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고양시 민경선 시장 당선인,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 출범 민선 9기 인수 본격화

민경선 고양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인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가 15일 성사동 창조혁신캠퍼스성사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인수 절차를 시작했다. 출범식에는 민경선 당선인과 김달수 고양대전환준비위원장, 김성회·한준호·이기헌 국회의원, 인수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출범식에서 인수위원 임명장을 수여한 뒤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9기 시정 목표와 주요 과제 검토에 들어갔다. 이번 주에는 고양시 각 부서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공약 실천계획을 점검한다. 위원회는 정책별 우선순위와 실현 가능성, 추진 시기 등을 함께 살필 예정이다. 다음 주에는 분과별 심층토론과 현장방문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실무 검토와 현장 의견 수렴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는 4개 일반분과와 2개 특별분과로 운영된다. 일반분과는 기획행정, 환경경제, 건설교통, 문화복지로 나뉜다. 특별분과는 미래산업·자족도시, 노후도시정비·철도교통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위원장과 14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체계로 꾸려졌다. 미래산업·자족도시 특별분과는 고양시의 산업 기반과 청년 일자리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백석업무빌딩 내 항공우주·게임산업 대학 캠퍼스 유치, e-스포츠 스타디움 건립, 일산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UN AI 허브센터 유치 방안 등이 검토 대상이다. 노후도시정비·철도교통 특별분과는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망 확충을 담당한다. 주교동 신청사 원안 건립,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버스노선 개편, 광역철도망 확충 등이 주요 논의 과제다. 민경선 당선인은 "선거 기간 시민들이 보내준 변화의 목소리를 담아 새로운 고양을 만드는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우선순위와 취임 100일 실행계획을 함께 설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달수 위원장은 "준비위원들의 전문성과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성실하게 준비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5 15:31:5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대화역~킨텍스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고양시가 대화역과 킨텍스 일대를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 달간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 시민에게 미래형 교통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주행버스의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운행에는 탑승 정원 19명인 자율주행버스 1대가 투입된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 구간은 대화역을 출발해 킨텍스역과 종합운동장을 순환하는 노선이다. 주요 정류장은 대화역, 일산백병원입구, 현대백화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킨텍스역, 킨텍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종합운동장 등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반 교통 인프라를 구축했고 이번 시범운행을 통해 실제 도로 환경에서 서비스 안정성과 시민 이용 수요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한 운행을 위해 운행 전 차량 상태와 자율주행 센서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운행 후에는 주행 데이터를 분석하고 위험구간을 재학습해 시스템을 개선한다. 차량 고장이나 교통사고 발생 시 적용할 단계별 대응 매뉴얼도 마련했다. 시범운행 기간 수집되는 데이터는 서비스 품질과 운영 적정성을 검증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고양시는 운행 과정에서 확보한 주행 데이터와 이용 수요를 분석해 향후 환승체계 구축과 유상운송 서비스 도입 여부 등 자율주행 대중교통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범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7월 중순 이후에는 운행 노선 확대도 추진한다. 추가 운영 시 주간 노선을 넓히고, 대화역·정발산역·대곡역·화정역을 연결하는 심야 노선 신설도 검토한다. 시 관계자는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은 시민들이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하고 기술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운행 결과를 분석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5 14:29:0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청년공간 GP1939서 공기업 취업 특강 개최

파주시가 공공기관과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현직자 취업 특강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공공기관 과장님과 잡토크(JOB Talk)'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로 마련됐다. 공공기관과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에게 채용 동향과 실전 준비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의에는 공공기관 현직자가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공기업 채용 흐름, 채용 판도 분석, 직무 역량 중심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1분 말하기 전략 등이다. 파주시는 이론 중심 강의보다 현직자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들이 실제 채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준비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 간담회와 프로그램 참여자 의견을 통해 취업·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수요를 확인했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기 계발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미취업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거점형 청년공간인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파주시청년포털 누리집 또는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에스씨넷 파주지점이나 파주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6-15 14:24:4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 153억 규모 건물에너지관리 국책 과제 참여

