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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성분 논란…업체들 "자사 제품은 안전" 주장

유아용 물티슈 유해물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물티슈 제조업체들이 30일 잇따라 보도자료를 내고 "자사 제품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날 깨끗한 나라·궁중비책 등 주요 물티슈 제조업체들은 "자사에서 생산하는 물티슈 전 제품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한 언론이 '일부 물티슈 제품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함유됐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으로, 실제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됐던 주요 성분(PHMG·PGH·CMIT·MIT)은 폐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된 바 있다. 궁중비책은 유해성분 불검출 시험성적서를 브랜드 홈페이지에 게재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시험성적서에 따르면 궁중비책의 물티슈는 이번에 논란이 된 유해성분 4가지 외에도 페녹시에탄올·파라벤·형광증백제·IPBC·포름알데히드·소르빈산칼슘 등 10가지 유해 성분이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 제품은 임상 피부자극 테스트는 물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부여하는 HS 품질 인증을 획득한 안심 물티슈"라고 강조했다. 깨끗한나라 측도 "우리 제품은 문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 성분 화학물질 4종과 유사성분인 PHMB를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다"면서 "모든 원료는 기술표준원에서 고시한 물티슈 안전기준과 화장품 기준에 충족하도록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가방앤컴퍼니 역시 "물티슈가 국내에서 공산품으로 분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화장품 기준에 준하는 엄격한 관리기준을 적용해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IMG::20131230000130.jpg::C::480::}!]

2013-12-30 17:28:26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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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족시 전액 환불"… 크리니크 '3-스텝 피부 약속' 캠페인

스킨케어 브랜드 크리니크는 내년 1월 1일부터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 줄 '3-스텝 피부 약속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 달 동안 3-스텝 제품을 사용해 보고 만족하지 않으면 교환 또는 전액 환불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화장품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에게 기초 제품을 바꿔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크리니크 3-스텝은 '세안-각질 관리-보습'의 3단계로 피부 바탕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리퀴드 페이셜 솝', 기능성 토너 '클래리파잉 로션', 피부 본연의 보습력을 높여주는 '드라마티컬리 디퍼런트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으로 구성됐다. 크리니크 커뮤니케이션팀 이성주 부장은 "한국 여성들이 에센스·세럼 등 아무리 많은 기능성 제품을 사용해도 큰 피부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피부 밸런스가 무너져 있기 때문"이라며 "탄탄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는 기초 케어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니크 '3-스텝 피부 약속 캠페인'은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크리니크 매장에서 컨설턴트와 피부 컨설팅을 받은 뒤 고객 카드를 작성한 신규 고객 중 3-스텝 일반 사이즈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제품 구매일로부터 14~21일 이내에 구입한 제품과 증정 사은품을 구매 영수증과 함께 지참한 경우 구입 매장을 통해서 교환 또는 환불할 수 있다. 온라인과 면세 매장에서 구매한 3-스텝 제품은 적용되지 않는다.

2013-12-30 17:19:32 박지원 기자
금연 결심은 '작심세달'...매년 반복돼

매년 새해가 되면 흡연자들이 금연을 결심하지만 이 결심이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오래가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바일리서치 케이서베이가 최근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새해 꼭 고치고 싶은 습관'으로 '과도한 음주·흡연'을 꼽은 경우가 11%에 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지만 흡연의 경우 금연 결심은 세달을 넘기지 못했다. 편의점 CU에 따르면 올해 1∼2월 담배판매량은 감소했지만 3월부터는 다시 늘어났다. 작년 12월 한달간 담배판매량을 100으로 봤을 때, 올해 1∼2월에는 각각 99.6과 97.4로 담배판매량이 다소 감소했다. 3월에는 107.1을 기록해 오히려 증가했다. 이후 5월에는 113.5, 6월 111.4, 7월 115.3, 8월 116.0, 9월 111.1, 10월 114.0을 나타내는 등 111~115를 기록해 오히려 10% 이상 높은 판매량을 유지했다. KT&G가 담배판매점에 반출한 월별 담배량에서도 2011년 12월 43억여 개비였으나 지난해 1월과 2월 각각 41억7000만 개비, 41억4000만 개비로 감소했다. 하지만 편의점 판매치와 같이 3월에는 43억4000만개비를 기록해 연초보다 늘었으며, 지난해 7월과 9월에는 각각 52억4000만 개비, 52억9000만 개비가 판매됐다. 지난해 12월에는 42억5000만 개비, 올해 1, 2월에는 각각 43억9000만 개비, 40억여 개비가 팔렸다. 그러나 45억6000만 개비를 기록한 3월부터 연초보다 판매량이 증가했고 7월에는 51억8000만 개비가 팔려나가면서 매년 같응 상황을 반복했다.

