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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은행 상품] ① "어른은 가입 못해요" 청소년 전용 상품

사람이 사는 방식은 세대별로 다르다. 대표적인 것이 금융생활이다. 은행들도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영유아기와 청소년, 사회초년생에서 노후 생활에 이르는 맞춤 상품에는 각 세대에 걸맞는 혜택이 주어진다. 어린이와 청소년 상품의 경우, 교육적인 효과와 더불어 저축심을 기르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NH농협, 후원금 납부 어린이에게 금리 우대 NH농협은행에는 'NH착한어린이통장·적금'이 있다. 착한어린이 통장으로 사회복지기관에 정기후원금을 자동납부하면 두 가지 혜택을 준다. 첫째, NH착한어린이통장의 전자금융 수수료를 면제한다. 둘째, NH착한어린이적금의 금리를 우대한다. 후원금을 자동납부하면 0.2%를 포함해 최대 0.6%까지 가능하다. 자동납부 우대혜택에 포함되는 기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굿네이버스·세이브더필드런 등이다. 농협은행은 청소년 봉사활동을 유도하기도 한다. 청소년 대상인 'N돌핀적금'은 봉사활동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우대금리를 준다. 1회에 0.1%포인트로, 최대 0.3%포인트까지 제공한다. 학교생활과 관련된 금융거래 실적이 있으면 입출금식 'N돌핀통장' 전자금융 수수료를 면제한다. 스쿨뱅킹 이체와 스마트뱅킹 로그인 실적 등이 여기 해당한다. ◆ 우리은행 "학교에 이자 기부 가능" 우리은행의 만 20세 이하 전용 입출식 통장인 '우리 드림하이 통장'은 금리와 수수료 우대 혜택이 있다. 매월 부모로부터 용돈을 이체받거나 우리체크카드를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요건을 충족하면 1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연 0.2% 금리를 제공한다. 인터넷뱅킹·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는 월 10회 면제해 준다. 예금주 본인이 원한다면, 이자금액을 사전에 지정한 학교계좌로 기부할 수 있다. 친구와 함께 가입할 때 혜택이 커지는 '우리꿈 적금'도 있다. 앱스토어에서 전용 앱을 내려받아 가입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없다면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면 된다. 우리꿈적금에는 동기부여 요소가 많다. 우선 적금 목표 성취율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해외여행과 유학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서비스도 제공한다. 월 300만원 내에서 정기적립식이나 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3년 이하다. 1년짜리 정기적립식은 지난 2월 2일 기준으로 기본금리가 연 1.75%이다. 추가 우대금리는 최고 0.6%포인트까지 가능하다. 특징은 SNS 연동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카카오톡에 연동해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적금 키우는 재미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친구와 함께 가입한 경우 최고 우대금리 연 0.3%포인트를 준다.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하면 연 0.2%포인트를, 이 적금에 가입하면서 우리은행 또는 제휴업체가 발급한 금리우대쿠폰을 등록하는 경우 연 0.1%포인트 추가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 KB국민은행 "성장기 사고 무료 보장" KB국민은행은 청소년 고객이 성인이 될 때 전용상품으로 자동 전환해준다. 성장기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보험도 무료로 제공한다. 'KB 주니어 라이프 통장'은 만 18세 미만 고객만 가입할 수 있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공과금 자동 이체와 KB체크카드 결제 실적 등이 있으면 결산기 평잔 50만원까지 최고 연1.0%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면제받을 수도 있다. 셋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먼저 스쿨뱅킹 또는 휴대폰 요금 등의 자동이체 실적이 있어야 한다. 'KB 주니어 라이프 체크카드' 등 KB국민카드의 결제실적이 있어도 면제된다. 'KB 주니어 라이프 적금'을 보유한 경우도 혜택에 포함된다. 외화를 환전할 때 매매마진율의 30%도 우대받을 수 있다. 통장 잔액이 3만원 이상이라면, 고객이 지정한 날에 KB주니어라이프적금으로 자동이체하는 스윙(Swing)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인이 되면 상품을 자동으로 바꿔주기도 한다. 가입자의 연령이 만 20세에 도달하면 대학생 등 청년 고객 전용 상품인 'KB Star*t 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 KB주니어라이프 적금도 만 18세 미만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최고 금리 연 2.2%에 계약기간은 1년단위다. 만 20세가 되는 해까지 자동 재예치를 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는 자녀 안심 보험 서비스와 영어교육비 할인 등이 있다. 초회 10만원 이상, 2회차 이후에는 3만원 이상을 1000원 단위로 매월 5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기본이율 연1.3%에 가족사랑우대이율(연 0.2%포인트), 주니어라이프우대이율(연 0.1%포인트), 사랑나눔우대이율(연 0.5%포인트)과 자동이체우대이율(연 0.1%포인트)을 모두 적용하면 최고 이율이 연 2.2%가 된다. 부가서비스로는 자녀 안심 보험 무료 서비스와 영어교육비 할인 등이 있다. 자녀 안심 보험은 ▲만 0세~6세까지 소아 3대암 진단비, 화상 수술비, 24시간상해후유장애 ▲만 7세~20세까지 24시간 상해후유장애, 성폭력범죄 위로금, 화상진단비 등을 보장한다.

