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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에그슬럿 분당정자점' 오픈 기념 이벤트 전개

SPC삼립이 운영하는 고품격 에그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이 경기도 정자에 신규매장 '분당정자점'을 개점하고 오픈 기념 이벤트를 연다. 에그슬럿 분당정자점은 약 93㎡, 40석(내부 28석, 외부 12석) 규모로 정자동 카페거리 인근에 자리잡았다. 에그슬럿 분당정자점은 LA 현지 매장 분위기를 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내부에서 에그슬럿 고유의 네온 로고와 오픈 키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디자인은 시크한 블랙 컬러의 금속과 목재가 조화를 이루는 오픈 키친 및 시그니처 육각형 타일이 특징이다. 또, 내/외부가 연결되어 있는 모습으로 개방감이 특징인 '정자동 카페거리'에 영감을 받아 투명 폴딩 도어를 설치해 고객들이 편안한 느낌을 경험하도록 도왔다. 에그슬럿은 개점을 기념해 분당정자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먼저, 앵거스 비프 패티와 애플우드 훈제 베이컨으로 구성된 패티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정자바이브 (Jeongja Vibe Burger)'를 출시한다. 3040대 직장인 남성 유동 인구가 높은 지역 특징을 반영한 메뉴로 치즈 2종 (고다치즈와 체더치즈)과 소스 2종(디종네이즈, 치폴레 케첩)이 더해져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젊은 부부의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징에 따라 에그슬럿 최초 어린이 메뉴로 이탈리안 스타일의 동물복지달걀 프리타타와 부드러운 소스가 어우러진 '에그 주니어 프리타타 '를 출시한다. 이외에도, 커피 칵테일 트렌드에 따라 바닐라와 커피, 콜라를 블렌딩 한 '바닐라 에너지부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에그슬럿은 정자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오픈 당일인 29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신메뉴 정자 바이브와 탄산음료를 9900원에 제공한다. 또, 29일부터 3일간 버거/샌드위치 1개 이상 구매 시, 에그 주니어 프리타타를 2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일 선착순 10명). 이외에도, 내달 2일까지 2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에그슬럿 푸드트럭 키트(▲스푼과 포크로 구성된 커틀러리 세트 ▲플레이트 2종 ▲컵 2종)를 증정하고, 비치 타올(7월3일~7월9일), 리유저블 컵(7월10일~7월16일) 등을 이벤트 기간에 맞춰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각 20명).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삼립 에그슬럿 관계자는 "코엑스, 여의도, 한남에 이어 경기 지역으로 범위를 넓히며 분당정자에 신규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 며 "특히 분당정자점은 직장 밀집 지역으로 고객 편의를 위해 딜리버리 픽업존을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3-06-29 13:34: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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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신 홍차" 풍부한 맛과 향에 인기 상승

최근 커피 대신 차(茶)를 찾는 MZ세대가 늘면서 홍차의 인기가 부쩍 높아지고 있다. 녹차, 우롱차 등에 비해 진한 향미를 즐길 수 있으면서도 커피보다 카페인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 RTD(Ready To Drink) 차음료 시장에서 홍차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52.8% 성장한 67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헛개차와 옥수수차를 제치고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이처럼 홍차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식음료 업계에서는 RTD 홍차음료뿐만 아니라 홍차를 활용한 토닉워터, 가공유, 디저트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소주나 위스키 등에 홍차를 섞어 마시는 주류 음용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9월 국내 대표 믹서 브랜드 '진로토닉워터'의 새로운 확장 제품으로 '진로토닉홍차'를 출시했다. 진로토닉홍차는 진로토닉워터 고유의 맛과 고급스러운 홍차의 풍미를 접목해 향긋한 홍차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로토닉홍차와 소주를 2:1 또는 1:1 비율로 믹스하면 알코올 도수 6~9도 수준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홍차 토닉을 만들 수 있으며 주류 없이 홍차 에이드로도 마실 수 있다. 여기에 칼로리를 제로 수준까지 낮춰 맛과 건강을 다 잡았다. '진로토닉홍차' 페트(300mL) 1개 열량은 10kcal로 식약처의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칼로리 제로(100ml당 4kcal 미만 시 무칼로리)에 해당한다. 푸르밀은 칼로리 부담 없이 커피 대신 즐기기 좋은 '웰치 오렌지블랙티'를 선보이고 있다. 웰치 오렌지블랙티는 티 음료 제품으로 홍차에 오렌지 농축액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베이스인 홍차는 세계 3대 홍차 원료지로 꼽히는 스리랑카 우바 지역에서 가져왔다. 