 '심슨 패밀리'들이 총출동한 '더페이스샵 X 심슨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심슨 패밀리는 호머, 마지, 리사, 바트, 매기 다섯 가족으로 지난 1989년 첫 방영 후 미국 애니메이션 시트콤 사상 최장 기간 방영되고 있고 있는 인기 TV 프로그램이다. 더페이스샵은 심슨 패밀리만의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 특징을 살린 디자인을 개발해 선 케어, 수딩젤, 태닝오일 등 다가오는 봄, 여름 시즌 필수 제품들에 적용시켰다. 대표 라인인 '심슨 콜라보레이션 내추럴 선'은 온 가족이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선 케어 제품이다. 더페이스샵의 베스트셀러인 '피지잡는 수분선', '포토제닉 선블러'를 포함, 휴대성이 돋보이는 '투명 선스틱'과 베이비 전용인 '베이비 마일드 선', '베이비 마일드 선쿠션'이 담겼다. 각 제품에는 심슨 패밀리 캐릭터들이 물놀이로 여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선 케어 제품의 특성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심슨 캐릭터별로 마스크 시트 사이즈를 다르게 구성해 얼굴 사이즈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심슨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마스크', 손쉽게 빠른 제모가 가능한 '인샤워 헤어리무벌 크림', 청정 제주산 알로에 추출물을 99% 함유한 '신선한 제주 알로에 수딩젤' 등도 출시됐다. 한편 더페이스샵은 심슨 패밀리 콜라보레이션 출시에 맞춰 10일 오후 9시부터 피키캐스트에서 론칭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한다. 더페이스샵 매장과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2017-04-09 13:46:5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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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도담도담생선구이' 3·6호선 불광역

[맛있는 메트로] '도담도담생선구이' 3·6호선 불광역 이것 하나만 있으면 별다른 반찬이 필요하지 않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지만 냄새가 많이 나서 집에서 자주 즐겨 먹기가 어렵다. 이번 주 '맛있는 메트로'의 주인공은 바로 '생선구이'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계절마다 다양한 생선이 잡힌다. 고등어, 임연수, 삼치, 가자미 등 다양한 제철생선은 영양가도 풍부하다. 등 푸른 생선의 대표주자 고등어에는 DHA 성분이 다량 함유, 안구 염증 억제와 안구건조증 예방에 효과가 있고 삼치는 기억력 증진과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처럼 생선은 종류에 따라 다양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고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이지만 손실하기가 만만치 않고 한 번 구우면 온 집안에 비린내가 퍼지는 통에 집에서 즐겨 먹기는 쉽지가 않다. 오늘 점심, 냄새 걱정 없이 생선구이를 마음껏, 푸짐하게 즐기고 싶다면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불광역 인근 '도담도담생선구이'를 찾아가보자. 이곳은 매일 아침 시장에서 구입한 생선을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주문 즉시 구워내는 생선구이전문점이다. 다양한 생선을 취향대로 선택해 맛볼 수 있는데,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고등어(7500원), 임연수(8000원), 삼치(7500원), 갈치(8000원), 가자미(7500원) 순이다. 생선은 신선도가 맛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기 때문에 당일 사용량만 구입한다. 때문에 손님이 많은 날은 재료가 일찍 떨어져 문을 닫기도 한다. 하루 평균 손질하는 생선량은 100여 마리 정도다. 내장을 제거한 다음 깨끗한 물에 씻어 8.5㎡ 규모의 별도로 만든 대형 조립식 냉장고에 보관한다. 주문이 들어오면 기름에 튀겨내는 방식이 아니라 가스 그릴에 구워낸다. 기름을 추가하지 않고 생선이 함유하고 있는 기름으로 구워내면 고소한 맛은 배가 되고 비린 맛과 느끼한 맛이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또 겉은 바삭하면서 생선 속 수분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5분이면 8마리를 동시에 구워내기 때문에 손님들의 대기시간이 길지 않고, 매장 곳곳에 환풍 시설도 제대로 갖춰 냄새 걱정도 덜었다. 생선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이곳을 찾는다는 직장인 고정욱 씨(37)는 "냉동생선을 사용하지 않아 신선도가 아주 높은 편"이라며 "밥 한 공기로 생선 한 마리를 다 먹기가 어려울 정도로 살이 두툼하고 푸짐해서 만족스럽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는 또 "생선이 남으면 포장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데 집에서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먹으면 된다"고 이용 팁을 알려줬다. 기본 상차림은 생선요리에 밥과 국, 김치와 구운 김 그리고 6가지 반찬으로 구성되는데 국과 반찬은 고사리나물, 두부조림, 감자볶음, 미역줄기볶음 등 매일 다른 종류로 바뀌어 나온다. 김치를 포함한 모든 반찬은 가게에서 반찬을 전담하는 조리사가 직접 만들어낸다. 생선도 생선이지만 밑반찬이 만족스러워서 이곳을 찾는 손님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직장동료들과 이곳을 함께 찾은 배성은 씨(34)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구운 김에 매운 고추가 들어간 양념간장을 살짝 찍어먹는데 평범해보지만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며 "김과 간장, 다른 반찬들도 모두 정성이 느껴져서 사먹는 밥이라기보다 가정식을 먹는 느낌"이라고 폭풍 칭찬을 쏟아냈다. 고등어김치조림(7500원), 갈치조림(7500원)은 김치와 무 등을 넣고 3일 정도 숙성 과정을 거친 다음 내놓는다. 저녁에는 생선모듬찜(3만8000원)과 명태고추찜(2만5000원) 등 술 한 잔과 함께 매콤한 찜요리를 즐기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5명 이상인 경우 좌식 테이블이 마련된 별도의 방을 이용할 수 있고,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외식업에 20여 년을 종사해온 주인장 장진호 씨(58)는 "다소 비싸더라도 손님들에게 늘 신선하고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는 것, 웃는 얼굴과 청결한 매장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담도담생선구이'는 장인수 불광역장이 추천하는 밥집이다. 불광역은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으로 1일 승하차 인원은 6만 4000여 명 정도다. 역 주변에 한국여성개발원,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있고 북한산 및 둘레길이 인접하고 있어 주말 및 휴일에는 등산객들의 이용이 많다. 장 역장은 "다른 곳은 대개 비슷한 가격에 반마리가 제공되는데 이곳은 온전히 한 마리를 즐길 수 있어 넉넉한 양이 만족스럽고, 텁텁하지 않고 속까지 촉촉한 생선 맛, 집에서 먹는 것과 같은 정갈한 상차림" 등을 추천 이유로 꼽았다. *주소:서울 은평구 불광동 281-110 (지하철 3,6호선 불광역 1번 출구, 도보 2분) *영업시간:오전 10시∼오후 11시(연중무휴)

