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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제주항공·진에어·파라타항공

[M 항공 News]제주항공·진에어·파라타항공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운항정비사 신입 공채…직무별 두 자릿수 선발 제주항공은 올해 상반기 객실 승무원과 운항정비사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객실 승무원은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운항정비사는 30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채용 규모는 직무별로 각각 두 자릿수다. 객실 승무원은 학력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3등급 이상의 체력인증서를 제출해야 한다. 근무지는 서울·인천 또는 부산이다. 운항정비사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까지 지원 가능하며,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근무지는 서울·인천이다. 객실 승무원과 운항정비사 지원자는 모두 토익,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 성적을 갖춰야 하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전형은 지원서 접수 이후 온라인 역량검사와 두 차례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객실 승무원은 온라인 역량검사 단계에서 영상면접을 추가로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신규 입사자 교육과 직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거쳐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진에어, 세븐일레븐·오뚜기와 '정호영 다카마쓰 우동' 출시 진에어는 세븐일레븐, 오뚜기와 협업해 일본 소도시 여행의 정취를 담은 '정호영 다카마쓰 우동'을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의 콘셉트가 된 다카마쓰는 일본 3대 우동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이다. 진에어는 현재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오후 2시 10분 출발, 현지에서는 오후 4시 50분 출발 일정으로 편성돼 있다. 이번 협업은 일본 소도시 여행의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여행의 설렘을 일상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진에어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편의점에서 우동을 먹다 다카마쓰 현지로 순간 이동하는 콘셉트의 짧은 영상을 19일 오후 3시 공식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공개한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상을 시청한 뒤 댓글로 다카마쓰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친구를 태그하면 경품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 3명에게는 인천~다카마쓰 왕복 항공권(1인 2매), 2등 30명에게는 '정호영 다카마쓰 우동' 세븐일레븐 모바일 이용권(1인 1매)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31일 개별 DM으로 발표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정호영 다카마쓰 우동'은 다카마쓰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거나 일본 소도시 여행의 설렘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편의점에서 현지의 맛을 먼저 즐기고 실제 다카마쓰 여행까지 계획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7월 인천~하노이 신규 취항…A330 투입 파라타항공은 오는 7월 13일부터 인천~하노이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55분 출발해 현지 시간 오후 10시 50분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간 오전 0시 20분 출발해 한국 시간 오전 6시 4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260석 규모의 광동체 항공기인 에어버스 A330이 투입된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경제 중심지로, 한국 기업 진출이 활발한 대표적인 상용 수요 시장이다. 북부 베트남에 국내 기업들의 생산기지가 다수 들어서 있어 기업 출장 수요가 꾸준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하노이 취항은 파라타항공의 기단 확대 전략과도 맞물린다. 회사는 세 번째 A330 항공기이자 5호기 도입 계약을 완료했으며, 상반기 내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항공기는 향후 동남아와 중장거리 노선 확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하노이는 관광 수요뿐 아니라 상용·화물 수요가 함께 뒷받침되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노선 수익성을 확보하고, 중장거리 네트워크 확대의 핵심 축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9 15:06:20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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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롯데렌터카·타이어뱅크·한국타이어·한국앤컴퍼니

◆롯데렌터카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렌터카 부문 24년 연속 1위 롯데렌터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렌터카 부문에서 2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업계 최초 개인사업자 전용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인 '롯데렌터카 마이카 플러스'를 비롯해 법인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 '비즈카420', '비즈카530' 등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중고차 소매 브랜드 T car를 통해 중고차 시장에도 진출했다. 롯데렌탈 최진환 사장은 "24년 연속 K-BPI 1위라는 대기록은 롯데렌터카를 변함없이 믿고 성원해 주신 고객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63번째 주인공에게 감사장 전달 타이어뱅크가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63호 주인공으로 무안군민 이지선씨를 선정하고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무안점에서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지선 씨는 무안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왔다. 어르신 생활 개선, 농촌 일손 돕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24년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지원과 지난해 무안 수해 복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국가적 재난 시에도 꾸준한 봉사 정신을 보여줬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가 창립 30주년이던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감사장과 함께 타이어를 전달해 우리 사회를 위해 힘쓴 숨은 공로자를 응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티스테이션, 24년·18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한국타이어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승용차 타이어 부문 24년 연속, 티스테이션은 타이어 전문점 부문 18년 연속 1위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 파워 지수, 인지도, 충성도 부문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특히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등 브랜드 인지도 항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브랜드 충성도 항목에서는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티스테이션은 브랜드 충성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KMAC가 매년 발표하는 브랜드 경쟁력 조사다. 올해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주요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한 총 24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앤컴퍼니, 판교 본사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임직원 정서 지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지난 17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임직원 정서 지원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심리 상담과 스트링아트(String Art, 실을 이용한 공예 활동)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못, 실, 나무판, LED 전구, 도안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각자의 작품을 제작했다. 도안을 목재에 부착한 뒤 못을 박고 실과 조명을 엮어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작업에 집중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환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마무리 시간에는 결과물을 매개로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일과 삶의 조화'와 '임직원 복지 강화' 철학에 따라 기획됐다. 조 회장은 복지를 구성원이 역량을 온전히 발휘하게 하는 근무환경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복지 철학을 반영해 북카페, 수유실, 소형 도서관 등 휴게 공간과 테크노플렉스 내 사내 심리상담 센터를 운영하며 구성원 복지 체계를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6-03-19 15:05: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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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대금 빠르게 현금화 '상생결제' 문턱 확 낮췄다

