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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떡국부터 동태전까지"…명절음식 배달량 780% 급증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과 동시에 가정간편식(HMR) 메뉴도 다양해지면서 이번 설 명절에는 간편식을 배달하는 주문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배민프레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들어온 '설맞이 명절음식 기획전' 주문량은 작년 동기 대비 780% 늘었다. 이 행사는 명절 음식을 신선한 완제품 상태로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배민프레시는 지난해 설 명절부터 이 기획전을 실시해 왔다. 메뉴는 떡국과 동태전, 갈비찜, 삼색 나물, 잡채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다. 가정간편식 사업본부가 주문 마감 직후 만들어 가저온 상태로 포장해 일괄 배송한다. 주문자는 설 연휴 첫날 '새벽 배송'으로 문 앞에서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주문량은 8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번 설 명절의 경우 50~60대 주부 고객도 크게 늘었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명절 음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고 있는데다 가정간편식이 다양화되면서 이같은 결과를 낳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고객 53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명절 상차림으로 간편식을 활용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간편함'과 '시간 절약'이 대부분이었다. 이번 설의 경우 지속적인 경기 불황과 동시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값이 폭등하고 농축산물 가격도 오르는 등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이 고조되자 간편식에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다. 이마트 온라인몰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간편식 브랜드 '피코크'의 매출은 전년 설 전 동기(2016년 1월 22일~2월 4일) 보다 33.2% 늘었다. 이는 과일·축산 등 신선식품과 간편식 등의 전체 매출 신장률(19.5%)보다 높은 수치다. 오픈마켓 옥션에서도 완제품 형태의 차례 음식 매출(1월 18~24일)이 전년 설 전 동기(2016년 1월 29일~2월 4일) 대비 42% 급증해 신선식품·가공식품의 전체 매출 신장률(28%)을 크게 웃돌았다. 옥션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아예 차례상 음식 전체를 세팅해 판매하는 완제품이 특히 인기"라며 "최근 계란, 채소 등의 물가가 상승하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례상을 준비하기 위해 간편식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2017-01-28 21:02: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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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에 닭고기 요리 어때요?

