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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닷컴 '여름가전 첫 세일'..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 할인 판매

SSG닷컴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여름가전을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은 22일부터 1주일간 '여름가전 첫 세일' 행사를 열고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1등급 여름가전 제품 28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정상가 239만원인 '삼성 그랑데 세탁기+건조기 세트'를 28%가량 할인한 170만원대에 판매하며, 정상가 199만원인 '삼성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는 약 24% 할인된 150만원대에 선보인다.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875L 냉장고'는 정상가 220만원 대비 18% 할인된 181만원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LG전자의 일부 여름가전은 당일 오후 주문시 익일설치 빠른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어컨·선풍기·제습기 프리미엄 브랜드 대전도 열린다. 우선 정상가가 각각 259만원, 209만원인 '캐리어'의 에너지 효율 1등급 에어컨(23+6형/16+6형)을 각 25%, 21% 할인한 190만원, 165만원에 판매한다. 이어 위니아의 베스트셀러 제습기를 최대 28% 할인 판매하며, 쿠쿠전자의 선풍기는 정가 대비 44% 할인된 12만원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위닉스', '루메나', '발뮤다', '신일전자'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쓱닷컴이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과 함께 구매 가능하다. 한명식 SSG닷컴 디지털가전MD팀장은 "올 여름 폭염 예보로 냉방비 걱정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쓱닷컴이 엄선한 고효율 여름가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21 11:10: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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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일본 시장 공략 본격화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APR)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일본 톱스타 혼다 츠바사를 기용한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수출 국가 가운데서도 일본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본은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가 가장 많이 판매된 국가다. 2021년 11월 첫 판매가 이뤄진 이래 현재까지 일본에서 판매된 뷰티 디바이스는 11만 대를 돌파했다. 여기에, 1억2000만 명이 넘는 일본 인구와 일본 소비자들의 경제력을 감안하면, 에이피알은 일본 시장 성장 여지가 크게 남아있다고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K-뷰티'에 대한 일본 사회의 긍정적인 반응 역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영향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K-콘텐츠 등의 붐을 타고 K-뷰티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 40대 이상의 고정 소비층 외에도 전 연령대로 K-뷰티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 에이피알 측의 설명이다. 에이피알은 이에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행동에 돌입했다. 지난 2일엔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혼다 츠바사가 출연한 TV 광고 캠페인 '오늘보다 한걸음 더(今日よりも前へ)'를 공개했다. 메인 모델을 맡은 혼다 츠바사는 일본 내 여러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도 10개 이상 브랜드를 대표하고 있다. 해당 광고는 관동, 관서지역, 나고야, 시즈오카, 오카야마 등 일본 주요 지역 총 15개 방송국에서 송출됐다. 여러 지역의 방송국을 통한 광고 송출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를 향한 일본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신뢰도 상승은 물론, 궁극적인 매출 상승까지 이뤄내겠다는 것이 에이피알의 각오다. 여기에 일본 소비자들을 위한 판매 채널 다변화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현재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일본 자사몰과 기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하고 있는데, 일본 역시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유통 채널 다변화 역시 적극 고려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세계 뷰티 시장에서 일본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현재 K-뷰티를 향한 훈풍은 에이피알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혼다 츠바사와 TV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판매 증진 캠페인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9 11:08: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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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일리윤, 세라마이드 더마 6.0 클렌징 워터 폼 外

