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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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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파주시의회, 4년 의정활동 마무리

파주시의회가 폐원식을 열고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폐원식에는 박대성 의장을 비롯한 제8대 파주시의회 의원들과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정활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재직기념패와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제8대 파주시의회는 2022년 7월 1일 지역구 의원 13명과 비례대표 의원 2명 총 15명으로 출범했다. 제8대 의회는 임기 동안 조례 제·개정,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지역 현안과 민생 관련 의정활동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 활동도 진행했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의원 연구단체를 통한 정책 연구도 병행했다. 파주시의회는 이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운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박대성 의장은 "지난 4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하며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 마무리를 맞게 됐다"며 "현장에서 보내준 관심과 격려 덕분에 제8대 파주시의회가 맡은 역할을 끝까지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해준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내는 의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8대 파주시의회 임기는 오는 6월 30일까지다. 제9대 파주시의회는 오는 7월 개원할 예정이다.

2026-06-16 13:56: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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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곁 지키는 봉사자들…“일상 속 보훈, 세대 화합으로”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음 세대에 어떻게 전할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국가보훈부 참전유공자 현황 지표에 따르면 6·25참전유공자는 90대 비중이 가장 크고, 고령화에 따라 대상 인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90대가 된 참전유공자들…줄어드는 '기억 전승'의 시간 해당 자료에 의하면 지난 5월 말 기준 6·25전쟁 참전유공자는 3만216 명이며, 이 가운데 91.3%인 2만7580 명이 90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평균연령도 93세에 이른다.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감소도 심각하다. 전국 6·25참전유공자회 회원은 2020년 7만7141 명에서 올해 5월 3만216 명으로 5년 만에 60% 이상 줄었다. 단체 안팎에서는 10년 이내 생존 회원이 현재의 10% 수준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같은 현실은 보훈이 더 이상 기념일 행사나 일회성 감사 인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참전유공자들이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경험을 듣고, 일상에서 예우하며, 젊은 세대가 직접 만나 배우는 방식의 보훈 활동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대안은 '일상 속 보훈'…만남과 대화가 살아 있는 역사교육 국가보훈부도 최근 보훈의 방향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제시하며 보훈문화 확산과 미래세대 전승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국가유공자와 제복 근무자가 범국민적으로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고, 보훈의 가치를 다음 세대가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결국 중요한 것은 '기억을 어떻게 생활 속 실천으로 바꿀 것인가'다. 참전유공자에게 필요한 것은 물질적 지원만이 아니다. 누군가가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들어주며, 희생의 의미를 존중해 주는 꾸준한 관심은 유공자들에게 있어 중요한 예우가 된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남산지부(지부장 임현지·이하 남산지부)는 용산구 보훈회관과 6·25참전유공자회 용산구지회(지회장 최영식·이하 용산구지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보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행사지원이나 물품 전달을 넘어, 참전유공자들과 반복적으로 만나 관계를 쌓고 세대 간 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식사대접·편지낭독·간담회…관계로 이어진 보훈 봉사 남산지부 봉사자들은 참전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쌀 기부식, 찰밥 식사대접, 삼계탕 기부식, 말벗 봉사, 평화간담회 등을 진행해 왔다. 직접 감사편지를 작성해 낭독하고, 카네이션 배지를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활동의 핵심은 '찾아가는 보훈'이다. 용산구지회 월례회에 맞춰 음식을 준비하고, 함께 식사하며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던 분위기도 식사와 대화가 오가며 빠르게 풀렸다. 참전유공자들은 봉사자들에게 손주 이야기와 전쟁 당시의 기억,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줬고, 봉사자들은 그 이야기를 들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유공자는 "군인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매번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또 다른 유공자는 "음식 준비가 쉬운 일이 아닌데 일부러 우리를 위해 준비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4월 평화간담회에서는 유공자들이 자신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 감동을 표했다. 최영식 용산구지회장은 "우리를 위해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아들 딸 손주와도 같은 청년들이 참으로 장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달라진 인식…세대 화합의 장이 된 보훈 봉사 이번 활동에서 주목되는 변화는 봉사자들의 인식 변화다. 이들은 참전유공자들에게 편지를 쓰고 직접 낭독하는 과정에서, 평화로운 일상이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이서영 봉사자는 "아침에 햇살을 맞으며 자유롭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이 이분들의 희생 덕분이었다는 것에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겸 봉사자는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을 실제로 뵙고 편지를 읽어드리니 감사한 마음이 더 크게 올라왔다"고 말했다. 참전유공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봉사자들에게 '살아 있는 역사'가 됐다.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가 참전유공자의 삶을 직접 듣고, 고령의 유공자들은 젊은 세대의 진심 어린 섬김을 통해 위로를 얻었다. 식사 한 끼, 편지 한 장, 사진 한 장이 두 세대의 마음을 잇는 매개가 된 셈이다. 최성선 남산지부 부지부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을 섬기는 일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오늘의 평화를 있게 한 희생을 기억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보훈 활동을 지속해 젊은 세대가 호국보훈 정신을 배우고, 어르신들과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참전유공자들의 시간이 줄어드는 현실 속에서, 보훈은 더 이상 특정한 달이나 기념일에만 머물 수 없다. 남산지부의 지속적인 보훈 활동은 참전유공자에게는 잊히지 않았다는 위로를, 청년 세대에게는 호국보훈 정신을 체감하는 계기를 제공하며 일상 속 보훈과 세대 화합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6-06-16 13:54: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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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위원 할당제로 시정 참여 확대