설날 아침에 닭고기 요리 어때요? 설날 아침먹는 떡국을 마주하면 비로소 한 살 더 먹었음을 실감한다. 진한 육수에 쫄깃한 식감, 맛 좋고 영양가 높은 떡국은 사실 연중 어느 때고 즐길 수 있는 간편 영양식이다. 올해 설엔 예년과 다른 떡국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담백한 닭고기 떡만둣국과 명절 상의 품격을 높일 닭고기 떡갈비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요즘은 양지머리를 오래 끓여낸 맑은 육수에 쇠고기나 달걀 고명을 얹은 떡국이 흔하지만 과거에 떡국의 감칠맛을 내는 재료는 꿩고기였다. 농사꾼이나 다름 없는 소를 음식 재료로 쓰기가 여의치 않았던 데다 매사냥으로 잡은 꿩고기의 맛이 일품이었던 것이다. 꿩고기는 떡국의 육수와 고명으로만 쓰이지 않고 만두소로도 사용됐다. 그러나 꿩고기 역시 사냥에 성공해야 먹을 수 있는 귀한 재료였기에 보통은 집에서 기르는 닭을 대신 사용했다. '꼭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한다'는 의미의 '꿩 대신 닭'이라는 속담도 여기서 유래했다. 닭고기 떡국이나 닭만두는 맛과 영양이 뒤지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환영을 받는다. 닭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과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된다. 살이 연하고 소화흡수가 잘 돼서 노인과 어린이는 물론 환자식으로도 많이 쓰인다. 100g당 칼로리를 비교해보면 가슴살(101㎉), 다리살(104㎉) 등은 삼겹살(210㎉), 쇠고기 등심(224㎉)보디 낮다. 날개 부위(204㎉)의 칼로리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지방 함량이 높은 껍질을 제거하면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주는 과다한 지방 섭취를 피할 수 있다. 정충선 하림 마케팅팀 차장은 "칼로리가 낮으면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높으니 명절 연휴에 온 가족이 닭고기 음식을 즐기며 기운을 북돋우고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닭고기 떡만둣국 재료: 만두피, 하림 자연실록 정육 300g, 숙주 200g, 부추 60g, 두부 100g, 양파 1/3개, 대파 긴 것 1개, 쪽파, 달걀 1개 만두소 양념: 소금 2큰술, 국간장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후추가루 ¼큰술 육수: 닭발 육수(닭발, 물, 마늘, 대파, 양파, 후추) 고명: 김, 달걀(황·백 지단) 1. 닭고기 정육은 잘게 다져준다. 닭안심이나 닭가슴살, 닭다리살 모두 사용 가능하다. 2. 부추, 양파, 대파를 잘게 다지고, 숙주는 살짝 데친 후에 잘게 다진다. 두부는 으깨서 물기를 빼준다. 3. 볼에 다진 닭고기와 숙주, 부추, 두부, 양파를 넣고 달걀을 깨서 넣은 다음, 분량의 만두 소 양념을 잘 섞은 뒤 볼에 붓고 골고루 버무린다. 5. 만두피에 적당량의 만두소를 넣고 만두를 빚는다. 6. 냄비에 닭발과 물을 넣고 파르르 끓인 뒤 국물을 버리고, 다시 1:7 비율로 물을 붓고 마늘, 대파, 양파, 후추를 넣고 1시간 푹 끓인다. 7. 뽀얗게 우러난 육수를 냄비에 붓고 끓기 시작하면 떡과 만두를 넣고 익힌다. 8. 소금으로 간한다. 9. 완성되면 그릇에 담고 김과 달걀지단을 고명으로 올려 완성한다. 만둣국에 들어가는 만두 간은 일반 만두보다 강하게 하는 것이 좋다. 국물에 스며들어 전체적인 맛의 조화를 이뤄준다. ◆닭다리 유자소스 떡갈비 재료: 하림 자연실록 닭다리살 400g, 찹쌀가루 2큰술, 호두 20g, 다진 양파 3큰술, 다진 파 3큰술, 잣가루 양념: 간장 2큰술, 설탕 1½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큰술, 생강즙, 다진 마늘 ½큰술, 후추가루 ¼큰술 소스: 유자청 3큰술, 간장 1큰술 1. 닭다리살은 전체 분량의 반은 갈고 나머지 반은 잘게 다진다. 2. 양파와 파는 곱게 다지고 호두도 잘게 다진다. 3. 준비해둔 닭다리살에 찹쌀가루와 분량의 양념, 다진 양파와 파, 호두를 넣고 잘 섞어 패티를 만든다. 닭고기 패티는 오래 치대지 않는 것이 좋다. 4. 200℃ 오븐에서 10~12분 정도 굽는다. 5. 소스 재료를 냄비에 붓고 살짝 끓인 뒤 잘 익은 닭다리살 패티에 발라준다. 6. 접시에 패티를 담고 잣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떡갈비를 만들 때 닭다리살의 절반은 갈고 나머지는 잘게 다지면 탱탱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2017-01-28 07: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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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한식반찬, 설 명절 맞아 인기몰이

CJ제일제당 비비고 한식반찬, 설 명절 맞아 인기몰이 간편식 소비 트렌드 영향으로 명절 제수음식에도 간편식 제품 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의 '비비고 한식반찬'이 설 명절을 앞두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비고 한식반찬'은 '비비고 남도떡갈비'와 '비비고 언양식바싹불고기', '비비고 한입떡갈비',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 '비비고 도톰 해물완자' 등 모두 5종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식반찬'의 올해 설 명절 기간 매출(명절 D-30일 기준)이 지난 24일까지 12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2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며 명절 음식을 간소하게 준비하거나 장시간 매달리지 않고 간편식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소비가 발생하는 남은 기간 매출까지 더해지면 명절 매출만 1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3년 8월에 출시된 '비비고 한식반찬'은 매년 명절 시즌마다 좋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추석 65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2015년 설과 추석에는 70억원대, 90억원대로 크게 성장했다. 지난해 설에는 처음으로 10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고, 이어 추석에는 매출 138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설 성수기를 맞아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설 상차림' 콘셉트의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CJ제일제당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서는 '떡갈비 산적꼬치', '도통한 동그랑땡 전' 등 명절 음식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비비고 한식반찬'의 성과는 명절 시즌만이 아니다. 간편 조리제품이면서도 가정에서 조리한 음식 수준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연중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비고 한식반찬'은 출시 첫해 약 50억원의 매출성과를 보인데 이어, 2014년 290억원, 2015년 420억원, 2016년 480억원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500억원 이상으로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한식반찬'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와 관련해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맛과 품질, 편리함에 초점을 맞춘 고급화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고기와 채소 등 원재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넣어 풍성한 식감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첨가' 콘셉트도 건강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에 적중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고 반찬 외에도 햄버거 대용이나 야식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판매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17-01-28 06:30:00 박인웅 기자
롯데마트 판매 굴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롯데마트에서 판매한 굴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에서 판매하는 굴 제품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번 사건은 롯데마트 빅마켓 영등포점에서 구매한 굴을 먹은 일가족 10명이 설사를 하는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는 신고가 관할 당국에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대표적 겨울철 감염병인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했을 때 사람의 몸에 들어와 장염과 식중독 등을 일으키며 전염성도 매우 강하다. 신고를 받은 보건당국과 롯데마트는 함께 조사에 나섰다. 지난 24일 롯데측 자체 검사 결과 해당 굴 제품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롯데마트는 같은 제품을 팔고 있던 전국 40개 점포에서 굴 700여㎏을 긴급 회수했다. 하지만 이미 같은 업체가 생산한 굴 약 3톤이 이미 팔려나가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검출이 확인되자마자 전국 40개 점포에서 해당 상품을 판매 중단 조치하고 전량 폐기했다"며 "구매 이력을 조회해 해당 상품을 구매했던 고객에게 연락해 내용을 전하고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문제가 된 굴 제품 생산업체는 롯데 외에 홈플러스 등 다른 유통업체에도 약 20톤의 굴을 납품한 것으로 확인됐다. 홈플러스는 이 회사 제품에 대해 전량 회수 조치에 나서는 한편 이미 판매된 제품이 얼마나 되는지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2017-01-27 22:16: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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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귀성길 교통체증 달래주는 건강 간식

