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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재능스스로수학', 2019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7년 연속 수상

재능교육 '재능스스로수학', 2019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7년 연속 수상 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은 재능스스로수학이 '2019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초등학습지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19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은 품질, 서비스, 브랜드, 추천 의향, 신뢰성 등 5개 영역을 온라인 소비자 리서치로 평가하고 경영 성과, 교육 혁신 능력, 사회적 여론 평가 등을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해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스스로학습법의 원리에 따라 설계된 재능교육의 대표 학습프로그램 '재능스스로수학'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학습목표, 과학적인 학습평가시스템, 개인별?능력별 학습을 통해 누구나 완전학습에 이르는 맞춤형학습을 진행한다. 쉬운 곳부터 무리하지 않게, 짧은 시간 집중해서 매일 규칙적으로 충분히 반복학습을 하기 때문에, 공부에 재미가 붙고 자신감과 성취감이 높아진 학습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부습관이 형성된다. 특히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학습자의 수학적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수학의 전영역을 골고루 학습하여 여러 가지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통합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준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렇게 7년 연속 수상 받게 되어 더욱 기쁘고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19-02-01 09:48:07 한용수 기자
동국대, 환경미화 근로자 97명 '직접 고용' 전환

- 2월 1일부터 동국대 소속으로 근무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서울캠퍼스 미화근로자 97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국내 사립대학이 용역업체 미화원들을 대규모로 직접 고용한 사례가 적었던 만큼, 앞으로 동국대의 직접고용 사례가 다른 대학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31일 동국대에 따르면, 전날(30일) 오후 3시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직접 고용 전환 미화원을 대상으로 직원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근로자들은 기존 용역계약 종료일의 익일인 내달 1일부터 동국대 소속 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직접고용으로 전환되는 미화원들은 정년이 65세이며, 이후 촉탁직으로 최대 71세(현재 만 61세 이상자부터 해당)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전환자의 복리후생은 학교 직원과 동일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전환자의 임금 및 근로조건은 전환 이전의 임금체계 및 수준을 잠정 적용하고 이후 노사협의를 통해 합리적 수준으로 정하기로 했다. 동국대는 이번 직고용 전환 등을 위해 지난해 4월 미화근로자와의 직접고용 합의 이후 관련사항의 검토를 거쳐 2018년 9월부터 학교 측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한국노총 한국철도·사회산업노동조합 등이 포함된 '미화근로자 직접고용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해 왔다. 동국대 관계자는 "학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화합과 상생 차원에서 미화근로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직접 고용으로 전환 한다"며 "미화 근로자분들도 앞으로 대학의 규정을 준수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01-31 12:27:30 한용수 기자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에 국공립유치원 100% 설립

-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계양 테크노벨리, 과천 과천지구 수도권 4곳 대규모 신규택지에 국공립유치원이 100% 설립된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6개 기관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규모 신규택지 등의 국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다. 국공립유치원을 확대해 유치원 공공성을 강화하고,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는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2018년 9월 21)'에 따라 추진되는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로, 현재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계양 테크노벨리 ▲과천 과천지구 등 4곳이 해당한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사업시행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통합 설치될 수 있도록 적정 면적의 학교용지를 교육청에 공급하고, 학교와 별도로 설치되는 경우 조성원가의 60%로 유치원 용지를 공급한다. 신혼희망타운 등 유치원 수요가 높은 곳은 주택단지와 함께 국공립유치원 설립을 추진한다. 또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에 학교를 중심으로 공공·문화체육시설 등 관련 기반시설을 배치하는 등 '교육친화 도시개발 선도모델'로 개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규모 신규택지 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공공택지에도 국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해 용지 추가 제공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유치원 공공성 강화에 대한 사회적 기대 수준이 높은 상황에서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들의 전폭적인 협조로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학교와 유치원 적기 개교를 위해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도시를 조성함에 있어 교통, 자족기능뿐 아니라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성을 주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규 택지에 국공립유치원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기존 택지들에 대해서도 국공립유치원이 추가 신·증설되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9-01-31 12:00:12 한용수 기자
"NE능률, 임직원 워라밸 챙긴다"… 올해 '집약근무제' 정규제도화, 유연근무제 확대키로