파주시가 시정 참여 과정에 청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청년위원 할당제'를 추진한다. 각종 위원회 구성 때 위촉직 위원의 10% 이상을 청년으로 위촉하는 청년위원 할당제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고 밝혔다. 청년위원 할당제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 시정 논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파주시는 이를 통해 청년을 정책 수혜자에 머물게 하지 않고 정책 결정 과정의 참여 주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제도는 52개 부서, 152개 위원회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각 부서가 위원을 위촉할 때 청년 인재를 우선 검토하도록 독려하는 방식이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파주시 152개 위원회 가운데 청년위원 비율이 10% 이상인 위원회는 26개였다. 전체 위원회의 17% 수준이다. 파주시는 2026년 3월 제도를 본격 시행한 뒤 부서별 점검과 안내를 이어왔다. 그 결과 6월 초 기준 청년위원 10% 이상 위촉 위원회는 30개로 늘었다. 다만 일부 위원회는 관련 규정상 특정 분야의 전문 인력을 위촉해야 하거나 청년 인력풀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각 위원회 소관 부서에 국무조정실 청년인재DB 활용을 안내하고, 분야별 청년 인력풀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파주시는 2030년까지 위원회 내 청년위원 비율을 4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청년 인재 발굴과 위원회 참여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국무조정실 청년인재DB에 가입한 뒤 프로필을 등록하면 된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위원 할당제는 청년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니라 정책의 동반자로 세우기 위한 제도"라며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위원회에 참여해 파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3:54: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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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성회관, 취창업 특강 3기 수강생 모집

고양시 여성회관이 2026년 취창업 특강 3기 수강생을 오는 7월 7일부터 여성회관 2026년 취창업 특강 3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3기 특강은 총 7개 강좌, 139명 규모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역량 강화, 자격증 취득, 창업 지원 등 취업과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 중심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7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다. 주요 강좌는 AI로 만드는 디지털 콘텐츠 창작 클래스, AI로 끝내는 커리어 빌드업,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 심화 과정, 동물미용사 3급, 실버인지체조지도자 심화 과정, 청소매니저 실무과정, 솔로프리너 시대 AI와 함께하는 1인 기업 등이다. 특히 이번 3기에는 동물미용사 3급 과정과 AI 업무툴 활용 관련 강좌가 새로 개설됐다. 고양시는 AI 활용과 실무형 강좌를 확대해 수강생의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민이다. 접수는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고양시 관계자는 "1기와 2기 운영 성과와 수강생 호응을 바탕으로 3기에서는 AI 강좌를 실전에 맞춘 내용으로 강화했다"며 "디지털 역량을 키우려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6 13:53: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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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경선 시장 당선인,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 출범 민선 9기 인수 본격화