답답한 귀성길 교통체증 달래주는 건강 간식 설 명절을 맞아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귀성길 교통 정체로 가족들을 만나기도 전 꽉 막힌 차 안에서 스트레스를 받기 일쑤다. 이때 다양한 건강 간식을 미리 챙긴다면 지루함과 답답함을 달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꽉 막힌 귀성길 차 안에서 갈증이 생긴다면 난감하다. 특히 추운 날씨에 히터를 켜는 건조한 차 안에선 갈증을 해소해 줄 음료 준비가 필수다. 탄산음료나 생수가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고로쇠수액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흥국에프엔비의 '나무가주는선물 고로쇠수액'은 다른 첨가물 없이 100% 국내산 고로쇠 수액만을 담았다. 고로쇠 수액은 일반 생수와 비교해 칼슘과 마그네슘 및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장시간의 운전으로 인해 피곤할 때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전국 이마트 매장과 흥국에프엔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탄산수도 교통체증의 답답한 기분을 날려버리기 좋은 음료다. 코카콜라 씨그램의 스파클링 제품은 마지막까지 톡 쏘는 풍부한 탄산이 특징으로 탄산 본연의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카페인, 칼로리가 없어 차 안에서 부담 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다. 한 손에 잡기 간편하게 출시되어 운전자들이 마시기도 편리하다. 깔끔한 맛의 '씨그램 플레인'뿐 아니라 천연 과일향을 더한 제품까지 총 4종으로 선보여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장시간의 차량 이동으로 지칠 땐, 달콤한 초콜릿을 먹으면 한결 기분이 좋아진다. 롯데제과가 최근 선보인 '유산균쇼콜라 밀크초콜릿'은 상온에서도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된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살아 있는 유산균인 '써모필러스'와 '플랜타럼'이 한 갑당 20억 마리 이상 함유돼 있다. 하나씩 먹기 편리하게 포장돼 있어 휴대하기도 좋다. 입이 심심할 때를 대비해 주전부리용 스낵을 준비해야 한다면 건강한 라이스칩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청과브랜드 돌(Dole)의 '렌틸콩 라이스칩 위드 블루베리잼'은 인공 감미료나 어떤 첨가물 없이 99.8%의 백미와 렌틸콩만을 사용해 만든 웰빙 스낵이다. 주재료인 렌틸콩은 세계 5대 건강제품으로 단백질, 식이섬유, 엽산 등 몸에 좋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블루베리 잼을 동봉하여 라이스 칩을 더욱 맛있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어린 아이가 귀성길에 함께 올랐다면 아이를 위한 유아전용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필수다.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의 사르르쿵 2종은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 차 안에서 먹기에도 좋다. 딸기, 바나나 총 2종이며 식물성 천연원료인 해조칼슘을 추가해서 영양을 높이고 합성향, 색소, 합성감미료는 전혀 넣지 않고 건강하게 만들었다.

