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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온라인 캠퍼스' 경희사이버대, 내년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는 2018학년도 1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을 8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단위는 지난해 신설된 실용음악학과와 새로 개편된 NGO사회혁신전공·보건의료관리학과 등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다. 전체 모집학과(전공)를 보면,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후마니타스학부(인문·고전전공, NGO사회혁신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예술·체육분야(미디어문예창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사회과학분야(보건의료관리학과, 상담심리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국제·언어·문화분야(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경영분야(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자산관리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호텔·관광·외식분야(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이다. 선발 방식은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서 80%, 인성검사 20%를 반영하고,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 또는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하면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경희대학교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 경희학원이 설립한 국내 첫 사이버대학이다. 지금까지 3만6천여명이 졸업했으며 현재 1만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입학생은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와 연계한 교양교육은 물론, 전공교육과 실용교육 간 연계협력을 통한 교육을 받게되고, 경희대와 교양교육과정 학점교류도 가능하며, 경희대 교수진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경희대 서울과 국제캠퍼스의 도서관 등 캠퍼스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홍릉캠퍼스와 경기·부산·대전·광주지역학습관 등에서 이뤄지는 특강과 스터디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원하는 직장인과 학사학위를 취득하려는 고교·전문대학 졸업자,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중장년 세대의 지원이 늘고 있다"며 "특히 올해 2학기 입시에서 50대 지원이 두드러졌고, 재학생 중 77%가 직장인으로 직무 역량 강화와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2018학년도 1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을 8일 마감한다. 2차 모집은 내년 1월8일~2월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17-12-08 15:03:35
좋은책신사고, 쎈수학 '자신감 명언 공모전' 실시

수학과 관련된 공감, 응원, 디짐 등의 메시지를 담은 명언 공모전이 진행된다. 교육출판 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는 학생들에게 수학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쎈수학 자신감 명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21일까지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 응모하면된다. 심사는 적합성(30), 공감(30), 재미(20), 독창성(20) 기준으로 진행되고, 출품작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대상(문화상품권 20만원), 최우수상(문화상품권 10만원), 우수상(신사고 도서쿠폰), 노력상(레모나 세트) 등 경품을 준다. 결과발표는 오는 28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우수작품은 내년 1월 15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이벤트를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등 SNS에 스크랩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장정화 좋은책신사고 마케팅 본부장은 "누구나 한번쯤 학창시절에 수학을 공부하며 겪은 힘들고 어려웠던 경험을 재치있는 명언, 공감 메시지로 표현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수학에 대한 공부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져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응원, 위로의 문구를 많이 응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2-08 10:35:57 한용수 기자
사학혁신위원회 출범… 초대 위원장에 박상임 덕성학원 이사장 선임

건전한 사학은 육성하고, 비리 사학에는 철퇴를 내리는 교육부 '사학혁신위원회(이하 사학혁신위)' 초대 위원장에 박상임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장이 선임됐다. 교육부는 앞서 올해 9월 사학혁신추진단 TF를 만들어 사학혁신위 구성을 준비해왔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8일 오전 10시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사학혁신위 출범식과 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학혁신위는 박 위원장과 함께 변호사, 회계사, 시민단체 인사와 교육부 당연직 위원인 대학정책관 등 12인으로 구성됐고, 사립대학제도과장이 간사를 맡는다. 박 위원장은 28년간 수원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2012년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로 선임된 뒤 덕성여대 총장직무대리, 덕성학원 이사장직무대행을 거쳐 올해 9월부터 이사장으로 재임중이다. 교육계 위원으로는 박 위원장을 포함해 남기곤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박배균 서울대 지리교육과 교수, 임종화 서울 영신간호비지니스고 교사 겸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정경수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등 5명이 선임됐고, 법조계에선 김정인 김정인법률사무소 변호사, 박병언 법무법인도담 변호사 등 4명이, 시민단체에선 김경율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이영주 서진회계사무소 대표 등 2명이 임명됐다. 위원 임기는 이날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이고, 격월로 회의를 여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사학혁신위원회 운영계획(안), 사학의 공공성 및 책무성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추진계획(안), 향후 의제 등이 논의됐다.

2017-12-08 09:59:56 한용수 기자
국민대 자동차팀, 국제마이크로 로봇대회 종합 우승

'로봇'분야에서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의 성과가 최근 두드러지고 있다.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생과 자동차융합대학 학부생 연합팀(이하 국민대 팀/팀장 구본일)이 지난 3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 26회 국제마이크로 로봇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일본 나고야 대학이 20년 넘게 개최하고 있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경진대회로, 올해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6개국 14개 팀이 참여하였다. 국민대 팀은 2003년부터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2008년 ~ 2010년에는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회는 로봇의 크기 및 종류에 따라 7가지 부문으로 나눠 경쟁이 이뤄진다. 국민대 팀은 7개 부문 중 ▲1인치 로봇 자율주행 ▲1인치 로봇 원격조종 ▲다족보행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최종적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얻었다. 각 부문에 출전한 로봇들은 정해진 코스를 빠른 시간 안에 통과하여야 하며, 도착 시간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 때, 로봇이 오작동으로 인해 멈추거나 쓰러져 사람이 인위적으로 로봇을 만지면 감점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국민대팀의 로봇들은 제작 규정을 준수하여 빠른 시간 안에 코스를 통과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1인치 로봇 자율주행 부문 유희정(21)씨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어 휴학을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공학도를 꿈꾸는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인치 로봇 원격조종 부문 조현우(28)씨와 다족보행 부문 이민호(27)씨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팀원 모두 밤도 새워가며 열심히 노력했고, 서로 격려하면서 준비하는 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대회였다"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편, 이번 대회는 *Micro Machine 기술에 대한 젊은 공학도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국가의 참여를 통해 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다음 대회는 2018년 12월, 나고야 대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7-12-07 16:46:57 한용수 기자
"완전한 해외취업보다 현장학습 등 인큐베이팅 과정 확대해야"