킨텍스가 건물 에너지관리 디지털트윈 기술 개발 국책 과제에 참여한다. 킨텍스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빌딩 정보 모델링(BIM)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건물에너지관리 시뮬레이터 개발 및 실증' 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이자 실증 수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제의 총 연구개발비는 153억 원 규모로 킨텍스는 2029년 12월까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제2전시장을 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킨텍스는 연구 기간 동안 약 18억 원 규모의 정부 출연금과 시설 투자 지원을 확보해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핵심은 실제 건축물의 3차원 설계 데이터인 BIM과 실시간 운영 정보를 결합해 디지털트윈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AI가 건물 에너지 소비량을 예측하고, 냉난방 등 에너지 사용을 최적 상태로 제어하는 시뮬레이터를 개발한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는 IoT 기반 계측장비와 디지털트윈 환경 등 관련 인프라가 도입될 예정이다. 대규모 전시시설의 피크 전력 관리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검증하는 데 활용된다. 건축 기계 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고장을 줄이는 예지보전 기술도 실증 대상에 포함된다. 킨텍스는 이를 통해 기존 시설관리 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주관기관인 이에이트㈜를 비롯해 경기도청,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한화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기관들은 실제 냉난방 운영 환경에서 기술 성능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이민우 대표이사는 "이번 국책 과제 참여는 대규모 전시컨벤션 시설 운영에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하는 계기"라며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고 스마트 전시장 인프라 실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5 14:23:4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전국 최초 ‘AI 스마트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고양시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스마트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일 스마트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관리부서인 교통정책과와 운영기관인 고양도시관리공사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스마트 어린이 교통공원의 시설 구성과 콘텐츠, 공간 배치, 운영 방향 등 실시설계 결과가 공유됐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시티과가 추진해 온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과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접목한 것으로, 기존 시청각 중심 교육시설을 AI 기반 미래형 체험교육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실제 교통환경과 유사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교통안전교육 모델 구축에 나섰다. 스마트 어린이 교통공원은 일산동구 강송로 14에 위치한 기존 어린이 교통공원을 활용해 조성되며, AI 기반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해 현장감 있는 체험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AI 보행자 면허관 ▲AI 보행 안전관 ▲차량 탑승 안전관 ▲두바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AI 보행자 면허관은 동작 인식과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보행 상황을 체험하며 안전한 보행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보행 안전관은 실제 보행 코스와 AI 모션 인식 기술을 결합해 어린이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차량 탑승 안전관에서는 안전벨트 착용과 승하차 요령 등 차량 이용 시 필요한 안전수칙을 체험형 교육으로 배울 수 있다. 특히 12인승 탑승형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실제 주행환경과 유사한 상황을 구현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생생하게 차량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두바퀴 체험존은 자전거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올바른 주행 방법과 안전수칙을 체험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어린이 교통공원은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실제 교통환경에 가까운 상황에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는 공간"이라며 "AI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교통안전교육 모델을 구축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앞으로 실시설계 결과를 토대로 스마트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교통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2026-06-15 08:29:0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민선 9기 인수위 공식 출범…‘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원회’ 본격 가동

파주시 민선 9기 시정의 밑그림을 그릴 '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원회'가 12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준비위원회는 이날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향후 시정 인수와 공약 실행을 위한 세부 점검에 착수했다. 준비위원회는 '실사구시(實事求是)'와 '실용주의'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실무형 조직으로 운영된다. 지역 정치·행정 경험자와 각 분야 전문가를 전면 배치해 당선인의 공약과 시민 요구를 행정 시스템에 신속하게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민선 8기 인수위원회 경험자까지 참여시키는 등 실용주의적 인선을 통해 기존 시정의 우수 정책은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방식으로 시정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준비위원회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복지·교육 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GTX 노선 확충과 교통망 개선, 문화 인프라 확충 등 파주시 주요 현안 사업의 조기 추진과 가시적 성과 창출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준비위원회는 예산 점검과 제도 개선, 공약 이행 방안 마련을 목표로 3개 분과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시정 로드맵 수립에 나선다. 경제·교통·도시·환경·평화 분야를 담당하는 1분과는 GTX 확충과 교통망 개선, 도시개발 활성화, 법률 검토 및 자치법규 정비 업무를 맡는다. 손성익·김순현·이혜정 경기도의원과 설해원 변호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기획·재정·행정·농정 분야를 담당하는 2분과는 예산 구조 점검과 재정 건전성 확보, 조직 운영 개선, 농업 정책 수립 등을 추진한다. 서정민 보좌관과 선호림 위원, 이종춘·손희정 경기도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문화·교육·복지·보건 분야를 맡은 3분과는 문화 콘텐츠 확대와 교육환경 개선, 복지 서비스 강화,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박은주 경기도의원이 간사를 맡고 정덕봉·한천수·이민재 위원이 참여한다. 