민경선 고양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인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가 15일 성사동 창조혁신캠퍼스성사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인수 절차를 시작했다. 출범식에는 민경선 당선인과 김달수 고양대전환준비위원장, 김성회·한준호·이기헌 국회의원, 인수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출범식에서 인수위원 임명장을 수여한 뒤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9기 시정 목표와 주요 과제 검토에 들어갔다. 이번 주에는 고양시 각 부서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공약 실천계획을 점검한다. 위원회는 정책별 우선순위와 실현 가능성, 추진 시기 등을 함께 살필 예정이다. 다음 주에는 분과별 심층토론과 현장방문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실무 검토와 현장 의견 수렴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는 4개 일반분과와 2개 특별분과로 운영된다. 일반분과는 기획행정, 환경경제, 건설교통, 문화복지로 나뉜다. 특별분과는 미래산업·자족도시, 노후도시정비·철도교통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위원장과 14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체계로 꾸려졌다. 미래산업·자족도시 특별분과는 고양시의 산업 기반과 청년 일자리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백석업무빌딩 내 항공우주·게임산업 대학 캠퍼스 유치, e-스포츠 스타디움 건립, 일산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UN AI 허브센터 유치 방안 등이 검토 대상이다. 노후도시정비·철도교통 특별분과는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망 확충을 담당한다. 주교동 신청사 원안 건립,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버스노선 개편, 광역철도망 확충 등이 주요 논의 과제다. 민경선 당선인은 "선거 기간 시민들이 보내준 변화의 목소리를 담아 새로운 고양을 만드는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우선순위와 취임 100일 실행계획을 함께 설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달수 위원장은 "준비위원들의 전문성과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성실하게 준비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5 15:31: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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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역~킨텍스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고양시가 대화역과 킨텍스 일대를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 달간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 시민에게 미래형 교통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주행버스의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운행에는 탑승 정원 19명인 자율주행버스 1대가 투입된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 구간은 대화역을 출발해 킨텍스역과 종합운동장을 순환하는 노선이다. 주요 정류장은 대화역, 일산백병원입구, 현대백화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킨텍스역, 킨텍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종합운동장 등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반 교통 인프라를 구축했고 이번 시범운행을 통해 실제 도로 환경에서 서비스 안정성과 시민 이용 수요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한 운행을 위해 운행 전 차량 상태와 자율주행 센서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운행 후에는 주행 데이터를 분석하고 위험구간을 재학습해 시스템을 개선한다. 차량 고장이나 교통사고 발생 시 적용할 단계별 대응 매뉴얼도 마련했다. 시범운행 기간 수집되는 데이터는 서비스 품질과 운영 적정성을 검증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고양시는 운행 과정에서 확보한 주행 데이터와 이용 수요를 분석해 향후 환승체계 구축과 유상운송 서비스 도입 여부 등 자율주행 대중교통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범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7월 중순 이후에는 운행 노선 확대도 추진한다. 추가 운영 시 주간 노선을 넓히고, 대화역·정발산역·대곡역·화정역을 연결하는 심야 노선 신설도 검토한다. 시 관계자는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은 시민들이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하고 기술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운행 결과를 분석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5 14:29: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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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공간 GP1939서 공기업 취업 특강 개최

파주시가 공공기관과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현직자 취업 특강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공공기관 과장님과 잡토크(JOB Talk)'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로 마련됐다. 공공기관과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에게 채용 동향과 실전 준비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의에는 공공기관 현직자가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공기업 채용 흐름, 채용 판도 분석, 직무 역량 중심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1분 말하기 전략 등이다. 파주시는 이론 중심 강의보다 현직자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들이 실제 채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준비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 간담회와 프로그램 참여자 의견을 통해 취업·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수요를 확인했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기 계발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미취업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거점형 청년공간인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파주시청년포털 누리집 또는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에스씨넷 파주지점이나 파주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6-15 14:24: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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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153억 규모 건물에너지관리 국책 과제 참여

