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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2’ 시즌3 로드맵 공개…PvE·편의성 동시 강화

엔씨가 MMORPG '아이온2'의 시즌3 콘텐츠 로드맵을 공개하고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아이온2' 시즌3에서는 원정 '환영의 회랑', '푸른숨의 섬', 초월 '붉은 연심의 거울', 성역 '무스펠의 성배' 등 다양한 PvE 던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신규 원정 '환영의 회랑'에는 보스 몬스터 '일그러진 분열체 나트하라'가 등장한다. 기존 '어비스 중층'을 대체하는 신규 필드가 추가되며 '악몽' 콘텐츠 보스도 리뉴얼한다.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도 함께 도입한다. '영웅 계승' 시스템을 통해 유일 등급 아이템의 강화 단계를 영웅 등급으로 이전할 수 있으며 '펫 종족 이해도 프리셋'과 신규 데바니온 '유스티엘'도 추가한다. 전투 분석 기능도 강화한다. 이용자는 '전투력 측정기'를 활용해 캐릭터 DPS와 스킬별 피해량 등 전투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과거 인기 외형을 다시 선보이는 '앙코르 콜렉션'을 운영한다. '설렘으로 물든 교복', '숲속의 토끼 가방' 등 외형 아이템을 2주간 제공한다. 이용자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벤트를 오는 11일 서울 강남 알베르 카페에서 열고 개발진이 이용자와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엔씨는 이번 시즌3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확장과 이용자 경험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6-04-02 14:08:47
은행권, 기업대출 5조 '쑥'…중동 리스크에 대기자금 급증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총량 관리'로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기업대출은 한 달 새 5조원 넘게 증가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65조7290억원으로 한달 전(765조8655억원)과 비교해 1364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 -4563억원, 1월 -1조8650, 2월 523억원으로 소폭 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감소추세다. ◆ 주담대 줄고 기업대출 급증 가계대출이 감소한 이유는 주택담보대출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10조3339억원으로 전월(610조7211억원) 대비 3872억원 감소했다. 올해 들어 주담대는 ▲1월 -1조 4836억원 ▲2월 +5967억원 ▲3월 -3872억원 등 전반적으로 감소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1월 -4762억 원 ▲2월 +3조 931억원 ▲3월 1조 7992억원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확연한 감소세다. 마이너스 통장 등을 포함한 신용대출잔액은 104조6595억원으로 한달 전(104조4954억원)과 비교해 3475억원 증가했다. 반면 기업대출은 빠르게 늘었다. 5대 은행의 대·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859조7737억원으로 전월(854조3288억원) 대비 5조4449억원 증가했다. 정부가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강조하며 자금을 가계에서 기업으로 유도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증시 관망세 속 대기자금 급증 한편 시중 자금은 요구불예금으로 유입되며 대기성 자금이 빠르게 늘어나는 모습이다. 지난달 평균 코스피 거래대금은 30조1583억원으로 전월(32조2334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지난달 말 기준 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MMDA포함) 잔액은 699조9081억원으로 전월 대비 15조477억원 늘었다. 지난 2022년 6월(725조 6808억원) 이후 45개월 만에 최대치다. 지난 2월 33조 3225억원에 이어 두 달 새 50조원 가까이 늘었다. 요구불예금은 언제든 인출이 가능한 자금으로, 투자 대기자금 성격을 띤다. 최근 예·적금 만기 자금이 재예치 대신 단기 대기자금으로 묶이며 투자 시점을 저울질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자금 집행을 미루는 분위기"라며 "요구불예금 증가는 투자 수요가 줄었다기보다 투자 시점을 저울질하는 대기자금이 쌓이고 있다는 신호다"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4-02 14:06:40 나유리 기자
LG헬로비전, 체험형 소비 콘텐츠 ‘지혜픽’ 공개

LG헬로비전은 유튜브 채널 '헬로라이프'를 통해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지혜픽'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지혜픽'은 방송인 김지혜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검증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다. 쇼핑, 여행, 뷰티, 건강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정보 전달과 예능 요소를 결합한 형태로 제작된다. 콘텐츠는 성격에 따라 '지혜DOWN 픽'과 '지혜로운 픽'으로 구분된다. '지혜DOWN 픽'은 기업 방문과 인터뷰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지혜로운 픽'은 의료·뷰티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첫 콘텐츠에서는 김지혜가 4050 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을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관련 혜택을 소개한다. 의료·뷰티 정보를 다루는 콘텐츠는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헬로라이프'는 다양한 웹 예능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번 콘텐츠를 통해 생활 밀착형 정보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의 김도연 PD는 "이번 콘텐츠는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대신 확인해 실제 소비 선택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쇼핑부터 의학 정보까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4-02 14:06:39 김서현 기자
SK AX, 에이전틱AI 기반 운영혁신으로 ‘시스템장애’ 방지

