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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롯데하이마트, 하반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대"- 유진투자

유진투자증권은 26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하반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유통 오프라인 채널에서 공격적인 출점은 고벨류에이션 요인"이라며 "출점을 공격적으로 할 경우 외형 성장과 수익 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 2012년 롯데그룹으로 편입된 하이마트는 지난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롯데마트에 숍인숍으로 입점해 지난해 2분기 말부터 올해 2분기 말까지 점포수 순증은 +101점(롯데마트 입점 95점)으로 총 430점에 육박한다"며 "공격적 출점으로 출점 비용 발생에 따라 영업이익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출점은 올 상반기 말로 일단락되면서 출점비용은 선집행 됐다"고 진단했다.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가시화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그는 또 "롯데마트로의 숍인숍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올해 롯데마트 가전사업부 매출액이 하이마트 어닝스에 연간 계상되는 매출액은 5500억원 내외로 전망된다"며 "상반기 롯데마트로의 숍인숍 완료로 비용은 선집행돼 하반기 본격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출점비용 발생으로 이미 주가는 이를 반영해 하락했다"며 "롯데하이마트의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폭은 유통업종 전체 내에서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2014-08-26 08:58:15 백아란 기자
"LG전자, 올해 MC수익 선순환 구조에 진입"-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26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MC수익이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은 가전과 에어컨의 비수기 진입 영향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MC(휴대폰)의 선전이 전사 실적 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LG전자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3.6% 증가한 15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8% 감소한 494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3분기 MC 매출액은 과거 2008~2009년 호황기 이후 5년만에 분기 4조원대이 진입이 예상된다"며 "이 기간 휴대폰 판매량은 2000만대, 그 중 스마트폰 비중은 80%를 달성하면서 휴대폰 평균 판매단가(ASP)도 전분기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LG전자는 올 9월 이후 전세계 휴대폰과 가전 업체들의 치열한 가격 경쟁을 감안해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8%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어 중기적인 관점에서 이익 증가 추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특히 G3의 성공적인 글로벌 판매는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선진지역의 통신사 채널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대변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9월 이후 iPhone 6와 삼성전자의 보급형 신제품 등 기존 선두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로 인해 4분기 G3 판매 성장률은 다소 둔화할 전망이나 올해 판매량은 전작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휴대폰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LG전자가 경쟁력 높은 스마트폰 라인업 전략을 통해 동사의 휴대폰 부문이 흑자기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기적인 모멘텀이 부재해도 중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매력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2014-08-26 08:49:1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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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술 창업자 연대보증 면제 된다"…금융위, 신·기보와 협약 체결

앞으로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자금이 부족한 '우수기술 창업자'에 대한 연대보증 부담이 사라진다. 25일 금융위원회는 정찬우 부위원장 주재로 '연대보증 부담완화 방안' 관련 간담회를 갖고 모든 은행이 우수창업자의 연대보증 면제에 동참하기로 한 내용의 신·기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18개 시중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 초 도입된 '우수 창업자 연대 보증 면제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인재들이 부담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대출에 따른 연대보증을 면제하는 제도다. 다만 대다수 민간은행의 참여가 부족해 연대보증 면제 확산에 한계를 지적 받았다. 이에 따라 금융위눈 '우수창업자 연대보증 면제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증서부 대출시 은행 자체적으로 신·기보 비보증분(15%)에 대해 연대보증 면제하기로 개선됐다. 이와 함께 신·기보 '우수창업자 연대보증 면제 프로그램' 지원 실적을 꾸준히 모니터링 하는 한편 비창업 일반기업의 경우에도 신·기보 보증시 연대보증을 면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도입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정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우수창업자 연대보증면제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키로 함에 따라 예비창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개척할 수 있다"며 "민간 은행도 담보·보증에 의존하는 구시대적인 사업관행에서 벗어나 차주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더욱 철저히 평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앞으로 비창업 일반기업의 경우에도 연대보증을 면제하는 등 연대보증을 금융권에서 완전히 폐지해 창조경제가 꽃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4-08-25 18:24:5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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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ARS·SMS인증으로 공인인증서 대체한다

"인증코드 네 자리를 입력해 주세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카드로 물건을 구매시 ARS인증을 누르면 들리는 소리다. 기존 방식과 다른 점이 있다면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ARS만으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카드사에서는 전자상거래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화 폐지에 따라 다양한 인증수단을 도입하고 있다. 가장 먼저 움직인 것은 삼성카드다. 삼성카드는 지난 23일부터 카드업계 최초로 대체인증 수단인 ARS 인증방식을 도입했다. 새롭게 적용되는 ARS 인증 방식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30만원 이상 카드 결제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앱카드 가입시 휴대폰 본인 인증과 카드 인증 외에도 ARS 인증 단계를 추가해 본인 인증과 보안 안전성을 높였다. ARS 인증은 인증요청 버튼을 누르면 등록된 휴대전화를 통해 ARS 연결이 진행된다. 이어 팝업 창에 생성된 일회용 인증번호를 휴대폰 상에 입력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인증은 PC에서는 물론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등 모든 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는 오는 9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 지문인식 기능을 활용한 앱카드 결제 시스템을 신규 도입해 앱카드 결제 보안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화 폐지에 따라 대체 인증수단으로 ARS 인증을 카드업계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결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오는 28일부터 ARS를 통한 본인인증을 시작하기로 했다. 신한카드의 본인인증 ARS의 특징은 외주 개발이 아닌 자체 개발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혹시 모를 정보 유출 등의 염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는 것. 또한 결제창에 신한카드가 지정한 전화번호를 띄우고, 고객이 직접 휴대폰으로 해당 번호로 전화를 하는 인바운드 방식을 채택해 안전성을 높였다. 통화료는 신한카드가 부담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사가 고객에게 전화를 하는 아웃바운드 방식은 고객의 스마트폰에 숨어 있는 악성 코드를 통한 다른 전화로의 착신 사례가 소수 발견됐다는 점을 감안해 인바운드 방식을 채택했다"며 "현재 기술로 휴대폰 번호 발신자 표시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만큼 신한카드에 등록된 고객의 휴대폰 번호와 발신 휴대폰 번호의 동일 여부를 확인한 후 거래를 승인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픈 일정을 8월 말로 앞당겼다"며 "ARS 외에도 보안성과 안정성이 확실히 입증되면 다양한 본인인증 수단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현대카드와 하나SK카드, 롯데·BC카드 등 또한 ARS나 SMS인증 수단을 도입해 오는 하반기 중으로 결제 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방침이다.

