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hy, 사회공헌활동 참여 방식 다양화로 관심 유도

hy가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시작으로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한다. hy는 지난 21일 사랑의 손길펴기회 산하 본사 위원회가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글로벌한부모센터'를 방문해 식료품, 여성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1975년 결성한 hy 사내봉사단으로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하고, 지역사회를 돕는 사업에 사용한다.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원에 이른다. 2월에만 전국 16개 위원회가 총 3100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으며, 한국나눔연맹과 함께하는 급식 봉사도 계획되어 있다. hy는 올해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 3월부터 신규 직원 참여 캠페인 '플로깅(plogging)'을 실시한다. 생활 속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참여 횟수에 비례해 기부금이 적립된다. 지난해부터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조성하는 '건강 걷기 챌린지'의 경우 1년 동안 총 7700만원을 적립했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에너지 비용 상승, 고물가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며 "전 종사원 참여를 유도하는 챌린지 방식의 추가 기금 조성을 통해 수혜 인원과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23 12:13: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미래성장'에 마중물 붓는 롯데, 변화에서 앞날 보인다

롯데 내부에 끊임없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5개년 성장 로드맵에 따른 '미래를 위한 초석 다지기'로 분석된다. 롯데는 지난해 5월 향후 5년에 걸친 38조원 규모의 성장 로드맵을 발표한 후 빠른 속도로 내부 정비와 신사업 개진을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22일 <메트로경제>의 취재 결과, 우선 롯데 유통군 전반에서 사업부 개편 및 향후 미래 동력 발굴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제과는 가까운 시일 내 이사회를 열고 사명 교체에 나선다. 일부 언론을 통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웰푸드'로 검토를 마쳤으며 이사회 승인 절차만 남은 것으로 보도됐으나 아직은 여러 후보 중 하나라는 설이 유력하다. 롯데 측에서는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사안은 맞지만, 다음달 이사회에 안건 상정 후 통과되야 사명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롯데제과 사명 변경은 지난해 7월 롯데제과가 롯데푸드와 통합된 후, 사명과 실제 사업의 부조화가 있어 시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향후 2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 로드맵에 대체육, 식용곤충, 대체 단백질 관련 내용이 주요한 만큼 '제과'가 아닌 새로운 사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유통군에서는 그로서리 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 질서 정리와 물류 관련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롯데슈퍼는 결국 지난 14일 '1시간 바로배송 서비스'를 중단했다. 퀵커머스 사업은 중간 배달대행사에 지급해야 하는 비용이 크면서 안정적인 배달원 확보가 어려워 수익이 확실히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더불어, 도심 내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의 존재가 중요하지만, 2020년부터 오프라인 점포 구조조정에 나선 만큼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단으로 보인다. 롯데온의 새벽배송 서비스 '새벽에 온' 또한 지난해 4월 종료한 후 무기한 중단 상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 수요와 수익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정교화하고 있으며 근거리 유통채널로 나아갈 온라인 사업 방향성을 재정립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퀵커머스 사업은 중단 됐으나, 온라인 장보기 사업은 계속 된다. 롯데는 영국의 리테일 솔루션 기업 오카도(OCADO)의 첫 물류센터를 2025년에 부산시 강서구 미음동에 열고 오는 2030년까지 전국 6개 지역에 CFC(커스터머 풀필먼트 센터)를 열 예정이다. CFC 건설에만 1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현재는 수도권 내 부지 선정을 위한 조사 단계에 있다. 현재는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 밀린 상태지만 AI와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한 오카도 솔루션을 활용하면 단숨에 업계 선두를 넘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오카도 측에 따르면 AI의 도움을 받아도 한 사람이 시간 당 꺼낼 수 있는 상품은 최대 200개인 반면, CFC에서는 로봇 한 대가 시간 당 700개 물품을 꺼낼 수 있다. 롯데의 목표는 2032년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에서 5조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롯데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상품 소싱 업무 및 코드 통합을 시작으로 전문 그로서리 매장 전환 작업에 한창이다. 유통군 외에도 신성장동력 발굴은 계속 되고 있다. 롯데는 신성장동력으로 헬스 앤 웰니스(Health&Wellness)와 모빌리티(Mobillity), 지속가능성(Substainbility)을 낙점하고 지난해 관련 법인 설립 및 투자에 나섰다. 롯데는 지난해 BMS로부터 미국 시러큐스 공장을 인수한데 이어 지난달 1조2000억원을 추가 투자해 국내 위탁생산(CMO) 공장을 총 3개 구축할 계획이다. 또 같은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그룹 역량이 집중되는 메타버스 서비스와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신사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유통과 결합한 메타버스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롯데헬스케어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CAZZLE)'을 공개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군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질서개편도 있지만, 지난' CES 2023'에서 선보인 메타버스와 결합한 유통산업을 떠올린다면 더욱 광범위한 변화가 다른 사업군에서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3-02-22 16:32:14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풀무원, 냉장 떡 시장 리딩브랜드로 안착…시장 점유율 24%로 1위

