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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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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신청자격은? 가구원 구성·총급여액 등 따라 '지급액' 달라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자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국세청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근로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또는 사업자(전문직 제외)가구에 대하여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 등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다. 배우자나 18세 미만 부양자녀 또는 동거 부양하는 70세 이상 부모가 있거나 30세 이상인 사람으로서, 지난해 부부합산 연간 총소득이 기준금액(단독 가구 1300만원, 홑벌이 가구 2100만원, 맞벌이 가구 2500만 원) 미만, 가구원의 재산 합계액이 1억 4천만원 미만이어야 받을 수 있다. 가구당 최대 250만이 지급된다. 자녀장려금은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저소득 가구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총소득 4,000만 원 미만이면서 부양자녀(18세 미만)가 있는 경우 자녀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고 부부 총소득이 4천만원 미만이며 가구원의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이어야 수급 대상이 된다. 자녀 1명당 최대 50만원이 지급된다.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 등에 따른 자세한 지급액은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근로·자녀장려금의 정기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이고, ARS전화, 모바일 앱, 국세청 홈택스 등을 이용하면 세무서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정기 신청 기간이 지난 뒤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장려금 산정액의 90%만 받게 된다. 국세청은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서를 엄정하게 심사해 오는 9월 중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18-04-30 14:39:5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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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포럼 개최

-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공동의장 송경용 신부 강연 - 대구·경북 기업 CEO, 유관기관장 등 250여 명 참석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 기업 및 사회적기업 대표와 유관기관장 등 250여 명의 지역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신보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선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공동의장인 송경용 신부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가치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송경용 신부는 "대한민국은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과 높은 노인 상대빈곤율, 불완전한 사회안전망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며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가치와 수익창출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가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송 신부는 또 "사회적경제의 핵심원리인 호혜, 상생, 연대, 나눔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신보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황록 이사장은 "신보는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해 올 초 전국에 8개 사회적경제 전담팀을 설치하고 향후 5년간 사회적경제 기업에 신용보증 5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 포럼은 신보가 지역 내 리더들과 함께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와 인문, 과학, 예술 등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열린혁신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하는 지식포럼이다.

2018-04-27 11:45:3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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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남은 분기 0.8% 성장 시 연 3.0% 성장 기대"

1분기 1.1% 성장과 함께 남은 분기 성장률이 평균 0.8% 정도로 나온다면 올해 한국경제가 연 3.0%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는 정부와 한국은행이 예측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수준과 동일하다. 한은 정규일 경제통계국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삼성한은 본관에서 '2018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 성장(-0.2%)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 1분기 1%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앞으로 분기 성장률이 0.77~0.82% 사이에 있다면 연 3.0% 성장도 가능한 것으로 계산된다"고 말했다.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395조9328억원(계절조정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1.1% 늘었다. 설비투자가 5.2%, 건설투자가 2.8%를 기록하며 1분기 성장세를 이끌었다. 실제 성장기여도를 살피면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각각 0.5%포인트로 전분기 -0.1%포인트, -0.4%포인트 대비 크게 상승했다. 수출 역시 기계장비와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4.4%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최장 기간의 추석 연휴 이후 조기통관을 통해 마이너스(-5.3%) 성장세를 보였던 수출은 기저효과를 보이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수입은 천연가스와 기계류 등을 중심으로 5.5% 증가했다. 정부소비 역시 2.5%로 지난 2012년 1분기 2.8%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택진료비 폐지 등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병원 이용이 늘어났고 급여비 지출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됐다. 다만 민간소비는 4분기 만 최저인 0.6% 성장률을 보였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선 3.4% 성장하며 지난 2016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1.9%, 건설업 3.3% 각각 성장했다. 서비스업은 0.9%로 전분기 0.3% 대비 개선됐다. 그러나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은 미세먼지 등 영향으로 0.9% 감소하며 전년 동기 -1.3% 이후 또 다시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정 국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서비스업 부문 문화 및 기타서비스업이 4.1% 성장했다"며 "전년과 비교할 때 서비스업 자체는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묻는 질문에 "남북관계 개선으로 여러가지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줄어들어 소비가 늘어나는 효과와 함께 남북경협 수혜로 경공업 중심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1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NI)은 석탄 및 석유류 제품 수출품 가격 등 교역조건 개선의 영향으로 1.8% 증가했다. 전분기 -1.3%에서 플러스 전환했다.

2018-04-26 10:15:1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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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 1분기 1.1% 성장…정부 목표치(연 3.0%) '파란불'

1분기 우리 경제가 1.1% 성장하면서 올해 정부 목표치인 연 3.0% 성장 전망에 '파란불'이 켜졌다. 다만 한국은행은 민간소비가 예상보다 낮은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이유로 연 3.0% 성장 전망에 회의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8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1.1% 성장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선 2.8% 성장했다. 수출과 설비투자, 건설투자 등이 고르게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인 1.0% 성장에 부합했다. 수출은 4.4%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3분기 5.6% 이후 2분기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재화수출은 4.6%, 서비스수출은 2.3% 늘면서 각각 전분기 -5.6%, -3.1% 대비 플러스 전환했다. 한은 관계자는 "기저효과를 감안한다고 해도 수출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설비투자는 5.2% 성장해 지난 2016년 4분기 6.5% 이후 5분기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존 한은 전망치인 5.0% 성장과 부합한다. 건설투자는 2.8%로 지난해 1분기 2.8%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민간소비는 0.6% 성장에 그쳐 지난해 1분기 0.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은은 이달 경제전망 수정치에서 민간소비의 경우 올 상반기 3.1%, 하반기 2.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비교할 때 1분기 성장세는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은 관계자는 "전분기 한파, 폭설 등으로 의류비 지출이 늘면서 호조세(1.0%)를 보였던 기저효과가 반영됐다"며 "전년 대비 성장률은 3.4%로 양호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대신 정부소비가 2.5% 성장하며 지난 2012년 1분기 2.8%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상보다 낮은 성장세의 민간소비에도 불구 정부가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을 늘리면서 소비를 강화해 올해 연 3.0% 성장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2018-04-26 08:33:5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