◆세라마이드 더마 6.0 클렌징 워터 폼 아모레퍼시픽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이 민감 피부를 위한 '세라마이드 더마 6.0 클렌징 워터 폼'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한 번의 클렌징만으로 파운데이션, 쿠션, 선크림 등 베이스 메이크업의 잔여물 없이 확실하게 세정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2차 세안을 하지 않아도 말끔한 클렌징이 가능해 과도한 세정이 부담스러운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성분으로 구성해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았으며, 민감 피부를 위한 7가지 피부 적합 테스트를 완료해 여드름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클렌징 젤보다 점도가 낮은 묽은 제형으로 피부 롤링 시 자극이 적지만, 3초 만에 빠르게 풍성한 거품을 생성해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씻어낸다.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립 앤 아이 리무버와 함께 쓰면 포인트 색조 메이크업까지 보다 확실하게 클렌징할 수 있다. 신제품 '세라마이드 더마 6.0 클렌징 워터 폼'은 아모레몰, 일리윤 공식몰, 올리브영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칭따오 '쿨러백 패키지'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칭따오 라거 500캔 쿨러백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쿨러백은 칭따오만의 유쾌함을 가미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한정 굿즈로 매년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리는 인기 아이템이다. 올해는 칭따오 라거 500ml 8캔과 칭따오 공식 캐릭터 '따오' 일러스트가 새겨진 쿨러백을 세트로 구성했다. 쿨러백은 500ml 기준 캔맥주 8개가 들어가는 크기로 맥주 뿐만 아니라 피크닉 푸드 등을 보관,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보냉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는 방수 코팅 원단인 PVC소재를 사용했고 겉감은 열과 자외선에 강한 폴리에스터로 마무리, 견고한 손잡이로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이번 여름, 칭따오 맥주의 청량하면서 시원한 맛과 브랜드만의 유쾌함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를 준비했다"라며, "올 여름 라거, 논알콜릭, 위트비어, 스타우트 등 다양한 매력의 칭따오 맥주와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러셀 리저브 13년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인 트랜스베버리지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러셀 리저브 제품 라인 중에서 한국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한정판 러셀 리저브 13년(Russell's Reserve 13 Year Old)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러셀 리저브 13년은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지미와 에디 러셀이 부자 도합 10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이다. 최소 13년 동안 숙성된 57.4%의 도수의 배럴 프루프, 논 칠 필터드(Non-chill Filtered) 제품으로 짙은 호박색, 말린 체리와 자두의 향과 스모키한 노트를 경험할 수 있다. 2021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피리츠 전문가인 프레드 민닉(Fred Minnick)에 의해 아메리칸 위스키 1위에 선정되기도 한 러셀 리저브 13년은 미국에서도 스몰 배치 숙성 방식으로 한정판 출시되었으며, 이번에 한국에 소량 배정되어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새롭게 출시된 러셀 리저브 13년은 오는 29일부터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와일드 터키 팝업 스토어에서 직접 구매 가능하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품절 대란으로 많은 위스키 애호가들이 아쉬움을 느꼈던 러셀 리저브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인 13년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주류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18 16:56: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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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식' 유통가, 오프라인 행사 봇물

유통기업들이 본격화한 엔데믹(풍토화) 시대를 맞아, 코로나19 때문에 그 동안 열지 못했던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 3년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합 시설의 감염 취약성으로 자제했던 다양한 행사들이 재개되면서 각 기업은 역대 최대 규모를 장담하며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어린이 대회부터 인기 콘텐츠 팝업 스토어, 거리축제, 마라톤까지 다양한 행사로 나들이객의 선택지가 넓다. 18일 <메트로 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유통업계가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열며 집객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몇 년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최대 규모로 꾸린 행사와 역대급 호응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 사례가 속속 나온다. 어린이들의 재능과 꿈을 발굴하는 다양한 대회들도 돌아왔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1일 열리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참가 접수를 이달 31일까지 받고 있다. 전국 16개 권역에서 1만 5000명의 어린이 참가자들이 함께 그림을 그리며 총 437명의 어린이에게 수상 혜택을 부여한다.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했으나 지난 3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의 김지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삶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이 친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어린이들의 참여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롯데백화점은 백화점부터 몰, 아울렛까지 총 6개 점포에서 초대형 테니스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테니스 팝업스토어 '더 코트(The Court)'는 19일부터 2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인천점, 동탄점, 수원점, 부산본점,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더 코트'는 지난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10일 간 20만 명에 달하는 고객이 다녀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더 코트의 팝업 공간 전체를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콘셉트의 테니스 코트처럼 연출하고, 테니스 용품부터 의류, 액세사리 등을 총 망라해 선보이고 체험 콘텐츠도 제공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동대문 상권에 함께 자리한 7개사와 '동대문 슈퍼패스'를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을 비롯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두타몰·CGV 동대문점·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가 연합으로 연다. 