우바 홍차는 진한 꽃향기와 깔끔한 맛이 일품인 걸로 알려져 있으며 계절풍의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85Kcal의 저칼로리로 만들어져 상큼함을 찾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9월 '살롱밀크티' 우유를 멸균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살롱밀크티'는 기존 300mL 대용량의 카톤 패키지에 담아 한정판으로 선보인 바 있던 인기 가공유로, 이번에는 190 mL 용량의 핸디형 멸균 패키지에 담았다. 멸균 팩은 개봉 전에는 냉장 보관이 필요 없으며, 상온에서도 내용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살롱밀크티 우유는 얼그레이 홍차와 아쌈 홍차의 황금비율로 밀크티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 또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의 국산 원유만을 사용했다. 엠즈베이커스는 얼그레이 침출차로 만든 '데르뜨 얼그레이 퐁당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침출차는 세계 최대 차 수출국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실론티의 나라, 스리랑카산 홍차를 98% 사용해 우려냈다. 케이크 시트에도 진짜 얼그레이 찻잎이 박혀 있다. 가장 맛있는 얼그레이 크림을 완성하기 위해 신선한 매일우유에 직접 홍차를 우렸고, 저온숙성으로 담백하고 고소한 100% 국내산 유크림 매일생크림을 사용했다. 얼그레이 시트에 얼그레이 크림을 더해 풍부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데르뜨 얼그레이 퐁당 케이크'는 주요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9 13:29: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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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X하림, 여름 보양식 '홍삼삼계탕' 선보여

KGC인삼공사가 초복을 앞두고 '하림'과 개발한 '홍삼삼계탕'을 공동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홍삼삼계탕'은 정관장 6년근 홍삼과 대추 등 건강한 7가지 재료를 베이스로 국내산 닭고기를 끓여낸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이다. 전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100% 계약재배 방식의 정관장 홍삼에 신선한 냉장 닭고기를 더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삼계탕은 말그대로 삼(蔘)과 닭(鷄)을 주원료로 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여름 보양식이다. 홍삼은 피로 개선, 면역력 개선 등의 기능성을 갖춘 건기식인데다 닭고기는 단백질의 함유량이 높고 소화 및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더위 극복을 위한 선조들의 지혜가 담겼다. 홍삼 건기식 시장 점유율 1위 '정관장'과 닭고기 시장 점유율 1위 '하림'은 삼계탕의 핵심원료가 되는 홍삼과 닭고기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본에 충실하되 풍미 가득한 맛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정관장과 하림은 삼계탕 전문점 수준의 프리미엄 보양식을 선보이기 위해 재료, 조리법 등 품질 향상에 집중했다. 정관장 홍삼은 인삼의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인삼을 심기 전 2년간 토양관리, 재배기간 6년을 거쳐 총 8년동안 7회에 걸쳐 최대 430여가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124년 이어온 정관장 철학에 기반해 엄선한 고품질 원료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도계실적기준 대한민국 NO.1 하림은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해 선별한 닭고기만을 정성껏 손질해 삼계탕에 대한 깐깐한 고집을 유지한다. 조리방식도 간편하다.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15~20분간 가열하거나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7~8분간 조리하면 손쉽게 삼계탕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재료 준비의 번거로움과 무더위 속에서 오랜 시간 불을 사용하지 않고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건강 트렌드'와 '간편함'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삼계탕 간편식의 인기는 늘어날 전망이다. KGC인삼공사 박순영 마케팅실장은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고급 재료를 엄선한 프리미엄 '홍삼삼계탕'을 출시했다"면서 "여름철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정관장 홍삼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삼삼계탕'은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인 정관장몰과 하림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9 11:50: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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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2023 DLG 국제식품품평회'서 '의성마늘햄' 등 총 8개 품목 수상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대표 육가공 브랜드 '의성마늘햄'이 지난 23일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에서 열린 '2023 DLG(독일농업협회) 국제식품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의성마늘햄 브랜드 외에도 '에센뽀득', '로스팜' 등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육가공 브랜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롯데웰푸드는 대표 육가공 브랜드인 '의성마늘'을 포함해 총 8개의 육가공 제품을 출품했다. 