2016-09-18 13:36:3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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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와 84㎡ 사이 중소형 틈새아파트 인기

소형아파트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용 59㎡와 84㎡ 사이의 준중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용 59㎡의 소형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데다 전용 84㎡와 비교했을 때 효용성이 높기 때문이다. 준중형 아파트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올해(1~8월까지) 분양한 수도권 전용면적 60㎡이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90만원으로 전용면적 60~85㎡이하 평균 3.3㎡당 분양가 1165만원 보다 3.3㎡당 25만원 높았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전용면적 60㎡이하 평균 분양가는 3.3㎡당 2394만원으로 전용면적 60~85㎡이하 평균 분양가(3.3㎡당 1965만원)을 크게 웃돌았다. 수도권 전용면적 60㎡이하 아파트 분양가가 3년 전(2013년)에 비해 7.21%(3.3㎡당 1110만→1190만원) 증가한 것에 비해 전용면적 60~85㎡이하 분양가는 고작 1.39%(3.3㎡당 1149만→1165만원) 오르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또한 실내구조도 전용면적 84㎡와 비교했을 비슷해 체감상 크기를 느끼지 못해 저렴한 분양가로 중형아파트에 거주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렇다 보니 건설사들도 중소형 틈새면적(준중형) 아파트 공급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1~8월까지) 공급된 전용면적 60~83㎡ 틈새면적 가구는 전체 공급 물량의 20.44%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 10.45%이었던 틈새면적 가구비율은 2012년 13.14%까지 증가했고, 2014년 들어서는 20%를 유지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틈새면적 아파트는 살던 집과 비교해 면적을 큰 폭으로 줄이지 않아도 돼 다운사이징에 용이할뿐더러 집을 넓히려는 수요자들도 큰 부담없이 갈아탈 수 있다”며 “최근 신규분양 아파트의 틈새면적은 서비스면적 등이 늘어 주거환경이 좋아지면서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틈새면적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대림산업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독산동 1007-19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9월 중 분양한다. 전용 59~84㎡, 859가구 규모로 이중 틈새면적 74㎡ 38가구76㎡ 38가구, 78㎡ 38가구를 공급한다. 또 현대건설은 9월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2차(10,11단지)를 분양한다. 10단지는 전용 62~84㎡, 394가구, 11단지는 전용 62~84㎡, 706가구로 이뤄졌다. 틈새면적으로는 10단지 62㎡ 44가구 , 72㎡ 244가구, 11단지 62㎡ 250가구 72㎡ 296가구를 공급한다. GS건설은 9월 말 경기 안산시 고잔지구 90블록 일대에서 ‘그랑시티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경기 안산시 고잔지구 90블록 일대에서 선보이는 7628가구(아파트 660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028실) 중 1단계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1단계 사업은 4283가구로 이중 아파트 3728가구(전용 59~140㎡)와 오피스텔 555실(전용 27~54㎡)로 구성된다. 틈새면적 72㎡ 170가구를 공급한다. 한화건설은 9월 경기 김포시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에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한다. 전용 59~74㎡, 1070가구 규모다. 이중 틈새면적 74㎡ 445가구가 공급된다. 이 밖에 현대산업개발은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에서 ‘김포 한강 아이파크’를 분양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틈새면적 75㎡ 423가구가 공급된다.