이번 DDP 봄 축제를 시작으로 참여사 및 혜택을 점차 확대해 가을, 겨울 시즌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외출 수요가 여느 때 보다 높아 큰 성과를 거둔 오프라인 행사들도 많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더현대 서울 지하2층에서 진행 중인 인기 웹툰 '데못죽(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의 팝업스토어에 지난 일주일간 1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 4월 롯데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한 수직 마라톤 대회 '2023 스카이런'은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져 총 2000여 명이 마라톤에 참가했다. 선착순 참가 접수 당시 첫날 5분만에 매진에 성공하기도 했다. 도미노피자도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5일 개막해 15일 폐막했다. 총 123개 팀이 참여해 화성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인천 연수구 리틀야구단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리틀야구대회는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 kt wiz 투수 소형준 등 야구선수들이 거쳐간 대회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야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유소년 야구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행사는 색다른 즐길거리를 찾는 고객들을 잡기 위한 시도"라며 "큰 비용이 드는 것 이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업을 알릴 수 있어 무리해서라도 큰 행사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5-18 15:43: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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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켈리' 등에 업고 마트서 매출 점유율 1위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켈리'와 '테라'가 일부 유통 채널에서 오비맥주의 '카스'와 '한맥' 등을 제치고 매출 점유율 1위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A대형마트에 따르면 켈리 출시 첫 달인 4월 국산 맥주 매출 점유율은 ▲하이트진로 48.5% ▲오비맥주 44%로 12년 만에 1위가 바뀌었다. B 대형마트에서는 4월 ▲하이트진로 44% ▲오비맥주 44% ▲롯데칠성음료 12%로 선두업체 두 곳의 점유율이 같았다. 그러나 켈리 마케팅이 본격화된 5월에는 ▲하이트진로 48% ▲오비맥주 42%로 매출 역전이 발생했다. 하이트진로의 점유율 상승분 대부분이 오비맥주의 점유율 하락분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이트진로 측은 "가정시장 판매처에서 소비자들이 선택한 제품이라는 점과, 기존 맥주 '테라'의 점유율 하락없이 켈리의 매출이 순증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 채널 입점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점유율 상승 여지는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맥주 1위' 카스는 여전히 건재하다는 분석도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 1분기 편의점, 마트 등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오비맥주는 점유율 54.2%를 달성했다. 그 중 '카스'의 경우 점유율 42.8%에 달한다. 아울러 오비맥주는 2021년 출시한 '한맥'을 새롭게 리뉴얼하며 점유율 보태기에 나섰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여름 맥주 시장 점유율을 놓고 회사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켈리'의 인기가 신제품 출시 효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8 14:43: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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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칭따오 쿨러백 패키지 外

◆러셀 리저브 13년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인 트랜스베버리지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러셀 리저브 제품 라인 중에서 한국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한정판 러셀 리저브 13년(Russell's Reserve 13 Year Old)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러셀 리저브 13년은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지미와 에디 러셀이 부자 도합 10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이다. 