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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10% 수학 기초학력 미달"… 초1~고1까지 기초학력 진단해 맞춤교육키로

-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중·고생 수학 기초학력 수준 특히 낮아 - 교육부 '기초학력 보장법' 제정 등 기초학력 끌어올리기 나선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이 지속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모든 학생 대상 기초학력을 진단해 학원처럼 맞춤형 교육을 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기초학력 지원 내실화 방안'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최근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상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기초학력 수준에 미달하는 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데 따른 조치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기초학력 미달 비율을 파악해 그에 따른 지원을 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이후 2016년까지 전체 학생 대상으로 실시해왔고, 2010년부터는 평가 결과를 공시해오다 시도간, 학교 간 서열화 조장과 경쟁 심화로 교육과정이 파행운영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자 2017년부터 중3과 고2 학생의 3%를 대상으로 한 표집평가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중고생 10명 중 1명 "수학 기초학력 미달"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최근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이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수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2012년 2.6%에서 2013년 3.4%, 2014년과 2015년 3.9%, 2016년 4.1%로 매년 높아졌다. 표집평가로 전환된 2017년 이후에도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개선되지 않았다. 특히 수학 교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전국 473개 학교 중3과 고2 학생 2만6255명을 대상으로 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중학교 국어(81.3%), 고등학교 국어(81.6%), 고등학교 영어(80.4%)의 경우 80% 이상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중학교 수학(62.3%), 중학교 영어(65.8%), 고등학교 수학(70.4%)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저조했다. 학생 10명 중 무려 3~4명은 보통학력 수준 이하라는 것. 특히 기초학력 미달 비율의 경우 중학교 수학(11.1%), 고등학교 수학(10.4%) 등 수학 성취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성별 교과 성취수준을 보면 고등학교 수학을 제외하고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학업 성취도가 높았고, 기초학력 미달 비율의 경우 모든 학년에서 여학생보다 남학생 비율이 높았다. 지역별로 보면 대도시가 읍면지역에 비해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도농간 교육 격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학생들의 학교생활 행복도 설문조사에서는 중고등학교에서 '높음' 비율이 각각 61%, 59%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전인 2015년과 비교하면 각각 6.7%, 11.6%포인트 증가했다. 교과 성취수준별 보통학력 이상 학생들이 기초학력 미달 학생보다 학교생활 행복도가 높았다. 이처럼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이 떨어지자, 정부는 초1~고1까지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학생지원과 정책 수립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기초학력 보장법' 제정을 추진해 기초학력 진단에 대한 법적 근거도 마련하기로 했다. 기초학력 진단 방식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진단결과는 보호자에게 통지해 가정에서의 학습·생활태도 등과 연계해 학생별 학습을 지원하는데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초등 저학년부터 '출발선 평등교육'에 집중 진단 결과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에 대해서는 지속 관리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도교육청을 통해 각 학교에서 활용하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개선하고 교사 연수도 확대해 현재 58.9%인 활용도도 높이기로 했다. 또 교실 내에서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도 수업모형을 마련하기 위해 기초학력 보장 선도·시범학교도 지난해 42교에서 올해 61교로 2020년 80교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기초학력 부족 학생을 지원하는 두드림학교도 지난해 2720교에서 올해 3700여교로, 2022년까지 5000교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특히 평등한 출발선 보장을 위한 초등학교 저학년 집중 지원에도 나선다. 초등 1학년 학생 초기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부적응 정도가 심해 전문적인 지도가 필요한 학생의 경우 인근 심리상담 치료센터와 연계해 일정기간 치료도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 선행학습 없이도 학교 교육에 적응하도록 초등 저학년 대상 한글과 셈하기 교육을 기초부터 책임지고 지도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초등 1학년 1학기에는 기존 관행적으로 해오던 받아쓰기, 알림장, 일기쓰기 등을 하지 않도록 하고, 1학년 1학기말 2학기초에는 '한글 또박또박' 프로그램을 통해 읽기 유창성과 기초 문해력을 지원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이 같은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국가 수준의 법적·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법' 을 제정하고 기초학력 실태분석 등을 담당하는 '국가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지정해 기초학력 지원 정책을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과 보정 시스템 적용을 대폭 확대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특히 초등 저학년 단계를 집중 지원해, 출발선에서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8 14:29:37
해커스 주택관리사, 2019 주택관리사 '전국 실전 모의고사' 무료