2016-09-16 11:11:03 김형준 기자
[추석 용돈 관리] ③ KB국민은행 'KB주니어라이프적금'

#나타샤는 외길중학교에 다니는 딸 영희가 추석 용돈을 낭비할까봐 걱정이다. KB국민은행에 다니는 친구 제임스에게 물어보니, 각종 혜택이 들어있는 청소년용 상품이 있다고 한다. 'KB주니어라이프적금'이다. KB주니어라이프 적금은 최고 금리가 연 2.2%다. 여기에 부가서비스로 자녀 안심 보험 서비스와 영어교육비 할인도 제공한다. 만 18세 미만 고객만 가입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1년 단위다. 영희가 만 20세가 되는 해까지 자동 재예치를 할 수 있다. 초회 10만원 이상, 2회차 이후에는 3만원 이상을 1000원 단위로 매월 5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기본이율 연1.3%에 가족사랑우대이율(연0.2%p), 주니어라이프우대이율(연0.1%p), 사랑나눔우대이율(연0.5%p)과 자동이체우대이율(연0.1%p)을 모두 적용하면 최고 이율이 연2.2%가 된다. 부가서비스로는 자녀 안심 보험 무료 서비스와 영어교육비 할인 등이 있다. 자녀 안심 보험은 ▲만 0세~6세까지 소아 3대암 진단비, 화상 수술비, 24시간상해후유장애 ▲만 7세~20세까지 24시간 상해후유장애, 성폭력범죄 위로금, 화상진단비 등을 보장한다. 또한 온라인 영어 교육 전문업체 ㈜리틀팍스와의 제휴로 서비스 이용 회비를 20% 할인하는 등 푸짐하고 실속있는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2016-09-16 09:00:0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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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게임 특집] ③ 한국은행이 만든 경제 게임들

'한국은행 어린이 경제마을'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다양한 경제게임을 할 수 있다. 경제게임은 세 종류로 나뉜다. 화폐놀이와 경제 지식 쌓기, 경제 체험하기다. 화폐놀이는 터치! 화폐 퍼즐·화폐 도안 만들기·위조 방지장치 찾기·지폐 찾아 세계로 등 4가지가 준비돼 있다. 직접 화폐를 만드는 등 돈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는 내용이다. 경제 지식 쌓기 부문에서는 경제 빙고·경제 퀴즈왕·경제지식 눈싸움·크로스워드 등을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긴장감이 가장 높은 것은 경제지식 눈싸움 게임이다. 경제 문제가 나오면, 제한시간에 답이 적힌 표적을 들고 나오는 흰곰과 펭귄을 눈덩이로 맞혀야 한다. 마우스만으로 할 수 있고, 펭귄과 흰곰이 어디서 튀어나올 지 몰라 흥미진진하다. 경제 체험하기 게임으로는 수출왕 등정기·리틀 경제영웅전·이코노월드·종자돈 만들기 작전·아자! 김밥왕이 있다. 앞선 게임들로 기초체력을 쌓았다면, 이번에는 시시각각 움직이는 경제상황을 간접체험하는 단계다. 수출왕 등정기는 무역에 대한 개념과 수출·수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게임이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을 경제 상황에 맞춰 주어진 시간 안에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해야 한다. 횡스크롤 액션 롤 플레잉 게임 '리틀 경제영웅전'은 최대 4명이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한 어린이들은 혼란스러운 경제 세상을 바로잡아야 한다. 게임을 하는 동안 OX퀴즈와 주관식, 객관식 문제들을 풀면서 경제지식을 쌓을 수 있다. 경제세상을 구하려면 물과 바람, 땅, 불의 영역을 통과해야 한다. 다음지역으로 이동하려면 경제 문제를 풀어야 한다. 보상으로 주어진 코인으로는 게임 진행에 유용한 아이템을 구할 수 있다.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대마왕을 물리치면 게임이 끝난다. 현재 게임순위는 민백초등학교와 용인심곡초등학교 회원이 각각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6-09-16 09:00:00 이범종 기자
[추석 용돈 관리] ② SC제일은행 '자녀사랑 통장'

#외길중학교에 다니는 훈이는 같은 반 철수의 추석 용돈이 적금통장 만드는 데 들어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철수야, 안됐지만 아이팟은 내가 살게." 철수와 헤어지고 집에 돌아온 훈이는 책상을 보고 앞이 하얘졌다. 아버지가 그 위에 올려 둔 'SC제일은행 자녀사랑 통장' 상품 설명서 때문이다. 훈이 아버지는 연휴 동안 훈이가 누구에게 얼마를 받는지 매의 눈으로 지켜볼 예정이다. SC제일은행 자녀사랑통장은 예금액이 많고 돈 찾는 횟수가 적을수록 금리가 높아진다. 만 18세 이하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예금 평잔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10만원 미만은 연 0.1% ▲1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은 연 0.55%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연 1.05% ▲100만원 이상은 연 1.55% 금리를 적용한다. 그러나 3개월마다 10번 넘게 출금한다면, 평균잔액에 관계 없이 0.1%가 적용된다. 다만 스쿨뱅킹 관련 자동이체는 출금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처럼 용돈을 많이 저금하고 덜 찾을수록 금리가 높아지므로 저축심을 기를 수 있다. 부가서비스도 있다.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중 각종 사고에 대비한 종합상해보험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예금 가입월을 제외하고 연속 3개월 예금 평균 잔액이 50만원 이상인 만 18세 이하 개인고객이 대상이다. 보험기간은 보험개시일부터 1년이다. 갱신 단위도 1년이다.