2017-04-09 12:15:44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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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여성의 꿈을 응원합니다"

하이트진로 "여성의 꿈을 응원합니다" 하이트진로가 이슬톡톡 출시 1주년을 맞아 여성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뷰티숍 정샘물 인스피레이션과 함께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여성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오버 및 프로필 사진촬영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행사는 참여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진출 장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슬톡톡의 '기분 좋게 발그레' 콘셉트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당당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당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참가자들의 변신을 위해 국내 최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대표가 재능기부에 나섰다. 정샘물 대표가 직접 핑크빛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연출을 도왔다. 정샘물 대표는 "하이트진로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여성들이 지원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촬영 후에는 하이트진로가 마련한 이슬톡톡, 화장품, 여성용품 등이 담겨있는 핑크박스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나눔활동에 함께한 참가자는 "하이트진로와 정샘물 대표 덕분에 멋지게 메이크업을 받으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장점을 살려 더 당당하게 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슬톡톡 판매 수익금 중 일부가 여성들의 자립과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고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여성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7-04-07 15:06: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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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세계 최대 종합 유가공장 '양주 신공장' 세운다

서울우유, 세계 최대 종합 유가공장 '양주 신공장' 세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이 13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부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장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 이성호 양주시장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우유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까지 건축공사에 필요한 부지개발을 완료하고, 2018년 1월 건축을 착공해 2020년 9월 준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주 통합 신공장은 서울우유가 기존 양주, 용인공장의 통합 이전을 위해 추진하게 된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부지 19만4770㎡에 사무동, 공장동, 유틸리티동, 가공품동, 창고동 등 연면적 6만2747㎡의 건축물이 들어서며 건축 및 설비 투자 금액은 약 3000억원에 달한다. 양주 통합 신공장은 우유 200mL 기준 일 최대 500만 개를 생산 가능하고 일 최대 1690t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다. 단일공장 내에서 우유, 가공유, 분유, 버터 등 70개 품목 이상의 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장이 될 전망이다. 원유의 집유에서 생산 및 출하까지의 전 과정 모니터링과 이력 추적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형 공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양주 통합 신공장은 집유, 생산, 출하를 위한 약 800여명의 직간접적인 신규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서울우유는 지역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장견학 및 체험시설을 운용해 지역 내 유입인구 증가와 그에 따른 6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욘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서울우유의 오랜 숙원 사업인 양주 통합 신공장은 80년간 축적한 서울우유의 유가공 기술력의 집약체"라며 "앞으로 서울우유는 양주 통합 신공장을 통해 국내 우유시장 1위 자리를 견고히 하고, 더 나아가 국내 낙농산업의 새로운 역사와 유가공장의 롤모델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04-07 15:06:0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