-교과목 30% 회화중심 실무영어로 교육… 매년 60명씩 호주·싱가폴·두바이 등 9개국에 해외취업 -"해외 취업, 양보다 질이 중요"…1년이상 근로계약서 쓰는 업체만 취업 매년 60여명의 졸업생을 호주와 두바이, 필리핀 등 해외로 취업시키거나 인턴과정으로 파견하는데 기여한 전문대학 교수가 '2017 전문대학인상' 첫 교원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인공은 백석문화대 글로벌외식관광학부 최상철 교수다. 최 교수는 2006년부터 이 대학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을 맡으면서 지금까지 졸업생 700여명이 해외 취업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대학의 해외취업은 일반 4년제 대학과 비교해도 많다. 7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해 열린 '2017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만난 최 교수는 해외 취업 성과에 대해 "취업 성과보다는 더 많은 학생들이 해외취업이나 인턴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인큐베이팅 과정이 더 많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제언했다. 최 교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K무브스쿨의 경우 취업과 연계한 지원으로 활성화된 반면, 전문대 졸업자만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은 매년 지원금액이 줄고, 그에 따라 해외를 경험하는 학생 수도 적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K무브스쿨의 경우 취업과 연계되어 성과가 바로 나오지만,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은 취업보다는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공부에 포커싱됨에 따라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 지원이 줄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형적인 성과주의 지원이다. 최 교수는 "당장 취업이라는 성과가 나오는 사업만 확대하다보면, 취업의 양적 성장에는 좋지만, 학생들의 관리와 이탈 문제 등 질적인 부분에서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면서 "특히 학벌보다 능력에 따라 대우받는 해외취업의 기회가 보다 많은 전문대 학생들에게 돌아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도 초기에는 더 많은 학생을 해외취업시키는데 집중했다. 하지만 해외 취업 후 적응하지 못하고 되돌아오는 졸업생이 생기면서, 내실있는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 해외취업 성과가 많은 이 대학 글로벌외식관광학부의 경우 교과목의 30%를 영어로 진행한다. 문법 대신 호텔 등 각 분야별로 사용되는 실용회화 중심이다. 이와함께,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해외취업에 대한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외취업 홍보 브로셔를 직접 제작했다. 또 해외취업처 발굴에도 교수와 직원들이 직접 나섰다. 최 교수는 "외부 에이젼시를 통해 취업처를 섭외할 경우 전공과 무관한 업체를 선정하거나, 무책임한 사후관리 등의 문제가 생겼다"면서 "취업처 발굴을 위해 산업체를 무작정 찾아가거나 이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해외 일자리 발굴에 교수님들과 직원선생님들이 직접 뛰어다녔다"고 말했다. 또 나라별 글로벌인재육성위원회를 구축해 국가별 책임 교수제도 도입했다. 해당 국가에 특화한 개별 교수가 취업과 취업 이후 학생들의 적응 문제 등 사후관리도 연속성 있게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최 교수는 "처음에는 인원에 욕심을 냈지만, 지금 생각하면 창피한 일이었다"며 "해외 취업이나 인턴 모두 1년의 정규 근로계약서를 쓰는 업체로만 학생들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질적인 해외취업을 강조하면서 취업한 학생들의 적응도 빨라졌다. 최 교수는 "얼마전 싱가폴 메리어트호텔에 취업한 임예찬(27) 학생이 수퍼바이저(주임급)로 승진했다는 소식을 들어 기뻤다"며 "해외취업이 좋은게 스펙에 관계없이 직무능력을 통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 교수와 함께, 전문대 최초 교수학습개발센터 책임자를 맡은 정명화 동의과학대 교수가 교원부문 2017 전문대학인상을 수상했고, 졸업생 부분에서는 의료취약계층 무료 진료 등에 헌신한 홍성연 사회복지법인 보현재단 이사장(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 1980년 졸업),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뒤 여주대 자동차과에 유턴입학한 뒤 국내 유일 BMW 여성 마스터가 된 유셈이 씨 등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12-07 15:47:08 한용수 기자
한국장학재단,'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 이하 '재단')은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 '웹사이트 부문'에서 '기획대상'(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 대표의원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의 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상이다. 재단은 2012년엔 '광고 및 공익캠페인 부문'에서 '최우수 광고 및 공익캠페인상'을 수상했고, 2013년과 2015년엔 '전자사보 부문'에서 '기획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웹사이트 부문에서는 최초 수상이다. 재단 홈페이지는 2016년 전면 개편을 통해 지원OS 확대, 검색 기능 강화, 반응형 웹 적용으로 홈페이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제고했다. 홈페이지 전면 개편 후 진행한 '2017년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에서도 이용자들의 종합만족도가 2016년 10월 대비 4.1점이 상승했다. 특히, 콘텐츠 충실성, 정보 유용성, 이용편리성, 시각적 심미성 등 분야별 만족도가 모두 상승해 지속적인 개선노력을 인정받았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재단 홈페이지 개편 이후 수상해 더욱 의미가 크가"며 "앞으로도 홈페이지 이용자들의 불편에 귀 기울이고 건의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12-07 11:56:0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