2013-12-30 15:32:48 정영일 기자
전국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70% 육박

보건복지부가 한국장애인개발원을 통해 실시한 '201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약 14만1000동 건물에 설치돼야 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승강기·화장실 등 세부 편의시설 630만여개 중 428만여개가 설치돼 있어 67.9%의 설치율을 보였다. 또 설치 기준 중 중요도를 감안한 핵심 세부시설의 설치율은 72.9%로 나타나 전체 설치율보다 5%포인트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2008년 이후 건축적 행위가 있었던 건물의 편의시설 설치율은 71.6%였다. 이는 2008년 이전 건물의 설치율(66.5%)보다 5.1%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2008년도 조사 이후 편의시설 설치율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편의시설 종류별로 보면 출입문·승강기·복도 등 내부시설의 편의시설 설치율은 80.6%인 반면 화장실·욕실 등의 위생시설의 설치율은 46.7%로 나타났다. 건물 유형별로는 관광 휴게시설의 설치율이 80.8%로 가장 높았고 문화 집회시설(75.3%)·의료시설(74.9%)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공장의 설치율이 52.6%로 가장 낮았으며 공원(55.3%)과 노유자 시설(59.7%)도 낮은 설치율을 기록했다. 시설 주체별로는 공공시설의 설치율이 73.6%로 민간시설의 설치율인 67.2%보다 6.4%p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설치율을 보다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등 후속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2013-12-30 15:22:46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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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트레이닝클럽 앱' 레벨-업 선보여

나이키는 새해를 맞아 운동 목표를 세운 여성들을 위해 '나이키+트레이닝 클럽 앱'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은 피트니스 클럽의 개인 트레이너와 같이 사용자에 맞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동 동기를 부여하는 디지털 앱이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사용자의 특성에 맞는 개별 맞춤 기능이 눈에 띈다. 사용자는 기본 운동 프로그램 수립하고 본인의 필요에 따라 원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추가·삭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마리아 샤라포바'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스타의 특별한 운동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있다.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은 4주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체지방 감소' '근 선명도 향상' '근력 강화'의 3가지 목표 중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컨텐츠와 사용 편의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에는100개 이상의 운동 프로그램이 담겨 있으며, 사용자가 하드웨어의 문제 등으로 앱 크기가 부담스러울 경우 컨텐츠를 제외한 기본 앱만 다운 받고 필요에 따라 개별 운동 프로그램을 추가하면 된다. 나이키 플러스 트레이닝 클럽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하며, 이달 31일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013-12-30 15:18:55 박지원 기자
국내 온라인몰 "택배비 할인액 챙기기" 꼼수

국내 인터넷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을 운영하는 일부 대형 온라인몰 업체들이 택배사와 별도 계약을 통해 건당 택배비를 깍은 후에도 소비자들로부터는 공인 택배비를 그대로 받아 챙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신세계몰을 비롯해 롯데닷컴·G마켓·11번가·GS샵· CJ몰 등 국내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 있는 400여개 상품의 택배비를 조사한 결과, 중량과 부피가 큰 가구·가전·식기세트 등 일부를 제외하고 2000∼4000원까지 다양하며 이 중 배송비가 2500원 구간이 가장 많아 전체의 83.2%(208개 상품)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처럼 쇼핑몰들에서 소비자들로부터 2500원 가량의 택배비를 받지만 발송건수가 월 2000건이 넘어가는 대형 쇼핑몰들은 택배사간 물량 유치경쟁으로 배송료를 1600∼1900원으로 내려 지불하고 있다고 연구소 측은 밝혔다. 결국 소비자들은 정식 택배비를 지불하지만 판매 업체는 건당 600∼900원의 차액을 남기는 것이다. 또 월 발송건수가 700∼1000건일 경우 실제 배송비는 건당 2000∼2200원으로 떨어져 300∼500원의 차익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대해 복수의 온라인몰 업체들은 배송료가 택배비뿐만 아니라 중간 과정의 인건비·포장비 등이 포함돼 있다고 항변했다. 최현숙 컨슈머리서치 대표는 "택배비 '백마진'은 택배업체에는 출혈경쟁으로 인한 서비스 하락을, 소비자에게는 부당한 지출로 인한 피해를 주는 관행이다"며 "강력한 제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3-12-30 14:35:25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