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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6-free가 뭐지? 화장품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유해 성분들

화학제품 공포증 '케미포비아'가 확산되면서 화장품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천연 화장품을 표방하며 '6-Free', '6-無'가 표기된 브랜드도 증가하고 있다. 6-Free와 6-無는 여섯가지 유해성분을 뺐다는 의미다.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원료라는 점에서 이러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많다. 그러나 유해성분 6가지와 이 성분들이 일으킬 수 있는 유해성을 인지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그렇다면 6-Free에 포함된 성분들은 뭘까. 파라벤·벤조페논·인공향·광물성 원료·알콜·인공 색소가 6-Free에서 말하는 6가지 유해성분이다. 이중 전문가들이 가장 유해성이 높은 성분으로 꼽는 것은 파라벤과 벤조페논이다. 파라벤류는 쉽게 말해 화장품의 방부제다. 파라벤이 없는 화장품의 경우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6개월 이상 사용하기 어렵다. 이중 메틸파라벤이 가장 광범위하게 쓰인다. 파라벤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비슷하다. 에스트로겐을 촉진해 호르몬 교란을 일으키는 원인이 바로 파라벤이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25일 "케미포비아로 인해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라벤이나 벤조페논 등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을 선호하는 이들도 늘고 있지만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이러한 성분을 배제하고 제조하기 어렵다"며 "최근에는 화장품 성분을 알려주거나 특정 브랜드 화장품에 함유된 성분을 알려주는 앱도 늘고 있는 만큼 이를 참고해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학회도 파라벤의 유해성을 경고하고 있다. 한국 유방암학회는 최근 고농도 파라벤이 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내 보건당국의 파라벤에 대한 허용기준은 깐깐한 편이다. 미국은 허용기준이 없다. 일본도 1%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파라벤의 국내 허용기준은 0.8%이다. 이는 환경기준이 까다로운 유럽과 동일한 수준이다. 벤조페논은 자외선 차단제에 많이 사용되는 성분이다. 벤조페논은 내분기계와 호르몬 이상, 눈시림과 알레르기 유발, 호흡기 소화기 장애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다. 유해등급 정도를 1~10까지로 한정할 때 8정도에 해당하는 높은 유해성을 지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벤조페논을 기형아 출산 가능성을 높이는 성분으로 규정하고 있다. 알콜과 광물성 오일은 건강에 이상을 주는 성분은 아니지만 피부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알콜은 증발되면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단점이 있다. 광물성오일은 석유를 증류해 고체파라핀을 제거한 후 얻은 오일이다. 유분기가 많아 모공을 막을 수 있어 지성피부가 사용하면 모공이 막혀 여드름과 뾰루지 등이 생길 수 있다. 인공색소와 인공향 역시 화학물질을 원료로 하기 때문에 천연색소와 천연향에 비해 안전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2016-05-25 17:47:25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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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창업 아이템 “식재료 품질 따져야”

외식 창업 성공에 있어 식재료 품질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고품질 식재료를 유통하는 외식 창업 아이템이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우갈빗살 구이 전문점 하누소갈비살은 한우 갈비살과 차돌박이, 한우불고기 등 각종 한우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식 레스토랑 하누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누소 본사 육가공센터에서 한우 갈빗살을 손질해 각 가맹점으로 전달한다. 원료 수급부터 재료 손질까지 본사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식재료 품질 유지가 가능하며 가맹점 운영도 편리하다. 하누소 베스트셀러인 왕갈비탕도 점심 메뉴로 맛볼 수 있어 점심과 저녁 매출 모두 확보했다. 수제 돈카츠 전문점 이오카츠 또한 본사 직영 공장에서 돈가스를 직접 생산해 제품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가맹점에서는 튀기기만 하면 수제 돈가스를 제공할 수 있어 조리가 간편한 편이다. 더불어 선진포크에서 공급받은 고품질 원료육을 사용해 메뉴 경쟁력을 높였으며 동원홈푸드의 물류시스템을 이용해 유통 신뢰도까지 높였다. 이오카츠 돈카츠는 얇게 저민 국내산 돈육을 25겹 층층이 쌓아내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낸다. 