준비위원회는 조성환 위원장과 최유각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향후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검토를 통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조성환 위원장은 "전문가 자문위원과 인수위원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과 공직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상식적이고 효율적인 인수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당선인의 실용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시정 인수 과정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공적인 민선 9기 출범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3 12:50:2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민경선 당선인, 민선 9기 고양시정 인수 착수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시정 인수를 위한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민 당선인은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를 통해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정리하고 공약 이행 체계를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고양시 각 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과 공약을 점검할 예정이다. 인수위원장은 김달수 전 경기도 정무수석이 맡았다. 김 위원장은 고양시의원과 3선 경기도의원을 지냈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위원장은 민경선 당선인과 경기도의회에서 함께 활동한 인물이다. 민선 8기 경기도에서는 정무수석과 소통협치수석을 맡아 광역행정과 협치 업무를 담당했다. 부위원장은 이성우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가 맡는다. 인수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4개 분과와 2개 특별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인수위원에는 봉재현 김성회 국회의원 보좌관, 문혜숙 농협대학교 사무처장, 박진환 한준호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정지혜 한준호 국회의원 비서관, 조현숙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유동 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강태영 김영환 국회의원 보좌관, 김민희 아키디아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상우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하성용 중부대학교 교수, 최경애 성균관대학교 사회학 박사, 정민경 고양시의원, 임현철 전 한국표준협회 전문이사도 인수위에 참여한다. 인수위는 분과별 정책 검토를 보완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도 별도로 운영한다. 자문위원회에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해 분과별 핵심 과제에 대한 정책 자문과 대안 제시 역할을 맡는다. 민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는 실무와 정책 중심의 업무 검토에 집중할 것"이라며 "고양시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검토해 민선 9기 고양특례시의 안정적인 출범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는 앞으로 고양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당선인의 주요 공약에 대한 세부 검토와 시정 과제 도출 작업을 진행한다.

2026-06-12 18:19:4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행주대첩, 뮤지컬로 되살아난다…14일 행주산성서 화려한 개막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의 승전 역사를 무대로 재현한 창작뮤지컬 '행주대첩'이 오는 14일 오후 7시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작품은 경기도와 고양시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고 극단 씨네라마가 제작을 맡았다. 행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인 공연 언어로 풀어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은 대사보다 노래 중심으로 극이 전개되는 '쏭쓰루(Sung-through)' 형식을 채택했다. 여기에 현대인 주인공 '마루'가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타임슬립 설정을 더해 역사적 사건을 보다 흥미롭고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정상급 제작진도 참여했다. 극작가 양수근을 비롯해 김미란 작곡가, 2026 백상예술대상 뮤지컬 부문 안무상을 수상한 서병구 안무가, 신택기 연출가가 힘을 모아 무대를 꾸민다. 출연진 역시 화려하다. 뮤지컬 배우 홍경수가 권율 장군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TV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출신 가수 이승국은 바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20여 명의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해 대규모 군무와 역동적인 장면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야외와 실내 무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막 공연인 야외 무대는 14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약 90분 동안 진행되며, 역사 현장을 배경으로 한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이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는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실내 공연이 열린다. 약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실내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를 통해 문자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창작뮤지컬 '행주대첩'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 자산을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의미 있는 작품"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행주대첩의 역사와 감동을 생생하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2 11:14:2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카타르시스’ 쫓는 2030이 신천지 성경 교육에 모이는 이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하는 새신자 유입 트렌드가 젊어지고 있다. 자체 통계에 따르면 전체 새신자 중 2030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17.51%에서 2025년 19.87%, 2026년 4월 말 기준 21.79%로 매년 뚜렷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종교계 전반이 청년층 이탈로 고령화 위기를 겪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의 신규 유입이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청년층의 유입 동기는 기성 개신교인의 '성경 중심 교육 갈증'과 무종교인의 '삶의 불확실성 해소' 두 가지 축으로 나뉜다. ◆ 채워지지 않은 '성경 중심성', 예언·성취로 찾다 기성교회에 출석하던 청년들이 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로 발길을 돌리는 핵심 동인은 '성경 텍스트 본질'에 대한 수요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조사에 따르면, 만 19~34세 개신교인의 59%는 교회에서 가장 듣고 싶은 설교로 '성경에 충실한 설교'를 꼽았다. 청년 성도 돌봄 방향 역시 '성경에 근거한 삶의 방향 제시(55%)'가 가장 높았다. 