최소 13년 동안 숙성된 57.4%의 도수의 배럴 프루프, 논 칠 필터드(Non-chill Filtered) 제품으로 짙은 호박색, 말린 체리와 자두의 향과 스모키한 노트를 경험할 수 있다. 2021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피리츠 전문가인 프레드 민닉(Fred Minnick)에 의해 아메리칸 위스키 1위에 선정되기도 한 러셀 리저브 13년은 미국에서도 스몰 배치 숙성 방식으로 한정판 출시되었으며, 이번에 한국에 소량 배정되어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새롭게 출시된 러셀 리저브 13년은 오는 29일부터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와일드 터키 팝업 스토어에서 직접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품절 대란으로 많은 위스키 애호가들이 아쉬움을 느꼈던 러셀 리저브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인 13년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주류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칭따오 쿨러백 패키지 한낮 기온이 30도를 육박하며 이른 더위가 찾아온 요즘,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소비자를 위해 칭따오가 야외에서도 맥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칭따오 라거 500캔 쿨러백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쿨러백은 칭따오만의 유쾌함을 가미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한정 굿즈로 매년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리는 인기 아이템이다. 올해는 칭따오 라거 500ml 8캔과 칭따오 공식 캐릭터 '따오' 일러스트가 새겨진 쿨러백을 세트로 구성했다. 쿨러백은 500ml 기준 캔맥주 8개가 들어가는 크기로 맥주 뿐만 아니라 피크닉 푸드 등을 보관,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보냉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는 방수 코팅 원단인 PVC소재를 사용했고 겉감은 열과 자외선에 강한 폴리에스터로 마무리, 견고한 손잡이로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이번 여름, 칭따오 맥주의 청량하면서 시원한 맛과 브랜드만의 유쾌함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를 준비했다"라며, "올 여름 라거, 논알콜릭, 위트비어, 스타우트 등 다양한 매력의 칭따오 맥주와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더마 6.0 클렌징 워터 폼' 아모레퍼시픽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이 민감 피부를 위한 '세라마이드 더마 6.0 클렌징 워터 폼'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한 번의 클렌징만으로 파운데이션, 쿠션, 선크림 등 베이스 메이크업의 잔여물 없이 확실하게 세정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2차 세안을 하지 않아도 말끔한 클렌징이 가능해 과도한 세정이 부담스러운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성분으로 구성해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았으며, 민감 피부를 위한 7가지 피부 적합 테스트를 완료해 여드름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클렌징 젤보다 점도가 낮은 묽은 제형으로 피부 롤링 시 자극이 적지만, 3초 만에 빠르게 풍성한 거품을 생성해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씻어낸다.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립 앤 아이 리무버와 함께 쓰면 포인트 색조 메이크업까지 보다 확실하게 클렌징할 수 있다. 신제품 '세라마이드 더마 6.0 클렌징 워터 폼'은 아모레몰, 일리윤 공식몰, 올리브영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3-05-18 14:40: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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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콘스낵 대표 주자 '꼬깔콘'

열 손가락에 끼운 뒤 하나하나 입으로 벗겨 먹는 재미가 있는 '꼬깔콘'은 국민 과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삭한 식감과 고소짭짤한 맛은 물론, 먹는 즐거움 외에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1983년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꼬깔콘은 40년 넘는 기간 동안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아왔다. 출시부터 독창적인 모양으로 인기를 독차지했으며 옥수수를 주원료로 만든 스낵시장에서 간판 제품으로 떠올랐다. 꼬깔콘은 출시 첫 해인 1983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38년간 거둔 누적 매출액이 무려 1조4850억원에 달하며, 같은 기간 매출 실적을 봉지 개수로 환산하면 약 28억 봉지에 달한다. 이를 일렬로 늘어 놓으면 지구 둘레를 약 17 바퀴 이상 돌 수 있는 많은 양이다. 꼬깔콘은 지난해에만 80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으로 인기 정상에 있음을 보여줬다. ◆출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 꼬깔콘의 인기가 좋은 것은 모방할 수 없는 맛과 형태 때문이다. 고소한 옥수수 맛과 고깔 모양 등 꼬깔콘은 다른 과자들과 비교해 독창성이 빛나는 스낵이다. 꼬깔콘은 1982년 5월 롯데웰푸드와 미국 제너럴 밀즈사와의 기술 제휴로 탄생했다. 롯데웰푸드는 꼬깔콘 생산을 위해 1983년 평택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1983년 9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꼬깔콘은 첫 해인 1983년 약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만큼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듬해인 1984년에는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70억원의 매출을 올려 범상치 않은 제품으로 평가 받았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꾸준히 400억~500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그리고 2015년부터 지난해 2021년까지 매년 850억~1000억원에 이르는 높은 실적을 올렸다. 이는 30여년만에 30배 규모로 성장한 것이다. ◆맛의 다양화 패키지 리뉴얼 꼬깔콘은 최초에는 고소한맛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군옥수수맛, 매콤달콤맛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고소한맛과 군옥수수맛은 아이들부터 장년층까지 폭넓은 소비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매콤달콤맛은 20~30대층에서 선호하는 맛이다. 대표제품들 외에 꼬깔콘은 매년 시즌용 제품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2021년 말에는 2012년 이후 9년만에 패키지 디자인 변경도 진행했다. 