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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실손의료보험 중복 가입 피해 구제안 마련

[메트로신문 전효진기자] 보험 회사들이 실손의료보험 중복 가입 피해자를 구제한다. 보험 회사는 실손의료보험 중복 가입자 23만명을 대상으로 재안내를 실시하고 계약자 의사에 따라 중복계약 해소(또는 유지), 불완전판매가 확인된 계약에 대해선 해당 계약의 기납입보험료(이자 포함)를 환급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구제 대책은 감독 당국의 제도 개선에도 실손의료보험 중복가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불필요한 보험료 낭비가 생긴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당국은 2009년 7월부터 보험사가 실손의료보험 중복가입 여부를 사전 확인하고 비례보상원칙을 설명한 후 동의를 받은 경우에 한해 중복 가입할 수 있도록 의무화한 바 있다. 중복 가입 구제 범위는 2009년10월1일 이후 판매된 실손의료보험에 2개 이상 가입된 계약이며, 올해 4월말 기준 생명보험·손해보험·공제간 중복계약 총 23만건이 대상이다. 보험사는 6월 중순부터 내달 중 계약자에게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중복 대상자 관련 안내장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 보험사별로 중복가입자 응대를 위한 전용 전화회선 을 구축하고 전문상담원을 배치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2015-06-02 12:00:03 전효진 기자
메르스 3차감염자 발생...사망자2명 포함 25명

마침내 3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우려했던 일이 현실화 된 것이다. 2일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나왔는데 모두 보건당국의 통제체계 밖에 있다가 사망한 사람이다. 메르스와 관련한 정부의 방역 체계가 완전히 구멍 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민들의 거센 항의와 비판이 예상된다. 하룻밤새 환자수는 6명이나 늘어 25명이 됐으며 새로 추가된 환자 중에서는 3차 감염자도 나왔다. 3차 감염자들은 모두 2차 감염자가 정부의 격리대상에서 빠져 있던 때 병원에서 2차 감염자를 접촉했던 사람이다. 보건복지부는 1일 급성호흡기부전으로 사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 S(58·여)씨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 S씨는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5월 11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같은 달 15~17일 사이 국내 최초 메르스 환자 A(68)씨와 접촉했고 이후 상태가 악화해 치료중 사망했다. 복지부는 "S씨를 담당한 주치의가 '사망자의 기저질환이 면역력 약화 및 호흡기 질환의 발병과 관계가 있으며, 메르스 감염 후 임상 경과 악화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또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던 메르스 6번째 확진 환자 F(71)씨도 사망했다고 이날 밝혔다. F씨는 지난달 15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던 사람으로 같은 달 15~17일 A씨와 접촉했으며 같은 달 2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F씨는 애초 보건당국의 자가 격리대상에서 빠졌다가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조치된 사람이다. 복지부는 ⓓ병원에서 16번째 확진자 P(40)씨와 접촉한 2명과 ⓑ병원에서 A씨와 접촉한 환자와 가족 4명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첫 3차 감염자는 Y(73)씨와 Z(78)씨로, P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머물렀던 ⓓ병원의 같은 병실에서 5월 28~30일 치료를 받던 환자들이다. P씨 역시 자가 격리대상에는 포함이 안 됐지만 보건당국의 재역학조사에서 뒤늦게 환자로 확인됐던 사람이다. 한편 감염학회의 한 회원은 정부의 안이하고 부실한 방역체계를 전면 개선하지 않으면 메르스로 인한 추가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5-06-02 07:19:0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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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일-사랑 모두 되찾다 '연우진과 애틋 재회'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잃었던 일과 사랑을 모두 되찾았다. 지난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 14회에서는 변호사 자격을 되찾고 소정우(연우진 분)와의 연인 관계 역시 회복하며 생애 가장 달콤한 순간을 맞이한 고척희(조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척희는 3년 전 한미리(이엘 분)의 이혼 소송을 담당했을 당시 불법 증거 수집 사실이 적발되어 정지당했던 변호사 자격을 회복, 더 이상 사무장 고척희가 아닌 변호사 고척희로서 당당히 나설 수 있게 됐다. 그간 변호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존중 받지 못했던 고척희는 그녀의 이름을 내걸고 개업할 사무실을 알아보며 발 빠른 재기를 계획했다. 하지만 그토록 고대하던 순간이 왔음에도 고척희는 마냥 기뻐하지 못했다. 그녀가 ‘선택’ 사무실의 사무장으로 일하는 동안 소정우와 쌓았던 적지 않은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 그녀의 마음을 무겁게 했기 때문. 소정우와 그의 어머니 사이를 멀어지게 할 수 없어 이별을 선택하긴 했으나, 쉽게 정리되지 않는 미련 탓에 쓴 웃음을 짓던 고척희의 모습은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씁쓸하게 만들었다. 고민 끝에 고척희는 앞으로의 모든 희로애락을 소정우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헤어진 이후 모진 말들로 소정우를 밀어내기에 바빴던 고척희지만 “괴로우면 괴롭고 슬프면 슬프고 그래도 그냥 사랑하자”는 그의 마지막 설득을 외면하지는 못했다. 결국 고척희는 어렵게 다시 만난 소정우와 애틋한 재회의 키스를 나누며 14회 엔딩을 장식, 좋아하는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 승자로 거듭났다. 그런 고척희에게 앞으로 남은 역할은 배우 한미리의 추악한 계략에 의해 왜곡된 마동구(송영규 분)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것. 마동구의 억울한 죽음으로 내내 죄책감에 시달렸던 고척희가 한미리와 조유상(차엽 분)의 내연 사실을 세상에 알리며 마음의 짐을 덜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5-06-01 07:08:40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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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월드투어 시작…中 광저우 공연 이틀간 2만4천명 동원