2017-01-27 07:3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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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값 연이어 하락…'8천원대' 진입

계란값이 엿새 연속 하락하면서 8000원대에 진입했다. 정부가 미국산에 이어 호주산, 스페인산까지 수입하며 수요대비 공급량을 늘린것이 가격 인하에 도움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급 상승세를 지속하던 계란 평균 소매가(30개 특란 기준)는 이날 8898원을 기록했다. 계란 평균 소매가는 지난 6일 8960원을 마지막으로 9000원대로 올라선 뒤 19일간 이 가격대에 머물다가 25일 8971원으로 내려앉은 뒤 이틀 연속 8000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지난달 초부터 가파르게 이어지던 계란값 상승세가 정부의 외국산 계란 수입 조치 등으로 한풀 꺾이면서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3일부터는 대형마트를 통해 미국산 수입 계란이 시중에 본격적으로 유통되면서 계란값 상승 심리가 한풀 꺾였다는 풀이도 나온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미국산 말고도 이번 주말께부터는 호주산 갈색 계란도 국내 시장에 풀릴 전망이다. 스페인산 신선계란도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계란값이 본격적인 하락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가파른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며 "설 연휴가 지나면 대체로 계란값이 하락하기 때문에 큰 고비는 넘긴 것 같다"고 말했다.

2017-01-26 18:15:49 김유진 기자
신라면세점 "내국인 '홍삼' 중국인 '설화수' 찾아"

설 연휴와 춘제를 맞이해 면세점에 방문한 내국인들은 주로 '정관장' 등 홍삼을, 중국인들은 '설화수' 등 국산 화장품을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라면세점이 지난해 2월 6일부터 14일까지 주말을 포함한 춘제 연휴 기간에 신라면세점 전 점의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1위, LG생활건강의 '후'가 2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내에서 여행을 떠나는 내국인은 주로 '홍삼·수입화장품',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국산화장품?명품'을 주로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매출을 살펴본 결과 주로 홍삼 제품을 판매하는 '정관장'이 브랜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는 '에스티로더', '이브 생로랑', 'SK-II' 등 수입화장품 브랜드가 다수 포함됐다. 중국인 기준 매출 상위 10개 브랜드에는 '설화수', '후', '라네즈' 등 국산화장품과 '샤넬', '루이뷔통', '에르메스' 등 수입명품 패션 브랜드가 포함됐다. 내국인은 설 연휴를 맞아 건강과 효도 선물로 홍삼제품을 선호하고 중국인은 한국으로 해외여행을 오면서 귀국 선물용으로 국산화장품을 많이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신라면세점측은 설명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글로벌 불황이 이어지면서 올해에도 비슷한 소비성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며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 재고를 늘리는 등 춘제 연휴에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1-26 17:42:4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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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제일제면소, '용산역사점' 오픈

CJ푸드빌 제일제면소, '용산역사점' 오픈 CJ푸드빌 제일제면소가 용산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문을 연 '제일제면소 용산역사점'은 용산역 KTX 매표소 맞은 편에 위치하며 40석 규모다. 용산역은 KTX, 1호선, 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거점역으로 하루 승하차 인원이 12만명에 달한다. 이에 용산역사점은 승차 및 환승을 위해 바삐 움직이는 이용객 특성에 맞춰 QSR(주문 후 음식을 빠르게 제공하는 식당) 모델로 운영한다. 주문 후 5분 내 나오는 면요리는 '제일우동', '육개장칼국수' 등 6종이다. 또한 '소불고기 달걀덮밥'과 기차 안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주먹밥' 3종은 포장 판매도 가능하다. 새벽 일찍 혹은 밤늦은 시간에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새벽 6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인천공항입국점, 서울역사점에 이어 용산역사점까지 매해 교통 거점 매장을 열어 여행길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여행 중 면 장인의 노하우가 담긴 든든한 국수 한 그릇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제면소는 용산역사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28일까지 제일제면소 페이스북 용산역사점 오픈 소식에 '좋아요'를 누르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매콤순살닭튀김(5개)을 무료 제공한다. 행사 메뉴는 2인 이상 식사메뉴 주문 시 제공하며 테이블당 1회 적용한다. 모든 식사고객에게는 헛개수, 립밤 등 사은품을 소진 시까지 무료 증정한다.

2017-01-26 17:36:2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