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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中 연길서 '한반도와 일대일로' 국제학술회의 개최

인천대, 中 연길서 '한반도와 일대일로' 국제학술회의 개최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중국 연변대, 중국사회과학원 변경연구소와 함께 지난 10일 중국 연길에서 '한반도와 일대일로: 기회와 도전' 주제 국제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각국 전문가가 참석해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현황과 전망,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의 신남방·신북방 정책과의 연계 방안, 한국 전문가들의 인식, 각국의 대응, 화교의 역할 등 일대일로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김웅 연변대학 총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한반도 정세의 긍정적 변화를 높게 평가하고 일대일로를 새로운 진전의 기회로 삼자고 제안했고,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연구소 싱광청 소장은 북한과 한반도를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대 중국학술원 이갑영 원장은 "일대일로가 남북 경제협력을 비롯한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연구하자'고 제안했다. 인천대는 중국의 핵심 연구기관과 함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관련 국제 연차회의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2018-12-11 17:10:19 한용수 기자
내년부터 유치원·사립학교 감사 결과 실명 공개한다… 교육부, 교육현장 신뢰도 높이기 총력

- 11일 문재인 대통령에 2019년 첫 업무보고 - 교육현장 신뢰도 강화 중점 추진, 교육부부터 '교육부 퇴직공무원 취업제한처' 확대 내년부터 유치원을 포함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의 감사 결과가 모두 학교 실명으로 공개된다. 또 교육부 퇴직 공무원의 취업 제한처가 전체 사립 학교와 법인 무보직 교원까지 확대되는 등 교육부를 포함해 교육현장 신뢰도 강화를 위한 방안이 중점 추진된다. 교육부는 11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를 포용하는 사회,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첫 업부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문 대통령이 부처와 소통하기 위해 직접 교육부를 방문해 이뤄졌다. ◆교육부부터 혁신, 교육환경 신뢰도 높인다 교육부는 업부모고에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교육부부터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현재 사립대학 보직 교원과 법인 직원에게 적용되던 퇴직 공무원 취업 제한을 사립 초중고와 법인, 사립대 무보직 교원까지 확대한다. 또 교육부 기본역량 진단 결과 재정지원 제한 대학과 최근 5년간 비리로 제재를 받은 대학 총장의 경우 취업제한 심사기간을 6년으로 현재보다 2배 늘려 강화한다. 교육부가 사립학교와의 유착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능력 중심 인재 등용을 위한 인사 혁신 방안도 마련키로 했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정책의 결정, 집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걸쳐 국민의 참여 통로를 제도화하는 등 교육부 업무 추진 방식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현장의 비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 교육 비리 근절의 실효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시험지 유출 등 비위 발생시 사립학교 교원도 국공립학교 교원 징계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유치원은 물론 초중고와 대학까지 감사 결과는 실명으로 공개한다. 그동안 교육부나 교육청이 교원 징계의결 요구시 불이행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과태로 부과나 고발 조치를 의무화하는 법률을 개정해 교육비리 근절의 실행력울 높인다. 또 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전담 조직인 '교육 신뢰 회복 추진팀'(가칭)을 설치해 교육비리를 집중 조사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발굴, 교육 신뢰 회복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중장기 교육정책 기반 마련 국가교육위원회를 출범해 중장기 교육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 지방 분권을 통해 개별 학교 자율성은 강화한다. 아울러 자문기구인 미래교육위원회를 구성해 현장 전문가 학생 학부모와 함께 논의하고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국민의 신뢰를 토대로 사람 중심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차별 없는 포용적 교육을 구축할 방침이다. 먼저 2019년 국공립유치원 1080개 학급을 신설해 국공립 유치원 취언율 40%를 2021년까지 조기 달성하고, 돌봄과 통학버스 등 국공립유치원 서비스 질을 개선한다. 선행학습 없이도 학교 수업을 통해 한글·수학·영어 기초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교육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학습 성취 수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맞춤 지원을 통해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기로 했다.또 내년 고교 무상교육 도입을 시작으로 유아학비 지원 등을 통해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비 부담 경감도 지속 추진한다. ◆4차산업혁명 대비, 학교 교육 혁신 4차 산업혁명 등 변화에 대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공간과 교육과정, 교육방식 등 학교 교육 전반을 혁신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획일적인 학교 시설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다양한 학습공간을 배치하고, 어울림과 쉼, 교류가 가능한 휴게공간이 있는 학교 공간을 조성한다. 미래 인재 양성과 지식 창출의 원천, 지역성장 거점으로서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내년 시작되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자율성을 기반으로 대학 스스로 혁신하는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또 학계 주체로 학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위해 BK21 후속사업 개편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개정된 강사법(고등교육법)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처우개선 예산을 지원하고 시간강사제도 운영 매뉴얼도 만든다. 국립대학은 공공성을 강화해 지역 거점으로 육성하고 사립대 역할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도록 공영형 사립대 추진을 위한 기반도 마련하기로 했다. ◆고졸 취업 지원, 지역산업 밀착형 직업계고 도입 고교 졸업 후 원하는 학생은 적성에 따라 바로 취업하고 원할 때 다시 배울 수 있는 경로를 구축하고, 미래 산업과 연계해 직업계고 학과를 개편하고, 지역산업 밀착형 직업계고를 도입해 지역 상생모델도 발굴한다. 직업계고 현장실습을 3학년 2학기에 단일교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참여 기업 기준과 절차도 합리화하기로 했다. 2022년까지 모든 직업계고에 1명 이상의 취업지원관을 배치하고, 중소기업 취업 고교 졸업생에게 1인당 3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고졸 취업 지원 확대에도 나선다. 또 2022년까지 모든 국립대에 고졸 재직자 전담과정을 개설하도록 하고, 고졸 재직자가 대학에 입학하면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재직자 역량 개발을 위한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날 업무보고에 이어 당정청, 정책기획위원회, 국가교육회의, 교육부 직원 등이 참석해 '교육부 혁신 및 교육신뢰도 제고'와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평등한 출발선 보장'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했다.