"NE능률, 임직원 워라밸 챙긴다"… 올해 '집약근무제' 정규제도화, 유연근무제 확대키로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은 올해부터 집약근무제를 정규제도화하고, 월단위 집약근무제를 시범 운영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유연근무제를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NE능률은 지난 2002년부터 교육콘텐츠개발 등 일부 직군에 한해 유연근무제를 운영해왔다. 2017년부터는 임직원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지원하고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유연근무제 프로그램 중 하루 근무시간과 출퇴근 시간제한 없이 주간 근무시간(40시간)만 준수하면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는 집약근무제를 집중 확대할 방침이다. NE능률이 운영하는 유연근무제 프로그램은 총 3가지다. 8시부터 10시까지 시간을 기준으로, 30분 단위로 직원이 출근 시간대를 선택하는 '시차자율출퇴근제'와 8시부터 10시 사이 자유롭게 출근해 하루 8시간 근무하는 '자율출퇴근제', 출퇴근 시간이나 일일 근무시간의 제한 없이 주 40시간 동안 근무하는 '집약근무제'가 있다. 이 중 집약근무제는 지난해까지 시범 운영하며 직원의 48%까지 이용 인원을 확대했고, 올해부터는 정규제도화해 직원의 63.6%가 이용하고 있다. 한유형 NE능률 전략경영본부장은 "유연근무제 도입 이후 가장 큰 성과는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업무 역량 또한 향상되는 선순환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라며 "오는 3월부터는 기존의 주 단위 집약근무제에서 더 나아가 월 단위로 근무시간을 관리하는 집약근무제를 시범 운영해보고, 추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1-31 11:58:39 한용수 기자
알바생 10명 중 7명 '설 연휴에도 일한다'… 40%는 자발적 근무

- 알바몬, 아르바이트생 1893명 설문조사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7명은 올해 설 연휴 기간 중 정상 근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40%는 자발적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알바몬이 알바생 18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8.3%는 '올해 설 연휴에 정상근무한다'고 답했다. 설 연휴 기간 정상근무를 한다는 답변은 편의점과 백화점 아르바이트로 대표되는 △유통·판매(79.3%) 아르바이트가 가장 높았다. 이어 △외식·음료(76.5%), △서비스(73.4%), △문화·여가·생활(66.7%) 업·직종 순으로 높았다. 특히 설 연휴 근무자 중 68.0%가 설 당일인 2월 5일에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근무자 5명 중 2명(40.9%)은 '자발적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매장·사무실이 정상 운영해 어절 수 없이 근무한다'는 응답자(56.0%)가 이보다 15%포인트 높았다. 설 연휴 근무조건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설 연휴 근무 시급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소와 비슷하거나 같다'(73.0%)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25.9%만 평소보다 시급을 더 받는다고 했다. 근무시간은 '평소와 비슷하거나 같다'(52.6%)가 가장 많았고, '평소보다 많은 시간 일한다'(39.5%)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한편 알바생들은 설 연휴 알바의 장점(복수응답)으로 '단기간 근무해 돈을 벌 수 있는 점(42.0%)', '평소보다 센 시급(41.8%)', '불편한 친척과 불편한 자리를 피할 수 있는 점(27.8%)' 등을 꼽았다. 반면 '남들이 쉴 때 근무해야 하는 점(75.4%)', '일손이 부족해 업무량이 많은 점(33.7%)', '설 분위기를 못 느끼는 점(30.8%)' 등이 설 연휴 아르바이트의 단점으로 꼽혔다.

2019-01-31 11:57:35 한용수 기자
[사립유치원 사태 2라운드] "한유총, 학부모 교육비 걷어 펑펑 썼다"… 횡령 등 혐의 검찰 고발·수사의뢰

