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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놀이동산]'벚꽃 절정'…롯데월드·서울랜드·에버랜드 등 축제 '만발'

벚꽃 시즌을 맞이해 더 화려해진 롯데월드와 서울랜드, 에버랜드 등 놀이동산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월드 벚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석촌호수 벚꽃길에서 봄 향기를 만끽하고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의 스릴 넘치는 놀이시설을 함께 즐기면 낭만 가득하고 짜릿한 벚꽃 나들이가 될 수 있다. 매직 아일랜드를 둘러싸고 있는 석촌호수는 10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만든 벚꽃 터널이 즐비한다.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에서 놀이시설을 탑승하며 즐기는 벚꽃은 최고의 스릴을 맛보게 한다. 360도 회전하며 아파트 25층 높이까지 올라가는 '자이로드롭', 석촌호수로 빠질 것 같은 짜릿함을 선사해주는 '자이로스윙'은 석촌호수 변을 가득 메운 벚꽃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최근 오픈한 500m 높이의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내려다 보는 석촌호수의 벚꽃도 장관이다. 롯데월드는 알뜰한 나들이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한 우대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6일까지 커플링, 신발, 모자, 티, 핸드폰 케이스 중 하나 이상을 장착한 커플은 둘이서 5만4000원에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서울스카이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한 우대도 마련했다. 4월 한 달간 123층 555m 롯데월드타워 오픈을 기념해 주민등록번호에 숫자 1,2,3,5가 모두 포함된 고객은 동반 2인까지 60% 할인된 가격에 자유이용권을 제공한다. 1,2,3을 포함하면 50% 할인해 준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주민등록번호에 1,2,3,5가 포함되면 동반 1인까지 1인당 2만원에 입장할 수 있다.1,2,3을 포함하면 2만13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롯데그룹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연간회원권 통큰 할인주간도 마련했다. 16일까지 연간회원권 그린권은 누구나 30% 할인된 가격에 가입할 수 있다. 재가입 고객은 추가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4월에 태어났다면 그린권 30% 할인, 식음상품 5000원권 2매에 추가로 1개월 기간을 연장해 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랜드 서울랜드도 오는 16일까지 벚꽃 축제를 진행한다. 관악산과 청계산으로 둘러 쌓인 곳에 위치한 서울랜드는 평균 일조량과 기온이 낮아 여의도보다 벚꽃 개화시기가 늦은 편이다. 서울랜드 환상의 나라에 위치한 도레미악단에서 월드컵까지 팝콘처럼 팡팡 터진 하얀 벚꽃길이 펼쳐진다. 벚꽃나무가 길 양쪽으로 빼곡히 들어서 시원한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얻을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야간에는 벚꽃길 일대에 색색의 조명이 켜지면서 조명을 받은 벚꽃잎과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청계산을 등지고 있는 서울랜드에서는 산에서 공원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벚꽃을 놀이기구를 타며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50m높이에서 활강하는 놀이기구 '스카이엑스'를 타면 벚꽃 속으로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하늘 가까이 다다를 수 있다. 빠른 속도로 레일을 질주하는 롤러코스터 '블랙홀 2000'을 타고 얼굴 가까이 스쳐 가는 벚꽃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낮에는 라이브 음악 연주와 신나는 댄스,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한 '캐릭터 LIVE!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드리워진 벚꽃 사이로 요정들과 캐릭터 친구들의 신나는 행진이 이어진다. 색소폰, 트럼본, 튜바, 드럼 등으로 구성된 '스트릿 브라스 밴드' 공연도 열린다. 밤에는 야간공연 '애니멀킹덤 2017'이 열린다. 8일부터 사자, 기린, 얼룩말 등 10가지의 정글 동물들의 멋진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15일부터는 대박 경품 이벤트 '황금열쇠를 잡아라'도 매주 주말 및 공휴일 밤에 펼쳐져 이색 볼거리는 물론 예기치 못한 행운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전국에서 벚꽃이 가장 늦게 만개하고 지는 도시 과천에서 올해 첫 대규모 벚꽃축제가 열린다. 과천은 벚꽃 개화시기가 늦어 서울 도심에서 마지막으로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벚꽃 명소다. 서울랜드는 8일부터 12일까지 과천의 대표 관광지와 함께하는 '과천 벚꽃엔딩 축제'에 참여한다. 서울랜드와 과천시, 서울대공원, 렛츠런파크, 국립과천과학관이 공동 추진하는 '과천 벚꽃엔딩 축제'에서는 서울대공원에서 서울랜드를 거쳐 호수 둘레길로 이어지는 벚꽃 2길 코스를 비롯해 다양한 코스가 상춘객들을 반긴다. ◆에버랜드 에버랜드가 알록달록 120만 송이 튤립과 새하얀 벚꽃까지 더해지며 상춘객들에게 최고의 봄 풍경을 선사한다. 올해 에버랜드의 벚꽃은 8일 첫 개화가 시작돼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시작하는 차주 13일부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에버랜드 벚꽃은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 등 국내 유명 벚꽃 축제들이 끝난 후 만개한다. 바쁜 일상으로 벚꽃 구경을 놓친 나들이 객들의 막바지 벚꽃 관람 명소로 꼽힌다. 에버랜드 벚꽃 감상의 백미는 용인 8경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호암호수 앞산 벚꽃림과 호수 주변 왕벚나무 산책로다. 