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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VINA, 창립 30주년…아세안 1위 전선기업으로 성장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1일 베트남 하이퐁 사업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30년간의 성장 과정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LS-VINA는 1996년 LG-VINA로 출범한 한-베트남 수교 1세대 기업이다. 베트남 경제 개방과 산업화 초기 단계부터 현지 전력 인프라 구축과 함께 성장해 왔다. 설립 초기 약 60억원 규모였던 매출은 30년 만에 약 1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LS-VINA는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직접 생산·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베트남전력청(EVN)의 핵심 공급업체다. 현지 전선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초고압 부문에서는 약 8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퐁 생산기지에서는 고압(HV), 중·저압(MV/LV) 케이블과 가공선 등을 생산하며 베트남 전력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아세안은 물론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베트남 최대 전선 수출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동남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망을 비롯해 유럽, 싱가포르, 호주 등 주요 국가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LS-VINA는 이러한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2030년 매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허허벌판에서 시작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 온 현지 임직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30년은 LS-VINA가 글로벌 톱티어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02 11:17:2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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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업계, '총성없는 전쟁' 계속…에이스침대, '가격 동결' 방아쇠

침대업계가 가구시장 침체기에도 총성없는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 선의의 경쟁은 에이스침대가 '가격 동결'을 선언하며 방아쇠를 먼저 당겼다. 업계는 또 매트리스 렌탈사업을 하는 코웨이의 약진을 놓고 전통 침대기업들과는 '다르다'며 거리두기를 하면서도 빠른 성장세가 내심 불편한 기색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스침대는 올해 전 제품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소비자들 부담이 더 늘지 않도록 하기위한 조치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올해 가격 동결 결정은 고객과의 상생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회사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단순히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한 전략을 넘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비자와 고통을 기꺼이 분담하겠다는 진정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에이스침대는 지난 2022년 12월 당시 제품 가격을 올린 후 현재까지 추가 인상을 하지 않았다. 올해 가격 동결을 결정한 만큼 연말까지 포함하면 4년간 올리지 않게 되는 셈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무분별한 가격 인상을 억제하고 시장 내 가격 가이드라인을 지켜내는 것이 업계 선도 기업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혼수나 이사를 앞두고 대규모 비용 지출을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가계 부담 완화와 예산 절감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의 동생으로, 업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안정호 대표가 이끌고 있는 시몬스는 2024년 1월부터 현재까지 2년 넘게 가격을 동결했다. 그동안 오른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의 영향이 만만치 않은 가운데 시몬스는 올해 가격 인상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다른 침대 전문기업인 미국계 씰리침대가 지난해 말 한국시장에서 가격 인상을 단행했고, 토종기업인 금성침대 등도 가격을 올리는 등 침대업계의 가격 인상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침대전문기업인 시몬스, 에이스침대를 제치고 코웨이가 지난해 기준 국내 침대시장 점유율 1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 코웨이의 관련 매출은 지난해 3654억원이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지난달 주주들에게 보낸 글에서 "침대 매출은 2025년 기준 1위 달성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시몬스와 에이스침대는 아직 작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다. 2024년 기준 매출은 시몬스가 3295억원, 에이스침대가 3260억원이었다. 다만 시몬스나 에이스침대 매출은 지난해 코웨이 수준을 넘어서지 못했다는게 업계의 관측이다. 침대업계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매트리스 렌탈업을 하는 코웨이를 침대업계로 분류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면서 "다만 렌탈방식을 통해 제품을 팔고 관리까지 하는 코웨이의 매출 성장세를 이들 침대회사가 따라가기에는 과거나 현재,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침대는 작년 1주당 배당금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2200원, 일반 주주는 2300원으로 각각 결정하고 이달 24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등이 총 194억원, 일반 주주가 총 40억원의 배당금을 각각 가져가게 된다.

