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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대신 젤리를…편의점 업계, 화이트데이 대목 잡기 '스타트'

편의점업계가 화이트데이 대목 잡기에 나섰다. 8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 세븐일레븐 등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달콤한 사탕을 선물하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관련 행사에 돌입했다. 이번 편의점 마케팅에는 사탕이 아닌 최근 대세 간식으로 떠오른 젤리를 내세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지난 화이트데이 젤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화이트데이 대표 선물인 사탕 매출은 전년 대비 21.9% 오른 반면 젤리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66.8%나 신장했다. CU는 해외 인기 상품을 업계 단독으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대만 '누가 캔디'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누가 캔디는 진한 우유향이 느껴지는 누가 사이에 땅콩을 듬뿍 넣어 만든 사탕으로 누가 비스켓과 함께 대만 여행 시 꼭 구매하는 기념품으로 꼽힌다. 일본 '후지야 밀키 캔디'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후지야 밀키 캔디는 풍부한 연유맛이 느껴지는 소프트캔디로 상품 캐릭터인 '페코'가 악세서리로 만들어져 판매될 만큼 젊은 여성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대세 간식으로 떠오른 젤리 상품도 강화했다. 사이다 젤리와 콜라 젤리를 함께 담은 '탄산음료 젤리세트'를 선보인다. 피자, 햄버거 등 재미있는 모양으로 유명한 '트롤리 올인원 젤리'와 색깔 별로 맛이 다른 젤리빈 '젤리벨리 피라미드도 대용량 상품으로 한정 판매한다. 김석환 BGF리테일 MD기획팀장은 "각종 기념일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해외 유명 상품 등 다양한 컨셉의 상품으로 고객들이 특별한 선물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GS25에서도 젤리를 대표 상품으로 내세웠다. 지난해 GS25의 화이트데이 기간 동안 젤리류는 전년 동기 대비 56%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화이트데이 매출을 견인했다. 올해 역시 젤리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72% 증가하고 있다. 화이트데이 선물로 젤리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GS25는 오는14일까지 40여종의 젤리, 캔디 상품에 대해 화이트데이 맞이 +1 증정 이벤트(1+1, 2+1)를 진행한다. GS25는 지난달 25일부터 화이트데이 당일까지 젤리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화이트데이 분위기를 전달하고 다양한 젤리를 맛보려는 고객을 GS25로 끌어 들여 화이트데이 선물 구매까지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발렌타이데이의 '스케쳐스 X 키세스 콜라보세트'에 이어 또 한 번의 패션업계와의 콜라보 상품도 선보인다. 또 GS25는 드라마 '도깨비'에 등장한 최신 유행 모자(페도라) 브랜드 쇼핑몰 '화이트샌즈', '키세스'와 손잡고 '화이트샌즈 X 키세스' 콜라보세트를 2만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김재호 GS25 마케팅팀 대리는 "심플하면서 소위 있어 보이는 선물을 원하는 남성과 귀엽고 가성비 좋은 선물을 원하는 여성의 만족감을 모두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화이트데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중저가 상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는 도시에 젤리 등 차별화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지난해 화이트데이 행사 3일간 1만원 이하 중저가 상품 매출이 전년대비 20.1% 늘었다. 화이트데이 대표 선물인 막대 사탕의 매출은 8.0%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젤리 매출은 전년 대비 120.2% 급증했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메가 히트 상품으로 자리잡은 'PB요구르트젤리'와 다양한 젤리 패키지 상품을 단독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젤리 열풍을 불러일으킨 PB요구르트젤리와 PB딸기요구르트젤리가 각각 5개씩 들어있는 'PB요구르트젤리 패키지' 2종을 판매한다. 또 계란후라이, 당근, 생선, 파스타 등 실제 음식과 비슷한 모양의 다양한 젤리로 도시락을 구성한 '위니비니 도시락 젤리세트'와 하리보 젤리와 곰인형을 함께 패키지한 '하리보 인형세트' 2종도 준비했다. 김미선 세븐일레븐 선임상품기획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실속형 소비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데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7-03-08 15:55: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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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지, 세계 여성의 날 맞이 캠페인 선봬…'공평한 세상' 메시지 전달