해커스 주택관리사, 2019 주택관리사 '전국 실전 모의고사' 무료 해커스 주택관리사에서 제공하는 '전국 실전 모의고사' 서비스가 주택관리사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실전 모의고사'는 온·오프라인 무료 응시가 가능하고, 주택관리사 시험과목별 적중률 높은 문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모의고사 이후 진행되는 1:1 시험 분석 서비스와 해설 강의를 통해 수험생들은 주택관리사 시험을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다. '전국 실전 모의고사' 서비스는 매월 넷째 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며 지난 24일(일)에 첫 모의고사가 실시되었다. 주택관리사 전문가들은 지금부터 모의고사를 통해 미리미리 대비해야 시험에 안정권으로 합격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실전 연습으로 현재 본인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약점을 보완하여 성적을 향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전국실전 모의고사의 가장 큰 특징은 해커스 주택관리사 전문 교수진이 직접 문제를 출제했다는 것이다. 해커스 전문 교수진은 다양한 사례와 핵심 기출문제로 고득점 합격을 돕는 민법 김지원 교수를 비롯하여, 복잡한 계산문제도 쉽게 이해시키는 회계원리 배정란 교수,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시설개론 송성길 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수진의 수업을 들은 수험생은 "어려운 민법을 사례를 통해 잘 기억할 수 있었다", "필요한 부분의 문제 유형들을 잘 정리해주어 이해가 쉬웠다"며 해커스 주택관리사를 교수진을 추천한 바 있다. 이에 여러 가지 문제가 짜깁기된 일반적인 모의고사와 다르다는 것이 해커스 측 설명이다. 또한, 최근 3개년 주택관리사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출제 경향을 반영한 것은 물론, 실제 시험과 유사한 난이도로 문제를 구성하였다. 더불어 모의고사 출제 교수진들이 직접 진행하는 해설 강의까지 오프라인 모의고사 당일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한편, 본인의 취약 과목을 파악할 수 있는 1:1 맞춤 시험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응시 결과와 함께 과목별로 세분화된 점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의고사 출제진이 직접 제안하는 점수별 과목별 학습 방향 설계를 통해 본인만의 학습 전략도 세울 수 있다. 실제 해커스 주택관리사 실전 모의고사에 응시했던 합격생 이*희 님은 "꾸준하게 모의고사를 본 덕분에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었고, 그 결과 합격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합격생 하*진 님 역시, "모의고사를 꾸준히 응시했던 것이 합격 비결이다"며,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을 적극 추천했다. 해커스 주택관리사 관계자는 "매년 실시해온 전국 실전 모의고사인 만큼, 많은 수험생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주택관리사 1차, 2차 시험과목을 정리하고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여, 보다 전략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 주택관리사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주택관리사 전국 실전 모의고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해커스 주택관리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3-28 14:20:59 최규춘 기자
성신여대, '제4회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 정기연주회' 개최