빅뱅이 월드투어 ‘BIGBANG 2015 WORLD TOUR ‘MADE’’의 첫 해외 공연인 중국 광저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30일 광저우 인터내셔널 스포츠 아레나에는 장대비가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빅뱅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는 팬들로 공연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빅뱅이 광저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12년 첫 번째 월드투어 이후 3년 여 만이다. 현지팬들은 신곡 ‘LOSER’와 ‘BAE BAE’ 무대에서는 마치 한국에서 콘서트를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3년 만에 광저우를 다시 찾은 빅뱅에게 열렬한 환영을 선사했다. 3층 끝까지 반 좌석이 없을 정도로 매진된 이번 광저우 콘서트는 회당 총 1만 2천명을 동원, 오늘 오후에 있을 콘서트까지 총 2만 4천명의 관객이 빅뱅의 콘서트를 감상할 예정이다. 컴백과 동시에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빅뱅은 오는 1일 밤 12시 'MADE' 시리즈의 두 번째 싱글 ‘BANG BANG BANG’과 ‘WE LIKE 2 PARTY’를 발표하고 여름에 걸맞는 스타일의 곡과 퍼포먼스로 팬들을 찾는다. 이와 함께 빅뱅은 중국 광저우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5일과 6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어 홍콩, 태국 등 아시아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까지 약 15개국, 70회의 공연을 통해 전세계 140만 명의 관객과 만난다.

2015-06-01 07:01:15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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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변요한, 돌직구 고백+기습 볼뽀뽀까지! '사랑의 불도저'

여자들이 꿈꿔온 로망을 모두 갖춘 남친이 바로 명수가 아닐까. tvN <구여친클럽>(연출 권석장극본 이진매) 속 변요한은 수진(송지효 분)에게 돌직구 고백과 기습 볼뽀뽀까지 보여주며 그 누구보다 연애에 있어 솔직하고 진실한 남친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한 번 확신이 들면 이것저것 계산하지 않고 앞으로 돌진하는 명수였다. 수진에 대한 감정이 사랑임을 확인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우리, 가짜 말고 진짜 커플하자.”라며 돌직구 고백을 선사해 숨죽이게 할 때도. 구여친들에게 고백 장면이 공개 됐음에도 “중요한 건 네 진심이지.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상관이야”라 말할 때도. 그럼에도 지아(장지은 분)에게 붙는 ‘명수의 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은 수진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명수가 지아에게 아직도 미련을 갖고 있다고 오해한 수진. 하지만 언젠가 과거의 사랑과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없다고 말했던 명수에게는 첫사랑도 그저 과거의 인연일 뿐, 지금의 사랑만이 ‘끝사랑’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할 사랑이다. “미련이 없는데 그걸 왜 기억해?”라고 카메라에 남아있던 지아의 영상에 대해 말하는 명수에게서는 미련 없이 과거의 사랑을 보내고, 지금 찾아온 사랑에 최선을 다해 진심을 쏟는 그의 사랑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오로지 현재의 사랑에만 올인하는 명수는 수진뿐만 아니라 여자들이 늘 꿈꿔온 현실 남친의 좋은 예를 보여준 것. 이날 변요한은 진정성 있는 눈빛으로 수진에게 자신의 진심을 그대로 표현하는 명수를 그리면서 시청자들을 연애 초기 감정에 이입하게 해 설레게 만들다가도, 지아와의 관계를 오해한 수진에게는 상남자의 모습으로 박력있게 키스를 하는 모습까지 예고해 방송을 보는 내내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방명수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성시켰다.

2015-05-31 08:36:00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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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류화영, 감칠맛 더하는 삼각관계 유발자

류화영이 매력적인 삼각 러브라인을 연출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에서 류화영은 도상우를 향한 호감을 조금씩 드러내며 삼각관계를 구축,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에 방송된 7, 8회에서 라라는 남양주 세트장에서 조건을 기다리고 있는 김수진(송지효)의 상태를 방명수(변요한)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김수진과 조건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질투하는 등 극의 또 다른 삼각관계를 만들어냈다. 조건을 향한 라라의 애정공세는 이제 막 시작한 단계. 친구와 연인, 썸인지 쌈인지 아리송한 방명수와 김수진 사이에서 또 다른 삼각관계를 만들어낸 조건에 감칠맛을 더하는 라라의 애정공세까지 더해져 극의 재미가 배가 되고 있다. 특히, 라라가 조건 감독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작은 해프닝들은 스토리를 더욱 맛있게 양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김수진과 방명수의 러브라인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극 초반, 섹시하고 여우 같은 구여친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류화영은 중반을 지난 현재는 스토리 깊숙이 들어가 삼각 러브라인까지 유발하며 활약하고 있다. 류화영, 도상우, 송지효로 이어지는 삼각 케미는 꽤 매력적이기까지 하다. 감칠맛을 더하는 삼각관계 유발 캐릭터로 회를 거듭할수록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를 보이고 있는 류화영의 모습은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5-05-31 08:34:05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