2018-12-11 15:30:00 한용수 기자
돈 많이 쓰는 연말… 송년회 1회 평균 5만5000원 지출 '가장 커'

- 벼룩시장구인구직, 직장인 947명 설문조사 - 선물비, 세금 순으로 지출 부담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연말 지출이 다른 달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지출 중 송년회 등 모임 지출 부담이 가장 컸다. 11일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947명을 대상으로 '연말 지출'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59.3%는 '연말 지출은 다른 달에 비해 확실히 많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다른 달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답변은 32.3%, '다른 달에 비해 오히려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은 8.4%에 불과했다. 연말 가장 지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항목 1위와 2위에는 '송년회 등 각종 모임 회비 및 비용'(37.6%)과 '크리스마스, 연말 등 연말 기념일 선물 구입비'(18.2%)가 꼽혔다. 이어 '각종 세금'(11.4%), '상대적으로 비싼 겨울 의류비'(11.1%), '부모님, 자녀 용돈'(8.4%), '각종 문화비 및 데이트 비용'(7.9%) 등 12월에는 고정 지출 비용 보다는 변동 지출 비용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지출이 가장 부담스러운 항목 1위는 '송년회 등 각종 모임 회비 및 비용'(38.4%)이었고 2위는 '크리스마스, 연말 등 연말 기념일 선물 비용'(17.1%)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41.6%)이 여성(35.7%)보다 송년회 등 모임 지출을 더 부담스럽게 생각했고, 남성은 '각종 세금'(17.5%)을, 여성은 '크리스마스, 연말 기념일 선물 구입비'(19.4%)를 부담스러운 지출로 꼽은 비율이 높아 차이를 보였다. 직장인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연말 모임의 예상 지출 비용은 모임 1회당 평균 5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51.2%가 모임 1회당 '3~5만원'을 지출할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6~8만원'(16.5%), '8~10만원'(13.9%), '10만원 이상'(9.2%)순으로 이어졌으며 '1~2만원'(6.2%) '1만원 미만'(3%)이라는 답변은 소수였다. 12월 지출에 대비해 새운 재테크 방법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0%가'비상금 및 여유자금을 사용'을 꼽았고, 이외에 '별 다른 계획없이 평소와 같이 지출'(25.8%)하거나 '미리 계획을 세워 긴축적으로 운영'(23.1%)한다는 직장인도 있었으며 '신용카드 할부 서비스 이용(12.7%)하거나 '저축 금액 축소'(8.4%)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2018-12-11 12:43:19 한용수 기자
"기업 신입사원, 인턴으로 뽑는다"… 올해 인턴 10명 중 7명 정규직 됐다