미국 생활용품 기업 피앤지(P&G)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참신한 캠페인을 출범했다. 피앤지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We See Equal' 캠페인은 '공평한 세상'에 대한 이야기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곳곳에서 여성과 남성의 역할에 대한 선입견을 깨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에는 수학 방정식을 풀고 있는 여자 아이들, 아기의 기저귀를 갈고 있는 남성, 커다란 군장을 메고 집에 돌아와 딸과 뽀뽀를 하는 직업 군인 여성이 등장한다. 영상에서는 성별에 대한 차별을 깨고자 사물의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특징이다. '수학 방정식은 문제 푸는 사람이 누군지 상관하지 않아요', '기저귀는 누가 기저귀를 갈아 주든 상관하지 않아요' 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성별에 대해 차별을 갖는 것은 '사람'이라는 메시지다. 우락부락한 팔뚝을 가진 아빠도 기저귀를 갈아줄 수 있고 흑인 여성 꼬마도 방정식을 멋지게 풀 수 있다는 영상을 담아냈다. 당연하게 여겼던 생활 속 장면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함으로써 여성과 남성의 정해진 역할이란 없다는 어찌 보면 당연한 명제를 새롭게 일깨워 준다. 앞서 피앤지는 '여자답게'(Like A Girl)와 '체인지 데스티니'(Change Destiny) 등의 캠페인을 선보이며 사춘기 소녀의 정체성과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하는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호소력 있는 방식으로 소통해왔다. 피앤지 생리대 브랜드인 위스퍼(Whisper)는 50%의 여자 어린이들이 사춘기, 특히 초경을 시작하면서 자신감을 크게 잃는다는 매우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다. 또 '여자답게'라는 표현이 부정적이고 수동적인 자세를 의미해 여자 아이들의 인격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같은 편견을 깨고자 시작한 캠페인이 '여자답게'다. 여자답게라는 표현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일 수 있다는 접근이었다. 캠페인 광고는 지금까지 5억5000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실제로 캠페인 실행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6%가 '여자답게'라는 표현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캠페인 실시 전 19%에 비교해보면 놀랄만한 성과다. 이 외에도 피앤지는 사람들이 SNS 채널이나 메시지 전송 시 즐겨쓰는 이모티콘 역시 여성에 대한 편협한 사고가 내재되어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 구글과 페이스북에서18개의 새로운 여자 어린이 이모티콘을 출시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또 피앤지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인 SK-II는 여성들이 자신의 운명을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체인지 데스티니' 캠페인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막아서는 역경과 고난을 극복해 낸 감동적인 여성들의 스토리를 공유했다. 어려움을 무릅쓰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성공한 전세계 여성들의 이야기는 국경을 뛰어 넘어 깊은 울림과 영감을 주고 있다. 특히 '결혼 시장' 비디오는 25세 전에 꼭 결혼을 해야만 한다는 부담에 시달리는 중국 여성들의 고민을 심층적으로 조명해 사회적인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피앤지는 학력 차별을 받는 전세계 소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은 물론 자립 가능한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Always Keeping Girls in School'이다. 생리대 사용법이나 사춘기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소녀들을 위해 지난 10년간 350만개 이상의 생리대를 지원했다. 또 10만여명 이상의 여자 어린이들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해 신체 변화와 사춘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지난 2014년에는 나이지리아에서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11만명의 소녀들에게 직업 훈련과 문맹 퇴치 수업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매년 피앤지는 혁신적인 물 정수 패킷을 제공해 수십억 리터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깨끗한 물을 구하는 일을 책임지고 있는 여성이나 어린 여자아이들이 학교에 가거나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Children's Safe Drinking Water'도 운영 중이다. 인도에서는 'Shiksha'(힌디어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년 동안 10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양성 평등을 위한 대외적인 노력과 함께 피앤지는 내부적으로 양성 평등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별 없는 고용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경영진의 거의 절반인 43%가 여성이며 이사회 구성원의 3분의 1 역시 여성으로 구성됐다. 또 다양한 제도 및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과 남성이 모두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내 여성 리더십 팀(The Corporate Women's Leadership Team), 여성 직원들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니어 레벨에서 여성 직원들의 성공을 이끄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여성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The Women's Accelerator Program)과 아테나 인 액션(Athena in Action) 등이 있다.