다양한 시각적인 요소들을 과감하게 줄여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렸으며, 제품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삼각뿔 모양에 착안해 역삼각형 형태의 흰색 라벨을 로고 바탕에 적용, 꼬깔콘만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제품의 전통성을 강조하는 'Since 1983' 문구를 제품 로고 위에 표기하고 '소리까지 맛있다!'라는 제품 슬로건도 강조했다. 꼬깔콘 포장지 후면에는 꼬깔콘 '더 맛있게 즐기는 법'이 소개되고 있다. '꼬깔콘을 손가락에 끼워먹기', '손가락에 끼워 생크림 찍어 먹기', '꼬깔콘에 아이스크림 채워 먹기', '꼬깔콘에 설레임 짜서 먹기' 등이 소개되어 마니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상에는 '치킨 시킬때 오는 양념치킨소스를 발라 먹으면 매우 맛있다. 이게 없으면 떡꼬치 소스를 발라 먹으면 된다' '누텔라를 살짝 발라먹으면 특유의 단짠단짠 조합에다 꼬깔콘의 특유의 옥수수+기름의 고소함에다 헤이즐넛 향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등 소비자들이 직접 먹어보고 추천하는 이색 조합이 넘쳐난다. 지난해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통합 법인 출범을 기념하며 꼬깔콘 고소한 맛을 간편식 브랜드 'Chefood(쉐푸드)'에 적용한 특별한 제품도 있다. 100% 닭다리 순살에 '꼬깔콘 고소한 맛' 시즈닝을 버무려 맛을 낸 '꼬깔콘 크리스피치킨'이다. 담백하고 고소한 꼬깔콘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순살치킨으로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한 입 크기 순살치킨으로 맥주 안주 또는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치킨마요 덮밥, 치킨카레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꼬깔콘 크리스피 치킨은 대한민국 대표 스낵인 꼬깔콘의 바삭고소함을 순살치킨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게 개발한 가정간편식"이라며 "앞으로도 즐거움을 주는 차별화 된 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기간 사랑받아온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시도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8 14:36: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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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켈리' 등에 업고 마트서 매출 점유율 1위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켈리'와 '테라'가 일부 유통 채널에서 오비맥주의 '카스'와 '한맥' 등을 제치고 매출 점유율 1위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A대형마트에 따르면 켈리 출시 첫 달인 4월 국산 맥주 매출 점유율은 ▲하이트진로 48.5% ▲오비맥주 44%로 12년 만에 1위가 바뀌었다. B 대형마트에서는 4월 ▲하이트진로 44% ▲오비맥주 44% ▲롯데칠성음료 12%로 동률이었다. 켈리 마케팅이 본격화된 5월 ▲하이트진로 48% ▲오비맥주 42%로 매출 역전을 이뤘다. 하이트진로의 점유율 상승분 대부분이 오비맥주의 점유율 하락분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가정시장 판매처에서 소비자들이 선택한 제품이라는 점과 기존 맥주 '테라'의 점유율 하락없이 켈리의 매출이 순증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또 전 채널 입점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점유율 상승 여지는 남아있다. 하지만 '맥주 1위' 카스는 여전히 건재하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 1분기 편의점, 마트 등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오비맥주는 점유율 54.2%를 달성했다. 그 중 '카스'의 경우 점유율 42.8%에 달한다. 아울러 오비맥주는 2021년 출시한 '한맥'을 새롭게 리뉴얼하며 점유율 보태기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 맥주 시장 점유율을 놓고 회사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켈리'의 인기가 신제품 출시 효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8 14:26: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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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갤럭시S23'도 '선물하기'로 샀다

G마켓이 빅스마일데이 효과로 '선물하기' 서비스가 전월 동기 대비 3배 이상 거래액이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빅스마일데이'를 시작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선물하기'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 대비 3배 이상(272%) 증가했다. 특히 행사 2일 차인 지난 9일 하루는 선물하기 론칭 이래 일 최고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G마켓은 "e쿠폰 중심의 선물하기 수요가 실물 제품으로 확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e쿠폰 중심이던 선물하기 영역이 고가의 프리미엄 가전 제품 수요가 많다. 100만원을 훌쩍 넘는 ▲로보락 S8 Pro Ultra 로봇청소기 ▲삼성 갤럭시탭(S8) ▲블랙홀 음식물처리기 ▲삼성 갤럭시워치5 ▲삼성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등의 전체 거래액 가운데 약 3~5%가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됐다. 프리미엄 패션잡화로 입소문 난 '헬렌카민스키' 모자 역시 선물하기 구매가 많았다. 매일 저녁마다 진행하는 라이브방송 'G라이브'에서도 선물하기 주문량이 많다. 다양한 사은품 증정 및 선물 포장 등의 이벤트가 선물하기 수요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삼성 갤럭시 S23 자급제폰' 라이브방송 때 13억원 이상이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됐고, 'LG전자 가전' 라방 때는 5억원 이상이, '로보락 S8 로봇청소기' 라방 때는 2억 이상이 각각 선물하기를 통해 거래됐다. e쿠폰 선물 수요 또한 같은 기간(8일~16일) 전월 동기 대비 3배 가까이(196%) 증가했다. 인기 품목으로 배달 이용권, 마트 상품권, 외식상품권 등이 불티나게 팔렸다.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가 종료되는 오는 19일까지 'e쿠폰 특가관'을 열고 인기 브랜드 e쿠폰을 특가에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5-18 14:14:53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