- 사람인, 기업 333곳 대상 '인턴 채용 현황' 조사 - 기업 10곳 중 4곳 '인턴, 정규직 전환율 100%' 기업들이 올해 선발한 인턴사원 10명 중 7명이 정규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실전형 인재를 찾으면서 인턴 제도를 통한 정규직 입사 트렌드가 정착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11일 사람인이 최근 기업 333개사를 대상으로 '인턴 채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 중 42%가 올해 인턴사원을 채용했다고 답했다. 이들의 정규직 전환율은 평균 71.6%로, 10명 중 7명 이상이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셈이다. 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은 지난해 조사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정규직 전환율을 자세히 보면, 기업 10곳 중 4곳 이상(44.3%)이 인턴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가장 많았다. 이밖에 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은 '90%'(11.4%), '50%'(10.7%), '80%'(5.7%), '70%'(5.7%), '10%(2.9%)', '60%'(2.1%) 등의 순으로, 절반 이상을 전환시킨 비율이 80%에 달했다. 실제로 올해 채용한 인턴 채용형태는 '정규직 전환형'(73.6%)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정규직 전환, 체험형 모두'(17.9%), '기간제 체험형'(8.6%)로 대다수가 정규직 전환을 목적으로 인턴을 채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약 93%의 기업이 인턴 채용 시 정규직 전환을 염두에 둔다고 답했으며, 52.9%는 '절대평가제로 큰 결격사유 없는 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턴 채용 규모를 늘렸다는 기업도 많았다. 지난해 대비 인턴사원 채용 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유지'(57.1%), '확대'(30.7%), '축소'(12.1%)의 순으로, 인턴 채용 규모를 늘린 기업이 줄인 곳의 약 2.5배였다. 인턴을 채용한 시기는 '수시 채용'이 39.3%로 가장 많아 인턴도 일반 정규직처럼 수시 채용 문화가 보편화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상, 하반기 둘 다 채용'(27.9%), '하반기 채용'(17.1%), '상반기 채용'(15.7%)의 응답이 있었다. 인턴사원의 평균 근무기간은 4.7개월이었으며, 급여는 평균 179만원(세전, 주5일 40시간 근무 기준) 수준으로 집계됐다. 구간별로는 '150~160만원'(16.4%), '200만원 이상'(15.7%), '190~200만원'(15.7%), '170~180만원 미만'(15.7%), '180~190만원 미만'(11.4%) 등의 순이었다. 인턴 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평가 기준은 단연 '직무적합성'(30.9%)이 1위였다. 이어 '성실함'(23.1%), '책임감'(15.3%), '업무 습득 속도'(9.6%), '조직 융화력'(6.6%), '열정과 도전정신'(5.7%) 등으로 나타났다.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유형도 절반을 넘는 51.4%가 △업무에 대한 이해와 적응이 빠른 유형을 꼽았다. 이어 △책임감 있고 성실한 유형(27.9%) △인사, 예절 등 기본 태도가 좋은 유형(6%) △기술, 지식 등 직무 전문성을 보유한 유형(5.7%) △회사에 대한 애정이 높은 유형(3.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반면, 정규직 전환을 못하고 탈락하는 유형으로는 △잦은 지각, 결근 등 근태가 나쁜 유형(39.3%) △조직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유형(18%)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 유형(13.8%) △업무 습득이 느린 유형(12.6%) 등이 있었다.

2018-12-11 12:26:51 한용수 기자
서경대, 새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25일 개막

- 서경대 뮤지컬전공 극단 'Studio 134' 주축 최강의 제작진 참여 - 서경대 문예홀서 30일까지 공연 크리스마스의 구두쇠 영감님, 스크루지의 이야기가 새로운 뮤지컬로 탄생한다. 서경대학교는 뮤지컬전공 극단 'Studio 134'가 찰스 디킨스의 원작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Christmas Carol)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크리스마스 캐롤'을 25일~30일까지 6일간 서울 성북구 정릉 서경대 문예홀에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뮤지컬은 원작의 배경인 19세기 말 영국 런던의 모습을 현재의 런던으로 옮겨와 우리 시대가 가진 가족의 의미, 삶의 목표, 그리고 진정한 크리스마스는 무엇인가를 물으며 눈시울이 붉어지는 감동 포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피터팬', '라디오 스타' 등 동화적 판타지의 대가인 강보람 작가가 대본과 가사를 썼고, 뮤지컬 '청 이야기', '쓰릴미', 연극 '타지마할의 근위병'으로 뛰어난 작품 해석과 섬세한 인물 묘사로 이름을 알린 이종석이 연출해 원작을 현대 우리의 이야기로 재창조했다. 특히 최강의 제작진이 12곡의 새로운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보인다. '빌리 엘리어트', '넥스트 투 노멀', 'See What I Wanna See' 등으로 한국 뮤지컬대상 음악상을 수상한 이나영 음악감독이 대본에 곡을 붙였고, 뮤지컬과 현대무용계를 넘나드는 안무가 박준희 안무로 극과 인물의 현대성을 구현해냈다. 출연진은 권혁준, 임재현, 최영민, 박봉준, 강기연, 조민호, 임준성, 손미희, 이혜란, 서경수, 이승연, 김대식, 김민서, 유지희, 이지원, 황준우, 오주언, 조은주다. 서경대 관계자는 "뮤지컬전공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극단 Studio 134를 주축으로 최강의 제작진이 인간성 회복을 주 테마로 동화적 판타지를 그린 원작 소설을 새로운 차원의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며 "뮤지컬을 통해 삶의 근원은 무엇이며 진정한 사랑은 어디서부터 출발하는지 깊이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은 평일엔 오후 8시, 주말엔 낮시간에 공연된다. 공연 예매는 문화 N 티켓과 네이버미(naver.me)에서 할 수 있다.