식재료의 품질이 낮다는 무한리필 시스템의 맹점을 극복한 새로운 무한리필 시스템을 내세운 곳도 등장했다. 929숯불닭갈비는 박리다매를 기본 원칙으로 삼고 고객들이 질 좋은 제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00% 국내산 냉장 닭다리살을 각종 과일과 채소로 만든 양념에 48 시간 저온 숙성시킨 닭갈비를 주력 메뉴로 한다. 1300도에서 2번 구운 프리미엄 참나무 숯을 활용해 닭갈비를 구워내기 때문에 숯불향이 은은하게 더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 전문 프랜차이즈 OK능이마을은 모기업인 모리식품에서 직접 키우고 가공한 오리고기를 활용해 고퀄리티의 메뉴를 완성시켰다. 신선한 국내산 오리고기에 버섯 중에서도 효능이 좋은 능이버섯을 더해 건강을 위한 보양식 메뉴로 즐기기 좋다. 메인 요리인 오리고기부터 반찬 하나까지 자사 공장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내기 때문에 메뉴 신선도가 높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식 창업 시장에서도 식재료 퀄리티가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며 "특히 초보창업자의 경우 고품질의 메뉴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 외식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 창업의 지름길"이라고 전했다.

2016-05-25 17:47:1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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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방우마이, 중국 상해 1호점 '쓰난공관' 오픈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중국 쇼핑 검색 포털사이트 방우마이와 함께 지난 22일 중국 상해에 첫 번째 매장 '쓰난공관'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쓰난공관점은 4층 규모의 총 면적이 560㎡에 달한다. 1층은 탐앤탐스, 2층과 3층은 탐앤탐스 매장과 한국·일본의 인기 브랜드를 쇼룸 형태로 구성한 체험관, 4층은 VIP 회원 전용 라운지로 운영된다. 커피를 비롯해 프레즐, 허니버터브레드 등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픈바를 설치했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메뉴를 그대로 제공하고 상해 쓰난공관점에서만 판매하는 '녹차초코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반에 부는 한류 열풍 덕에 한국의 커피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쓰난공관점은 중국 현지인과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에 자리한 만큼 탐앤탐스만의 특화된 메뉴를 앞세워 한국의 우수한 커피 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여걸 방우마이 대표는 "방우마이와 탐앤탐스가 공동 협력한 1호점 '쓰난공관'을 성공적으로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의 커피와 한국의 인기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와 방우마이는 8월까지 3개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연내 1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16-05-25 16:50: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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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환 가구산업협회장 "가구 대중소 상생모델 만들 터"

고중환 금성침대 대표(63)는 한국가구산업협회 역사상 첫 중소기업 출신 회장이다. 그간 가구산업협회를 이끌어온 수장들은 대기업 출신이었다. 지난 3월 한국가구산업협회 4대 회장으로 취임한 그의 첫 일성 또한 중소기업 출신 회장답게 "가구산업의 대중소 상생에 앞장서겠다"에 방점을 찍었다. 고 회장은 25일 취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도 '소통과 상생, 협력'을 수차례 강조했다. ―취임초부터 가구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을 위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고 들었다. "가구제조사와 부품업체 등의 데이타베이스를 기반으로한 가구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한샘, 리바트 등 대기업 가구 브랜드들이 국내의 마땅한 협력사를 찾지 못해 중국이나 동남아로부터 가구를 수입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대기업도 국내에 마땅한 협력사가 있다면 굳이 해외에서 수입할 이유가 없다. 플랫폼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매칭해주는 것, 이것이 첫번째 상생 프로젝트다. 또다른 하나는 가구 대중소 상생협력 공급자박람회 개최다. 협회가 매년 개최해온 대중소 상생협력 공급자박람회의 경우 지난해 101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소가구 제조사에 안정적인 판로를 열었다. 올해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중소 가구 제조사들의 리스트만 만든다고 당장 계약이 체결되긴 어려울 것 같다. 대기업이 주방가구 도장업체를 찾는데 하드웨어 업체 비중이 높아도 문제 아닌가. "이미 대기업에 수요조사를 마친 상태다. 