풀무원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냉장 떡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시장 발전에 앞장선다. 풀무원식품은 지난해 냉장 떡 시장에서 점유율 1위(2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냉장 떡 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발굴하는 등의 시도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리더십을 굳건하게 지켜 나갈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국내 냉장 떡 제조업체 수는 시장조사 데이터 집계되는 곳만 40여개로 많은 판매사가 경쟁하고 있다. 풀무원의 이같은 선전은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얻은 결과라 더욱 값지다. 풀무원은 떡볶이 떡 제조에 수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풀무원 떡의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조 공법으로 '이중압출 공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초고압으로 떡을 뽑아내 떡의 밀도를 높이는 이 공법을 통해 풀무원 떡볶이 떡의 식감은 한층 쫄깃하다. 전체 냉장 떡 시장에서 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편의형 떡볶이 카테고리에서는 풀무원을 대표하는 편의형 떡볶이인 '쌀 국물떡볶이'를 비롯해 '밀누들 국물떡볶이', '밀 국물떡볶이', '치즈&치즈 떡볶이' 등이 매출 상위권에 랭크됐다. 소재형 떡 카테고리는 일반 떡볶이떡, 떡국떡 외에도 누들 떡볶이떡, 치즈 떡볶이떡 등 소비자 선택권이 다양한 제품들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최근 2년간 출시한 신제품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시장 다양화를 이끌고 있다. 풀무원은 2년 동안 '탱글어묵가래떡', '우리동네 떡볶이', '닭갈비/소불고기 떡볶이 키트' 등의 편의형 떡볶이와 '쏙떡쏙떡', '순쌀통가래떡' 등의 스낵떡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 풀무원이 출시한 냉장 떡 신제품의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87.4%에 달한다. 지난 한 해 동안 기존의 견고한 스테디셀러 외에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제품 발굴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되며, 앞으로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는 대목이다. 올 상반기에는 토핑을 다양하고 푸짐하게 추가해 골라 먹는 스타일의 신제품을 출시하여 편의형 떡볶이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할 예정이며, 올해 중으로 식사 대용식 콘셉트를 강조한 스낵떡도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홍성철 냉장간식 CM(Category Manager)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들도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림으로써 풀무원 냉장 떡 라인업이 조화롭게 운영되고 있다"며 "냉장 떡 시장의 리더로서 풀무원은 소재류 떡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냉장 떡 시장 파이를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22 15:28:5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소주 6000원 시대 열리나? 손님도 식당도 '울상'