2026-03-02 10:21: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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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출시..."간편하고 빠른 의류 관리"

삼성전자가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의류청정기 신제품을 오는 3일 출시한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는 강력한 주름 제거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 고도화된 AI 기능으로 편의성을 대폭 높였으며,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까지 두루 갖췄다. 이번 신제품은 '주름집중케어'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제품에 옷을 걸어 두기만 해도 기존 대비 2배 강력해진 바람과 고온 스팀으로 말끔하게 다림질하고 의류에 밴 꿉꿉한 냄새도 탈취한다. 신제품은 ▲강력한 바람으로 의류 안팎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털어내는 '듀얼에어워시' ▲고온 스팀으로 살균과 탈취, 주름 제거를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제트스팀'을 제공해 의류를 늘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업그레이드된 'AI 맞춤건조' 코스도 지원한다. 습도 센서를 통해 건조 동작 중 습도를 세밀하게 측정해 최적의 건조 시간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아울러 스마트싱스를 통해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고 'AI 맞춤건조' 코스를 선택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15% 줄일 수 있다. 또 사용자의 사용 패턴과 날씨·계절에 따라 코스를 추천해주는 'AI 맞춤추천' 기능으로 최적의 코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분할 없이 매끈하게 이어지는 일체형 도어 디자인이 적용돼 다양한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옷장과 비슷한 595mm 깊이로 설계됐고, 바람을 이용해 의류를 관리하는 저진동·저소음 방식이기 때문에 옷장 빌트인 인테리어를 구현하는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도어 전면에는 2.8형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심미성과 조작 편의성을 모두 높였고, 기존 대비 디스플레이 위치를 높여 성인 사용자가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편하게 화면을 조작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옷을 거는 '에어행어'를 슬림한 형태로 개선하고, 튼튼한 내부 선반과 한층 밝아진 내부 조명을 적용하는 등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해 사용성을 높였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는 ▲크리스탈 미러 ▲솝스톤 차콜 ▲솝스톤 플래티넘 ▲클린화이트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최대 9벌까지 한 번에 관리가 가능한 대용량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204만 9000원부터 249만 9000원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사용성과 편의성, 완성도를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혁신 기술로 의류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02 10:08: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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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동 상황 예의주시…中企 애로·피해 접수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현지 진출, 수출 중소기업들의 애로·피해 접수를 시작했다. 3일 오후에는 노용석 제1차관이 주재하는 비공개 회의를 열고 중동 지역 수출 기업 동향 점검 및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2일 중기부에 따르면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지속 가능성과 중동 상황 전개 양상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지난달 28일부터 수출지원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중동상황 피해접수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등 11개 유관 협·단체에도 관련 내용을 신속히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피해접수는 전국에 있는 15개 지역 수출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접수를 받고 피해가 확인될 경우 수출바우처,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신속히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류차질, 자금부족 등 피해 및 애로 유형에 따라 수출바우처를 통한 국제운송비 한도를 계속 상향(3000만→6000만원)하고, 물류회사 등과 중소기업 대상 대체물류 제공 등도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보증도 신속히 공급하는 등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또 중동상황 장기화 시 중소기업 수출피해 모니터링 대상을 중동 전반으로 확대하고 추가적인 수출·금융 지원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3일 오후 예정된 1차관 주재 긴급회의를 통해 유관 협·단체, 중소기업 수출·금융지원기관, 지방중기청·수출지원센터와 함께 '중동상황 관련 중소·벤처기업 피해 대응 TF'를 가동하고 중소기업 수출 피해 현황과 품목별·지역별 중소기업 영향 전망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노용석 제1차관은 "중기부는 중동상황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외교부, 산업부 등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방청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 피해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대응에 주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현재 중소기업의 이스라엘 수출 규모는 3억9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0.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스라엘에 수출하는 한국 중소기업 갯수는 2115개사다. 또 이란에는 511개 중소기업들이 1억4000만 달러 어치(2025년)를 수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수출입은행 해외직접투자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이스라엘에 세운 중소기업 신규법인은 5개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란은 없었다.