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의 최고의 여성 인재 100여명을 선정하고 지역 내 최고 경영진과 직접 매칭해 성장을 후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국에서도 10여명의 인재가 참여하고 있다. 최고 경영진들이 후견인이 돼서 다양한 조언을 제공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극대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2017-03-08 15:06:5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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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3월 제철 맞이한 '미국산 오렌지' 판매

롯데마트는 3월 봄 제철을 맞이한 오렌지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전 점에서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17~24입·1박스)를 99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렌지는 캘리포니아 팩커와의 직소싱을 통한 상품으로 가격은 타 유통사보다 5%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당도는 12브릭스(Brix)이상의 고당도 상품만을 취급했다. 당도선별기를 거친 오렌지에만 부착되는 'Brix Sensored'혹은 'High Brix'문구를 확인 할 수 있다. 장혜주 롯데마트 과일MD(상품기획자)는 "계절관세가 해제된 3월, 미국산 오렌지가 제철을 맞았다"며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앞두고 고당도의 오렌지를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의 16년 월별 오렌지 매출을 살펴보면 수입과일 분류에서 오렌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3월이 32.3%로, 7월인 5.4%보다 6배 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3월은 특히 오렌지 물량이 많이 나오는 시기다. 9월부터 2월까지 국산 감귤 보호를 위해 부여하는 50%의 계절관세가 해제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또 2012년 한미 FTA 발효 되는 시점의 25%가 부과되던 관세에 대해 슬라이딩 방식으로 매년 5%씩 인하해 2013년에는 20%, 2014년에는 15%에 이어 올해는 5%의 관세가 적용된다. 2018년에는 무관세가 될 예정이다.

2017-03-08 14:39:4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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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핵도그', 맛과 영양 '차별화 핫도그'로 경상도권 진출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간식 '핫도그'가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구성되면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핫도그는 그동안 단순하게 길거리의 저렴한 음식으로만 분류가 되었지만, 전문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하여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부상했다. 핫도그 창업의 성공에 주요 원인을 꼽자면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아이템 선정으로 젊은 층은 물론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층과 단순한 밀가루 반죽이 아닌 여러가지 곡물 등을 첨가한 반죽과 떡이나 땅콩 등을 가미하여 맛과 영양까지 생각한 부분이 소비자들의 호감을 얻었다는 평이다. 핫도그의 열풍의 첫 주자라 할 수 있는 '명랑핫도그'를 시작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핵도그'가 그 중 하나이다. 프랜차이즈 '핵도그'는 왕십리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홍대 2호점을 오픈하고 포항, 대구 부산등 경상도권에 본격적인 오픈을 시작으로 런칭부터 좋은 성장세를 기록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바탕에는 기존의 다른 브랜드들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한 신메뉴 '마약핫도그'를 포함한 8가지의 메뉴와 8가지 소스 구성으로 차별화를 둔 점에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추억 속 간식을 현대로 이끌어 내 소비자들의 추억을 자극시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7-03-08 14:00: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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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웨딩박람회' 오는 11~12日 개최, '대관료·식대 할인'등 혜택

