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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초1~중3 대상 '2019 상반기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 참가자 접수

천재교육, 초1~중3 대상 '2019 상반기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 참가자 접수 5월26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천재교육(회장 최정민)은 초1~중3 대상 '2019 상반기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 참가 신청을 오는 5월 24일(인터넷 접수 마감은 5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월 8일 개최되는 학력평가는 60분간 총 25문항을 푸는 시험으로 학년별 정해진 평가범위에 해당되는 교과과정에 대한 기본개념이나 원리 등 성취도를 평가한다. 시험은 지난 2003년부터 시행돼 지금까지 186만명이 응시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수학학력평가다. 천재교육 한국학력평가인증연구소 임지용 팀장은 "상당수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없이 무리한 학습 진행으로 수학 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며 "교과과정과 연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시험인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로 객관적인 실력을 점검하고, 수준에 맞는 학습 목표를 정해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한 단단한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 전국 해당 지역 접수처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HME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4-02 13:14:17
장원교육, 2019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참가

장원교육, 2019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참가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대표 문규식)은 11일~14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 다양한 영유아 교육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장원교육의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돕기 위해 누리 과정이 반영됐다. 여기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동요, 놀이 등을 활용해 성장발달에 필요한 학습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나는 동요와 챈트로 한글을 배우는 '척척 리듬한글', 놀이 활동으로 유아부터 중국어를 익힐 수 있는 '장원 세이펜 중국어', 체계적인 독서 활동 프로그램 '책읽는 아이들', 수학의 기본 개념을 다지는 '아이별 맞춤수학' 등 장원교육의 인기 영유아 교육 상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장원교육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일대일 학습 상담과 학력 진단 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상담 후 룰렛 게임에 참가하면 문구류, 양장도서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 현장에서 입회하는 고객들에게 신청 과목에 따라 그림 한자 사전, 공부상 등 다양한 학습 자료와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용 프로그램 상담과 교구, 도서 할인 판매도 실시한다. 장원교육 관계자는 "영유아 성장에 필요한 학습 발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학습지 등을 이번 유교전에서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최근 학습 트렌드를 살펴보고 자녀의 학업 능력을 무료로 확인해보는 자리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19-04-02 13:03:18 한용수 기자
김헌영 대교협 신임회장 "등록금 동결이 대학 발목, 재정 확충 해야"

김헌영 대교협 신임회장 "등록금 동결이 대학 발목, 재정 확충 해야" '대학평가제도 일원화', '시대에 뒤떨어진 교육 규제 대폭 완화' 주문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김헌영 신임 회장(강원대 총장)이 정부의 대학 등록금 동결로 인한 대학 재정 위기를 토로하고 재정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또 정부의 재정지원을 위한 각종 평가를 일원화할 것과 교육혁신을 가로막는 구태의연한 대학 규제를 풀어줄 것을 요구했다. 김 회장은 2일 서울 금천구 대교협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지금 대학이 처한 현실은 냉엄하다. 중요한 시기에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대교협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는 소회를 밝히면서 교육부의 등록금 동결, 이중 대학평가, 구태의연한 대학 규제 등을 비판했다. 그는 "현재 우리 대학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등록금 동결로 인핸 재정 위기, 정부 재정지원을 받기 위한 각종 평가수행의 부담감, 교육혁신을 가로막는 구태의연한 대학 규제, 고등교육의 미래 청사진 부재 등 갑갑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대학은 미래 혁신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불어넣고, 고등교육의 자율성과 특수성을 인정받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GDP 대비 고등교육재정 비율은 0.8%로 OECD 국가들이 GDP의 1.4%를 고등교육에 지원하는 것과 비교해 절반 수준을 조금 넘는다. 이렇다보니 등록금에 대한 국민 부담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학생 1인당 고등교육비는 OECD 34개국 중 29위, 교수 1인당 학생수는 OECD 평균의 2배에 달하는 등 각종 통계지표에서 최하위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등 대학평가를 하나로 일원화해 대학들의 평가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도 했다. 김 회장은 "총장님들과 대화해보면 '교육부 평가 받다가 임기가 끝난다'고 할 정도로 대학들은 각종 재정지원사업 제안서나 보고서 작성, 평가 수행 등에 매우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며 "정보공시나 감사결과 등 공신력을 바탕으로 한 '대학평가인증 시스템'을 대교협이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대학이 처한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안정적인 고등교육 재정지원 법령 및 제도적 장치 등 획기적이고도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한 범정부, 국회 차원의 사회적 공감대 조성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와 대교협 기관인증평가 체계를 통합하는 대학평가제도 일원화 ▲시대에 뒤떨어진 교육 규제를 보편적이며 글로벌한 법 상식에 걸맞도록 대폭 완화하는 개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 대학의 고등교육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교육부와 대교협 간 '고등교육 혁신방안 TF'를 공동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밖에 국립대는 기초학문 보호와 육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공공성을 강화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립대는 건학이념의 특성화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경쟁력 강화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강원대 기계융합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획처장, 의료기기연구소장, 아이디어팩토리 사업단장 등 학내 보직을 두루 거친 뒤 2016년부터 강원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학교 밖에서는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한국소성가공학회 부회장, 교육부 국립대학 육성방안 TF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대한산업기술지원단 상임감사, 통일교육위원강원협의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교협 회장 임기는 이달 8일부터 1년이다.