호암호수 맞은편 산에 조성된 벚꽃림에는 왕벚, 산벚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영산홍,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다른 봄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또 에버랜드 내에는 고공회전 어트랙션 '허리케인'부터 '이솝빌리지'로 내려가는 100미터 벚꽃 테마길은 물론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와 '티익스프레스' 주변, 퍼레이드길 등 여러 곳에서 벚꽃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 이르는 2.2Km 구간의 '벚꽃 가로수 길'은 차 안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한편 에버랜드는 벚꽃이 만발한 호암호수 주변을 무대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호암호수 일대에는 대관람차, 러브링, 열기구 등 벚꽃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스팟이 조성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공식 SNS에서는 벚꽃축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1일 이용권,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벚꽃축제 기간에는 에버랜드와 행사장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문에서 호암호수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2017-04-07 15:05: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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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현 떠난 GS샵 간판 프로그램 '쇼미' 봄맞이 개편

GS샵은 간판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Show me the Trend·쇼미)가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GS샵을 떠난 동지현 쇼핑호스트의 자리를 조은애 쇼핑호스트가 메꾼다. 올해 초 합류한 '멋 좀 아는 친구' 구동현 스타일리스트, '잘 나가는 친구' 김새롬과 함께 방송을 진행한다. 조은애 쇼핑호스트는 2009년 GS샵에 입사해 약 8년간 패션, 잡화 등을 중심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쇼미에서는 보다 젊은 감각으로 고객 중심, 상품 중심의 설명을 곁들인다. 쇼미는 2007년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파는 편집숍 형태를 시도해 성공한 최초의 방송이다. 올해는 론칭 10주년을 맞아 시즌별 테마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봄 개편을 알리는 8일 방송에서는 올 SS(봄·여름) 시즌 최신상인 '꾸즈 컴포트 슬렉스 3종'(GS가 6만9000원), '코인코즈 실키 티블라우스 5종'(7만9000원) 등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한편 쇼미는 연예계, 문화계 인사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 홈쇼핑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계속할 계획이다. 명작, 영화, 전설 등 시즌제 컨셉을 통해 '보는 재미'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남일 GS샵 트렌드PD 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는 재미, 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패션 방송의 역사를 계속 써내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7 15:05:0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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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브로너스 ‘올-원 치약’ 3종, 신라인터넷면세점 단독 입점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는 '올-원 치약' 3종이 신라인터넷면세점에 단독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에서 출시 1년 만에 천연 치약 시장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닥터 브로너스 올-원 치약은 합성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아 거품이 없으며 헹궈낸 뒤 잔여물이 남는 느낌 없이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또 치석·치태 제거에 효과적인 유기농 코코넛 플라워, 뛰어난 항균 효과를 지닌 유기농 코코넛 오일을 함유해 충치 예방 및 잇몸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올-원 치약은 유기농 페퍼민트 오일 함유로 시원한 상쾌함이 특징인 '페퍼민트', 유기농 시나몬 오일의 톡 쏘면서도 달큰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시나몬', 유기농 아니스 씨앗 오일의 알싸함이 색다른 개운함을 선사하는 '아니스' 3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인당 동일 상품 구매 가능 수량은 3개, 동일 브랜드 구매 가능 수량은 20개로 제한된다. 출국일 변경 시에는 기존 구매 상품의 결제를 취소한 후에만 재구매가 가능하다.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닥터 브로너스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유기농 멀티클렌저 '퓨어 캐스틸 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이나 야외 활동 시 휴대가 간편한 60ml 용량의 '유칼립투스 퓨어 캐스틸 솝'을, 3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인가구에서 사용하기 좋은 120ml 용량의 '유칼립투스 퓨어 캐스틸 솝'을 증정한다. 경품 수량은 각 300개로 소진 시 종료된다. 