'2017년 광주웨딩박람회'가 다양한 혜택과 함께 개최된다. 오는 3월 11일, 12일 양일간 웨딩의 거리 골드클래스 빌딩 2층에서 2017광주웨딩박람회가 열린다. 광주결혼박람회는 방문 선물로 신랑신부께 웨딩다이어리와 청첩장 샘플을 드리고 있으며, 박람회 계약 시 디지털 체중계를 전원 증정하고 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는 광주웨딩홀을 대관료 할인과 연회장 식대 할인 무료 시식 행사 등의 혜택과 함께 지역 예식장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보증인원 200명 이상 계약 시에는 신랑신부님께 폐백음식을 증정해드리고 있다. 더불어 신랑신부가 샘플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 플래너와 상담 후에 광주웨딩스튜디오와 광주웨딩드레스를 선택해볼 수 있도록 지역 유명 샵들이 참가해 예비 신랑신부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웨딩패키지를 예산과 니즈에 맞춰 선택하도록 실속 패키지부터 프리미엄 패키지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식전 영상, 모바일 청첩장, 양가 직계 사진 액자도 제공하고 있다. 신혼여행 준비를 위한 광주허니문 프로모션은 알찬 일정과 허니문 여행 팩이 준비되었으며, 현장에서 계약 시에 14k 목걸이를 제공한다. 더불어 혜택은 높고 가격은 낮은 LG 혼수 가전 전 품목을 임직원가에 구매가 가능하며 계약 고객에게 추가 사은품과 혼수 사은품을 동시에 드리는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2017년 광주웨딩박람회의 자세한 일정 상담과 사전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3-08 13:52: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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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동진레저에 과징금 9900만원…어음대체결제수수료·지연이자 미지급

공정위, 동진레저에 과징금 9900만원…어음대체결제수수료·지연이자 미지급 공정거래위원회는 어음대체결제수수료 및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동진레저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9900만원 부과를 했다고 8일 밝혔다. 동진레저는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마운티아를 제조하는 사업자다. 2015년 매출액은 918억원이다. 동진레저는 2014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41개 수급 사업자들에게 의류 등의 제조를 위탁하고 목적물 등을 수령한 후 하도급대금 371억4550만원을 어음대체결제수단으로 지급하면서 어음대체결제수수료 3억5406만원을 미지급했다. 또한 동진레저는 2014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19개 수급 사업자들에게 의류 등의 제조를 위탁하고 목적물 등을 수령한 후, 하도급대금 6억5만원을 지급하면서 지연이자 1001만원을 미지급했다. 이는 각각 하도급법 제13조 제7항과 제13조 제8항을 위반한 것이다. 공정위 측은 동진레저가 조사 과정에서 법 위반 행위를 자진시정했지만 법 위반 금액이 큰 점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가 수급 사업자에게 하도급 관련 대금을 장기간 반복적으로 지급하지 않은 행위를 적발하여 엄중하게 제재한 것으로 향후 유사한 사례 재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소 하도급업자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하도급 대금 관련 법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시정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3-08 12: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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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오늘의 새상품]파리바게뜨·아워홈·매일유업·도미노피자·일동후디스·카페베네·쟈뎅

[체크! 오늘의 새상품]파리바게뜨·아워홈·매일유업·도미노피자·일동후디스·카페베네·쟈뎅 ▲파리바게뜨, 화이트데이 제품 출시 파리바게뜨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시즌 한정 제품 70여종을 출시한다. 케이크와 초콜릿, 협업제품까지 다양하다. 케이크는 '사랑의 레드벨벳 케이크', '러블리핑크 마카롱 케이크' 등을, 초콜릿은 '로맨틱 기프트', '라운드 러브', '후르츠 타블릿' 등을, 또한 개봉 예정인 '미녀와 야수'와 협업 제품으로 '로즈돔 초코', '플라워 가든' 등을 선보인다. ▲아워홈, 올리타리아 '프리엔' 출시 아워홈이 이탈리아 오일 전문 브랜드 '올리타리아'의 고품질 튀김유 신제품 '프리엔' 을 기업간 거래(B2B) 방식으로 국내 프리미엄 식자재 시장에 선보인다. 올리타리아는 이탈리아 현지 셰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일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는 아워홈을 통해 다양한 오일을 유통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프리엔'은 90%이상의 올레인산(Oleic Acid)과 천연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튀김 오일이다. 해당 제품은 1L와 5L 2개 용량으로 출시됐다. ▲매일유업 바리스타 룰스, 쇼콜라 모카·바닐라빈 라떼 출시 매일유업 바리스타 룰스가 신제품 '벨지엄 쇼콜라 모카'·'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 2종을 출시한다. 플라넬 천을 활용한 핸드드립 추출 방식으로 커피의 맛과 향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세계 생산량 1%의 고산지 원두 중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COE 대회에서 우승한 코스타리카 농장주가 재배하는 SHB 최상급 원두로 만들었다. ▲도미노피자,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피자' 출시 도미노피자가 봄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피자'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씬 크러스트와 씬 크러스트 사이에 고소한 통모차렐라와 페터크림치즈가 담겨 치즈 특유의 풍미와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허니로스트햄과 갈릭비프가 토핑으로 올려져 단짠(단맛과 짠맛)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아기밀 우리아이 유기농김' 출시 일동후디스가 '아기밀 우리아이 유기농김' 2종을 출시했다. '아기밀 우리아이 유기농 김'은 우리나라 서해안의 유기농 원초와 바닷가 갯벌에서 자란 함초로 만든 함초소금을 사용했다. 