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서울모터쇼 찾은 윤상직 장관과 마크 리퍼트 대사
[서울모터쇼] 서울모터쇼 찾은 윤상직 장관과 마크 리퍼트 대사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2015서울모터쇼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공식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형구 국토교통부 차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진홍 고양시 부시장, 김충호 현대차 사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 최종식 쌍용차 사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ck 사장 등 주요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은 개막식 인사에서 "올해 서울모터쇼는 기술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자동차에 접목된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디자인, 감성, 장인정신, 철학 등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우리 생활의 동반자인 자동차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각 부스를 돌며 직접 시승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한국지엠은 총 3200㎡ 규모의 쉐보레 부스인 '쉐보레 파빌리온'을 마련하고 쉐보레 제품과 알페온 등 총 27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쉐보레 부스를 방문한 윤 장관(가운데 왼쪽) 차세대 스파크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쌍용자동차 측은 윤 장관이 최근 돌품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에 직접 탑승하고 격려의 말을 했다고 전했다. 윤 장관은 또 르노삼성자동차관에서 1리터로 100km이상 주행 가능한 이오랩에 탑승해 높은 연비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이번 2015서울모터쇼의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입장권 현장 판매 가격은 일반인과 대학생은 1만원, 초·중·고생은 7천원이다. [!{IMG::20150403000237.jpg::C::480::윤 장관이 르노삼성자동차관 방문해 르노삼성 '이오랩'의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 르노삼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