닥터 브로너스 관계자는 "올-원 치약은 합성화학성분을 일절 배제,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성분을 70%이상 함유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약"이라며 "이번 신라인터넷면세점 입점을 통해 많은 해외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닥터 브로너스 제품을 구매하고 유기농 원료들이 선사하는 건강한 즐거움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4-07 15:04:4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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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롯데마트, 1차 영업정지 기간 만료…"2차 점검 없거나 영업 재개 금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롯데마트의 중국 현지 영업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1차 영업정지 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당국은 2차 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영업 재개를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 중국 현지 99개 점포 가운데 강제 영업정지 상태가 74개, 자율휴업 상태가 13개로 모두 87개가 여전히 문을 닫고 있다. 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1차 영업정지 기간이 끝난 점포는 48곳이다. 이 중 41곳은 중국 당국의 현장점검이 이뤄지지 않아 영업 재개를 하지 못하고 있다. 다시 현장 점검이 이뤄진 곳은 모두 7개 점포다. 하지만 단둥완다점, 자싱(嘉興)점 등 6곳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까지 '2차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동북 진린성 촨잉(船營)점의 경우 소방용수 부족, 소방전기계통 작동지연 등을 이유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다시 영업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유일하게 허베이 성(河北省) 옌지아오(燕郊)점만 4월 5일 자로 영업재개 허가를 받았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영업재개 허가 처분을 받아도 상품공급 및 재고운영, 시설물 재점검 등으로 즉시 오픈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당분간 옌지아오점은 자율 폐점상태에서 재개를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무사히 오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2차 영업정지 기간이 도래하지 않았거나 현장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점포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현장 개선노력과 중국 소방당국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하루 빨리 사태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4-07 15:02: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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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vs신라, 도쿄올림픽 앞두고 '일본 면세점' 사업 집중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의 '시내 면세점' 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국내 면세점 투톱도 '일본'사업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간 사후면세점(Tax Free)을 위주로 면세 사업을 운영했던 일본이 '한국형 면세점' 형태라 할 수 있는 사전면세점(시내면세점·Duty Free)을 출점하기 시작하자 관련 노하우를 갖춘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도 동참한 셈이다. 면세쇼핑의 큰 손 중국인 관광객이 사드 보복 영향으로 한국이 아닌 일본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점은 물론 2020년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감안하면 승산있는 사업이라는 분석이다. 6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에 이어 호텔신라도 일본 도쿄에 시내면세점을 연다. 호텔신라가 다카시마야, 전일본항공상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면세점 'A&S다카시마야 듀티프리'(A&S다카시마야)는 오는 27일 일본 도쿄 신주쿠 지역에 위치한 다카시마야 타임 스퀘어 11층에 시내 면세점 '다카시마야 면세점 SHILLA&ANA'을 오픈한다. A&S다카시마야는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상업시설 구축을 목적으로 상품조달과 MD구성력, 모객 유치력, 시내면세점 사업 노하우 등 3사의 강점을 최대한으로 발휘한다는 목표다. 다카시마야 면세점 SHILLA&ANA는 관세·주세·담배세 등 면세 상품을 판매하는 'Duty free존'과 소비세 면세뿐만 아니라 현장 인도가 가능한 'Tax Free존'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메인 상품으로는 인기 화장품, 일본 과자, 전통 공예품, 건강식품 등이 있다. 약품의 취급을 위해 매장 내에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마츠모토 키요시'도 도입했다. 가전은 LAOX사를 중심으로 '방일 외국인 여행객들이 일본에서 쇼핑하고 싶은 상품'을 구성해 오픈을 준비했다. 한편 다카시마야에서는 이번 면세점 오픈에 맞춰 면세 카운터를 11층에 이동 설치하고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면세점도 지난해 3월 31일 일본이 중국관광객 유치 최대 경쟁국으로 떠오르자 도쿄 긴자지역에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을 열었다. 2014년 간사이공항점을 오픈한 롯데면세점은 긴자점을 오픈하며 첫해 매출 목표 1500억원을 목표로 내세웠었다. 