2014-08-25 16:34:5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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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준비부터 마무리까지"…신한카드, 한가위 맞이 행사 열어

신한카드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관련 업종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BIG to GREAT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고객행복 다다익선(多多益善) 한가위 Festival(이하 '페스티발')'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발은 제수, 선물 준비부터 이동, 가족 모임과 나들이에 이르기까지 추석과 관계된 모든 분야에서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다 함게 즐거운 고향길'을 위해선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3000명을 대상으로 주유나 후불 하이패스, 요식업의 세 가지 업종에서 사용한 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다 같이 풍성한 한가위 맞이'를 위해 백화점과 할인점, 온라인쇼핑몰 등의 추석 관련 업종에서 행사기간 중 2~5개월 무이자할부와 6, 10개월 슬림할부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익사이팅한 연휴'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에겐 행사기간 중 이동(항공/KTX/버스), 놀이(놀이공원/워터파크), 해외사용(해외가맹점)의 세 가지 업종에서 사용 금액에 따른 캐시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같은 기간 해외에서 사용한 건당 5만원 이상의 금액에 대해 할부전환을 신청하면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선물 가득 행복한 한가위'를 위해 기프트카드 구매 금액대별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홈페이지를 통해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BC/선불 제외)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이면 0.5%, 50만원 이상이면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포인트적립 금액한도는 인당 100만원 까지다. 또 8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신한VISA카드 회원(BC/선불/기프트 제외)이 3대 패션 백화점(Neiman Marcus, Saks Fifth Avenue, Elie Tahari)에서 해외직구를 하면 배송비를 무료로 해준다. 아울러 신한카드의 생활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에서도 8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추석용품 특가전, 가을성수기 해외여행 및 항공권 할인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한가위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종합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면서 "향후에는 다른 명절 마케팅에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25 15:53:5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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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히든챔피언 성장전략 워크숍'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25일부터 이틀간 수은 인재개발원에서 ㈜대창 등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히든챔피언 성장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 중견간부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 마련했다. 또 이들 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형 금융'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선 생생한 사례 위주의 강연과 기업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이 제공됐다. 이와함께 솔로몬컨설팅의 '환관리 사례분석'과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의 '국제 지재권 분쟁 대처 방안', 삼일회계법인의 '해외 세무관리', 코트라의 '해외진출마케팅 성공 사례' 등 기업성장과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는 교육들로 꾸려졌다. 특히 수은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인증기업으로 세계적인 핸드백 전문 제조업체인 '시몬느'와 디지털 셋톱박스 제조업체인 '휴맥스'가 워크숍 참가자를 대상으로 세계시장에서의 성공요인을 소개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 2009년 11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한국형 히든챔피언 사업'을 시작해 300여개 육성대상기업을 선정하고 히든챔피언 배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형 히든챔피언'이란 수출 3억달러 이상이고 세계시장 5위 이내 제품을 보유하거나, 매출 1조원 이상이고 수출비중이 50% 이상인 세계적 우량기업으로 2012년 이후 24개 기업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인증됐다.

2014-08-25 15:34:0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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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추석 앞두고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해

NH농협카드는 추석을 앞두고 '풍요로운 한가위에 물들다'라는 컨셉으로 다채로운 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추석선물과 제수용품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나로클럽과 주요온라인 쇼핑몰에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7일까지 전국 하나로클럽·마트 매장에서 농산물이나 생활용품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현장할인 혜택을 주며 매장에 비치된 N쿠폰을 제시하면 더블할인을 제공한다. 또 내달 10일까지 NH바로바로마켓 앱을 통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G마켓·옥션·11번가에서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의 할인쿠폰 증정하며 이달 31일까지 티켓몬스터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쿠폰 제공한다. 이와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이벤트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차량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농협주유소에서 건당 7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10% 포인트 적립해 주며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모든 고객에게 쌀 10kg 증정한다. 아울러 스피드메이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고객 대상으로 추첨 통해 경품도 준다. 한편 추석연휴 여행·놀이공원·영화관람을 하는 가족·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해외항공권을 최대 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9월말까지 NH농협카드 채움스케치에서 해외여행 상품 구매 시 3~7% 즉시할인과 해외항공권 및 해외호텔 함께 구매 시 호텔요금을 15%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밖에도 9월 한달간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현장구매 시 30~50% 할인해주며 CGV에서 9월 매 금요일마다 '1+1 Day' 행사도 진행한다.

2014-08-25 13:19:0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