갯병 예방 등을 위한 인공적인 약품처리과정이 없고, 자연건조해 만든 친환경 무산김으로 만들었다. 성장기 아이들의 뼈 성장을 도와주는 칼슘이 들어있고 비타민 D3 섭취를 도와준다. ▲카페베네, '블루밍 티 에이드' 출시 카페베네가 신메뉴 '블루밍 티 에이드' 3종을 출시한다. 신메뉴는 '자몽 히비스커스', '쥬이시 피치', '플라워 레몬마테' 등이다. 플로럴 계열의 티와 시럽, 과일 베이스를 적절하게 블렌딩 한 후 탄산수를 더했다. 꽃와 과일향, 스파클링의 시원한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쟈뎅, '카라멜콘땅콩 까페라떼' 출시 쟈뎅은 크라운제과와 협업을 통해 '카라멜콘땅콩 까페라떼'를 출시했다. 쟈뎅과 크라운제과의 협업 제품인 '커피와 쿠키의 만남' 네 번째 시리즈의 제품이다. '카라멜콘땅콩 까페라떼'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을 살린 부드러운 까페라떼에 카라멜콘땅콩 특유의 땅콩과 카라멜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카라멜콘땅콩과 커피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커피의 풍미는 물론 땅콩의 고소함과 카라멜의 달콤함을 모두 살렸다. 국내산 우유를 넣어 까페라떼의 바디감을 균형있게 표현했다.

2017-03-08 11:27: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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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오츠·참이슬',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 입점

하이트진로 '오츠·참이슬',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 입점 하이트진로는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DFS면세점에 '오츠(乙)'와 '참이슬'이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오츠'와 '참이슬'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 내 16곳에서 판매된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은 연간 약 5200만명이 이용하는 아시아 대표 허브공항으로 면세 매출기준으로는 인천국제공항, 두바이 공항에 이은 3위 규모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공항 면세점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미얀마 양곤 등 모두 5개국 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 라오스 도심면세점, 싱가포르 MSC크루즈면세점, 태국 인접 국경면세점에도 진로소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츠'는 오크통에 7년 숙성시킨 고품격 증류식 소주로 숙성 원액을 100% 사용한 프리미엄 소주다. '참이슬'은 대나무 숯 정제공법을 이용해 만들었다. 가격은 각각 오츠 50SGD(싱가포르달러), 참이슬 26SGD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상무는 "93년의 양조 노하우가 집약된 하이트진로 소주의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으로 세계인들에게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홍콩, 태국,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국가 주요 공항 및 면세점에 진로 소주 입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면세점 주류 판매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로 소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2017-03-08 10:31: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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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사드 보복 확산에 K뷰티 '덩달아 긴장'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의 중국 현지 영업망이 마비상태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1등 수출분야로 자리잡은 K뷰티 브랜드까지 사드 보복 영향이 미칠 지 업계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는 부지를 제공한 롯데 외에도 중국에 수출된 국내 브랜드까지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반한(反韓)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국 수출에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면세점은 물론 국내외 매장까지 중국인 관광객들로부터 벌어들였던 매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노골적인 사드 배치 보복이 본격화되자 중국 시장의 수출 의존도가 높은 K뷰티 브랜드들이 매출 감소의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정부가 중국 내에 자리잡은 영업망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중국인 관광객도 강압적으로 줄이고 있어 특히 면세점 매출에 타격이 클 전망이다. 이러한 정부의 대응에 중국 소비자들 또한 한국 브랜드 소비 자체를 안하겠다는 불매운동에 나섰다. K뷰티 브랜드의 선구자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중국 수출과 면세점 매출 비중이 큰 업체다. 