킨텍스가 건물 에너지관리 디지털트윈 기술 개발 국책 과제에 참여한다. 킨텍스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빌딩 정보 모델링(BIM)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건물에너지관리 시뮬레이터 개발 및 실증' 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이자 실증 수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제의 총 연구개발비는 153억 원 규모로 킨텍스는 2029년 12월까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제2전시장을 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킨텍스는 연구 기간 동안 약 18억 원 규모의 정부 출연금과 시설 투자 지원을 확보해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핵심은 실제 건축물의 3차원 설계 데이터인 BIM과 실시간 운영 정보를 결합해 디지털트윈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AI가 건물 에너지 소비량을 예측하고, 냉난방 등 에너지 사용을 최적 상태로 제어하는 시뮬레이터를 개발한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는 IoT 기반 계측장비와 디지털트윈 환경 등 관련 인프라가 도입될 예정이다. 대규모 전시시설의 피크 전력 관리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검증하는 데 활용된다. 건축 기계 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고장을 줄이는 예지보전 기술도 실증 대상에 포함된다. 킨텍스는 이를 통해 기존 시설관리 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주관기관인 이에이트㈜를 비롯해 경기도청,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한화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기관들은 실제 냉난방 운영 환경에서 기술 성능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이민우 대표이사는 "이번 국책 과제 참여는 대규모 전시컨벤션 시설 운영에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하는 계기"라며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고 스마트 전시장 인프라 실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5 14:23: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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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국 최초 ‘AI 스마트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고양시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스마트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일 스마트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관리부서인 교통정책과와 운영기관인 고양도시관리공사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스마트 어린이 교통공원의 시설 구성과 콘텐츠, 공간 배치, 운영 방향 등 실시설계 결과가 공유됐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시티과가 추진해 온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과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접목한 것으로, 기존 시청각 중심 교육시설을 AI 기반 미래형 체험교육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실제 교통환경과 유사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교통안전교육 모델 구축에 나섰다. 스마트 어린이 교통공원은 일산동구 강송로 14에 위치한 기존 어린이 교통공원을 활용해 조성되며, AI 기반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해 현장감 있는 체험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AI 보행자 면허관 ▲AI 보행 안전관 ▲차량 탑승 안전관 ▲두바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AI 보행자 면허관은 동작 인식과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보행 상황을 체험하며 안전한 보행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보행 안전관은 실제 보행 코스와 AI 모션 인식 기술을 결합해 어린이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차량 탑승 안전관에서는 안전벨트 착용과 승하차 요령 등 차량 이용 시 필요한 안전수칙을 체험형 교육으로 배울 수 있다. 특히 12인승 탑승형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실제 주행환경과 유사한 상황을 구현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생생하게 차량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두바퀴 체험존은 자전거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올바른 주행 방법과 안전수칙을 체험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어린이 교통공원은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실제 교통환경에 가까운 상황에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는 공간"이라며 "AI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교통안전교육 모델을 구축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앞으로 실시설계 결과를 토대로 스마트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교통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2026-06-15 08:29: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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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선 9기 인수위 공식 출범…‘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원회’ 본격 가동