대기업들은 노동집약적인 가구 제품을 공급받길 원한다. 예컨데 수작업으로 제작해야하는 소파나 판매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식탁 등에 대한 수요가 많다. 수요조사를 통해 대기업이 선호하는 분야에 강점을 지닌 기업들 중심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가구가 무관세로 수입돼서 대기업들이 수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을 것도 같다. "대기업은 브랜드 가치를 중시한다. 수입가구는 국내 가구 제조시 E0(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5㎎/ℓ 이하)나 E1(0.5~1.5㎎/ℓ )을 사용해야한다는 규제가 없다. 때문에 대기업도 이런 문제때문에 수입을 국내공급으로 대체하는 것을 고심한다. 가구는 일단 제조된 후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검사가 어렵기 때문에 저급 자재를 사용한다해도 적발해내기 어렵다. 국내에 가구의 유해물질을 방산량을 검사할 수 있는 대형챔버 시설을 보유한 연구소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가구가 무관세인데 가구 원재료인 보드에는 관세가 부과되면서 몇년동안 합판보드 제조사들과 갈등을 빚기도 했는데. 합판보드 제조사와도 상생을 꾀할 지 궁금하다. "파티클보드와 MDF제조사들이 수입 보드에 대해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꾸준히 요청해왔다. 때문에 수입 보드를 사용하는 가구기업들과 반목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자유무역협정이 확대되면서 결국 모든 제품에 관세가 사라지게 된다. 보드 제조사와 가구 제조사의 다툼도 무의미해졌다. 최근에는 친환경 보드에 유통에 대해 양측이 협력해나가려는 움직임이 강하다. 수입 보드의 경우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실내 사용이 금지된 E2(1.5㎎/ℓ이상) 제품이 상당수다. 이런 자재로 가구를 만들면 새집증후군을 겪게 된다.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가구업계와 보드업계가 힘을 모아야한다는데 입장을 같이 하고 있다." ―협회장 취임 전에도 업계를 위한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아는데. "침대 전문기업들로 구성된 한국침대협회 회장을 지냈다. 경기북부 상공회의소 한국제품안전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안전한 자재가 가구에 필요한 이유를 알리는데도 힘써왔다." ―금성침대의 역사가 오래됐지만 잘 모르는 이들도 많다. 간략히 소개한다면. "1978년 설립해 40년 가까이 침대 외길만 걸어온 회사다. 에이스, 시몬스에 이어 스프링침대 분야 3위 기업이다. 이전까지 대기업의 OEM 비중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자체브랜드 알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이국주를 모델로 발탁하고 '허리허리 남자는 허리~허리가 편한 금성침대 '라는 카피까지 만들었다. 침대관련 특허도 25건이나 보유했고 침대업계 최초로 우수 조달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회원사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이 있다면. "가구산업은 국내 생활문화와 더불어 성장하는 산업이다.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가구산업이 저가 수입가구로 더이상 손가락질 받아서는 안된다. WTO협정, FTA 확대 등 가구산업의 개방 속에 최근 중국, 동남아 등의 급속도로 늘어나는 수입제품과 경쟁을 펼쳐야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가구 산업이 생존할 길은 상생과 협력 뿐이다. 보드업계와 가구 대중소기업간의 상생, 소통, 협력으로 수입산의 공세에 맞서야할 때다. 공생발전하는 가구업계를 만들기 위해 임기 중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중환 회장은? △1978년 침대 부품 기업 금성공업사 설립 △1983년 금성 누비 설립 △2001년 금성침대 법인 설립 △제 7대 침대협회장 △현 가구산업협회 회장, 경기상공회의소 상임위원, 한국제품안전협회 이사

2016-05-25 16:50:13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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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역대 최대규모 쇼핑축제 'The Party' 개최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역대 최대 규모의 초대형 쇼핑 축제 '더 파티(The Party)'를 개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8~29일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약 500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25~65% 할인하는 아울렛 가격에서 20% 할인을 추가로 진행한다. 아르마니, 에르메네질도 제냐, 마크제이콥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코치 등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부터 빈폴, 해지스, 라코스테, 타미 힐피거, 톰보이, 아디다스, 콜맨, 타이틀리스트, 갤러리어클락, 제이 에스티나, 락포트, 슈콤마보니, 슈마커, 르쿠르제, 테팔 등 캐주얼, 스포츠, 슈즈, 액세서리, 리빙 브랜드까지 전 장르에 결쳐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생로랑, 휴고보스, 돌체앤가바나, 블러스, 멀버리, 몽클레르 등이 참여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스티듀퐁, 반하트디알바자, 파타고니아, 찰스앤키스, 럭키슈에뜨 등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트로, 앤드지바이지오지아, 탐스, 커밍스텝 등이 참여한다. 