2026-03-02 09:58: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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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미래 농업분야 스타트업 지원한다

대동이 농업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대동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26년 대동 미래농업 플랫폼 오픈이노베이션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7년 이내의 스타트업으로, 대동의 미래 농업 전략과 연계된 기술 및 사업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AI 로보틱스 기반 스마트 농업 솔루션 ▲자율주행·자율작업 기술 ▲전동화(EV) ▲농업용 Agent AI 모델 ▲농업용 휴머노이드 ▲하이테크 작업기 ▲정밀농업 데이터(토양·생육·처방·수확) 구축·활용 등 미래 농업 혁신기술 전반을 포함한다. 참가 신청은 DASH(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이달 19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한다. 뽑힌 기업은 약 8개월간 대동 사업부와 공동으로 기술 검증(PoC) 및 사업화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대동은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 기업당 4000만원의 PoC 실증 지원금을 제공하며 사업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술 검증, 제품 고도화, 판로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도 제공한다. 또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다양한 연계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대동 감병우 개발부문장은 "AI·로보틱스·데이터 기반 미래 농업 기술은 대동이 추구하는 농업 혁신의 핵심"이라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며 미래 농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2 05:51: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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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마케팅·물류등 소상공인 지원 수행기관 모집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2026년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 중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실전단계(역량지원) 6개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2일 한유원에 따르면 올해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 모집 사업은 ▲상품 개선 지원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콘텐츠 제작지원 ▲SNS 마케팅 ▲온라인 홍보 ▲물류 서비스 총 6개 부문이다.. 수행기관은 소상공인 지원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관의 재무상태는 자본잠식이 아니어야 하며 지급보증보험, 계약보증보험 발급이 가능해야한다. 세금 체납, 휴폐업중인 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유원 누리집에 게시한 사업별 수행기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는 "내수 침체, 고환율, 고물가 등으로 국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의 기대감이 높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재무평가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우수한 수행기관을 선정해 올 한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과 자생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2 04:51: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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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日 제약사와 韓 중소기업 신약 개발 돕는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일본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해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기업들의 신약 개발 역량을 돕는다. 2일 기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일본 도쿄에서 일본 제약사인 아스텔라스 제약, 오노약품공업, 마루호와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 아스텔라스는 2005년 야마노우치제약과 후지사와제약의 합병으로 출범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전립선암치료제 엑스탄디(XTANDI), 요로상피암 치료제 파드셉(PADCEV) 등 다수의 블록버스터 신약을 보유하고 있다. 오노약품은 1717년 설립된 300년 역사의 제약기업으로, 면역항암제 개발을 통해 글로벌 항암 치료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마루호는 일본을 대표하는 피부과 전문 제약기업으로, 피부질환 및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특화돼 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새로 추진하는 글로벌협력형R&D인 에코브릿지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기부는 지난 2023년에 일본 쇼난i파크와 업무협력을 체결한 이후 매년 맞춤형 파트너링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한·일 바이오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기정원은 이들 제약회사와 협력을 계기로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기업이 ▲공동R&D ▲기술이전 ▲후속 공동임상 등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이번 협약은 일본을 대표하는 연구 중심 제약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기업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공동 R&D를 통해 세계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2 03:52: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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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인디아우드 2026' 참가해 인도 시장 추가 공략

현대L&C가 인도 최대 규모 가구·기자재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2일까지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인디아우드(Indiawood)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인디아우드는 2년마다 열리는 인도 대표 가구·기자재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현대L&C는 지난 2024년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참여했다. 현대L&C는 이번 박람회에서 면적 126㎡(약 4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인조대리석 '하넥스' ▲인테리어 필름 '보닥' ▲맞춤형 가구용 필름 '보닥 데코' ▲상업용 바닥재(LVT·VCT) ▲보드형 벽장재 '보닥 스톤보드' ▲TPO 방수시트 등 내·외장재 전반을 아우르는 13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현재 인조대리석, 인테리어 필름을 앞세워 인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온 현대L&C는 이번 박람회를 발판 삼아 제품 라인업 확장과 현지 신규 판로 확대를 통해 인도 프리미엄 건자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인도 정부의 도시 인프라 개발 기조와 현지 프리미엄 주택 수요의 증가 등으로 인도 프리미엄 건자재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차별화한 디자인과 제품 경쟁력을 통해 점차 고급화되고 있는 인도 건자재 시장에서 프리미엄 종합 건자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2 03:52: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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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강인함과 우아함'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디자인 우수성 주목