파주시 민선 9기 시정의 밑그림을 그릴 '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원회'가 12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준비위원회는 이날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향후 시정 인수와 공약 실행을 위한 세부 점검에 착수했다. 준비위원회는 '실사구시(實事求是)'와 '실용주의'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실무형 조직으로 운영된다. 지역 정치·행정 경험자와 각 분야 전문가를 전면 배치해 당선인의 공약과 시민 요구를 행정 시스템에 신속하게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민선 8기 인수위원회 경험자까지 참여시키는 등 실용주의적 인선을 통해 기존 시정의 우수 정책은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방식으로 시정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준비위원회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복지·교육 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GTX 노선 확충과 교통망 개선, 문화 인프라 확충 등 파주시 주요 현안 사업의 조기 추진과 가시적 성과 창출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준비위원회는 예산 점검과 제도 개선, 공약 이행 방안 마련을 목표로 3개 분과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시정 로드맵 수립에 나선다. 경제·교통·도시·환경·평화 분야를 담당하는 1분과는 GTX 확충과 교통망 개선, 도시개발 활성화, 법률 검토 및 자치법규 정비 업무를 맡는다. 손성익·김순현·이혜정 경기도의원과 설해원 변호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기획·재정·행정·농정 분야를 담당하는 2분과는 예산 구조 점검과 재정 건전성 확보, 조직 운영 개선, 농업 정책 수립 등을 추진한다. 서정민 보좌관과 선호림 위원, 이종춘·손희정 경기도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문화·교육·복지·보건 분야를 맡은 3분과는 문화 콘텐츠 확대와 교육환경 개선, 복지 서비스 강화,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박은주 경기도의원이 간사를 맡고 정덕봉·한천수·이민재 위원이 참여한다. 준비위원회는 조성환 위원장과 최유각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향후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검토를 통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조성환 위원장은 "전문가 자문위원과 인수위원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과 공직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상식적이고 효율적인 인수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당선인의 실용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시정 인수 과정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공적인 민선 9기 출범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3 12:50: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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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당선인, 민선 9기 고양시정 인수 착수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시정 인수를 위한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민 당선인은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를 통해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정리하고 공약 이행 체계를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고양시 각 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과 공약을 점검할 예정이다. 인수위원장은 김달수 전 경기도 정무수석이 맡았다. 김 위원장은 고양시의원과 3선 경기도의원을 지냈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위원장은 민경선 당선인과 경기도의회에서 함께 활동한 인물이다. 민선 8기 경기도에서는 정무수석과 소통협치수석을 맡아 광역행정과 협치 업무를 담당했다. 부위원장은 이성우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가 맡는다. 인수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4개 분과와 2개 특별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인수위원에는 봉재현 김성회 국회의원 보좌관, 문혜숙 농협대학교 사무처장, 박진환 한준호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정지혜 한준호 국회의원 비서관, 조현숙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유동 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강태영 김영환 국회의원 보좌관, 김민희 아키디아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상우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하성용 중부대학교 교수, 최경애 성균관대학교 사회학 박사, 정민경 고양시의원, 임현철 전 한국표준협회 전문이사도 인수위에 참여한다. 인수위는 분과별 정책 검토를 보완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도 별도로 운영한다. 자문위원회에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해 분과별 핵심 과제에 대한 정책 자문과 대안 제시 역할을 맡는다. 민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는 실무와 정책 중심의 업무 검토에 집중할 것"이라며 "고양시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검토해 민선 9기 고양특례시의 안정적인 출범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는 앞으로 고양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당선인의 주요 공약에 대한 세부 검토와 시정 과제 도출 작업을 진행한다.

2026-06-12 18:19: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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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첩, 뮤지컬로 되살아난다…14일 행주산성서 화려한 개막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의 승전 역사를 무대로 재현한 창작뮤지컬 '행주대첩'이 오는 14일 오후 7시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작품은 경기도와 고양시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고 극단 씨네라마가 제작을 맡았다. 행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인 공연 언어로 풀어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은 대사보다 노래 중심으로 극이 전개되는 '쏭쓰루(Sung-through)' 형식을 채택했다. 여기에 현대인 주인공 '마루'가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타임슬립 설정을 더해 역사적 사건을 보다 흥미롭고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정상급 제작진도 참여했다. 극작가 양수근을 비롯해 김미란 작곡가, 2026 백상예술대상 뮤지컬 부문 안무상을 수상한 서병구 안무가, 신택기 연출가가 힘을 모아 무대를 꾸민다. 출연진 역시 화려하다. 뮤지컬 배우 홍경수가 권율 장군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TV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출신 가수 이승국은 바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20여 명의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해 대규모 군무와 역동적인 장면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야외와 실내 무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막 공연인 야외 무대는 14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약 90분 동안 진행되며, 역사 현장을 배경으로 한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이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는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실내 공연이 열린다. 약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실내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를 통해 문자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창작뮤지컬 '행주대첩'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 자산을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의미 있는 작품"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행주대첩의 역사와 감동을 생생하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2 11:14:2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