전점에서 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현대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야외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 놀이기구도 무료 개방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뉴에라와 함께하는 힙합 레이저쇼와 함께 신세계L&B 테마파크가 펼쳐진다. 마이크로닷, 넉살 등 인기 래퍼들의 공연을 보며, 수제 맥주 만들기 체험과 와인 시음 등을 즐길 수 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브릭 페스티벌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레이저쇼와 칵테일쇼가 함께 펼쳐지는 디제잉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난 11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시장을 선도해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큰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25 16:0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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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VS 빨간 "과일 열풍은 계속된다"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과일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주류시장을 장악한 과일 열풍이 올해는 음료, 제과, 디저트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바나나와 오렌지 등 '노란 과일'과 자몽과 딸기 등 '빨간 과일'이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다. ◆바나나가 대세다 최근 식품업계의 대세 과일은 바나나다.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을 함유한 바나라는 면역에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륨과 식이섬유소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식품업계도 이런 바나나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리온이 지난 3월 출시한 '초코파이 정(情) 바나나'가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1400만개를 넘어서 '바나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생산량을 50% 늘려 공급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파이, 케이크에 이어 바나나맛 빙과제품을 내놨다. '쫀득쫀득 말랑카우 바나나바', '월드콘 바나나', '설레임 바나나쉐이크' 등 모두 3종으로, 바나나를 직접 갈아 만든 바나나퓨레를 넣어 풍부한 바나나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돌 코리아는 바나나를 가공 없이 그대로 첨가한 '바나나 푸딩 커스터드'를 내놨다. 고소한 아몬드 쿠키가 겹겹이 층을 이뤄 풍미를 더했다. 국순당은 술과 바나나를 접목시킨 '쌀 바나나'를 출시했다. 생쌀발효법으로 빚은 술에 바나나 퓨레를 넣어 바나나 고유의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게 섰거라 노란과일 식음료계 전통의 강자인 빨간 과일을 활용한 제품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자몽과 딸기가 대표주자다. 자몽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피부미용과 다이어트, 감기예방, 피로회복, 숙취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코카콜라의 주스브랜드 미닛메이드는 최근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자몽'을 내놨다. 섬유질이 풍부한 자몽 속껍질을 함유한 제품이다. 롯데푸드는 딸기 30%를 넣은 '리얼딸기 아이스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딸기 20%와 딸기 과즙 10%가 들어가 있어 딸기씨 등 딸기의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딸기를 이용한 제퓸도 있다.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과실이며, 딸기속의 일라직산은 암세포의 APOTOSIS를 유발하여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된다. 보해양조는 딸기 과즙과 탄산, 크림 등으로 어우러진 저도주 '부라더#소다#딸기라 알딸딸'을 출시했다. 계절 한정판으로 이달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의 시그니처 음료 중 하나인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는 올봄 7초당 1잔씩 판매되며 최단기간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딸기에 치즈가 어우진 맛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딸기나 자몽은 예전부터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과일로 업계에서는 바나나, 자몽, 딸기 등 과일 관련 제품 출시는 당분간 지속 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6-05-25 16:02: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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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무더위에 여름용 제품 판매랑 크게 증가