소주와 맥주 가격 인상 소식이 들리면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과 서민들의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 주세 인상과 원가 부담 등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주류 가격이 상향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맥주에 붙는 세금인 주류세금이 리터당 30.5원 올라 885.7원이 된다. 지난해 리터당 20.8원이 올랐을 때보다 더 큰 인상 폭이다. 비싸진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에 세금까지 더해져 출고가도 자연스럽게 오를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소주는 원가 부담이 출고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소주의 주 원료인 주정(에탄올)을 국내에서 유통하는 대한주정판매는 지난해 주정 가격을 7.8% 올렸다. 소주병 가격도 180원에서 220원으로 올랐다. 여기에 올해도 국제 물류난 여파로 타피오카 수입 가격 및 에너지 비용이 크게 뛰면서 추가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주류회사의 움직임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출고가가 100원만 올라도 식당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1000원까지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출고된 주류가 식당에서 판매되기 까지 지역 주류 도매업자를 거쳐 납품되는데, 이 과정에서 운송과 보관비, 인건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주요 주류 회사들은 국민 정서상 수년간 동결해온 소주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이때 소주 1병당 출고가가 85원 오르자 마트와 편의점 판매 가격은 병당 100~150원 인상됐고, 식당에서는 소주 가격을 병당 500~1000원가량 올렸다. 올해도 원가 부담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 모두 가격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맥주의 경우 매년 소비자물가에 따라 주세가 변동되는 걸로 바뀌면서 주세 인상을 상쇄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며 "하지만 출고가격 인상 계획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이미 한 차례 소주 가격을 인상했기 때문에 2년 연속 가격을 올리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봤다. 또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는 각각 '제로슈거 진로'와 '새로'를 앞세워 제로슈거 소주 경쟁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에 점유율 확대를 고려하면 가격 인상이 쉽지 않다. 양사 모두 가격 인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보다 소주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자영업자들은 주류업계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구로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A 씨는 "최근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 폭탄으로 가게 운영이 힘들었는데, 그와중에 주류 출고가격까지 오를 수 있다는 소식이 들리니까 '아 이제는 정말 가게를 접어야 하나' 싶었다"며 "요즘도 '마트에서 파는 가격이랑 식당에서 파는 가격이랑 차이가 왜 이렇게 많이 나느냐'고 손님들이 불평하는데,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도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외식산업연구원이 일반음식점 외식업주 1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5.4%가 소주 출고가 인상에 따라 소주 판매 가격을 올렸거나 올릴 예정이라고 답했다. 가격 폭은 보통 병당 500~1000원을 인상했다고 답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22 15:28:5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정관장 '활기력', 간편함에 재미까지 더해 인기 선물로 등극

일교차가 커지면서 직장인들의 면역력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간편함에 재미 요소까지 더한 '정관장 활기력'이 인기다. 2007년 출시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정관장 활기력(20㎖)'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전통소재와 비타민 B, C를 배합한 앰플형 건강 드링크로 한 병 섭취만으로 간편하게 기력을 보충할 수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서 구매 수요가 높다. 특히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는 '정관장 활기력'을 20병으로 리패키징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워킹데이를 기준으로 하루 1병씩 직장인들의 한달 에너지 충전을 책임진다. '일상 속 에너지 충전' 콘셉트를 제품 디자인에 반영했고, 패키지 내부에 "꽃길만 걷자", "월요병 극복" 등 10종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FUN 요소'를 결합, SNS 소통방식에 익숙한 MZ세대 직장인의 건강 선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정관장은 자몽허니맛의 '정관장 활기력 조이(JOY)'를 선보이며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라인업 강화에도 나섰다. 기존 활기력에 카페음료나 과일청 등으로 2030세대에게 사랑받아온 자몽허니맛을 더해 상큼한 풍미를 구현했다. 최근에는 6년근 홍삼에 12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활기력 부스터 박스' 카카오 선물하기 전용 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활기력에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의 비타민 B1, B2, B6, C, K, 엽산, 셀렌, 구리, 망간, 판토텐산, 아연, 나이아신 12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추가해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를 한번에 충전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활기력'은 바쁜 일상으로 지친 직장인이 하루 한번 섭취로 간편하게 기력을 북돋을 수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라며 "MZ세대 직장인들의 선물 고민은 카카오 선물하기 전용 제품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가 해결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2023년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 건강을 담아봄' 프로모션을 2월22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신학기 시즌, 자녀들을 위한 '홍이장군', '아이패스'를 비롯하여,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에브리타임' 등 정관장 인기 제품을 구매할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22 14:40:2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면역력 건강부터 시작하세요" 정관장, 신학기·봄맞이 프로모션 전개