SK AX는 에이전틱 AI 기반의 인프라 운영 서비스 '엑스젠틱와이어(AXgenticWire) NPO'를 통해 시스템 장애 예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 에이전트가 문제 상황을 사전에 탐지하고 분석, 판단, 조치까지 수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로그, 메트릭, 이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한 뒤 원인 분석과 영향 범위 판단, 복구 및 자원 재할당 등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AI 클라우드 환경에서 증가하는 운영 복잡성과 휴먼에러를 줄이기 위한 목적도 반영됐다. GPU 자원 관리와 워크로드 변동성까지 포함해 인프라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다. 제조 분야에서는 설비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고, 금융에서는 중단 없는 전산 운영을 지원하며, 공공 분야에서는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운영 전 과정을 자동화된 흐름으로 관리하고, 운영자는 자연어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AI 스튜디오, MCP 빌더 등 도구를 통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에이전틱 AI를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는 구축 방식에 따라 설치형, BPO, 통합 운영(ITO) 등으로 제공되며, 산업별 요구에 맞춘 운영 컨설팅도 포함된다. SK AX의 차지원 CAIO는 "운영 전반에서 AI가 먼저 움직여 대응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휴먼에러로 인한 장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엑스젠틱와이어 NPO 도입으로 기업들은 다운타임 없는 운영 체계와 함께 운영비용 구조 개선과 프로세스 재설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4-02 14:05:37 김서현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 특수학급 환경개선 사업 ‘함께 자라는 교실’ 접수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 사업장 소재지인 포항·광양·서울 지역 국·공립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지원사업인 '함께 자라는 교실'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실 리모델링과 맞춤형 학습보조기구 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함께 출연해 운영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지난해까지 누적 모금액은 총 1160억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논슬립 바닥 시공, 문턱 제거, 완충 쿠션 설치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감각 과민 학생을 위한 저자극 색채 기반의 휴식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휠체어, 독서확대기,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기기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학습보조기구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후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리모델링 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4:04:35 유혜온 기자
이 대통령 "韓-佛 협력, 전략적 조율로 나아가야… 프랑스 혁명 국민주권 이상, '빛의 혁명'서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을 맞아 "점점 분열되고 불확실해지는 국제 환경 속에서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민주주의 국가 간 파트너십은 전략적으로 필수적 요소"라며 "오늘날 양국의 협력은 보다 심화한 전략적 조율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쓴 '가치와 문화의 공유: 140년의 한-프랑스 우정'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프랑스와 한국의 우정은 단순히 기념해야 할 유산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심화시켜야 할 파트너십"이라고 했다. 이날 한국을 찾는 마크롱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 맞춰 투고한 글에서 이 대통령은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 체결 이후 140년간의 한-프랑스 관계에 대해 "외교, 산업, 기술, 문화 교류를 아우르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신뢰는 공동의 가치 위에 세워졌고, 전략적 협력을 통해 강화됐으며, 국민 간의 일상적인 교류 속에서 더 풍성해지고 있다"면서 명동성당에 남아 있는 지식과 신앙 교류의 역사, 독립운동가들의 파리 활동, 프랑스군의 6·25 참전을 거쳐 프랑스 테제베(TGV) 기술에 기반을 둔 한국의 KTX 고속철도망, 원자력 협력 등 구체적 사례를 언급했다. 특히 양국 사회를 연결시켜주는 것은 '민주주의' 가치라면서 "한국의 지적·정치적 전통은 장 자크 루소와 몽테스키외 같은 사상가들의 영향을 받아왔고, 자유와 권력 분립에 대한 이들의 사유는 현대 민주주의 제도 형성에 기여했다"고 짚었다. 이어 "프랑스 혁명에서 비롯된 국민주권의 이상은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 속에 강력한 울림을 만들어냈고, 최근 평화적 '빛의 혁명'에서도 국민의 주권이 재확인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제환경이 불안정한 것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양국 협력이 심화돼야 한다면서 경제 안보와 장기적 안정성을 고려한 인공지능(AI), 원자력, 수소 기술, 우주 산업 등 핵심 분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정학적 차원에서도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프랑스의 관여, 한반도에서의 한국의 중심적 역할"을 언급하며 이를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역할"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양 국가의 힘은 과거의 모습을 넘어 앞으로의 모습을 선택하는 데, 그리고 보다 안정적인 국제질서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결정하는 데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프랑스가 주요 7개국(G7) 의장국을 수임하는 데 대해서는 "문화강국 프랑스가 국제질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나라라는 사실이 한국 국민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길 소망한다"고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부터 이틀 간 국빈 방문한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2017년 취임 후 처음이며,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에 이루어지는 국빈 방문이다. 특히 마크롱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이후 한국을 찾는 첫 번째 유럽 정상이다. 이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오는 3일 정상회담을 갖고, AI·퀀텀·우주·원자력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4-02 14:04:02 서예진 기자
국토부, 헌 집 고쳐 새 집처럼…민관협력 사업