금상을 수상한 제품은 ▲의성마늘햄, ▲의성마늘빅그릴비엔나, ▲로스팜97, ▲스모크하우스 베이컨 총 4종이다. 이 밖에도 ▲의성마늘프랑크, ▲에센뽀득 부어스트, ▲에센뽀득 ▲직꾸닭 리얼간장 등 4종도 추가로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08년부터 DLG 국제식품품평회에 우수한 육가공 제품들을 꾸준히 출품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총 84개(금상 45개, 은상 29개, 동상 10개)의 품목에 시상을 받은 바 있다. DLG에서 주최하는 품질경연대회인 DLG 국제식품품평회는 유럽(EU) 시장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DLG는 독일 농식품산업의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1885년 설립된 품질평가기관으로 3천명 이상의 평가위원들이 매년 3만 건 이상의 제품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육가공의 본고장인 독일의 전문가들이 품질을 평가하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상의 육가공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9 11:43: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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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라이언 망고 마카롱'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SPC 배스킨라빈스가 아이돌 커버댄스 등 귀여운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춘식이(라춘듀오)'와 협업해 7월 이달의 맛 '라이언 망고 마카롱'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라이언 망고 마카롱'은 라이언을 닮은 노란 망고맛 플레이버다. 상큼한 '망고 아이스크림'과 '애플망고 샤베트'에 쫀득한 식감의 '마카롱'과 천상의 디저트로 불리는 '카이막' 맛 아이스크림을 더하고, 달콤한 '애플망고 다이스'를 넣어 비주얼은 물론 식감까지 살렸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라이언의 썸머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달콤한 쿠키 섬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라이언을 콘셉트로 한 제품으로, 모래찜질 중인 라이언 3D 초콜릿, 라이언의 얼굴을 구현한 돔 모양 초콜릿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 옆면엔 꽃게, 조개, 불가사리 등의 입체 초콜릿을 둘러 완연한 여름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이달의 디저트로 상큼 달콤한 입체 스틱바 '라이언 스틱바 애플망고', '춘식이 스틱바 파인애플'을 출시한다. 이달의 음료로는 시원하고 청량한 '워터 블라스트 3종(체리, 파인 히비스커스, 리치)'을 선보여 여름 시즌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노란 망고가 떠오르는 '라이언&춘식이'와 협업해 '망고 디저트'와 이색적인 '카이막' 등을 활용한 이달의 맛을 출시했다"며 "프리미엄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라이언 망고 마카롱' 등 다양한 신제품과 함께 7월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9 11:31: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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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도전이었지만…' 日롯데홀딩스 주총서 신동주 주주제안 모두 부결

28일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동주 전 부회장이 낸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회사 측에서 제안한 잉여금 배당과 이사 6인 선임 건은 승인됐다. 이날 신동주 전 부회장은 본인의 이사 선임과 범죄사실이 입증된 자의 이사직을 금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냈다. 두 안건 모두 표결 결과에 따라 부결됐다. 신 전 부회장은 "이번 주총 결과와 상관없이 앞으로도 한일 롯데그룹의 경영체계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은 2016년부터 총 8번에 걸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해임을 시도했다. 이번에 상정한 안건 또한 신동빈 회장이 지난 국정농단 사태 당시 유죄판결을 받은 점을 노린 것이다. 이번에는 최근 불거진 롯데그룹의 경영 위기 확산을 빌미 삼으며 이목을 끌었다. 이사회에서 신 전 부회장은 "롯데건설 발 유동성 위기가 점차 심화하는 경영 위기 속 롯데그룹 전체 기업가치 유지 및 향상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한일 롯데그룹 사업의 총괄 및 감독 책임을 지고 있는 롯데홀딩스에 견해를 밝혀줄 것"이라고 질의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최근 국내 신용평가사들로부터 주요계열사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 당했다. 조정된 계열사는 ▲롯데지주(AA→AA-) ▲롯데쇼핑(AA→AA-) ▲코리아세븐(A+→A) ▲롯데케미칼(AA+→AA) ▲롯데캐피탈(AA-→A+) ▲롯데렌탈(AA-→A+) 등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28 16:56:38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