구매기업과 협력사간 대금결제를 다른 은행 계좌로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증권사 최초로 상생결제 협약금융기관에 참여한 KB증권은 금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원스톱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기업들 편의를 높인다. 상생결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은 총 14곳으로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병권 제2차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증권에서 KB증권, 두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결제 제도 확산을 위한 협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 당시 '상생협력법'에 따라 처음 도입한 '상생결제제도'는 일감을 받는 납품기업이 대금 지급기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지급일 이전에도 원청기업, 즉 구매기업의 높은 신용도를 활용해 낮은 금리로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다. 구매기업과 협력사가 '상생결제(외상매출채권)' 상품에 가입하면 협력사는 이를 활용해 만기일 전에 구매기업 신용으로 할인해 현금화하거나 만기일까지 기다렸다 기업 계좌로 현금을 받으면 된다. 또 만기일 전에 2차 협력사가 결제를 요청하면 수취한 상생결제를 분할해 지급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상생결제는 ▲대금결제일(60일내)에 지급하는 현금보다 빠른 자금 유동화 ▲원청의 부도에도 은행은 할인받은 납품기업에 상환청구권이 없어 연쇄부도 방지 ▲법인세(소득세) 최대 10% 공제 ▲건설 하도급대금 지급보증료 면제를 통한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제도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상생결제를 통한 누적 지급액은 1377조9375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상생결제 참여 기업도 19만곳을 넘어섰다. 이번에 KB증권의 참여로 처음 도입한 '원스톱 상생결제시스템'은 구매기업부터 하위 협력사가 같은 은행의 계좌를 갖고 있어야 가능했던 결제대금 지급 업무를 다른 은행 계좌로도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한 새로운 상생결제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협력사는 새 계좌를 만들 필요 없이 기존의 주거래은행 계좌로 대금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상생 결제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처리하기 때문에 이용기업의 접근성과 만족도가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 현재는 14번째 협약에 참여한 KB증권부터 '이지싱크'로 불리는 원스톱 상생결제 플랫폼에서 모든 업무를 통합·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향후엔 기존 13개 금융기관도 추가 제휴를 통해 관련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다. KB증권에 앞서선 우리, 기업, 신한, 하나, 국민, 농협, 제일, 경남, IM뱅크, 전북, 부산, 광주은행, 현대커머셜이 상생결제에 참여했다. 이병권 2차관은 "고물가·고환율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 구축의 핵심과제로서 상생결제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원스톱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상생결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기부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진행한 간담회에선 상생결제 이용기관으로부터 향후 민간(대기업 등)과 공공(공공기관) 부문에서의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이 나왔다.

2026-03-19 15:03: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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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메탄 열분해로 천연흑연 생산…원료 공급망 다변화

포스코퓨처엠이 메탄가스를 활용한 비채굴 방식으로 천연흑연 음극재 원료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국 몰튼(Molten)사와 메탄가스를 활용한 천연흑연 음극재 원료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산 채굴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흑연 원료 확보 방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자사의 음극재 기술과 몰튼의 메탄가스 기반 흑연 생산 기술을 결합해 음극재 원료 공급망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몰튼이 메탄가스를 열분해해 흑연을 생산하면 포스코퓨처엠은 이를 자회사 퓨처그라프를 통해 구형흑연으로 가공하고 세종 공장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로 생산할 계획이다. 메탄가스를 활용해 생산한 흑연은 기존 광산 채굴 흑연 대비 금속 불순물 함량이 낮아 정제 공정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생산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메탄 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소 역시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력 생산에 활용하거나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공정에 공급하는 등 그룹 차원의 활용 범위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은 "기존에는 광산에서 채굴하는 흑연에 의존해왔으나 양사가 보유한 원료·소재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방식으로 핵심 원료를 확보할 것"이라며 "원료 공급망 다변화는 물론 비용 절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그룹 차원의 역량을 바탕으로 음극재 원료 공급망을 내재화하고 있다. 천연흑연 음극재는 포스코그룹을 통해 아프리카 등에서 흑연 원광을 확보해 자회사 퓨처그라프에서 구형흑연을 가공하는 공급망을 갖출 계획이며 인조흑연 음극재는 포스코 제철공정의 콜타르를 활용한 석탄계 및 석유계 코크스를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19 15:00: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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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주총서 흑자 강조했으나...'다음 먹거리'는 불투명