- 서울시교육청, 한유총 실태조사 결과 발표 - 단체카톡방서, 유치원 휴업·폐원 조장, '유치원 3법 저지' 야당에 불법 쪼개기 후원 정황 포착 - 한유총 입장문, '휴업·폐원 독려, 쪼개기 후원 지시'는 부정… "회계처리 부실 밝혀지면, 시정하겠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소속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학부모들로부터 받은 교육비를 회비로 냈고, 이를 한유총이 엉뚱한 곳에 펑펑 쓴 것으로 드러났다. 유치원 휴업·폐원을 독려하고,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 국회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야당에 불법 쪼개기 후원한 정황도 포착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2월 12일~21일까지 8일간 사단법인 한유총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내용의 중간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이덕선 한유총 이사장 등 5명에 대해 검찰에 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수사의뢰하기로 했다. 실태조사 결과, 한유총은 소속 사립유치원 회원 3173명 대다수가 유아교육에 직접 사용해야 할 학부모 부담 교육비 회계에서 한유총 회비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교육비가 한유총 회비로 납부된 금액은 연간 30억1435만원~36억489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시교육청은 "한유총 회원은 일반회비와 특별회비를 포함해 1인 연평균 95~115만원 내외의 회비를 납부하고 있었고, 지난해 1~2월 한유총이 회원들에게 보낸 자료에 의하면 교비회계에서 회비를 납부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며 "경기도교육청의 사립유치원 감사에서 나타난 교비회계에서 회비 납부(사적 사용)가 확인된 점, 서울시교육청 감사에서도 동일 사례가 확인되어 보전 조치한 바 있는 등을 종합해 회원 대다수가 회비를 유치원 교비회계에서 납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렇게 조성된 회비도 부적절하게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과세업자에게 물품·용역비 등을 지출하면서 54건, 3억5453만원에 대해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았고, 이 중 특정 이사 소개로 8~9년 전부터 거래한 특정 업체와 29건(1억4404만원) 거래된 사실이 확인됐다. 또 이사장 판공비(1억3800만원), 자문료 등 76건(5422만원)에 대한 소득세 원천징수도 하지 않았다. 강의료와 지회교육비 200만원이 적정 수령인이 아닌 이사장과 서울지회장에게 지급됐다. 지원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지회육성비는 이사장과 지회장 개인 계좌로 입금됐으나, 사용처가 확인되지 않았다. 또 지급된 지회육성비가 다시 법인으로 되돌아오는 방식의 횡령·배임의 정황이 드러났다. 법인 회비는 공급으로 비록 단체에 속하는 회원이나 회원의 대표라 할지라도 개인적 판단이나 이해관계로 회비를 사용하거나 변통할 수 없으며, 오직 단체 목적과 전체 회원이 정한 바에 따라 사용되야 한다. 또 회원에게 언제나 거래내역이 공유될 수 있어야 하지만, 한유총은 회계장부나 세무 관련 서류 등을 제대로 구비하지 않고 그 사용처를 확인할 수 없게 하는 등 회비를 방만하게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한유총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사립유치원 회원들에게 "전국 폐원 모두 동의해 주세요. 학부모가 벌떼같이 일어나야... 전국 동시 폐원. 그게 바로 학부모가 벌떼같이 일어나는 길..."이라며 학부모를 동원해 휴업과 폐원을 독려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유치원 3법 개정 저지를 목적으로 회원 3000명이 있는 단톡방에서 회원들에게 정치자금법 제11조에 의한 기부한도를 넘기지 않는 범위 내의 후원 금액(10만원 정도)과 국회의원의 계좌번호를 제시해 후원금 입금을 독려했고, 실제 회원들이 후원금을 입금했으나, 문제가 불거지지 해당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후원금을 돌려준 정황도 확인됐다. 조희연 교육감은 "마땅히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유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노력은 제쳐두고 유아와 유아 학부모를 볼모로, 법인 임원이 주도해 법인 설립의 목적에 해당하는 사업이 아닌 일명 '사적 특수이익을 공공의 이익과 혼동하여 우선 강조하는 사업'을 매년 반복하고 있는 법인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이덕선 위원장 등 한유총 임원 5명에 대해 공금 유용, 횡령, 배임과 '불법 쪼개기 후원'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회할 계획이다. 또 수사기관 수사 결과 등에 따라 법인 설립허차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한유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회계 부정과 관련해 "지난해 10월 30일 상근직원 전원이 퇴직함에 따라 업무단절이 있었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잘못된 사실이 있다면 바로잡겠다"고 했다. 다만 대다수 회원이 학부모 부담 교육비를 회비로 납부한 혐의에 대해서는 "추정에 불과하며 일반화의 오류가 있어 보인다"며 "연합회 회비는 지회에서 수납해 총회로 입금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회비 납부 형태를 알 수 없는 구조"라고 해명했다. 단체대화방을 통해 유치원 휴업·폐원을 조장하거나, 야당 국회워원에 후원을 독려한 사실은 부정했다. 한유총은 "단체대화방은 주인이 없는 곳으로 지시가 가능하지 않다"며 "설령 (서울시교육청이)열거한 내용들이 연합회 소속 회원이 했다고 할지라도 개인의 주장일 뿐 연합회가 지침을 내린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2019-01-31 10:52:2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