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롯데케미칼, 실적 개선 기대 속 고부가 사업 확대 효과 주목

롯데케미칼이 고부가 제품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분기에는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손실 규모가 크게 줄어들 전망인 만큼 향후 고부가 사업 확대가 수익성 회복을 이어가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오는 11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에프앤가이드는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매출을 5조1562억원, 영업손실을 203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가량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약 1063억원 줄어드는 수준으로 적자 폭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실적 개선은 저가 원재료 투입과 제품 가격 상승이 맞물린 래깅 효과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첨단소재 부문도 실적 회복의 한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동차와 가전 등 전방 산업의 재고 축적 수요가 살아난 가운데 기능성 소재 판매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은 전남 율촌산단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의 컴파운딩 공장을 구축했다. 지난해 10월 일부 생산라인의 상업 가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준공 이후 연간 생산능력은 50만톤 규모로 확대된다. 율촌 공장에서는 고부가합성수지(ABS)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등 스페셜티 제품이 생산된다. 롯데케미칼은 향후 슈퍼 엔지니어링플라스틱(Super EP) 등 제품군을 확대해 피지컬 AI와 우주항공, 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까지 소재 적용처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중장기적으로도 범용 사업 축소와 고부가 사업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범용 사업인 기초화학 비중을 40% 미만으로 낮추고 첨단소재와 정밀화학, 전지소재, 수소 등 미래 성장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맞춰 기초화학 부문에서는 사업재편도 병행되고 있다. 롯데케미칼 대산은 HD현대케미칼과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수 사업 역시 구조조정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범용 사업 효율화로 확보한 투자 여력을 첨단소재와 정밀화학, 전지소재, 수소에너지 등 성장 사업에 재투입해 수익 구조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밀화학은 고부가 식의약 소재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테트라메틸암모늄 클로사이드(TMAC)·테트라메틸암모늄 하이드록사이드(TMAH) 중심의 반도체 케미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전지소재는 AI용 회로박과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 비중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수소에너지는 합작사 롯데SK에너루트를 중심으로 연료전지 발전과 수소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고부가 사업 확대와 사업재편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업황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중동 정세 안정 이후 유가와 제품 가격이 하락할 경우 역래깅(원재료 투입 시차에 따른 이익 감소 현상) 부담이 나타날 수 있고 중국발 공급 과잉 역시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결국 향후 실적의 방향성은 단기적인 스프레드 개선보다 고부가 제품 확대와 사업재편 효과가 실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1분기에는 래깅 효과로 손실 규모가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앞으로의 실적은 고부가 제품 확대 흐름을 중심으로 봐야 한다"며 "범용 제품 의존도를 낮추고 스페셜티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이어진다면 실적 개선 흐름도 점차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5-10 14:38:53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중동발 악재속 1분기 호실적 기록한 타이어업계…2분기 분수령

국내 타이어 3사(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가 올해 1분기 중동 사태 여파에도 고인치 중심의 고수익 제품 판매 확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원자재와 물류비 인상 등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타이어 브랜드 1위인 한국타이어는 1분기 영업이익 507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3% 증가했다. 매출은 5조3139억원으로 7.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724억원으로 19.3% 늘었다. 타이어 부문 매출은 2조5657억원으로 9.3% 늘었고, 영업이익은 4375억원으로 31.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7.1%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중심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와 유럽·한국·중국에서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1분기 매출액 8382억원, 영업이익 542억원으로 분기 매출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8.7%, 매출액은 33.1% 증가했다. 넥센타이어는 유럽과 미국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흐름과 유럽 공장 2단계 생산 체계 안정화와 기존 거래선 확대 및 신규 고객 확보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광주공장 화재 여파로 인한 생산 차질에도 1분기 매출이 1조1678억원으로 전년 동기 3.2%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4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3% 늘어났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신차용(OE) 및 교체용(RE) 타이어 수요가 동반 성장한 것이 1분기 실적 방어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타이어 3사는 수익성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 라인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아이온과 벤투스 등으로 승용 프리미엄 시장 선점에 집중하는 한편 '스마트 투어링 AL31'로 중장거리 시외·고속버스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 '그루젠 GT(장거리 고속 주행) 프로'를 출시하고 글로벌 SUV 타이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1분기 고성능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와 올웨더 타이어 '엔블루 포시즌 2'를 유럽·미국에 이어 국내 시장에도 출시하며 프리미엄 수요 공략에 대응하고 있다. 다만 이같은 흐름이 2분기에도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되면서 타이어 핵심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실제 부타디엔 가격은 지난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한 달 사이 두 배 이상 상승했으며, 천연고무 가격도 전 분기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해상운임 부담도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해상운송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월 말 1333.11포인트에서 지난주 1954.21로 42%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업계 관계자는 "유가 상승과 물류비 부담은 글로벌 기업들의 공통 문제"라며 "실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타이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가격 인상으로 시장 경쟁력이 악화될 수 있어 기업들의 고민은 커질 것"이라며 "원가 절감과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 대응이 하반기 실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5-10 13:38:2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K에너지, 전국 SK주유소에 월 최대 200억원 지원