LG디스플레이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 사업 구조 재편 성과를 재확인하며 흑자 기조 유지 의지를 밝혔다. 다만 시장의 관심이 쏠렸던 중장기 성장동력과 관련해서는 제한적인 수준의 메시지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러닝센터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을 개최했다. 이날 정 사장은 "사업구조 고도화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원가혁신 체질화 및 경쟁우위 기술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고 경영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올해의 경영 방향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영억익 5170억원을 기록하며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고부가 제품인 OLED매출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61%를 넘어 수익 구조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OLED 매출 비중을 2020년 32%에서 지난해 61%까지 확대했다. 다만 흑자 전환 이면에는 재무 부담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철동 사장 취임 직전인 지난 2022년 말 215.3%였던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지난해 4분기 243%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현금 및 현금성 자산도 감소하며 재무여력이 악화된 모습이다. 이러한 재무 부담으로 인해 투자 기조 역시 보수적으로 유지되는 모습이다. 이날 주총에서도 올해 투자는 신규 생산라인 증설보다 기존 생산라인 보완을 위주로 집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는 재무 건전성을 해치지 않은 범위에서 설비투자(캐펙스·CAPEX)에 2조원 중반 수준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신기술 연구개발(R&D)과 기존 설비 보완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LED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주목됐던 '다음 먹거리'에 대한 구체적 방향성은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는 지적이다. 특히 차세대 성장 축으로 꼽히는 IT용 OLED 투자에서도 경쟁사 대비 보수적인 행보를 보인다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패널업체들이 지난 2023년부터 8.6세대 IT용 OLED 투자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양산 준비에 나선 것과 달리 LG디스플이는 관련 투자 계획을 내놓지 못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해당 라인 구축에 최소 4조원 이상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애플 아이패드와 노트북용 OLED패널 수요에 대해 기존 6세대 및 8세대 라인을 활용해 대응한다는 계획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투자 여부가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관련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요 가시성과 대외 불확실성을 고려해 시장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고 언급한바 있다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특수관계인과의 내부거래 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에 이어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오정석) ▲사외이사 선임(박상희)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박상희) ▲이사 보수한도 승인(40억 원, 전년 동일) 등 총 6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관은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 독립이사 명칭 변경 등 개정 상법 내용을 반영해 일부 규정을 변경했다. 이사 선임의 경우 사외이사는 오정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박상희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재선임했으며 이사회 산하 위원회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했다. 이사 보수 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40억원으로 결정됐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19 14:59:0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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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출시...AI 식재료 관리 강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의 고도화된 식재료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도화된 AI 기능이 적용돼 식자재 관리가 더 편리해졌으며, 음성 인식 제어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으로 상황에 맞춰 최적의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32형 대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프리스탠딩 모델과 9형 터치스크린에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갖춘 키친핏 타입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생성형 AI '구글 제미나이'와 결합돼 식품 인식 성능이 크게 향상된 'AI 비전'이 탑재됐다. 'AI 비전'은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기능으로, 기존에는 신선식품 37종과 가공·포장 식품 50종으로 제한이 있었으나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인식 가능한 식품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식품 종류의 개수 제한없이 다양한 신선·가공 식품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포장 식품이나 사용자가 식품을 담은 용기에 직접 적은 라벨의 내용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푸드리스트에 등록한다. 신제품은 인식된 식재료 관리부터 레시피 추천까지 차원이 다른 식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AI 푸드매니저'도 지원한다. 여기에 업그레이드된 AI 음성비서 '빅스비'도 적용됐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상황과 사용 패턴에 따라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쿨링' 기술이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쿨링'은 평소에는 컴프레서를 단독으로 운전해 냉각하고, 냉장고 온도가 올라가거나 강력한 냉각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함께 작동시켜 최적의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클린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프리스탠딩 타입이 584만원, 키친핏 타입이 464만원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새롭고 스마트한 주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AI 기술을 통해 더욱 편리한 주방 환경과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19 11:11:2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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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6년형 '휘센 뷰' 라인업 확대...AI 에어컨 대중화 속도