때이른 무더위에 여름용 제품 판매랑 크게 증가 자외선차단제·데오도란트 전년 대비 65%, 30% 매출 상승 32도를 웃도는 때이른 무더위의 영향으로 여름용 화장품과 냉감 의류, 속옷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자외선자단제 및 쿨링, 피부 진정 제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외선차단제와 데오도란트다. 갑작스런 더위와 강렬한 햇볕에 대비하려는 듯 자외선차단제와 데오도란트 매출(4월1일~5월 25일 기준, 전년 동기대비 매출상승률)은 각각 65%, 30% 가량 증가했다. 이밖에 쿨링 및 진정효과를 주는 미스트 역시 매출이 큰 폭으로 뛰었다. 땀과 피부 노폐물을 닦아내 쾌적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키는 파우더 시트 제품은 117%나 증가했다. 패션 업계에서도 때이른 여름 바람이 거세다. 냉감 의류와 래쉬가드 등 여름 기능성 제품도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온라인 오픈 마켓인 옥션에 따르면 5월 3주차 래시가드와 서핑슈트의 판매는 전주 대비 17% 증가했다. 유아동 수영복과 물놀이 용품은 75%, 선글라스 관련 제품은 60%가 각각 증가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의 냉감 의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5월 16일부터 22일까지의 판매량은 전주 대비 30% 이상 신장했고, 전년 동기간 대비 58%의 신장률을 보이며 때이른 5월 폭염 효과를 톡톡히 봤다. 특히 센터폴의 여름주력 냉감 의류인 'CPX 아이스 플라이어 티셔츠'는 반응이 좋아 최근 일부 스타일이 리오더에 들어간 상황이다. 흡습·속건 기능을 갖춘 냉감 소재를 적용한 속옷 판매량도 증가했다. BYC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의 보디드라이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주 동요일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5월 1일부터 22일까지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성장했다. 패션·뷰티 업계 관계자는 "벌써부터 한여름으로 느껴질 정도의 높은 낮 기온을 맞이한 고객들이 무더위와 자외선에 대처하기 위한 아이템을 급히 준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이어질 강한 더위에 쿨링 효과를 제공하거나 피부에 진정 효과를 주는 뷰티 아이템의 매출이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IMG::20160525000110.jpg::C::480::미샤 올 어라운드 세이프 선블록/미샤}!]

2016-05-25 16:01:59 신원선 기자
식약처 "탄산수 허위·과대광고에 속지 마세요"…286개 사이트 적발

식약처 "탄산수 허위·과대광고에 속지 마세요"…286개 사이트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탄산수의 허위·과대광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탄산수와 탄산음료를 판매하는 국내 인터넷 사이트를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286개 사이트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는 오픈마켓·소셜커머스·포탈사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 . 이번 적발된 허위·과대 광고는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거나 탄산음료를 탄산수나 과즙음료처럼 광고 하는 경우 등 소비자를 오인·혼동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 적발된 사이트는 탄산수나 탄산음료가 심혈관 질환, 신진대사 장애, 당뇨, 통풍, 변비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고 하거나 소화기능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한다고 광고하다가 적발되었다.또 탄산음료를 탄산수인 것처럼 광고하거나, 탄산음료를 과즙음료나 과채음료인 것처럼 광고하다가 적발됐다. . 한편 국내 유통 중인 탄산수 제품 49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진행 한 결과 현행 기준·규격에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허위·과대광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식품을 판매하는 통신판매업자에 대해 '식품위생법'에 의한 영업신고 의무화를 추진 중이"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학적으로 효능·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일반식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6-05-25 11:36:0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