두 업체는 최근 몇년 간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면세점 화장품 싹쓸이' 소비로 인해 폭발적인 면세점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면세점 매출액은 1조499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한다. 같은 기간 LG생활건강의 면세점 매출액은 1조31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7%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중국인 관광객이 줄기 시작하자 면세 매출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업계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이 30% 줄어들 경우 각 업체들의 영업이익이 아모레퍼시픽그룹 10%, 아모레퍼시픽 11%, LG생활건강 8%가 각각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본격적인 사드 보복 우려가 확산되면서 화장품 업계가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면세점 판매에 있어 중국인 매출 비중은 약 80%를 차지한다. 면세점 전체 영업이익에서는 45% 수준이다. LG생활건강도 면세점 영업이익이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중국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메이크업 행사장에서 중국인들이 '한국 경제를 도우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며 행사를 방해하는 일도 벌어졌다. 업체 입장에서는 정치적인 문제로 벌어진 상황에 별다른 대응책을 마련하지 어렵다는 설명이다. 중국의 수출의존도를 낮추고자 일본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타깃으로 또 다른 '포스트 차이나' 시장을 개척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시장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브랜드 매출 타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면세점 판매 비중이 높지 않고 중국 시장보다 국내 실적 비중이 더 높기 때문이다. 단 중국 시장에 처음 진입하려는 업체 입장에서는 또 다른 비상에 걸린 셈이다. 한편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화장품 싹쓸이' 쇼핑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면세점 업계도 비상이다. 지난해 급증한 서울 시내면세점의 경우 이달에 들어서면서 겨우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면세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 소비가 줄어들 우려가 확산되면서 면세점이 또 다른 장애물을 만났다는 분석이다. 면세점에서 특히 화장품 매출에 타격이 오면 전체 매출도 흔들린다. 한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정부 뿐만 아니라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반한 감정이 확대되고 있어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업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중국 현지에서 불매 운동이 확산되면 매출 타격이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7-03-07 17:35: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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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리얼초콜릿, 리뉴얼 후 매출 27억

오리온 마켓오 리얼초콜릿, 리뉴얼 후 매출 27억 오리온 마켓오 리얼초콜릿이 재전성기를 맞이했다. 오리온은 '마켓오 리얼초콜릿'이 올해 1월 재출시 후 매출 2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마켓오 리얼초콜릿은 100% 카카오버터를 사용한 프리미엄 초콜릿이다. 입 안에서 녹아 내리는 느낌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오리온 측은 고급스러운 맛과 패키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장 동료, 학교 친구들에게 단체로 선물하기 좋은 일명 '의리 초콜릿'으로 입소문이 났으며 최근 팝 아티스트 찰스장과 진행한 '해피하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물 및 소장가치를 높인 것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이 2008년 론칭한 매스티지 브랜드 '마켓오'는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해 국내 제과업계에서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다. 일본,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한국 방문 시 선물용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켓오 제품으로는 리얼초콜릿 외에도 '리얼브라우니', '리얼브라우니 말차', '리얼치즈칩', '리얼크래커 초코', '버터팔렛' 등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리얼초콜릿은 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날에 단체로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이라며 "남자가 여자 동료, 친구, 가족에게 선물하는 화이트데이 시즌에도 이른바 '의리 초콜릿'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3-07 16:40:5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