2018-12-11 12:10:40 한용수 기자
서울대 공대, 현대차 제네시스 공동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

서울대 공대, 현대차 제네시스 공동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 9개 기술 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자금지원 시행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12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대표 이원희)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이노베이션 (Ennovation = Engineering + Innovation) 탱크'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첫 회로 시작되는 이노베이션 탱크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차량을 소유한 기업과 개인의 유휴 마일리지를 기부받아 형성된 펀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펀드를 기반으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분야에 걸친 경쟁력 있는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 선발해 3개월간 육성 프로그램과 자금지원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9개 기술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이 중 5개 스타트업은 투자자 및 관중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사업 결과와 향후 비전을 발표한다. 가축을 위한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축산데이터' ▲합리적인 가격의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개발하는 '슬라운드' ▲AI(인공지능) 기반 크라우드 소싱(제품, 서비스 제작에 대중을 참여시키는 방식) 자막 제작 플랫폼 '보이스루' ▲투명디스플레이 패널을 제조하는 '태그솔루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정기배송 서비스 '케어위드' 이다. 이외에도 ▲주방용 조리로봇을 제작하는 '아보카도랩',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업용 부동산 가치평가 솔루션을 개발하는 'CRE KOREA', ▲자세감지센서로 자세교정하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체어를 개발하는 '더체어스' ▲방송부적합 영상×음성 콘텐츠를 자동검열하는 솔루션 'BANANA AI'가 부스를 열고 시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한다. 최종 선정돼 발표를 하는 스타트업에게는 1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이 지원됐고, 데모데이 발표 결과에 따라 총 6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해당 이벤트 페이지(https://www.onoffmix.com/event/159955)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8-12-11 10:56:36 한용수 기자
메가스터디교육, 15일부터 수능 국수영 과목별 학습 콘서트

메가스터디교육, 15일부터 수능 국수영 과목별 학습 콘서트 메가스터디교육은 1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등에서 고등학생 대상 국어, 수학, 영어 각 과목별 학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학영역 스타강사인 현우진 강사의 '현우진 수학 콘서트'는 15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을 시작으로 16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17일 오후 7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각각 진행된다. 수능 기출문제 분석과 수능 출제 원리를 바탕으로 한 문제 풀이법과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영어 영역은 '조정식 러닝메이트를 만나다'가 22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3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컨벤션홀, 25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어렵게 출제된 절대평가 수능 영어의 학습법을 제시하고 영어가 쉬워지는 유연한 사고법에 대해 알려준다. 수험생 고민을 듣는 공감의 시간도 마련된다. 국어 '김동욱 콘서트'는 23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6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 오디토이움, 31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어렵게 출제된 국어 영역 분석을 통해 수능 국어의 본질과 수험생이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알려주고 학습 방향도 제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각 지역별 행사 전날까지 메가스터디교육 사이트에서 신청한 후 핸드폰으로 받은 단문 메시지 또는 예약확인증 출력본을 행사 당일 진행요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사전 참가 신청자에게는 강좌 교재, 강좌 할인권 등도 제공된다.

2018-12-11 10:27:54 한용수 기자
대성마이맥, 15일 '2020 수능 사회탐구 콘서트' 개최

대성마이맥, 15일 '2020 수능 사회탐구 콘서트' 개최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2020 수능 사회탐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사회탐구 대표 강사 임정환과 13일 론칭 예정인 신규 지리 강사가 신학기 사회탐구 과목 선택 방법과 과목별 만점 학습전략을 제시한다. 개그맨 이상준이 사회를 맡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코너를 통해 수험생이 학습 콘텐츠를 즐기며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에서는 '사탐, 선택 과목 결정이 반이다!'라는 주제로 자신에게 맞는 사회탐구 과목 선택방법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사탐, 만점이 아니면 확실한 1등급은 없다!'라는 주제로 2019 수능 결과 분석을 통한 1등급 만점 학습전략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현장에 참석한 수험생들과의 즉석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제 수험생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갖는다. 대성마이맥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 선착순 500명에게 공부자극 수능방석, 열공 볼펜, LED 스탠드, 수능 플래너 등 선물을 제공한다. 대성마이맥 관계자는 "사회탐구 대표 강사 임정환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규 강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사회탐구 콘서트로 수험생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며 "현재 많은 수험생의 고민인 사회탐구 과목 선택과 학습 방법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8-12-11 10:06:4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