2019-04-02 12:12:06 한용수 기자
연세대 의대 논술전형 폐지 등 올해 의대 입시 변화 커

- 작년 의대 입시 면접서 '인적성 문항 비중' 증가 자연계열 최상위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의학계열 올해 대입 전형이 크게 바뀜에 따라 대학별 전형요강을 사전에 파악해 지원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1일 진학사에 따르면, 한편 올해 대입에서는 37개 의대가 2927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선발 인원이 10명 중 6명 이상인 1834명(62.7%)을, 정시 모집으로는 1093명(37.3%)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이 889명으로 가장 많고, 학생부 교과전형(715명), 논술전형(193명), 특기자전형(37명) 순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선발인원은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으나, 전형별 인원과 전형방법이 달라진 대학이 많아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의 전형계획을 사전에 미리 파악해 전략을 짜야 한다. 연세대(서울) 의예과는 올해부터 논술전형으로 선발하지 않고 종합전형인 활동우수형 전형의 모집이 45명으로 32명이나 증가했다. 반면 부산대의 경우 학생부종합(일반)전형으로 모집했던 10명 모두를 교과전형에 추가해 모집한다. 동아대는 수시에서 교과전형으로 모집한 지역균형인재전형에서 10명을 줄여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과 지역균형인재 전형에 각각 5명씩 늘려 뽑는다. 가톨릭대의 경우 올해 의학논술을 제외한 수리논술만 출제하고, 한양대는 인문논술을 추가해 출제하는 등 논술 출제 유형을 고려한 전략도 필요하다. 이밖에 경북대는 교과전형인 지역인재 전형에서도 자기소개서를 받는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한 서류평가 비중은 30%로 적지 않다. 고려대는 학교추천I 전형에서 2단계 면접 100%로 선발했으나, 올해 1단계 교과성적을 50% 반영하면서 교과 영향력이 커졌고, 연세대(서울)은 종합전형의 2단계 평가에서 면접 비중을 40%로 늘려 면접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됐다. 중앙대의 경우는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전형 모두 면접을 없애고 서류 100% 전형으로 변경했다. 제출서류인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에 학업역량과 잠재력 등을 잘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대다수 수시모집 의예과 전형에서는 높은 수준의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서울대 일반전형, 중앙대 다빈치형과 탐구형인재전형 등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도 있다. 연세대(서울)의 경우 올해부터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면서 종합전형의 서류와 면접 영향력이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서류나 면접에 약할 경우 수능최저기준을 강화한 건양대, 동국대, 제주대, 한림대 등이 유리할 수 있고, 대학별고사나 서류에 자신있다면 수능최저를 완화하거나 폐지한 대학을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동국대와 제주대, 한림대의 경우 절대평가인 영어를 따로 분리해 등급을 제한하면서 다른 영역 등급과 합산할 때보다 최저기준이 강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수석연구원은 "의예과 수시 모집의 경우 대학마다 모집인원, 전형방법 등의 차이가 크다"며 "선호 대학 위주로 대비하려다 보면 여러 전형을 모두 대비해야 해서 어려울 수 있으므로 현재의 모의평가와 학생부를 토대로 유리한 조합의 대학을 그룹 지어 놓고 그 대학들 위주로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지난달 28일 각 대학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2019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인적성 면접 문항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수시 의예과 일반전형 인성과 적성 면접 문항으로 '명확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시대의 흐름에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가치 판단', '동물실험의 필요성과 효용성 양면에 대한 견해' 등을 물었다. 가톨릭대 의예과 수시 학교장추천전형의 인적성 면접 문항으로는 선우경식 원장의 삶에 대한 지문을 소재로 의로운 의사상에 대한 질문을 통해 의사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인·적성 관련 자질을 평가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는 기출문제는 물론 제시문과 문제의 교육과정, 고등학교 교과서 출제 근거 등이 들어 있어서 올해 수시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논술고사나 면접, 적성고사 등을 어떻게 대비할지에 대해 상당히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90401000175.jpg::C::540::대입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입시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2019-04-01 14:19:5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