2016-09-15 14:34:45 이범종 기자
[추석 용돈 관리] ① 한국씨티은행 '씨티 원더풀 산타 적금'

#외길중학교에 다니는 철수는 추석 용돈 받을 생각에 들떠있다. 쉬는 시간에 아이팟을 꺼내 옆자리 여학생 쏘냐와 함께 노래 듣는 상상을 한다. 재생목록을 공책에 쓰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다가와 말씀하신다. "철수야, 다음주에 은행 가자." 추석 용돈을 받고 나면 온갖 지출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돈 쓰는 기쁨은 잠깐이다. 넉넉한 곳간을 열었을 때의 만족감을 지금부터 채워보자. 청소년의 명절 용돈 관리법을 은행들이 가르쳐준다. 한국씨티은행에는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입할 수 있는 적립식 상품 '씨티 원더풀 산타 적금'이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각종 용돈 우대 이율을 받을 수 있다. 음력 설과 추석, 어린이날, 가입자의 생일 이전과 이후 5영업일 이내의 입금 건에 용돈 우대 이율을 적용한다. 열심히 저축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독려하기 위해 신규일부터 1년간 적립실적에 따라 만기까지 우대이율을 준다. 상품은 1년 이상 3년 이하 월 단위 자유적립식이다. 매월 30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기본이율은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2년 미만이 1%다. 2년 이상 3년 미만은 1.20%다. 3년 만기의 경우 1.40%를 적용한다. 용돈 우대 이율은 7월 1일 기준으로 입금 건 별로 세전 연 0.1%다. 같은 날 기준으로 적금 만기 때까지 신규 당시 목표액 이상 적립해도 우대 이율이 있다. 계약 기간을 1년 이상 2년 미만으로 하고, 100만원 이상 목표액을 설정해 만기까지 목표액 이상 적립하면 세전 연 0.1%를 우대한다. 신규 당시 목표금액을 100만원 이상 설정해 적금 만기까지 적립하면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환율우대·통장재발급 수수료·잔액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2016-09-15 14:34:1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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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게임 특집] ② 한국씨티은행 금융게임 '빙고 씽크머니'

은행도 보드게임을 만든다. 물론 주제는 금융교육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초등학생이 금융 습관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빙고 씽크머니'를 활용하고 있다. 이 게임은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두 사람이 한 팀이 되어 1판 당 4개팀이 게임판 앞에 모이면 된다. 이 게임은 씨티은행의 금융교육 봉사에 쓰이고 있다. 씨티은행이 방문한 초등학교에서 각 게임 우승팀은 빙고 씽크머니 게임을 상품으로 받는다. 씨티은행이 이렇게 보드게임을 만든 이유는, 주력 사회공헌 활동이 금융교육이어서다. 씨티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10년 동안 42만5160명에게 금융교육을 이어왔다. 한국 YWCA 연합회와 함께 운영하는 '씽크머니(Think Money)'를 통해서다. 지난해 교육 받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은 모두 3만5877명이다. 학부모와 다문화 이주여성, 교사와 강사도 교육에 참여한다. 지난해부터는 도서 산간 소외지역 금융교육을 열고 있다. 씨티은행은 금융지식과 기부에 대한 인식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도 체계적이다. 지속적으로 학년별 수준과 교과 과정에 맞추어 빙고 씽크머니같은 자체 교재와 교구를 개발한다. 씨티은행의 목표는 '금융교육의 공교육화'다.