이는 청년 성도들이 세속적 위로나 단순 친목이 아닌, 성경 자체에 기반한 명확한 해답을 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어릴 적부터 신앙생활을 해온 직장인 나모(37·여·경기도 김포) 씨는 "과거에는 질문에 대해 관념적인 답변만 돌아와 답답함이 컸다. 하지만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성경 속 '예언과 성취'의 과정을 배우며 말씀의 참뜻을 깨닫게 됐다"며 "육하원칙에 따른 명확한 검증 과정이 오히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더욱 확고한 이성적 확신으로 바꿔 줬다"고 말했다. 기성교회가 채워주지 못한 말씀의 깊이를 능동적으로 찾아 나선 결과다. ◆ 숏폼 대신 '성경 큐레이션'… 확고한 진리로 불확실성 해소 종교가 없는 청년들의 유입 원인은 디지털 시대 '지적 허기'와 맞닿아 있다. 한국갤럽의 '한국인의 종교 1983-2025'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 무종교인의 52%는 '관심이 없어서', 20%는 '정신적·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종교를 믿지 않는다고 답했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현대인 일상은 '디지털 과부하'로 요약된다. 퇴근 후 숏폼 콘텐츠를 소비하며 시간을 보내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삶의 근본적인 갈증을 심화시키는 '수동적 휴식'에 불과하다. 일시적 자극에 피로감을 느낀 청년들은 모호함을 기피하고 명확한 답을 원하는 '인지적 종결 욕구'를 보였고 성경 전체의 맥락을 인과관계에 따라 명쾌하게 풀이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방식은 이들에게 일종의 '논리적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IT 업계 종사자 조성호(28·남·서울 영등포) 씨는 "단순한 교양 지식이 아니라, 성경의 약속이 실제 역사 속에서 성취되는 구조가 마치 정교한 코딩처럼 맞아떨어지는 점에 매료됐다"며 "모호함을 없애고 성경만을 가지고 절대적인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 자체가 일상의 무기력함을 씻어내는 환기구가 됐다"고 평가했다. 기성 종교의 수동적 의식에는 무관심하지만, 명확한 말씀으로 지적·영적 갈증을 채우는 과정에는 기꺼이 귀중한 저녁 시간을 할애하는 셈이다. ◆ 단순 소속감 넘어 '정서적 안정·가치관 확립'의 장 배움의 과정은 청년들의 커뮤니티 문화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소모적인 비교나 일시적인 쾌락 대신, 명확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내면을 채우는 또래 문화가 형성된 것. 대학생 수강생 송모(23·여·서울 성북구) 씨는 "타인과 비교하며 에너지를 쓰기보다 각자의 일상에 충실하며 정서적 균형을 찾아가는 신천지의 또래들을 보며 큰 힘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수료 예정자 중 12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0.7%가 성경 공부 후 가장 큰 변화로 '내면의 평화와 안정'을 꼽았다. '삶의 목표와 방향성 확립(42.0%)' 역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센터의 교육 시스템이 청년들의 무력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안식처'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 세대가 원하는 것은 추상적인 위로가 아니라 삶을 지탱할 수 있는 실체적인 '답'"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과 소통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11 10:14:1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파주시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2026년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조리종사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급식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현장 종사자의 위생관리 실무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뒀다. 집합교육은 전문 강사가 맡는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와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원인과 예방법,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위생 관리, 조리 과정별 위생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조리기구 관리와 시설·환경 위생 관리도 교육에 포함된다. 시는 실제 급식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집합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시설명, 참석자명, 연락처를 적어 전자우편이나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시설을 위해 온라인 교육도 병행된다. 온라인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운영된다. 온라인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교육과정'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을 마친 시설은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 장혜현 위생과장은 "복지시설 이용 시민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예방 중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설 관리자와 급식 종사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1 10:13:5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이동환 고양시장, 민선8기 마지막 간부회의 주재…"민생·현안 끝까지 책임져야"

이동환 고양시장이 민선8기 마지막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임기 종료까지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과 시민 중심 행정을 당부했다. 고양시는 지난 10일 백석별관에서 민선8기 마지막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상황과 민생경제, 여름철 재난 대응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에 선거 기간에도 시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며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시민을 위한 행정은 끝이 없는 과제"라며 "남은 기간에도 주요 현안 사업과 민생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고유가·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중고'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선거 기간 동안 시민들을 만나며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생활고와 민생경제의 어려움이었다"며 "시민들은 거창한 변화보다 현재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별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고양시만의 맞춤형 민생 대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주요 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행정의 연속성은 시민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각종 행사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재난 대비 태세 강화도 강조했다. 그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취약지역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고양시는 이번 간부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재점검하고 민생경제 안정과 재난 대응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대한 대응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11 10:13:49 안성기 기자