성신여대, '제4회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 정기연주회' 개최 성신여대(총장 양보경)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4회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는 성신여대 교수, 학생, 동문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연주회의 '건반 위의 여덟 손', '라 발스' 등 매 연주마다 특별한 장르 혹은 테마에 집중해 레퍼토리를 넓혀왔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 앙상블로 연주될 '보헤미안 랩소디'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와 시대를 아우르는 랩소디가 펼쳐질 예정이다. 연주회는 보헤미아 출신 드보르작의 흥겨운 민속음악 'Bohemian Forest Op. 68 No. 1& No. 6 for 1 piano 4 hands'의 리듬으로 시작돼 비교적 알려져 있지 않던 아르메니아의 선율 'Armanian Rhapsody for 2 pianos 4 hands'와 영화 스팅의 주제곡이 테마로 등장하는 S. Joplin의 'Rag Rhapsody for 2 pianos 8 hands' 등 랩소디를 주제로 준비된 풍성한 연주들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게 된다.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 오윤주 교수(기악과)는 "무대를 준비하며 '성신'이라는 이름으로 선후배와 사제 간이 더욱 긴밀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도중에 박수를 칠 수 있는 부분도 있는 이번 공연의 다양한 래퍼토리를 통해 관객들과 즐겁게 소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03-28 13:25:56 한용수 기자
세종대, 한국중부발전과 '계약학과 운영 위한 MOU' 체결

세종대, 한국중부발전과 '계약학과 운영 위한 MOU' 체결 기후에너지융합학과 석사·박사과정 운영키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27일 교내 집현관에서 한국중부발전(주)와 계약학과(기후에너지융합학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기후·환경 관련분야를 포함해 발전분야 우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교육 체계 확립의 필요성을 인식, 세종대 대학원 석사·박사과정에 계약학과인 기후에너지융합학과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기후에너지융합학과는 운영기간을 5년(박사과정 포함 시 2년 연장)으로 하고 운영기간 연장은 별도 협의에 따르기로 하며,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정책 변화 등을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계약학과 설치장소는 세종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상호 협의에 따라 중부발전의 소유시설 및 관련 협력업체의 시설도 사용할 수 있다.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를 넘어 사회재난으로 규정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서 기후에너지 전문가 양성에 우리대학이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2019-03-28 13:21:56 한용수 기자
국민대 전자공학부, '드론 스튜디오' 개설

국민대 전자공학부, '드론 스튜디오' 개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전자공학부가 올해 1학기부터 교내 7호관에 프로젝트형 정규 교과목을 비롯해 각종 경진대회와 공모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드론 스튜디오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드론 스튜디오는 드론의 조작과정 상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 두 개의 대학원 실험실을 하나로 합쳐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 스튜디오 전면에 판서할 수 있는 백 페인트 글라스(Back Paint Glass)와 개인 사물함을 설치해 자유롭게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공학부는 지난해 학생들이 원하는 재료를 바로 얻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즉각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상점 개념의 일렉샵(ELEC Shop)을 개설한 바 있다. 학생들은 물건을 사듯 경진대회 준비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고 상주하는 교수진으로부터 조언을 구할 수 도 있다. 지난해 7월엔 일렉샵을 이용한 전자공학부 학생들이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민대 전자공학부 학부장 장병준 교수는 "학생들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 개선해 국민대 전자공학부의 비전인 '4차 산업혁명과 지능화 사회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공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8 13:14:27 한용수 기자
광운대 신준섭 교수 '자동화된 미세유체 플랫폼 변환용 어댑터' 개발 성공

광운대 신준섭 교수 '자동화된 미세유체 플랫폼 변환용 어댑터' 개발 성공 광운대학교는 전자융합공학과 심준섭 교수 연구팀이 혈액 검사에 널리 활용되는 96웰을 자동화된 미세유체 플랫폼으로 변환시켜줄 수 있는 어댑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혈액이나 소변 등의 바이오 관련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효소면역측정법이라는 방법을 널리 사용하고 있다. 이 방법은 96웰이라는 작은 반응 용기에 정확한 부피의 다양한 시약을 특정 시간 동안 반응시켜주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대형 병원의 중앙연구실에서 고가의 장비를 활용하거나 전문 인력이 검사를 수행해야 하고, 검사 시간이 오래 걸리며 비용도 비싸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심 교수 연구팀은 실리콘고무 기반의 폴리머에 미세한 챔버 구조를 패터닝해 96웰과 결합되는 구조물을 만들고 다양한 시약이 순차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미세 밸브 구조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자동화된 방식으로 효소면역측정 검사를 수행할 수 있고, 개발된 소자는 저가의 플라스틱과 실리콘고무로 제작하여 한번 사용하고 버릴 수 있도록 했다. 개발된 소자는 심근경색 진단을 위한 혈액 검사에 적용되었고, 9.75 pg/mL 의 높은 민감도로 심근경색 진단용 단백질(트로포닌-I)을 30분 이내에 검사할 수 있다. 개발된 소자를 이용하면 일반적인 효소면역측정(ELISA) 키트에 쉽게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검사 방법에 널리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한국연구재단 일반연구지원사업, 광운대학교 교내연구비 지원으로 수행됐고, 연구 결과는 ACS(American Chemical Society)가 출판하는 애널리티컬 케미스트리(Analytical Chemistry) 저널의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또 개발된 미세유체 플랫폼 변환용 어댑터에 대해 특허 출원도 완료됐다.