2016-09-15 14:33:1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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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게임 특집] ① 화투판 거두고 금융 보드게임 즐겨요

철수는 오랜만에 만난 친족들과 식사를 한 뒤, 어른들이 장악한 거실 화투판을 벗어나 방으로 들어간다. 딱히 할 일이 없는 영희와 나란히 앉아 스마트폰을 깨운다. 추석 때 흔히 보이는 가정의 모습이다. ◆금융개념 배우는 보드게임 4종 올 추석 연휴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료 보드 게임 4종이 있다. 이 게임에 참가하면 금융지식도 쌓인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초·중학생을 위한 금융교육 보드게임을 내놓았다. 여러 금융주제를 포괄한 종합형 보드게임을 비롯해 합리적 소비·신용관리·저축과 투자 등을 주제별로 배울 수 있는 게임 3종도 있다. 이들 게임은 기존 보드게임의 재미를 답습하면서도 금융교육이라는 목적도 빼놓지 않는다. 아이들은 각종 이벤트 카드를 통해 생일축하비로 추가 소득을 얻거나 사고 발생으로 지출하면서 게임에 몰입한다. 그러다 어느새 주식과 채권을 모의투자하고 다양한 경제뉴스에 따라 변화된 시세로 매수·매도 게임을 하고 있는 자녀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게임들은 판매처가 없다.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 ◆몇 분만에 무얼 배울 수 있나 종합형 보드게임 '신나는 금융여행'을 하면, 투자의 특징과 손실 위험 같은 개념 등을 익힐 수 있다. 저축과 소비 등을 현명하게 할수록 높은 점수를 얻어 이기는 구조다. 게임에 걸리는 시간은 40분 내외다.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합리적 소비를 배울 수 있는 '어디로 갈까요? 용돈 탐험대'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무난히 참여할 수 있다. 주어진 용돈으로 반드시 사야 하는 물건과 사고싶은 물건을 구분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내용이다. 게임을 마친 아이는 이를 통해 계획적으로 소비해야 하는 이유를 배우게 된다. 다른 주제별 보드게임과 마찬가지로 20분이면 마칠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신용관리 개념을 따로 배울 만하다. '레벨 업! 신용을 높여라'는 신용이 좋아졌을 때와 나빠졌을 때의 결과를 가르쳐준다. 채무자가 된 참가자는 상환의무를 이행해 신용등급을 올려야 한다. 반대의 경우 신용등급이 떨어져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모을까? 불릴까? 금융탐험대'는 저축과 투자에 대해 살펴보는 게임이다. 참가자는 저축으로 안정적 수익을 얻는다. 투자를 하면 높은 수익과 원금손실 위험을 동시에 지게 된다. 게임을 마친 학생은 경제뉴스에 따라 투자 손익이 변한다는 사실도 배운다. ◆게임 준비물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는 보드게임 4종의 PDF파일이 게재돼 있다. 각 가정에서 파일을 내려받아 인쇄해 사용하면 된다. '신나는 금융여행'을 기준으로 인쇄에 필요한 종이는 11장이다. 그러나 실제 가정에서 쓰는 인쇄용지가 A4용지임을 감안하면 14장을 써야 한다. 게임판이 넓어 4등분해 인쇄해야 하기 때문이다. 게임말 4개와 주사위 1개, 라운드 마커 1개는 따로 구해야 한다. 게임말과 라운드마커는 집안에 있는 작은 물건을 사용해도 된다. 온가족이 게임 방법을 쉽게 익히려면 동영상 설명서를 함께 감상하면 된다. 사회자가 실제 게임판을 보여주며 상세히 설명해준다. 초인종이 울리기 전에 인쇄 버튼을 누르자.

2016-09-13 12:22:0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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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임직원 자녀 초청 은행원 체험 행사

SC제일은행은 임직원 자녀 100명을 초청해 지난 9일 '슈퍼 히어로의 하루' 행사를 열었다. 슈퍼 히어로의 하루는 매년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 100명이 종로 본점에서 부모의 일터를 견학하고 직업 체험도 하는 행사다. 아이들은 본점 영업부 객장과 사무실을 견학하면서 은행원 업무를 체험했다. 이들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도 받았다. 부모와 함께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애국심과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도 가졌다.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이혜승 SC제일은행 기업금융리스크관리부 부장은 "그동안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로 아이가 엄마가 하는 일과 직장에 대해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며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준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임진택 SC제일은행 커머셜기업금융부 팀장은 "지방에서 근무하다 보니 아이에게 은행 본점을 구경시켜줄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행사로 아이가 아빠에 대한 자긍심이 생긴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석지윤양은 "회사에서 엄마가 하시는 일을 직접 체험해 보니 자랑스럽다"며 "나도 커서 은행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박현주 SC제일은행 커머셜기업총괄본부 부행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직원일수록 회사에서 업무 몰입도가 높고 성과도 좋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6-09-13 08:28:34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