이후 일본에만 4~5개의 면세점을 추가로 오픈해 10년 내 일본 면세점 사업 매출만 1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약 1년간 운영해 온 롯데면세점 긴자점은 '고매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는 아니지만 오픈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롯데면세점이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점과 시내점, 괌 공항점, 일본 간사이공항점, 도쿄 긴자점, 태국 푸켓점 등 해외점의 총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 해외점의 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지난해 오픈한 긴자점 역시 오픈 초기에 비해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지속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2017-04-06 17:06:3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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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업계, 기능성 제품·신사업으로 위기 넘긴다

유업계, 기능성 제품·신사업으로 위기 넘긴다 흰우유 소비량이 줄면서 유업계가 기능성 제품과 신사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우유시장 전체에서 기능성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25%로 반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에 유업계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품질적 차별화를 시도하거나 유당을 제거 및 천연 DHA 합류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우유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6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흰우유 소비량은 2000년 30.8㎏에서 2010년 28.1㎏, 2015 26.6㎏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가 줄면서 흰우유 사장규모는 2013년 1조107억원에서 2015년 9449억원으로 1조원대가 무너졌다. 업계에서는 흰우유 소비 감소 이유로 신생아, 어린이, 청소년 등 주 소비계층이 줄어 든 것이 크다는 입장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신생아수가 지난 2012년 48만4600만명에서 지난해 40만6000만명으로 급감했다. ◆기능성 제품으로 위기돌파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은 체세포수 1등급 '나100%우유'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세균수는 물론 체세포수까지 모두 최고등급인 프리미엄 우유다. 체세포수는 세균수와 함께 원유의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이다. 스트레스나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에게서 체세포수가 적은 고품질의 원유를 얻을 수 있다. 서울우유는 지정 수의사를 통한 젖소의 1:1 건강관리, 노쇠한 젖소의 원유생산 중단, 목장과 공장에서의 체세포수 이중 검사 시행, 농가의 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사업 확대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락토스)을 제거한 제품이다. 평소 우유를 마신 뒤 복통, 방귀, 설사 등의 불편한 증상을 보이는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들도 걱정 없이 속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담았고 일반우유와 비교해 칼슘함량을 2배로 강화했다. 지방을 1/2로 줄인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도 함께 선보이고 있어 칼로리 섭취에 신경 쓰는 소비자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제품도 출시되어 외출 시에도 제품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국내 최초로 천연 DHA 아인슈타인 원유로 만든 영유아 맞춤 가공유 '아인슈타인 천연 DHA 우유 Plus'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남양유업의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전용 목장에서 특수사료를 먹인 젖소에서 집유한 원유를 사용했다. DHA를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고 우유 자체에 천연 DHA가 들어있다. DHA 성분은 한 팩(120㎖) 당 2.7㎎으로 일반 원유보다 높으며 특허받은 면역성분 웰뮨과 특허받은 성장성분 GP-C에 칼슘, 철분, 아연이 들어있다. 롯데푸드는 LB-9의 유산균주 2종이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LB-9 유산균 우유와 LB-9 요구르트를 출시했다. LB-9 유산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LB-9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김치유산균에 대한 연구도 계속할 예정이다. ◆신사업으로 활로 모색 유업계는 신사업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제품부터 커피전문점, 디저트전문점 등 다양하다.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우유 '아이펫밀크'를 출시했다. 개와 고양이의 특성과 건강을 고려해 서울우유중앙연구소와 수의사들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했다. 일반우유를 섭취하면 반려동물은 구토, 설사, 위장장애를 유발하는 데 아이펫밀크는 유당을 분해해 소화 흡수가 용이하다. 매일유업은 커피전문점 '폴바셋'과 이탈리안레스토랑 '더키친살바토레', 리얼 차이니즈 푸드 레스토랑 '크리스탈제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초콜릿 '페레로로쉐', 덴마크 유기농 치즈 '알라', 프랑스 명품 버터 '에쉬레', 이탈리아 DOP 인증 치즈 '암브로시' 등의 수입유통도 하고 있다. 