정부와 기업, 비영리단체가 함께 도시 취약지역의 오래된 집을 고치는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가 지방시대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KCC, 코맥스, 경동나비엔, 한국해비타트 등과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열악한 지역의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 등을 지원하는 '새뜰마을사업'의 집수리 지원을 보완하고자 2018년부터 진행돼 왔다. 정부와 지자체는 행정 지원을 맡고 공공기관과 기업은 자금과 자재를 후원하며, 해비타트는 실제 공사를 담당한다. 그동안 37개 지역, 총 1325가구의 노후주택이 개선됐다. 지난해에는 부산, 광주, 원주 등 5개 지역에서 총 221가구 주택을 수리했다. 창호 교체, 단열 보강, 지붕·외벽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컸다. 올해는 동두천, 안동, 광양, 부산 서구, 목포 등 5개 지역이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 약 344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효정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기본적인 생활여건을 확보하지 못한 취약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02 14:02:30 성채리 기자
해수부, '온난화 완화 블루카본' 겨냥 갯벌 복원책 제시

해양수산부가 2일 '제2차 갯벌 등의 관리 및 복원에 관한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갯벌 등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갯벌 및 주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위해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2차 계획에서는 1차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블루카본'에 대한 관심 증가와 인공지능(AI) 활용 확대 등 정책 환경 변화를 반영해 향후 5년간 갯벌 관리·복원의 방향을 제시했다. 블루카본이란 바다 생태계에서 흡수하는 탄소를 뜻한다. 대기 중의 탄소를 빨아들여 지구온난화 완화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우선 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전·안전관리·휴식·생산·체험 등 5개 유형의 '갯벌안전관리구역'을 지정하고, 지역별 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사고 이력이 있거나 갯골 지형이 발달한 지역을 우선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복원사업의 실효성도 높인다. 생태계서비스를 기준으로 기존 복원사업 유형을 통·폐합하고, 사업 타당성과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또 민간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갯벌 활용 측면에서는 '해양생태계 서비스지불제' 도입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우수 갯벌을 보유한 지역을 '갯벌생태마을'로 지정해 관광·교육 콘텐츠를 육성하고, 갯벌생태해설사 양성도 지속 확대한다.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도 강화한다. 충남 서천에는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를 건립해 연구·실증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갯벌 관련 정보를 '해양환경정보포털'을 통해 통합 공개한다. 또 유엔기후변화협약 등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정호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계획은 갯벌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활용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갯벌이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 생활에 기여하는 핵심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4:02:28 김연세 기자
우리카드, ‘한-인니 QR 결제 서비스’

우리카드가 국내 카드사 최초로 '한·인도네시아 큐알(QR) 결제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금융결제원망을 활용해 구축한 국가 간 QR 결제 서비스다.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우리카드 고객은 환전 없이, 기존 우리카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현지 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전역 3200만개 이상의 큐리스(QRIS)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전용 상품인 '카드의정석2 ExK 체크'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카드는 인도네시아에서 QR 결제와 현금자동인출기(ATM) 서비스를 모두 지원한다. 베트남·태국·필리핀 등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도 ATM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카드로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수수료·환율 혜택을 제공한다. QR 결제 서비스 이용 시 국제브랜드 및 해외서비스 수수료를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TM 인출 서비스는 해외 인출 수수료를 건당 500원 정액제로 적용하고, 3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 혜택도 있다.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 시 ▲연 2회 국내 공항 커피 무료 서비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5000원 할인 ▲커피·배달앱·편의점 5% 캐시백 등 혜택을 지급한다.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이번 신규 카드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내 응모를 완료하고, 해당 카드로 인도네시아 현지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첫 결제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외 QR결제 서비스와 '카드의정석2 ExK 체크'는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 조합"이라며 "기술 혁신을 넘어 고객의 실제 이용 편의를 높이고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02 14:00:56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