2019-03-28 13:04:17 한용수 기자
시원스쿨, '빅지텔프 독해' 인강 출시

시원스쿨, '빅지텔프 독해' 인강 출시 시원스쿨은 프리미엄 시험 영어 인강 전문 브랜드 시원스쿨랩이 '빅지텔프(G-TELP) 독해' 인강을 신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빅지텔프 독해 인강은 '빅지텔프 실천 모의고사 6회분'과 '빅지텔프 문법'에 이은 지텔프 독해를 다룬 온라인 강의다. 실전 강의와 모의고사를 포함해 총 17강으로 이뤄져 있으며 1강당 30분 내외로 구성해 지텔프 독해를 처음 학습하는 수험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교재 집필은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 조국현 초빙교수가 맡았다. 조 강사는 이익훈어학원 명강사 출신으로 텝스관리위원회 지도자 양성교육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독해의 어휘 학습과 해석 요령을 파악하고 문제를 풀이하는 실전 노하우와 핵심 포인트를 전수한다.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신승호 소장은 "지텔프 시험에서 듣기 영역을 제외한 영역별 시간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시간 절약을 위해 독해 부분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효율적인 시험 전략이 필요하다"며 "빅지텔프 독해 인강으로 유형별 최적화된 학습법과 최신경향을 반영한 실전 문제 풀이 노하우를 배우면 독해 영역에서 단기간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험 주관사 지텔프코리아의 공식 파트너인 시원스쿨랩은 포브스코리아의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 '대학생들이 선정한 토익 학습 브랜드' 1위, '한국소비자평가 온라인 교육 부문' 1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9-03-28 12:57:20 한용수 기자
NHN에듀, 아동·청소년 대상 주의집중력검사 'S-CAT' 서비스 오픈

NHN에듀, 아동·청소년 대상 주의집중력검사 'S-CAT' 서비스 오픈 NHN에듀(대표 진은숙)는 모바일 알림장 앱 '사이엠스쿨'이 신규 서비스 'S-CAT(에스씨에이티)'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S-CAT는 NHN에듀와 뇌과학 전문기업 해피마인드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모바일 기반 주의집중력(ADHD) 검사다. 만 4세부터 16세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검사와 함께 ▲단순선택주의력, ▲억제지속주의력, ▲간섭선택주의력과 같은 본 검사로 진행된다. S-CAT의 검사를 고안한 해피마인드는 2007년부터CAT(종합주의력검사), CLT(종합학습능력검사)등 학습과 연관된 다양한 평가 도구를 개발해 온 기업이다. S-CAT는 전국 600여 곳의 전문기관과 의학 전문가를 통해 25만회 이상 수행된 CAT의 모바일 버전으로,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S-CAT 서비스는 '아이엠스쿨' 앱에서 이용권을 구매한 후 바로 진행 가능하다. 검사 시간은 약 10분 정도가 소요되며, 검사 결과 리포트는 검사 후 3일 이내에 사용자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까운 의료기관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의집중력은 학습 성과에 직결되는 요소 중 하나로, 자녀의 자신감과 사회성 향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S-CAT은 각 연령대에 필요한 주의집중력 수준을 정확하게 측정, 진단하여 주의력 결핍에 대한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범진 NHN에듀 이사는 "주의집중력이 자녀의 학습성과에 직결되는 만큼 많은 학부모들이 관련 진단에 높은 관심을 보이지만, 병원 기록 등이 남는 것을 우려해 전문 의료기관의 검사를 망설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NHN에듀의 S-CAT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전문 진단을 받을 수 있어 높은 호응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에듀는 이번 S-CAT 신규 서비스의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 S-CAT 서비스 이용권을 무료로 배포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9-03-28 10:02:07 한용수 기자
김해영 의원, 서울대·인천대 대학평의원회에 조교·학생 참여 보장해야