LG전자가 쉬운 관리와 편리한 인공지능(AI) 바람,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뷰케이스 등 차별적인 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LG 휘센 뷰' 에어컨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한다. LG전자는 2026년형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뷰I (이하 뷰I)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많은 고객이 인기 모델인 휘센 뷰 시리즈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선택지를 넓힌 실속형 모델이다. 2024년 첫 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휘센 뷰 시리즈는 지난해 전년 대비 86%가 넘는 판매 신장율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LG전자 스탠드 에어컨 판매량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 1월 출시한 2026년형 뷰I 프로(6 시리즈) 또한 이미 2월까지의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의 판매량을 넘어섰다. 뷰 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관리가 편리한 '클린뷰' 기능이다. 클린뷰는 에어컨 내부 위생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나사 하나만 풀고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에어컨을 열고 청소할 수 있는 기능으로, 2024년 휘센 뷰 출시 당시부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6년 뷰I 신제품에는 클린뷰 외에도 그 동안 최상위 라인업에만 탑재됐던 기능들이 대거 확대 적용됐다. '레이더센서'는 고객의 위치와 사용 패턴, 공간을 분석해 AI바람이 알아서 온도를 조절한다. '쾌적제습' 기능은 온도를 과하게 낮추지 않고 습도 조절만으로 시원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전기 사용량도 기존 강력제습 대비 36% 줄여 전기료 부담도 줄여준다. LG전자는 올해 휘센 뷰 시리즈의 총 모델 수를 기존 다섯 개에서 여섯 개로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출시됐던 휘센 쿨 시리즈 역시 기류조절이 용이한 휘센 쿨프로로 라인업을 확장해, AI 에어컨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휘센 뷰I의 가격은 2in1 기준 335만원~392만원, 휘센 쿨프로는 2in1 기준 235만원~287만원이다. LG전자 ES사업본부 장석훈 RAC사업부장은 "LG 휘센 뷰 시리즈는 클린뷰와 같은 고객친화적 기능으로 판매 확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고객가치를 더해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할 것"고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19 10:40:4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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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 28년 연속 1위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대명사로서 독보적인 브랜드파워를 28년째 인정받았다. 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2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가정용보일러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K-BPI 종합점수 638.2점을 획득했다. 특히, '가정용보일러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를 묻는 최초 인지도 점수에서 압도적 선택을 받은 것을 비롯해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선호도 등 세부 평가항목에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귀뚜라미는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 변화와 렌탈 시장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 가정용보일러 렌탈 서비스 '따숨케어'를 출시했다. 렌탈 전문 기업인 현대렌탈케어와 협업으로 선보이는 따숨케어는 노후 보일러 교체 고객의 목돈 지출 부담을 덜어주고 매월 합리적인 렌탈 요금으로 고품질 친환경 보일러를 제공한다. 따숨케어는 ▲최대 8년 무상 A/S ▲연 1회 정기 성능 점검 ▲24시간 이내 고장 대응 등 사후 관리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귀뚜라미는 '마이크로 CHP(Combined Heat and Power·열병합 발전 시스템)' 등 에너지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1960년대 이후 60여 년간 대한민국 전역에 현대식 온돌 난방 문화를 뿌리내린 결과 28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라는 고객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가정용보일러 최고 브랜드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품·기술·서비스 분야 전반의 혁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09:16: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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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폭발 성장 '펫 시장' 겨냥 물류 솔루션 선봬

한진이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펫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진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26 서울 펫쇼'에 참가해 펫 관련 기업들을 위한 물류 컨설팅과 관람객 편의 서비스 제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진은 약 100여 개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각 기업 규모에 최적화된 물류 솔루션을 제안했다. 특히 물류 인프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펫 용품 업체들에게는 한진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인 '원클릭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인 배송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물동량이 많은 대형 고객사에게는 보관, 패킹, 배송을 일괄 처리하는 '원클릭 풀필먼트'를 포함한 고도화된 물류 네트워크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펫팸족(Pet+Family)' 관람객들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도 눈길을 끌었다. 한진은 박람회장 내 전용 택배 접수처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구매한 무거운 사료나 부피가 큰 반려용품을 집까지 저렴하고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모든 상품 배송 시 친환경 부자재를 활용하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등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며 박람회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진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이 세분화되고 전문화됨에 따라 기업마다 필요로 하는 물류의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펫 산업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물류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와 소비자의 편의를 동시에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3-19 09:10:0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