남양유업도 커피,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사업에 나서고 있다. 현재 디저트전문점 '백미당1964'를 운영하고 있으며 백화점 에 주로 있으며 매장 수는 약 30개에 달한다. 월평균 약 35~40만개의 아이스크림이 판매된다. 빙그레는 디저트전문점 '옐로우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제·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 음식점·급식업, 브랜드 상표권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 안으로 HMR(가정간편식) 사업에도 뛰어든다. 업계 관계자는 "출산율 감소 등으로 흰우유 시장 규모가 줄어들고 있어 업체들의 고민은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트렌드와 맞물려 우유를 활용한 신사업 확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4-06 16:30: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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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광교 MICE 단지에 백화점 출점…40주년해 '2019년' 완공

경기도 수원의 새로운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광교 신도시에 프리미엄 백화점이 들어선다. 한화갤러리아는 수원 광교 컨벤션복합단지에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갤러리아 광교점(가칭)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수원 광교 컨벤션복합단지 사업은 지방 정부와 한화그룹이 협력해 총 면적 8만1000㎡(2만4500여평) 규모의 대지에 국제 회의가 가능한 컨벤션 센터, 47층 규모의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270여개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과 아쿠아리움, 갤러리아 백화점까지 총 사업비 2조원대가 투입되는 대규모 MICE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다. 이곳에 갤러리아는 연면적 15만㎡(4만5000여평), 영업면적 7만3000㎡(2만2000여평) 규모의 백화점을 개발, 경기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광교 신도시, 백화점 등 사업활성화↑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이 들어서는 광교 일대는 경기도의 정치?행정 중심지인 '경기융합타운'과 수원법원종합청사와 수원검찰청사 등이 들어서는 '법조타운', 업무·주거·상업·문화를 이끌어갈 고층 건물들이 밀집된 '컨벤션타운'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수원·용인·화성·오산을 포함한 경기 남부권은 인구 증가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2019년에는 현재 부산시 규모(350만명)의 인구 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행정자치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소매 시장 규모 또한 부산시와 비슷한 규모(12조 73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 동탄, 평택 지제 등 광교를 중심으로 신도시도 개발 중에 있어 갤러리아 광교점의 영업 활성화는 물론 전반적인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다. 또 광교호수공원은 일산 호수공원의 2배가 넘는 면적으로 경기도시공사가 250억원을 투자해 광교호수에 멀티미디어 분수 설치는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발한다고 밝혀 주목 받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향후 상권의 성숙 및 문화 컨텐츠 등이 개발됨에 따라 연간 500만명 규모의 방문객이 발생하는 일산호수공원 이상의 집객 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광교점 '40년 역량 총집결' 갤러리아는 광교점 신축을 위해 베이징 CCTV 사옥, 타이페이 퍼포밍 아트센터, 이탈리아 프라다 파운데이션 등 세계적인 건물을 설계한 OMA의 램쿨 하스와 협업을 진행한다. 건축 파트너사 OMA는 2000년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키츠커상을 수상한 유명 건축가 램쿨 하스가 만든 회사다. 그간 갤러리아는 네덜란드 출신 건축 디자이너 벤 반 버클, 캐나다 출신 호텔?유통 건축 설계사 버디 필렉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계 거장들과의 작업을 통해 갤러리아 명품관과 센터시티를 지역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선보여 왔다. 특히 센터시티는 블룸버그 통신과 영국 건축가 협회가 주관하는 '2010 아시아?태평양 상업 부동산 어워드'에서 최고 유통소매 개발 부분 최우수 등급인 '5 Star'를 수상하기도 했다. 갤러리아는 이번 광교점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와 명품 트렌드 선도의 노하우를 살려 글로벌 주요 명품 브랜드 입점은 물론 지역 고객의 특성에 맞춘 요소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호수와 연결된 환경적 장점을 최대한 살려 주변 경쟁 시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쇼핑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광교점이 개점 예정인 2019년은 한화갤러리아가 백화점 사업을 추진한지 40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갤러리아는 광교에 40년 백화점 영업 노하우를 총집결하고 확고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 광교점은 백화점 사업 40년의 역량을 총집결 탄생하는 기념비적 상징성을 내포함은 물론 중장기 백화점 사업성장의 강력한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며 "갤러리아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갤러리아 광교점을 통해 백화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4-06 15:56:2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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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테(TE) 출시 1년…가성비·트렌드로 2030세대 유혹