고유가 장기화로 주유소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SK에너지가 전국 SK주유소 유통망 지원에 나선다. 석유제품의 최종 공급 거점인 주유소 운영난을 완화해 국내 에너지 수급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SK에너지는 직영 주유소를 제외한 국내 2500여 개 SK주유소 전체를 대상으로 매월 최대 200억원 규모의 '고유가 및 위기극복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경영난을 겪는 SK주유소의 운영 부담을 덜고 석유제품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주유소는 에너지 업황 변동성이 커지면서 최근 2개월 동안 80여 개 주유소가 휴업하거나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 기간은 1차 최고가격제 시행 시점인 2026년 3월 13일 0시 이후 발생분부터 향후 최고가격제 종료일까지다. SK에너지는 이르면 이달 중 첫 지원금 전달을 마칠 계획이다. 지원금은 판매량과 연동한 방식과 정액 지원 방식으로 지급된다. 일부 지원에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단인 온누리상품권도 활용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에너지는 이번 지원금 지급으로 주유소 운영난을 일부 완화하고 국내 에너지 수급 불안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화 SK에너지 사장은 "에너지 시황 급변으로 국내 주유소 유통망에서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공감하고 있는 만큼 주유소별 운영 여건을 고려해 소외되는 주유소가 없도록 실효성 있게 지원하겠다"며 "SK는 국내 정유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정부 정책 기조에 적극 동참하며, 에너지 수급 불안 최소화와 공급 안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5-10 12:47:57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38회 중소기업 주간' 전국 17개 시·도서 83개 행사 열려

올해 주제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中企' 제38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83개의 중소기업 행사가 펼쳐진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중소기업'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성장'과 '상생'에 방점을 찍었다. 우선 성장과 관련한 행사로는 지난 7일 '창업생태계의 구조적 전환 심포지엄'이 열린데 이어 'KBIZ 소상공인 재도약 솔루션'(14일), '중소기업 신 성장동력, AI 전환(AX) 확산정책 토론회'(18일)가 예정돼 있다. '상생'과 관련해선 '강화되는 공정거래법 제재, 중소기업 대응전략 설명회'(12일), 'Lovely Concert 중소기업사랑나눔 콘서트'(27일)가 열린다. 중소기업인의 가장 큰 축제인 '202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회에서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지역에선 ▲광주국세청장 초청 간담회(12일) ▲충북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13일)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13일) ▲전북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14일) 등이 예정돼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제성장률이 회복세에 있으나 성장의 온기가 고루 퍼지지 못하는 양극화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이 요구되고, 상생 환경 조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중소기업의 성장과 상생 환경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주간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는 국민은행,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신용보증기금,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공동 주관한다.