김해영 의원, 서울대·인천대 대학평의원회에 조교·학생 참여 보장해야 '대학평의원회 민주성 강화 2개 법안' 대표 발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립대학법인인 서울대와 인천대 대학평의원회 구성에 조교와 학생을 포함하도록 하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서울대법),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인천대법) 등 2건의 법률안을 26일 대표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평의원회는 대학 운영 및 발전계획, 학칙 제·개정 등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의 중요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기구로 지난 2017년 11월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각 대학에 설치가 의무화됐다. 교원과 직원은 물론 조교와 학생 등 다양한 학내 구성원 참여를 보장하고 특정 구성원 비중이 과반을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서울대와 인천대의 경우 각각 서울대법, 인천대법에 따라 대학평의원회 구성원을 교직원으로 한정하고 있다. 개정안은 서울대와 인천대의 대학평의원회에 조교와 학생이 참여하도록 하는 한편, 특정 단위가 전체 평의원회의 과반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 대학 내 의사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그간 대학평의원회는 학교 운영과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기구임에도 불구하고 교직원에 편중된 구성으로 논란이 있었다"며 "법 개정을 통해 다양한 학내 구성원들의 참여로 더 민주적인 대학의 운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19-03-28 09:55:07 한용수 기자
대학생 2명 중 1명 "올해 반수, 편입 계획 있다"

대학생 2명 중 1명 "올해 반수, 편입 계획 있다" 알바천국, 20대 대학생 회원 541명 대상 설문조사 대학생 2명 중 1명은 올해 반수나 편입을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반수 혹은 편입을 계획하는 가장 큰 이유로 학교 네임밸류를 꼽았다. 28일 알바천국이 최근 전국 20대 대학생 회원 541명을 대상으로 '올해 반수 또는 편입 계획 있나요?'를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5.3%가 '올해 반수나 편입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중 '반수를 계획한다'는 응답자는 17.4%였고, '편입을 계획한다'는 답변은 37.9%였다. 올해 반수 또는 편입을 계획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고학년 보다 저학년이 더 높았다. 올해 반수 또는 편입을 계획한다는 응답자 비율을 학년별로 살펴봤더니, △1학년(47.2%) △2학년(34.5%) △3학년(13%) △4학년(5.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수 및 편입을 결심한 시점은 △대학 합격 발표 직후(38.1%) △1학년(32.1%) △2학년(17.4%) △신입생 오리엔테이션(6.4%) △3학년(5%) △4학년(1%) 순으로 응답했다. 이들이 올해 반수나 편입을 계획한 가장 큰 이유는 '학교 네임밸류(33.8%)' 때문이었다. 이어 △다른 전공을 공부하고 싶어서(25.4%)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어서(19.4%) △현재 학교에 불만이 많아서(12.4%) △집과 가까운 학교에 다니기 위해서(5.3%) △가족 등 지인의 권유가 있어서(2.0%) △선·후배 등 인간관계에 대한 부적응(1.7%)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반수 또는 편입 준비를 위한 비용은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직접 충당(50.2%) △부모님의 지원+본인 충당(40.8%) 하겠다는 답변이 많았고, 부모님의 지원은 9%에 불과했다.

2019-03-28 09:54:5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