롯데마트의 PB의류 브랜드 테(TE)가 대형마트를 찾는 20~30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3월과 올해 3월 테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20대의 매출 비중이 1.1%, 30대 매출 비중이 6.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올해 3월 30대의 매출 비중은 37.5%로 40대의 매출 비중을 넘어서며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매출액 역시 20대와 30대의 신장률의 가장 높았다. 40대의 매출은 2.9% 소폭 신장했지만 20대는 24.9%, 30대는 14.5%로 각각 신장하며 전체 신장을 이끌었다. 롯데마트가 지난해 3월 출시한 테는 대형마트의 의류가 단순하고 평범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내놓은 브랜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가성비와 트렌드를 동시에 갖춘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시도를 한 결과 20대~30대 젊은 고객층의 선택이 크게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PB의류 브랜드 '테'가 20대와 30대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 비결로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 작업과 생산 방식 개편을 통한 최신 트렌드 반영, 젊은 부부를 위한 패밀리룩 라인 강화 등을 꼽는다. 대표적으로 디자이너 혹은 마블, 디즈니 등 영화 속 캐릭터와 콜라보를 통해 젊은 감각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한상혁, 고태용 등 유명 라이징 디자이너의 작품이 대형마트 판매대에 전시된다는 것만으로도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 콜라보 맨투맨 티셔츠는 출시 일주일 만에 기존 티셔츠 판매량의 3배가 팔려 나가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1주년을 맞이해 테는 '서리얼벗나이스'(SURREAL BUT NICE) 브랜드와의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미녀와 야수 반팔 티셔츠를 2만5900원(성인)에, 미녀와 야수 민소매 원피스를 1만5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테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라인을 강화하며 엄마 고객의 마음을 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상희 한복 디자이너와 손 잡고 선보인 패션 한복을 비롯해 디즈니 캐릭터, 야광 티셔츠, 캠핑 티셔츠 등 목적과 시기에 맞춰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라인을 출시하기도 했다. 홍은비 롯데마트 PB의류팀장은 "대형마트 PB의류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이 서서히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의외의 콜라보 작업 등 고객들을 놀라게 하는 시도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2017-04-06 14:56: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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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커피의 무한도전"…GS25, 커피 전문점 방식 그대로 '라떼' 판매

가성비 '갑'으로 불리는 편의점 원두커피가 커피 전문점을 표방하며 커피 메뉴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편의점 GS25는 Cafe25의 신메뉴 2종'아이스카페라떼'와 '아이스코코넛라떼'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판매하는 이번 신제품은 아이스카페라떼 또는 아이스코코넛라떼를 주문하면 얼음컵과 함께 멸균우유나 코코넛밀크(120ml)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커피머신에서 나오는 에스프레소를 이용해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레시피로 '라떼'를 제조할 수 있다. 앞서 GS25는 지난해 4월 우유를 얼려 만든 아이스밀크볼과 얼음이 들어 있는 아이스컵을 개발해 라떼 판매를 도전했었다. 즉석에서 추출되는 뜨거운 에스프레소에 의해 아이스밀크볼이 녹아 곧바로 아이스카페라떼가 만들어지는 획기적인 상품이었으나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리기에는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GS25는 우유의 풍미를 살릴 수 있는 카페라떼 제조 방식을 연구, 커피 전문점의 제조 방식을 편의점에 맞춰 시도하게 됐다. 라떼 2종이 추가됨에 따라 Cafe25는 아메리카노(HOT),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카페라떼, 아이스코코넛라떼까지 총 4가지 커피를 판매한다. Cafe25 매출은 전년 대비 2016년 242.7% 증가한데 이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는 전년 대비 341.6%로 증가폭이 더 커지고 있다. Cafe25는 2015년 12월 론칭 후 올해 3월까지 총 3790만을 판매했다. GS25는 현재 전국 4700여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Cafe25를 올해 말까지 8000점포까지 늘릴 예정이다. 차현민 GS리테일 Cafe25 MD는 "우유와 코코넛밀크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카페라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만족감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4-06 14:34:41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