KGC인삼공사가 봄시즌을 맞아 '새로운 시작, 건강을 담아봄' 프로모션을 3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학기 자녀건강을 위한 '홍이장군', '아이패스'부터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천녹비스트롱', '천녹강환', '알파프로젝트', '굿베이스' 등의 인기제품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은 인삼의 삼(參)이 연상되는 3(三)월을 맞아 집단생활을 시작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 기간인만큼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한 자기섭취는 물론 선물 수요까지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정관장 프로모션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별 가격 혜택 또는 제품 특성에 맞는 증정품을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신학기 자녀의 면역력을 위한 '홍이장군 1/2/3단계'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5중 기능성 필수 영양소인 '홍이장군 키즈랩 칼슘마그네슘비타민D 플러스'를, 정관장 제품 7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홍삼과 녹용이 함유된 '홍삼지본' 본품을 증정한다. KGC인삼공사 이상원 영업실장은 "신학기 집단생활과 일교차가 큰 환절기,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시기가 겹치면서 면역력 건강이 중요하다"며 "건강관리는 물론 달라진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담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장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 '항산화 작용' 등의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22 14:37:2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인터파크, 1월 항공권 판매액 1475억원…코로나19 이전 수준 넘어

인터파크는 지난달 항공권 판매액이 14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9%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2016년 5월에 기록한 기존 최고 판매 기록인 1361억원을 8% 웃돈 것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의 1133억원과 견줘서도 30% 가량 많은 수준이다.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화된 가운데 1월 설 연휴와 자녀의 방학을 맞아 해외로 떠난 가족 여행객들이 폭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국제선을 발권 인원 기준으로 보면 일본이 절반에 가까운 47%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10%), 태국(7%), 필리핀(6%), 미국령 괌(3%) 등 상위 5개국이 모두 근거리 국가였다. 도시를 보면 오사카(일본)가 18%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 3위 도시도 각각 후쿠오카(14%), 도쿄(10%)로 일본이 상위 3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이어 태국 방콕(6%), 베트남 다낭(5%) 순이었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지난해 10월 일본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관광 노선까지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되살아나고 있고 중국 노선 확대까지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인기 노선과 프로모션을 고도화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22 14:25:05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L&B, SNS·캐릭터 마케팅으로 고객 소통 강화

종합주류기업 신세계L&B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캐릭터 마케팅을 펼쳐 온라인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선다. 새로 오픈한 신세계L&B 인스타그램은 '주신(주류의 신)'이 두 명의 특수요원 'L'과 'B'와 함께 활약하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주신'은 신세계L&B 인스타그램 채널의 브랜드 캐릭터로 와이너리 및 주류를 소개하고 다양한 레시피 등을 선보인다. 신세계L&B는 '주신' 특유의 친근한 톤 앤 매너로 와인과 위스키 등 각종 주류를 소개하고, '주신's recipe' 등을 통해 콘텐츠를 차별화할 계획이다. '주신's recipe'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주류를 만들어 즐기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콘텐츠다. 또한 릴스(Reel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숏폼(Short-form·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Z세대 공략에 나선다. 기존 공식 홈페이지와 '와인앤모어'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 중인 신세계L&B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론칭해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온라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L&B 관계자는 "MZ세대 중심으로 와인과 위스키가 대중화하면서 MZ세대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채널인 인스타그램에 진출하게 됐다"며 "주류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고객과 소통하며 건강한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22 14:07: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