2026-05-10 12:01: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올해의 상생기업 대상' 후보자 공개 모집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의 상생기업 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생협력 우수 기업 및 개인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10일 중기부에 따르면 기존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포상'에서 바뀐 상생기업 대상 후보자를 11일부터 6월19일까지 모집한다. 중기부는 2004년부터 매년 11월중 '동반성장 주간'을 기념해 상생협력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포상해 왔다. 이를 통해 상생협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민간의 자발적인 상생협력을 유도해 왔다. 또한 기존 공모 방식에 더해 국민추천제와 국민투표제를 새롭게 도입해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상생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에는 국민 누구나 우수한 상생 사례 기업이나 기업인을 추천할 수 있도록 '국민추천제'를 신설했다. 후보자 선정 과정에는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를 50% 반영해 공정성과 국민 체감도도 높일 예정이다. 전년보다 장관표창을 10점 늘려 총 97점 규모로 포상 규모도 확대했다.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산업훈장 및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훈격 상향도 추진할 계획이다. 후보자 접수는 6월19일까지다. 다만 국민추천은 추천 대상자 동의 및 서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6월12일까지 받는다. 후보자 접수와 국민 추천은 동반성장위원회 포상 신청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최종 시상은 오는 11월 동반성장주간 기념행사에서 진행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 '올해의 상생기업 대상'에 국민 추천과 국민 참여형 선정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사회 전반에 상생의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5-10 12:01:0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수출 계약 체결 애로 中企 돕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계약 체결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0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무역전문가의 1대1 밀착 지원을 통해 바이어 구매 문의 유효성 검증부터 거래 조건 협상, 수출계약 검토, 계약서 작성 등 수출 실무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발굴한 해외 바이어 문의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자체 발굴한 해외 바이어 문의까지 포함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고비즈 수출지원 사업이 상품 소개 페이지 제작부터 바이어 발굴과 매칭까지 일괄 지원이라면, 이번 사업은 이미 바이어 문의를 확보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계약 성사를 위한 실무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중진공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고비즈코리아에 입점 또는 입점 예정인 기업이다. 미입점 기업도 신청 가능하며 선정 후 회원가입 및 상품 등록을 완료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중진공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의 구매 문의를 확보했음에도 실무 경험 부족으로 수출 기회를 놓치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올해 11월 말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총 1000개사 내외를 모집하고 기본요건 및 결격사유 등에 대한 서류평가를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업 참여 신청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또한, 고비즈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실시간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통해 각종 온라인수출사업 안내 및 행사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2026-05-10 12:01:0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K-컬쳐 전도사' 역할 톡톡…CNN 단독 후원한 다큐 'K-에브리띵'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한국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K-컬쳐 전도사'로 나선다. 현대차는 미국 CNN과 수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단독 후원한 4부작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케이-에브리띵'이 5월 9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최초로 공개됐다고 10일 밝혔다. '케이-에브리띵'은 전 세계 대중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 문화가 가진 창의성과 저력을 심층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콘텐츠로, 열정·혁신 등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었던 근원적 원동력과 위상을 선보인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음악(Music), 영화(Film), 음식(Food), 뷰티(Beauty)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토니상 후보에 오른 배우이자 감독·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다니엘 대 킴이 진행을 맡는 동시에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한국 문화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안내한다. 가수 싸이, 태양, 배우 이병헌, 한국인 최초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 리, 슈퍼모델 아이린 킴 등이 출연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한국 문화의 저력을 들려준다. 케이-에브리띵은 지난 9일 CNN 인터내셔널을 통해 전 세계에 최초 공개됐으며, 이후 국가 및 지역별 편성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방영되고 있다. 또 OTT 플랫폼에서도 시청이 가능해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 해외에서는 HBO맥스 서비스 지역에서 시리즈 시청을 제공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023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한국 문화와 산업, 잼버리 정신을 결합한 '3색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6개국 1000여명의 세계 각국 잼버리 대원들에게 최신 K팝 댄스 강좌와 비보잉 등 대원들이 K-컬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3위 자동차 강국인 한국의 자동차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모든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는 결국 사람과 문화가 있다는 데 깊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며 "K-문화가 전 세계를 연결하는 강력한 매개체로 자리 잡은 지금, 한국의 뿌리를 두고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이 특별한 이야기를 조명하고 지지하는 일은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라고 밝혔다.

2026-05-10 10:17:5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KAI와 손잡고 미래형 통합 항공 교통망 구축 강화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미래형 통합 항공 교통망 구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력은 지난 2021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시장 조성을 위한 기술·인프라스트럭처 협력 추진을 확장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현대차·기아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 및 KAI 김종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개발을 위해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체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그룹의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개발 역량과 KAI의 항공기체 개발 역량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양산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기술적, 인적 자원 공유는 물론 향후 공급망 및 인증, 고객 네트워크 분야까지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의 미국 미래 항공 모빌리티 전문법인, '슈퍼널'과 KAI가 공동으로 AAM 기체를 개발하고, 현대차·기아 항공파워트레인사업부에서 개발중인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 또 양사는 항공산업 전반에 걸쳐 신규 협력 분야를 도출해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AAM 시장 진출하며 선도적인 위치를 이어가고 있는 한화그룹과의 기술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AAM 분야에 적용할 수소연료전지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의 항공우주 산업을 이끌고 있는 KAI와의 협약은 우리가 미래 항공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큰 힘"이라며 "안전하면서도 매력적인 미래 항공 모빌리티를 선보여 모빌리티의 지평을 하늘길로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는 슈퍼널은 지난 4일(현지시간) 수직 이착륙 항공역학 권위자인 '파르한 간디'를 새로운 CTO(Chief Technology Officer)로 선임했다. 30년 이상 회전익 항공기 연구에 몸담은 파르한 간디는 슈퍼널이 기술적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6-05-10 10:17:2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여경協, 파리크라상과 여성기업 판로 확대 나선다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파리크라상과 손잡고 여성기업 추가 판로 확대에 나선다. 여경협은 최근 서울 강남구 본회에서 파리크라상과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핵심 역량과 자원을 연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기업의 성장을 돕는 상생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측은 협약을 계기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우수한 여성기업의 상품과 서비스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여경협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매장 운영 인력 확보 지원 ▲파리크라상 제품 활용 협업 방안 검토 등에 적극 협력한다. 파리크라상은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유통망 확대 지원 ▲유망 여성기업 발굴·육성 기여 등 지속 가능한 여성 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파리크라상의 탄탄한 인프라와 여성기업의 혁신 역량이 만나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대기업과 여성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0 07:00:5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