사자의 우렁찬 포효와 프랑스 특유의 우아한 감성을 담은 푸조의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이하 3008)가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일 푸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국내 출시된 3세대 3008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주관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평가에서 올해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3008은 프랑스에서 개발·생산된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프렌치 감각을 바탕으로 조형미와 실용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8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쳐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이 최초 적용됐다. 유럽 출시 6개월 만에 10만대 이상 계약된 바 있다. 3008은 우아한 루프 라인과 균형 잡힌 차체 비율을 바탕으로 패스트백 SUV의 조형미를 완성했으며, 새로운 푸조 엠블럼, 바디 컬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그릴, 사자 발톱 형상의 주간주행등이 더해지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실내에는 차세대 '파노라믹 아이-콕핏'을 최초 적용해 운전자의 몰입감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전 트림에 LED 헤드램프가 기본 적용되며, GT 트림에는 주변 교통 상황에 따라 빛의 방향을 자동으로 조절하면서도 타 운전자에게 눈부심을 유발하지 않는 '픽셀 LED 헤드램프'를 비롯해 '3D LED 테일램프' 등 새로운 기능을 적용,했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스포일러', 그 양 끝에 위치한 '캣츠 이어'를 통해 SUV로서는 이례적인 0.28 Cd라는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사이드 윈도우 실링을 숨기는 등 푸조 특유의 '프렌치 디테일'을 더하기도 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푸조 3008이 양대 기자협회 디자인 부문을 모두 석권한 것은 푸조 디자인의 힘이 한국 고객과 시장에 확실하게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푸조는 강력한 디자인 DNA를 바탕으로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술을 포함한 상품성,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 기대 이상의 경험을 만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3008 가격은 4425만원부터 시작한다.

2026-03-01 20:53: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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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호텔 넘본다' 대한항공, 고객 중심 고품격 서비스 강화…인천이어 미국서 차세대 플래그십 라운지 오픈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통합과 함께 고객 중심의 고품격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프레스티지·마일러 클럽 라운지를 오픈한데 이어 오는 6일 로스랜젤레스(LA) 국제공항에 '차세대 플래그십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해외 공항에서 처음 리뉴얼 하는 라운지로 LTW 디자인웍스 스튜디오가 디자인했으며 약 650억원을 투입해 22개월 간 공사를 진행했다. 라운지는 일등석 라운지(6층)와 마일러 클럽 및 프레스티지 라운지(5층) 총 2곳이다. 총면적은 1675㎡로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해외 직영 라운지 중 최대 규모다. 공항 고층에 자리한 라운지 좌석에서 내부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발코니 테라스를 설치했으며 라운지 인테리어는 밝은 자연광이 깊게 들어오는 구조로 설계했다. 따뜻한 질감의 목재와 고급 석재를 조화롭게 사용했으며 분청사기, 달항아리 등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예술 작품을 곳곳에 설치했다. 일등석 라운지에는 별실 2곳을 마련해 독립된 공간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고객 기호에 따라 일품요리를 주문하는 퍼스널 다이닝 서비스 '아라카르트' 등 이용객 편의를 더욱 향상시켰다. 마일러 클럽 및 프레스티지 라운지 뷔페의 경우 오픈 키친 방식의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했다. 로컬 크래프트 맥주, 시그니처 블렌드 커피 등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마일러 클럽 전용 스페셜 메뉴가 제공된다. 해당 고객은 좌석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주문할 수 있다. 휴식과 업무 등 필요에 따라 라운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존, 패밀리 존 등 공간을 다양화했다. 대한항공은 고객 기대를 뛰어늠는 향상된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해외 공항 라운지 확장을 이어간다. 오는 6월에는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신규 라운지를 구축할 예정이며 해외 주요 허브 공항에 위치한 라운지 확장과 리뉴얼을 잇달아 공개할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이번 라운지 오픈으로 LA 국제공항에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고품격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1 20:20:3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